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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버거 명동 사보이 호텔, 케이비 오리지날, 마티즈, 유자에이드 먹어보다



1. 크라제버거 명동 사보이 호텔 점 위치 설명

교통, 지하철 4호선 명동역 6번출구 도보로 5분 소요
크라제버거 명동사보이 호텔 점 (02-3789-1536~ 7)

2. 크라제버거 란?

크라제버거 (Kraze Burger)은 홈페이드 버거로, 패스트 푸드라고 말하지 않는다. 신선한 야채와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는 정통 햄버거 전문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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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에 대한 예찬론자중에 한명인 나에게, 크라제버거 먹는 날은 매우 행복한 날로 만들어준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한턱 쏘겠다며, 크라제버거 명동점으로 오라고 했다.

하지만, 명동에 크라제버거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평소 명동에 자주 놀러 가지만, 한번도 크라제버거를 보지 못했던지라 위치를 찾아보고 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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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들었던 명동사보이 호텔 인데, 이런 곳에 위치해 있었구나 싶었다. 늘 명동에 오면, 이 수많은 관광객들이 어디에 묵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무궁화 짱짱이 박혀있는 명동 사보이 호텔의 내부 모습를 보게 되니, 넋을 놓고 올려다 보게 되었다.

샤보이 호텔 외벽 쪽은, 그냥 상점이 들어서있는 건물이였는데, 호텔 외벽 안쪽으로는 딴세상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조용하고, 외국에 온듯한 건물내부 모습을 만나게 된다.

오? 오! 여의도 건물 느낌이?

크라제버거 며동사보이 호텔점에는, 테라스가 따로 있고, 그 곳에서도 식사가 가능하겠금 되어있는 2~3개의 테이블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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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버거 명동 사보이 호텔점의 실내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였는데, 주방이 바로 보이고, 어찌 만들어지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홀에도 직원을 배치해서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겠금 되어 있어 더욱 좋았다.

내가 앉은 의자, 전 사람이 음료를 뿌리고 갔는지 남아있는 찐득함을 바로 제거해주었기 때문이다. 너무 좁지도 넓지도 않은 내부이다보니, 직원들의 서비스를 바로바로 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음식점들, 다른 지점보다 좋은 점수를 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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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의 분위기는 명동 안쪽과 비슷했는데, 사람들이 가득하고, 시끌벅적한 상태였다. 식사시간에 맞춰서 가다보니, 테이블마다 사람이 가득했는데, 그래도 내가 앉을 자리는 꼭 남아있겠금 테이블 회전 속도는 괜찮은 것 같았다. 단지, 주문한 햄버거가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메뉴를 주서(?) 먹게 된다.

크라제버거는 패스트푸드가 아닌, 슬로우푸드? 고칼로리 햄버거에도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면, 몸에 좋다는데.. 주문한 햄버거가 나오는 시간을 즐겁게 기다리게 되는 크라제버거의 mind를 몸소 느끼게 된다.. (오래오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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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B original 케이비 오리지날 7800원 크라제버거를 주문했다. 쇠고기 목등심과 신선한 치즈, 양상추, 토마토, 양파, 수제피클이 들어있는 담백한 버거라는 설명에 빠져들게 되는데, 뭐든지 오리지날이 맛있다는 편견(?)으로 주문을 하게 된 것이다.

오리지날이 최고라는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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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B original 케이비 오리지날 7800원 크라제버거

햄버거에 꽂아 나오는 고정핀과 함께, 위태위태 넘치는 햄버거의 박력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늘상 드는 생각이지만, 이런 크기를 한입에 먹어볼수는 없을까? 이다.

이 버거의 장점은 맛있다는 것, 단점으로는 약간 뻐뻑한 느낌을 오래 씹다보면 느끼게 된다. 케이비 오리지날 크라제버거의 별점은, 내입맛으로는 3개를 주고 싶다. 애매한 중간치 랄까? 씹는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리지날을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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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tiz 마티즈 8600원 크라제버거, 쇠고기 목등심과 특허받은 크라제 바베큐 소스로 조리한 양파, 베이컨이 들어가는 인기 버거라고 한다. 찐~한 미국본토의 햄버거맛이 이런정도 이지 않을까 싶다고 하는 마티즈 크라제버거 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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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듬뿍 올려진 모습과 함께, "널 꼭 다 먹겠다!" 라는 목표치를 설정하고 덤벼야 하는 크라제버거 중 하나 인 것 같다.

이 버거의 장점은 맛있다는 것, 단점으로는 너무 찐해서 다 못먹고 남기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사람들과 달리 내입맛이 못버티는 것이 문제일수도 있지만, 버거가 너무 강렬하다보니 금새 지치는 느낌을 받게 된다. 반정도 먹었을때 포기하게 된다랄까? 하지만, 찐한 버거를 좋아하는 외국인 입맛이라면, 마티즈 크라제버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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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버거의 장점이자 단점은, 물로는 해결이 안되는 목넘김이다. 너무 씹어서 삼켜야 하는 햄버거가 크다보니, 음료는 기본으로 주문을 해야하는데, 이번에는 직원의 추천을 받아, 달콤한 유자에이드 (4000원)를 마셔보기로 했다.

달콤한 유자에 사이다가 만나서, 노랗고 향긋한 유자에이드가 탄생된 것 같다. 진짜 순식간에 사라질정도로 맛이 좋았는데, 마지막에 햄버거향을 없애는 용으로 마시기 좋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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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에이드를 주문 후, 기본 음료 중 하나를 골라 리필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싸기는 오만가지..3000원으로 내려주면 더 잘팔리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은 보장할 정도이다.


크라제버거 명동 사보이 호텔 점, 내 추천도는?


크라제버거 명동점을 총평가 해본다면, 직원들의 서비스 좋고, 맛도 좋은데, 역시 기본적인 한국인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자주 먹기에는 무리인 것 같다. 정말 쇼핑하다 지쳤을때, 열량 채우기로 와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랄까?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다른 패스트푸드에 비해서 2배가격이지만, 2배 크기로 보답하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지만, 한끼 식사로 햄버거를 먹다보니 부대낌이 생기는 것 같았다.

매우찐한 맛의 크라제버거 메뉴를 선택하다보면, 소화제 하나를 꼭 먹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그정도는 아닌 것 같고, 사이다, 콜라는 꼭 함께 해야한다는 정도로 이야기 하고 싶다.

배부르게 맛있게 먹기에는 좋지만, 남겨지게되는 햄버거와, 뒤따라오는 더부름함을 잠재워져야 한다는 점에서, 명동 크라제버거 총점을 5점만점에 3점을 주고 싶다.

그래도, 명동에서 내국인도, 외국인들이 믿고 먹을만한 먹거리 이기 때문이랄까? 다른 음식점들의 무한 가격측정에서 벗어난 지점마도 통일된 가격을 믿게된다. 다른 곳 처럼 '엄청 빼먹고 있구나' 라는 느낌은 들지 않아서, 좋다랄까? 다음에도 명동에와서 배고파 지쳐있게 된다면 다른 햄버거보다는, 식사용으로 좋은 명동 크라제버거를 먹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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