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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애기와 냥냥이의 모습입니다.
  멱살 잡고, 머리끄댕이(?) 잡고,
  한바탕 격투기 연습을 하네요.
  요가매트 위에서, 이리쿵! 저리쿵!
  한판승이 나올때까지, 싸움과 장난 사이를 오간답니다.

  주말이면, 한잔 하시고, 풍경화 그리시는 분들 있죠.
  사람들 싸움처럼, 이리쿵! 저리쿵!
  한판승이 나올때까지, 욕설과 주먹다짐이 오가면...
  큰 일 입니다. 경찰차 싸이랜이 들리게 됩니다.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투닥투닥 거리다보면, 툭툭! 쾅!

  사람들 싸움과 고양이 싸움의 다른점은요.
  고양이 싸움은, 장난같은 몸부림? 이라 생각됩니다.
  형제같은, 친구같은, 인연이라는 사실.
  녀석들은, 언제나~쿨! 한 사이로 끝마무리를 해요.
  하지만, 사람들 싸움은 다르죠.
  사이에 금가는 일은, 분위기에 휩쓸려서 만들어지기도 하잖아요.

  주말이라는 시간 동안, 술로 또는 다른 일로,
  얼굴 붉히면서 보내시지 마시고요.
  가을 분위기에만 취하시길 바래보게 됩니다.

  머리털 잡는 일 없으시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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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와우

  맛나게 생긴 핫도그 모습만 봐도,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대학로에서 만난 < Mr. wow 미스터 와우 핫도그 > 인데요. 신촌에서 먹어보고, 두번째로 먹게 되었답니다. 입안 가득, 핫도그가 얌냠! 하게 되는 순간을 그려보세요. >_<)/  

미스터와우

  가격은, 소세지는 2,500원, 핫도그는 3,000원 이랍니다. < Mr. wow 미스터 와우 핫도그 >, 바로 맞은편에서 경쟁 소세지가 있기에, 고민을 조금하다가..예전 먹었던 기억과 함께 발걸음이 이곳으로 머물게 되었답니다. ^^ 진짜, 맛있어요. 단지, 먹을 때..모습이 추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지요.;

미스터와우

  소세지의 향연은, 이리저리 구워져, 맛있는 핫도그로의 변신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지요. 마로양과 먹은 핫도그는, 바깥쪽에 두개 모아져있는 것을 먹었답니다. 아무래도, 소세지 순서가 정해져있겠죠? (다시금 생각만으로 군침이..) 가격이 3천원인게 부담으로 느껴지는 저였기에, 하나를 둘이 나눠먹었답니다. 한개로도 충분히 즐겁게 배를 채울수 있기에~ ^^; 두개를 먹으면, 배불러서, 남길수도 있지요. (비겁한 변명입니다...지갑이 헐거워요. OTL)

미스터와우

왕년(?)에 방송에서 어마어마~하게 나왔다는, 미스터 와우! 틈새시장 노릴만 하죠? ^^;

미스터와우 미스터와우

< Mr. wow 미스터 와우 핫도그 >의 특징은, 콜라가 무제한 리필 서비스 인데요. 사장님 말씀이, 콜라 없는 핫도그 가게는 < Mr. wow 미스터 와우 > 가 아니라는~^^; 콜라 하나에 사람들을 모을수 있는, 재미난 상술(?) 이겠죠? 음..상술..보다는..센스! ^^a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를 또 다시 느끼게 된, 한평짜리 핫도그 가게! 미스터 와우! 강력 추천하게 됩니다. 추천도 : 별 4.5개 (-0.5는 그래도..가격.. 빵하나 곁하는데 500원 추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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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밤하늘에 이상한 불빛 무리들이 보여서, 무조건 디카를 눌러보았습니다.


밤하늘에 플래쉬를 터트려보았지만, 이렇게 찍히는게 전부였어요.


무리로 움직이는..그리고, 비행기라 하기에는 움직임이 너무 빨랐답니다.


5분? 그 사이에 엄청난 속도로 지나가더군요. 말로만 듣던 UFO !! 제가 본게 맞을까요?


