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없는 고양이가 퓨마를 상대로 기죽지 않았다 라는 제목의 사진 보셨나요? 최근에 올라왔던 고양이 퓨마 대결이라는 뉴스였는데요. 겁이 아무리 없다해도, 고양이 주제에 퓨마를 상대로 쫄지 않았을까? 하는 궁금증에 보게 된 것 같아요. 고양이가 퓨마랑 무슨 대결이라도 했나 싶었는데, 막상 사진을 보니, 김 빠지지더라고요. 예전에 유투브 이슈로 올라왔던, 고양이가 악어 머리통을 때리던 동영상이 더 충격적이였기 때문일까요? 아무튼, 겁없는 고양이가 퓨마를 상대로 기죽지 않았던 이유있는? 고양이 사진 소식을 올려봅니다.
고양이 vs 퓨마 대치 중인 사진을 보며 : 저런 상황이라면, 나도~
위의 사진 속 상황이라면, 저도 유리창 하나 두고 있다면, 화이팅? 할 수 있을 것 같지만요. 그래도, 고양이 녀석이 대단하고 용감해 보여요. 사진 속 퓨마는, 쿠거, 마운틴 라이언 등으로도 불리는 맹수 퓨마 라고 하더군요. 고양이 자기 자신도 지키고, 집도 지키겠다고 앞장을 선 모습이 마음에 쏙 드네요. 열심히, 고양이도 하악질을 하며 "들어오기만 해봐, 콱!" 이런 모습이겠지만, 퓨마는 "아오..아오.." 하면서 분통을 삭히지 못하는 모습이에요. 퓨마에게 유리문이 열려있었다면, 진짜! 한주먹거리도 아니였을텐데 말이죠.
저번 뉴스에 봤던 농장주인이 맹수 56마리 풀어주고 스스로 목숨 끊었다던 미국 오하이오주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외국 거주하거나 하면, 꼭! 문을 닫고 살아야 할 듯 싶어요. 음. 요즘 한국도 멧돼지 때문에 위험하기는 하죠. 문닫는거 까먹으면 안되겠어요.
위의 사진은 반전이긴 하지만, 인터넷에 있더라고요. 웃어볼겸 해서 올려보았습니다. 퓨마 머리통 위에서 장난 치고있는 고양이의 모습이에요. 두녀석 다 표정이 좋아보이지 않는데요? 짜증나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진정한 움직이는 퓨마 메이커 옷도 있고요. ^^
예전에 악어 머리통 때리던 고양이 동영상 올려보아요.
저는 이녀석이 더 신기해요. 진짜, 오마이갓! 하는 상황인 것 같아요. 아직 못보셨다면, 꼭 보세요. 고양이는 용감한 녀석들이에요. 악어, 퓨마, 이런 무서운 녀석들에게, 밀리지 않는 깡다구가 있거든요. 단지, 집에서는 먹고, 자고, 쉬고, 완전 저렇게 급박한 상황에서만 본능적인 짱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고양이 어플 고양이 대화 어플 캣츠챗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고양이 대화 가능한 아이폰 고양이 어플인 캣츠챗인데요. 벙어리 삼년이던 고양이도 입트게 한다는 고양이 어플이랍니다. 처음에는 저도 반신반의 하며, 고양이 대화 어플을 알아보았는데요. 실제 고양이 대화하는 것도 아닌데, 과연, 아이폰 고양이 어플로 고양이랑 대화가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죠. 참, 이제는 고양이, 개, 동물들 하고 대화까지 할 수 있는 신기한 아이폰의 세상인 것 같아요. 아주 놀랍토록 어려운 언어체계를 담은 고양이 어플은 아니지만, 고양이 집사님들의 마음을 더욱 녹일 수 있는 고양이 어플 인 것 같습니다. 아직, 고양이 어플에 대해 모르신다면, 꼭 한번 이용해보시길 추천해봅니다. 겁나 귀여워요. ^^
고양이 대화 어플 캣츠캣,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고양이 어플 Cat Chat 고양이챗 화면의 모습이에요. The animal commuincation 이라니~ 애니멀커뮤니케이터 분들 일자리 없어질 것 같아요. 나중에는 현대 과학이냐, 사람이냐 하는 그런 싸움도 날수도 있겠죠? 상상만 했을뿐인데, 왠지 기분이 별로네요. 흠. 그래도, 아직은 위의 어플 정도의 기능은 마음껏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누구나 애니멀커뮤니케이터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사료주면, "밥먹자" 이런거 말고요..ㅎㅎ
고양이 어플 캣츠챗은 문장별로 선택이 가능한데요. 간단간단하 문장이지만, 사람은 이런 소리 못따라하지요. "냐옹 냐옹 밥냐용.." 이런것 말고요. 게다가, 고양이는 이름불러준다고 쉽게 다가오는 녀석도 아니고 말이죠. 요런 고양이 대화 어플을 이용하면 쉽게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폰이랑 친해질지도..응?
사람이 듣기에는 고양이 소리가 더 고양이 소리인데, 고양이들은 그렇지 않겠죠? 조금은 같이 놀아준다는 마음으로 고양이 대화 어플로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못된 마음으로 고양이와 동거하시는 분들은 없을테니~ 아이폰 안에 고양이 소리가 있는 것 뿐이니, 얼마나 허무하겠어요. "이 소리 내가 낸거야~"하면서 놀아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양이 대화 어플 캣츠챗 사용하는 동영상 이에요.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너무 좋아하시죠? 특히나 말안하고, 소리도 안내는 고양이들에게 이 어플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말문이 뻥! 이라고 ... 적고 싶지만, 울음소리 내주는거죠. 그래도, 이런 것만으로도 집사들에게는 엄청난 기쁨이 되어준답니다.
이번 동영상은, 냥냥이 애기의 모습 이에요.
녀석들 동영상이 한가득인데, 하나하나 올려야지..하는데 늦어지네요. 위의 동영상은, 고양이 대화 어플이 나오기 전에, 제가 찍었던 동영상이에요. 아마, 이런 모습 속에서 고양이 대화 어플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해봤답니다. 고양이 목욕시키는 것에 관해서 포스팅을 만들던중에 녹음 되었던 고양이 애기 녀석의 목소리인데요. 이것을 들려주니까, 서로 도와주겠다며 '동료애'를 보여주는 모습이랄까요? 막상 목욕하러 들어가면, 지 먼저 살겠다고 바둥거리면서 말이죠. ^^;
아무튼, 이런 방식으로 봐도, 고양이 대화 어플은 집사님들에게 분명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고양이들의 '한밤의 우다다다', '쓰레기통 뒤지기' 등등의 예방을 고양이 대화 어플을 통해서 대화로 막을수도 있을 것 같으니까요.
고양이 다이어트 프로그램 들어보셨나요? 고양이 비만을 막기 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말한답니다. 최신 다이어트 이름 같지만, 비만 고양이를 위한 다이어트를 말하는 것이죠. 비만 고양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고양이, 비만 고양이 라는 타이틀로, 언론매체에서 소개해주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고양이 다이어트가 필요하는 집고양이들이 많아지는 추세라고 해요. 함께 사는 집사의 부유함에 따라서 고양이도 부유해진다랄까요. 고양이나 사람이나, 가장 위험한 적은 '비만' 인가 봅니다.
고양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생긴 이유를 아시나요? 고양이 다이어트가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비만 고양이들은, 사소한 질병에 걸렸을 때도 치료와 회복능력이 떨어지고, 당뇨, 고혈압 같은 성인병, 간질환, 관절염, 피부질환등에 쉽게 걸릴수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고양이에게 비만은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고양이 비만은 모든 질병에 걸릴수 있는 위험률을 높이고, 최악의 경우, 고양이의 생명 단축 까지도 초래 할수 있다고 해요. 고양이 비만을 쉽게 생각하고 넘겨 버린다면, 건강 적신호를 무시한 죄를 톡톡히 받게 되죠.
잘 움직이지 않았던 녀석들의 태생적 성품도 한몫하지만, 집사의 게으른 부유함이 더 큰 것 같아요.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있죠. 고양이 다이어트를 통해서, 비만 고양이들과 한평생 오래토록 삶을 공유하기를 바라며, 고양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남겨봅니다.
고양이가 살이 찌는 이유는 무엇일까?
새해 결심 선택의 기로에 놓인 고양이: 다이어트를 할까 바구니를 새로 살까
고양이가 살이 찌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수 있는데요.
첫째, 자율급식으로 인한 고양이의 식사조절 능력 상실! 많은 분들이 자율 급식이냐? 제한 급식이냐? 하는 고민을 하게 되죠. 자율급식의 장점이라면, 식사를 챙겨주는 귀찮음이 없어진다는 것이죠. 매번 챙겨줄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여서 인 경우도 있지만, 자율급식의 장점보다 단점의 임팩트 크기가 더 크지 않나요?
둘째, 마음 약한 집사의 게으른 부유함! 자율 급식에 간식까지 너그럽게 주게 된다면, 비만 그래프는 끝없는 상승곡선이 되겠죠? 고양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하셨던 분들의 글을 보면, 중간에 간식을 주다보니 망쳤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마음이 약한 집사님들의 하소연이 고양이의 비만을 막을수 없게 하죠.
셋째, 고양이 중성화 이후의 폭식! 고양이는 중성화 이후 살이 찌기 쉽다고해요. 고양이는 중성화를 하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줄기 때문에 소모하는 칼로리의 양도 줄게 되죠. 자연히 먹는 칼로리를 그 전에 비해 줄이지 않으면 반드시 살이 찌게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 비만도 체크하는 방법
고양이가 과체중인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우선은 손으로 고양이를 만져보고, 고양이의 갈비뼈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바로 체중 조절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해요. 그리고, 고양이의 허리가 없다면 이 또한 체중을 감량해야 하는 비만의 또 다른 증거가 되죠.
만일 과다 체중 고양이의 옆구리 살이 지나치게 풍부한 나머지 고양이 수염보다 더 넓게
삐져 나와 있다면, 그 고양이는 운동과 지각감각을 상당 부분 잃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자기가 빠져나갈 수 없는 길로 들어가다
끼어버리는 경우가 발생된다고 해요.
고양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위한 건강검진의 필요성
비만 고양이를 위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의 진료나, 건강검진을 이용해야 해요. 선무당이 사람잡는 다는 말이 있죠. 비만의 근복적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 없이, 무턱대고 사람 다이어트 하듯이 고양이 사료량 줄이는 방법등을 하면, 심각한 간질환의 원인이 되고, 지방간이 생기게 된다고 해요. 고양이에게 갑작스런 체중감소는 굉장히 위험한 거라고 해요. 그래서,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가능한 체중감소의 목표와 시간을 잡는 것이 최선이죠.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바람직한 과정은, 일주일에 1~2% 정도의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다고 해요.
미국의 경우에는 가축 전문 영양사가 있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하네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면, 가족 모두의 단결력이 필요해요
체중감량에 실패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가 가족이라고해요. 혼자사는 분들이 아니라면, 가족들의 단결력이 가장 중요하겠죠? 한명의 배신으로 인해서, 고양이 다이어트는 도루묵이 될수 있으니까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말이죠. 간식 주지 말고, 사료만으로 체중조절 할 것을 약속해야 해요.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 제일 중요하겠지만요.
고양이 다이어트 포인트는 식습관 질과 양의 변화
양의 변화!
칼로리를 줄이는 두가지 기본 방법이 있죠. 하나는 지금 먹고 있는 고양이의 사료량을 줄이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특별한 체중
감량 식사로 바꾸는 일이에요. 두가지 방법의 공통점은 식사중에 음식물을 주거나 간식을 주는 행위는 삼가되어야 한답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있죠. 고양이의 하루치 식사량이 얼마인지를 알고서 부터 고양이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야 해요. 우선 내 고양이가 얼마나 먹는지를 알아야겠죠? 고양이 밥그릇이 비어있는 것을 못참는 분들이 고양이를 비만으로 만들기가 쉬워요.
