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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춘풍이~ 피곤하지? 커피 한잔 어때?


  의자에 앉은 쩍벌남 고양이, 기체만강(?)한 다리를 쩍~벌리고 있는 고양이 애기의 모습입니다. 긴~다리만큼의 긴~빨간 휴가였던것 같아요. 운전대를 잡고 하루종일 앉아있을 때면, 생각나던 커피한잔! 낮이면 차갑게, 밤이면 따뜻하게 그렇게 보낸것 같습니다. 엉덩이 마저 욱씬거리게했던 빨간 휴가랄까요? 고양이 애기는, 차도남 (차가운 도시의 남자) 같은 포즈로, 하루의 시작을 맞이해줍니다. 애기는 휴식이 필요하면 의자 라고 하는데, 지금은 진저리가 나네요. 빨간 휴일의 악몽?

고양이

  고양이 애기도, 지난 추석연휴의 피로가 와닿은 걸까요? 하품 한번이 절실히 필요한 하루에요.

고양이

  고양이 애기 녀석의 한숨이 절로 나올지 모릅니다.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저도 따라서 하품 반, 한숨 반 섞어서 내뱉게 되네요. 1년에 한번 보게 되는, 익숙치 않는 친척들을 만나기 때문이죠. 고양이에게 새로운 사람이란, '새로운 기쁨' 보단, '낮선 두려움' 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 발자국 소리만 나도, 침대 밑에 숨는 애기 녀석인데 말이죠. 고양이 애기의 스트레스는 더 많았을 것입니다. 긴~빨간 연휴, 남기고간 스트레스는, 한숨 반, 하품 반 섞어서 내뱉어 버려야 할 겁니다.

고양이

  고양이 애기 녀석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줘야 할까요? ^^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스락' 거리는, 소리 하나에도 귀가 쫑끗 거리는 녀석이죠. 순식간에, 쩍벌 차도남 포즈가 풀려버립니다. 기쁨도 있고, 아픔도 있던 긴~빨간 연휴였죠. 이제는, 고양이도, 사람도, 오늘을 적응해야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밥이 힘이라 했죠. 산적과 동그랑땡, 맛있는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맛있게 넘겨버리시길 바래봅니다. 고양이 애기는, 특식 참치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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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폭탄 맞은 서울은, 정신차릴 겨를 없이 하늘에서 비가 퍼부어 내렸는데요. 저녁 까지도 멈출 생각이 없나 봅니다. 뉴스에서 처럼, 낮은 지형에 사시는 분들의 집은, 다 잠겨있더군요. 하지만, 높은 곳에 사는 분들도 위험했습니다. 위 동영상을 보시면, 빗줄기가 하나의 물길을 만들어서 내려오는데요. 물줄기의 힘이 어찌나 세차던지, 경사로 에 주차되어있는 차들를 보면서, "저러다 굴러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몸으로 느끼기에는 저번 태풍보다 더 세차게 내린것 같은데요. 높은 지형에 있더라도, 조심해야할 '자연'입니다.

 이번 뉴스 기상청 예측보다 3배가량 더 내렸다죠. 지하철이 멈추고, 버스가 멈추고, 사람의 발길이 멈추고, 자연의 무서움에 대해서 다시금 느껴지게 됩니다. 추석연휴 어떻게 보내시고 계시나요? 비 피해 없이 무사히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즐겁고 행복해야 할 추석이 물폭탄 비 로 인해서 젖어들지 않길 다시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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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가 곁에 있어서 힘이 될 때도, 있지만요. 컴퓨터를 할 때면, 옆에 촥! 붙어 있는 (좌: 애기, 우: 냥냥이) 고양이들이 방해를 할 때가 많답니다. 녀석들 사진을 올리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고양이

나 엉덩이 좀 때려줘, 관심 좀 보이라고!!