마지막 꽁무니 불빛도 잡아봤어요. 진짜, UFO .. 맞을까요.. 헉;;



  디지털 카메라의 동영상 능력은 한계인가 봅니다. 짧게 짤렸지만, 댓글에 분명 사진 조작이 달리겠죠? 절대 아닙니다. 찍히는대로 올렸어요. 진짜 UFO 맞을까요? 서울 상공에 UFO 무리가 떴다면, 크게 뉴스가 나왔을꺼 같지만, 별반응은 없었습니다. 군사용 훈련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3~5분도 안되는 시간에, 휘리릭 사라졌던, 빛나는 무리 였거든요. 평생에 이런 경험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지만, 앞으로 없겠죠? 괜히 무서워서, 없길 바래보네요. ;; 다시 나타나거나, 보게 되면, 그때는 제대로 찍어서 올리고 싶어집니다. 무섭지 않나요? 서울 상공에 UFO가 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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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애기 "저기..낀거 같아..."


  고양이 애기가 참치캔을 열심히 먹는 모습이에요.
  얼굴에 캔이 낄지라도 먹는거에 집착하는 고양이 애기 랍니다.
  동원참치 홍보 고양이 하면 딱인데 말이죠~
  눈,코,입..안면몰수(?) 참치캔에 낑긴건 상관없이 집중하는 애기.
  캔 안에서 소리가 '할짝할짝' 듣고 있자면, 웃겨요.
  어떻게 빠져나올려고, 점점더 깊숙히 얼굴을 쳐박는지 말이죠~
  결국은, 잘먹고, 잘빠져나왔지만요. ^^

  고양이의 집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봤답니다.
  먹어도 먹어도 성에 차지 않는 굶주린 배~

  참치캔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고양이 애기의 집착.

  "할짝..할짝..그건 SOS 구조의 소리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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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냥냥이, 머리에 회색뿔이 난거 같아요.
  눈빛이 저리 빛나는데 사진기를 놓칠수는 없죠!
  기자 정신 이랄까요? 이제는 들이대는 방법도 알고
  덤벼드는 냥냥이를 볼때면, 흐믓~해지기도 합니다.

  사진으로 너무~괴롭혔던걸까요?
  명석한 녀석, 가까이 오면, 안찍을꺼란 생각은 어떻게 한걸까요~
  그래도, 저는 찍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을까요?
  바보팅이 냥냥이로 취급 당하기만 한다는걸 말이죠.
  장난이 심한 소춘풍을 받아주는 고양이 냥냥이와 애기에게,
  고마움을 전해봐야겠습니다. 참치 캔 따줘야죠. 뭐~
  먹는거 하나에도 분이 풀리는 걸 보면..참 잘맞는 녀석들이죠.


  냥냥아... 내 손에는 먹을꺼 없어~ 
  애기야... 손 핥는거 아니야 -_-^

  (2중합창) 냐아~냐아~

  이쉑...

  (냥냥이, 애기) 우다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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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애기 "아..뭔가..들어가긴 무서워"


  겁많은 고양이 애기는, 궁금해도 무서우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아요. ^^
  다라이(?) 안에 뭔가 있는듯 하지만, 안에 들어가서 볼 생각은 하지 못하는 겁쟁이랍니다.
  아마,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주저할 녀석이에요.
  태생이 도둑고양이 인데, 너무~ 겁이 많아서, 
  음...도둑이 들어오면, 저와 함께 해줄지 의심하게 됩니다.
  제일 먼저, 숨을 겁쟁이 고양이.

  "나는 왜 불안?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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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냥냥이 "쓰다듬는거 맞지?"



고양이

고양이 찡이 "쓰다듬는거 맞지?"