집사의 귀찮음 또는 넘치는 사랑으로 주게되는 자율급식의 가장 큰 비만 고양이로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리,
고양이가 자기 식사량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고 해도, 식사량 조절 습관이 없다면, 바로 푹! 아니겠어요? 그렇다고, 다이어트 첫날 부터 제한 급식에 들어가는 것은 안된답니다. 왜냐하면, 자율급식을 하시는 분들은, 고양이가 하루 얼마의 양을 먹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뭐, 그냥 줄이면.." 이라는 생각을 하셨다면, 큰일 나요. 고양이의 평균 사료 먹는양을 가늠하기 위해서, 종이컵으로 재서 주는 것이 좋아요.
그다음으로는, 제한 급식을 하는 것이죠. 고양이의 하루 먹는 양을 알았다면, 그것을 두~세번으로 나눠서 주면 된답니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끼가 이상적이지만, 아침, 저녁으로만 주어도 적응을 할수 있는 고양이들 이죠. 아침, 저녁으로 밥그릇에
사료 떨어지느 소리가 밥먹을 시간이라는 인식이 들도록 그 시간에 익숙해지도록 해줘야해요. 저희는 찬장에 사료컵이 있는데요. 찬장
여는 소리에 고양이들이 달려나와준답니다. 중간중간 밥달라고 조르기도 하는데요. 미리 정한 사료량을 생각해서, 몇 알정도는 간식으로 줘도 좋은 것 같아요. 처음부터
바로 바뀌는 식습관은 없다는 것 아시죠? 일주일 정도 밥주는 시간에 익숙해지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아직은 양이 준것은 아니기에
참을 만 할 꺼에요. 고양이가 밥시간 외에 먹을 것을 달라고 할 때 절대 눈길도 주면 안돼요. 왜냐하면, 애처로운 구걸이 오거든요. 고양이의
건강을 위한 마음이기에 독하게 굴어주셔야 한답니다. 때로는, 화를 내거나, 쓰담아주는 방식으로 달래주는 것도 좋아요.
봉착하게되는 문제점이라면, 얼마를 줄여야 하는가 하는 이죠. 대다수의 고양이를 위한 체중 감량 지침서에는 고양이의 이상적 체중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75%에 해당하는 사료를 공급해 줄 것을 추천하고 있어요. 고양이가 기존의 사료를 먹는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들어섰다면 하루 섭취량의 20~40%를 줄인 기존의 사료를 급식하도록 해야
해요. 예를 들면 정상적으로는 3/4컵의 사료를 공급했다면 앞으로는 대략 1/2컵을 제공하는 것이죠. 3~4주 후에 진척이
있는지를 평가해 보고 조금 더 공급량을 줄여야 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하죠.
질의 변화!
체중 감량용 사료를 이용할 경우에는 지금까지 과다공급을 한 경우에도 같은 양의 사료를 제공하여도 살이 더 찌지 않고 칼로리 또한 낮습니다. 예를 들면 보통 3/4컵의 사료를 주었다면 다이어트 사료 또한 3/4컵을 공급하여도 무방하다는 것이죠. 고양이 다이어트 사료는, 일반 성묘용 사료보다 지방 함량을 줄이고, 단백질은 풍부하게, 탄수화물을 조절해서 넣은 제품이에요. 사람 다이어트와 마찬가지로, 근육량을 늘려서 기초 대사량을 높여주고, 면역강화 및 건강한 피부와 모질까지 신경써서 만든 고양이 다이어트 사료들이 많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고양이 입맛에 맞아야겠죠? 인터넷 평으로 봐서는, 비싸지만, 로얄캐닌 다이어트 사료가 평가가 좋은 것 같아요.
간식의 변화!
간식은 하루 섭취량의 10%를 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하지만, 안주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고양이 다이어트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칼로리 제한이니까요.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칼로리의 제한이죠. 고양이가 정상 체형시 필요한 칼로리의 75%만 주는 것이에요. 나이, 성별, 체형, 생활패턴 등에 맞춰서 고양이의 필요 칼로리를 계산할 수 있는데요. 정확한 것은 수의사님의 블로그 확인해보세요.
사료그릇 바꾸는 방법도 좋다고 해요. 밥그릇이 크면 그 용량만큼 채워야 한다는 집사의 강박관념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가능한 납작한 밥그릇으로 바꿔주면 좋겠죠? 그리고, 사료통 자체를 밖에 두거나 숨겨두는 것이 좋아요. 사료배급에 익해지도록 말이죠. 또하나는, 물그릇을 사료그릇 옆에 두는 것이에요. 사료를 다 먹고 나면 그릇을 치워두고 그자리에 물그릇으로 대체하면, 아쉬운대로 물을 할짝거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칼로리(식사량)를 줄였다면, 칼로리(운동)를 소모해야 한다
고양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마지막 이라고 할 수 있는, 고양이 운동시키기만 남았어요. 칼로리 섭취를 줄였다면, 이제는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는 일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강아지와 달리는 고양이는 운동시키는 것 자체가 어려운데요. 사람이 놀아줘야 고양이가 움직인다는 사실! 고양이 다이어트 시키려면, 집사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답니다. 고양이와 함께 운동과 놀이를 통해서 고양이의 배고픔을 관심과 사랑으로 채워주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떤 놀이 운동이 있을까? 먼저, 산책에 관해서 집어보죠. 평소에, 목줄에 익숙한 고양이라면, 밖에서의 걷는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고해요. 하지만, 품에 안고 나간다면, 고양이는 뛰쳐내려갈 경우가 100%이죠. 그래서, 대부분은 산책을 비추천한답니다. 집에서 자란 고양이가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공포 그자체이기 때문이죠. 굳이 산책을 나가고 싶다면, 이동장과 목줄을 갖춰서 나가야 겠죠.
진짜 운동을 시키기 위해서는, 고양이 장난감들이 효과가 좋은데요. 예를 들자면, 캣잎이나 쥐돌이, 스크래쳐 같은 것으로 놀아주는 것이 보통 고양이의 평균 운동량을 뽑아낼 수 있다고 해요. 그래도, 가장 효과 좋은 고양이 장난감으로는 고양이 낚시대 라고 해요. 다른 장난감에 비해서 고양이가 움직일 수 있는 양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고양이도 체질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사람처럼, 같은 비만이라도 근육질 비만형, 물렁살 비만형 있는 것 처럼요. 식탐이 유난히 많은 고양이는 운동량이나 움직임은 활발하고요. 전혀 안 움직이는 고양이는 먹는양은 적지만, 게을러서 차츰 비만이 되는 고양이로 나뉠수 있다고 해요. 잘움직여주는 고양이는 다행이지만, 꿈쩍도 안하는 녀석이 문제가 되는데요. 이런 녀석들에게는 한번 꽂히는 장난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해요. 최대한 녀석의 성향을 이용해서 움직여야겠죠?
고양이 다이어트가 필요한 비만 고양이가 걸리기 쉬운 질병들
고양이 다이어트가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비만 고양이들은, 사소한 질병에 걸렸을 때도 치료와 회복능력이 떨어지고, 호르몬 관련 질병으로는 당뇨, 고혈압
같은 성인병, 간질환, 관절염, 피부질환, 비뇨기 질병, 결석 발생율 상승등이 있다고 해요. 많은 고양이에게 비만은 치명적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고양이 비만은 모든 질병에 걸릴수 있는 위험률을 높이고, 최악의 경우, 고양이의 생명 단축 까지도 초래 할수 있다고
해요. 가장 와닿게는, 비만 고양이 수술시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마취 시간을 늘리기 때문에 그만큼 마취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저런 방법이 아닌, 정상적인 고양이 다이어트의 마지막은, 함께 인내하는 체중조절의 시간이 필요해요. 더 주고 싶어도 참고, 고양이 녀석도 참아줘야 하고요. 고양이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길 바란다면, 마음 독하게 먹고, 다이어트를
시켜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다이어트 시작 전의 사진을 찍어두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고양이의 모습을 비교해 보면 나름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저 곁에서 먹고 자는 것이 아닌, 삶을 공유하는 반려동물 고양이 이기에, 건강부터 챙겨주는 것이 어떨까요?
고양이 하품하는 이유 무엇일까요? 라는 주제로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고양이가 하품 하는 이유를 찾겠다는 주제가 참 독특하죠? 당연히 피곤하니까 고양이가 하품하는 것이지 라고 답하게 되는데 말이죠. 하지만, 처음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들에게, 또는 고양이가 평소와 다른 수면 상태를 보여준다면 걱정을 하겠죠. 더 하던가, 덜하던가에 뒤따르는 걱정이에요. 저희 고양이들은, 나름 나이가 많아서, 건강을 챙겨줘야 할 때라고 하거든요. 문득, 고양이 애기 녀석이 하품 하는 모습을 보다가 찾아보게 된 고양이의 하품 이유 랍니다. 인터넷 지식을 모아모아 올려봅니다.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래보며~
고양이 애기의 하품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에요. 녀석이, 하품하는 순식간에 '텁' 소리가 날듯이 입을 닫는 중인 모습이죠. 디카의 셔터 스피트를 이겨버린채, 그리고, 빛이 좀 모자른 상태에서, 이런 사진이 만들어졌네요. 사진 전문가는 아니여서 명칭은 모르겠지만, 자칭, '모션픽쳐'라고 하고 싶어요. 흐흣? 아무튼, 요런 사진을 저는 마음에 들어한답니다. 고양이 애기의 하품 하는 순간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는 것 같아서요.
사진의 흔들림 속에서 고양이 애기의 두얼굴! 맹수류의 피를 이어받았음을 느껴지는 것 같아요.
당연한 상식 이라지만, 고양이가 하품하는 이유는 뭘까?
고양이 하품 하는게 궁금해? 하품 뭐 당연한거 아냐?
고양이가 하품을 하는 이유는, physical 쪽으로는 의견이 두가진 나뉘어지는데요. 첫째로는, 체내에 산소가 부족해 나타나는 생리적인 반응이라고 많이 알려져다고 해요. 둘째로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뇌 속의 몇몇 화학물질의 영향 때문에 하품을 한다는 주장도 있어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고양이의 하품하는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했다고 한답니다. (앗!) 고양이의 하품뿐만이 아니라, 사람의 하품하는 이유도 마찬가지고요. 새뿐만 아니라 개와 고양이 같은 포유류 그리고 양서류, 어류까지 거의 모든 척추동물이 하품을 한다고 해요.
당연하다 생각했던 하품인데, 조금 신기하죠? 새도 하품을..음~그랬구나~
졸리니까 하품 하는거지 뭐~ 걱정(?)과 호기심에 한번 찾아봤답니다.
고양이가 하품을 너무 많이해서 걱정이라는 분들도 있고, 고양이가 너무 많이 잠을 자서 걱정이라는 분들도 있답니다. 아무래도 처음 고양이를 키우는 초보 집사님들의 걱정이기도 해요. 비율로 따진다면, 하품 하는 모습을 보다는 잠을 많이 자서 걱정이라는 분들이 더 많은데요. 하품 하니까 잠으로 연결 되는거 아니겠요? 아무튼, '고양이 하품하는 이유'를 알아보니 신기하네요. 사소하고, 당연한 것들이지만, 하나하나 찾아보고 알아보는 것도 고양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도 걱정(?)과 호기심으로 고양이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
고양이의 하품을 보다 보면, 하품 바이러스가 전파 되어요~ 위에 고양이 애기 사진, 제 눈에는 새끼 호랑이 하품 처럼 보여요. 귀엽죠? 귀여워 보이는건 저눈에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흣. 이빨 빠진 호랑이 느낌도 나고, 시골 할아버지 느낌도 나는 것 같거든요. 뭐랄까요.. 고랑이.. 찌뿌둥한 피곤함을 하품에 담아서 내던지는? (솔직히, 웃겨서 좋아요. 흣..)
