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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점요인 많은 보들보들 치즈라면, "닉쿤 광고만 기억에 남길"



 오뚜기 에서 제대로 마음먹고 나온듯한, 신제품 '보들보들 치즈라면' 먹어보셨나요? TV속 보들보들 치즈라면 광고 모델로 2PM 닉쿤 씨가 나오는데요. 절대, 거짓말 못할꺼 같은 초롱초롱한 눈동자와, 보들보들 치즈라면 제품과 잘 어울리는 노란색 머리색으로, "치즈 좋아~? 라면 좋아~?" 라는, 노래를 부르며, 보들보들 치즈라면 광고를 합니다. 아이돌이 식품광고에 나오면, 제품의 질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어서 더욱, 궁금하게 만든 오뚜기 신제품, 보들보들 치즈라면 이에요.

덭붙이기) "왜, 아이돌이 출연하는 식품광고, 제품의 질 떨어진다는 말을 듣게 되는가?"

첫째, 아이돌의 인지도를 이용한 전략적 캐스팅으로, 많은 팬들이 먹어볼수 있겠금 유도.
둘째, 회사측에서도 제품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인정, 아이돌의 인지도를 이용 하는 것임.

그래서, 식품광고에 아이돌이 나오는 경우는, 의심을 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죠)
오뚜기 신제품 '보들보들 치즈라면', 예외의 경우기를 바라지만요. to be continue..
 

  오뚜기 신제품 보들보들 치즈라면 CF 입니다. 2PM의 닉쿤 씨가 보들보들 치즈라면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모습, 노란머리가 아주 인상적이면서도, 제품에 딱어울리는 이미지 인것 같아요. 치즈라면 하면, 이제 2PM의 닉쿤 씨가 생각이 날듯 하기도 합니다. 제품의 이미지와 딱 어울리겠금 만든 보들보들 치즈라면의 CF 이죠? 이래서, 치즈라면 싫어하는 사람도 사먹게 됩니다. ^^a


  오뚜기 보들보들 치즈라면 구성 중 다른 라면과 한가지 다른 것이 들어갑니다. 바로 '치즈별첨스프' 인데요. 딱딱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던 저는, 그냥 치즈 조각 하나 들어있나 싶었던..1인이였습니다. 혼자만의, 충격! 치즈분말스프 이였죠. 우선, 보들보들 치즈라면 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배울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보들보들 치즈라면 만드는 방법은, 일반 라면과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단지, 맨 나중에 치즈별첨스프를 넣는 다는 것이 있죠.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참고사항으로 '치즈별첨스프'에 관하여 적혀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보들보들 치즈라면 레시피를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덭붙이기) '치즈별첨스프'에 관한 설명

분말스프, 별첨스프는 식성에 따라 적당량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치즈가 처음에 다 녹지 않더라도, 드시면서 녹을 수 있습니다.
 

분말스프, 건더기 스프 넣고, 면, 넣고 잘~끓여줍니다. 보글보글이 될 때까지요.


꼭! 조리후에 넣으라는 표시, 누군가는 궁금해서 미리넣어봤을지도 모릅니다. ^^


  보들보들 치즈라면 치즈 는, 단계별로 넣어서 먹을수 있는데요. 치즈 매니아 > 치즈 애호가 > 치즈 초보자 로 나뉩니다. 언뜻, 귀여운 그림이..치즈 삼각김밥으로 보이기도 하죠? 웃.. 처음부터 무리 할수는 없으니, 초보자 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애호가 부터 시작하시는 것도 좋겠지요. 치즈 초보자의 맛은, 맹~합니다.


보들보들 치즈라면, 치즈 초보자 부터 시작했지만, 금방! 치즈 매니아 까지 도달하게 되었지요.


  완성된 오뚜기 신제품 보들보들 치즈라면 모습 입니다. 치즈별첨스프를 넣기 전에도 기름이 둥둥 떠있긴 했지만, 다른 라면제품도 이정도는 나오는 것이라 여기고 넘어갔는데요. 치즈별첨스프를 넣고 나니, 기름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뜨끈한 치즈라면국물 맛은 어떨까 궁금했지만, 사진상으로도 숟가락을 들기 무리일 정도 아닌가요?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고 했는데, 우선은, 보들보들 치즈라면 완성된 모습에서 감점 하게 되네요. 가장 중요한 맛을 평가 하자면, 치즈별첨스프로 치즈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지만, 매니아 수준에서도 치즈의 맛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물론, 개인 입맛 차이도 생각해봐야하지만요. 또한, 옅은 치즈 맛이 나는 것 이외에도, 라면의 적은 양에 관해서도 감점 요인이 있습니다. 면발의 양에 맞춰서 치즈스프를 넣은 것도 아니고, 치즈스프 양에 맞춰서 면발을 조절한 것은 아닐텐데요. 아니나 다를까, 보들보들 치즈라면 검색을 해보니, 뜨거운 반응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제품때문에 닉쿤 이미지를 망칠꺼 같다"
"약가루로 푼 치즈 맛"
"오뚜기는 역시 3분 카레"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자, 치즈 더 넣으면 되자나"
- 검색어 '보들보들 치즈라면' -

 보들보들 치즈라면에 치즈를 더 넣어서 먹어야 한다면, 일반 치즈 넣고 만든 치즈라면 대신, 왜? 오뚜기 신제품 보들보들 치즈 라면을 먹어야 하는 걸까요. 그냥 치즈 넣어서 먹는 라면이 훨씬 맛있고, 양도 많은데, 왜 사서 먹어야 하는지 모를 오뚜기 신제품 보들보들 치즈라면 인 것 같습니다. 다른 포스트들 중 맛있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각자의 입맛에 맞겠금, 야채도 넣고, 치즈도 더 넣어서 만든 것들이였습니다. 다른 재료를 덧붙여서 더 맛있게 내입맛에 맛겠금 만드는 것인데, 당연히 맛있겠죠. 하지만, 라면 제품 본연의 맛도 맛있었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런점에서도, 보들보들 치즈라면 제품은 감점요인이 많은 라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제품 라면은, 꼭~ 먹어본 사람들의 리뷰를 확인해 보고, 시도하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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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맛집

  고려대 맛집, 한 곳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레드컵스' 라는, 맛있는 닭강정을 판매하고 있는 곳인데요.
  가을 바람을 타고, 사라진 입맛을 찾고 싶으시다면,
  닭강정의 달달함과 바삭함으로 되찾을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맛 이외에도, 위치 (지리적여건) 가 매우 좋기에, 유명세를 얻고 있는 맛집이랍니다.

