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태민 손나은 195회 mbc 시청후기(3)에서는, 옥상으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이야기해 볼께요. 지난 후기들에서도 이야기했던 부분인데요. 제작진이, 그동안 의견보내주던 시청자들을 달래주는 에피소드 였던 것 같아요. 다양한 떡밥들과 함께 말이죠. 특히, 옥상 데이트에서는, 남산 데이트를 바라던 사람들의 소망?을 들어준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지만, 아주 꽁냥거리던 모습을 뽑아내지 못했던 아쉬움이 남는 에피소드 이기도 하네요. 너무 두사람이 받아야하는 시선들이 많아서 였을까요? 두사람의 모습이, 마치 로봇처럼 움직여졌던 것 처럼 느껴졌던 옥상데이트 모습이였답니다. 가평치맥의 밤이나, 스페인 캠핑 밤과는 너무 많이 달랐기에, 더 좋은 장면이 보여지지 못해서 아쉬움이 가득하게 되는 에피소드가 될 것 같아요.

이번 시청후기(3)에는 아쉬움이 좀 많이 담아서 포스팅을 한 것 같아요. 제주도에서는 이런 아쉬움이 사라지겠죠? 마치, 제두도 첫만남때의 그 모습과 함께 떠올리며 콩닥거리게~

폴라로이드 사진기도 있었고, 찍는 부분도 있었지만, 편집이 되서 아쉬웠던 부분이에요. 방송국에서의 데이트 이기때문에, 두사람에게 이런 현장? 사진을 만들어주는 부분은, 확실히 괜찮은 반응을 얻었을 것 같은데, 사진이 흔들렸던 것일까요? 음, 그리고, 계속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가, 아무래도 반응이 좋기 때문인 이유도 있을 것 같은데, 너무 난사(?)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되더라고요.

조금 확실한 포인트를 잡고 정지된 상태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또, 이번 방송국 에피소드는 유독 초점이 흔들리는 촬영 부분이 많아서 아쉬웠어요. 시간에 쫒겨서 촬영되는 느낌이나, 오랜만에 실내촬영? 이라서 흔들림이 많았던 것 같기도하고.. 흔들리는 프레임이 많았다는 너무 아쉬웠던 것 같아요. 캡쳐를 해도, 거진 다 흔들리거나, 초점이 흩날리거나..^^;

운전연습 떡밥 이겠죠? 우결의 부록 같은 느낌인 운전 아이탬, 꼭 면허취득을 독려해주는 방송인 것 같기도하고~ 이전에 고준희 정진운 커플이 보여줬던 운전연습 에피소드처럼 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더라고요. 운전은 정말...용서커플이 정점을 찍었던 아이탬이라서, 음..

태민이는 참 신나는 아이? 청소차 뒤집어질정도로 신나하게 달리니 ㅋㅋ "어~ 아가씨 예쁜데~" 어디 재연 드라마에서 보고 따라는건지~ ㅋㅋ 그런데, 청소차로 뽑을만한 장면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저..운전 에피를 위한 떡밥으로 끝나버린 느낌.. 복선을 깔고 가기에는 좀.. 기왕에 청소차 두대를 탔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의미도 모습도 많이 아쉬움을 줬던 장면이였어요.

두사람만 엘레베이터를 타는 모습이, 이거! 기사에 올리면 참 좋았겠는데~ 싶은 모습 이에요. 심층취재? ㅋㅋ 서로 아닌척 하며, 적정거리를 두고 다니는 느낌~ 오오오~ 두사람때문에, 이런느낌을 좋아하게 되어버렸어요;;

딱 두사람만 태우고 7층으로 올라간 엘레베이터, 손을 잡고 있던지, 팔짱을 하고 올라갔더라면 좋았겠다 싶었던 장면이에요. 이야기하다가 훅 도착해버리다니, 으으~ 촬영하는 제작진이 없을때 주는 그런 모습들을 조금 더 잘 살릴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그게 너무 아쉽게 보이더라고요. 그랬다면, 오오오! 하면서 훅! 빠져들었을테니까요.