고양이 물 마시는 모습 보신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귀여운 고양이 물 마시는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고양이 물 마시는 귀여운 모습를 보고 난 후에, 강아지가 물 마시는 방식과 다르다는, 고양이 물 마시는 방식을 알아보려고 해요.
한가지 힌트를 주자면, 고양이 물 마시고 나면 콧등에 물이 묻는 이유가 하나의 힌트가 되겠어요. 우선, 고양이 물 마시는 귀여운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고 난 후에, 고양이 물 마시는 방식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유투브에서 발견한 고양이 물 마시는 귀여운 모습이에요. 고양이 젤리 손바닥으로 물을 찍어 먹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인지~ 머리를 쏘옥! 물잔으로 들이미는데요. 할짝할짝 고양이가 물 마시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살짝은 고양이가 물잔 안으로 힘겹게 머리를 들이밀어보이지만, 그거 아시나요? 고양이는 머리만 통과 하면, 몸통도 통과 할 수 있는 체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이죠.
만약 저 고양이가 말을 할 수 있다면, "물 한번 마시기 힘들구만!" 이럴 것만 같아요.
고양이 물 마시는 방법의 숨겨진 비밀 이란 무엇일까?
고양이 물 마시는 숨겨진 비밀? 방법은, 앞서 말씀드린 힌트인 고양이 코에 물 묻는 이유와 밀접해요. 왜냐하면, 고양이 물 마시는 방법은 강아지와는 다르기 때문인데요. 그 차이점은, 고양이의 혀바닥을 보면 알수 있다고 해요. 고양이는 혀와의 마찰로 발생한 표면장력 때문에 위로 끌어올려진 액체를 마실 수 있다고 해요. 쉽게 말해서, 말라서 올라가는 방식
이랄까요? 그래서, 고양이가 물 마실 때 촵촵촵! 소리가 나고 물마시면서 튀어 올라간 물방울이 고양이의 코에 묻게 되는 것이죠.
예전에 TV 동물 농장에서, 고양이 물먹는 방법이 나왔었는데요. 개나 곰은 혀끝을 국자처럼 말아서 물을 떠먹듯이 먹는다고 합니다. 반면에, 고양이를 비롯한 고양이과 동물들은 혀를 일자로 쭉 뻗어서 물을 찍어 올리며 물기둥을 만들었을 때, 날름 물을 베어 먹듯이 먹는다고 해요.
물 마시고오면, 코에 물방울이 송글송글 묻어있는 고양이 냥냥이 모습이에요. "너 어디갔다왔어?" 라고 묻기도 전에, 물 먹고 온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 고양이 냥냥이 랍니다. 냥냥이가 물 먹었는지는, 콧등과 턱수염만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콧등 잔뜩 물방울이 튀겨져 있고, 턱수염에는 물이 묻어서 털이 뭉쳐있거든요.
앞에서 보여드린 고양이 물 마시는 동영상 보다, 냥냥이가 더 귀엽게 물을 마시지만, 그 모습은 저만 간직할 꺼에요. 너무 '개' 처럼 물을 마시기 때문에 보여드릴수 없어요. ㅎㅎ 암튼, 오늘은 귀여운 고양이 물 마시는 동영상과, 강아지와는 다른 고양이의 물 마시는 방법의 구조적 차이를 올려보았습니다.
쥬빌리 뉴욕치즈케익 스트로베리 먹어보셨나요? 달달함으로 사랑을 받는 뉴욕치즈케익. 수많은 뉴욕치즈케익들 중, 쥬빌리 뉴욕치즈케익 스트로베리를 먹어보았답니다. 처음에는, 쥬빌리 뉴욕치즈케익의 포장케이스에 반해서 구입한 것도 있지만요. 쥬빌리 뉴욕치즈케익에 대한 주변 평가가 나쁘지 않아서 구입해서 먹어보았어요. 저처럼, 대형마트에서 예쁜 포장 케이스로 유혹하는 쥬빌리 뉴욕치즈케익 보고, 고민하고 있다면요.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는 저만의 맛 평가를 올려보겠습니다.
예쁜 포장케이스에 달콤함이 담긴 뉴욕치즈케익 스트로베리
쥬빌리 Jubilee 뉴욕치즈케익 스트로베리의 모습이에요. 저는 홈플러스에서 1,950원에 구입을 했답니다. 쥬빌리 뉴욕치즈케익 맛은 총 4가지 시리즈가 있는데요. 뉴욕치즈케익, 뉴욕치즈케익 스트로베리, 뉴욕치즈케익 고구마, 그리고 더블다크초콜릿 이라고 해요.
알고보니, 다행히도, 그 중 평가가 맛이 제일 괜찮은 스트로베리를 구입을 했더라고요.
쥬빌리 Jubilee 뉴욕치즈케익은 위의 사진 처럼, 포장케이스가 예뻐요. 진열된 모습에서 부터, "이거 맛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들더라고요. 저.. 완전 '외모지상주의' 이죠? 그래도, 함께 장본 단짝도 이것 먹자던 입김이 더 컸답니다. 음. (이래서, 포장지에 돈을 바르는 것 같아요. ㅠㅠ)
접어진 일회용 포크랑, 보라빛 블루베리 시럽이 함께 들어있어요. 블루베리 시럽은 쨈같은 느낌이죠? 뉴욕치즈케익의 달달함, 스트로베리의 맛과 어떤 조합이 나올지 기대하게 만들더라고요. 또 한면으로, 이상하려나~ 하는 불안감도 있었고요.
뉴욕치즈케익 스트로베리를 접시에 옮겼답니다. 블루베리 시럽을 싸악 위에 발라 보았어요. 치즈케익은 위에서 아래로, 한번에 푹 찔러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제 입맛에는, 블루베리 시럽 없이 먹었은 것보다는 블루베리 시럽이 올라간 맛이 더 잘 맛더라고요.
블루베리 시럽의 알갱이가 살짝 있어서, 씹히는 감은 좋았지만, 입맛에 따라서는 싫을지도 모르겠어요. 까끌까끌?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포도즙 끝알맹이 같은 느낌이랄까요? 시럽을 뿌리고 안뿌리고는 입맛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 다 뿌리고서 앗! 했던 부분이거든요.
저는 기대감이 처음부터 낮추고 먹어서, 만족스러웠는데요. 함께 먹는 단짝님은 냉동 딸기가 아닌 딸기 파우더라서, 상큼한 맛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평을 내려줬답니다. 하지만, 시중의 5천원 이상 하는 케익들이랑 1900원 짜리랑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합친 평가를 하자면, "1950원! 딱 그 가격해줘서 고맙다." 였어요.
다음에 먹어보게 된다면, 뉴욕치즈케익 더블다크초콜릿를 먹어볼까해요. 딸기를 먹어봤다면, 초코가 뒤따라줘야겠죠? 간단하게 쥬빌리 뉴욕치즈케익 스트로베리를 평가하자면, 시중 케익 고르 듯이 가격 고르는 것보다는, 마음 편하게 먹을수 있는 뉴욕치즈케익 인 것 같아요. 깜짝 디저트로 좋은 것 같답니다.
+) 뉴욕치즈케익, 이름만 들으면, 뉴욕에서 판매되고 있을 것 같고, 뉴욕의 명물 치즈케익 같아요. 진짜 뉴욕에서는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찾아봐도 정보가 없어요. 코에 붙으면 코걸이, 귀에 붙으면 귀걸이 같은 걸까요? ^^; 치즈케익에 뉴욕붙어서 짜짠~ 음음, 자장면 처럼 한국에서 만들고 중국의 명물로 만든 걸까요?
케익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니 여러 상상을 해봤어요. 문득, 궁금해져요. 만약, 시중의 다른 케익들보다 저렴한 요 쥬빌레 뉴욕치즈케익이 뉴욕에서 판매된다면, 어떤 반응이 있을까요? 이미 수출되고 있거나, 수입되어서 오는 걸지도 모르지만요. ^^ 예쁜 포장에,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한조각의 뉴욕치즈케익의 여유~
꼬꼬면 열풍을 느끼고 계시나요? 이경규 꼬꼬면은, 라면계의 혁명이라고 불린다고 할 정도인데요. 꼬꼬면은 기존 라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버렸기 때문이라고 해요. 우선, 꼬꼬면의 창시자가 라면 연구가가 아닌 이경규 씨라는 점, 라면국물이 하얀색이라는 점, 그리고, 담백하고 깔끔한 라면국물 맛이라는 점이죠. 꼬꼬면의 탄생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라면 연구가 아닌 이경규 씨가 KBS 남자의 자격 속 라면대회에 참가하면서 개발하게 된 것이죠. 당시 라면대회에서 1등이 아닌, 2등을 했던 꼬꼬면 이였는데요. 하지만, 대중들의 관심은 1등이 아닌, 2등이였던 이경규 씨의 꼬꼬면 이였어요. 거의 매일 꼬꼬면 레시피로 만들어 먹어봤다는 꼬꼬면 리뷰가 올라올 정도였으니까요.
이런 대중들의 반응을 감지한 한국야쿠르트에서 도전을 해본 꼬꼬면! 이렇게 대박이 날 줄 알았을까요? 인터넷 소문이지만, 원래 다른 제조사에게 먼저 이야기를 꺼냈었는데 그런거 안만든다고 해서 기회가 넘어온 것이라는 소문이 있더라고요. 소문이 사실이라면,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 것 같죠? 제가 입맛으로 평가해본 열풍적인 이경규의 꼬꼬면을 남겨볼께요.
출시되자마자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인기였던 꼬꼬면의 이유는?
꼬꼬면은 출시되자마자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인기였었죠. 처음에는 생산량보다 판매량이 더 많아서 대형마트에서 묶음으로만 판매되고 그랬던 기억이나요. 지금은 인터넷 뉴스 기사에서나, 편의점 마다 꽉찬 진열대를 보면, 생산량도 많이 늘린 것 같아요. 어쩌면, 차츰 꼬꼬면 열풍이 진정이 되고 있는 분위기로 볼 수도 있겠죠? 워낙, 호불호 평가글들이 인터넷이 올라가고 있으니 말이죠.
처음에 읽어봤던 혹평이 기억이나요. "뭐야 이상한 맛이네" 짧지만 강력한 한줄이지 않나요? 하지만, 돌려서 생각해보면, 진짜 새로운 맛인 건 확실한 거니까요. 제 입맛에도 꼬꼬면 '이상한' 맛으로 적용이 될지 궁금해서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링크] - 가격 논란 무색해지는 블랙 신라면 맛 때문에 이상한 라면은 안먹어야지 했지만, 이경규 씨가 미식가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믿고 먹어보자 결정했답니다.
라면 하나 먹는데, 뭘 이리.. 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저는 라면한테 배신당하는 맛을 보기 싫어서요. ^^
꼬꼬면 뒷면의 모습이에요. 보통 라면보다는 살짝 두툼했어요. 일딴, 꼬꼬면의 뒷면에는, 이경규 씨의 커리커쳐가 그려져있고, 확실하게 자신의 라면이라는 것을 알려주죠. tvN에서 봤던 이경규 씨 인터뷰가 기억이나는데요. "자신의 이름걸고, 라면이 나온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엄청난 일이다" 백번천번, 진짜 엄청난 일이긴 하죠.