  안암동, 고려대 근처 길을 걷다보면, 손에 들고 다닐 만한 먹거리가 부족합니다.
  대학로 같은 분위기 보다는, 줄지은 커피점만 늘어선 거리 라고 해야할까요~

  커피점 거리의  분위기 속에서 먼저! 입점을 한
  [이전 포스팅] 고려대 이공대 후문 리즈컵스 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대박이 나는 듯 했지만, 한없이 작아지는 닭강정 크기와 맛의 변화로,
  현재는 매우 조용한 가게가 되어있네요.
  예전에는 찾아서 갈정도 였는데, 이제는 아니게 된 것이죠.
 
  '리즈컵스'가 숨통이 죄여질 때쯤?
  한블럭 넘어 (길건너편 정도) '레드컵스' 가 입점을 하였답니다.
  늦게 입점한 '레드컵스' 이지만, 이제는 대세(?) 인것 같아요.
  학생들 손에 들고있는 종이컵 마크를 볼때면, '레드컵스' 이기 때문이죠.
  어떻게, '레드컵스' 는, 제가 맛집으로 추천할 만큼 성장하였을까요?

고려대 맛집 고려대 맛집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레드컵스' 는 < 컵닭 & 떡뽀끼 > 를 판매하는 전략으로 입점을 한 듯 합니다. 
  데이트 할때, 2인분으로는 2000원 미들이 적당한것 같아요.
  왜냐하면, 닭강정으로 배채우기에는..입이 너무 달아지기 때문입니다.
  부족한 듯 먹고, 주된 음식을 찾아가는 것이 좋지 않나요?

고려대 맛집

  고려대 맛집 '레드컵스'는, 떡볶이라는 2번째 무기를 가지고 있답니다.
  특히, 튀김이 맛있다는 주위 분들의 의견이 있었는데요.
  저는 아직 먹어보지는..일딴, 보기에는 맛있게 보이죠? ^^;
  쌀떡뽁이 랍니다. 하지만, 바로 옆에 '죠스 떡볶이' 가 있어서, 또 경쟁~

고려대 맛집

  고려대 맛집 '레드 컵스'는, 오전 11시 부터, 새벽 1시 넘어서 까지도 하고 있더라고요.
  늦은 시각까지 하는 이유는, 노상 안주거리를 하는 학생들을 위한 배려이겠죠?
  제가, 종종..이용해서요. ㅋㅋ (새벽에는 맥도날드 밖에 없는 안암 오거리)

고려대 맛집

  고려대 맛집 '레드컵스' 에는 어묵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컵닭에 어묵국물 드셔보셨나요? --)b
  오뎅 1인분 3개에 2000원. .. 저는 국물~ 

고려대 맛집

 종이컵 안, 1단 감자튀김(?), 2단 떡, 3단 닭강정, 4단 머스타드 소스

고려대 맛집

  고려대 맛집 '레드컵스'는, 안암오거리 고려대 이공계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보여요.
  마을버스 정류장이 레드컵스 바로 앞에 있기에 찾기 좋답니다.
  맛! 위치! 다양한 음식! 맛집 조건에 만족되는 것이겠죠?
  고려대 길거리 데이트를 하시게 된다면, '커피'보다 '닭장정'을 추천해 봅니다.
  얌냠쩝쩝 거리는게 좋은 날~ '레드컵스' 닭강정 드셔보세요.

  로드뷰! 한번 이용해봤는데요. 빨간 동그라미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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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와우

  맛나게 생긴 핫도그 모습만 봐도,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대학로에서 만난 < Mr. wow 미스터 와우 핫도그 > 인데요. 신촌에서 먹어보고, 두번째로 먹게 되었답니다. 입안 가득, 핫도그가 얌냠! 하게 되는 순간을 그려보세요. >_<)/  

미스터와우

  가격은, 소세지는 2,500원, 핫도그는 3,000원 이랍니다. < Mr. wow 미스터 와우 핫도그 >, 바로 맞은편에서 경쟁 소세지가 있기에, 고민을 조금하다가..예전 먹었던 기억과 함께 발걸음이 이곳으로 머물게 되었답니다. ^^ 진짜, 맛있어요. 단지, 먹을 때..모습이 추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지요.;

미스터와우

  소세지의 향연은, 이리저리 구워져, 맛있는 핫도그로의 변신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지요. 마로양과 먹은 핫도그는, 바깥쪽에 두개 모아져있는 것을 먹었답니다. 아무래도, 소세지 순서가 정해져있겠죠? (다시금 생각만으로 군침이..) 가격이 3천원인게 부담으로 느껴지는 저였기에, 하나를 둘이 나눠먹었답니다. 한개로도 충분히 즐겁게 배를 채울수 있기에~ ^^; 두개를 먹으면, 배불러서, 남길수도 있지요. (비겁한 변명입니다...지갑이 헐거워요. OTL)

미스터와우

왕년(?)에 방송에서 어마어마~하게 나왔다는, 미스터 와우! 틈새시장 노릴만 하죠? ^^;

미스터와우 미스터와우

< Mr. wow 미스터 와우 핫도그 >의 특징은, 콜라가 무제한 리필 서비스 인데요. 사장님 말씀이, 콜라 없는 핫도그 가게는 < Mr. wow 미스터 와우 > 가 아니라는~^^; 콜라 하나에 사람들을 모을수 있는, 재미난 상술(?) 이겠죠? 음..상술..보다는..센스! ^^a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를 또 다시 느끼게 된, 한평짜리 핫도그 가게! 미스터 와우! 강력 추천하게 됩니다. 추천도 : 별 4.5개 (-0.5는 그래도..가격.. 빵하나 곁하는데 500원 추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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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리즈컵스 직접 다녀와보니


안암 오거리, 이공대 후문에 위치해 있는 리즈컵스 맛을 확인 해 보았습니다. 오픈한지 한달 밖에 되지 않은 곳이라, 맛에 대한 확신을 갖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죠. 하지만,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꾸준히 사람들이 오가는 걸로 보니, 호기심 들었답니다. 제가 관찰한 바, 이 곳이 장사가 잘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고대 근처에는 손에 들고 다니면서 먹는 먹거리가 없습니다. 기껏해야 와플 정도? 하지만, 맛있는 와플을 먹으려면 고려대역에서 15분을 걸어올라가야 하죠. 간편하게 닭강정 한컵의 위력은 실로 큰거 같아요. 천천히 사진으로 둘러보시죠.