 고양이 애기는, 자신의 엉덩이를 때려달라며, 보채는데요. 때려주면, 손목 아플 때까지 마사지를 해줘야 한답니다. '에~에~' 보채다 지쳤을때, 꼬리로 자기 엉덩이를 툭툭! 건들여 보이기도 하죠.

고양이

나는 궁디팡팡 싫어 !


 냥냥이는, 책상 밑에서 졸다가, 애기 엉덩이 맞는 소리에 놀랐나 봅니다. 눈동자 땡글~ 귀는 쫑긋! 자기 엉덩이도 맞는 것은 아닐까, 경계의 눈빛도 보내죠. 다리 펴고 싶은데..방해물 냥냥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애기는 엉덩이 마사지를 받고 기분좋아졌나봐요. 요상한 자세로 잠든 모습입니다. 다리를 꼭 감싸안고서 자죠? 다리도, 허리도 저릴꺼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 참 신기한 고양이 잠버릇.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는 세상모르고 잠을 잡니다. 코 까지 골면서 잠을 자네요. 드르렁 드르렁~ 넌 사람?!



고양이가 곁에 있어서 힘이 들때도 있지만


고양이


밤 늦은 시간에 노트북 책상에 앉아 있을 때면, 고양이 애기와 냥냥이는 눈치를 준답니다. 녀석들은 저에게 "잠은 언제 잘꺼냐" 라며, 화를 내다가도, 옆에서 땡~움크리고 잠을 자죠. 새삼, '반려' 라는 말을 느낍니다. 옆에서 방해가 될 때도 있지만, 웃게 만들어 주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힘을 주는 존재들입니다. 녀석들의 알콩달콩 새콤달콤 한 모습이 곁에 있어서 힘이 되어주네요.

힘이 되어주는 '반려' 라는 의미를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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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들도 추워진 날씨를 느꼈나봅니다. 이제, 서로를 베개삼아 껴안고 자네요. 더웠던 지난 여름날, 옆에 지나가기 만해도, 짜증내던 녀석들인데 말이죠. 쌀쌀해진 가을날씨가, 고양이들 가슴팍으로 들어왔나봅니다. 문득, 껴안고 자는 모습을 보니, 새삼 작년 이맘때가 생각이 나네요.

고양이

고양이 애기는 실눈으로 주위를 살피는 모습입니다. 냥냥이의 푹식푹신한 털 이불이 따뜻해서, 저도 종종 이용하거든요. '내 털이불 또 뺏어가려나~' 싶은 경계, 의혹의 눈빛이랄까요? 어느새, 눈감고 자고 있는 고양이 애기입니다. 추워질 때면, 애기 녀석도 필요(?)에 의해 냥냥이를 껴안고 자면서 말이죠. 먼저 냥냥이를 찜하느냐가 따순 잠자리를 만들수 있기에, 경쟁이 치열하답니다.



  고양이 냥냥이를 꼭 껴안고 자는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습니다. 냥냥이는 자면서, '아 귀찮게 이거 뭐야~'하면서 발길질로 떨구려 한답니다. '절루가서 자라' 발길질 퍽퍽! 하지만, 애기는 포기하지 않고, 찰떡같이 붙어서 자려 합니다. 결국, 냥냥이도 질긴 애기의 애정표현(?)에 순응 하고, '모르겠다' 식으로 껴안고 자는데요.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의지가 되어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 저에게 항상 뭔가를 알려주고, 느끼게 해주는 녀석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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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냥냥이는, 자체 뽀샵 (=포토샵) 하는 한가지 방법을 알고 있답니다. 포토샵 수정 작업 없이 올려 본 위에 사진 어떤가요? 뽀얀 before 모습이죠? 막 잠들기 전에 사진기를 들이 밀었더니, "아, 귀찮아...졸려..." 이렇게 말하는 듯 해요. 하지만, 꿋꿋히 밀어 붙였더니, 우연한 뽀샵을 발견하였답니다. 고양이 냥냥이가 가르쳐준(?) 포토샵이 필요없는 고양이의 한가지 방법은, 바로바로!