하지만, 알고보면, 팔도에서 연예인 마케팅으로 이름 빌려서 나온 라면들이 좀 있었어요. 강호동, 이수근씨를 앞세운 라면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경규 꼬꼬면은 직접 개발에 참여해서 만들어졌고, 판매 효과과 엄청난 차이가 나죠.
이경규 씨가 만들었다, TV에 방송 되었던 꼬꼬면 이었다, 대회 2를 한 라면이다, 사람들이 맛있다고 한다, 이런 점들만 봐도 사전홍보는 충분 or 과하게 된 꼬꼬면 이였어요. 이런 상태에서, 꼬꼬면이 상품화되어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정도의 열광적인 후폭풍은 당연하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그리고, 남자의 자격에서 봤을 때는 무지 먹어보고 싶었지만, 집에서 만드는 과정이 꽤나 복잡해서 손이 가지는 못하는 단점이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만들어서 먹었다는 리뷰들이 인기글이 되곤 했었었죠. 하지만, 간편하게 상품화된 라면으로 출시가 된다면, 손이 쉽게 가게 되죠. 이런 다양한 점들이 초기의 꼬꼬면 열풍을 이끌었다면!
지금은, 초기 열풍의 잔열과 꼬꼬면 본연의 맛으로 이어간다고 생각해요. 한국 라면의 종류는 약 200여가지 된다고 하는데요. 이중에서, 제일 잘나가는 신제품 라면이 되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 보다 어려울지도 몰라요. 그런데, 꼬꼬면은 신제품 중 제일 잘나가는 라면이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있어요. 신라면 블랙의 거품 때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 이죠.
남격에서 나왔던 꼬꼬면의 레시피에서도 핵심은 닭육수와 청양고추 그리고, 야채들의 양이였는데요. 담백하고 칼칼한 꼬꼬면의 핵심은 스프에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꼬꼬면 라면스프에서도 치킨스프베이스, 치킨스톡분말, 조미닭고기후레이크, 치킨향분말 등 닭국물 맛이 나오도록 하는 각종 재료들이 들어가군요. 그리고, 건더기 스프에는 고추 말린 것과 닭가슴살이 보여요.
꼬꼬면의 라면 면발은 다소 굵은 편이더라고요. 신라면 면발 보다는 살짝 굵지만, 너구리에 비해서는 평범한 면발 인 듯 해요. 한국야쿠르트 라면 연구가 말로는 꼬꼬면 육수와 어울리는 가장 최적의 면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하더군요. 다른 라면들 보다 더 꼬들꼬들해서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보기에도 평범하지는 않았지만, 먹어봐야만 알수 있는 면의 느낌이죠. 하지만, 라면은 국물이 더 중요한데.. 라는 제 마음도 움직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꼬꼬면 레시피 조리법 (1봉지)은, 물 550ml를 넣고, 물이 끓으면 면, 분말, 건더기 스프를 넣죠. 그리고, 4분정도 끓이면, 꼬꼬면의 담백하고 칼칼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추가로, 꼬꼬면에 계란 넣으실 분은 계란을 절대 풀지 말라고 합니다. 계란을 넣고, 그대로 익히던지 아니면 계란 희자만 넣으면 된다고해요.
칼로리는 520kcal로, 505kcal의 신라면보다는 다소 칼로리가 높고요. 지방함량도 1g 높습니다. 염분은 다소 적어요. (신라면 505cal / 지방 17g / 나트륨 1,930mg)
총 평가를 하자면, 첫째로, 가격적인 면에서 편의점 기준 1000원이라는 가격에 부담없이 구입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굳이 비교하자면, 정도껏 올려야지 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신라면 블랙 처럼, 돈올리고 과장하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영화의 7광구가 있다면, 라면계는 신라면 블랙이랄까요. 아무튼, 제 기준에는 꼬꼬면 가격은 합격이에요.
둘째로는 면이 조금 굵은 감이 있었지만요. (그래봤자, 너구리보다 얇아요) 기존 면발과 다른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아요. 한국야쿠르트 라면 연문가의 인터뷰 말처럼, 면발에 들어간 노력이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셋째로, 꼬꼬면의 국물 맛은 제 입맛 기준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어떤분은 끝내줬다 라는 말도 하셨지만, 저는 국내 라면에서 손꼽을 만한 국물 맛이라고 평가하고 싶어요. 아마, 누가 먹어봐도 '이 라면 다른데?' 라고 평가 할 것 같아요. 처음에 말씀 드렸듯이, '이상한 맛이다' 라는 평가도 있겠지만요. 아마, 닭육수를 이용한 제품이라서 기존의 매콤한 빨간 라면하고 너무 달라서 오는 느낌 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삼계탕 등, 닭요리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기에는 무리 인 듯해요. 민감한 분들은 묘하게 닭냄새가 나서 싫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몇몇 사람들이 조금 맵다고 했지만, 제 입맛에는 매콤하기 보다는 맛있게 칼칼한 느낌 이였어요. 기존 라면과의 차별화된 담백함과 칼칼함이 신선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해장라면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요. 고추를 더 넣어서 매콤함을 더 첨가한다면 괜찮을 것 같지만서도, 해장을 닭육수 보다 좋은게 많으니까요. ^^;
간단히 정리하자면, 개인의 입맛에 따른 호평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요. 닭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제 동생은 닭냄새 난다고 한입도 안먹었거든요. 저는 냄새가 좋던데 말이죠. 호불호가 나뉘겠지만, 한번 촥! 입에 맞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라면이 또 없을 것 같네요. 한번은 먹어보고 결정하셔도 괜찮은 라면 인 것 같아요.
파파존스 치즈스틱 먹어보셨나요? 파파존스 대표 메뉴인 파파존스 치즈스틱 인데요. 파파존스 피자 보다 사이드메뉴인 파파존스 치즈스틱이 더 잘나간다는 말이 있어요. 만약, 파파존스 치즈스틱이 없다면, 매출이 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될 정도? 그정도로, 파파존스 치즈스틱이 참 맛있답니다. 파파존스 치즈스틱 가격은 9,900원이라서, 배달을 위해서, 파파존스 피자를 추가해서 시켜먹는다랄까요. 무엇이 사이드메뉴인지 모를정도 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한번 먹으면 벗어날수 없는 파파존스 치즈스틱, 그 맛을 남겨보겠습니다.
주객전도, 주메뉴 피자보다 더 맛있는 사이드메뉴 치즈스틱
파파존스 치즈스틱 모습이에요. 파파존스 피자보다 치즈스틱이 땡기는 날에는, 두판을 주문한답니다. 왜냐하면, 치즈스틱 14조각 한판에 9,900원 이라서 배달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늘 고민하게되는, 피자 추가이냐, 한판 더 주문이냐 랍니다. 피자가 땡길때는 상관이 없지만, 이렇게 치즈스틱만 땡길때는 고민을 하거든요.
두판으로 주문을 하더라도, 양이 많기 때문에, 함께 먹을 사람의 배고픔의 척도를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한판만 먹고, 다른 한판은 건들지 않았다면, 바로 냉동실에 얼리면 좋다고해요. 왜냐하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상태로, 냉동실에 얼리면, 나중에 데워먹을 때 맛 상태가 많이 변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냉동실에 보관할 때, 치즈스틱 하나씩 뜯어서 얼리는 것이 좋겠죠? 딱, 먹고 싶을 때, 한조각씩 데워서 먹으면 기똥차게 맛나거든요. 한판 다 얼리면, 치즈스틱 뜯을 때 부러지기도 하니까요. 제 나름의 노하우 랍니다.
관련링크 - [링크] 파파존스 할인구매 & 방문사용 가능 추천링크 - [링크] 15% 할인 실시간 모바일 쿠폰 사용
오리지날 파파존스 치즈스틱의 모습이에요. 파파존스에는 오리지날 이외에도, [링크] - 스위트 or 베이컨 치즈스틱 를 만들었는데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오리지날 맛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제 입맛이 기준으로 글을 남기지만요. 하지만, 다른 평가글들을 보더라도 절대다수의 의견이 오리지날 win 이랍니다.
처음 먹는 분들에게 추천을 하자면, 오리지날을 먼저 먹어보고, 그 다음에 다른맛의 치즈스틱을 먹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파파존스 치즈스틱에 토마토 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어져요. 파파존스 피자의 기본 베이스이기도 한 토마토 소스 인데요. 파파존스의 토마토 소스는, 모든 피자의 핵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그래서, 제일 맛있어야 하는 필수 맛이기에, 믿고 먹어도 된다랄까요. 달콤하면서도 상콤한 파파존스의 토마토 소스를 한번 먹어보면, 없으면 못먹을 정도에요.
파파존스 치즈스틱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따라오는 토마토 소스와, 그리고, 디핑 소스가 있어요. 치즈스틱의 맛을 배로 만들어주는 소스들 이죠. 개인적으로, 토마토 소스를 다 찍어 먹고서, 디핑소스를 먹는데요. 왜냐하면, 저는 치즈스틱에 디핑소스까지 한 상태로 많이 먹으면, 느끼해지더라고요. 어차피, 소스는 둘 다 따라오기 때문에, 개인의 입맛, 취향에 따라서 먹으면 되죠.
파파존스 치즈스틱의 인기의 또다른 이유는, 피자 기본 가격이 높기 때문이기도 할 것 같아요. 물론, 제 생각이지만요. 다른 피자 브랜드 가격보다 높기 때문에, 맛이 좋아도 자주 먹을수 없는 이유가 되는데요. 피자에 비해서 치즈스틱은 안정된 가격에 확실한 맛을 보장하기 때문에 더 많이 선호하고,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하나 기억이 나는 것이 있는데요. 파파존스 치즈스틱 쿠폰이 없어졌던 시기가 있었답니다. 한달도 못가서 바로 다시 치즈스틱 쿠폰이 생길 정도였죠. 치즈스틱 때문에 피자를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랄까요? 맛있는 피자보다 더 맛있는 치즈스틱! 그리고, 가격까지 좋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드세요. 저는 너무 홀릭이라서 강력 추천하게 됩니다.
파파존스 치즈스틱 100% 천연치즈와 오리지널 도우(Original Dough)의 만남! 땡기시나요? 후훗!
종로 맛집 홍콩반점 0410 짬뽕전문점 들어보셨나요? 자장면은 판매하지 않는 중국집, 짬뽕전문점 홍콩반점 0410 이랍니다. 저는 종로 맛집으로 추천 받아서 찾게 된 홍콩반점 0410 인데요. 맛집 매체로 알았던 곳이였지만, 짬뽕 면을 싫어해서 들어가지 않았답니다. 특히나, 홍콩반점 0410은 짬뽕전문점이니, 저에게는 도전의 음식점이였지요. 그래도, 짬뽕 대신에 짬뽕밥을 먹는 조건으로 친구따라 들어간 종로 홍콩반점 0410 이였는데요. 단 한번의 발걸음으로 단골이 될 것 같았답니다. 짬뽕전문점이라는 타이틀로 성공한 이유는 바로 맛 아니겠어요. 반해버린 맛난 홍콩반점 0410 이야기를 남겨봅니다.
중국집 이라고 부르지말라! 짬뽕전문점 홍콩반점 0410
종로관철점 홍콩반점 0410 입구의 모습이에요. 사진 분위기에서 느껴지듯이, 골목 안쪽의 느낌이 나죠? 이곳을 지나갈 때면, 늘 안에 손님들이 있고요. 그리고, 식사시간 때면, 직장인들로 꼬리줄을 서있는 곳이에요. 하지만, 기본 1인 가격이 비싼 종로의 허름한 음식점이 많아서, 고민을 했던 곳이였어요.