안암오거리, 이공대 후문, 오픈한지 한달 조금 된 리즈컵스 모습입니다.






저녁 9시 모습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포장해주신답니다.





속재료인, 닭강정의 모습이에요. 맛깔나게 잘찍힌거 같아요.





닭강정 소스와, 그 위에 올라가는 비싼 감자와 떡이에요. 닭강정에 숨어있는 맛덩어리죠..





마무리로는,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주세요. 맛있는 사진으로, 저녁 배를 채워봅니다. 다이엇!





리즈컵스 작은 컵 1000원, 큰 컵은 2000원, 연인들에게 안성맞춤 데이트 코스 요리에요.


고대 커플들의 한손에는 닭강정 한 컵이


 한달 전에 생긴, 리즈컵스 '닭강정 한컵'의 위력은 엄청 난거 같아요. 안암 오거리를 걸어 갈때면, 커플들 손에는 종이컵 하나씩 꼭 들고 다니고 있었답니다. 확실히, 고대에는 들고 먹는 먹거리가 부족하죠. 그걸 잘 파악한 리즈컵스는 대박을 치는 중인거 같네요. 1000원에서 7000원까지 다양하게 양으로 즐길수 있는 장점도 있고, 기존 닭집에서의 한마리 기다리는 시간이나, 가격 면에서도 저렴하다는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겠금 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요즘은 왜이렇게 더운지요..최근 여기저기 맛집 포스팅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완벽한 포스트 한번 올려서 칭찬 받을 계획을 세워봅니다. 왜케 인터넷만 들어오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그런지요. 이놈의 더위란~ 집에있는 선풍기를 꺼낼 시기인거 같습니다. 더운 여름밤의 열기~ 고대에 들리시게 된다면, 심심한 입을 간식같은 닭강정으로 선택해 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일요일 오후 4시 , 진정 여름이 온다면 어찌 숨을 쉬어야 할런지요. 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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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 때 후루룩 자장면 한그릇


 쇼핑을 하러 동대문에 간 날, 우연히 만나게 된 짜장면 가게 한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정도 맛이라면 동대문 맛집 자장면 가게라고, 추천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맛집 이라 하기에는 허름한 외관에 비좁은 내부의 모습이었지만, 그 안에서 손님들이 2열로 줄지어 앉아계셨습니다. 후루룩 쩝쩝 맛좋은 짜장면을 드시는 소리가 한가득. 동대문 자장면 거리로 보이는 곳이라, 제가 추천하는 가게를 찾기가 힘드실수 있습니다. 외관을 기억해두셔서 찾아가시길~



흔히 물자장이라고 하죠. 저렴한 동대문 맛집 자장면. 2000원에 배를 채울수 있습니다.





오후 3시였고, 허름해보이지만, 손님이 계속 들어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저렴하니까요. ^^





동대문 맛집 자장면 으로 지정하고 싶답니다. 면류 싫어하시는 분은 제외~하시길.






이거 먹고서 집에가서, 또 자장면이 생각나서 '짜파게티'를 먹게 된답니다. 생각나죠.





저렴한 가격에 여러 매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짜장이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동대문역 4번 출구에서 버스 정류장 쪽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렴한 동대문 맛집 자장면, 추천하는 이유


 인터넷에서 동대문 맛집을 찾다 보면, 여기 저기 괜찮다고 하는 포스트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거진 30%만 맛을 인정하게 되는 것같아요. '먹어보니, 이건 뭐~'라는 경우가 많이 있게 되죠. 그야 어쩔수 없는 것이, 올려졌던 곳 가보고, 저사람 괜찮다 올렸으니, 나도 괜찮다~ 하고 올리는 것이죠. 또는, 개인의 입맛의 차이가 있으니 어쩔수 없이 호불호가 나뉘는 가게도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오늘 추천한 동대문 맛집 자장면 가게는, 이런 분들이 가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동대문이 저렴하다고 하지만, 2000원으로는 떡꼬치 하나면 끝입니다. 저렴한 가게를 찾는다면, 이곳이 좋습니다. 또한, 쇼핑으로 꺼진 배를 채우길 바라신다면,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장면에 곱빼기를 하신다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될겁니다. 저는 전자와 후자가 동시에 선택된 결과물이랄까요? ^^

 동대문 맛집 자장면, 짜장면, 저렴한 가격에 배부를수 있는 가게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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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호떡, 사진으로 만나 보시죠




굽는 호떡이기에, 기름에 튀기지 않는다는 점과, 가격은 500원 입니다.





아저씨 께서, 직접 손으로 뒤집으시더라고요. 사진 찍을때 딱 끝나버려서..아쉽네요.





아저씨 손에는 돈 때 묻으면 안되시기에, 손님들이 셀프 로 계산해서 가겠금 하셨습니다.
 





녹차 호떡~ 요렇게 생겼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잘구어진 호떡의 참맛을 느낄 순간이었죠.






속재료도 딱 좋은 달달함으로, 입맛을 자극해줘서 참 좋았습니다. 딱 떨어지는 끝맛!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셔서, 동대문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하시면, 나온답니다.