  고양이 냥냥이와, 울보 찡이의 모습인데요. 사진이 때리는 것 처럼 보이지만,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쓰다듬고 있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답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마사지 손길을 담아서, 사진이 흔들렸답니다.
  폭력으로 오해하시는 일은 없으시길 바래보네요~
  고양이 녀석들, 한대 맞는(?) 상황이 아니라, 마사지를 받는 중이랍니다.
  표정만 봐도, 잠이 스르륵~ 눈이 스르륵~ 느껴지시나요?
  낮선 울보 고양이 찡이의 방문 때문에, 냥냥이도 스트레스를 참 많이 받았었는데요.
  특단의 서비스를 해줬답니다. 전신마사지 정도는 아니지만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머리 마사지 (쓰다듬기) 를 해주면, 참 좋아한답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 도전 해보시길 바래봅니다.

  아무래도, 살결이 부딪혀서, 더욱 돈독한 마음을 나눌수 있는 것 같은~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스킨쉽~ 애정도 높이기!

  마사지, 따듯한 손길로 쓰다듬기를 해보시길 추천해봅니다.
  결국, 고양이는 집사의 가슴팍으로 들어올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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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냥냥이 "왜 안녹아? 근데..맛있어.."



  고양이 냥냥이의 아이스크림 먹는 모습입니다.
  눈동자가 풀린 상태로, 나무 막대 까지 핥아 없어질꺼 같아요.
  막대 속에 스며들어있는 아이스크림 냄새는,
  냥냥이를 저렇게(?) 만들어버린답니다.
  아이스크림이 저리 좋을까요~ ^^ 

 
아이스크림 손잡이~ 먹을수 있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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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훗! 내허락 받고 의자를 쓰도록 해~"


 고양이 애기는 욕심 꾸러기 랍니다. 의자에 앉을 때면, 고양이 애기의 허락을 받고 앉아야 할정도이지요. 앙칼진 눈매로 위협하는 표정에 주머니 지갑이 저절로 열릴꺼 같습니다. 껌좀 씹은 포스 작렬이랄까요? 실제로는 겁쟁이 고양이 랍니다. 앗! 정동남(?)씨 이마 점이 빛나고 있기도 하고요.

고양이

"욕심이 부를 부르지이오~"


 고양이는 욕심꾸러기 로 꾸중할 수는 있지만, 인간은 어떻게 혼내줘야할까요? 아파트 재개발, 진짜 살 곳이 없어서 힘들게 사는 사람이 많은데 말이죠. 웃음과 울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세상살이, 고양이 애기도 따라하고 있는건 아니겠죠? 욕심쟁이 고양이 애기야~ 나눠사는 마음. ^^ 

고양이

"먹는 찜만 찜이 아니지, 자리찜"


 자리찜이라는거, 그냥 웃자는 소리 일지도 모르지만, 나도 해보고 싶다. 애기야. ^^+

고양이

"One Plus One 이랄까?"


 고양이 애기의 의자를 독차지 하고 싶은 마음, 그 욕심은 한도가 없나봅니다. 징검다리 식으로 다른 의자도 독점을 해버리네요. 고양이 냥냥이도 앉아보려고 했지만, 애기가 쫒아내버린답니다. 욕심쟁이 고양이 애기의 모습이죠. 녀석은, 한발로는 안되겠는지, 두발을 척! 하니 의자에 올려놓고, 한껏 경계의 눈빛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리찜, 정말~ 손하나 올려, 자기 것이 된다면, 먹는 찜보다 더 좋을꺼 같네요. 한도 없는 욕심이란, 사람도 고양이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   


+) 고양이 애기와 냥냥이 몰아내고, 의자를 독점하는. 1분짜리 짧은 동영상을 첨부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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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애기와 냥냥이의 모습입니다. 밤잠 많은 녀석들의 숙면을 위해, (집사도 푹자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작은 배려를 배풀어, 밝은 형광등을 꺼준답니다. 녀석들의 한평짜리 보금자리 책상 아래, 이 곳이 고양이 애기와 냥냥이의 휴식처 입니다. 세상 모르고, 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 애기의 모습 이네요. 자다가 다리 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고양이