종로 음식점들에게 늘 따라다니는 불평불만은 "맛이 없는데, 양도 적은데, 가격은 비싸" 이죠. 하지만, 짬뽕전문점 홍콩반점 0410에서 속시원하게 화풀이가 저절로 되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 "그래, 이런 곳이 있어야지!" 라는 느낌이랄까요?
종로관철점 홍콩반점 0410 내부의 모습이에요. 홀안이 넓어서 손님이 많아도 이동 할 때, 위험하지 않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테이블도 많은 편이여서, 로테이션이 빨리 이루어질 것 같아요. 제가 갔던 시간은 평일 2-3시 쯤에 갔는데요. 직원분들 식사 시간이더라고요. 그 시간이 가장 한가한 시간 아니겠어요? 그래서, 손님들로 차있는 모습은 못찍었답니다.
다른 분들 포스팅 보면, 놀라실꺼에요.
홍콩반점 0410은 주문하면서 계산하는 선불시스템 이에요. 이점도 로테이션을 빨리 돌아가게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단점도 있었어요. 선불 계산과 동시에 주문이 들어간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고요. 그렇지만, 동행한 사람과 이야기 나누면, 금방 나온답니다.
첫 단무지와 양파는 세팅해 주고, 추가반찬은 Self로 원하는 양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특히, 단무지가 매우 얇게 슬라이스로 나오는데요. 두껍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딱! 입행궈주는 느낌이랄까요?
홍콩반점 0410 메뉴표 모습이에요. 음! 자장면이 없는 중국집 라고 부르면 안 될 것 같아요. 그저, 짬뽕 잘하는 전문점 이라고 해야 정확하겠죠? 총 메뉴는, 짬뽕, 짬뽕 곱빼기, 볶음짬뽕, 짬뽕밥, 군만두, 탕수육이 있어요. 하지만, 제일 잘나가는 BEST 메뉴는 3개로 압축이 된다고 해요.
기본으로 짬뽕을 깔고, 탕수육 小 or 군만두 이겠죠? 자장면 고민없애고 나니, 탕수육 고민에 빠지게 된답니다. 참! 생각해볼수록, 메뉴 구성표가 알찬 것 같아요. 매콤짬쪼름한 짬뽕은 그냥 먹으면..꼭 밥이나, 그외 다른 것들이 땡기잖아요.
위의 사진은, 짬뽕밥의 모습이에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짬뽕 면을 싫어해서요. 짬뽕밥 4500원을 주문했답니다. 그렇지만! 홍콩반점 0410 짬뽕밥은, 면도 들어있어요. 맛보기 면발이 들어있어서 좋았답니다. 짬뽕 면을 너무 많이 먹는게 싫은 것이였는데, 저에게는 너무나도 딱 좋은 짬뽕밥의 구성이였어요.
개인적인 제 입맛 평가로는, 국물맛은 홍합이 더 많이 갔던 [링크] - 고려대 맛집 육합 짬뽕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홍콩반점 짬뽕밥에는 장점이 더 많아요. 맛보기 면 + 고기 + 밥도 많이 들어가니까요. 전반적으로 구성이 좋은데, 홍합이 부족하다? 라는 저의 평가 이죠.
그리고, 일반 짬뽕집의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나뉠 듯해요. 짠맛의 강도의 차이랄까요? 일반 중국집 > 종로 홍콩반점 > 고려대 육합 순인 것 같아요. 맛의 기준은 다 다르지만, 저는 전문점이 좋아졌어요.
홍콩반점 4010 군만두의 모습이에요. 4천원에 10개가 나오는데요.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만두라서, 더 좋을 듯하지만요. 튀긴 음식이라 기름기도 많고, 맛보다는 눈으로 먹는 만두라는 평을 내리고 싶어요. 모양부터 일반 서비스 군만두하고는 차원이 다르잖아요.
홍콩반점 0410 주메뉴 탕수육의 모습이에요. 완전히, 다른 탕수육이랑 겉모습이 다르죠? 친구 말로는 찹쌀가루로 옷을 입혀서 더 부드럽고 쫀뜩쫀뜩한 맛이 나는거라더군요. 강남 역삼 쪽에서 이런 탕수육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점성이 많이 생기는 가루가 들어가면, 탕수육이 쫀뜩쫀뜩해서 더 맛있어진다고 해요. 그 가루가 찹쌀가루 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이..윽!
위에 사진에서 처럼, 소스가 나눠서 나오지는 않고요. 원래는 소스와 버무려져서 나온답니다. 원래,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는 건데 말이죠. 음음..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
참! 맛있고, 특이한 탕수육 소(9000원) 에요. 기존의 딱딱하게 튀긴 탕수육과는 완연히 다르고요. 적당히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받는답니다. 단, 소스에 버무려진 상태에서 오래두면, 탕수육이 떡처럼 변하더라고요. 저한테는, 너무 쫀뜩해져서 목넘김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소스를 따로 찍어먹는 방법을 추천 합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지도 에요. 지하철 1호선 종각역 4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다가 오른쪽 골목(청계천방향)으로 들어가 또 직진하다가 두 번째 골목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좌측에 위치해 있답니다. 더 쉽게는, 피아노거리의 베니건스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답니다. 홈페이지 http://www.theborn.co.kr/ 전화번호 02-738-0410
홍콩반점 0410 총평하자면,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스러운 입맛
종로 맛집 짬뽕전문점 홍콩반점 0410 괜찮은 것 같아요? 최대한 자세히, 먹어본 맛을 남겨보았어요. 물론,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나겠지만요. 저는, 짬뽕 보다는 짬뽕밥이 좋고, 짬뽕밥 보다 탕수육이 더 좋았답니다. 탕수육 전문점으로 이름 바꿔도 좋을 정도랄까요? 개인적으로, 탕수육의 새로운 맛에 반한 것 같아요.
가장 좋은 구성을 추천하자면, 짬뽕밥 + 탕수육 (小 or 大) 에요. 맛보기 면도 들어있고, 짬뽕도 있고, 밥도 있고, 탕수육으로 지겨운 맛을 잡아준다랄까요? 너무 배고프다면, 다른메뉴를 주문하기보다는 곱빼기가 더 좋은 선택인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정리하자면, 짬뽕전문점! 틈새시장이면서도, 틈새가 아닌, 참 독특한 음식점 인 것 같아요. 깔끔한 내부에, 인상깊은 맛이 있기때문에, 긴 줄마저도 참고 기다리는 회사원들이 있는 것이겠죠? 오랜만에 맛좋은 짬뽕과 독특하면서 맛있는 탕수육을 만나서 너무 좋았답니다. 맛있게 배부르니까, 더 행복하더라고요.
그저 배부름을 위한 음식점도 있지만, 더 행복하게 배부르게 해주는 음식점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자주 찾아먹게 되는 음식점이 되겠지만, 중독은 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져봅니다. 맛있는 종로 맛집 짬뽕전문점, 홍콩반점 0410을 추천해보내요.
온라인 무료 영어학습 잉글리시타운 데일리 이메일링 학습 받아보셨나요?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온라인 영어회화사이트 잉글리시타운에서 받을수 있는 무료 영어 학습 서비스인 데일리 이메일을 소개해볼까해요. 잉글리시타운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최대한 홈페이지의 기초 서비스들을 이용해보고, 선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무료 영어 학습 서비스인 데일리 이메일을 수신받는 것부터 한답니다. 제가 받아보고 있는 잉글리시타운의 데일리 이메일을 소개해볼께요.
구글 공식 외국어 교육서비스 지정 된 잉글리시타운 이메일 학습
온라인 영어회화사이트 잉글리시타운에서 무료로 받아보고 있는 데일리 이메일링의 구성은, 청취&독해, 단어 미니 테스트, 그리고, 만화 영어 한마디를 무료 학습이 가능하답니다. 라이브 수업가기는, 유로 결제 후 참여가 가능해요. 라이브 수업의 경우는,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기초 서비스를 이용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의 평가글 보다는, 직접 이용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올바른 영어 학습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온라인 영어회화 사이트 잉글리시타운 데일리 이메일링 중, 청취&독해 부븐을 좋아하는데요. 매일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외국인들의 억양을 만날수 있어서 좋아한답니다. 제가 다양한 억양이라고 표현 한 것은, 영어의 표준 발음이 아닌 것 처럼 느껴지기도 했기 때문이에요. 마치, 영어권 국가에서 영어 잘하는 사람들 끼리의 대화하는 것 같았거든요.
서울표준어를 모든 서울 사람들이? 남녀의 억양차이? 등등을 느껴지지만, 실제 영어도 똑같다는 생각을 한다면, 더 도움이 되는 컨텐츠 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인도식 영어, 일본식 영어, 그리고 한국식 영어 라고 해도, 결국은 영어 사용한다는 것은 불변이기 때문이죠. 미국사람이라고 CNN 같은 발음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잉글리시타운의 청취&독해 부분을 들으면서, 영어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초첨을 두고 학습하게 되더라고요.
온라인 영어회화 사이트 잉글리시타운의 데일리 이메일링 서비스 중, 단어 미니 테스트의 경우, 하나의 영어 단어의 뜻을 네개의 보기중에서 선택하는 것인데요. 정답률을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너무 어려운 단어 나올 때면, 50%라는 정답률이 마음의 위로가 되기도 하거든요. 10초 정도만 활용해도, 영어 단어 하나는 얻어 간다 랄까요.
영어 회화 초보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인 것 같아서 소개해 보았어요. 잉글리시타운 이외에도 무료 서비스를 이용 한 후 유료 결제를 생각 하는 것이 최선 인 것 같아요. 기회 되신다면, 잉글리시타운, 그리고, 이외의 사이트들도 이용해보시고, 자신에 맞는 영어 학습사이트를 만나시길 바랩봅니다.
나뚜라하우스 수딩베이비밤 들어보셨나요? 나뚜라하우스 수딩베이비밤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한번쯤 들어본다는 천연화장품 인데요. 수딩베이비밤은 코막힘으로 잠 못드는 아이를 편하게 숙면을 취하도록 도와주는 아로마 테라피밤 이라고 해요. 쉽게는 아이들용 천연화장품 이라고 설명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어른들도 사용 할 수 있는 온가족 아로마 테라피밤 이랍니다.
수딩베이비밤은 유칼립투스, 로즈마리, 라벤더, 키모마일, 파인오일, 밤민트 등 천연허브에센셜을 고농축한 아로마 테라피밤, 천연화장품 인데요. 코막힐 때, 아이의 편안한 숙면을 위해서, 두통이나 스트레스 받을 때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해요.
어른도 아이도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천연아로마 수딩베이비밤, 엄마들 사이에서 한번쯤 들어본다는 천연아로마 99.85% 천연화장품의 이유를, 그리고, 다양한 효과를 만나보며 사용해보았답니다. 제가 느낀 장점과 단점, 그리고 느꼈던 점을 적어볼께요.
나뚜라하우스? 수딩베이밤? 천연아로마 테라피 밤이 무엇일까?
수딩베이비밤의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서 다양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효과를 얻게하는 주요성분 아로마를 확인 해 보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아무리 화려한 효과를 가진 아로마 일지라도, 천연아로마 99.85% 라는 문구는 와닿기 힘든게 사실이겠죠? 게다가, 아이들이 사용하는 천연 화장품이라는데, 수딩베이비밤의 안전성도 걱정하는게 되죠.
나뚜라하우스제품은 1973년 최초로 자연주의 화장품을 소개한 기업으로써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 영국,프랑스.스페인, 미국등 세계40여개국에서 활발하게 판매되어지고 있다고 해요.
40여개의 나라에서 판매가 되고, 자연주의 브랜드로 38년 전통을 이어간 브랜드라는 점이 더 신뢰를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전 제품 천연성분 함량 평균 98% 이상 이라는 점, 전 제품 용기에 천연성분 함량 기재를 했다는 점! 저는, 나뚜라하우스 브랜드 자체의 그 자신감, 자부심이 느껴지더라고요.
