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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눈빛 읽을 수는 없을까? 알수 없는 고양이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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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눈빛을 읽을 수는 없을까? 설이를 바라보고 있는 눈빛이 무엇인지 궁금할때가 많은데, 무릎냥이 되겠다고, 계단 밟아가며 의자위로 올라온 설이는 하염없이 저를 쳐다봅니다.

살짝, 뭐먹나~ 싶은 눈빛 같기도 하지만, 제 손에는 먹을껀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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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 째려보는 설이의 눈빛을 보게되면, 넌 뭘 말하고 싶은거니~ 라고 묻게되는데, 돌아오는 답이라고는 '눈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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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미있는건, 눈맞주치고 바라보고 있다보면, 설이는 '골골골~' 거리며 좋아죽는다는 것이에요. 바라봐주기를 바랬던게 아닐까? 이런 생각으로 쓰담쓰담을 몇번 해주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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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더랬죠. 스킨쉽이란, 마음을 보여주는 스캐너 라고? 뭔지 모르겠지만, 일딴 '내가 널 아낀다~'라는 마음을 알게되는 것인지, 어찌되는 것인지 모르지만.. 설이는 편하게 누워서 제 쓰담쓰담을 받아줘요. 물론,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소리 낸다는 골골골 거리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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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의 또다른 눈빛, 이 눈빛은 뭔지 대충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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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좀 치워달라는 눈빛이 아닐까 싶어요. ㅋㅋ 그런데, 냥냥이도 설이만 이뻐해주면, 샘이 나는지, 평소에 올라오지도 않는 무릎 위로 올라와 잠을 잔답니다. 서로 눈치보면서, 자리쟁탈전 하고, 설이는 냥냥이 좀 치워달라는 묘한~ 눈빛을 슬그머니 보내요.

알수 없는 고양이의 눈빛 이지만, 상황에 따라 읽혀지기도 하는? 지레짐작 일뿐, 제대로 고양이의 눈빛을 읽을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처럼 말이죠.

냥냥이와 설이 대화 하는걸 한번 엿듣고 싶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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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위에서 잠드는 좋아하는 고양이 설이


고양이 마다 좋아하는 잠자리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계절별로 고양이는 잠자리가 변한다고 합니다. 물론, 늘상 잠자기 편하는 박스만를 이용하기도 하지만요. 때로는 이상한 구석에서 잠들기도하고, 냉장고 위에서 잠을 청하기도 해요. 여러 곳을 잠자리로 만들어 놓는 고양이 이죠.

고양이 설이의 경우, 주된 잠자리는 제 곁 이랍니다. 종종 다른곳에서 자는 위치는, 고양이집 그리고, 냉장고 밑 정도 인데요. 무척 추운 날에만 다른 잠자리에게 빼앗겼다가, 날씨가 좀 풀리면 다시 저를 찾아오는 설이 랍니다. 변덕쟁이 무릎냥이 라며 밀어내기도 하지만, 또 저는 이런 설이를 받아줄수 밖에 없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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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0도쯤 되면, 제 품으로 돌아오는 얍실한(?) 고양이 설이!? 귀신같이도 날씨를 체크하는지, 날이 좀 풀렸다 싶으면 돌아 오는 설이 입니다. 또 이런 설이를 받아주게 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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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내 욕 하는거냐옹?"

