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중딩들 / 개념없는 중딩들 동영상
 아직 어느 학교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학생들의 수업시간으로 생각되는 교실에서 학생들이 여교사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하는 동영상이 유포가 되었다고 합니다. 개념없는 중딩들 동영상은, 1분 37초의 짧은 영상을 담고 있지만, 그 속의 모습은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네요. 도를 지나치는 개념없는 중딩들 질문 속에서, 여교사는 그저 화를 삼키는 것 밖에 할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학교에서 도대체 무슨일이? 요즘 왜이러나?

 개념없는 중딩들 이란 동영상을 보면서, 요즘 학교에서 무슨이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최근에는 여교사의 뺑소니 사건과 여교사가 학생을 성추행 하지를 않나, 이제는 학생들이 성희롱성 발언까지 더해지게 됩니다. 어떤 시선으로 학교를 바라봐야할까요? 물론, 일부의 모습일도 모릅니다. 하지만, 개념없는 중딩들 이란 동영상 과 같은 학교에 관련된 이런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고쳐지지 않는다면, 교권의 위태로운 위치는 말할 필요가 없겠죠? 쉬쉬하지 말고, 확실한 조치가 필요할때라 생각합니다.

체벌? 사랑의 매? 이중적인 시선의 기준점을..

11월 30일 신도림 마지막행 2호선 성추행 사건 - 휴대폰 카메라로 찍힌 동영상으로 잡히다.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자신의 범행 장면이 찍힌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자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자수를 했다고 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일 0시 30분쯤 지하철 2호선 신도림행 막차 안에서 옆자리에 앉아 졸고 있는 20대 여성의 허벅지를 만진 조모(46)씨를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는데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지하철 2호선 신도림행 막차 안에서 옆자리에 앉아 졸고 있는 20대의 허벅지를 만진 조모(46)씨는, 자신의 범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 검색어 상위에 있을 정도로 급속히 퍼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하철 2호선 신도림행 막차 안에서 옆자리에 앉아 졸고 있는 20대의 허벅지를 만진 조씨는 1일 오후 지하철경찰대에 전화를 걸어 수사 상황을 문의하고, 지하철경찰대 이수역 사무실로 나와 범행을 시인하는 자술서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지하철 성추행 피해자 여성인, 장모(26)씨도 지하철경찰대에 출석해 "당시 성추행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나 부끄러워서 가만히 있었다." 조씨를 강력히 처벌해줄 것을 요구하는 진술서와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합니다.

경찰에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하여 입건할 방침이라 했는데요.

 법률 11조 '대중교통수단, 공연·집회 장소, 그 밖에 공중(公衆)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사람을 추행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한다. 는 법률에 의해 조모氏는 처벌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유난히도 성추행, 성희롱, 성폭행 사건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이라 생각됩니다.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이 단어들이 마치 오늘 날 우리사회를 대표하는 것 같기도 하는데요. 특히나 여성분들이라면,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성추행을 당한 경우가 한두번은 있으실 꺼라 생각됩니다. 최근, 남성도 안전하지는 않지만요. 사람이 많이 붐비는 것을 이용해서 나쁜 짓을 하는 분들도 계시고, 골목길 같은 곳에서 가슴을 만지고 도망을 간다거나, 지나가면서 성적 발언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성추행사건이 매해 늘어나고 있고, 성범죄 또한 급증 하고 있는데요. 성범죄자들의 처벌에 대해 논의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더이상 성추행, 성폭행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하철 2호선 신도림행 마지막 열차 안에서 성취행을 당한 여성의 진술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당시 성추행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나, 부끄러워서 가만히 있었다."

성추행, 성폭행 예방 방법에 관하여 알아두어야 한다

지하철경찰대 관계자는 지하철 성추행 예방법에 대해 아래와 같이 조언했다.

  "성추행은 친고죄이기 때문에 신고하지 않으면 체포할 수 없다.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그런데, 외향적인 여성은 대범하게 대처하며 신고도 하지만 내성적인 여성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분들은 112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신고하면 된다. ‘지금 어디서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와 ‘객차 칸 번호’만 적어서 전송하면 된다. 그러면 다음 역에서 거의 다 검거할 수 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제일 중요한 것이 피해자의 적극적인 의사표시.


 물론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큰 소리로 알리는 것 자체가 무척 힘든 일이라 생각됩니다.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하지만 성추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기 있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성추행이 일어난 이후가 더 중요한데요. 성추행은 친고죄이기 때문에 피해자가 신고를 해야 처벌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 누구를 창피해 해야 하나요? 가해자 보다 피해자 가 얼굴이 붉어지면 안됩니다.

112 문자메시지나 112 신고를 통해 자신의 위치와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알려야 합니다.

  지하철 성추행은 예방하기도 어렵고 검거하기도 여려운 범죄라고 합니다. 하지만 처벌이 필요한 심각한 범죄이죠. '그냥 참자'하고 넘어가게 되면 다른 여성이 또 피해를 보게 될 뿐더러, 그 피해가 또 다시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도한 신체접촉이나 성추행 시도가 있다면,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하고,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면, 꼭 신고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피해자들의 대응만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성추행을 근절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도 정치권과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더이상 지하철이 성추행 일어나는 지옥철이 되지 않기를 바라게 됩니다.

세계의 지하철의 여성 전용칸, 대한민국 시험운행으로만 끝?

지하철 여성전용칸 관련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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