발 조심해~ 계단 조심해~ 태민이의 자상함, 매너가 보여졌는데, 오우! 첫만남때만 해도, 안전밸트 못매주고, 명동 데이트때는 "남자가 차도쪽으로 걷는거래" 라고 말하던 태민이였는데, 많이 발전한 것 같아요. 이때, 손을 잡아주고 부축하는 느낌도 살짝 남겼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발전된 태민이의 모습이 보여져서 좋더라고요.

제주도 첫만남 때, 손잡고 걸어가던걸 기억하는 두사람, 이렇게 기억을 공유하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갔다는게, 더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지게 만들어졌다는 거겠죠. 그래서, 매번 시청후기 남길때 하는 말이지만, 두사람이, 더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때 그랬잖아~ 이런느낌 아시죠?

억지로 비교를하자면, 헤이리 이야기는, 거의 이상형체크로 종현군 동그라미 한것과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눈물 흘리게 만들정도로 밀어붙였던 헤이리 에피소드는 참.. 그래도, 평~~생 기억이 될 장면들, 추억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고작 시청하는 것뿐인 저에게도 이렇게 뇌리에 자리잡게 될 정도이니까요.. ^^;

이장면에서의 포인트는, 태민이가 나은이에게 팔짱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전에 한번 보여줬던 모습이였던 것 같은데, 남자가 여자에게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은, 정말 매력적이고, 더 예쁘게 보여지는 것 같아요. 남자가 여자에게 기댈수 있는 모습을, 태민이가 나은에게 보여준다면, 좋을 것 같은데~ 약한 모습이 나와줄수 있을까요? 망상짓~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인, 남산타워의 야경을 두사람에게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는데, imbc 옥상에서 바다처럼 예쁜 야경을 보여주다니~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 이런 추억을 가질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는것, 두사람에게는 어떤 의미로 다가갈까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남산에서는 별은 안보이는데, 그래서, 별 보이는 imbc 옥상을 마음속 깊은 곳에서 추억하지 않을까 싶어요. 탁한 밤하늘만 보다보면, 별이 주는 의미가 남다르잖아요.

너무 정면에 앉아서 지시를 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싶은데.. 그래도, 아직은? 여전히? 앞으로도, 시켜야만 할수 있는 스킨쉽이 있기도하니까, 이런 지시를 잘따라줘야하는 두사람 이기도 하고, 또 그래서, 좋아할수도 있는 두사람이기도 하지않을까요? 한가지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두사람이 점점 둔감해지지 않을까 싶은데.. 적정선을 잘 지켜주고, 적정한 거리감을 만들어주는 우결 제작진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10월 이후에 촬영분이 어떤식으로 진행될지가 무척 궁금해지게 만들고, 생각하게 하는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모습 이에요.

유쾌하고 밝은 꽁냥함은 태민이가 만들어주고, 잔잔하고 수줍은 꽁냥함은 나은이가 만들어주는데, 다소, 편을 나누게 되기도 하지만, 이 합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더 꽁냥거림이 오글거리기 보다, 예쁘게만 보여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묵지반지 꼬물꼬물, 이전 에피소드에서 반응이 가장 좋았던 장면들을, 제작진이 사내 데이트 에피소드에 쏟아넣은 느낌을 받게 되는데.. 좋은 모습들이지만, 왜이렇게 시켜먹는 느낌을 받았는지 모르겠어요. 예쁘게 보이지만, 부자연스럽게 보였다랄까?  조금 더 자연스럽게 둔다면, 진전이 안될까? 그래서 더 이렇게해라 라는 눈치 지시를 주는걸까요? 스페인 캠핑의 밤이 그립게 만드는 imbc 옥상의 밤인 것 같더라고요.

