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냉동떡갈비를 구입해 먹어보았는데요. 모닝하임 명품 떡갈비 랍니다. 별생각 없이 구입했다가, 제 마음에 쏙 든 떡갈비 라서 추천해드리고 싶답니다. 처음 알게된 브랜드인 모닝하임 인데요. 혹시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딱히, 생각나는 제품이 없어서 찾아보니, 대표메뉴가 떡갈비 이더라고요. 떡갈비 전문 브랜드 이자, 주로 대형마트에서 판매가 되고 있고요. 저도 이마트에서 구입을 했답니다.

모닝하임 떡갈비 중에 가장 잘나가는 메뉴가 두가지로 나뉘어있었는데요. 바로, 임꺽정 떡갈비와 명품 떡갈비 입니다. 이중. 제가 먹어본 것은 명풍 떡갈비 에요. 저는 햄보다 떡갈비가 반찬으로 최고라고 생각하는 1인이라서, 기본적으로 호감도가 반이상 먹고 들어갔지만, 맛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니겠어요?

제가 어떤 맛에 흠뻑 빠지게 되었는지, 명품 떡갈비의 맛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마트몰 모닝하임 떡갈비 가격 8,190원 이에요. 저는 할인가격으로 구매해서 다행 :)


포장박스 안쪽에 큼지막한 떡갈비 4개가 들어있었는데요. 개별포장 된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떡갈비 크기가 커서 놀랐답니다. 한편으로는, 이게 다 인가 싶었기도 했지만, 맛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정도 크기는, 햄버거 패티만한 거라서, 떡갈비로는 어떤 맛이 날까 궁금해지더라고요. 물론, 네번 먹으면 끝이지만요.


포장에 적혀있던 무게는 400g 이였는데요. 실제로 무게를 측정해보니, 434g이 나오더라고요. 양이 조금 더 넣어서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 기분 좋게 만들었어요.



명품 떡갈비 사이즈를 측정해보니, 길이 8cm, 높이가 2cm  였답니다. 엄청나게 두껍고 큰 떡갈비 패티 인 것 같지 않나요? 이걸 햄버거에 올리면, 떡갈비 햄버거로 바로 만들어질수 있을 정도로 말이죠.


"신선한 국산 소고기와 돼지갈비를 갖은 양념에 재워 구워낸 명품 떡갈비의 맛" 제품 문구에서의 자신감이 보여졌었는데, 원재료 함량을 보니, 믿음이 가더라고요.


조리방법으로는 전자레인지와 후라이팬 조리가 있는데요. 저는 후라이팬으로 조리 하기로 했어요.


3분동안 해동을 했는 많이 녹지는 않았지만, 더이상 기다리지 못했어요.


떡갈비 두께가 2cm 정도 되서, 중간에 가위질로 조각을 내야했는데요. 잘익어가는지를 확인 할 필요가 있겠더라고요. 저같은 요리초보는 이런 굽기에서 다 태우기 쉽기 때문에 말이죠. ㅋ 나름 노릇하게 구워낸다고 하다가, 겉을 좀 태워버렸어요. (욕을 욕을..) ㅠㅠ



제 입맛으로 모닝하임 명품 떡갈비를 평가해보자면, 5점 만점에 4점을 주고 싶어요. 우선, 맛으로보자면, 만점 이였어요. 굉장히 잘재워진 양념 맛이 감칠맛 나게 만들어서 밥반찬으로 너무 좋았는데요. 떡갈비가 두껍다보니까 씹으면서 베이스(?) 맛이 좋더라고요. 크기면에서도 하나의 패티를 가위질로 몇번하고나면, 여럿이서 먹기 좋을정도로 갯수가 나오더라고요. 뭐, 저는 큼지막하게 먹고싶어서 잘게 자르지않았지만요.

단지, 가격과 갯수면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큼지막한 떡갈비 패티는 나와있는 제품들 중에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저정도로 크고 두꺼운 떡갈비 패티를 본적이 없거든요. 가격대비 맛은 확실한 떡갈비 제품이에요. 나중에 마트로 장보실때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