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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의미있는 시간'


 위드블로그 도서 리뷰 두번째로 카이로스 라는 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카이로스 : 기회의 神 카이로스처럼 설득의 성공 타이밍을 붙잡아라 라는 타이틀로, 위드블로그에서 진행되었던 도서인데요. 운이 좋게도, 리뷰어로 뽑혀, 좋은 책을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카이로스 책을 간단히 소개 하자면, 설득에 관한 풀이책 중에 하나 입니다. 하지만, 그 속 깊은, 저자의 풀이능력은 매우 뛰어난 것 같아요. 소소한 예를 들어주는 본문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죠. 예전에 제가쓴 첫번째 리뷰 또한, 설득에 관한 책이였습니다. [위드블로그 도서 리뷰 첫번째] -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케빈 더튼이 말하는 5가지 법칙 이였는데요. 

 카이로스 책은 극한의 협상 두배의 용량을 담고 있었습니다. 기쁨반 기다림 반의 시간을 보내다, 만난 470 페이지의 압박이랄까요? 마치, 포토샵 정석 같은 두께에 놀라 말을 할수가 없었답니다. "맙소사, 언제 다 읽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다행히(?) 옮김 하윤숙씨가 어려운 용어를 쉽게 써주셔서, 4일 반나절을 투자하면 읽을수 있는 분량이었습니다. 카이로스,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는 부분은, 책의 용량이라 생각되네요. 또한, 교양서적 같은 딱딱함을 가졌기에, 서점에서도 흠칫! 놀라며, 손이 안닿을수도 있을 정도 랄까요? 그렇지만, 도전 의식을 갖게 하는 책이입니다. ^^; 막상 자리잡고 앉아 읽게 되면, 손에서 떨어질수 없지요.


카이로스, 이 책의 두께는 나를 어떻게 설득시킬 것인가?



 카이로스 책안의 내용은, 의외로 흡수력 좋은 내용들로 가득했습니다. 모르는 분야에 관한 풀이과정 '수사학', 그리고, 그에 따른 다양한 예시들과 챕터가 눈에 띄었는데요. 책에 공백이 많아서, 메모를 하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장점이었습니다. 때로는 단점이 되기도 하죠. "왜 이렇게 텅 비게 만들어서, 책을 두껍게 만들었을까?" 라는 불평불만을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기보다는 집이나 도서관에서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아서 일까요. 첫이미지부터 저를 설득시키기에는 조금 모자랐던 것 같습니다. 노트북 가방에 카이로스 470페이지 무게은 무리 이기 때문이죠. ^^


이 책이 주는 의미는, 수사학만이 아니다


[링크] 하데스비기닝 님 - 카이로스, 영업맨들에게 유용한 설득의 지침서

...쉬운 문체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거니와 특히 서책의 필자는 어렵게 독자를 설득시키려 하지 않고 자신의 생활상을 예로 들어가면서 상황에 따른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우위를 접할 수 있는, 혹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대화를 끝마칠 수 있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줄평: 예시들과 주위를 환기시켜주는 '팁'들로 읽기가 수월하기도 한 설득서!


[링크] 케이로스 님 - 상대방을 설득하고 싶다면?

...바로 책 장 덮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 내용은 조금 방대하다. 45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다. 책의 재미가 떨어진다면 조금 부담되는 분량이다...

한줄평: 일상 생활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수사학의 정수


[링크] Simer 님 - 당신은 카이로스를 가졌는가?

...총 25개 Chapter 에서 시작(인지), 공격, 방어, 공격(고급편), 의견일치의 다섯 가지 부분에 대해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워낙 저의 기반지식이 없다보니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작가는 최대한 편하게 읽힐 수 있게 적었고, 역자는 영어와 한국어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데에 최선을 다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한줄평: 시간을 가지고 꼼꼼히 다시 읽어야 할 책으로 생각됩니다.


[링크] 토고리 님 - 03.설득의 기회 카이로스

...거의 심리학에 대해 박사가 된듯한 기분으로 책 한권을 마칩니다..

한줄평: 지금 당장 누군가를 만나 나의 설득의 힘을 발취해 보고 싶습니다.