이 두사람의 달달한 bgm이 깔리면서, 빨려가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분위기가 밤인데, 너무 밝은 느낌.. 이들에게는 한낮인 느낌? 음..

제주도 첫만남때, 여자인 친구들보다, 남자친구들과 노는게 더 좋다던 태민이, 그렇지만, 그때 나은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더 좋다고 말했었죠. 나은이에게 태민이의 친구들이란? 라스같은 질문을 던져보고 싶어져요. 바쁜 태민이가 챙기는 친구들은 누구일지가 나은이도 궁금해하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보통의 연애에서 묻게되는, 궁금해하게 되는 친구관계 이잖아요.

두사람이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앞에 앉아있는 제작진(작가)과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보여져서 너무 싫었던 장면이에요. 2번지 집에서도 같이 이야기하는 느낌을 주지만, 옥상에서의 모습은, 바로 코앞에서 3자대면? 4자대면? 접시 깨질듯이 수다떠는 느낌이라서, 꽁냥이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부자연스러워서 싫다고 느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가, 두사람이 주가 아니라, 3~4명이 함께 수다떠는 느낌을 받게 되서 싫었던 것 같아요. 태은커플의 가장 좋은 구도는, 서로 마주보고 있을때 인데, 장소적인 부적합했던 장소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음.. 가평치맥 때의 느낌, 적어도 스페인의 밤에서 보여줬던, 옆에 나란히 앉았더라도, 서로 두사람이 얼굴을 보며 이야기할수 있는 구도였다면, 이 옥상달빛의 분위기는 상당히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너무, 예능스러워서..그동안 좋아했던 태은커플의 우결과 달라서, 싫어하게되는 에피소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결 회의실 시계에서 12시 조금 이였으니, 옥상에서는, 새벽 1~2시쯤 되었을 것 같아요. 더 시간이 지났거나? 쏘쿨한 일반인 친구 권호라는 분이 우결에 나와줄까요? 예전 우결을 생각해보자면, 무조건 나오게될 느낌인데.. 대애~박 이겠죠? 태민이 처럼, 사람 참 괜찮을 것 같은데, 궁금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방송 좀 하는 느낌 이라서 더? ㅋㅋ

방송 좀 하는 느낌~ 태민이가, "너 잘한다~" 하니까, 나은이는, 진짜 내이야기 했던 거 아니였어? 라는 눈빛 같았기도 하고, 궁예짓~~ 태민이가 주변 친구들이 물어보기도하고, 조언도 해줬다고 초반에 이야기를 했었으니까요. 뭐라했을까요? 궁금함이 나은이 만큼은 아니겠지만, 궁금해지네요~ 밀땅을 조언한 친구가 혹시?? 권호라는 분?? 그렇게 연결 지어가도 재미있을것 같은데 ^^ㅋ

카이(종인)군도 나오게되겠네요. 우결 제작진이, 참 대단해요.. 여러가지의 의미로 말이죠.

친구를 보여준다는 것, 그의미는 참 중요한데 말이죠. 문득, 나은이의 친구들도 보여질수 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친구 이야기는 태민이가 많이 해줬을 것 같은데, 나은이의 주변친구 이야기는 방송에서는.. 스티커사진 정도였으니까..

평소에 생각을 하는지? 이게 초점이 되겠는데, 속마음 인터뷰에서 보여줬던, 느껴졌던, 나은이의 이야기는, 왜이렇게 거리감 느껴지게 만들었던걸까요? bgm의 문제? 아니면, 이입도 문제, 아니면, 편집의 문제, 아니면, 나은이의 변화된 마음이나, 태도?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일수 있는데, 이 인터뷰가 주는 느낌은, 안타까운 것 같아요. 신뢰를 잃어버린 태민이가 떠오르게 만들어서 말이죠. 매일 매번 같은 모습으로 수줍거나, 떨리거나 하는 마음을 느낄수 없지만, 또 계속 성장하고 변화해가는 마음이기에, 같을수는 없지만, 그래서 더 나은이가 밝게 변해갔으면 좋게고, 더 즐겁게 이야기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아니면, 피곤할때 더 진실되게 이야기하는 건 아닐지? ㅋ)