수딩베이비밤의 크기는 위의 사진에서 느껴지듯이 아주 아담한 30ml 체형을 가지고 있어요.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라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휴대하고 사용 할 수 있는 크기이죠.
문제는 두꺼운 내 손가락 이라고 해야겠지만요. 수딩베이비밤의 용량은 30ml 에 불평을 가질수도 있지만요. 하지만, 보통 4인 가족 기준으로 매일 아침 저녁 하루 두 번 씩 바른다고 할 때, 충분히 기분 4개월 이상 6개월 넘어서 까지도 사용 할 수 있다고 해요.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이기 때문에 만약 한명만 사용한다 하더라도 넉넉하게 사용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하는 걱정 중 하나! 손으로 바른다고 제품이 상하거나 감염위험성은 전혀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해요. 천연방부제로서 역할을 하는 로즈마리, 파인오일, 유칼립투스오일 등이 들어있어서 그 자체만으로도 뛰어난 미생물 억제 작용 및 향균 효과가 있다고 해요.
이정도면, 충분히 쓰임있게 수딩베이비밤의 수명을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것 같죠?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뚜껑 안을 열어보면 보호캡 손잡이가 있는데요. 한번 씌어져 있답니다. 사용후에는 다시 닫아놓기 때문에 뚜껑에 잔해가 생기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마치, 값비싼 영양 크림 같죠? 캡형태여서 미세먼지도 막고, 깨끗하게 사용 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겉 뚜껑만 열어도 향긋하고 아로마 향이 나요.
수딩베이비밤은 손가락의 열을 이용해 제품 표면에 원을 그리듯 3회 정도 동그랗게 문질러주면 살짝 녹게 되는데요. 이때 손가락 끝에 묻어나는 양 정도를 원하는 부위에 찍어 바르면 충분하다고 해요.
영유아는 가슴이나, 목, 등 부위에 발라 가볍게 맛사지 하듯이 발라주고, 턱밑이나 목,가슴등 부위에도 발라 가볍게 마사지(코밑도 사용가능) 해주면 되고요. 성인은 코밑이나 코 주위에 직접 사용하면, 호흡이 편안해지고 관자놀이나 귀 뒤에 사용하면 시원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의 경우는 4시간에 한번, 성인의 경우 2시간에 한번 사용해도 된다고 해요. 수시로 사용하여도 괜찮다고 해요. 그 외의 효과, 사용 방법, 또는 QnA를 꼼꼼히 읽어봐야겠더라고요. 어떤 제품이든, 설명서를 읽어보고 사용한다면 더욱 효과가 좋겠죠.
참고로 벌레 물린 곳에 발라주어도 된다고 해요. 수딩베이비밤에 들어있는 아로마 성분들은 향균효과와 진정작용이 있어서 벌레 물린데도 사용하면 붉어짐과 가려움증을 진정시켜준다고 하네요.
요즘은 날씨 때문에 코가 잘 막혀서 걱정인 분들도 있을 텐데요. 늘 비염이나, 코막힘으로 고생하는 성인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천연아로마 테라피밤 이에요. 저는 잠자기 전에 코 밑에 인중에 바르고 눕는데요. 코가 뚤린 기분이 들고, 아로마오일의 향이 은은하게 나서 숙면을 도와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용하다가 발견한 것인데요. 두통을 잡아주는 사용방법으로 관자놀이게 바르라고 하는데요. 그것 보다는 코밑에 바르는 것이 훨씬 더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코막힘 처럼 직접적인 작용을 해주는 방식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개인차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관자놀이에 발라봤자였답니다.
코밑이 최선의 활용이자, 최고의 효과를 얻을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 사용방법인 것 같아요.
수딩베이비밤! 무방부제, 무화학계면활성제, 천연원료 98% 함량. 피부가 약하신 분들도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피부트러블이 많이 나는 편이라서, 약한 화장품만 사용하거든요. 특히나, 저에게 잘 맞는 수딩베이비밤 인 것 같아요.
어른, 아이 코막힘과 편안한 숙면을 도와줄 온가족용 수딩베이비밤을 추천해봅니다.
관련링크 - [알아보기] 나뚜라 하우스 다양한 제품 추천링크 - [알아보기] 할인쿠폰 8% 받고 구매하기
파파존스 피자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 먹어보셨나요? 저는 파파존스 피자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를 40% 할인 쿠폰를 이용해서 먹어보았는데요. 다름아닌, 파파존스 피자 이메일 수신으로 알게 된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 40% 할인 이벤트 소식 이였지요. 유의해야 할 점은 오늘 단 하루 당일 이벤트로 진행 되었어요.
평소에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인 파파존스 피자 인데요. 평소에는 먹어보지 못한 파파존스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를 반값으로 먹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아마, 평소 파파존스 피자의 가격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되요. 저는 마가리타 + 치즈스틱이 전부였는데 말이죠.
아무튼, 파파존스 피자 이메일로 알게된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 40% 할인 쿠폰! 덕분에 맛나게 먹어본 파파존스 피자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 맛을 올려볼께요. Lage 사이즈 너무 행복했답니다. >_<
파파존스 피자 BEST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 "성실한 토핑"
모니터에서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의 향기가 올라오는 것만 같아요. 망상의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실하게 올라간 토핑들 이였는데요. 늘 성싱(?)하게 올라와주는 토핑이 마음에 드는 John 아저씨의 파파존스 랍니다. 처음 먹어보는, 파파존스 아이리쉬 포테이토에, 처음 먹어보는 파파존스 피자 Lage 사이즈 인지라! 감동 했었답니다.
관련링크 - [링크] 파파존스 할인구매 & 방문사용 가능 추천링크 - [링크] 15% 할인 실시간 모바일 쿠폰 사용
파파존스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를 자세히 보면, 조금 무식하게(?) 생겼다랄까요? 못생긴 피자라고 불러주고 싶은 정도였는데요. 아무래도 깍두기(?) 감자가 올라가 있어서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감자 청크라고 해서, 쉽게는 깍두기 감자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눈으로 맛보는 식감이 토속적인 것이 막! 땡기게 만든답니다. 식감이 최고인 감자 청크!
파파존스 홈페이지에서 아이리쉬 포테이토를 찾아보면, 토핑에는 포테이토, 베이컨, 버섯, 스위트 콘, 양파, 갈릭소스, 치즈가 올라간다고해요. 듬뿍 듬뿍 올라간 파파존스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 그 맛이 상상력 발동 하게 만들죠?
개인적으로, 저는 피자의 베이직인 마가리타를 좋아하는데요. 특히! 파파존스 피자 하면, 토마토소스 아니겠어요. 그래서, 파파존스의 다른 찐한 맛의 피자들은 피하는데요. 저처럼 입맛이 베이직한 분들에게는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가 괜찮을 것 같아요. 파파존스의 기본 소스인 토마토 소스가 베이스에 깔려있고, 그 위에 갈릭 소스와 치즈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감자 라니.. 퍽퍽 하겠는데.." 라는 고민은 필요 없는 듯 해요. 감자를 싫어하는 분들도 도전 해봐도 무난 할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특히나, 다른 피자집의 포테이토 피자와 비교하자면, 반달감자 대신 깍두기 모양의 감자청크가 토핑이 되어서 식감이 더 좋은 것 같거든요.
피자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감자가 아닐까 생각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마구잡이 깍두기 감자가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파파존스 피자 에서 빠질 수 없는 피클, 그리고, 디핑 소스 이죠. 찍어 먹고, 올려서 먹으면 피자가 더욱 맛있죠. 그러고 보니, 감자 때문일까요? 피클을 아주 많이 먹었답니다. 음!
맛있는 피자! 어떤가요, John 아저씨의 토핑이 성실(?)하게 올라와주는 파파존스 피자 였나요? 파파존스 피자 40% 할인 쿠폰 덕분에 10월 3일 아이리쉬 포테이토를 저렴하게 먹어볼 수 있었답니다. 본래, 온라인 주문시 월,화,수요일 피자(L) 25% 할인율을 이용하기도 하지만요. 40%는 파격 행사를 놓친다면, 후회감이 이루어 말할 수 없을 듯했어요.
피자에 대한 만족도와 잘 질렀다는 마음이 더해져서 포스팅 올리는 것이 힘이 덜든 듯 해요.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되지만, 한번 맛 보면 잊을수 없는 찐한 감동이 있는 파파존스 이거든요. 그래서, 제 마음 속에서는 늘 베스트 피자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파파존스 피자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 분명 맛은 있지만, 마가리타가 더 맛있다는 점! 종종 질리때면 시켜 먹어볼까 해요.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 먹다보면 중독되는 깔끔한 맛? 이라고 표현해도 될까요. 제 느낌 이렇답니다.
잉글리시타운 Englishtown 들어보셨나요? 최근 제가 이용하고 있는 온라인 영어 회화 사이트에요. 잉글리시타운은 구글 공식 외국어 교육서비스 지정기관 이며, 온라인 영어 학습 사이트 랍니다.
그리고, 잉글리시타운은, 2008 북경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4 브라질월드컵이 선정한 공식 외국어 교육서비스 지정기관 이라고 해요. 이러한 검증된 믿음을 확인하고 이용하게 된 첫번째 온라인 영어 학습 사이트, 잉글리시타운 인데요.
이런 스펙의 잉글리시타운의 수업료, 가격이 얼마 일까 하게 되죠. 영어 초보자의 불안감 만큼 돈을 쓴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저는 그루폰 할인을 받아서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간간히 그루폰이나 티몬에서 온라인 영어 학습이 나올 때면, 하나씩 해보게 되는데요.
해본바, 잉글리시타운이 가장 좋은 것 같아서, 저만의 이용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만족했던 부분과 부족하다 느꼈던 부분을 나름 적어볼까해요. 온라인 영어 학습 사이트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잉글리시타운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과연, 잉글리시타운 Englishtown 믿을 만한 사이트 일까?
늘 부족한 돈으로, 허기진 스펙을 채우려다보니, 그루폰 할인을 이용해서 만나게 된 온라인 영어 학습 사이트 랍니다. 잉글시타운! 제 나름대로, 참 알차게 영어에 투자했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전세계 글로벌 기업이 선택한 영어(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죠.
잉글리시타운은, 1996년 세계 최대 사립 언어 교육기관 EF (Education First)의 자회사로서, 전세계 50개국에 지사를 두고 약 31,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45년 경력의 글로벌 교육 전문기관 이라고 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2008 북경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4 브라질월드컵이 선정한 공식 외국어 교육서비스 지정기관이기도 한, Englishtown 이랍니다
잉글리시타운 Englishtown 수상 내역 보고 한번 더 믿게 된다
위의 사진처럼, 이러한 수상 내역을 보다보면, 궁금증이 들게되죠. 뭘 얼마나 잘하길래, 어떤 교육 프로그램 이길래~ 하면서 말이죠. 여타의 반값 상품들을 보다보면, 너무 예쁜 포장에 눈속임 당한 경우가 있다고 해서 나름 더 신중했는데요. 어찌보면, 쫌 과 꼼의 차이 일지도 모르지만요.
잉글리시타운 동영상을 보다면, 온라인 영어 학습에 대한 로망(?)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저는 24시간 자유로운 그룹스터디가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외국의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고,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끌리더라고요.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아이폰으로 연락을, 또는, skype? 라는.. 해외 무료통화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요. 아직, 저는 통화 할 정도의 회화 수준이 아니라서, E-메일로, 한류 K-pop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
아무튼, 저는 잉글리시타운 동영상을 보고 훅훅 더 빠졌던 한달 전 기억이 나네요.
잉글리시타운 홈페이지, 어떤 방식으로 영어 공부를 하나?
