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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엔스 프레즐 오리지널 프레즐, 할라피뇨 핫도그 프레즐 후기


앤티엔스 프레즐 좋아하시나요? 저는 1~2년전 놀이동산 근처에서 사먹고서 프레즐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프레즐을 간단히 정의해보자면, 짭쪼름한 빵이라고 말하면 될 것 같아요. 오랜만에 롯데백화점에서 쇼핑를 하다가, 앤티엔스 프레즐을 발견하고서, 안먹어본 메뉴에 도전해봤답니다. 할라피뇨 핫도그 프레즐 인데요. 앤티엔스 할라피뇨 핫도그 프레즐, 어떤 맛이였는지, 제 입맛에 따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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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지하매장으로 내려가면, 식품코너가 참 많죠. 여러 빵집과 초밥 및 기타 음식들이 판매되는데, 한눈에 앤디엔스 프레즐이 보이더라고요. 백화점 내에서도 위치가 좀 있는 듯 해요.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빵들이 거의다 소멸된 상태인데요. 미리 만들어져있던게 다 팔리고, 다시 만들고 있더라고요. 꽤 잘나간다는 증거가 아니겠어요. 저는 4시쯤 갔더니 바로 만들어져서 나오는 빵을 먹을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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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엔스 프레즐 간략 메뉴 에요. 저는 오리지날 프레즐과, 할라피뇨 핫도그 프레즐을 먹기로 했답니다. 첫입문용으로 오리지날 프레즐 먹었었는데요. 가장 기초이자 평범하면서도 대표작을 시작해서인지, 강렬한 맛을 한번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직원분께 물어봤더니, 할라피뇨 핫도그 프레즐을 추천해주셨답니다. 보통의 짬쪼름한맛과 찐한 핫도그, 그리고, 할라피뇨의 매콤함이 앤티엔스 프레즐 중 가장 찐한 맛을 낸다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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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메뉴판 이외에, 여러 SET 세트메뉴가 나열되어있는 전체 메뉴판의 모습 입니다. 거의 세트메뉴는 한끼 식사 비용과 맞먹는 것 같은데요. 요즘 이렇게 안하는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언젠가 먹어보고는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 생각하게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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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즐 도우 모습이에요. 대리석(?) 주방에서, 숙성된 도우를 잘라서 바로바로 구워주더라고요. 참고로, 다 구워져 포장되어있는 것보다, 10~15분 정도 조금 바로나온 걸 먹는게 더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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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들때, 기본 프레즐은 여러개 구워나오는 모습이에요. 뜨끈뜨근 김이 나올오고, 살짝 식힌 다음에 포장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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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플레인 프레즐(2,300원)의 모습이에요. 직원분께서 먹기 좋게 잘라서 넣어주신답니다. 플레인 프레즐의 맛은, 고소하면서도 짭쪼름! 그리고 부드러운데요. 베이커리 중에서는 베이글 정도의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베이글은 크림을 발라먹지만, 프레즐은 그냥 계속 먹게되는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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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프레즐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할라피뇨 핫도그 프레즐의 모습이에요. 통통한 핫도그를 둘러싼 프레즐, 그 위에 치즈랑 할라피뇨가 올라가져있어요. 이또한 직원분께서 먹기 좋게 잘라서 넣어주셨는데요. 미리 말해놓으면, 그냥 통으로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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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요 맛은, 햄에 베어나오는 짬쪼름한 육즙과 프레즐의 빵의 순한 맛, 그리고 치즈와 매콤한 할라피뇨가 만나서 묘한게 매우면서도 짬쪼름한 맛을 주더라고요. 한입 먹는 순간! '맥주'가 생각이 나는, 안주용이자 간식용 메뉴가 아닐까 싶었답니다. 뒷맛이 찐~하게 남아서, 계속 술생각이 나는게 단점이지만, 강렬하면서도 맛나는 할라피뇨 핫도그 프레즐 이에요.

기본적으로 제일 맛나는 플레인 프레즐과 찐한맛에 잘나간다는 할라피뇨 핫도그 프레즐, 이 두가지를 먹어봤을때! 따로 한가지씩 먹는 것도 좋지만, 두개를 같이 해서 먹는 것도 참 맛있는 궁합이 아니였나 싶었답니다. 베이직한 순한 것과 찐한 것의 만남 이랄까요?

아직, 앤티엔스 프레즐 먹어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경험해보시면 괜찮을 맛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플레인 프레즐보다 할라피뇨 핫도그 프레즐에 꽂혔다랄까요? :)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후회 없는 맛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직원분 말로는, 빵좋아하시는 분은 100% 다 좋아한다는 프레즐 이래요. ^^ (저는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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