녹차 호떡, 추천이 절로 하게 되네요


동대문역 버스정류장에서 우연히, 먹게 된 '녹차호떡'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정말! 너무 맛있어서, 뜨거웠던 날씨 조차 잊게 되었던 맛이었습니다. 지난 6월 1일 화요일에 다녀왔던 곳인데요. 맛있는 자장면 집을 들리고 나서, 나오는 길에 양이 부족한 듯 싶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했었죠. 버스 정류장 까지 가는길에 마땅히 먹거리가 없었습니다. 그냥 집에 가려고 마음 먹고 있던 순간! 눈에 들어온 건, '여름에 왠 호떡?' 아저씨 한분이 호떡을 기다리고 있어서, 버스 올 때까지 구경이나 할려고 했죠. 화려한 손기술로, 맨손으로 휘릭~휘릭~호떡을 뒤집어주시는 스킬을 보고 있자면, 제 손이 뜨거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가격도 500원에, 배도 살짝 비고,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하나 먹어봤습니다. 와우~ 진짜, 호떡이 이런거겠구나 싶었어요. 구운 호떡이라서 그런지 기름기가 쪽 빠져있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버스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하나 더 먹을지를 고민하던 '녹차 호떡'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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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불 비추천하는지 이유를 알아보자


#.1 주변 모습에 비해, 눈에 확들어오는 멋진 외관의 모습입니다.


#.2 기다리는 손님도 있을정도로 만석 이라는 것을 밖에서도 확인 할수 있죠.


#.3 콩불의 메뉴판입니다. 저렴한 5000원의 콩불 2인분을 시켜놨습니다.


#.4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5 국내산 돈육 과 마늘 콩나물로 나온다는 콩불 입니다. 밑반찬은 이것이 끝이네요. -_-"


#.6 메인 콩불이 나왔습니다. "고기!" 눈이 돌아갔던 그 순간이죠. 2분의 양은 좋습니다.


#.7 미역국이 나오는데요, 이건 정말 아닌거 같다군요. 너무 오래 끓여서, 한입먹고 안먹었죠.


#8. 돈이 아까워서 어거지로 다 먹어넘겼던 순간입니다. 결국, 한 500원어치 남겼네요.


왜 장사가 잘되는걸까? 먹고 남은 건, 속쓰림 뿐

저는 맛있는 곳에서 맛있는 것만 주구장창, 당골이 될때까지 가는 타입인지라, 항상 '콩불'을 지나치면서, "장사 잘되는 것 봐서는 맛있겠지?" 말만 하고, 좀처럼 가지를 않았었는데요. 이번에 질린 입맛을 씻겨내려볼까~ 하는 마음으로 간 콩불 이었습니다. 저녁 6시! 학생 손님들로 발디딜 틈이 없던 콩불이었죠. 타이밍 좋게 들어가서, 대기시간 없이 한번에 입성했지만, 음식이 나오는데 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뭐~ 장사가 되니까' 라는 마음으로, 너그러이 보내고 있었는데요.

한입째! "응?"
두입째! "엉?"
세입째! "우씨!"

그리고선, 주변사람들 먹는걸 구경하고 있게 되버렸습니다. 콩나물 + 불고기 메인 메뉴를 평가 하자면, 짜고, 달고, 엄청 맵고..그냥 저녁으로는 속이 아플정도로 매웠습니다. 원래 그런다는 말을 해주셨지만. 저에게는 맞지 않았던 맛집 이었죠. 특히나, 미역국은...)b 매운 맛을 물로만 식혀야 했습니다. 지금, 안암동 고려대 맛집 검색 중 '콩집'을 선택하였다면, 더 알아보고 가시길 바래봅니다.
특히나, 매운걸 못드시는 분은 가시지 마시길, 비추천 하네요.

모두의 입맛은 다르지만, 짜고, 달고, 엄청 맵고..안암동 콩불은 그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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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남산 돈가스 원래 이런 맛인가?


#.1 남산에서 명동으로 내려가는 길, 기사식당으로 보이는, 남산 돈가스 가게를 발견했죠.


#.2 기사식당이라도 꼭 맛있다는 건 아니겠죠. 저렴한 가격때문일수 있으니까요.


#.3 저녁식사 시간, 꽤 자리 잡고 있는 손님들이 있었어요. 꽁치에 돈가스를 다들 드시는 모습.


#.4 가격은 6500원 돈가스 5000원 꽁치 였고요. 맛은 간략하게 그림에 넣었습니다.


#.5 돈가스가 눈으로도 봐도 고기가 별로인 거였어요. 진짜 후회 막심했던 순간이었습니다.


#.6 입구 근처 손님들 부터, 전부가 꽁치를 드시고 계셨는데..누군교! 처음 선택한 사람!


돈에 대한 미련으로 식사하기

저번주에 다녀왔던 남산 포스트 준비를 하다가, 이 것 먼저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명이라도 저와 같은 불상사를 당하시지 않기 위해서죠. 저번주, 월,화, 비가 쫙! 내리고, 수요일날 엄청 쨍쨍했던 날씨 기억 나시나요? 구름 한점 뭉글뭉글 파란 하늘에 떠다니던 그날 이죠. 기분 좋게 남산을 올라갔다가 걸어 내려오면서, '남산 돈가스' 가게를 들렸습니다. 명동 가서 호봉토스트를 먹을 계획이었지만, 너무 출출하던 때라 질렀죠. 그런데, 헉! 기사식당이라는 것과, 손님이 많다는 것과, 맛집이라 광고하던 간판까지, 제 속을 뒤집어 버렸습니다. 이런 맛으로 어떻게 장사가 될까? 싶을 정도로, 실망이 컸었습니다. 기대하고 먹어서? 아니에요. 눈으로 봐도 그냥 답이 나오는 맛이었습니다. 아흑!
다시 생각해도, 기분 좋았던 남산이 잊혀질 정도이네요. 오랜만에 콩나물 먹다가 뱉었습니다. -_-;
후..제 입맛이 이상해서 일지도 모르지만, 맛있는 돈가스를 먹어본 분들은 ..꽁치도 빼고, 다른 메뉴 선택해서 드세요. 다른건 어떨지 저는 모르니까요. 티비에서 맛집이라 소개되어도, 믿을게 못됩니다.
열나는 마음을 추스려보며, '남산 돈가스'...정말, 미치도록 배고파도 저는 피할 꺼에요. ㅠㅠ 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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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똑같은 식사로 지겨울 때, 너무 바빠서 끼니를 건너뛰게 되실 때, 여러분은 어떤 먹거리를 선택 하시나요? 오늘 제가 추천해드리는 안암동 고대 맛집은 이곳입니다. 고려대역 4번출구 앞에 있는, '황춘호 베이커리' 입니다.