가입절차, 로그인 방법, 등은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아서 설명에서 뺐어요. 단지, 아이디가 E-메일 주소로 된다는 점! 영어 레벨은 학습자 스스로도 정할 수가 있어요. 영어 난이도 1단계부터 16단계로 나뉘어지고요. 각 레벨마다,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가지 분류로 나뉘져있고, 한섹션을 다 학습 해야 하고 70%? 이상을 수료해야, 다음 레벨로 갈 수 있답니다.
하지만, 꼭 모든 레벨을 통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녹음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정확한 인토네이션이 아니면 잘 통과가 안되더라고요. Nice to meet you를 30번 녹음 해야 통과 했던 기억이~ 이런 점 때문에, 저는 녹음 부분을 Skip 하고, 학습을 빨리 끝낼수 있었답니다.
아무리 재녹음해도, 접속불량이면, 100% 이수가 어려워지죠.
+) 16단계인 외국인 친구 말로는, 중상급 정도라서, 자기는 레벌 상관을 안한다는 재수없는 말을 해주더라고요. -_- 10단계 넘으면, 고급 회화 정도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고 해요.
임의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영어 학습 레벨을 선택해도 되지만, 테스트를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알파벳 배우다가 하루치 시간과 돈 날릴수도 있으니까요. 테스트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가 되더라고요. 집중해서 풀어야, 여러 낭비가 줄어든다는 점! 저는 낭비를 너무 많이 해서 후회감이 좀 들어요.
이것도 몇가지 테스트? 작성을 걸쳐서, 학습 계획 켈린더가 나오게 된답니다. 3개월 이상 코스로 공부하는 학습자 분들에게는 더 좋은 것 같더라고요. 너무 단시간이면, 학습 계획표도 짧! 분명한건, 이런 학습 계획표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여러 레벨을 돌아다니고 싶었기 때문에 안만들었지만요.
그리고, 레벨 끝날 때마다 마지막 한번씩 총정리 영작 제출이 있는데요. 교사와의 피드백이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영작 교정을 통해서 틀렸던 부분을 쉽게 설명해주어서 좋았답니다. 이런 피드백이 있으면, 꼭, 교사의 답변 평가도를 체크를 해줘야해요. 친절했는지 등등, 그리고, 그룹회화에서도 수업 끝난 후 평가도 체크가 있답니다.
위 사진은, 그룹회화 화면 캡쳐 사진이지만, 제가 캡쳐한 것은 아니에요. 그룹회화에 들어가면, 한시간동안 집중해야하고, 한번 들어가면 1회 차감이 되기 때문에 캡쳐된 사진을 퍼왔답니다. 왼쪽으로 접속한 사람들이 나오고요. 화면 가운데는 교재에요. 프린트는 가능하지만, 페이지 넘김은 수업이 끝난 후에 가능해요.
그룹회화 수업 중에는 외국인 교사만이 화면을 움직일 수 있어요. 그리고, 왼쪽 하단으로는 챗팅창이 있는데요. 그룹회화 방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외국인 교사에게 귓속말로 이야기를 나눌수도 있어요.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Note 라고, 외국인 교사의 필기가 적히게 되요.
그룹회화 였지만, 단한번! 1:1 로도 수업을 받아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 이후로는, 4~9명 까지 각지의 외국인들이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단지, 한명당 한번의 짧은 토크 시간만 주어지죠. 자기소개 한바퀴 하면, 5~10분 정도 소요. 그리고, 문제가 나오면, 한명씩 순번을 정해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말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요.
인터넷이 느린 나라의 경우, 버퍼링도 심하고 튕겨져 나가기도 하는데요. 다행히, 한국은 튕겨나가는 일은 없는듯해요.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는, 버퍼링도 다른 외국인들보다는 한국이 덜 한 것 같았고요. 이런 버퍼링이나 말 할 기회 적다는 것은 단점이 되겠지만, 여러 나라의 사람들의 발음, 억양, 강세 등을 들으면서, 제 영어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답니다.
인도의 영어, 페루의 영어, 스페인의 영어, 그나라의 억양이 담긴 영어가 나오더라고요. 어떤 영어를 쓰는 외국인을 만나더라도, 잘 이해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수 있는 그룹 영어회화 이더라고요.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면, 짜증만나고 힘들어서, 좋은 방향으로만 해석하다보니, 좀 천사의 마음가짐으로 수업에 임했답니다.
그룹 회화 수업은 하루에 하나의 주제로 수업이 되는데요. 한국의 시간으로는, 하루에 두가지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고 해요. am 12 시에 새로운 주제로 바뀌게 되는데요. 한국 시간으로, 오전 12시 기준으로 수업의 주제가 달라지는 거죠. 1:1 회화 수업은 따로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Hello 배우려고 1:1 회화 수업에 돈 내면 손해 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리미리 아는 것은 확실히 다지고서 1:1 회화를 하는 것이 좋겠죠?
그 외에도 다양한 학습 툴, 학습 레포트 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어요. 학습 툴 에는, 사전, 플래시 카드, 단어장, 발음 교정 실습실, 문법 가이드, 문법 강좌, 비지니스 영문 서식, podEnglish, 있답니다. 학습 레포트에서는, 학습 진도표, 학습 성취도, 학습 계획을 할 수 있고요.
잉글리시타운 Englishtown 한달간 이용해보니, 장단점은?
첫번째를 꼽자면! 매력만점 24시간 그룹회화 최고 인 것 같아요. 운이 좋으면 1:1 회화 가능해서, 시간대만 잘 노리면 되더라고요. 단지, 선생님이 어느나라 사람이느냐에 따라서 단점이 되기도 한답니다. 아프리카분 선생님은 말도 빠르고, 억양도 심각해서 수업이 엉망인 적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영어의 공포감이 다양함으로 변하게 되고, 자신감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혹시..나도 저런 영어가 되려나?" 하면서 더 열심히 사이트 안에 발음교정 무료서비스를 이용 했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발음도 좋고, 잘 가르쳐줬어요. 캐나다, 미국, 아일랜드, 분들을 만났을 때, 수업이 참 좋았거든요.
음, 또 한가지는 문제점 버퍼링. 어차하면, 알아서 나가주는 학생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마이크 없는 사람이 들어왔을 때는, Live 채팅창을 이용해서 작문연습도 하더라고요. 단, 시간대비 효율성이 떨어질수도 있어요. 그치만, 수업에 적극적인 Dash를 하면, 1시간을 알차게 보낼수 있는 그룹영어 회화였던 것 같아요.
두번째를 꼽자면! 홈페이지 안에서의 실시간 외국인 친구와 메신저 대화 인 것 같아요. 현재, 3명 정도의 친구를 만들었는데요. 다들 활동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메신저에서 만나서 대화하는 건 어렵더라고요. 처음에 말 붙이는 것이 힘들 뿐이지, 그 이후로는 E-메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아이폰이 있다면, 중국, 일본은 우숩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skype? 라는 무료통화도 사용하길 바랬지만, 저는 그냥 메일만 받아요. 국제적인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요. 특히, K-pop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 완전 인기짱 된답니다.
Rain 님이 10월에 입대 한다고 하니.. 통곡의 수준? ;;
세번째를 꼽자면! 다양한 멀티미디어 학습과 영어 단어 게임, 그리고, 이메일 학습을 통한 영어 공부 까지도! 이메일링을 통해서 쉽게 영어 공부를 접하게 되는데요. 다른 곳보다 좋은 것은, 메일에서 동영상 학습까지 가능해서 좋은 것 같아요. 100% 집에서 녹음한 듯한 음질이지만..ㅋ 저는, 그게 더 생동감?이 느껴진다랄까요.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깨끗한 음질 속 연기보다는, 더 생동감이 있어서 더 잘 듣고 있는 동영상 학습이랍니다.
이메일 학습 : 단어뜻 맞추기, 동영상 회화, 한컷 해외 카둔 으로 구성.
몇가지 단점들 중 가장 큰 것은, 버퍼링 인데요. laptop 보다는 desktop computer를 쓰면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좋은 평점을 주고 싶은 영어 학습 사이트 에요. 집에서의 영어 공부를 계획하시고 있다면, 잉글리시타운 한번 방문해보세요. 중,고,대,성인들이 학습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유부초밥 만들기! 요리 초보자의 선택! 당연히 첫걸음은, 유부초밥 만들기 이죠. 음? 프레시안 두부 유부초밥 이후로, 레몬 유부초밥을 또 만들어보았어요. 레몬 유부초밥은 겉표지만 봐도 새콤한 상상에 입맛이 당겨지는데요. 마트에 가니 자연스럽게 손이 또 가더라고요. 추천 까지는...입맛따라 ㅋ
동원 레몬 유부초밥 먹어보셨나요? 유부초밥 재료로 레몬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침샘이 자극 받는데요. 무척 어색한 조합이기도 하죠. 달달한 유부초밥에 레몬의 상콤새콤함이 들어간다는 것! 호기심 자극~ 먹어보면, 또 생각나게 되는 중독성 강한 레몬 유부초밥 이라고 적어봅니다. 강력 소개해봅니당~
동원 레몬 유부초밥: 자세히 보니.. 초밥의 달인 이라는 문구!
동원 레몬 유부초밥~ '레몬', 그리고, '달인' 이라는 조합에 손이 갔던 것 같아요. 왜 겉표지에 자꾸 돈을 들이나 싶으면서도, 이런 광고에 혹하게 되는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ㅠㅠ 분명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동원 레몬 유부초밥에서 들더라고요. 유부초밥 하고 노랑색이 .. 제 눈에는 너무 잘 어울리던지요. 음!
사진은 큼지막 하니~ 올려봤어요. 구성은, 볶음조미깨, 초밥소스, 유부, 그리고, 레몬소스 3g 이에요. 다른 유부초밥 구성물과 달리, 레몬소스가 눈에 쏙 들어 오더라고요. 음.. 그냥 한번 먹어봤더니! 겁나 셔요...침이 한가득!! 레몬소스 맞습니다. 맞아요. 저처럼 호기심 가지신 분들, 그냥 유부초밥에 찍어 드셔요.
노랑 레몬 소스 색! 포장지도 노랑~ 요리하면서 스트레스 받았는데요. 기분전환이 자동으로 되더라고요. ㅎㅎa "이런 것도 요리냐?!" 라며, 제 요리를 비하하며 잘먹어주던 님!.. "내 처묵을라 했는데, 니가 다 처묵나?!"
생각해보면, 유부초밥 - 결국, 밥이잖아요. 고로~ 사실 밥이 잘되어야! 맛있어지는 음식인 것 같아요. 유부는 초밥을 덮어줄 뿐, 메인은 밥맛이라고 생각해요. (헐..아느척 쩔죠?) 고슬고슬한 밥이 볶음조미깨와 초밥소스와 섞이면서 뭉개지지 않게 하는 것도 포인트 인 것 같아요.
유부가 잘 포장이 되어있는데요. 유부 국물을 밥에 넣어서 섞으면, 더 유부 맛이 강하게 되더라고요. 유부 국물을 버리는 것이 최선은 아닌 것 같아요. 유부 국물 마저 잘 활용하면, 더 맛있는 유부로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짠! 잘 완성된 유부 초밥의 모습이에요. 레몬 소스! 밥에 섞어야 할지 어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레시피 따라서 그대로 실천을 해봤어요. 완성된 유부 초밥 위로, 레몬 소스를 뿌려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찍어도 먹어보고.. 뿌려도 먹어봤어요. 어찌 먹으나, 레몬 유부초밥이 상큼새콤 하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레몬이 새콤하니! 오홋! 제 입맛에는 잘 맛았지만, 쫌 강하다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그럴때는, 레몬을 뿌리지 않고 먹는거죠. 한가지로 두가지 유부초밥 맛을 낼 수 있는 제품 이랄까요. 흡족했어요. 저에게는 좋고, 싫은 사람은 레몬소스 안뿌려 먹으면 그냥 유부초밥이고 하니까요.