멍~한 상태로 눈을 조금 떠있는 설이, 마음이라도 읽고 있는 걸까~ 싶기도 한데요. 저는 이런 눈동자로 저를 의지하는 설이를 좋아한답니다. 왠지 보호해주고 있따는 기분이 참 좋다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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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깊이 잠들어버리는 설이 이에요. 예전과 달리, 요즘은 금새 잠에 빠지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마음을 놓고 마음을 열고 자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랄까요? 저는 그리 생각하며 기분 좋게 녀석을 바라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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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귀를 쫑긋, 파닥거리지만, 듣지를 못하는 설이는 그냥 제 콧김에 반응을 한답니다. 청각보다는 촉각에 더 민감한 고양이 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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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쪽에 털이 조금 빠진 것 같은데, 요즘 귀에 기름이 너무 많이 낀것 같아서, 날씨가 많이 풀리면 샤워를 시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식으로~요런 타이밍을 이용해서, 곁에서 잠들면, 이런저런 둘러보면서 체크하기 좋은 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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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빨려들어서 잠든 설이. 아우~ 털에 기름 잔뜩 잔뜩! 사람은 하루만 지나도 머릿기름이 잔뜩인데 말이죠. 요녀석은, 몸기름이~ 하지만, 고양이에게는 이 기름이 참 요기나게 도움이 된다고 하죠. 많이 씻으면 안된다는 부러운(?)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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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얼굴이랑은, 매일 같이 고양이 세수를 해서 깨끗한데, 침은 안흘리고 자고 있어서 다행이랄까요? ^^ 날씨가 조금 누그러지면 이렇게 제 무릎 위에서 잠드는 걸 좋아하는데, 겨울이 빨리 끝나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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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냥이가 된 고양이 설이, 내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고양이가 무릎위에 올라와준다는 것은 참 기쁘고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마음이 동해야~ 곁에 있어준다는 무릎냥이 아니겠어요? 때로는, 일부러 난방을 꺼버리고 곁에 오기만을 기다리기도 하는데요. 설이의 경우, 처음 집에 왔을때부터, 제 배위에 올려두고 이뻐라 해줬더니, 쉴때마다 제 곁에 와서 휴식을 취한답니다.

하지만, 무릎냥이의 단점이 있는데요. 움직일수가 없다는 것이에요. 한번 자리잡은 고양이를 밀쳐버리고 일어나기가 참 힘들거든요. 자칫, 마음에 상처를 받고 다시는 안올라오는 애들도 있다고 하거든요. :)

참 사람 미련하다 할지도 모르지만, 다리에 쥐가 나더라도 꿋꿋하게 버티게 되더라고요. 무릎냥이의 매력은, 한번 맛보면 절대 빠져나올수가 없는 구렁텅이 ㅠㅠㅋ 종종, 잘때.. 명치 위에서 설이가 잘때면..가위도 눌리고 말이죠. ㅋ 냥냥이가 아닌게 다행이라며 넘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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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덩어리 같은 설이, 잠자고 싶거나, 쉬고 싶을때면, 제 무릎을 찾아오는 기특한 아이 랍니다. 불러서 달려오는 것도 귀엽지만, 스스로 품안으로 달려와줄때 그 기쁨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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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수록, 파고들어오는데요. 서로의 체온으로 서로를 의지한다랄까요? 사실, 설이가 제 품으로 파고드는걸 참 좋아한답니다. 왜냐하면, 손난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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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자체발열로 뜨끈뜨근해지는 설이 이에요. 고양이는 배쪽이 참 따뜻한데요. 온몸이 서서히 달궈지면서, 함께 붙어있으면 서로 따뜻해진다랄까요? 그래서, 다리에 쥐가 나더라도 양반다리를 풀수가 없게 된답니다. ㅋ 귀여워서이기도 하지만, 따뜻해서 이기도 하고, 자는걸 깨우고 싶지 않기도 해서 이죠. :)

고양이 정보 하나.
무릎냥이 만드는 방법? 어릴때부터, 무릎 위에서 지내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성묘가 된 이후의 고양이 경우, 겨울에 난방을 줄이면 알아서 품으로 들어와준답니다. 단, 꼭 껴안아주는 품이 따뜻하다는 걸 인식시켜주는 것이 필요하겠죠? 냥냥이의 경우, 겨울에만 무릎냥이가 되어주는 한철 고양이... 이랍니다.


고양이와 함게 지내다보면, 이렇게 무릎위로 올라와주는 고양이를 너무 기쁘게 받아주다가도 힘들어지는..그래도 참게되는 그 맛(?)을 알게 되는 것 같답니다. 하나뿐인 발열난로? 하나뿐인 설이 ^^

-감기 조심, 건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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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두마리, 겨울은 함께 보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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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 1층에, 첫째 냥냥이와 둘째 설이가 함께 들어가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드디어 합방(?) 한 것인가?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 사진을 찍으려는데, 냥냥이 잠에서 깨서 나오려고 하더군요. 참고라, 둘녀석 다 성기능은 없습니다. 그저, 친해져서 껴안고 잔다는게 기뻤거든요.

