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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만 없다면, 주말에는 이곳을!


  데이트 하기 좋은 베스트 장소로, 남산 N서울타워를 추천해봅니다. 저번에 올렸던, 남산 포스트 1편, 2편에 이어서, 3편을 올려보네요. 다녀왔던 제 발자취를 따라, 예전의 추억을 떠올려보시길, 남산방문을 계획하시고 계신다면, 다시한번 정검해보고, 또다른 참고사항이 되길 바래봅니다. 제가 다녀왔던 날은, 매우 날씨가 좋았답니다. 혹시, 계획하시고 계시는 여행이 있으시다면, 비가 내린 뒤, 바로 다음날이 여행 가시는게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비 온뒤 날씨는 언제나 깨끗하고 맑은 느낌이잖아요? ^^

남산N서울타워 내부가 많이 변했나요?


 위에 첨부된 사진에서 확인된 가격을 보셨다면, 상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진열상품들은, 쓰이는 재료들에 비해 너무 높은 가격이었습니다. 물론, 추억에 남는 데이트라지만, 낭비라 생각 될 만큼의 돈을 쓰는 건 지혜롭지 못한 쇼핑이라 생각됩니다. 참고하셔서 데이트 비용을 생각해보세요.

 터키 전통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손님들은, 적어보였지만, 커플들 한쌍씩은 꼭 손에 들고 다니더군요. 더운여름 남산을 올라가게 되신다면, 아이스크림은 이곳에서 한번 맛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신기한게 참 많네요. 마로양은, 러시아 놀러갔을때, 10원짜리 넣고서 만들어봤다는데요. 저는 저런걸 해본적 없는, 참..서울 촌놈입니다. 한번쯤 해보고 싶으시다면, 망성이지 마시고 동전 넣고, 힘껏 돌려보시길~ 저는 별로 땡기지 않더군요. ^^


쌍쌍이 앉기도 하고, 셋이서 앉기도 하고, 그런데, 둘이 아니면, 이상한 느낌이 드네요.

하나면, 하나지~ 둘이겠느냐~ 둘이면, 둘이지~ 셋이겠느냐~ 랄랄라랄~


 제 결과는, 지금 남성의 고통치는 거대한 사랑을 표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OK 였습니다. 속마음이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쁜 신기한 기계이지만, 역으로 이용하면, 꽤 괜찮은 기계라 생각됩니다. 이 기계의 원리는 무엇인지 참 궁금해지네요. 어느 명소에 가나 사랑체크 하는 것은 꼭 있는 듯합니다. 돈돈돈-



 63빌딩이 2번째, 남산타워서가 1번째로 세계에서 제일 높을줄로만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 남산타워가 저 안에서는 꼴찌이네요. 그래도, 제 마음속 긍지는 남산이 제일 높다 합니다. 제일 높은 곳 남산이 참 좋습니다. 두번째로는 63빌딩이 좋구요. 대한민국의 긍지!



위에서 소개해 드렸던 모든 것들이 이 안에 있는 것들입니다. ^^



 남산N서울타워 티켓판매소입니다. 뜻깊은 기념일날 꼭 돌아가는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여주겠다는 약속을 마로양에게 해보며, 아이쇼핑만 실컷 했답니다. 야속하지만, 세상은 자본주의 시대이니까요~
 
 위 첨부사진을 보시면, MBC 무한도전 촬영때 그린 박명수씨와 정준하씨가 있습니다. 남산 촬영도 했었군요. 펜으로 쓰싹 몇번이면, 그려지는 사진을 보면, 참 신기하죠. 예쁜 자식들 무릎에 올려놓고 닮은 꼴 사진이 남는다면, 그만큼 행복한 추억은 없겠죠? 귀엽고, 웃기고, 행복한 사진이 가족사진이 되길 바래보는 1인 이랍니다. ^^



 인물화 스케치 현장입니다. 한분이 앉아서 스케치되시고 계시네요. 아름다운 여성분이 얼마나 예쁘게 그려지셨는지, 궁금하지만, 눈돌리는 것은 연인의 예의가 아니겠죠. 어딜가나 눈길 조심해야하는 연인의 데이트 랍니다. 거리에 음악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참 풍요로운(?) 남산이었는데 말이죠. ^^





데이트 코스로, 남산 N서울타워를 추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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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작은 환타지를 따라 가다


 오늘의 서울 기온은, 32도 라고 하네요. 등줄기에 땀방울이 쭈루룩 흘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후덥지근한 날씨입니다. 답답한 공기마저, 숨 쉬는 목구멍에 땀방울이 맺혀질 듯 합니다. 이런 날씨에, 열심히 일한 여러분들! 이번 주말에는 무엇을 하실 예정인가요?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남산'을 강력하게 추천해 봅니다. 서울 도심 속에서, 작은 환타지를 꿈꿀수 있는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딴, 이런 더위를 식히기 좋은 남산, 그리고, N서울타워 입니다.

남산 N서울타워 포스트 2편을 시작하겠습니다.


