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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수타면 더욱 진하고 새로워진 맛 후기


삼양 수타면 새로워진 버전 먹어보셨나요? 예전에 차태현씨가 TV광고에서 때릴타~ 수타~면! 했던 그 수타면이 새로워진 맛으로 업그레이드 되서 나온듯 해요. 한때 라면은 국물이 아니라, 면이 맛있어야 한다에서, 어느순간부터 다시 국물로 바뀐 라면열풍? 그래도, 면발의 쫄깃함에 따라 선택해서 먹는 구매자들이 있으니, 계속 발전해주겠죠?

면은 그대로, 부족했던 국물을 업그레이드! 더욱 진하고 새로워진 맛이라는 삼양 수타면, 그 맛을 제 입맛에 따라서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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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도 새로워진 수타면 이에요. 더욱 진하고~ 새로워진 맛!을 강조한 수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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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면을 보면, 신라면 빨간라면 스러운 느낌 이에요. 다 거기서 거기인 포장뒤면 이지만, 다른 라면들에 비해서, 조금 더 신라면 스럽게 되어있는것 같아요. 예전버전 수타면도 이랬었나 싶은데.. 희망소매가격은 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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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면의 특징은, 세가지가 적혀져있어요. 쫄깃한 면발과 매콤한 국물맛 이라는데, 새로워진 맛은 어떨지 궁금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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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면 영양성분을 보면, 여량이 490 kcal 이에요. 칼로리 생각하면, 절대 못먹을 라면이지만..먹게 되는게 또 라면 아니겠어요? ^^ 나트륨은 1855mg 라서, 입맛에 맞춰서 분말소스를 줄이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나트륨 1일 영양소 기준치: 200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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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분말스프, 후레이크, 다른건 안들어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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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면, 제품 이름에 맞겠금, 면을 자세히 관찰해보았는데요. 육안으로 보기에도, 조금 더 쫄깃한 느낌의 면발 분위기 이에요. 부서지는 것도 적고, 단단하게 얽매어져있는 느낌이랄까? (기분 탓일지도 ^^) 냄새도 깔끔하고, 그냥 라면땅해서 먹기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을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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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국물맛을 내려면, 분말스프에 변화를 줬을 듯 해요. 예전보다 조금 더 찐한 색이 나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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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수타면의 건더기, 후레이크 모습 이에요. 양이 꽤 많이 들어갔더라고요. 고추랑, 버섯도 보이고, 매콤 찐한 국물맛을 낼듯한 요소들이 담겨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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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방법은 다른점 없이, 끊는물 550 ml에 4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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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맛좋은 라면이 되는 중 이에요. 따로, 계란이나, 파를 넣지않고 끊여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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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수타면, 역시.. 다른라면에 비해서, 면발에 신경 쓴다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쫀득한 느낌이 많이 나요. 하지만, 예전에 비해서 면발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지는 않아요. 오히려, 조금 평범해진 느낌을 받았다랄까요? 생각해보면, 요즘 라면들이 많이 발전을 해서, 면발 자체에 계란을 입히기도 해서, 탄련있는 면발을 만들어내다보니, 수타면 많은 면발 장점을 거의 동등한 위치에 올라가지 않았나 싶어요. 더 맛있는 면발도 생겨나기도 했고요.

면발 하면, 수타면 이다! 라고 했던 그만큼의 뛰어난 차이는 못냈지만, 그래도 수타면.. 이라는 면발의 느낌은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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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수타면 국물맛을 평가해보자면, 예전보다 더욱 진해졌다고 하는데, 맞아요! 하지만, 신라면 + 안성탕면 섞인 듯한 살짝 매콤하면서도 맹한(?) 듯한 국물맛이 된 것 같아요. 덜 자극적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너무 순한것도 아닌, 딱 중간 정도의 국물맛인 것 같아요.

수타면이, 기존의 라면의 국물의 뚜렷함은 없지만, 딱 중간정도의 국물맛을 좋아하시는분들이 선호하실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틈새시장을 노리고 이정도의 국물맛으로 업그레이드 했다면, 잘한 것이겠지만.. 요즘은 다들 매콤, 얼큰, 화끈 아니면, 시원하거나, 진한거나, 아니면 이상한 맛.. 으로 딱 떨어지는 맛을 좋아해서, 수타면이 인기를 얻을수 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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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에 따라, 삼양 수타면을 평가해보자면, 5점 만점에 2.5점 주게됩니다. 딱, 중간정도의 맛이라고 느꼈기때문인데요. 특징인 면발도 다른 라면 제품들이 워낙치고나와서, 크게 좋다라고 느끼기에는 부족한 것 같고, 국물도 이렇다할 차별화된 맛이 없었기때문에, 그냥 평범하게 먹을수 있는 중간정도 라면이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2.5점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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