"괜찮아, 들어와(가)서 괴롭혀야지" 라던, 민호 군 ㅋㅋ 한복 예쁘게 입은 새댁~
시아주버니 속에서 시어머니, 키어머니 ㅋㅋㅋ
그래, 알았어- 라고 종결해주는 종현 군 ㅋㅋㅋ
추석 많이 잡수세요...라고 해서, 예능스럽긴 하지만, 제대로된 추석 인사를 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정도는 하는게 어땠을까 싶더라고요. 기사 댓글들 중에서, 절하는 걸 제대로 보여줬어야 한다, 인사말이 뭐냐. 등등이 있었는데, 적정선을 찾아야했던 추석연휴에 방영된 우결이지 않았나 싶어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라는 건 아니지만, 당근으로 유혹을 하는 센스는 보여줬어야 했다는?
예리하게 고추냉이를 맞춘 키에게, 찬물을 확 뿌렸다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예능을 잘 알고, 무엇보다 태민이를 잘 알기때문에 맞출수 있는 부분인데, 마이너스 된 부분은 아니였다고 봐요. 오히려, 반박자 빠른 슛팅 처럼 좋은 말놀림(?) 이였다고 보는데 말이죠. 자막이나, 편집이 너무 1차원 스러웠던 것 일까요. 그간의 우결에서 보여준 키를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찬물 뿌렸다고 보일수 있을 듯 해요.
재미없다고 말하면서 끝까지 보는 사람은 뭔지-
거짓말 못하는 태민 군 이에요. 어쩌면 이리도, 표정이 정직한지. 경직도 맞고~ 특히, 멤버 형들 앞에서는 티가 확 나는 태민 군 인 듯 보여요. 집들이때, 민호 군이 태민 군에게 "연기 하지마라-" 라고 말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캡쳐한게 다 날라간 ㅠㅠ)
제눈에는 장난끼 + 진지함이 공존하는 민호 군 이에요. 뭐랄까, 외적으로는 진지한데, 내적으로 장난끼가 가득해 보이는 느낌? 천진난만함을 가진 민호 군 같아요. 주위에 이런 성격을 가진 분들이 몇몇 있는데, 다들 높은 위치에 계시는...민호 군도 높은 위치에 오를 것 같아요.
나은 양이 종현 군에게 고추냉이 송편을 주는걸 바라보는 태민 군의 모습 이에요. 다른 멤버들에게 전해지는 송편은 그냥그냥 보는데, 종현 군에게 고추냉이 송편이 전달되는 걸 보며, 내내 웃고 있는 태민 군. ㅋㅋ 바보스러움 + 푼수끼!
이런 모습이, 깨가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두사람만 알고 있는 비밀의 공유. ㅋㅋㅋ
나은 양의 사전 호감도 조사 동그라미 덕분에, 우결 첫등장에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종현 군 이에요. 이것도 인연? 그러고보니,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인연 스토리가 잠잠하네요. 같은 부분 찾기, 다른 부분 찾기, 이런 에피소드도 있으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고추냉이 송편, 자백하는 태민 군이에요. 저라면, 귀여우니까 봐줄 것 같아요. 예전에 조카가 돌맹이 떡을 장난으로 줬었거든요. ㅋㅋ 먹는척 하고, 다시 먹어보라며 돌려줬었는데, 귀여울수록 귀엽게 받아들이게 되는~
아주버님 세사람 다 표정이 밝지는 않아요. 민호 군의 맛평가 부분이 없어서 아쉬운.
글루건 먹는 느낌, 그 느낌.. 모르는데, 와닿는 건 몰까요. 접착제 스러운 송편의 외형 때문 일까요. ㅋㅋ 행동묘사를 잘하는 종현 군이 있다면, 말로 설명하는건 키 군이 최고 인 것 같아요.
태민 군이 나은 양에게 받은 하트 송편을 자랑할만한데, 그런 부분이 없어서 좀 아쉬워요. 숙소에서 보여주는 팔불출 모습이 보여줬으면 좋은데 말이죠. 멤버 형들의 놀림 때문인지, 또 듣는이야기에 즐거워하는 모습만 나와서 아쉬운.
눈빛 보소~ ㅋㅋㅋ
뭐고오오오!! 감탄사가 참 맛깔스러운 키 군이에요. 정말 놀라고 당황한 표정을 보여준 키 군 인 듯해요.
은지 양에게 부탁 전화 하던 태민 군의 모습, 귀엽네요. 이모습 참~ 이쁜 카메라로 잘찍어져서 나와서 보기가 참 좋네요.
목타는 버럭 기범이~ 은근 은지양을 눈치껏 보는 모습이 참 귀엽게 보여요. 이런 모습이 스치듯 찾게될때 재미있고, 더 귀엽게 느껴지네요. 대놓고 달달한 것도 좋지만, 키 은지, 두사람의 달달함은 예능스럽게 보여지기 때문에, 이런 슬쩍슬쩍 지나가는 컷에 담기는게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애매모호한 경계선이 주는 망상 속 즐거움~
형들 앞에서는 영락없는 꼬맹이 태민 군, 겁도 없고, 장난에서도 돌직구가 있는 태민 군 같아요. 오히려 멤버 형들이 말릴정도 라고 하니까 말이죠. 이들끼리 놀이동산에 가면, 정말 재미있는 그림들이 나올 것 같은데, 종편에서 파일럿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서, 샤이니 월드랜드 투어? 이런식으로 놀이동산 데려가도 재미있을 듯~ (스케줄이 빡빡하지만, 완전히 놀수 있는 스케줄 하나쯤~)
이승에서 보내버리는, 한번 더 절하는 센스 키!