떠나요, 둘이서, 훌훌 버리고~


 혼자도 괜찮아요. 하지만, 둘이면 좋아요. '쏠로예찬, 커플지옥'이라는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도 있지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남산을 홀로 가기에는 거시기 하게 됩니다. 작년에 산이 좋아, 그저 걷기로 올라갔던 남산이었는데요. 길가를 점령한 커플들을 보면서 올라가는 것은, 꽤나 눈이 ...그랬답니다.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죠. ^^ 바람이 불어, 시원한 남산은, 초여름 날씨인 기온 32도의 서울에서 가장 좋은 휴양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서울 도심에 찾는 여유, 남산으로 가 보시죠.


산은 산이요, 사람은 사람이외다



남산 N서울타워 에서는 번지점프...하면, 겁나 재미있지 않을까요? ㅎㅎ




간단히 도시락 챙겨들고, 일탈을 시작해 봅니다.




버티고개 정류장 주변이 녹색으로 가득하네요. 눈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해외분이 촬영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ㅎㅎ 왠지 모르게, 자꾸 이분을 바라봤답니다.




해외 분들이 열심히 사직찍던, 연신 원더풀~ 원더풀~ 외치게 하던, 자랑스런 대한민국 '')b




디지털 카메라도, 잘도 63빌등을 촬영해 냈습니다. 금빛 반짝 +_+ 깨물어보고 싶네요. ㅋ




남산 초등학교에서는 한창 축구를 하는 아이들이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한눈에 보여요. ^^




사랑의 자물쇠가 신기하신가봐요, 줌인하셔서 찍으시는 열정~ 외국분입니다. 헤헤헹~




사랑의 좌물쇠 트리는 이것이죠. 자물쇠 어디다 달아야 할지, 엄청 고민하게 되는 나무-_-;;




티켓을 구입하면, N서울타워 위에서 촬영도 가능 하지만, 저렴하지 않는, 착하지 않은 가격!
그냥, 안올라가도 충분히 남산이 높기에, 만족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죠. ㅋㅋㅋ




남산 반점이 보이죠? 남산 돈가스 기억으로, 절대! 먹지 않을 겁니다. -_-+
남산의 먹거리가 의심받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돈가스가 말아드신거죠. -_-+

위험한 선택은 안녕! 남산 반점 확실히 알아보고 드시길, 저는 그냥 안먹어요. ㅋ




남산의 내부는 다음 포스트에서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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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남산 돈가스 원래 이런 맛인가?


#.1 남산에서 명동으로 내려가는 길, 기사식당으로 보이는, 남산 돈가스 가게를 발견했죠.


#.2 기사식당이라도 꼭 맛있다는 건 아니겠죠. 저렴한 가격때문일수 있으니까요.


#.3 저녁식사 시간, 꽤 자리 잡고 있는 손님들이 있었어요. 꽁치에 돈가스를 다들 드시는 모습.


#.4 가격은 6500원 돈가스 5000원 꽁치 였고요. 맛은 간략하게 그림에 넣었습니다.


#.5 돈가스가 눈으로도 봐도 고기가 별로인 거였어요. 진짜 후회 막심했던 순간이었습니다.


#.6 입구 근처 손님들 부터, 전부가 꽁치를 드시고 계셨는데..누군교! 처음 선택한 사람!


돈에 대한 미련으로 식사하기

저번주에 다녀왔던 남산 포스트 준비를 하다가, 이 것 먼저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명이라도 저와 같은 불상사를 당하시지 않기 위해서죠. 저번주, 월,화, 비가 쫙! 내리고, 수요일날 엄청 쨍쨍했던 날씨 기억 나시나요? 구름 한점 뭉글뭉글 파란 하늘에 떠다니던 그날 이죠. 기분 좋게 남산을 올라갔다가 걸어 내려오면서, '남산 돈가스' 가게를 들렸습니다. 명동 가서 호봉토스트를 먹을 계획이었지만, 너무 출출하던 때라 질렀죠. 그런데, 헉! 기사식당이라는 것과, 손님이 많다는 것과, 맛집이라 광고하던 간판까지, 제 속을 뒤집어 버렸습니다. 이런 맛으로 어떻게 장사가 될까? 싶을 정도로, 실망이 컸었습니다. 기대하고 먹어서? 아니에요. 눈으로 봐도 그냥 답이 나오는 맛이었습니다. 아흑!
다시 생각해도, 기분 좋았던 남산이 잊혀질 정도이네요. 오랜만에 콩나물 먹다가 뱉었습니다. -_-;
후..제 입맛이 이상해서 일지도 모르지만, 맛있는 돈가스를 먹어본 분들은 ..꽁치도 빼고, 다른 메뉴 선택해서 드세요. 다른건 어떨지 저는 모르니까요. 티비에서 맛집이라 소개되어도, 믿을게 못됩니다.
열나는 마음을 추스려보며, '남산 돈가스'...정말, 미치도록 배고파도 저는 피할 꺼에요. ㅠㅠ 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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