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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매니아 핫치킨 후기 : 삼선1호점


치킨매니아 핫치킨 먹어보셨나요? 매콤한 치킨~ 핫치킨!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연히 만난 치킨의 향 때문에, 급 지르게된 치킨 이랍니다. 평소 치킨매니아의 매니아 인데, 핫치킨은 먹어보지못했어요. 맨날 순살새우치킨만 먹다가, 이번에는, 통으로는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뼈바르는게 귀찮아서 순살만 시켜먹었는데, 핫치킨은 뜯어먹는 맛이 좋을 것 같아서 통으로 주문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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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치킨매니아 대학로점 가서, 바로나온 맛을 즐기다가, 오랜만에 배달치킨을 먹어봤네요. 언제나 그린~ 치킨매니아 포장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삼선1호점 주문배달~)


이전 후기를 소개하려고 찾아보니, 참 많이도 갔네요. ㅋ


박스포장이 꽉닫혀져있으면, 치킨이 눅눅해지는데, 포장박스가 센스있게 열려있어요. 손잡이도 튼튼하고, 흔들림없이 무사히 왔겠구나 싶은 단단한 포장박스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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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바뀌었구나 싶었는데, 이번에 홍보모델이 바뀌었네요. f(x) 에서 신화로 .. 이전 푸릇푸릇한 f(x)가 더 그린 치킨매니아랑 잘 어울렸는데, 소문으로는 가격이 안맞아서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 그런데, 신화가 모델이니까.. 왜 치킨에 맥주가 매치가 될까요. 한잔하고 싶어지는 느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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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면, 짜잔! 너무나도 깔끔하게 포장되어있는 치킨매니아 핫치킨 모습 이에요.


치킨매니아 삼선1호점에서 쿠폰 받고, 10매를 모으면, 15,000원 주문가능이라니, 착실히 모아볼까해요. 딱히, 유효기간이 없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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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랑 함께 샐러드가 나오는데요. 이 샐러드는 사과소스를 배합되어있어서 상큼 아삭 하더라고요. 그냥 치킨에서도 기름진 맛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해주는데, 핫치킨을 먹으면서 샐러드를 먹으니까, 매콤함을 잘 잡아줬어요. 궁합이 좋다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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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드 소스랑, 양념 소스가 각각 들어있어요. 핫치킨이랑은 양념소스가 더 잘 어울린다는 제 개인적인 판단! 머스타드는 순살치킨이랑 잘 어울리죠. 아무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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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매니아 핫치킨의 모습 이에요. 보기만해도 침이 저절로 고이시죠? 또 먹고 싶어집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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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튀김옷과 함께, 속살은 너무나도 부드러웠어요. 특히, 핫치킨 이라는 이름에 맞춰서 매콤함이 느껴졌는데요. 보기에는 매워보이지 않지만, 속살에 베어들어가는 매콤함이 있어서, 깔끔하게 입맛을 자극하는 느낌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라면에 청량고추 한개~ 한개반 정도 들어간 느낌 으로 말이죠.

라면 매콤함으로 비교해보자면, 남자라면 정도의 레벨 인 것 같아요. (매운정도 : 남자라면 < 열라면 < 불닭볶음면 < 틈새라면 < 하바네로 라면)


치킨매니아 핫치킨 가격은 15,000원 이에요. 기존에 소개해드렸던, 새우치킨이나, 순살치킨 보다 가격이 저렴해요. 게다가, 추천해드렸던 두 메뉴에 뒤떨어지는 맛도 아니고요. 순한맛과 매콤한맛,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매콤함으로 대결하면 핫치킨이 1위일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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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입맛 따라, 맛있고 없고의 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매장마다 조리하는 방법이나, 직원분의 정직도에 따라서 양과 맛이 달라지기도 하잖아요. 그런면에서, 삼선1호점은 '수' 인 것 같아요. 뭐, 치킨매니아 대학로 지점은 따라갈수 없지만, 배달이였다는 점에서, 다음에 한번 매장에 가서 먹어볼까 해요.

치킨매니아 드셔보셨다면, 핫치킨, 한번 먹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답니다. 요즘 매운게 대세이잖아요. 그렇다고 너무 맵지않는 수준이에요. 아이들이랑도 먹기 좋고, 가족들이 함께 먹기에도 좋을 정도의 매운맛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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