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옥정 사랑에 살다 1회, 천출, 반상구별 그리고 돈천수 이란?

장옥정 사랑에 살다 1회, 천출, 반상구별, 돈천수, 일천즉천, 노비, 장옥정 원작소설

조사석 대감의 처, 부인께서 장옥정을 옥쬐는 캐릭터로 1,2회에서 악역을 맡아주시는데요. 참 못된 사람으로 나오죠. 놀부 부인 같은 느낌으로 나오시는데, 어찌나 밉게 연기하시던지, 기존의 악녀 장옥정이 나이들면 저렇게 변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악녀로 나오시는 조사석 대감의 부인 이였답니다. 제 느낌에는요. ^^;

"일천즉천, 부모중 한쪽이 노비이니, 니년도 노비이지"

옥정의 부용정 패션쇼에서 난입 해서, 물벼락을 끼얹기 까지 하는데요. 옥정의 어머니가 조사석 대감을 꼬시는 것 같다는 질투, 투기가 밑천에 깔려있고, 또 장현! 장옥정의 5촌 당숙의 모사? 이기도 하죠. '천출' 이라는 명분으로 패션쇼를 망치는 것인데, 참! 조선시대는 신분제도가 현대까지 왔다면.. 생각만으로 끔찍하네요. 

가끔, 난 신분이 어느정도 위치였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장옥정 사랑에 살다 1회, 천출, 반상구별, 돈천수, 일천즉천, 노비, 장옥정 원작소설

입궁을 한 장옥정 이지만, 침방에서도 '천출' 이라는 이유로 무시와 따돌림을 당하게 되죠. 사실, 궁녀는 중인 이상만 들어갈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맞나?) 드라마 상에서는 천출 이라는 신분을 뚫고 들어간 옥정으로 나오죠.

[반상구별(班常區別)]
*풀이:"양반과 상놈의 신분이 다르다고 하여 갈라 놓고 차별하는 것"을 이르는 말.
*사용:20세기 초에 번진 개화사상에 의해 오랜 역사를 통해 형성된 반상구별의 관념은 허물어기지 시작하였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1회, 천출, 반상구별, 돈천수, 일천즉천, 노비, 장옥정 원작소설

일천즉천은 부모중 한쪽이 노비이면 그 자식도 노비가 되는 신분세습법 이랍니다. 노비를 상속해주는 문서로 이두문으로 되어 있더군요. (출처: 한국고중세사사전)

속량시켜...주기로 조사석 대감 부인과 약속을 했던 장옥정. 하지만, 당숙 장현이 이미 뇌물을 잔뜩 조사석 대감 부인에게 찔러놨었죠. 이런 못된! 부인...

"여인네가 늙을수록 제일로 가까워지는 것이 돈천수 라더니"


돈-천-千 란, 천으로 헤아릴 만큼 적지 아니한 돈 을 뜻하더군요. 그저, 돈천수로 치면 검색이 안되고, 돈천! 까지만 쳐야 나오더라고요. 처음듣는 돈천수 여서 너무 궁금했답니다. 대충 유추는 할수 있지만, 천! 을 모르겠더라고요. 저처럼 돈천수 모르시지는 않았나요? ^^

장옥정 사랑에 살다 1회, 천출, 반상구별, 돈천수, 일천즉천, 노비, 장옥정 원작소설

[이끌리는 기사] 김태희 물벼락 NG, 8번이나 얼굴로 물을?

부성철PD는 "얼굴에 물을 직접 맞아야 해서 스태프가 카메라를 피해 바가지에 물을 담아서 뿌렸는데 한 8번은 NG가 났던 것 같다. 제대로 맞아야 하는데 아름다워서 물이 태희씨를 피해갔던 건지, 스태프가 사심이 있었던 건지 나중엔 태희씨가 웃더라"며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제작진은 "그날 날씨가 세트장 연못의 물이 꽝꽝 얼었을 정도로 혹한의 추위 속에서 진행했는데 수많은 물세례를 받으면서도 태희씨는 끝까지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촬영에 열중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며 촬영에 임하는 김태희의 자세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매하기] 원작소설 <장옥정, 사랑에 살다> - 정가대비 11%할인, 11,500원 (200원 더 할인)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