고양이

  포토샵이 필요없는 고양이의 한가지 방법은, 꼬리 랍니다. 하얀 after 모습을 만들어준 도구(?) 랄까요. 고양이 냥냥이가 잠들기 전에, 제가 너무 사진기를 들이밀었나 봅니다. '고만 좀 찍어! 잠 좀 자게' 라는 의지를 담은 듯, 꼬리 '팡! 팡!' 사진기 앞을 막더군요. 고양이의 꼬리를 통한 의사전달 이죠. 우연히, 뽀얗게 나온 냥냥이의 사진을 보다 보니, 포토샵이 필요없다 생각 되더군요. 하얀 꼬리로 만든 뽀샵, 컴퓨터 포토샵 보다 더 자연스러운 맛(?), 멋(?)이 나오는 것 같은데 말이죠. 

고양이 고양이

  앞으로 냥냥이가 도움을 주길, 기대를 담아서, 기다려봐야겠습니다. (ㅎㅎ")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고양이 자세, 원조란 이런것' 베스트 포토를 확인 하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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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자세 고양이 자세

  고양이 자세 라고 아시나요? 한번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고양이 자세! 운동할 때, 특히, 스트레칭 동작 유명한 자세 인데요. 저절로(?) 숨겨두었던, 허리 S라인으로 만들어 보여주기도 하죠. 실제로, 고양이 기지개 펴는 모습에서 발견한 자세 라고 합니다. 과연, 그 효과는 어떠할까요?

고양이 자세

  고양이 자세(Vidalasana)는, 'S라인을 만들어주는 자세' 라고 정의가 내려져 있습니다.

고양이 자세 고양이 자세

고양이 자세의 효과

첫번째, 척추 강화, 목 아래 부분에서 복부까지 이완, 소화기와 호흡기를 원활하게 해준다.
두번째, 어깨근육과 경추, 견갑골을 이완시켜주어 목 뒤와 어깨의 긴장을 풀어준다.
세번째, 명치끝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네번째, 아름다운 허리와 각선미를 갖도록 해준다.
다섯째, 좌우 발란스를 맞추어 균형있는 몸매를 만들어주며, 힙업에 효과가 있다.

TIP!
척추가 S자 모양이 되도록 유지하며, 엉덩이를 빼거나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가슴이 바닥에 닿지 않을 경우 베게를 받혀준다.

고양이 자세

고양이 자세, 진정한 원조! ^^)b



1. 기어가는 자세를 취한다.
2. 무릎은 골반 넓이만큼 벌려준다.
3. 어깨와 손목은 일직선이 되게 지면을 손가락으로 밀어준다.
4. 천천히 두 팔을 30cm앞으로 멀리 뻗어 준다.
5. 내쉬는 호흡에 가슴, 턱, 겨드랑이를 지면 가까이 천천히 밀착시켜주고
   팔의 근육을 단단하게 뻗어 어깨를 충분히 풀어준다.
6.천천히 손바닥으로 지면을 짚고 상체부터 일으켜준다.
7.머리, 가슴, 상체를 편안하게 내리고, 무리가 간 척추 긴장을 풀어주고 이마를 가볍게 내린다.


고양이 자세의 진정한 원조는 역시, 고양이 이겠죠. 진짜, 고양이들이 사람들이 따라하는 거 보면, "아~ 저거, 저 자세 아니잖아~" 하면서 비웃지는 않을까요? 문득, 냥냥이가 쳐다보는 기분이 듭니다. 요가, 스트레칭, 하는 곳에 고양이 한마리 앉아있다면, 이 자세 하나는 제대로 배울꺼 같아요. 냥냥이도 강의 한번 나가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진짜 원조는, 고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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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맛똥산
 
천고마비 의 계절이라는데, 가을 하늘만 넋놓고 보게 됩니다. 

고양이 맛똥산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더니, 저절로(?) 발걸음이 영풍문고 서점으로...

