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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빵집 the box 더박스 브라우니, 이 맛에 먹게된다!

오랜만에 성신여대 빵집 Oven Cafe' the BOX를 다녀왔는데요. 유럽빵, 천연발효빵, 건강빵을 만드는 빵집이에요. 이전에 소개해드렸는데, 리모델링한 모습은 아직 소개해드리지 못했네요. 제가 바로~ 단골! 초기단골 이거든요. :)

제빵사 어머님이, 신제품 나온 프리미엄 브라우니 2,000원을 추천해주셔서, 그 맛과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초코를 좋아하는 제 입 맛을 알아주셨는데, 호두가 쏙 들어갔다는 브라우니~ 맛한번 봐볼께요.


성신여대 더박스 the BOX 빵집은 포장을 참 깔끔하게 해주세요. 빵자체가 예쁘게 생겨서 포장된 모습도 예쁘게 보이는? 호두가 송송송~ 박혀있는 초코 브라우니 맛있게 보이죠?



원래 브라우니가 찐득하니 쫀득하니 쪽쪽한 느낌이잖아요. 포장지를 벗겨보니, 약간 떡스럽더라고요. 그런데, 하트 호두가 박혀있네요. 이 호두가 포인트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브라우니의 쫀득 찐득? 하리라 생각했는데, 호두가 박힌 부분쪽은 잘 부서지더라고요.


한입 먹어보면, 참 맛있어요! 장점은, 찐~~해서 좋은데, 단점은, 너무 찐~~하고 쩐득? 한 느낌이 강렬한 부분도 있더라고요. 겉부분은 참 좋은데, 씹을수록 안쪽이 찐하다랄까요? 10점 만점에 8점 정도 주고 싶은 브라우니 이에요.




그런데, 이 브라우니 먹는 중에... ㅋㅋ


갈망하는 갈구하는 냥냥이, 설이의 눈빛을 보고 빵 터졌답니다. 이들은 도대체 뭘 바라는지~ :)


식탁 위 손도 올려보는 냥냥이 이지만, 바로 혼이 난답니다. 어딜! 땍!


어흠~어흠! 거리고 있는 듯한 냥냥이의 표정 이에요. 줄때까지 노려보는 눈빛도 가진 날카로운 놈(?) 이죠.


설이도 가만 가만~ 참고만~ 있을수는 없는 고양이 이에요. 노려보다가도 한번씩 울어보고, 달라고 보채기도 한답니다.

고양이 정보 하나
고양이에게 초코는 치명적 이랍니다. 절대 먹여서는 안되는 음식 중 하나 이에요.

성신여대 빵집 the box 더박스 브라우니, 이 맛에 먹게된다! 이 맛의 이맛은, 고양이들이 쳐다보고 부러워하는 이 맛에 먹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놀리는 재미를 너무 느끼면, 미안하지만~ 그래도 사료를 꼭 챙겨주니기에 괜찮다며 넘겨본답니다.

참고로, 제입맛에서는 성신여대 빵집 the BOX의 바게트가 최고인 것 같아요. 가장 순하면서도, 프랑스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서 더욱 맛이 깊거든요. :)

이상, 빵집 and 이맛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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