 '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전에는, 미팅이나 소개팅을 빵집에서 했다죠? 그만큼, 인기있는 먹거리였는데, 어느순간 별다방이나, 콩다방 같은 곳의 케익 & 커피에 인기를 빼앗긴거 같아요. 그저, 비싼 돈에 저렴한 재료로 만든 빵을 먹으며, 속마저도 병들게 하는 짓임을 많은 분들이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 분들은, 빵속에 들어가는 재료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최근에 들어서야, 메이커 빵집들의 속 사정을 알게 되었는데요. 실망을 금치못하는 주성분 재료들의 상태를 알게 되었죠. 이제는 빵도 제대로 골라먹어야 하는 시대가 임을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조금 더 신중하게 먹거리를 골라먹는 감각을 갖추시길 바라게 되네요. '제과제빵도 결국은, 남는 장사라는 것' 여기까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 곳, '황준호 베이커리'의 추천하는 이유는, 재료가 좋아서, 빵이 맛있는 점이죠.
 물론, 만드신 분께서, 주종목있고, 부종목이 있으니, 전부 다~잘만드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러기에, 지금까지 제가 먹어본 것들을 알려드리고, 그 맛들을 토대로 이 가게를 추천 소개하게 됬습니다.

언제나, 선택은 자신이 하고, 자신이 짊어지는 것이니까요. - 하지만, 제 추천에 공감 안되신다면, 전화주세요. ^^


위치는, 안암역 4번출구로 나오셔서 바로 왼쪽으로 보시면, '황준호 베이커리' 라는 빨간색 간판이 딱 보인답니다.
굴밥집이 바로있긴 하지만, 저기는 아직 맛이 어떤지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2층이라서, 장사가 잘 될꺼라고 생각했지만,
친구들 말로는, 사람들 북적거리는 걸 본적이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뭐, 먹어봐야 아는 것이지만, 다음에 꼭 들려서,
리뷰를 남길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고요. 우선, '황준호 베이커리' 이 곳 '빵'은, 고려대 학생들이 학교로 올라가는 길에,
많이들 사서 올라갑니다. 원하는 빵이 있으시다면, 시간을 잘맞춰서 가셔야 해요. 왜냐하면, 그만큼 장사가 잘되는 빵집이라서, '내가 맛있어하면, 남들도 맛있어 한다' 라는 것쯤은 아시죠?


 이 곳의 빵을 추천하는 점은, 우선 빵을 딱 먹을수 있는 양을 만든답니다. 다른 빵집들에 비해서는 매우 적다는게 단점이기도 하지만요. 딱 팔수 있는 정량을 만들어서,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로 끝내는게 좋지 않으신가요? 믿음이 드는 곳입니다. 오래지난 빵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다른 빵집은, 많이 만들어놓고, 다 팔릴 때까지 새로 만들지 않고, 빵에 먼지 쌓일때까지 방치해두죠. 또는, 대형 메이커 빵집들은, 시간맞춰서 나온다는 장점이 있지만, 빵에 들어가는 재료 때문에, 부스러지는 빵느낌이 많이 난답니다. 주재료의 가격에서 차이가 나는 것인데요. 비싸면 다 좋은 빵이다? 메이커는 이름값이 80%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신선한 빵을, 정직한 가격에 맛있는 빵을, 원하신다면, 오늘 이 곳에서 한빵 어떠세요?


제가 들렸을 때, 시간은 오후 3시쯤이였는데요, 4시~5시쯤 고대 학생들이 수업끝나고 학교에서 내려오면서, 빵을 사가기때문에, 조금 빨리 간답니다. 그래도, 맛있는 빵들이 많이 팔렸더군요. 항상, 넘치게 빵을 만는 곳이 아니라서, 조금 늦은 밤에 가면, 좋아하는 빵을 못하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한두번 못하게 되니까, 일찍가게 되더라고요. 사람들로 분비는 시간을 피해서 가시는 게 좋죠. 늦게가면 좋은 점! 남은 빵들을 나눠주신답니다. 사려고 갔던 빵 대신, 꽁짜 빵 한아름 안고 돌아간 적이 있으니, 이 점도 참~매력적인 거죠. 그래도, 원하는 맛있는 빵을 먹는게 최고 인거 같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인데요, '소보루 슈크림 빵'입니다. 1200원의 착한 가격에, 엄청난 맛이 함유되어있지요.
먹어보신다면, 알게 되실꺼라 강하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달달한 슈크림이 입안에서 사르륵 놓는다고요. 으학!
이 곳은 소보루 빵을 너무 잘 만드시는 거 같아요. 그냥 소보루도 맛있지만, 역시..12000원 소보루 슈크림 빵이 최고~




제가 좋아하는 BSET , 소보루 슈크림 빵, 소보루 빵, 모카빵, 그냥 식빵, 모닝빵, 요즘 호두과자, 애플파이 랍니다.
'초코만주'는 정말 엄청나게 단걸 좋아하는 분이 아니시라면, 도전하지 마세요. 친구가 도전해보라며, 먹었다가..
한동안, 미각을 잃었던 적이 있답니다. 싫어하는 분이나, 한방먹이고 싶으시는 분에 한 빵! 이걸로 추천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소보루 슈크림 빵'이 제일 입니다. '소춘풍'의 강추 한 빵! 이죠.


