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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좋아하는 고양이 설이 냥냥이, 추워도 괜찮아?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고양이는 햇빛을 쐬는 것으로 비타민D 합성, 살균, 청결, 우울증 방지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하의 추위에도 햇빛을 쐬려한다면 감기때문이라도 고민하게 되는데요. 쪼꼬만한 설이 녀석이, 이 추위에도 햇빛을 쐬는걸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 되는 요즘입니다.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복실복실한 털이 추위를 온전히 막아줄수는 없는데, 그래도 창틀에 누워 잠자는걸 즐겨하네요. 물론, 점심때 햇살이 좋은 시간을 맞춰서 눕지만 말이죠. 환기를 하기 위해서 창문을 한번씩 열게 되는데, 이때는 놓치지 않는 고양이 설이 랍니다.


뒷다리를 쭉~뻗고 자는 설이, 한뼘 안되는 창틀틈(?) 사이 낑겨서 자는걸 좋아한답니다. 아마, 자기 몸에 맞춰서 쫍게 자는게 녀석이 안정감을 받게 되는 듯 해요. 보통은 배를 깔고 눕는데, 창틀에서는 옆으로 누워서 자서 좀 신기하게 봤거든요.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새근새근~ 자는 설이. 아직도 많이 어려서(?) 귀에 빨간 핏줄도 다 보이고, 제눈에는 훅! 바람 한번 불면 날아갈듯 한데 말이죠.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훅! 바람대신 입김을 한번 불어보면, "응?" 눈만 게슴츠레... 이건 눈을 뜬것도 아니고, 감은것도 아닌 상태로 저를 한번 확인 한답니다. 이 모습 너무 귀여워서 첫번째 사진으로 넣었네요. ^^*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별일 없다고 생각하고서는, 다시 누워자는 설이 입니다. 저에 대한 무한신뢰! 뭐든 설이게 하는 장난은 한번 이상은 하지 않거든요. 마음 상하고 버릇도 나뻐질꺼 같아서, 귀엽더라도 만지지 않고 눈으로만 본답니다. 완전 전시용 처럼 말이죠. ㅋ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설이만 햇빛 받는걸 좋아하는게 아니에요. 냥냥이도 물론인데요. 백과 회색의 뚜렷한 차이가 보이시나요? 저는 이런 모습이 좋더라고요. 두녀석이 함께 같은 공간에 있는걸 말이죠.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냥냥이는, 머리가 무척! 커서 바깥쪽 창틀을 머리 받침대로 사용을 해요. 냥냥이의 무겁고 큰 머리는 설이처럼 창틀 사이에 못들어가니까, 저런 행동을 보이는 것 같아요. 참, 편해보이지 않나요?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냥냥이 사진을 좀 찍는동안, 한두번 깨더니 전진을 조금해본 설이의 모습 이네요. 분홍색 콧구멍이 참 귀여운것 같아요.

고양이 정보 하나!
고양이도 감기에 걸리수 있는데요. 감기 걸렸는지를 알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고양이의 코를 유심히 관찰해보면 알수 있다고 해요. 기침과 콧물이 나온다면 100%이지만, 그 이전에 감지 할 수가 있는데요. 고양이의 콧구멍 색깔이 검은색으로 변하거나, 평소의 콧구멍 색이 달라졌을경우, 이때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 감기를 예방 할 수 있다고해요. 고양이의 경우, 체온의 변화가 가장 쉽고 빠르게 진단할수 있는 부위가, 고양이의 코와 콧구멍 이라고 하거든요.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그런데, 냥냥이는 콧구멍이 검은색! 이러면 어찌 감기유무를 판단하겠어요. 그저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죠. 다행히도, 냥냥이는 5년째 감기한번 걸리지 않는 무병장수 건강한 고양이 이지요. 뭐, 저녀석의 건강은 거진.. 저의 노고를 바탕으로 햇빛 시간 챙겨줘, 밥시간 잘챙겨줘, 맛똥산 확인해줘, 건강검진 해줘, 오래 살수 있는건 다해주니까 잘지내는거 아니겠어요? 냥냥이가 들으면 콧방귀 낄지도 모르지만요. ㅋ

고양이 정보 둘!
겨울철 고양이의 일광욕 시간은, 냥냥이와 설이를 경험을 바탕으로 10~15분 정도 인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알아서 창틀에서 내려오는데요. 강제로 일광욕을 시키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창문을 열어주면, 알아서 일광욕을 즐기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방바닥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아니면 반대로 절대 이용을 안해줄지도 모르지만, 강제로 "여기 앉아!" 이러는 건 오히려 스트레스 받아서 건강이 나빠질 것 같아요. 햇빛을 쐬건 고양이의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비타민D 합성, 살균, 청결, 우울증 방지를 하는 것이니 자연스럽게 즐길수 있는 상황만 만들어주는게 좋다고 해요.