놀리는게 아니라, 팔꿈치가 간지러워서 서로 팔꿈치 긁어준다는...게 뭐야!! 놀림 대마왕~ 민호 군, 쿵짝 잘맞는 종현 군 이네요. 왜이렇게 이들이 귀엽게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자꾸 엮지마.. "여기서 끝낼꺼야" 라던 키 군, 표정이 좀 묘하게 보였어요. 그렇게 느껴졌는데 말이죠. 저는 반반! 나오면 좋겠지만, 에이핑크랑만 엮어지는 관계는 좋지가 않은 것 같아요. 사랑의 짝대기도 아니니까요.
키 군 만큼이나, 종현 군에게 시선이 가네요.
꼬꼬마 신랑신부~ 더 놀림당해야하는데, 다음 이야기에서 윷놀이로 보내버릴듯?
과일깍이 개그가 늘었다는 정리? 다른 방송에서는 보여줄수 없는, 우결 속 나은 양의 개인기 이에요. 위태로우면서 답답하면서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지켜보고, 빠져들게 만드는 과일깍기 개인기 이죠.
자신있는 종목으로 깍아보라는 종현 군, 까기 힘든 용과를 추천하는 키 군ㅋㅋㅋ
배를 기절시키고, 초집중해서 배를 깍는 나은 양 모습 이에요. 저렇게 큰 배는.. 잘라놓고 깍는게 좋은데, 보면서 답답해 하는 분들 꽤 있더군요. 실시간 트윗이 재미있었던~
나은이 바라보는 태민이.
처음 만난거 아니였나 싶을정돌, 종현이랑 은지랑, 두사람 가까워보여요. 누구랑 제일 (사이가) 가까워? (사이가) 가까운건 네가 제일 가까워. 이런 말장난 ㅋㅋㅋ
내 편이 없을때 슬프기만 하지 않죠. 외롭고, 자리를 피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연애 합시다. 연애 증진(?) 프로젝트, 우결~ "연애하세요~ 여러분" 이런 멘트들이 스튜디오에서 나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고요.
사과 반으로 쪼개보라는 미션을 받은 태민이, "안될것 같은데" 하면서 힘껏 쪼개버렸던! 자존심이 참~ 쎈 아이 인 것 같아요. 화면에서는 사과를 쪼개는 손에 집중했지만, 얼굴까지 벌겋게 달아오를정도 힘을 썼던 태민 군이에요.
과일깍기 개인기를 보여주던 나은 양도, 태민 군의 사과쪼개기~
다칠까봐...어쩌지 하면서 보게 되는, 화면 밖, 시청자들까지도 집중하게 만드는 나은양의 과일깍기 개인기 인 것 같아요.
화제의 배 자르기, 배 내려치기;; 수박 자르기만큼이나, 위태로웟던 것 같아요.
"야야야! 와 이태민이 진짜!!" 라던 민호 군, 태민 군의 과일깍기는, 너무 과감하기 때문에 나은 양보다 더 위험한 것 같아요. 진격의 태민? 요리치..과일치.. 칼 잡으면 참 위험한 것 같은데, 우결에서 요리사 선생님 불러서 방송을 통해서 요리를 좀 배워봤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네요.
질투심 작전도 될 것 같고 좋은데?
그래 보기 좋다. 보기 참 좋은~
키 정은지, 두사람보다, 태민 손나은, 두사람 모습은 더 좋은!! 챙겨주는 오빠 동생~ 두사람의 모습 하나하나가 참 예쁘게 보이는 것 같아요. 대부분 저정도는 하지만? 챙김을 잘 받았기에, 더 잘 챙길수 있는 태민 군이 아닐까 싶어요.
메론 나은, 앞으로 과일은 무조건 메론이 나와줬으면 하게 되는 나은 양의 모습이에요. 태민 군이 장보는 모습이 없다는 조금 아쉬운데~ 조만간 장보기 또는 과일 사는 모습이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혼자 장보기? 둘이 장보기? 괜찮지 않을까요. 요리해주기는 무리일 것 같지만, 요리사가 곁에 있어준다면.. 마치 갈비찜 처럼 말이죠.
갈비찜에 대한 맞교환 요리가 나와도 좋을 것 같은데~
키 군에게 깜짝 선물을 한 은지 양이에요. 돼지코 충전기 선물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인데, 정성이 담긴 선물 이였던 것 같아요.
모자에 관심이 많은 키 군, 게다가, 키가 키우는 강아지들의 모자, 고무줄 끈도 직접 달았다는 은지 양~
귀여워~
이런 장난들 어디서 봤던 것 같다면, 집들이때 온, 민호 군의 장난과 같았죠. 언제봐도 다시봐도 과한설정에 재미를 주는 첫만남의 모습이죠. 동화같이 예쁘기는 했지만, 과했던 설정~ ㅋㅋ
짓궂은 덤앤더머 아주버님들! 찡긋 거리는 나은 양, 은지 양 눈빛 이에요. 은근 재미있는 관계도~
새로운 먹잇감 김기범~ ㅋㅋㅋ
다음 이야기에서 보여줄, 물개박수 태민 손나은, 두사람~
같은 생각하는 두사람~
이 백허그 예고편은 좀~ 야했어;;
민호군이 시선이 닿고 있는 커플은 누구일지~
다음 이야기 예고편 에서, 가장 자극적인 볼뽀뽀는 키 정은지 커플만 걸렸을 것 같은데, 설마..시범 드립은 아니길... 백허그는 방송을 보고서 종현&민호 군이 만든걸지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뭐야~ 너무 심한데! 라는 말이 나올 것만 같은 다음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 걱정하며 기다리게 되네요. 달달함이 아닌, 달쩍찌근함을 주지 않기를 바래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