빵집의 대표는, 케익이 아닐까 싶습니다. 케익 좋아하세요? 커피 & 조각 케익이죠. 최근에 기념일이 있어서,
케익을 구입 했었답니다. 달달한걸 좋아하신다면, '초코쉬폰' 17000원에 선택하시면 될꺼 같네요. 강추! 달달함.
음, 남자는 초코, 여자는 생크림, 이 공식 아시죠? 케익은 그냥 하루 빵 처럼 쉽게 사라지는 게 아니지만,
다른 곳보다는 맛있습니다. 다음에는 생크림을 먹어볼까 해요. .. 여자들을 위한 생크림이니까요. 아흥~


계산대 옆에 있는 버터 스틱과 갈레트 인데요, 아직 먹어본 빵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버터는 제가 안땡겨서..
그리고, 단점 중 하나는, 기름에 튀기는 빵은 부전공이신거 같아요. 그래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들 찾아드시겠죠?
버터는 역시, 저는 안땡긴답니다. 선호빵을 고르셔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맛비교가 되겠죠.


구매금액의 3%가 적립이 된답니다. 자신의 휴대폰 끝자리와 자기이름으로 가입만하시고, 구매 하실 때마다, 휴대폰 끝번호만 말씀하시면 되요. 저는, 조금 있으면 3%가 되는데요, 10% 할인이 되는 케익을 살까 합니다. 생크림이 땡기네요.
맛있는 빵집 '황준호 베이커리' 리뷰 어떻게 잘 보셨나요? 오늘의 발걸음이 땡기겠금 제가 잘 소개 해 드렸는지 모르겠네요. 나날이 발전하는 알찬 '소춘풍' 포스트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 안암동 고려대 맛집 황춘호 베이커리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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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왕돈가스' 맛집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고려대 학생분들이나, 신설동 근처 회사원분들, 점심때만 되면, '오늘은 뭘먹지~?'라는 고민에 빠지시지 않으신가요? 저렴하면서도, 양도 많고, 맛도 좋은 음식점 하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예전 그 맛 그대로 유지하는 곳임을 제가 산 증인이 됩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모교를 방문할 기회로, 생각난 '왕돈가스'의 옛추억~ 먹거리들이 이렇게 맛이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추억이 맛을 기억해내기도 합니다. 위치는, 신설동 역 1번출구로 나오셔서 버스정류장 맞은편, 10M도 되지 않아서 '온달 왕돈가스 치킨호프' 가게가 보입니다. 이 음식점은, 1978년도에서부터 지금까지 장사를 해오고 있을만큼, 정통 있는 가게입니다. 호프집인만큼, 치킨과 맥주 맛이 일품이지요. 하지만, 제가 추천하는 음식인 '돈가스'가 이 가게의 메인메뉴입니다. 점심때 먹는 왕돈가스 3,500원, 한번 먹어본 사람은 계속 오게 된다는 음식이죠.

 처음 이곳에 들렸을 적은, 고등학교 1학녀였습니다. 대광고등학교를 재학중이던 시절, 방과후 친구들과 농구공 하나에 땀흘리며 운동하고, 돈가스를 먹으러 왔던 곳입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가게의 외관은 많이 바뀌어져 있더군요. 노란색 간판이 왠지 어색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온달 왕 돈가스'라는 명칭은 참 친숙했답니다. 호프집에서 어떻게 고등학생들을 받는가? 점심메뉴의 돈가스를 먹으러 교문밖으로 일탈, 여학생들의 떡볶이에 대한 집착과도 같습니다. 지금은, 모교자체가 엄청난 리모델링 공사를 해서, 개구멍이라 불리던 장소도 없어져있더군요. 담치기도 불구하고, 먹으러 내려왔던 돈가스에 대한 애착. 허겁지겁 먹던 어린시절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정통이 있는 고교시절의 맛이 그립다면, 이곳이 어떠신지요? 추천 맛집 장소가 되겠습니다.



외관이 많이 변해있었지만, 시대를 따라갈 수 밖에 없는거라 생각하며, 예전 낙서하던 장소를 찾기는 불가능 했답니다.
대학가 음식점들 가면, 꼭 '누구누구 사랑해', '010 - **** - **** 외로우면, 연락죠.' 라든지, 이런 낙서들이 벽지가 되고, 한가득 음식점 벽면을 채우고 있잖아요. 이곳도 그랬었습니다만, 인테리어가 바뀌면서 다 사라진 것 같더군요. 새로운 낙서들이 숨어서 있었지만, 많이 아쉬웠습니다. 예전 사장님 뵙고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점심때는 나오시지 않으신다는 종업원 아주머니의 말씀. 그래도, 특유의 '갈색' 맛 만은 그대로였습니다. '갈색맛 왕돈까스' 메뉴부터 한번 둘러보세요.


전통의 맛! 정직한 가격! 그럼, 메뉴는 어떤 것들이 있냐면요. 예전보다 더 다양한 메뉴들이 생겼지만, 원조 만한 음식은 없는거 아시죠? 다른 것도 먹고, 리뷰를 올려드리고 싶지만, 역시..무모한 도전이 될까봐 쉽게 손이 가지는 않더군요. 혹시, 다른 것들 드셔보시게 된다면, 맛이 괜찮으시면,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음..치킨 집에서 '우동은 정말 아니다'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식사는 '오전 11:00~오후 6:00까지만 제공된다고 하시니, 밥 시간맞춰서 이용해보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추천 갈색 '왕돈가스' 입니다. 왕돈가스 1인분만 시킨 것인데요, 둘이서 먹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소개때부터, '갈색맛'이라고 했는데요, 정말 먹어보면, 독특한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고기가 입에서 소르륵 돈다고 해야할까요? 얌냠쩝쩝 소리나게 먹을 만큼 맛이 있습니다. 저는 점심 1시에부터 식사를 시작했는데요, 넓은 홀에 점심식사하는 손님들이 꽤 많이 있답니다. 저녁에만 잘되는 호프집과는 달리, 이 음식점은, 돈가스로 손님들이 모이는 것 같아요.