 고양이 애기 녀석, 은은한 불빛에 취해서 완전 뻗어서 자고 있네요. 눈을 꼭 감고있는 모습을 보니, 저도 눈이 스르륵.. 이명박 대통령의 눈매를 닮았다며, 항상 놀림을 받던 애기랍니다. 청와대 고양이가 되었어도 멋졌을꺼 같은데 말이죠. ㅋㅋ 꿈속에서 그 곳을 다닐지도 모르겠네요. ^^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는, 애기 옆에 식빵을 굽고 있는 모습입니다. 책상아래 한평짜리 공간 지분 2:8 이랄까요? 냥냥이는 2 정도의 지분으로 자리를 힘겹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욕심쟁이 애기는, 신경도 안쓰고 냅다 잠을 자는 것이죠. 성격좋은 냥냥이와 욕심많은 애기의 우애는 언제 봐도 신기한 것 같답니다. 음.. 그냥 추워서 서로의 온기를 얻기 위함이기도 하지만요. ㅎㅎ;

고양이

냥냥이 "애기 궁댕이 냄새가 나네"


  고양이 냥냥이, 찡그린 표정으로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히 자고 있는 것 같지는 않는데요. 바짝 붙은, 애기의 엉덩이는 방해 되나 봅니다. 표정 속에 담긴, 오묘한 냄새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꿋꿋히 자리 잡고 자려하는 냥냥이는 쿨남 같기도 하네요. 불빛 피해 숨은 한평짜리 휴식처, 냥냥이도 누리고 싶나 봅니다.

고양이

누가 내이야기 하나?


 애기야, 장수 하겠다. 욕도 좀 했어. ^^ㅋ

고양이

 불빛 피해 숨어 들어간, 책상아래 한평짜리 휴식처, 냥냥이와 애기에게는 딱 좋은 장소인가 봅니다. 자기들만의 아지트가 된걸까요? 낮에도 책상아래에서 잠을 청하기도 합니다. 눈을 꼭 감고, 아둥바둥~ 붙어있는 녀석들을 보자니, 서로에게 중요한 존재인걸 아나 봅니다. 한평짜리 보금자리.

+) 밤 잠을 푹자줘야, 새벽에 안깨우니까요. 깊이 재우는 이유는, 서로를 위함이랄까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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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찡이의 모습입니다. 눈동자에 하얀 백태가 끼고, 피고름이 눈에서 흐르는, 10년 이상의 세상살이를 하고 있는 예쁜 고양이 이죠. 하얀 털에 반짝이는 눈망울, 그리고 킁킁거리는 납작 코가 매력이라 생각 되는 여자 고양이지요. 찡이의 몸은 사람 나이로 56세 이상이랍니다. 고양이 나이 10년이면, 사람 나이 56살 이라고 하거든요. 오랜 세상의 바람을 무섭게 바라보는 찡이, 눈에 담긴 아픔이 마음 아프게 합니다.

고양이

  고양이 찡이가 무서워 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파리채 같은 손에 들리기 쉬운 물건을 집으면, 연신 '하악질'을 한다고 하는데요. 예전 주인에게 맞아서 생긴 반응이라고 합니다. '하악질'은 찡이가 경계와 무서움으로 부터의 방어 수단이죠. 녀석은, 마로양의 친척 분의 고양이 인데요. 이야기 들은 바로는 유기동물 센터에서 입양을 하셨다고 합니다. 폭력의 무서움에, 버려진 외로움을 겪었던 찡이.

고양이

  고양이 찡이의 눈은, 언제나, 눈물이 가득합니다. 눈동자에 하얀 백태가 끼어 있어, 눈을 크게 뜨는 것을 못하고요. 눈물에 섞인 피고름은, 코주위에 털색깔마저 변색하게 만듭니다. 원래 이름은 '만두' 라고 합니다. 얼굴 생김새가 만두를 닮아서 '만두'라고 정하셨다고 하네요. 하지만, 새롭게 이름을 바꾼 '찡이' 입니다. 마로양이 작명한 것인데요. 눈물이 많이 흘러 '찡찡이~' 줄여서, '찡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원치않아도, 항상 울고 있는 찡이..