[링크] Kimpd 님 - 인간을 유혹하는 기술, 카이로스

...책의 중간 중간에 계속 활용법이 박스 안에 들어있는 거싱 매우 유용해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밀봉된 핵심 요약본이 붙어있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부분만 다시 읽으면서 곱씹으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줄평 : 실생활 활용법이 들어있는 고급스러운 책


[링크] 기대하라 님 - 수사학을 아시나요? 설득을 위한 책 카이로스

...솔직히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뒤 필자가 완벽한 설득의 달인이 되었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최소한 수사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줄평: 수사학이라는 분야를 내게 소개해준 의미 있는 책

이 책 + plus 첨부하자면,

  1. 2008년에 출간된 <유쾌한 설득학>의 내용을 보강한 개정판 이라고 합니다.
  2. 설득의 방법에 대해 고대로부터 현재 오바마 미 대통령까지의 일화를 소개하며 시작합니다.
  3. 매 Chapter마다 요약을 제공하고 있어 내용정리에 도움을 주네요.
  4. 마지막에 숨겨둔 페이지로 전 Chapter를 다시 요약해 줍니다.


소춘풍 의 한줄 평은, 자신의 논리와 설득을 높이기 위해서 꼭 읽어보라!

※ 단, 집에서만 읽도록.. 무거우니까.. OTL


흘러가는 시간을 헬라어로 '크로노스'(chronos) 의미 있는 시간을 '카이로스'(kairos)'라 합니다.

이책이 주는 의미는 수사학 만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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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우선,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이란 책을 만나게 해주신, 위드 블로그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봅니다. 책을 받아 본게 된 날짜는, 21일 토요일 날 받게 되었는데요. 제가 시골로 벌초를 하러 가는 날이라, 엄청 바뻤답니다.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이란 책 포장을 뜯어보고서야, '내가 리뷰어로 선정 되었구나' 라는 것을 실감 할수 있었지요. 복권 당첨 만큼이나,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뽑히는 '운'과는 거리 있는 인생을 살았던 지라, 2 배로 기뻤지요.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도서 리뷰어 선정 소식은, 8월 18일 문자로 알게 되었지만, 책은 21일 날 도착하였습니다. 책은 YES 24 를 통해서 도착하였구요. 벌초부터 오늘까지 개인적인 일들이 몰리다 보니, 리뷰를 올리는 것을 말일인 오늘까지 왔습니다. 위드블로그에서는 혹시나, 도서가 배송되지 않았나 싶으셔서, 확인 메일도 보내주셨습니다.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죄송하게도, 메일만 확인 할 때쯤, 책의 1/3 정도 읽었을 때였지요. 속독 이란 저와 맞지가 않아서, 자세하게 리뷰를 남기기 위해서 열심히 읽었답니다. 마지막 추신은 '멋진 리뷰 부탁드리겠습니다.' 였어요. 리뷰어로 책임감을 느끼게 되는 추신이었습니다.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책의 겉표지 부터 보실까요~* 책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표지에 들어간 출판사의 전력도 읽어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전력분석이라서, 출판사 '미래의 창'과 의견이 다를수 있으니, 이 점 알아주시고요. ^^;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책 표지를 채우고 있는,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이란 부분을 큰 글씨로 부각을 시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극합의 협상 이라는 것 보다는 찰나의 설득 이라는 것에 조금 더 시선이 가게 되죠. 협상 < 설득 이라는 시선을 사로잡는 단어에 빨강 색 칠을(?) 한 듯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통계적 숫자, 누군가의 말의 인용 등을 80% 이상 신뢰를 한다고 하죠. '케임브리지 大 심리학자가 말하는' 이라는 문구에서 사람들은, '오~ 이거 좀 괜찮나 본데?' 라는 생각을 갖게 되지요. 아무래도 '학력'을 우선시 하는 한국에서 자주 쓰이는 홍보 방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한, 책 표지에서 이 책이 주장하는 중요한 포인트 를, 빨강색으로 표시를 하고 있어요. 찰나, 설득, 생각, 순간, 지다. 등으로 검정색 표지 글씨 속에서, 눈에 확확 들어오겠금 하는 효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책 표지 뒷 모습에서는, 글쓴이 케빈 더튼의 질문으로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답니다. 뭘 이렇게 물어보는가? 싶은데요. 이 책에서 이 질문들의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당신이 알고 있는 (혹은 믿고 있는) 협상과 설득의 기술을 모두 휴지통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굉장히 자극적이면서도, 흥미를 갖게 되시지 않나요?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석득 이란 책의 원가 가격은 15,000 원 이나(?) 합니다. 책 한권이 뭐가 이렇게 비싸! 라는 반응 은 당연하겠죠. 요즘은, 인터넷에서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 8점
케빈 더튼 지음, 최정숙 옮김/미래의창
 알라딘 판매가 : 13,500원 (10% 할인, 1,500원 할인) 배송비 무료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부제목으로 '짬뽕 과 짜장면의 선택의 순간!' 으로 잡아보았습니다. 허접한 부제목이나요? ㅠㅠ 이책을 읽는 동안, 시중에는 널리고 널린게 심리학 관련 책들이 있는데, 굳이 사서 볼필요 있나~ 싶으시다면, 제 리뷰를 천천히 읽어보시고,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책 제목 그대로, 협상 과 찰나의 설득 들어갑니다~* 훅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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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Introduction
Chapter 1 설득본능 The Persuasion Instinct
Chapter 2 아기의 힘 Foetal Attraction
Chapter 3 마음 훔치기 기계 Mind Theft Auto
Chapter 4 설득의 대가 Persuasion Grandmasters
Chapter 5 숫자의 설득력 Persuasion by Numbers
Chapter 6 반전기술 Flipnosis
Chapter 7 사이코패스-타고난 설득의 천재 The Psychopath-Natural Born Persuader
Chapter 8 영향력의 지평선 Horizon of Influence
다차원 아이오와 암시감응성 평가 테스트 MISS
부록 / 참고문헌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극한의 협상과 찰나의 설득 의 목차는 위에 제목으로 챕터가 나뉘는데요. 책의 총 페이지 수는 374 page 입니다. 하지만, 실제 페이지수는 352 page 인데요. 이 책이 쓰여지는데, 참고문헌 22 페이지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많은 문헌은, 저자 케빈 더튼의 노력 이라 봐야겠지요. 