추억의 맛을 따라서 간 신설동 맛집 왕돈가스, 오늘 점심 어떠신가요? 후훅~ 땡기시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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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용만이네 국수집 탄생일화 ! 김용만씨가, 이 국수집을 열게 된 이유? 사업을 참 많이 실패하셨던 김용만씨가, "에잇, 처음부터 말아먹는 걸로 사업 하자" 이렇게, 시작한거라네요. 역시, 사업 '운'이란..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씨도 좋은 오후의 햇살을 쐬어보자며, 시작했던 걷기 운동은, 배 속 거지의 출현으로 멈출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한 동지가 추천해준 '용만이네 국수집'을 소개해볼까 해요. 인사동과 청계천의 기운이 양쪽에서 받게 되는 장소이지요. 종각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 정도 인데요. 또는 버스를 이용하신다면, 가게 거의 바로 앞에 있답니다. 어설프게 초행길에 버스를 이용하는 무리보다는, 지하철이 '쎄봉' 이지요~ 면류를 싫어하는 제 입맛을 땡기게 한 국수를 이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후끈 더웠던 5월 7일 13시, 가게 안은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1층 테이블 수는 8개 정도였고, 주로, 연인분들이 많이 드시고 있었습니다. 2층은 계단이 높아서 올라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커플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맛나게~먹고 있었습니다. 예쁜 모습이였지만, 저희에게는 "더운데 밖에서 기다려야 하나~" 싶은 선택의 기로였죠.

그렇지만, 타이밍 좋게 들어가서, 1,2층 만석을 뚫고, 2분 만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지요. 기다림이란, 손님이 많다는 것과 로테이션이 빠르게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 그리해서, 주문한 음식이 밀려있다는 것도.. 눈치채게 되죠.


밑에 사진은, 가게 1층 모습입니다.


김용만 씨의 멋진 표정으로 국수집을 홍보하고 계시죠. (사장님입니다 - ㅋㅋ)




어느 맛집을 가든지 메뉴판을 잘보라고 했던 저의 동지님의 말씀을 새겨봅니다.


동지 왈 : 너무 많은 메뉴는 그곳은 잡탕 음식점일지 모른다.


이곳의 깔끔한 메뉴에 믿음이 갖고서, 주된 메뉴는 국수를 시키기로 했습니다.하지만, 한국인에게 밥이란, 공기와 같은 것, 신메뉴이지만, 잘나간다는 종업원의 말씀. 저희는, 알주먹밥 (2,500원), 비빔국수 (4,000원) 단촐하게 시켜보았습니다. 




주의 손님들이 "국수면 속에서 효소 만들고 있냐" 며 꿍얼대는 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들렸습니다. (TV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많이 본 손님이신 듯... 효소라니... ㅋㅋ) 저희도, 10~ 15분을 기다려서 먹을수 있었지만, 이해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모두가 먹는 점심시간 13시에, 어느 곳을 가도 그정도 소요시간은 걸릴텐데~ 드시러 가셔서 너무 꿍얼꿍얼 뒷소리마시고, 주위를 구경하는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주방이 엄청 바빠서, 홀에는 한분이서 뛰어다니시던데, 물은 쎌프가 아니였지만, 그래도, 좀 가져다 먹는 선진국형 손님이 되길... 저부터 바꿔볼께요.



앞쪽 문가쪽 테이블은, 이렇게 혼자서 오시는 손님들이 앉을 수 있겠금 되어 있습니다. 문득 ! 왜, 우리나라는 음식점에 혼자 오는게 창피한 일까요? 이 문제로 10~15분을 때웠죠.. 시선들만 거둬준다면, 맛집을 홀로 탐방하는 것도 재미난 추억(?)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커플들의 시선 " 저사람 애인 없나봐 "
종업원의 시선 " 1 인분 저 구석탱이에서 먹어라 "


저부터 좀 달라져야겠네요. ;

 

국수 하나 당 삶은 계란 하나라는 공식, 물은 셀프가 아닌, 종업원이 주신다는 것 - 점심시간 바쁠 때라, 우선 이걸로 10분 정도를 버텼습니다.

메인국수를 먹기 전에 미리나오는 삶은 계란이라..




블로그용 사진 생각하지 못하고, 배고픔에 막 섞어버렸네요. 처음 나올때는 굉장히 맛깔스럽습니다. 비빔국수, 이거 한번 먹으면, 머리 속에서 잊혀지지 않게 됩니다. 장담하지요. ^^ 맛도 맛이지만, 그 걍렬한 매콤함이란~ 매운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일 듯 합니다. (저는 매운걸 싫어했지만..머리 속에 땀방울 내면서 먹어봤습니다. 허허헉 ... 물 한통 원샷 !)







가게 홍보용 사진은 이렇게 나왔지만, 이건 제가 직접 위생장갑 끼고, 최대한 비슷하게 만든 알 주먹밥 입니다. 꽤 잘나오지 않았나요? 밑에 단무지까지 박박 긁어서, 2500원... 제 양에 1/2 찰 정도...한마디로 작습니다. 2 인분을 시켜야 밥먹은 기분일꺼 같을꺼 같네요.  




원래 국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 저로서는~ 의외로 참 많있게 먹은, 국수집을 만나게 된 듯 합니다. 하나하나 음식들이 맛있었고, 바쁜 점심시간이었지만, 종업원 아주머니께서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잘먹은 그릇이 보이시나요? 매운거라..저는 조금 남겼지만..어디가서 추천해줄수 있는 맛집인거 같네요.

다음에 들릴 때, 못먹어본 메뉴들을 도전 !


김용만 / 개그맨,MC
출생 1967년 11월 30일
신체 키177cm, 체중78kg
팬카페 ♥♡l love 용만♡♥
상세보기

종각역 1호선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1가 44
설명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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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인 친구를 만날겸 안암동 맛집을 찾아봤다. 맛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이곳 저것을 돌아다니다..한 두시간 정도를 돌아다닌 것같다. 가장 큰 이유는 맛보다는 저렴한 가격을 맞춰보느라..역시, 학생의 신분인 친구 녀석의 주머니 사정은 2만원 ! 얻어먹는 나로서의 선택은 발품.

발품 팔아가며, 돌아다니다 찾은 곳은, '피꼴로'라는 유명한 곳 스파게티 가게가 있었지만, 그곳은 자리가 꽉차서.. PASS ! 음, 운명의 선택의 순간 ! 바로 옆건물에서 빛이나는 저렴한 가격표 ! 그리하여, 어쩔수 없이 선택했던 곳 ! 일본식 주먹밥을 메인 메뉴로 파는 '세모네'를 들어갔다.