- 지금 제가 졸리네요 T^T)

의미 없는 mbc 건물은 변화가 없을 것 같아요. 그치만, 의미를 두고, 추억을 만들었던, 올라갈수 없는 mbc 옥상은! 두사람에게 추억이 되었을 것 같아요.

두사람이, 이 비밀장소로 다시 찾아갈수 있을까요? 그리고, 나은이의 태민이의 쪽지가 짧아져만 가는 것 같아서 아쉽고 안타까워요. 종현군이 말했던 편지의 길이가 중요하다는 걸... 느린편지, 그때의 그 풋풋함이 이들에게 다시 돌아와줬으면 하는데 말이죠. 오래사귄 연인들이 보여주는 느낌들이 스쳐가듯이 보여질때면 놀라게되는...

다음주 예고편에서 보여준, 제주도의 달달한 꽁냥거림들이 어떤모습으로 보여질지 기대하게되는데, 이번에도 여행이라도, 부디 싸우거나, 토라지는 모습들이 보여지지 않기를 바라게 되네요. 그리고, 오랜만에 야외촬영 이기에, 두사람에게서 제작진이 거리를둔 느낌이 담겨진 화면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게 됩니다. 그냥 둘이서 잘 놀겠금~^^

잘놀고, 잘먹고, 잘지내는 모습으로, 다시한번 첫만남때 보여줬던 제주도의 푸른밤까지 기대해보네요.
 

우결 태민 손나은 195회 돌아온 태민이표 바보웃음- 이라는 제목으로 시청후기(2)를 남겨봅니다. 사내 데이트 라는 에피소드로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이야기가 진행되었는데요. 헤이리 이후에 꽤 오랜만에 만난 두사람 이였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다시 되찾은 태민이표 웃음이 보여졌던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이전화에서 보여졌던 거리감이 사라지고, 또 예전처럼의 꽁냥거림이 보여지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요. 눈물 이후의 에피소드라서, 더욱 더 궁예로 관심법을 사용하며 보게 되었던 에피소드 였지 않았나 싶어요. 특히, 앞서나가는 궁예짓 이나,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대응으로, 제작진이 앞으로 진행될 떡밥을 던져주고, 스케줄도 친절히 설명해줬답니다. 그래서인지? 이전 태은커플의 에피보다 제작진이 할말들이 많이 보여졌던 사내데이트 에피소드가 아니였나 싶어요.

블랙블랙한 두사람의 스타일링이 너무 예뻤던 모습 이에요. 매번 밝은 색상의 옷으로 아기아기 스러웠는데, 이런 의상으로 보니까, 성인 이구나.. 싶기도 하고, 멋지고 예쁜 신사숙녀의 모습을 보게 되서 좋더라고요.

따라따라따라라~ 우결 회의실을 소개합니다~ ㅋㅋ 정말, 방송국에서 할께 없었나보다.. 싶었는데, 떡밥을 위한 제작진의 작전이였음을, 벽에 붙은 달력을 보며, 화이트 보드를 보며 알았답니다. 멋진 대응 이였던 것 같아요. 멋쪄!

