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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세트 런치타임 가격으로 먹어보다.

맥도날드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세트 칼로리 820Kcal, 매콤! 화끈한 맥도날드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441Kcal, 속재료로는 시즈닝 된 100% 통 닭가슴살, 베이컨 2장, 양상추, 토마토, 크리미 페퍼소스로 채워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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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 미국버거를 원한다면, 맥도날드 햄버거 만한 것이 없는 듯 하다. 오랜만에 맥런치 세트를 만나보게 되었는데, 메뉴판에 적혀있는 칼로리 생각은 빼야하는게 햄버거 주문의 매너랄까? 하지만, 칼로리에 비례해서 맛은 좋아진다는 것도 아이러니.

요즘 8월의 맥도날드 (할인 이벤트) 행사로, 불고기 버거가 2900원에 진행되고 있던데, 조만간 한번 먹어볼 계획이다. 싼게 비지떡이라지만, 햄버거는 비지떡인 경우가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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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알바분에게 추천받아서 먹게 된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세트! 맥런치 시간을 이용하면 할인된 가격 4100원에 먹을수 있다고 해서 고르게 되었다. 원래도 치킨버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세트까지는 아니였는데, 맥런치 가격할인으로 알차게 먹을수 있는 기회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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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세트 런치타임 가격 4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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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 버거와 세트메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보았다. 과연 홍보된 사진과는 얼만큼의 차이가 있는지, 이것도 나름의 기준점으로 실사와의 비교를 하면서 비평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매콤! 화끈한 맥도날드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세트 칼로리 820Kcal, 단품으로는 441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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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기본으로 나오는 감자튀김과 음료, 이부분은 비교 할 정도의 맛 차이는 없지만, 여전히 맥도날드는 음료리필이 안된다는 점이 롯데리아에 비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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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의 두툼하고 바삭바삭한 닭가슴살이 들어간 모습이다.

치킨이 햄버거 사이에서 혀를 내밀고 있는 듯(?) 하지만, 그만큼 가득찬 치킨의 맛을 느낄수 있었다는 반증의 모습이라고 해야할까? 처음 먹어본 맥도날드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의 맛은, 기존버거에 비해서 매우 화끈하면서도 매콤한 스파이스 소스가 주는 강렬한 맛과 함께 다삭하면서도 쫀뜩한(?) 치킨의 맛이 꽤 잘된 조합이라고 느껴졌다.

단, 개인차로 매콤한 맛에 대한 반응이 강렬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빈속으로 상하이버거를 먹는건 자살행위가 아닐까 싶다. 함께한 마로는 속이 쓰렸다는 평가를 내줬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나에게 있어서 맥런치 할인가격으로 4100원에 먹어보았다는 점은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다. 본래 가격으로 먹을 정도로는 아니지만, 찐하고 매콤 화끈한 버거를 먹어보고자 한다면, 맥도날드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를 추천해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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