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양이 눈가 상처 났을 때 이유는 고양이 영역 싸움 아니면 고양이 발정기 일때 상처날 수 있다고 해요. 고양이 눈가 상처 나는 대표적인 이유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고양이 눈가 상처 나는 이유는 2마리 이상의 고양이가 있는 조건 일 때 발생하게 되는데요. 고양이 눈가 상처 나는 이유로 고양이 영역 싸움 때문 입니다.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는 안전한 구역을 선점하기 위한 영역 싸움을 하다가 발톱에 긁히거나, 이빨에 물리는 상처를 얻게 된다고 해요. 또는 주기적인 고양이 발정기 시기에 맞춰서 신경이 날카로워진 고양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곁에 있는 사람도 고양이 발톱에 할큄을 당할 수 있어요.

고양이 눈가 상처이유, 고양이 영역 싸움, 고양이 발정기


고양이 애기의 상처난 눈가의 모습 이랍니다. 폭 파인 듯해서 얼마나 놀랐는데요. 다행히 눈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눈 감아도 보이는 딱지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고양이가 어린애들 눈꼽 떼는 것 처럼 긁어서 상처났을 확률은 적다고 해요. 동물 병원에서는 고양이 두마리 이상인 집에서 상처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싸우던지 장난쳤던지 해서 다쳤을 것이라고 예상하시더군요.

저도 의사선생님 말씀을 듣고서야, 최근 냥냥이가 포악해진 상태를 생각해보았답니다. 냥냥이가 발정기 주기가 찾아왔는지 날카롭게 행동을 하거든요. 냥냥이의 발정기 히스테리를 받다가 상처가 났을 것 같은 고양이 애기 랍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했어도 발정기 주기가 될 때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폭악해지거든요. 요즘 냥냥이에게 다시 찾아온 발정기 시기라서 애기가 당한 것 같습니다. 이럴 때면 방법이 별로 없다는 것이 안타깝죠. 참고로, 고양이는 강제로 덥친다고 하죠..>_<

둘 다 남자 고양이 인데도...눈빛만 봐도 맛탱이가 간 냥냥이...ㅠㅠ


고양이 눈가 상처이유, 고양이 영역 싸움, 고양이 발정기


고양이 눈가 상처 부위 꽤 깊죠? 빨리 딱지가 붙는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금새 떨어진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 애기도 딱지 생긴 부위가 간지럽고 불편 한 듯 해요. 자꾸 그루밍 하면서 딱지를 떨어뜨린 답니다. 상처 덧날까봐 걱정 이지만 동물 병원에서 받은 연고로 눈가 상처를 바르고 있어요. 연고를 발라줄 때면 고양이 애기는 기겁을 한답니다. 고양이 안약 [링크] 넣을 때 보다 더 전쟁 같은 연고 바르기 랄까요?

그보다 시급한 문제점은 냥냥이의 발정기 폭주모드 이겠죠. 다행인 것은 4~7일 정도 지나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정될 때까지 각방 조치! 틈만 나면 냥냥이가 애기를 덥쳐서 싸움을 걸어서요. 가끔씩 폭주하는 고양이 발정기를 만날 때면 중성화 시기를 이겨낸 집사님들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b

날카로워진 고양이를 만날 때면 사람도 조심해야해요. 하악- 거림은 기본이고 여차하면 할큄도 당할 수 있기 때문이죠.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했어도 폭주하는 발정기 시기가 있답니다.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 터널 만들어주고서 생긴 고양이 자리싸움 이랄까요? 고양이 터널은 경계심 많은 고양이 애기를 위해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주로 고양이 터널은 고양이 애기만 사용하는 장소였답니다. 고양이 터널이 마음에 든 냥냥이도 사용하고 싶었지만 고양이 애기가 있을 때면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더군요.

고양이 터널 때문에 없었던 고양이 자리싸움도 생겼답니다. 늘 포기할 줄 아는 고양이 냥냥이 였지만 안락한 고양이 터널이 마음에 들었나보더라고요. 결국은, 고양이를 위해 만든 고양이 터널 덕분에 자리싸움이 발발하고 있는 상화이랍니다. 호랑이 없는 굴에 토끼가 왕이라는 말이 어울릴까요.


고양이 애기 없는 고양이 터널은, 냥냥이가 왕? 뺏고 뺏앗기는~


고양이 싸움, 고양이 터널, 고양이 자리싸움


  고양이 터널 안에 냥냥이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냥냥이의 경계하는 눈빛이 보이시나요? 고양이에게 안락함을 준다는 고양이 터널이 인데요. 냥냥이 마음 마저 빼앗아가버렸답니다. 진정 통큰 고양이라고 불릴 정도로 겁도 없고 배려심도 많았던 고양이 냥냥이 이지만 고양이 터널을 혼자 독차지 하고 싶은 것 같아요.


고양이 싸움, 고양이 터널, 고양이 자리싸움


  고양이 터널 안을 들여다보려고 다가가면, 완전 정색하는 냥냥이 인데요. 빼앗길까봐 두려워 한답니다. 왜냐하면, 고양이 터널을 이용하는 건, 겁많은 고양이 애기 이기 때문이죠. 고양이 애기가 소심하지만, 냥냥이가 사용하면, 돌변 싸움이 난답니다. 그래서인지, 냥냥이가 터널안에 있을 때도, 경계를 풀지를 못해요. 왠 자리싸움인가~ 싶습니다.


고양이 싸움, 고양이 터널, 고양이 자리싸움


  고양이 애기 아닌걸 확인하면 긴장 풀고 편안하게 자리잡는데요. 냥냥이 녀석도 미안했는지 눈을 내려깔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손바느질로 한땀한땀 손가락에 피나면서 까지 고양이 터널 [링크] 만든 춘풍이에게 미안한 마음 한가득 이겠죠?


고양이 싸움, 고양이 터널, 고양이 자리싸움


  열심히 만든 고양이 터널을 냥냥이와 애기가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뿌듯 한데요. 고양이 터널에 도망 갈 구멍도 만들어주고 숨을 장소로 만들어주었기에 항상 고양이들이 달라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명 사용하고 싶어하는게 문제랄까요? 참 이기적인 소유욕 이죠?


고양이 싸움, 고양이 터널, 고양이 자리싸움


  고양이 터널을 냥냥이가 이용하고 있을 때면 수상한 낌새를 챈 고양이 애기가 나타난답니다. 참 귀신같은 놈이랄까요? 언제나 감시하고 있는 듯한 고양이 애기 랍니다. 성큼성큼~ 고양이 터널로 다가갈 때면 예상되는 자리 싸움을 하는데요. 아이고~ 같이 사용하겠금 지금도 노력 중 이랍니다.


고양이 싸움, 고양이 터널, 고양이 자리싸움


  냥냥이는 고양이 터널 안에서 있어서 보이지는 않지만 애기가 다가오는 낌새를 눈치 채더라고요. 고양이 터널 안으로 애기가 들어올 때까지 요지부동으로 버틴답니다. 결국은, 로테이션 되듯이 자리싸움이 반복되는데요. 그래도, 처음 고양이 터널 등장 했을 때만큼 싸움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랍니다. 뭔가 안전한 곳을 선점 하기 위한 자신의 안전을 위한 보호 본능 이겠죠? 기왕이면 서로서로 잘 다독이면서 이용하면 좋을텐데요. 그나마, 한명이 들어가면, 한명이 나오는 순으로 변해서 다행이랍니다. ^^

[링크] - 고양이 터널 만들기 DIY 1편
[링크] - 고양이 터널 만들기 DIY 2편


*Daum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버튼을 클릭, 새로 올라오는 글을 쉽게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