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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작은 환타지를 따라 가다


 오늘의 서울 기온은, 32도 라고 하네요. 등줄기에 땀방울이 쭈루룩 흘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후덥지근한 날씨입니다. 답답한 공기마저, 숨 쉬는 목구멍에 땀방울이 맺혀질 듯 합니다. 이런 날씨에, 열심히 일한 여러분들! 이번 주말에는 무엇을 하실 예정인가요?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남산'을 강력하게 추천해 봅니다. 서울 도심 속에서, 작은 환타지를 꿈꿀수 있는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딴, 이런 더위를 식히기 좋은 남산, 그리고, N서울타워 입니다.

남산 N서울타워 포스트 2편을 시작하겠습니다.


떠나요, 둘이서, 훌훌 버리고~


 혼자도 괜찮아요. 하지만, 둘이면 좋아요. '쏠로예찬, 커플지옥'이라는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도 있지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남산을 홀로 가기에는 거시기 하게 됩니다. 작년에 산이 좋아, 그저 걷기로 올라갔던 남산이었는데요. 길가를 점령한 커플들을 보면서 올라가는 것은, 꽤나 눈이 ...그랬답니다.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죠. ^^ 바람이 불어, 시원한 남산은, 초여름 날씨인 기온 32도의 서울에서 가장 좋은 휴양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서울 도심에 찾는 여유, 남산으로 가 보시죠.


산은 산이요, 사람은 사람이외다



남산 N서울타워 에서는 번지점프...하면, 겁나 재미있지 않을까요? ㅎㅎ




간단히 도시락 챙겨들고, 일탈을 시작해 봅니다.




버티고개 정류장 주변이 녹색으로 가득하네요. 눈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해외분이 촬영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ㅎㅎ 왠지 모르게, 자꾸 이분을 바라봤답니다.




해외 분들이 열심히 사직찍던, 연신 원더풀~ 원더풀~ 외치게 하던, 자랑스런 대한민국 '')b




디지털 카메라도, 잘도 63빌등을 촬영해 냈습니다. 금빛 반짝 +_+ 깨물어보고 싶네요. ㅋ




남산 초등학교에서는 한창 축구를 하는 아이들이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한눈에 보여요. ^^




사랑의 자물쇠가 신기하신가봐요, 줌인하셔서 찍으시는 열정~ 외국분입니다. 헤헤헹~




사랑의 좌물쇠 트리는 이것이죠. 자물쇠 어디다 달아야 할지, 엄청 고민하게 되는 나무-_-;;




티켓을 구입하면, N서울타워 위에서 촬영도 가능 하지만, 저렴하지 않는, 착하지 않은 가격!
그냥, 안올라가도 충분히 남산이 높기에, 만족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죠. ㅋㅋㅋ




남산 반점이 보이죠? 남산 돈가스 기억으로, 절대! 먹지 않을 겁니다. -_-+
남산의 먹거리가 의심받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돈가스가 말아드신거죠. -_-+

위험한 선택은 안녕! 남산 반점 확실히 알아보고 드시길, 저는 그냥 안먹어요. ㅋ




남산의 내부는 다음 포스트에서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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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름 가까운 남산을 바라보며


 하늘이 TV광고 선전을 하는 것 같네요.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높다른 하늘 위에,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는 모습을 보자면,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저, 고개만 잠깐 위로 향했을 뿐인데 말이죠. 오늘 하루도, 평소에도, 하늘 한번 올려보신 적 있으신가요? 잠깐 여유를 가져 보셨나요? 참 맑고 깨끗했던 서울 하늘이였습니다. 이런 하늘을 등지고, 고개 숙이며, 일에 파묻히고 계셨다면, 지금이라도, 창문을 열어보시고, 바람을 느껴보시길 바래봅니다. 담배로 인한 여유는 금연으로!

남산 N서울타워, 가깝지만 멀다


 안암동의 한 높은 아파트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남산은 물론이거니와, 저 멀리 삼성동 코엑스 간판 까지도 보인답니다. 남산과 코엑스는, 그 곳 주민이 아닌 이상, 여행지로 놀러 가게 되는 곳이죠. 이 곳을 눈으로 바라볼수 있는 좋은 장소에 계신 분이라면, 항상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실 겁니다. 왜냐하면, 움직이기에는 집에 대한 사랑이 너무 크기 때문이죠. 너무 멀리계시는 분들은 계획 하에 움직이셔야 하는 장소입니다. 남산과 코엑스, 모두의 부러움을 받아보고자, 저는 오늘, 가깝지만 먼 남산을 택해서 다녀왔습니다. 버스든, 지하철이든, 자가용이든, 짜증섞인 기온이지만, 하늘을 바라보고 있자니, 남산의 초록 나무 숲이 눈에 아른거렸답니다. ^^ 다시 찾아오는 주말! 저번에 소개해 드렸던, 청계천 나들이를 다녀오셨다면, 이번에는 남산 N서울타워 어떠신가요? 서울의 가깝지만, 먼 남산을 소개해봅니다.

남산 N서울타워 나들이 포스트 1 편

하늘이 손에 닿을 듯, 구름이 손에 닿을 듯, 남산은?



6월의 남산 N서울타워, 여전히 바람은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




남산, 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줌인 샷이죠. 너무 줌인 했더니, 사진이 조금 깨지죠?




높이 사는 마로님 덕분에 남산 경치를 잘 볼수 있어요. 사랑해요. 하트 뿅뿅!




문득, 근두운이 생각 나네요..맑은 영혼만 날수 있었던..손호공의 근두운~




하늘이 더 초록 나무에 져버린거 같아요. 제 눈이 초록색에 매료되었네요.




산에 구름이 멋지게 어우러져 있네요.




제가 너무나도 반했던 구름의 모습입니다. 근두운!




사랑하는 마로님과 도시락을 챙겨 남산 나들이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남산 N서울타워 가는 방법


 남산을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요. 올라가는 길은 굉장히 다양하지만, 가장 큰 루트 로는 세가지 방법을 뽑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죠. 작년 초행길에서는 충무로에서 걸어서 1시간 30분~40분 정도 걸렸었는데요. 천천히 남산을 느끼시기에는 참 좋지만, 체력이 부족하다면, 빠른 포기를 권합니다. 두번째로는, 남산 순환 버스를 이용하시는 방법이 있죠. 노란색 버스가 참 예쁘답니다. 안에 들어가 보시면, 앉을 자리는 부족하지만, 아웅다웅 서서가는 재미도 있죠. 순환 버스라, 정류장에 시간표가 붙여있으니, 확인하시고 기다리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이번에, 저는 '버티고개' 에서 남산 순환버스 03번을 이용했답니다. 환승하는 분들에게는 참 좋죠.


  세번째 방법으로는, 명동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에는 남산 케이블카가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요. 올라가기 힘들어서 탄다? 돈은 돈대로 나가고, 짜증은 짜증대로 날수 있답니다. 밑에 참고 사진을 올렸어요, 확인해보실 바래봅니다. 그래도, 난 꼭~ 편히 올라가겠다면, 말리지는 않습니다. ^^ 겨울이나, 밤에 남산 케이블카 이용은 괜찮지만요. ㅋㅋ




  남산 N서울타워 올라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고, 그에 대한 책임 자신이 부담하는 것이니,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부디, 편안한 나들이 계획을 짜보시길 바래보네요. ^^
오늘 포스트는 남산 1편 이었고요, 다음 편을 또 기대해주시길 바래봅니다. 남산! GoGo! N서울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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