날씨는 춥지만 일광욕을 통해서 냥냥이와 설이가 기분전환도 하고, 하루의 꿉꿉함을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지는 건, 서로에서 좋은 것 같아요. 햇빛 받으면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고양이도 사람과 별반 다름이 없는? 햇살이 필요한 존재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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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따끈한 방바닥에 몸을 지지는 맛을 아나봐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외출을 할때도 난방을 돌리고 나가게 되는 요즘 입니다. 난방비 출혈 걱정은 되지만, 한번 아프면 끝없이 아플 것 같은 고양이 설이와, 유독 추위에 약한 장묘종 고양이 냥냥이 때문에 보일러를 쉴틈 없이 돌게 된답니다. 한낮이라도 태양열은 금방 식어버리는 날씨 이다보니, 점심에도 돌려야 하는 상황이네요. 정말, 고양이 때문에? 이기도 하면서, 저의 몹쓸 건강걱정도 더하고 말이죠.

그런데, 고양이 때문이라도, 돈걱정은 뒤로 한채 보일러를 돌리게 되는건 다행인 것 같아요. 제 몸하나면, 그냥 참을꺼 같으니까요. 덕분에? (돈은 보태주지 않지만..) 덕분에.. 따뜻하게 보내고 있는 요즘 이기도 한답니다.

고양이도 추위를 타나봅니다. 게다가, 털이 긴 장묘종 인데도, 추위를 무척 타는 두마리 입니다. 올해 겨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11월 아직은 충분히 버틸만 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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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코...골골골...드러렁~"
"숙녀(?)답지 못하게 자는 녀석, 너의 초상권은 내꺼~"

제법 고양이 스러워진 '설이'의 모습입니다. 퓨마! 저리가라~ 짝퉁(?) 하얀 퓨마? 이사진은, 제 휴대폰 바탕화면으로 설정되었답니다. 자랑하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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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뭘 산다고냥?"
"너의 미모? 널 갖고 싶어! 얼마면 될까?"


'멍~' 과 '응?' 사이의 눈빛 인 듯 한데요. 종종 이런 촛점 없는 미친(?) 눈을 보여주는 설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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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얼마나 줄수 있는냐옹?"
"냥냥이를 줄께.. 그정도?"


슬쩍 옆으로와 누워보는 냥냥이, 그 모습을 바라보는 설이 입니다. 이 부분이 보일러 지나가는 길 인지 따뜻한 부분을 잘도 찾는 두녀석들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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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던 잠이나 자야겠다옹! 잠결에 헛소리를 들었다옹"
"...그래도, 너의 사진은 내 휴대폰 바탕 화면이다옹! 히힛~"


따땃한 보일러가 돌아가는 방기운에 '스르륵' 눈이 감기고, 잠이 오는 모습. 이제는 따뜨해진 방바닥 좀 즐길 줄 아는 설이 랍니다. :) 고양이 설이도 방바닥 지지는 맛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찜질방에 함께 가는 상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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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 사용하는 모습 속에서 고양이 발 지혜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애기 고양이 발 사용하는 모습을 오늘의 이야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고양이 발 사용하는 모습은 손발이 시린 추운 겨울날! 추위를 대처하는 고양이의 자세 또는 지혜 라는 단어가 어울릴 것 같아요. 고양이 발 사용하는 모습은, 추운 겨울 날씨에 만나게 됩니다. 애기 고양이가 어떻게 추위를 피하는지, 어떤 모습으로 고양이 발 사용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오늘의 우리집 고양이의 추위 대처 자세 웃으면서 봐주세요.


손발이 시려웠던 추운 겨울을 대처하는 고양이의 발(?)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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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추울 때면, 체온에 의지를 하게 되는데요. 도도한 고양이도, 사람의 손길을 피하던 고양이도, 날씨가 추워지면 고양이 본능 발동~ 자연스럽게 고양이는 사람의 곁으로 오게 됩니다. 고양이 애기는 도도한 성격은 아니지만, 겁이 많아서 잘 달라붙지를 않는답니다. 하지만, 고양이 애기도 추운 겨울 날씨를 겪을 때면 겁도 얼어버리는지, 조금이라도 따듯하게 있고 싶은 마음에 사람의 온기 속으로 달라 붙어준답니다. 이때 주의점은, 달라붙는 방법에 너무 정 주지마세요. 겨울이 끝나면, 따뜻한 여름이 오고, 자연스러운 쌩~을 만나게 되기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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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방에 있으면, 발과 손이 차갑게 되는데요. 고양이도 추위 느끼는 것은 사람과 똑같은가 봅니다. 발을 숨기고 자는 고양이 자세를 이해하게 되네요. 사람이 땡움크리고 자는 것 처럼, 손발에도 체온을 전하려는 것이겠죠. 고양이 애기는 발이 추웠는지, 무릎 위에 발한쪽을 올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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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실어서 무릎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고양이 애기의 발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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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시릴 때면, 무릎사이로 손이 쏙~ 고양이 애기도 지혜가 좀 있는 것 같죠? 고양이도 사람과 비슷한 점들을 발견할 때면, 참 신기한데요. 무거워진 정강이의 답답함을 어찌 덜어내야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비키~ 툭툭 건들면, 앙칼진 냐앙!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리니까요. 잠들다 깨우면 화내는 것 처럼, 막 잠들었는데 방에가서 자라고 하면 화내는 것 처럼말이죠. 양쪽 무릎 사이에 고양이 발이 끼어있으니, 기분이 따따스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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