둘째 설이의 입양 후, 친해졌다~ 싶다가도 멀어지고, 친해졌다~ 싶다가도 멀어지는 사이여서, 확증(?)이 좀 필요했는데, 겨울이 오니, 두녀석의 사이가 눈녹이듯이 따뜻해져가 가는 것 같아서 기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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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귀여워운 녀석들!! 냥냥이가 움직이니, 설이도 화들짝 놀라면서 잠에서 깬 모습 입니다. 두얼굴이 겹쳐서 사진찍은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너무 기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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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도 잠시! 제가 깨운탓에 냥냥이는 2층에 올라가버렸고, 설이는 째려보는건가? 싶은 눈빛을 보여줬는데요. 둘이 껴안고자다가, 겹쳐서 자다가, 냥냥이 나가는탓에 훅! 추워졌을 1층이기 때문 일지도 모르지만.. 이 눈빛을 받는게 나쁘지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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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불편? 진짜 심기 불편한 냥냥이 쪽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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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무서운 눈빛! 강렬합니다. 냥냥이가 살짝 배고픈지, 눈동자 아래쪽 라인이 보이네요.

고양이 정보 하나.
냥냥이의 경우, 배고플 때, 눈라인이 한줄 보이는데요. 흐리멍텅, 배고픔이 느껴지는 눈망울로 변한답니다. 위에 사진에 냥냥이의 눈가를 보면, 옅은 파란색 라인이 보일꺼에요. 저의 경험상! 이부분이 보일때, 냥냥이는 무척 배고픈 상태 랍니다. 저의 경험적이고, 추측성 정보이지만, 이때 사료를 주면, 고양이게 사랑을 듬뿍 받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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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삐져있을때, 배고파 할 때, 냥냥이의 눈빛보면 알지요.

고양이집 2층은 온기없는 상태라서, 더 뚱해진 표정 인 것 같은데요. 역시, 추운 겨울은! 고양이가 가까워지기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또한, 집사(주인)와도 친해질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고요. 저절로 무릎냥이가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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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냥이 설이의 잠버릇, 팔 자세가 좀 욕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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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정보 하나.
무릎냥이란, 고양이 스스로 집사(주인) 무릎 위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를 말합니다.

무릎냥이 설이는, 어렸을때부터 무릎 위에 올려놓고 쓰담쓰담 해주다보니, 이제는 무릎 위에만 올려놓면 그새 잠을 잔답니다. 잠자리로 인식을 했는지, 혼자서도 폴짝 뛰어올라와, 신나게 골골골 거리다 잠들어버리는데요. 참 냥냥이와 비교되는 모습 입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많이 추워지거나 천둥번개 칠때면 무서워서 무릎 위로 올라오는 냥냥이와 비교하게 된다랄까요.

고양이를 강제적으로 무릎 위에 앉히는건 가능하지만, 머무르는 시간 무릎냥이와는 비교 할 수 없답니다. 고양이와 함께 있다보면, 무릎냥이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는데요. 설이는 어렸을때부터 무릎을 좋아해주다보니, 함께 있고, 곁에 있고, 또 바라보는 시간 많아져서 기분이 참 좋답니다. 냥냥이는 무릎에 올라온 설이만 바라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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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과 잠 사이에서 골골골 소리가 멈추고, 편안한 얼굴로 잠들어있는 설이 입니다. 세상 모르게 자는 모습이, 제 눈에는 참 귀엽답니다. 덕분에 자세한번 못바꾸고, 버티다보니 허리가 뻐근해지죠. 마치, 연인이 팔베개 해달라고 할때 쥐나도 못움직이는 것과 같다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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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고양이는 잠자는 자세가 참 특이하기로 유명한데요. 설이도 독특한 포즈로 잠을 잔답니다. 설이의 앞다리 자세를 보면, 야구에서 심판이 'OUT' 외치는 포즈 같기도 하고, '엿먹어라' 하는 느낌도 나고, 아니면 '등어리를 내려찍는 포즈' 같기도 하고 말이죠.

발 모양이 너무 귀엽답니다. :)


무릎냥이 설이의 잠버릇, 팔 좀 펴고 자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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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분 정도 시간이 더 지나면, 설이는 추욱~ 뻗은 자세로 바꿉니다. '엿먹어라 OUT 포즈'가 더 귀엽지만, 이모습이 팔에 쥐나지 않을꺼 같아서 다행이랄까요. 참 제 무릎위에서 잘자는 설이 입니다.

