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양이 수제간식 추천, 무염치즈에 뻑이간 고양이들


고양이 무염치즈 만들기

1. 냄비에 우유넣고, 중불로 끊여줍니다.
2. 거품이 생기면, 이때는 식초 한순갈을 넣어주고요.
3.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서 몽글몽글 덩어리가 지게 됩니다.
4. 채에 걸러서, 키친타올 또는 비닐봉지에 넣어 물기를 쫙 빼주세요.
5. 이후, 냉동실 얼음틀에 일일 분량으로 나눠 담에놓습니다.
6. 바로 꺼내먹을 정도는, 냉장실에 보관을 하고요.

TIP, 살짝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주면 더욱 맛나게 먹는답니다.

고양이 수제간식, 고양이 수제간식 추천, 고양이 무염치즈, 고양이 무염치즈 만들기, 무염치즈 만들기

이렇게 전자레인지에서 막돌려서 나오면, 냄새가 방안 가득! 시력이 안좋은 설이도 눈이 번쩍 하게 된답니다. 냥냥이보다, 다른 고양이들보다, 후각이 무척 발달하게된 설이는 더욱 미쳐버린 상태 이지요.

고양이 정보 하나.
반려동물 고양이, 선척적으로 감각 하나가 -1 이라면, 다른 감각이 +2의 능력치가 부여된다고 합니다. 생존하기 위한 발달이라고 하더군요. 설이의 경우, 청각 -10, 시각 5, 촉각 10, 후각 15, 미각 15 인듯 해요.

고양이 수제간식, 고양이 수제간식 추천, 고양이 무염치즈, 고양이 무염치즈 만들기, 무염치즈 만들기 고양이 수제간식, 고양이 수제간식 추천, 고양이 무염치즈, 고양이 무염치즈 만들기, 무염치즈 만들기 고양이 수제간식, 고양이 수제간식 추천, 고양이 무염치즈, 고양이 무염치즈 만들기, 무염치즈 만들기
냥냥이 꼬리잡고, 일어선 설이의 모습 이에요. 냥냥이는 책상잡고 일어서 있고, 둘이서 신나게 기차놀이를 하는듯 하죠? 더 주나 안주나~ 지켜보다가 울고, 울다가 입에 묻은 무염치즈를 확인하고는 또 할짝! 보고 있으면 괜히 웃음짓게 된답니다.

울다 먹으면 맛있니? :)


고양이 수제간식, 고양이 수제간식 추천, 고양이 무염치즈, 고양이 무염치즈 만들기, 무염치즈 만들기 고양이 수제간식, 고양이 수제간식 추천, 고양이 무염치즈, 고양이 무염치즈 만들기, 무염치즈 만들기
앞다리를 제 손을 붙잡고, 뒷다리로 꿋꿋하게 서있는 설이, 예전에는 뒷다리 힘이 없어서 걱정이였는데, 요즘은 너무 튼튼해져서 이런 모습을 볼때면, 기분이 좋아집답니다. 다리마져 힘이 없었으니, 얼마나 걱정이 많았던지.. 이제는, 엄청 뒷다리 힘이 좋아서, 사진에서 처럼 서서도 오랫동안 무염치즈에도 집착을 한답니다.


고양이 수제간식, 고양이 수제간식 추천, 고양이 무염치즈, 고양이 무염치즈 만들기, 무염치즈 만들기

이리 내시오, 손!

집중집중하는 눈동자? 아니에요. 맛탱이가 가버린, 무염치즈 빨아먹고 있는 설이 랍니다. 치즈가 손가락에 녹아서, 달라붙어있으면, 핥아먹거나, 쪽쪽 빨아먹는데요. 이런 스킨쉽이 고양이와 정서 교감에 무척 좋다고 하더라고요.