고양이

  고양이 찡이는, 휴지를 무서워해요. 항상, 피고름이 섞인 눈물을 흘리고 있어서, 휴지로 눈물을 닦아줘야 하거든요. 하지만, 녀석이 느끼기에는 시원하기는 하지만, 두렵나 봅니다. 아무래도, 눈감는,두려움 때문이겠죠? 항상 울고 있는 찡이는, 눈물 마를 겨를 없는 모습이 안쓰럽고,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녀석이 본 세상은, 눈물나게 만들었지만, 앞으로 볼 세상은 웃음 가득하길 바래보게 됩니다.

고양이

  고양이 찡이의 상처를 볼 때면, 다시금 폭력, 동물 학대의 잔임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찡이의 첫만남은, 쓰다듬는것 만으로도 상당한 두려움을 갖는 모습이었습니다. 찡이 녀석의 방어수단은, 움크려 있는 것인가 봅니다. 예전에도 이런 모습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저, 처음의 찡이는, 하염없는 눈물은, 마르지 못한채 흐리고, 마음에 상처난 피고름은, 헐겁게 보입니다.

고양이

  '찡이'라는 이름만 불러도, 쫑쫑걸음으로 따라와주던 녀석의 모습입니다. 언제쯤 달래질까요?

고양이

그저 '폭력'이란, 이름이 무섭도록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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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애기의 귀 쫑긋~쫑긋은, 무언가 이 왔을때 하는 행동인데요. 양쪽 귀를 파닥파닥(?) 거리기도 한답니다. 날개짓(?) 처럼 말이죠. 고양이는 영엄한 기운을 느낀다는데, 으스스한 기운을?

고양이

  고양이 애기의 귀는 마징가 귀가 되어버렸네요. 귓날개 라인(?) 잔뜩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양이

  "너 이녀석, 뭔데 이렇게 집중하는 표정 인거냐? 불러도 오지 않는 녀석이 말이지.."

고양이

  고양이 애기 녀석, 제대로 레이다 돌렸나봅니다. 마로양의 식사 준비 소리를 포착! 급 흥분에 들어간 애기의 모습이네요. 언제든지, 달려갈수 있는 앞다리 자세와, 시선은 전방을 향해, 귀는 마로양의 숨소리(?)마저 쫒습니다. (귀 모양이 스피커 같지 않나요?) 최첨단 레이다 못지 않은 고양이의 청력, 오감 이겠죠. 결국은, 고양이 애기는, 기다림의 소리를 찾게 되네요. ^^ㅋ

고양이

  고양이의 청력은, 최점단 레이다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다림의 감(!) 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사진 귀퉁이에 냥냥이가 한숨을 푹 쉬고 있는 모습이 왠지, 한심스러움을 내뱉는 것일까요?

회색 고양이 냥냥 : "야야! 아까 밥줘서 더 안줘"
흰색 고양이 애기 : "감이 온다니까, 뭐라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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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찡이의 쩝쩝 거리면서 밥먹는 모습입니다. 야무딱지게도 먹죠? 냥냥이, 애기도, 사람도 배고프면, 더욱 소리를 내면서, 밥을 먹게 되잖아요. 음..그치만, 찡이는, 매번 밥을 맛있게 먹는 답니다. 아무래도 작은 콧구멍과 조그만한 입때문이라 생각되는데요. 눈까지 감고 식사를 한답니다. 감으로 밥을 먹는 모습이랄까요? 눈물. 피고름이 밥에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함 일지도 모릅니다. 눈을 감고 감각으로 밥을 찾아 맛을 음미 하는 찡이, 먹는 모습이 웃다가도 눈물나게 하는 재주(?)를 가진 고양이 인듯 해요.

고양이

 고양이 찡이, 밥그릇에 얼굴을 파묻히고 허겁지겁 밥을 먹는 모습이에요. 녀석의 콧구멍이 얼굴 깊숙히 자리잡고 있어서인지,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와구! 와구! 먹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밥을 먹다가 숨한번 마시고, 밥을 먹는 식이랄까요. 공기에 밥을 말아먹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해요. 신체적인 조건으로 인해서, 불편하게 밥을 먹는 찡이. 복스럽게 먹는 모습 이라 다독여 줘본답니다.