 이 책은 SPICE라는 Simplicity, Perceived self-interest, Incongruity, Confidence, Empathy, 다섯 가지로 초설득력을 요약하며 ‥ 중략 ‥.  SPICE를 우리말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단순성(Simplicity), 본인에게 유리하다는 인식(Perceived self-interest), 의외성(Incongruity), 자신감(Confidence), 그리고 공감(Empathy) 입니다.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도서 소개 중 일부분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이란 책은, 케빈 더튼 이라는, 케입브리지 大 심리학자 가 쓴 첫 번재 책입니다. 처음 도입부에서, 저자는 이러한 설명을 해요. "난해한 문법과 난무하는 대시와 괄호의 향연을 이해해 달라' 라고, 미리 어려운 책이 될지 모른다는 겁을 줍니다. 이 것도 이사람의 술수이겠거니~ 생각했는데요. 역시나 였습니다. 대부분의 심리 관련 책에서는 "나 꽤 어려운 책이야" 이래놓고서는, 매우 쉽게 풀어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은, "얼래? 책 쉬운데, 뭘 어려워? 난 이런 단어 정도 쉽게 이해하는 지식인!" 이런 뿌듯함과 책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얻게 되는 것이죠. 주변 사람들에게, "이거 어려운 책인데, 난 쉽더라~" 뽐낼수 있는 상황이 연출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케빈 더튼! 이 사람도, 같은 방법으로, 처음 책을 읽는 사람에게 '인셉션'을 걸고 있는 것이죠. 책을 읽다 보면, 난해한 문법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전문용어가 다양하게 제시되고, 등장하지만, 그에 따른 각종 예시와 사례들을 열거 해주지요. 천천히, 이사람이 말하나는 '초설득' 에 대해서, 빠져들게 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알수 있듯이, 사진과 도표, 그림 등을 이용한 질문과 그에 따른 저자 케빈 더튼의 설득이 시작 되는 것이죠. 굉장히 매력적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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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득이란, 설득당하지 않기 위해 단단한 방어를 하는 것인데, 이 것 또한 설득으로서 풀어야 하는 공격이 되기도 합니다. 저자 케빈 커튼이 말하는 것은, 설득 하고 있는 것을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함께 공유 해보시죠. 고고고~지금, 超설득을 원하신다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 해 봅니다.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 8점
케빈 더튼 지음, 최정숙 옮김/미래의창
 알라딘 판매가 : 13,500원 (10% 할인, 1,500원 할인) 배송비 무료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마지막 페이지는, 자신을 체크 할 수 잇는 약식 테스트가 나옵니다. 다차원 아이오와 암시감응성 평가! 두근두근!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책방에서 살짝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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