10월 11월- 12월까지 붙여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지난 스케줄이라도 이런 찾는 재미를 주니까 재미있는 것 같아요. 수요일 스튜디오 녹화날 고정이라는 점도, 빨간 포스트잇, 파란 포스트잇, 태민 손나은~ 두사람은 노란 포스트잇! 아기아기 애기들 이라서? 뭔가, 이 포스티잇 색상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파란색은 쿨한 사이, 빨간색은 찐한 사이, 노란색은 병아리 타입으로? ㅋㅋ

판넬을..뚝! 정말 당황했을.. 10월 14일날 촬영이라는건?  .. 12일이 샤이니 컴백 음악방송이였고.. 뭐가 뭘까 싶지만, 자세히 파악하고 싶지 않아요. 제주도 하차설... 우갤만 가면, 미리보기 (부정확한) 말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휘둘리게 되버려서.. 보여주는것만 잘 받아보겠다고 마음먹은 요즘. ^^

12월 한달 내내, 이렇게 두사람이 함께 놀수 있는 우결로, 놀러다니고, 놀면 참 좋겠는데... 한달이면, 소속사에서 얼마를 손해볼까요? 문득, 그런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움직이는 기업이였던 보아 양이 뉴스에 나왔었는데, 이제는 싸이 말고는 안나와서 잘모를수도있지만, 샤이니, 에이핑크 한달이면, 왠만한 중소기업 1년치라는 말도 있던데.. 말말말 이죠.

아무튼, 두사람이 간간히 만나게 되는 우결은 방송이 아니라, 방송 보다 더 즐거운 시간으로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찌해도 일이긴 한 방송이기에, 아주 자유로울순 없겠지만, 최대한 누릴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스페인 보다, 신혼 여행보다, 놀고 싶은 시간! 신혼 빼고, 그냥 여행~~ 일 것 같아요. 참 빡빡한 스케줄에서, 휴무가 없는 태민 손나은, 두사람 일 것 같으니...

언제봐도 두사람은 참! 그림이 좋단말이에요. 제눈에도 콩깍지가 씌였나봐요. ㅋㅋ 귀여워귀여워~ 이에요.

샤이니 사랑해? ㅋㅋ 태민이는 참 잘모르겠어요. 궁예짓이 어려워진 태민이 느낌? 감정에 솔직하면서도 방송적인 면으로도 참 잘하는 것 같거든요. 그렇지만, 이때의 느낌은, 참 좋아요. 였을 것 같아요. 태민이 얼굴에, '나은이 너무 귀여워 귀여워'가 적혀있는 느낌이였으니까요.

제작진에게 자랑하는 느낌? 봐요봐요. ㅋㅋㅋ 좋아죽는 태민이? 나은이가 귀여워 죽는 태민이~

태민이에게, 어쩌지~ 귀여워 귀여워~ 너무 귀여웠던 나은의 모습이였을 것 같아요. (은근..왜이렇게 좋아하는거야~ 싶었지만, 저들의 순수함을 놓치고 살았기에 끼어들수 없는걸지도..)

제, 이 바보 웃음이 얼마나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제작진도, 태민이도 모르겠죠? 이뻐죽겠다는 바보웃음 말이에요. 진짜 이태민이 보여주는 그 느낌있잖아요. 우결에서도 보여주고, 이전 다른 방송에서도 보여주는, 진짜 모습으로 예상되는 그 모습이요. 아휴~ 이전 에피소드들이 만들어주던 거리감을, 다시 원위치 시켜준 것 같았어요. 그냥 전부 이태민 인 상태~ 그 상태가 보고싶으니까요.

하트 하나에, 태민 이름 적던 모습이 너무 귀엽게 보여졌을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적응해가는 나은이를 귀엽게 바라본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되는 것 같아요. 방송에 적응하면서, 아' 하면 어' 하는 모습을 귀엽게 바라봤던? 그 정도의 느낌은 아니지만~ 궁예짓~ ㅋ

그러게! 말 안하고 안았으면, 나은이는 빼는 느낌을 주면서도 안을수 있었을텐데~~ 바보 이태민ㅋ 그래서 더 마음에 들어하는거지만, 여전히, 안아도 되나? 안을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데 신경을 쓰고 있는 착한 태민이 인 것 같아요. 참 바른청년!

