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양이 그루밍 이란,  손과 발에 침을 묻혀서 온몸을 세수 및 샤워를 하듯이 닦아내는 것을 말하는데, 쉽게는 몸단장 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고양이 둘째 설이 입양,  아깽이 설이의 첫번째 그루밍 하는 모습을 남겨본다.

고양이 그루밍, 고양이 그루밍 사진, 고양이 사진, 고양이, 고양이 설이, 그루밍 이란

멍~한 표정으로 아침식사를 마친 설이의 모습 이다. 밤새 잠을 잘잤는지 눈꼽이 가득 끼어있고, 침이라도 흘리면서 잤는지~ 산신령 턱수염과 함께 묘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고양이 그루밍, 고양이 그루밍 사진, 고양이 사진, 고양이, 고양이 설이, 그루밍 이란

신나게 정신없이 촵촵촵~ 설이의 그루밍이 시작한다. 산신령 턱수염은 그루밍때문에 그리 된것일까? 손발 그리고 온몸을 핥아 닦아내는데, 아직 멍한 상태여서인지 방바닥도 함께 닦아준다.

"방바닥은 지지야~" 라며 손으로 막아보지만, 그새 내 손도 핥아주는 설이. 바보같아 '맹꽁이' 라고 놀리보지만 골골골~까지 하면서 기분 좋아 죽어한다.

덩달아 바라보는 내 마음도 골골골~ 기분이 좋아지는건 왜 일까? 참, 사랑스런 아이 이다.

설이의 첫번째 그루밍 사진을 남겨보며,  모든 첫번째의 모습을 꼭 기역 하고 싶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