왜이렇게 설이는 저를 좋아하는지, 저도 설이는 왜이렇게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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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두마리, 무릎 위에 냥냥이 바닥에 설이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있는 시간은, 행복하면서도 힘들면서도 벅찰 때가 있답니다. 애정결핍 애정증폭 첫째 고양이 냥냥이와 막내애교 미모폭발 둘째 고양이 설이가 제 무릎을 향한 집착을 보일때 그렇습니다. 무릎냥이란, 무릎 위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 무릎위에 올라간 고양이를 뜻하는데요. 본래, 무릎 위로 잘 올라오지 않는 냥냥이 이지만, 사랑받는 설이의 모습이 아니꼬와(!) 먼저 무릎 위로 점령한답니다. 이럴때면, 발 밑에는 설이를, 무릎 위에는 냥냥이를 동시에 돌봐야하는데, 요게 참 힘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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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에 하얀고양이 설이, 우측에는 회색고양이 냥냥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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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무릎 위에서 다이빙 연습을 하고 있는 듯 하죠? 꿈에서 제대로 수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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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설이는 거지처럼 땡~움크리고 자는, 몹시 불쌍한 자세로 자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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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분~15분쯤 두 녀석이 잠을 자다보면, 자세를 조금씩 바꾸는데요. 냥냥이는 다리가 살짝 흘러내려가고, 설이는 한번 몸을 구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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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이 지나도 여전히, 다이빙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냥냥이. 하지만, 뒷발은 잠에 취해 점점 내려가고 있답니다. (다이빙 자세 같기도 하면서도, 왠지 추워서 손을 가랭이 사이에 쏙! 넣고 자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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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도 불쌍했던 자세를 고쳤는데요. 제대로 된 골뱅이 자세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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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째 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 두마리, 냥냥이와 설이. 중간중간 냥냥이가 자세를 몇번 고쳤는데요. 이녀석도 골뱅이 자세로 바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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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침을 흘리고 자는 냥냥이 -_-;; 혹시 몰라 검사도 받아봤었지만, 뇌도 몸도 건강은 한데.. 요즘, 침이 잔뜩 입가에 묻으면서 잠을 자는 냥냥이 입니다. (건강하면 괜찮은데) 냥냥이가 그리도 싫어하던 제 무릎 위인데, 둘째 고양이 설이 때문에 어거지로 올라와 자는.. 이제는 냥냥이가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기절하듯이 침흘리고 자서, 제가 싫어하게 됩니다. ㅋ

무릎 위에 냥냥이, 바닥에는 설이, 두 녀석 다 잘자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제 다리는 뻐근... 귀여운 녀석들을 위해 감내해야하는 뻐근함 이겠죠? 허허..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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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냥이 보다는 양반다리 고양이가 어울리는 모습


무릎냥이 란 고양이 용어 인데요. 무릎 위에 올라가 있는 고양이를 무릎냥이라고 통칭 한답니다. 주인과의 마음이 통한 고양이, 또는, 애교가 많은 고양이 일수록 무릎냥이가 될 수 있는데요. 될수가 있다? 원래 무릎냥이가 아니였다가, 무릎냥이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철저한 친분으로 고양이를 무릎 위에 앉힐수 있다랄까요. 고양이 꾹꾹이 처럼, 무릎냥이 이라는 사실도 집사(고양이 주인)들 사이에서는 부러움의 상징이 된답니다.

