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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춘풍이~ 피곤하지? 커피 한잔 어때?


  의자에 앉은 쩍벌남 고양이, 기체만강(?)한 다리를 쩍~벌리고 있는 고양이 애기의 모습입니다. 긴~다리만큼의 긴~빨간 휴가였던것 같아요. 운전대를 잡고 하루종일 앉아있을 때면, 생각나던 커피한잔! 낮이면 차갑게, 밤이면 따뜻하게 그렇게 보낸것 같습니다. 엉덩이 마저 욱씬거리게했던 빨간 휴가랄까요? 고양이 애기는, 차도남 (차가운 도시의 남자) 같은 포즈로, 하루의 시작을 맞이해줍니다. 애기는 휴식이 필요하면 의자 라고 하는데, 지금은 진저리가 나네요. 빨간 휴일의 악몽?

고양이

  고양이 애기도, 지난 추석연휴의 피로가 와닿은 걸까요? 하품 한번이 절실히 필요한 하루에요.

고양이

  고양이 애기 녀석의 한숨이 절로 나올지 모릅니다.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저도 따라서 하품 반, 한숨 반 섞어서 내뱉게 되네요. 1년에 한번 보게 되는, 익숙치 않는 친척들을 만나기 때문이죠. 고양이에게 새로운 사람이란, '새로운 기쁨' 보단, '낮선 두려움' 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 발자국 소리만 나도, 침대 밑에 숨는 애기 녀석인데 말이죠. 고양이 애기의 스트레스는 더 많았을 것입니다. 긴~빨간 연휴, 남기고간 스트레스는, 한숨 반, 하품 반 섞어서 내뱉어 버려야 할 겁니다.

고양이

  고양이 애기 녀석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줘야 할까요? ^^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스락' 거리는, 소리 하나에도 귀가 쫑끗 거리는 녀석이죠. 순식간에, 쩍벌 차도남 포즈가 풀려버립니다. 기쁨도 있고, 아픔도 있던 긴~빨간 연휴였죠. 이제는, 고양이도, 사람도, 오늘을 적응해야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밥이 힘이라 했죠. 산적과 동그랑땡, 맛있는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맛있게 넘겨버리시길 바래봅니다. 고양이 애기는, 특식 참치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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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폭탄 맞은 서울은, 정신차릴 겨를 없이 하늘에서 비가 퍼부어 내렸는데요. 저녁 까지도 멈출 생각이 없나 봅니다. 뉴스에서 처럼, 낮은 지형에 사시는 분들의 집은, 다 잠겨있더군요. 하지만, 높은 곳에 사는 분들도 위험했습니다. 위 동영상을 보시면, 빗줄기가 하나의 물길을 만들어서 내려오는데요. 물줄기의 힘이 어찌나 세차던지, 경사로 에 주차되어있는 차들를 보면서, "저러다 굴러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몸으로 느끼기에는 저번 태풍보다 더 세차게 내린것 같은데요. 높은 지형에 있더라도, 조심해야할 '자연'입니다.

 이번 뉴스 기상청 예측보다 3배가량 더 내렸다죠. 지하철이 멈추고, 버스가 멈추고, 사람의 발길이 멈추고, 자연의 무서움에 대해서 다시금 느껴지게 됩니다. 추석연휴 어떻게 보내시고 계시나요? 비 피해 없이 무사히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즐겁고 행복해야 할 추석이 물폭탄 비 로 인해서 젖어들지 않길 다시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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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맛똥산
 
천고마비 의 계절이라는데, 가을 하늘만 넋놓고 보게 됩니다. 

고양이 맛똥산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더니, 저절로(?) 발걸음이 영풍문고 서점으로...

고양이 맛똥산

  맛똥산 시즌 1 - 저장명 신예슬, "엇! 저자명이.. 쿠쿠 님이 아시네요", 처음에 책을 찾을 때, 오류(?)가 많았답니다. 첫번째 오류, '맛동산' 으로 검색을 하니, 찾는 책이 나오지 않는다더군요. 두번째 오류, '쿠쿠님, 쿠쿠, 쿠쿠네, 쿠쿠네님' 저자명을 찾는데, '맛있는 밥짓기' 등장! (_-_a) 한끗 차이로 허당의 길을 걷는 소춘풍이지요. 결국은, '고양이' 검색어로 발견했답니다. 저자 신예슬 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사진 에 하트 가 괜히 붙는 것이 아니죠? ^^

고양이 맛똥산

  맛똥산 시즌1 은, 카툰 자리 중, 명당에 위치해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읽으셔서, 견본 첫 장의 너덜거림으로, '인기 책임'을 알수 있습니다. 제가 책을 집기 전에 다른 분이 읽고 계셔서, 기다렸다가 봐야 할 정도 였죠. 아무래도, 많은 블로거 분들이 찾아오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고양이 맛똥산

  맛동산 시즌 1 은, 영풍문고 종로점, 카툰 < 너무 웃겨도 놓지마! 정신줄 > 에 위치해 있답니다.

고양이 맛똥산

맛똥산 '대장님' 이야기는.. 왠지, 빙의가 되어서 책을 읽게 됩니다. BEST 공감 한장 스폿!

너무 웃겨도 정신줄 놓치마! 쿠쿠양 도서정보

맛똥산 시즌 1 - 10점
신예슬 글 그림/오오모모

구입 방법 11번가 , 옥션 , G마켓
그리고, 맛똥산 시즌 1 을 클릭하시면, 알라딘 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고양이 맛똥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오프라인 혜택은, 책을 많이(?) 구입하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포인트 적립 이외에도, 저렴한 책값 그리고, 하루 안에 오는 인터넷 배송이라는 경쟁력이 있는, 알라딘 , 11번가 , 옥션 , G마켓 더 유리한 것 같아요. 오프라인 서점, 그자리에서 사고 싶어도, 인터넷으로 가서 사겠다는 손길은 쉽게 막을수 없죠. 등급 때문에 책을 더 사는 일은 없었던 지라, 원가 사야만 책이 정품? ... 온라인 겨냥한 문구였었다는데, 이제는 피식~ 웃게 됩니다.

 맛똥산 시즌 1 을 만나게 되어서, 오랜만에 유쾌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책 집은 자리에서 막힘없이 읽었네요. 위에 계시는 다른 분들 처럼, 조만간 책이 오는대로 자세히 리뷰를 남겨봐야겠습니다. 맛똥산 시즌 1을 평가를 하자면, 고양이에 관한, 지식이 없어도 웃으면서 읽을수 있는 책이고요. 물론,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계시는분들에게 공감가는 책 이죠. 다른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게 된다면, 고양이를 무서워 하는 분들에게, 더욱 더 추천해드리고 싶어지네요. "뭐야, 뽕알~" (앞장에서부터 집중하게 되는 키워드) 하면서 무서움 보다는, 즐거움이 가득한 책이기 때문이랍니다.  

 제가 읽어본 맛똥산 시즌 1의 웃음은, 한방 두방 그리고, 어퍼컷으로 즐거움을 주는 책이랄까요? 지치고 힘든 하루 속, 웃음이 필요한 분들에게, 또는,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는 분들에게, 고양이가 전하는 삶의 웃음이, 무언가를 바꾸게 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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