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투과자 아시나요? 한번 먹어보면, 절대 잊지못하게 만드는 달콤한 간식 상투과자 인데요. 이번에 요리못해도 만들어 먹을수 있는 초간단 요리로 상투과자 만들기 포스팅을 남겨보려고 해요.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오븐으로 사과칩 만들기 만큼 쉽다는 점! 오븐없이도 만들수 있는 상투과자 이지만, 오븐으로 해야 더 맛있게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

오븐에서 나온 상투과자가 어서~ 식기를 바라며, 냥냥이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

어떤 요리를 하던, 필요한 재료를 다 꺼내놓는 것부터가 중요하죠.

한번 만들어보고서 맛있을때는 이렇게 레시피를 따로 노트에 적어두는게 좋은 것 같아요. 요리책 찾아가면서, 이 책이였나 뒤지는 것보다 좋고, 그때그때 부족했던 부분 적어두는 TIP을 남길수 있기때문에, 실수를 줄일수 있거든요. 하지만, 매번 같은 양으로 맞추는건 여려울수도 있기 때문에, 센스를 발휘해야해요. 베이킹 요리에도 손감이 있어야 하는~

준비물을 철저하게~ 꺼내놔야해요. 기왕이면 순서대로... 처음할때는 우왕좌왕 하게 되니까요.

재료를 다 넣고 반죽이 되질때까지 저어주면 끝이에요. 아주 간단하죠? 단맛으로 먹는 상투과자 이기때문에, 그냥 대충 사진처럼 느낌나오면 손댈필요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상투과자 만들기는, 베이킹 초보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요.

짤주머니에서 뿅뿅뿅~ 적당한 크기로 짜내면 되어요. 거의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촘촘히 짜도 되지만, 크기를 일정하게 하는게 포인트 인 것 같더라고요. 사이즈가 달라지니까, 덜 구워지고, 더 구워지고, 그러더라고요. 괜히, 더 예쁜 모양 낸다고 용쓰면.. 망함 ㅋㅋ

160~170도 오븐에서 20분안팎으로 색을 보아가면서 구워주면 되는데요.

짠! ........ OTL  뭐, 막짰더니, 이렇네요.

괜찮아. 놀랍지만, 우린, 다함께 만들고, 해낸거니까. 냥냥이, 너 줄꺼라고 철썩 같이 믿으며 기다리지만. (이 거지근성-_-이렇게 단거 먹으면 더 당뇨걸리고 죽으까 못줰)

식히고 있는 상투과자, 손길을 따라 움직이는 냥냥이는 눈낄. 너 안줄꺼얔.

일정한 크기 보다, 작은 상투과자가 바삭하니 더 맛있더라고요. 정말 달콤하니, 맛있는 상투과자! 식전에는 먹지 않아야 하는 상투과자! 미각을 잃게 되거든요. 하지만, 입 심심할때 먹기에 딱 좋은 상투과자 이죠.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들수 있는 상투과자 만들어보세요. 너무 쉽지만, 크기때문에 약간의 실패가 있을수는 있지만, 다 먹을수 있어욬. 바삭함의 차이일뿐~
 

오늘은 오븐으로 사과칩 만들기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근근히 요리 포스팅을 남겨보는데요. 조금씩 실패하지 않는 요리가 많아져갑니다. 물론, 사과칩 만드는게 요리 라고 말하기 쫌 민망하지만요~ 지금은 많이 사그라글었지만, 아주 예전에 사과칩 과일칩 만드는게 유행이였잖아요. 문득 사과칩 만드는게 생각나서 한번 시도해보았답니다.

오븐으로 사과칩 만들어 보셨는지요~ 초간단 요리? 간식 만들기 이에요. 물론, 건조기가 있다면 뚝딱 만들어지겠지만, 오븐으로, 전자레인지로 사과칩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봅니다.

사과칩 만들 재료는 신선하지 않아도 되요. 너무 신선한 사과라면, 그냥 먹는게 더 좋잖아요. 일딴, 갈변현상이 일어난 사과로 만들어봤어요. 조금 맛이간 상태인 사과로 사과칩을 만드는게 나름 좋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생생한건 오븐이 더 오래돌려야 하니, 전기세 많이 나가잖아요. (짠짠~)

채칼로 얇게 썰어두는게 포인트인데요. 저는 그냥 칼로 얇게 썰었어요. 그래서, 사이즈가 큰 것들도 있는데요. 이러면 오븐에서 전체적 구워져나오기가 힘들더라고요. 채칼로 일정한 두께로 얇게 썰어두는게 포인트 이에요.

예열된 오븐에 넣어주고, 120도 온도에서 한시간 구워줍니다.

중간 중간 사과칩이 잘만들어져가고 있는지, 오븐을 살펴보는게 좋아요. 너무 얇게 썰어져있는 사과는 타버리거든요. 저는 사과 두께가 일정하지 않아서 너무 바싹해진 것부터 타기까지 했어요.

제대로 된 사과칩은 이렇게 말아진다고 해요. 수분이 날라가면서 쪼그라드는 것이죠.

조금 덜 구워진 건 말랑말랑.. 사과칩 만들기 실패했다고 볼수 있지만, 그래도, 먹으면 맛있거든요. 단맛이 깊게 느껴지는 사과칩 이거든요. 제대로 구워진 사과칩은 바삭바삭 해서 더 맛있고요. 두께를 일정하게 하지 않아도 맛있답니다. 술안주로는 바삭한 것 보다는 살짝 말랑한게 좋은 것 같고, 아이들 간식으로는 바삭한 사과칩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사과칩이 시중에 파는것 처럼 색이 하얗거나, 예쁘게 만들지는 못하지만, 한번 만들어 놓으면 수시로 맛있게 먹을수 있는 간식 이에요. 만들기 어렵지 않고, 그리고, 건조기가 없어도 오븐으로 바삭한 사과칩을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좋고요.

보통 아이들이 사과 하나 들고 먹기 참 힘들어하는데, 이렇게 사과칩으로 해서 먹이면 참 잘먹는다고해요. 바삭하니, 과자같아서 더 잘 먹는 것이겠죠? 오븐이 있거나, 건조기가 있거나~ 둘중 하나만 있으면 과일칩이 만들어먹을수 있지요. 전자레인지로도 사과칩을 만들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자레인지로 한번 시도했다가 완벽한 실패를 했답니다. 조리시간이 짧아질수록 실패 할 확률이 높아지는게 슬라이스 과일칩, 사과칩의 위험도 인듯 해요.

맛있고, 또 간단히 만들수 있는 사과칩 만들기 랍니다. 도전해보세요. 저도 성공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