그런데, 무릎냥이 라는 말보다는(?) 양반다리 고양이가 어울리는 모습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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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다리 하고 있을 때면, 폴짝! 뛰어 올라오는 냥냥이에요. 마치, 새의 둥지처럼 쏙 들어간 사이를 참 좋아하는 냥냥이 인데요. 무릎 위에 올라가있는 것도 좋아하지만, 특히나~ 양반다리 사이를 좋아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넓은 공간에서 누워서 잘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골아 떨어져 잘때면, 종종 침도 흘리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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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녀석의 침대가 되어주는 저의 하반신 이에요. 침대는 과학이라는데, 저는 진정한 인체공학적(?) 침대가 되어줍니다. 다리가 저려도 첫 자세를 잘못 잡은 제 탓이죠. 말그대로 쥐잡을 때가 많아요. 야옹~야옹! 냥냥이는 무릎 보다는 양반다리 자세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무릎 위에서는 식빵자세로만 잘 수 있는 공간 이지만, 양반자세 에서 잘 때는, 옆으로 눕고, 골뱅이 자세도 하고, 구르기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넓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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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들 사이에서는 부러움을 얻을수 있지만, 저에게는 무거움.. 하지만, 내심 뿌듯 해요. 왜냐하면, 고양이가 무릎 위에서 잠을 잔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을 열고, 친숙하게 생각해 준다는 것이라고 해요. 후훗! (물론, 냥냥이가 천성이.. 낙천적인 면도 있지만요..)

하지만, 계절에 따라서 넘치는(?) 애정을 받고 힘들어지기도, 너무 행복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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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다시 한번 사랑해줘야, 추울때 더 많은 사랑을 나눠 줄 것이라 생각하며~ 어쩌겠어요. 이런 사랑도, 복이거늘~ 못받는 분들도 많다고 해서, 즐겁게 받아준답니다. 어떤 분은 너무 고양이가 무릎 위를 좋아한다고 걱정하시던데, 저처럼 마음을 '포기..' 상태로 하시면 ㅋㅋ 좋을 것 같죠?

무릎 위 보다, 양반다리를 더 좋아하는 냥냥이 모습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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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받은 핫팩 못지않은 무릎냥이, "냥냥이의 열전도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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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깰때, 냥냥이도 살짝 깨더니, 냥냥이가 안으로 파고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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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부팅 되는 시간 동안, 제 팔은 냥냥이의 턱베개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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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냥냥이의 체온이 그대로 허벅지로, 금새 뜨끈뜨근한 핫팩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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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녀석도, 결국! 저의 체온에 의지하며 자고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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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칠게(?) 손을 빼도, 녀석은 요지부동한 자세로 잠을 잡니다.


  뚝떨어진 기온으로 방안이 가득 찬 시간, 저 깨어나는 뒤척임에, 냥냥이가 잠을 깼나봅니다.
  꾸역꾸역 노트북 앞에 앉아, 전원을 누르는 동안, 냥냥이가 무릎 위에 올라와 버리네요.
  왠일로 스스로 무릎 위에 올라와 주나~싶었지만, 어느새, 제 손은..턱베개가 되어있습니다.
  잠든 냥냥이 체온이 그대로, 서로에게 따뜻한 온기가 왔다갔다, 그대로 전달이 됩니다.
  금새 제 무릎 위는 따뜻한 온기로 가득해지고, 냥냥의 표정은 편안해 보입니다.

  마음도 이렇게 체온처럼, 전달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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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냥냥이 "오랜만에 올라앉는군"


냥냥이! 무릎담요로 돌아온거야? 너도 춥지?

고양이

냥냥이 "방바닥이 차서 못자겠어..여기가 따뜻해"


후훗.. 이제 겨울인가보다~ 드디어 올라왔군! (성공! 이제 난방 돌려야겠다 ㅎㅎ)

고양이

냥냥이 "에휴...내가 졌다 졌어! 독한 춘풍이.."


궁여지책! 우리의 관계는, '필요충분조건' 라는 거 알지?  ^^;



  고양이를 무릎위에 앉게 하는 방법 중 하나,
  고양이를 품안에 쏙~ 들어오게 하는 방법 중 하나,
  고양이를 곁에 있게 하는 방법 중 하나,

  도도한 고양이들은,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죠.
  장벽 하나를 허물고, 더 가까이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독하지만, 가장 효과 만점인 방법! '난방' 비법 이죠.

  단, 제한적인 요소들 있답니다. (※ 집고양이, 추운 날씨, 독한 마음)
 
  여름동안, 거리를 두었던 냥냥이가 먼저 다가왔습니다.
  겨울이면, 서로에게 '필요충분조건' 되는 사이인데요.
   
  깊게 내쉰 냥냥이의 한숨으로, 겨울이 왔음을 알게됩니다.
 
  "반려동물과 친해지고 싶다면, 노력을 해야, 보답이 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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