고양이 맛똥산

  맛똥산 시즌 1 - 저장명 신예슬, "엇! 저자명이.. 쿠쿠 님이 아시네요", 처음에 책을 찾을 때, 오류(?)가 많았답니다. 첫번째 오류, '맛동산' 으로 검색을 하니, 찾는 책이 나오지 않는다더군요. 두번째 오류, '쿠쿠님, 쿠쿠, 쿠쿠네, 쿠쿠네님' 저자명을 찾는데, '맛있는 밥짓기' 등장! (_-_a) 한끗 차이로 허당의 길을 걷는 소춘풍이지요. 결국은, '고양이' 검색어로 발견했답니다. 저자 신예슬 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사진 에 하트 가 괜히 붙는 것이 아니죠? ^^

고양이 맛똥산

  맛똥산 시즌1 은, 카툰 자리 중, 명당에 위치해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읽으셔서, 견본 첫 장의 너덜거림으로, '인기 책임'을 알수 있습니다. 제가 책을 집기 전에 다른 분이 읽고 계셔서, 기다렸다가 봐야 할 정도 였죠. 아무래도, 많은 블로거 분들이 찾아오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고양이 맛똥산

  맛동산 시즌 1 은, 영풍문고 종로점, 카툰 < 너무 웃겨도 놓지마! 정신줄 > 에 위치해 있답니다.

고양이 맛똥산

맛똥산 '대장님' 이야기는.. 왠지, 빙의가 되어서 책을 읽게 됩니다. BEST 공감 한장 스폿!

너무 웃겨도 정신줄 놓치마! 쿠쿠양 도서정보

맛똥산 시즌 1 - 10점
신예슬 글 그림/오오모모

구입 방법 11번가 , 옥션 , G마켓
그리고, 맛똥산 시즌 1 을 클릭하시면, 알라딘 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고양이 맛똥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오프라인 혜택은, 책을 많이(?) 구입하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포인트 적립 이외에도, 저렴한 책값 그리고, 하루 안에 오는 인터넷 배송이라는 경쟁력이 있는, 알라딘 , 11번가 , 옥션 , G마켓 더 유리한 것 같아요. 오프라인 서점, 그자리에서 사고 싶어도, 인터넷으로 가서 사겠다는 손길은 쉽게 막을수 없죠. 등급 때문에 책을 더 사는 일은 없었던 지라, 원가 사야만 책이 정품? ... 온라인 겨냥한 문구였었다는데, 이제는 피식~ 웃게 됩니다.

 맛똥산 시즌 1 을 만나게 되어서, 오랜만에 유쾌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책 집은 자리에서 막힘없이 읽었네요. 위에 계시는 다른 분들 처럼, 조만간 책이 오는대로 자세히 리뷰를 남겨봐야겠습니다. 맛똥산 시즌 1을 평가를 하자면, 고양이에 관한, 지식이 없어도 웃으면서 읽을수 있는 책이고요. 물론,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계시는분들에게 공감가는 책 이죠. 다른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게 된다면, 고양이를 무서워 하는 분들에게, 더욱 더 추천해드리고 싶어지네요. "뭐야, 뽕알~" (앞장에서부터 집중하게 되는 키워드) 하면서 무서움 보다는, 즐거움이 가득한 책이기 때문이랍니다.  

 제가 읽어본 맛똥산 시즌 1의 웃음은, 한방 두방 그리고, 어퍼컷으로 즐거움을 주는 책이랄까요? 지치고 힘든 하루 속, 웃음이 필요한 분들에게, 또는,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는 분들에게, 고양이가 전하는 삶의 웃음이, 무언가를 바꾸게 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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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애기 야, 고개 방향 바꾼다고 모를꺼 같아? 밥먹고 졸려? 나도 졸려...

고양이

  고양이 애기는, 오늘도 잠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가을이라서 그런걸까요? 무척 잠을, 더 맛있게 자는 것 같습니다. 아침 밥을 먹고, 의자에 앉아 꾸벅~ 꾸벅 졸고 있는 애기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도 잠이 오는 것 같은데요. 고양이는 하루 24시간 중에 17 ~ 20시간 정도를 잔다고 하죠.