동원 레몬 유부초밥을 먹을 때, 알아둬야 할 점 한가지가 있어요. 처음부터 레몬소스를 뿌려먹으면, 그냥 유부초밥은 느낌도 안온다는 점이랍니다. 제 입맛에는 레몬소스가 잘 맞아서 끝까지 잘 먹었답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선택해보세요. 레몬맛이 궁금해도 괜찮고, 레몬이 싫어도 괜찮은~ 반반 유부초밥 이랍니다.
앞으로 천천히 유부초밥 제품은 다 먹어볼까 생각 중이에요. 유부초밥 만들기 겁나 쉬워요. 단지, 밥맛이 중요 하다는~ 언젠가 저도 맛있는 요리를 올릴수 있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요리 연마를 해보렵니다.
영화 블라인드 리뷰, 추격자와 또다른 한국형 스릴러 영화의 탄생 이라는 말로 시작해봅니다. 영화 블라인드 보셨나요? 8일만에 100만명이 봤다는 영화 블라인드 인데요. 영화 추격자를 잇는 한국 스릴러 영화 라고 평가 되고 있더군요. 최근 영화 최종병기 활을 이어서 블라인드로 관객들이 모이고 있는데요.
7광구 이후 시각적 3D 거품이 빠지고, 스토리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 영화들로 시선이 옮겨진 것 같아요. 영화 블라인드가 사랑 받게 된 이유 인 듯 하고요. 게다가, 여름에 봐야 제 맛이라는 스릴러 장르 라는 장점도 있고요. 영화 블라인드, 추격자와 또다른 한국형 스릴러 영화! 라며 추천해봅니다.
영화 블라인드 배우들의 고정관념 처럼 박힌 이미지 제거 부터
영화 블라인드의 장르나, 스토리를 모른채, 배우의 조합을 따지면서 고민하고 있다면, 그 걱정을 날려 줄 영화 블라인드 라고 생각합니다. 김하늘 씨, '온에어', '로망스' 같은 드라마 시청률 보증수표 배우 이지만, 영화 티켓파워 면에서는 드라마속 고정적인 이미지가 단점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영화 블라인드를 선택 하기 전에 김하늘, 유승호 라는 배우의 조합을 걱정을 했거든요. 아직 유승호 군도, '집으로'의 풋풋함이 남아있어서 영화 몰입에 방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넌 학생이고, 난 선생님이야" 라는 학교물이 나올 것만 같았던 고정된 이미지가 티켓 구입하기 전에 망설임 이였어요.
이런 저런 핑계거리를 둘러댔지만, 워낙 추격자 이후 스릴러는 보지 못하는 1인 이라서, 자의 보다는 적극적인 타의로 보게 된 영화 블라인드 였어요. 하지만, 블라인드 보고 나서! 역시, 김하늘! 유승호! 라는 연기력에 박수를 보냈답니다. 저처럼 '배우의 조합?' 너무 고민하다가 놓칩니다.
심야 시간에는 좌석이 하나도 없고, 낮에도 좋은 자리 하나 없었는데요. 추격자 이후 스릴러를 못보시는 분들은, 또는, 이런 친구 꼬셔서 보고 싶다면, 사이드 좌석을 추천 합니다. 그나마 심장관리 할 수 있는 좌석 인 것 같거든요. 지금은 너무 핫해서 주말에는 좌석도 없지만, 꼭 사이드 좌석을 추천 합니다. 배려..
그런데, 추격자 보다는 약해요. 영화관 나가는 발걸음이 두려움에 덜덜덜 떨지는 않을 정도 였답니다. 블라인드는 블라인드 만의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는 3가지 키워드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첫째, 하나의 사건
연속적인 여대생 실종사건과 뺑소니 사고, 두사건의 피해자가 동일인물로 밝혀지고, 경찰은 목격자를 찾아 나서지만, 수사는 점점 난항을 겪게 된다. 그 이유?
둘째, 두명의 목격자
김하늘('수아'역)은 사건의 목격자로 등장한 첫번째 인물이지만, 시각장애인 이다. 과거, 촉망 받는 경찰대생이였지만 사고로 인해 시각장애인이 된 인물이다. 하지만, 그녀는 오로지 후각, 촉각, 청각만으로 범인에 대한 정보와 당시 상황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수사의 방향을 잡아준다.
유승호('기섭'역)는 시각장애인 '수아'를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던 중, 사건의 또다른 목격자로 등장한다. 수아와 달리 사건의 현장을 두눈으로 목격한 기섭이지만, 시각장애인 수아와 상반된 진술을 펼쳐 수사는 점점 다른 국면에 처하게 된다.
셋째, 엇갈린 진술
두명의 목격자를 설정해 놓지만 각각의 진술에 대해 100% 확신할 수 없게 된다. 김하늘(수아) 시각장애, 유승호(기섭) 불량학생 이라는 핸디캡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당신은 누구의 진술을 믿으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져 놓는다. 결국, 관객도 블라인드가 된다.
영화 블라인드 포스트는 투톱 같지만, 실제로는 원톱이였다?!
김하늘 '수아' 역
경찰학교 재학 시절 (3년전)에 자신의 실수로 남동생이 교통사고로 죽게 되고, 자신은 눈이 멀게 된다. 어느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신이 탄 모범택시가 사람을 들이받는 현장에 있게 되지만, 시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수아의 진술은 받아들여지지 못하게 된다.
영화관에 불이 들어오는 순간, 하나둘 이야기 꽃을 피우기 시작했답니다. "김하늘 연기 잘한다~!" 라는 말에 저도 한표를 보내게 되더라고요.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역할을 매우 잘 소화하셔서, 영화 보는 내내 아슬아슬한 장면 속 김하늘 님에게 확! 몰입이 되더라고요. 김하늘 님 나오는 장면에서는 곽객들이 모두~ 들숨, 날숨을 조절해야만 했을 정도에요. )b
유승호 '기섭' 역
흔히 말하는 불량 학생이자 치킨 배달부. 비오는 날,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사례금을 받을 생각으로 경찰서에 가지만, 시각장애인인 또 다른 목격자는, 자신의 말이 거짓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눈으로 본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말을 믿는 형사.
'집으로' 영화 속 어린 유승호는 없다! 완벽하리 만큼 잘생긴(?) 불량 학생으로 등장해준 유승호 군 이였어요. 불량스러운 연기가 일품이였다랄까요? 게다가, 김하늘 씨를 구하는 장면에서는 어찌나 멋있던지요. 단지, 투톱 주연인 줄 알았는데, 김하늘 씨에 비해서 비중이 너무 많이 없었던 것이 아쉬웠어요.
숨은(?) 공로자 분들이시죠. 조희봉 ('조형사' 역), 양영조 ('명진' 역) 이 두분이 없었다면, 국물 없는 삼계탕 될 뻔 했다랄까요? 영양만점 블라인드를 우려내주신 분들이 많았답니다. 개인적으로, 조형사님~ 최고!
이 영화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수아의 안내견 '슬이'의 뛰어난 연기력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개 맞아? 사람 같다.." 라고 할 정도로, 눈물도 흘리는 감정표현 까지 하더라고요. 스릴러 이지만 감동적이고 훈훈한 영화로 만들어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기도 한..안내견 슬이 였답니다. 앗..또 글썽..ㅠㅠ
쫒고 쫒기는 추격자와 비교되는 블라인드? 전혀 다른 주인공들의 역할
추격자와 비교 되는 시점에서, 블라인드는 전혀 다른 스릴러 영화 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추격자와 블라인드 포스트 속에서의 인물은 두명! 하지만, 영화 속의 주인공들의 역할은 다르다는 점이죠. 추격자는 정말 쫒고 쫒는 두 사람이였는데, 블라인드는 두 진술자의 이야기가 합쳐져서 만들어져 가더군요. 포스터를 잘못 이해한 사람들이 바보?! 비교되고 있는 것 자체가 바보 같기도 해요. 음..
영화 속 비중의 크기는 김하늘 > 유승호 랍니다. 결국은 원톱 시스템,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껴졌어요. 유승호 군의 비중이 좀 더 많았다면, 아니면, 더 아찔한 반전이 있었다면? 하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
영화 블라인드를 보고 (주관적) 장점 & 단점
이 영화의 장점! 진짜 봐야만 알수 있는 스릴감
스릴러 + 휴먼 영화? 라고 표현 하고 싶어요. 분명! 스릴러의 무서움, 공포감이 담긴 영화 이지만, 실제 사회에서 벌어졌음직한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고, 시각장애인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느낄수도 있었고, 영화가 끝난 후 많은 생각을 하겠금 하는 영화 였기 때문에, 휴먼을 첨가 하고 싶어요.
그리고, 빼놓을수 없었던 감각적인 연출력! 알고보니, 한국프로듀서조합(PGK) 2009 Hit By Picth 에서 만장일치로 최고 인기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한표 보태고 싶을 정도로 멋진 연출을 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영화 초반에 시작되는 시각장애인 김하늘 ('수아' 역)이 겪게 되는 장면 부터 긴장감이 만들어져가서 손에 땀까지 나며 봤어요. 특히, 횡단 보도를 건너는 장면! 공감대가 형성이 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꼬집어 들어가더라고요.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신 분들, 마음의 장애를 없애줄수 있는 장면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아~ 저쪽인데" 하면서 영화에 점점 몰입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될 정도로,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 였어요. 마치, 영화 블라인드가 관객들의 시각 외에 다른 감각도 빼앗아 가는 기분이였다랄까요? 긴강감과 스릴은 '시각'에서 얻게 되지만, 반대로, 영화에 빠지게 되면, '청각' 에서 얻는 스릴을 얻게 되더라고요. 아찔!
가장 명장면인 지하철 추격씬의 쫄깃함을 빼놓을수 없겠어요! 시각장애인 수아의 시선을 곽객들의 시선으로, 그리고, 들리는 청각의 무서움을 체험하게 하죠. 3D에 쏙 빠져있던 정신을 청각이 쏙 빼놨어요. 아마, 3D, 4D, 5D로 만들어지면...스릴러 영화가 더 굉장한 느낌을 얻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필요 이상의 잔혼한 장면 없이 긴장감을 영화 끝까지 유지해줬다는 것이에요. '추격자', '악마를 보았다' 처럼의 잔인함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19금이 되었죠. 아무래도, 모방 범죄 때문이겠죠? 음..여성 관객들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겠금 하는 영화 였다라고 생각해요.
이 영화의 단점, 나만의 딴지 일지도~
앞서 인물 소개에서 말씀드렸듯이, 유승호 군의 비중이 너무 적었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훗날을 기약하는 유승호 군의 미래가 있기에..음! 가장 궁금했던 것 중 하나는, 살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였어요. 이것도 결국은, 사이코패스 이기 때문에~ 라는 답글로 풀어넘겼지요. 이정도의 딴지?
영화 블라인드 오감충족 쫄깃한 웰메이드 한국 스릴러 영화
한줄 정리 하자면, 깔끔한 결말과 아슬아슬함이 담긴 스릴러 "너 나 보여? 나 너 보고 있는데" 음, 얼마나 영화를 많이 보았는가의 경험의 차이가 있겠지만, 주관적인 저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되겠습니다. 매니아 분들에게는 아주 평점이 낮을 정도 라던데요. 블라인드만의 휴먼(?) 드라마가 있어서 저는 더 좋게 보았던 것 같아요. 영화관 나서는 길에, 무섭기도 하면서도, 여러 생각을 고쳤답니다.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