때론 과감하게 안아줘야하는데~ 나은이는 받아들이고, 좋아했으니까~!! 물론, 스페인 캠핑때 이였지만? ^^ 헤이리 이후로, 나은이의 인터뷰 모습은, 조금 어색해하던 예전으로 되돌아간 느낌도 주고, 살짝 무덤덤한 느낌으로 느껴지기도 한 것 같아요. 태민이는 다시 예전과 비슷해진 느낌으로 돌아간것 같기도 한데, 살짝 흘러가는대로 받아들이는 느낌으로 느껴졌던 것 같아요..

투정이 섞인 인터뷰 같기도 하면서, bgm이 약해서 그런건지, 뭔지, 궁예짓하고 싶어지는 속마음 인터뷰의 변화도?

바랬~고우우우~ 역시! 나은이에게는 태느님! 이기도 하지만, 방송경력이 느껴지는 센스 였던 것 같아요. 나은이를 위한 웃음포인트 라고도 볼수도 있고, 방송을 살리는 태민이의 센스로도 볼수도 있는 장면이였던 것 같아요.

정말로, 가사를 까먹어버린 태민이 이였을 것 같은데, 급하게 개사를 한것 치고는? 센스를 잘 붙여서 노래를 불러줬던 것 같아요. 딱 우결 제작진이 좋아할 부분으로 말이죠. 가르쳐줬다고 보는 분들도 있던데, 그럴것 같지는 않고, 즉석에서 태민이가 당황하고 잘 포장한 부분일 것 같아요.

남용하는 남자가 아니라니~ 그럼, 나은이도 스킨쉽 남용(?) 안하면, 힘들텐데~ 10cm 5cm 1cm 좁혀가기 힘들었던 헤이리 사건을 기억해야하는데, 은근~ 태민이는 밀땅? 땅땅땅기는걸 잘하는 것 같아요. 종종, 우위에 있는 모습으로 느껴지기도하고요.. 그래서, 더욱 더, 나은이가 태민이를 골려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묵주팔찌 빼는 건 어렵다면, 폰케이스를 태민이 보이는 곳에서 한번만 빼주는 이벤트(?)로, 반응을 한번 보고 싶어져요.

옆에서 노래불러주는 건 처음이였을? 느낌 참~ 달달했던 모습이였어요. 으으으~ 옆에서 왜 노래를 못불러주는거야? 풋- 이때, 나은이가, 뚫어져라 쳐다봐줬으면 도망치듯이, 나은이 뒤로 갔을텐데~ 나은이의 적극성을 자꾸 독려하게 되는~

손잡으라고 제작진(작가)이 시킨거야? 바보~~

태민이는 바로 습득하는 스킬남~~ 가장 덥석 받아내는 태민이의 순간포착과 응용능력이 보여졌던 것 같아요. 사심이 섞였다고 본다면, 굿샷 나이샷 이였던 것 같아요. 어느순간부터, "나 보고 싶었어?" 같은, 직접적인 멘트가 없었잖아요. "이건 정말인데"와 비슷한 느낌으로 툭툭!

안아주겠네?~~ 이 표정은, 에이핑크 숙소 깜짝방문 했을때, 검은방 인터뷰에서 침대! 이야기하다 빵터져하던 태민이 모습이 생각나게 하는 것 같아요. 주체 할 수 없는~ 포인트! 이런 모습을 얼마나 좋고, 기다리게 되는 모습인지~!

다음 시청후기(3)에서는 옥상달빛 데이트 모습을 담아보려고 해요. 시청후기 남기다보면, 복습 보다, 이렇게 이야기 남기다보면, 두사람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도 있지만, 토요일이 금방 온단말이죠. ^^ 옥상달빛 데이트는 다분히 제작진의 입김이 작용된 부분들이 많아서 뽑을 장면들이 없긴하지만.. 억지로라도 시켜줘서, 두사람에게는 또다른 추억을 만들었을 것 같아서 좋게 바라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