고양이

 고양이 찡이의 밥그릇을 보면요. 밥그릇 한쪽으로 사료가 몰려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눈도 감고, 냄새를 쫒아, 킁킁 거리는 코가 레이더 역할을 하는걸 보면, 이해가 되게 됩니다. 참 맛있게 먹지만, 녀석의 마음 같다면, 그릇째 씹어 먹을껍니다. ^^ 그러지 못한 녀석에게 마음이 와닿게 되네요. 복스러운 밥만큼, 찡이의 건강도 나아지길 바라며, 피고름 섞인 눈물이 멈추고, 윤기나는 털이 되길 바라게 됩니다. 그리고, 더 밝은 목소리로 사람을 반겨주길.

고양이

 고양이 찡이는, 사료를 다 못찾고 포기할 때가 있더라고요. 배가 불러서일지도 모르지만요. 하지만, 눈빛을 보면 알게 된답니다. ^^;) "뭔가 허전한데, 더 찾아먹기는 (힘들어) 귀찮아" 하는 눈빛과 표정이랄까요? 찡이의 '허전한 서운함' 이라 한다면, 어울릴꺼 같습니다. 

고양이

찡이 "아~ 잘먹었다~"


찡이야, 너...시속 100km 로 식사를 끝마친거 같아 ^^;

고양이

찡이 "춘풍이! 숙녀에게 할말이 따로있지! 쳇~"


 고양이 찡이의 식사는, 끝이 아닌 끝으로 끝이 납니다. 무슨말 인가하면요. 찡이가 밥먹는 동안에는, 피고름 눈물 때문에 밥을 못찾고요. 한쪽으로 쏠린 사료는, 허전한 서움함으로 먹기를 포기하게 됩니다. 고양이 찡이의 식사의 끝은, 밥그릇에 남은 사료가 더 없나 찾아보는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끝이 아닌 끝. 찡이에게 난 상처는, 밥그릇에도 묻어나게 되네요. 더 잘 먹고, 더 건강하게 지내야할텐데 말입니다. 찡이도 알아주겠죠? 하얀 밥그릇에 담긴 것은, 사료 뿐이 아닌, 마음도 담겨있다는 것을 말이죠. 가득 받아가길 바래보게 됩니다.
 
 복스러운 밥만큼, 찡이의 건강도 나아지길, 피고름 섞인 눈물이 멈추고, 윤기나는 털이 되길, 그리고, 더 밝은 목소리로 사람을 반겨주길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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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애기의 볼살이 쏙 빠진 상태, 심상치 않은 상태임을 알수 있습니다. 광대가 툭! 튀어나올 꺼 같은 모습인데요. 어지간히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봅니다. 스트레스의 이유는, 새로운 고양이 '찡이' 와의 만남 때문인데요. 밥까지 굶으면서, 투쟁! 투쟁~ 하는 고양이 애기입니다. 찡이의 등장에 "넌 뭐냐" 라는 경계를 하고요, "마로, 춘풍 니들은 뭐냐" 라는 화를 동시에 내고 있는 모습이랄까요? TV 위에서 고공투쟁을 하고 있는 고양이 애기입니다. ^^

고양이

  고양이 찡이는, 눈에 백태를 끼고 있고, 피고름이 섞어 눈물을 흘리는 여자 고양이 랍니다. 게다가, 10년 이상을 세상과의 만남을 갖고 있는, 사람 나이로 56세 인데요. 예전 주인으로부터 폭행을 받아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마로양의 친척분이 유기동물 센터에서 받아, 함께 지내다, 잠시동안 돌보게 되었습니다. 녀석의 본명은, '만두' 였지만, 항상 울고있는 녀석에게 어울리는 '찡찡이'라는 이름을 줄여서 '찡이'라 부르게 되었지요.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는, 아니꼽나 봅니다. 눈빛에서 레이저를 뽑고있는데요. 쿨가이 냥냥이도, 새로운 고양이의 방문은 좋지 않은가 보더라구요. 아무래도, 영역다툼이 생기는 것 때문이겠지만 말이죠. 그래도, 고양이 애기 녀석처럼, 밥까지 굶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을 보니 다행인 것 같습니다. ^^ 그러고 보니..냥냥이, 애기, 둘다..고공농성 중인 모습입니다. 풋;