식곤층 까지 포함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고양이 애기, 졸고 있는 모습 참 귀여운데요? ^^ㅋ 아침 식사 하시고, 고양이 애기처럼 졸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벌써, 수요일이죠. 생각의 차이겠지만, '벌써' 이기도, '아직' 이기도 해요. 저는 '벌써 수요일이이구나~'라고, 생각하며, 보낼까 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오늘 하늘은 몇점 짜리일까요? 가을, 잠으로 마비되서 잘까 걱정입니다. 애기처럼 꾸벅이 졸음은 위험한데 말이죠. 점심 먹고, 한숨 자야겠네요. 가을 낮잠, 봄 낮잠 처럼 맛있길~ 오늘 하루도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 고양이들은 어떤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낼까요?  잠, 밥, 똥,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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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들의 사냥 본능, 녀석들도 알고보면, 맹수랍니다. 기다렸다, 덥칠 줄 아는 본능을 잊지 않았나 봅니다. 고양이 냥냥이는, 장난을 통해서 본능을 잃지 않는 것 같네요. 고양이 애기를, 의자에 앉아서 노리고 있죠. 치타, 호랑이, 사자 처럼, 언제나 뛰어가 덥칠수 있도록 엉덩이는 흔들흔들, 사냥감을 향한 눈빛은 날카롭게, 고양이 애기의 행동 하나 하나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이때다!' 싶을때, 달려들어서, 장난 같은 싸움이 시작되지요.

고양이

  오래간만에, 냥냥이 눈빛이, 먹을 것 이외에,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냥냥이는, 긴 기다림 만큼의 만족도를 얻으면서, 고양이 애기와 놀수 있을까요? 사냥 본능 제대로 살리며, 덥썩! 물고, 재밌게 놀수 있을지~ 눈빛만 봐서는, 호랑이도 잡아 먹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ㅋ
  고양이 냥냥의 눈빛 속에서, 문득...저는 치토스 가 생각나게 됩니다. 결국은, 치토스 가 지는 걸로 기억 되는.. 치코스 과자 광고 인데요. 오래된 광고 이제는 볼수 없는 것 같은데, 기억나시나요? 오랜만에 치토스 도 먹고 싶어집니다. 짭쪼름한 맛, 그대로 일까요?  ... [치토스 먹고 말꺼야]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는, 엉덩이를 씰룩 씰룩~ 치타, 호랑이, 사자 처럼, 맹수 느낌 살리는 포즈를 하고 있네요. (맹수들은 쭈그려 앉아있다가 뛰어들잖아요. ㅋ) 고양이 애기의 역할은, 초식동물인거 같습니다. 자신을 노리고 있는 냥냥이를 알지도 못한채, 물마시러 가고 있네요. 곧, 물마시고 돌아오는 애기를 덥칠 냥냥이의 모습이 상상되시나요? 본능을 따라 충실히, 덥치고 싸우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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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는, 엉덩이 때려주면, 엄청 좋아합니다. 골골골~거리면, '여기 때려줘요, 저기 때려요' 하면서, 좋아서 죽는데요. 고양이 애기는, 愛정도 체크를 궁디팡팡! 으로 하는 것 같답니다. 손목이 아플 때까지, 또는, 녀석이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아파 할 때까지, 때려줘야 하죠. 하루종일 안맞다 맞으면, 은근 튕기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몇 대 맞으면(?) 좋아서, '아흥아흥'...SM 되죠. ^^; 고양이 엉덩이를, 어느정도 때려주다 보면, 엉덩이를 들어올립니다. 기분이 너무 좋아서, 더 때려주세요~ 라는 몸짓 이라고 해요. 너무 쌔게 때리면, 폭행이니, 마사지 느낌이 나듯이 때려야 겠죠? 고양이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but, 예외는 있습니다. 냥냥이는 또 싫어한답니다.

