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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눈동자에 매혹 된다, 장화 신은 고양이 매력?
창가에 앉아 저를 바라보는 고양이 설이의 모습 입니다. 참, 눈동자가 크고 예쁘죠? 사람들은 유리알 같은 눈동자 라고 부른다는데, 가장 알맞는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양이의 눈동자는 빛에 따라서 크기가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데요. 카메라 렌즈와 닮았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그런데, 빛의 차이 이외에, 감정에 따라서도 고양이는 눈동자 크기가 조절이 된답니다. 두려워 털이 바짝선다던지, 흥분해 꼬리를 세운다든지 하는 몸의 변화 이외에 눈동자가 커지는 것으로, 여러 감정들을 알수 있습니다.
사진 속 설이의 눈빛은 무엇일까요? 호기심 가득한? 두려움 가득찬? 극도로 흥분한?
뭔가를 바랄때 보이는 설이의 눈빛 이랍니다. 특히, 뭔가 먹을 것을 봤을때 보여주는 꽉찬! 눈동자 랍니다. 이런 기준점은, 같이 오래 지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뭐, 보여지는 상황에 따라 고양이를 파악하게 되는 것이죠.
장화 신은 고양이가 귀여운 이유? 창가에 쌓인 하얀 눈덩어리 같은 설이의 똘망똘망한 눈동자를 보면 알수 있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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