고양이

  고양이 찡이의 적응력, 넉살(?)을 기대해 보게 되는데요. 냥냥이와 애기와의 동맹(?)이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할텐데 말이죠. 부릅뜬 눈으로, 나이순 서열을 정해도 좋을꺼 같습니다. 만두 모양의 얼굴 가득, 험악한 포스를 뽐내지만, 마르지 않는 피눈물이 줄줄 흐르기 때문에, 험악한 포스와 달리, 휴지를 달고 살고 있는 찡찡거리는 찡이 랍니다.

고양이

  새로운 고양이 찡이 와의 만남에 상처 받은 고양이 애기와 냥냥이 인데요. 무엇보다도, 영역다툼 없이 무사히 지내기 위한, 밥! 친구를 만들어줘야겠습니다. 위대한 밥상! 이랄까요? 냥냥이, 애기에게 어색하고, 힘든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금새 친해질꺼라 믿어 의심치 않게 되네요. 고양이 찡이의 상처 받은 마음을 알고, 먼저 다가갈꺼라 생각되거든요. ^^ 새로운 만남 속에서, 상처를 받았을 냥냥이와 애기이지만, 찡이 더 큰 상처를 보듬어 줄 수있는 돈독한 사이가 되꺼라 생각됩니다. 또 바래봅니다. 그들의 마음은, 그들이 더 잘 알테니까요. 


 동영상에는 고양이 애기의 울음소리가 담겨있어 올려봤습니다. 그리고, 고양이 찡이는, 페리시안 찡코 종으로 추측이 된다고 해요. 페르시안 찡고 종의 특징은, 콧구멍이 안쪽으로 들어가, 눈을 자극하여, 눈물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크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입양하셨다는 친척분의 말씀. 찡이의 백태 와 피눈물에 알려드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답니다. 건강하게, 오래동안 가족들과 함께하는 반려동물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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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쿨가이 (?) 한 분이, 수목원 내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걸어다닙니다. 관리인 이실까요?

담배

쿨가이 분에게는 <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라는 것은, '요청'일 뿐이였나요..

담배

수목원에서 '담배연기' 가 폴폴 올라갑니다. 공기도, 기분도, 정화되지가 않습니다.

담배

기분 따라, 구름과자 한개피 잡으신건가요? 어르신..



담배연기는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음도 타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담배

  저도 수목원 내에서의 '관람 규정'은, 알지 못합니다.
<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상식의 선에서의 몇가지 사항인데 말이죠.

수목원을 관람하시는 분들께서는 반드시 아래사항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1. 주차가 불가하니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지정된 관찰로와 휴식공간 이외에는 들어가실수 없습니다.
3.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4. 애완동물과 함께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5. 수목원 내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습니다.
6. 식물보호 구역내 사진 촬영 및 카메라 삼각대를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7. 식물의 채집 및 훼손시에는 산림법에 의해 처벌 받습니다.

홍릉수목원 - 국립산림과학원

  창피한 일이 아닐까요? 수목원에서의 담배, 혹시, 상상이라도 하시지 마시길 바래봅니다. 위의 어르신이 모르실수도, 관람 주의사항을 못보셨을수도 있겠죠..? 상식의 선이란, 모두가 같지 않은 것이니까요... '역지사지(易地思之)' 라는 말도 어려운데, 위의 어른신 생각과 행동은 모르겠습니다. 맑은 공기 마시러 수목원까지 오셔서, 왜.. 담배를 피우시는 걸까요? 금연버스정류소 처럼, 수목원 내에다가 박아두어야 할까요. 수목원 관리의 책임도 생각해 보겠금 합니다. 저절로 한숨이 나오게 되네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까..궁금해집니다.

 담배란, 흡연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어르신만 잘못된 행동을 하셨던 것이길 바래봅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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