 엉덩이 좋아하는 이유, 첫번째로 고양이 발정기를 의심해 볼 수가 있습니다. 고양이 장가 갈 때나 시집 갈 때, 고양이 등을 만저주면, 엉덩이를 들어올리죠. 하지만, 중성화 수술을 했다면, 두번째 이유 랍니다. 주인과 고양이와의 유대감이 높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셋번째로는 관심의 표현이자,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집에 있는 고양이가 엉덩이를 들고 있다면, 마사지 하듯이 때려주는건 어떠세요? 싫어한다면, 일찌감치 포기! 녀석이 느끼기에는 폭행일수도 있죠.


 

 

소춘풍 Cat spanking 관련 글 - 고양이는 엉덩이 맞는걸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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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한마리, 시골의 따가운 햇빛을 피해서, 그늘에서 누워 쉬고 있네요.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는지, 귀를 쫑긋! 날카로운 시선으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경계 눈빛은 가득하지만, 더워서 인지, 일어날 생각 없음을, 뒷다리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꼼지락 꼼지락~ 발가락만 움직이던 녀석.

고양이

  고양이 녀석, 귀찮음 가득한 몸을 이끌고, 앉아있습니다. '저기 뭔가 움직이는데, 처음보는데 뭐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궁금증도, 겁도, 뭔가 한가득 고양이 얼굴에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엉덩이를 꿀럭 꿀럭 거리면서 말이죠. 이제는 녀석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 볼까 합니다. 


 고양이 녀석은, 겁은 나지만, 고추밭 생각에, '안되겠다', 뒤뚱 뒤뚱~ 더위먹은 궁댕이를 흔들면서, 걸어갑니다. 8월 참 더웠는데 말이죠. 그늘로 피해 들어가서, 경계를 합니다. ... 그래도, 그늘있는 곳으로 햇빛을 피해서, 경계를 하네요. 1년전 만해도 없던 녀석이, 제 관심을 다 뺏어갑니다.


누규슈? 여기 내 구역인데, 볼짱 다 봤음 가슈~~

고양이

  고양이 녀석의 맹량한 눈빛을 받다보니, 은근~ 눈싸움, 기싸움을 해보고 싶었던 찰나에.. 시골 옆집 할아버지가 나오셨답니다. 시골 고추 경비를 맡고 있던 고양이 녀석, 자기 영역에서 화려한 것(?) 을 말리고 있네요. 역시, '여자 고양이'라서 ? +_ +a 내년에 시골 (벌초) 갈 때는, 새끼들과 함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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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회색 고양이 냥냥이, 흰색 고양이 애기, 벌러덩 애교 !

고양이

고양이 애기는, 형인 냥냥이 행동을, 곁눈질로 따라합니다.
 (식빵 타는줄도 모르는 애기..joke)

고양이

  고양이 애기는, 냥냥이 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화장실 사용 하는 것 부터, 밥은 울어야 준다는 것도, 식빵으로 자기 기분 표현하는 것도, 말이죠. 하나하나, 항상 '냥냥이 형이 뭐하나~' 곁눈질로 쳐다보고, 배운 애기입니다. 혹시나, 집사가 냥냥이에게 관심을 주고 있면, '나도 좀 봐줘, 사랑 좀 줘~' 하면서 울며불며 달려드는 애기인데요. 문득, 고양이 냥냥이와 애기의 그루밍 (몸단장) 하는 모습을 보니, 모든 것이 다르지만, '형제' 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왠지, 모를 돈독한 우애를 느끼게 되네요. 모습은 다르지만, 붕어빵 같은 행동들을 합니다. 위 사진 외에도 더 많겠죠? 녀석들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혼자 있었으면, 쓸쓸 했을 냥냥이에게, 배울점 많은 형이 있어서, 좋은 애기에게, 둘은 '우애깊은 붕어빵 형제' 라 불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 밥 먹을때는 참..의리 없는데 말이죠. 목욕할때는 서로 구해주겠다고 울기도 한답니다. ^^
모습은 다르지만, 붕어빵 행동을 하는 형제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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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와 애기는, 초상권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요? 노트북 두둘기고 앉아있을 때면, 옆에 앉아서, "나도 좀 보고 싶다" 라고 말하는 것 같답니다. 고양이들이, 옆에 촥 붙어서 있을 때면, 덥기도하지만, 그 온기가 참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서로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기분이랄까요? ^^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멍청하게, 소개했던 고양이 냥냥이와 애기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을 때도 있습니다. 너무 사실적으로 바보같다 말해서요. (사실인걸요;;) 만약, 녀석들이 사람 말을 하게 된다면,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만화 영화 같은 상상이지만요. ㅎㅎ

