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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의 시작이, 하루의 끝은, 모든 분들이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의 시작은 같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아침이지만, 덥디 더운 여름날씨 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이고, 어제는 푹~쉬었던 주말이었고요. 5일만 버티면, 또 다시 주말이 옵니다. 찌뿌둥한 몸으로, 아침을 맞이 하시고 계신다면, 고양이 애교 사진 보시고, 피로가 싸악~가시길 바래보네요. 오늘 서울기온은 29도 입니다. 더d워지는 날씨 속에 기죽지 마시고, 어깨 쫙 피시고, 아자! 아자! 힘내시길~ 고양이 애교 사진 발사!

놀라지 마세요. 그저 웃어주세요.


고양이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는 애기의 첫 사진입니다. 띠옹~!




고양이

애기야, 피곤함 다 먹어주라~나바아아앙~




고양이

사과나무에 사과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 마냥, 나바아아앙~~~




고양이

아뵤! 부끄러워하며 날라가버리는... 애기는 점프 컷 중입니다. (양양이 눈이..ㅋ) 




고양이

애기를 놀려주는, 귀여운 냥냥이 입니다. 이녀석도 망가진것은 다음주 월요일로 ㅋㅋ





고양이

몸이 정말 길죽한 애기 몸통을 보고 있자면, 뭔 동물을 닮긴 했는데 말이죠.  


많이 웃으시고, 피곤도 많이 날라가셨길


  고양이 애교 사진 덕분에, 어깨에 걸려있던 피곤 & 피로가 조금이나마 풀리셨나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저 혼자, 배꼽잡으면서 사진을 봤을까봐 걱정 해봅니다. 왜냐하면, 항상 곁에서 보는 고양이 이기에, 요런 사진이 웃기게 보이는 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더위 때문인지, 모기들 때문인지, 잠을 설쳤더니, 아직도 비몽사몽~주저리주저리 하게 됩니다. 아직, 여름의 전초전이라지만, 장마가 오기전까지는 계속 날씨는 후끈 하겠죠? 더위 조심하시고, 밝고 행복한 사랑스러운 일들이 가득되는 일주일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고양이 애기 사진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되셨길 다시금~^^

무한도전 강변가요제에서 Let's dance로 일등하셨던 유재석씨 Ment 가 생각이 나네요.




유재석씨 Ment>

우리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하하하하하)
이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마음들 정말 이 노래와
우리들의 이 화끈한 여러가지의 웃음으로
한번 시원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더우시죠? (예-) 더우시죠? (예-)
저희들 이 여러가지 하는거 보시면서 확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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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애교로 의자를 빼앗다?

어김없이 하루는 지나가는데, 애기는 도움이 안되는 짓만 하고 있었습니다. 틈만 나면, 여기저기 의자 위에서 잠을 자는 고양이 녀석! 제일 중요한 컴퓨터 의자에 자리를 잡고 자고 있었습니다. 푹신한 침대도 아니고, 왜 이렇게 딱딱한 의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분명한 것은, 저에 마로에게 방해를 준다는 것이죠. 결국, 의자를 탐냈던 애기의 최후는! 밑에 사진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고양이


비켜달라는 말을 무시했다가, 처참하게 궁디로 깔아뭉겨진 애기의 모습입니다.




고양이


참아보던 애기는 결국 울어버립니다. 그러게, 야옹이 답게, 바닥에 좀 있어야 함을.




고양이


쉽게 놔 줄 생각이 없는 잔인한 궁딩이, 애기는 도움의 눈빛과 증오를 동시에 보냅니다. 




고양이


버럭! 오바마를 부르짖던 궁딩이에서 도망쳐 나오는 애기입니다. 그러게, 진작 튀나올 것을~



긴긴 새벽밤, 애기를 달래주고나니


오늘도 어찌어찌 하루가 지나가버렸습니다. 또 다른 오늘의 시작이 와버렸네요. 요즘들어서, 하루하루가 왜 이렇게 짧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하는 것은 없거든요. 지금 꾸고 있는 작은 꿈은, 언제 이루어질지..괜히 이 새벽밤을 되돌리고 싶어집니다. 외로운 밤, 애정결핍 고양이 애기에게 흠씬 사랑이 담긴 손길로 궁디빵빵을 해보며, 기분을 가다듬어 보네요. 으쌰! 으쌰! 시작하는 내일 아침은, 더 좋은 일만 가득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 보잘 것 없는 포스트를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댓글을 달아주신다면 더욱 더 감사하고요, 들려주신 분들이, 애기 사진을 보시며, '피식'이라는 웃음이라도 지으셨길 바래봅니다. 냥냥이가 힘이 되어주고 있는 이시간~ 으쌰!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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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져 있는 고양이 잠자리


집고양이들의 이동경로를 보자면, 밥먹는 곳, 잠자는 곳, 화장실, 이렇게만 움직이는데요.
요즘은, 양양이가 따듯한 믹서 옆에서 잠을 좀 자보겠다고, 앉아있는 양양이의 모습입니다. 저 곳에, 털들이 너무 많이 껴서, 항상 청소로 힘이 붙이는데, 말을 참 안듣네요. '잠자는 곳은, 내가 정한다'라는 신념이라도 있는 것 처럼 말이죠.



고양이

고양이들의 습성 중하나 인 것 같아요. 자신이 안전하다고 판단 되었을 때 그 곳이, 자신의 영역이라 인식하는거죠. 멍청한 눈빛으로, 그 자리를 지켜앉아있는 것을 보면, 참 신기 합니다. 누가 침범해도 공격따위는 못할 장소 인데..참..하지만, 전기가 흐르는 곳이기에, 몇마디 이야기 나눠보고 자리를 옮겨줘야겠죠. "양양아, 이리나와~"라고 부르니, 장화신은 고양이 눈망울로, 저를 쳐다봅니다. 에고고~



고양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난 여기 있을래요"라고 말하는 것 같죠?
사진의 모습이 잘생겨서 좀 봐줄까 하는 고민도 살짝들지만,
결국은 내려오겠금 만들어주게 됩니다.

좋은 말로 할 때, 사삭 안겨서 내려오는 양양이,
위기대응 능력하나는 고양이들이 탁월한 것 같아요.

먹을 때와, 화낼 때, 눈치 보는건 최고인듯 합니다.

고양이

http://timecook.tistory.com

고양이

http://timecook.tistory.com


양양이와 애기, 각자 원하는 자리를 하나씩 있는데요,
애기는 '의자'를 참 좋아합니다.

식탁의자, 책상의자, 침대위, 어디듯 위쪽에 있고 싶나봐요.
비좁은 식탁의자에 앉아있을 때면, 항상 식빵자세로.

잠은 책상의자에서 자고, 평상시에는 식탁의자에서 주로 앉아있답니다.
확실히, 고양이들은, 자기가 점찍어둔 자리만 계속 이용하는 것 같죠?



고양이

각자 좋아하는 장소에서 포즈를 잡고, 사진기를 바라보고 있네요. 귀엽죠?
이녀석들을 보자니, 힘들었던 오늘 하루의 피로가 사르륵 녹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피로도 녹아지셨길~

오늘 하루의 마감도, 양양이와 애기로 마무리 합니다.
좋은밤 깊은밤 행복한 밤 되시고, 내일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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