고양이 수제간식, 고양이 수제간식 추천, 고양이 무염치즈, 고양이 무염치즈 만들기, 무염치즈 만들기

냥냥이 콧수염에 무염치즈 다 묻히고 먹고 있는 모습 이에요. 역시, 설이 처럼 눈동자가 맛이 갔어요. 치즈의 영혼까지도 먹겠다는 듯이 달려드는 냥냥이. 요즘 길냥이들 처럼, 쓰레기통을 뒤지는 버릇이 생겨서 골치가 아픈데요. 맴매보다 더 맛있는게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답니다.

고양이 정보 둘.
고양이가 쓰레기통을 뒤질 경우, 집사(주인)이 집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해요. 음식 쓰레기통을 확실히 치우고, 더 맛있는 간식을 주거나, 사료를 더 주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고양이 수제간식, 고양이 수제간식 추천, 고양이 무염치즈, 고양이 무염치즈 만들기, 무염치즈 만들기

한입에 쫘악~ 하지만, 손가락을 물겠다는게 아니라, 핥아먹고 있는 모습이에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혀바닥이 낼름낼름 거리는게 보인답니다. :)

고양이 정보 셋.
고양이가 손가락을 깨물어요. 라는 질문이 있었는데요. 손가락을 깨물려고 할때, 고양이 자기 발을 깨물겠금 해보라고 답변을 남겨줬었답니다. 냥냥이랑, 설이의 경우, 자기 발을 깨물려보더니, 아프구나.. 라는걸 인식해서 인지, 절대 깨물지를 않거든요. 간식을 먹거나, 음식을 먹을때도, 깨무는 경우가 사라졌답니다.

고양이 수제간식, 고양이 수제간식 추천, 고양이 무염치즈, 고양이 무염치즈 만들기, 무염치즈 만들기

마지막 남은 무염치즈는, 두녀석이 경쟁하듯이 손가락 쪽쪽 빨면서 "니네는 같은 동지이자, 친구이자, 가족이야~"라는 말을 늘 해준답니다.

왜냐하면, 둘째 설이를 데려왔을때부터 첫째 냥냥이가 많이 경계하고 텃세를 부려서 조금 힘들었거든요. 두녀석이 같은 신세(?) 라는 점과, 서로간의 스킨쉽을 많이 해주는게 좋다고 해서, 늘 마지막 간식이나, 사료 한알은 경쟁하겠금 준답니다. 빨리 우위를, 서열을 정해지겠금 한 것도 있고요.

6개월이 접어든 지금, 냥냥이가 설이에게 하악질도 없고, 화장실도 같이 쓰고, 음식도 양보 할 줄 알고, 같이 껴안고 자기도 한답니다. 아직, 서로의 그루밍은 없지만.. 그래도, 둘사이가 점점 애틋(?)해지고 있는 보여서 좋답니다.

나름, 올해의 첫번째 수제간식 무염치즈를 만들어줬는데요. 무염치즈에 뻑이간 고양이 설이와 냥냥이를 보고 있자니, 기분도 좋아지고, 두녀석에 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올한해도 잘 지내보자는 약속도 함께 하고 말이죠.

아무튼, 고양이 수제간식 무염치즈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고양이 설이와 냥냥이는 참 잘 먹거든요. 뻑이갈 정도로 미쳐하는 수제간식 무염치즈 랍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꼭 만들어보시길 권해봅니다.

고양이 무염치즈 만들기

1. 냄비에 우유넣고, 중불로 끊여줍니다.
2. 거품이 생기면, 이때는 식초 한순갈을 넣어주고요.
3.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서 몽글몽글 덩어리가 지게 됩니다.
4. 채에 걸러서, 키친타올 또는 비닐봉지에 넣어 물기를 쫙 빼주세요.
5. 이후, 냉동실 얼음틀에 일일 분량으로 나눠 담에놓습니다.
6. 바로 꺼내먹을 정도는, 냉장실에 보관을 하고요.

TIP, 살짝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주면 더욱 맛나게 먹는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