제 블로그의 얼굴 마담, 냥냥이와 애기. 사람들에게 잠깐이더라도 웃음을 주는 존재가 되기도 하죠. 앞으로도 함께 블로그를 만들어갈 고양이 냥냥이와 애기 입니다. 초상권 과 저작권이 다른가요? 오늘, 웃어봤네요.

+) 냥냥이와 애기, 왜 딴 블로그에 있는지 -_-a 오늘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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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매니아

  치킨매니아 무료시식회, 간판 달아놓고, 준비 중인 모습입니다. 녹색 차를 보니, 친환경 닭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죠. 지나가던 어르신도 물어보십니다. "지금, 먹을 수 있는 거에요~?", 치킨매니아 직원분은 "잠시만 기다리세요~" 라고, 말하고, 바쁘게 안에서 움직이더군요. 닭의 신선도나, 최상의 맛을 위한 준비를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분들에게 무료로 시식하게 하는 데, 입소문이 좋지 않으면 안되겠죠? 그래서인지, 치킨매니아 직원분은 더욱 열심히 닭을 튀기고 계셨습니다. 어르신도 제 옆에 서서, 녹색 닭차(?) 만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치킨매니아

  치킨매니아 무료시식회 홍보는 다른 직원분이 맡아서, 지나가는 분들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무료시식회를 할 예정이에요~ 한번 맛보고 가세요" 라고 말이죠. 저녁 6시간 다 되어서, 사람들의 반응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치킨매니아 의 녹색 닭차(?)를 삥~두르고 있을 정도 였죠. 기자님들의 포토존을 주민분들이 만들고 있었습니다. 요걸 찍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 _=)b

치킨매니아

  치킨매니아 직원은 단 두분 이셨답니다. 닭을 튀기시는 한 분과, 닭을 홍보하는 한 분 이셨는데요. 조리가 거의 다 되었나~ 싶어, "언제쯤 되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되요." 라는 말만 되풀이 하실뿐, 어느덧 30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구경하고, 학생들 수다도 엿듣고, 할머니가 닭차를 즐겁게 바라보는 시선도 보고, 그치만..금쪽 같은 시간을 보내기에는 아쉬웠죠. 기약 없는 기다림, 홍보하시던 분은 알까요? 더이상은 기다릴수 없다는 생각에, 닭 튀기시는 분에게 "몇 분이면 나와요?" 라고 물어봤답니다. "(표정: 난 밖에서 다 봤어..너 질기다) 아..예..30분 정도 걸려요." 제가 기분에 치우쳐서 직원분의 표정을 그렇게 읽었을수도 있지만, 화가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잠시만' 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때, 30분 전, 그리고, 앞으로 기다려야 하는 시간은 30분! 이럴꺼면, 몇 시 부터 무료시식회를 한다고 적어놓으셨으면 좋았을 것을 말입니다. 아니면, 홍보할 때, 몇시부터 합니다. 라고 말씀하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치킨매니아