가격은, 주먹밥 1000원 ~ 우동 5500원 까지.

이곳의 위치는, 고대 안암역 3번 출구에서 직진 두번째 골목 안 이다. 찾아들어가기는 좀 어렵지만...꽤 유명하다고, 하지만..맛은 내 입맛에 달렸다고, 친구가 말해줬었다. 이제부터 안암동의 맛집이라 불리는 저렴한 '세모네'의 오니기리 를 소개하고자 한다.




내부모습은 아담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조목조목 예쁜 곳이였다. 인테리어에..상당한 저렴하게 돈이 투자되어 보였지만, 의외로, 상당히 깔끔하고 예뻤다. 전체적으로 흰색에 갈색, 검정 등으로 포인트만 잡아서 최대한 있는 그대로를 활용한 모습이었다.

다시가고 싶을 정도의 깔끔한 인테리어의 음식점이였다.

메뉴판 에서, 하나씩 다 먹어볼까 고민하던 중..최대한 가격에 맞춰서 4개만 시켰다. 우동 종류는 더운 날씨에 어울리지 않아서 시키지도 않았다. 음, 다시 생각해봐도, 시원한 여름과는 어울리지 않는 메뉴들 뿐이였다. 밥이 궁할때 먹기 좋은, 그런 곳이라고 소개해 드리고 싶다.

겨울과 어울리는 곳? 역시, 우동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강렬하기에 -


가장 잘나간다는 볶음 우동을 추천 받았지만, 역시, 겨울과는 어울릴까? 싶은 매콤함이랄까? 개인적으로, 땀나는 걸 싫어하기에 피해야만 했다. (시원한 바람불때 도전해보던가 해야지)




치즈날치알 (모형) 2000원 ,

장점 : 날치알 많이 들어있다.
단점 : 치즈 정말 미친듯이 조금 들어있다.
        (밥 속 열기로 치즈를 녹이려 했던 것 같다...)
        



호두 멸치 (모형) 1800원 ,

장점 : 바삭해서 맛있었다.
단점 : 엄청 달다.
         (단거 좋아하시는 분이면 선택하시길)

 


앉아서 먹을 수 있는 Bar 이다. 주방장님이 만들어주시는대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신선함과 신속함이 있었다. 하지만, 마주보고 있는 건...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그래서이기도 하지만, 여기 저기 앉아 보면서 먹어봤다. '손님이 왕이다' 라는 생각으로 !

친구 왈 : 맛 또한,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 ...



 


앞집의 커피 점...아 , 아메리카노 한잔 먹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을 ... 주먹밥을 먹으면서 했다... 분명, 맞은 편 사람들과 아이컨택하고 있는데 .. 밀리는 거 같은 느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밥맛나게 하지만, 정신 사나운 건 나뿐일까? 밥먹다 물흘리면, 저 콘센트에 전기가...지지직? 안티 처럼 보일라나.. 안전불감증을 가진 저로서는..여성분들이 참 좋아할 만한 깔끔한 인테리어 하나는 왕 장점! 사장님이 여자분이라던데, 역시 잘꾸미신 것 같다.



테이블 수는 3개, 창가 쪽과 Bar 까지해서, 30명 정도 들어갈수 있을 것 같았다. 커피점에서, 창가에 앉아서 밖에 사람들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 것은 꽤 그럴싸 하지만, 주먹밥을 먹고 있자니..밖에 사람들이 날 구경하면서 가는 것 같았다.

앞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우걱우걱 소리가 들릴꺼 같을 정도로 큰 주먹밥이다.
잘라서 먹자니, 주먹밥이 아닐꺼 같고, 너무커도 문제가 되는 음식을 만난 것. 앉아서 먹기에는 우동이 적당하지만, 주먹밥은 포장해서 다른 곳에서 먹는게 좋을 꺼 같았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먹다보니 .. 친구가 손으로 주먹밥 먹는 모양이 참 - 개걸스럽다 랄까..





초밥이 당장 나올거 같은 주방(?)의 모습이다. 하지만, 나오는 것은, 짭쪼름한 주먹밥~ 주방장님 께서는, 엄청난 손놀림으로, 주먹밥 4개를 뚝딱 만들어주셨다. 단지, 밥이 저렇게 바구니 안에 있던 걸 주셔서, 꽤 실망이 컸다.

김밥처럼, 따뜻하면 상하나?
밥은 역시 따뜻해야, 맛있는 것이니까.

그래도, 만드는 방법을 Bar에서 눈으로 보면서 먹으니까,
신선함과 맛에 대해서는 대 만족 하였다.





세모네 사장님 핸드메이드 작품이라고 한다. 오니기리 휴대폰 고리.
 
- 블로그에 세모네를 올려주시면 선물로 준다는 글귀 -

하지만, 난 받지 않겠다. 때가 타있는 모양이 좀..안땡긴다랄까.. (여자분들은 참 좋아할 꺼 같긴 하다..그래도, 자기손으로 직접만드는게 좋지) 




주문 메뉴표와, 쿠폰 전단지가 계산대 앞에 있다. 계산은 선불로 하게 된다. 좋았던 점은, 카드 계산을 해도, 수수료를 받지 않고 계산한다는 것. 정직한 음식점.





저렴한 가격, 아가힘든 위치, 주방장님의 친절, 소금과 설탕으로 버무려져있는 밥, 맥주싸다는 점, 남자도 한입에 먹기 힘든 크기, 깔끔한 음식점, 맞은편 커피점, 자꾸 생각나는 맛.

나에게는 이렇게 느껴졌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껴졌을지 모르겠다.
 
친구 왈 : (집에 가는 길) 자꾸 생각나는 맛이다.

소금과 설탕 때문인 것같은데, 가끔씩 돈 부족할 때 찾아가서 먹기에 손색이 없을 듯 하다. 너무 자주 가는 것은 미각을 잃을꺼 같다. 물을 마시면서 먹어야 좀 괜찮은 듯..미소국..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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