  치킨매니아 닭을 기다리시던 많은 분들은, 가다 서다 를 반복, 어떤 분들은, "이렇게까지 해서 먹을 필요 없어" 라고 말씀 하시기도 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였지만,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 마로양과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1등이니까, 많이 들고 가자", "그런데 좀 불안해.." 그러고 보니, 줄이라는 개념이 흐지부지한 모습이었답니다. 저를 기준으로 좌우로 한 줄, 모두가 <여기가 1등자리> 라는 생각으로 서있는 모습이었죠. 문득, 불안했습니다. 특별 할인 세일에서 싸움나던 모습을 많이 봤던 지라, 닭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다..싸움나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먼저 온 것을 알고 있던, 옆에 있던 학생들이 제 뒤로 줄을 서주더군요. "내가 기준" .. 3배 짜리 돌부석 포스로 다가 지켜낸것 같았답니다. ^^;

치킨매니아

 치킨매니아 무료시식회를 기다린 '잠시만요~' 시간은, 60분 이였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몇 분인지 알려주지도 않고, 지나가는 사람만 붙잡으면 되는 것일까요? 닭을 튀기는 분에게 정확한 시간을 물어보고 홍보를 하였다면, 더 많은 분들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5분, 10분이 아닌, 금쪽 같은 시간이, 겨우~ 2조각의 닭을 얻는 것으로 끝나서, 매우 허무했는데요. 치킨을 위해 산 맥주는.. 치킨으로 짠! 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혹시, 어느 무료시식회 를 기다리게 되신다면, 꼭! 정확한 시간을 먼저(!) 물어보세요. 그게 현명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소비자가 한걸음 더...=_ =a)

치킨 매니아 를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치킨매니아 뭐가 이래 비싸? 가격 부터 찬찬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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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곤파스가 지나간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뉴스에서, 전국적으로 태풍 피해가 심각하다고 하죠. 저희 집 앞, 고려대 모습도 태풍에 휩쓸린 모습 그대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큰나무 하나가, 고려대 애기능 이라 불리는 곳에서 뿌리채 뽑혀 쓰러져 있었고요. 밤에 본 것이라, 나무의 모습은 더욱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전기 끊기고, 바람 좀 불고, 모기장 좀 찢겨졌었구나, 싶었었는데요. 저 큰 나무가 쓰러진 모습을 직접 보게되니, 태풍에 대한 무서움이 2배로 느껴지더군요.


 뿌리채 뽑힌 나무는, 어떻게 정리(?)를 할 지..위 사진들의 다른 나무들은, 산산 조각이나 한 곳에 모여져있습니다. 물에 젖은 나무는 썩은 냄새마저 내고 있었는데요. 저런 나무들은,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태풍은 나무 속마저 썩게 했던걸까요? 물에 젖어있던 나무들의 잘려진 단면의 모습입니다. 태풍 곤파스는 나무 속 처럼, 사람들 속(!) 마저 썩히고 갔습니다. 태풍 피해 복구는 언제쯤 될까요?


 태풍이 지나간 길이라 해야겠죠? 정말, 처참(?)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자연의 힘이란, 무서움과 위대함을 느껴지게 하네요. 나무가 빗물에 젖어 썩은 나무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모습입니다.


 태풍 곤파스의 바람은, 큰나무가 뿌리채 뽑히며 쓰러질 정도였는데요. 이런 잔가지들은, 우습겠죠? 여기저기 길가 곳곳에는 아직 치우지 못한 잔가지들이 떨어져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지 하루째, 전국적인 피해 복구는 한달 정도는 걸리지 않을까요? 걱정입니다. 또 하나의 태풍이 올라올 예정이라던데 말이죠.


 고려대 애기능의 모습입니다. 집 앞 걷기 좋은 코스였는데요. 나무가 쓰러지면서, 발판이 들려져있었습니다. 이곳저곳 태풍 곤파스가 지나간 길을 함께 걷게 되는데요.


 태풍이란, 제가 본 벼락 맞은 나무 보다 더, 두렵다고 해야할까요? 벼락 도 무섭지만, 태풍 도 엄청 무서운 자연인 것 같습니다.


+) 안전제일 이라 하죠. 태풍복구에 힘쓰고 계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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