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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호불호, 좋고 싫음이 분명히 나뉘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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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호불호가 나뉘는 동물 입니다. 딱, 유독 좋고 싫음이 분명한 동물 이죠.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영민하고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고양이이지만, 반대로 절대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죠.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고양이의 도도한 성격과 불길한 기운, 날리는 털 등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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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살펴보면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참 많은데, 사람에게 도움이 되면 되었지 결코 해가 된 적이 없는 고양이를 싫어하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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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보면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사람, 좋아하기는 하지만 비염 때문에 가까이 할 수 없는 사람, 고양이를 불결한 하나의 세균 덩어리로 여기는 사람 등으로 다양 합니다. 게다가, 길고양이의 음식물쓰레기 습격으로 인한 문제로, 집고양이에 대한 편견도 갖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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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vs 길고양이 vs 집고양이 이렇게 나눠서 볼수있는데, 싫어하면 그냥 '고양이' 일뿐 이죠. 호불호가 심한 고양이 이지만, 조금만 마음을 열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평생을 함께 하고픈 반려묘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일본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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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고양이 입양으로 고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있다면, 반대를 무릎쓰고 저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만 위험한 도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받아주겠지? 라는 마음이지만, 참고있어주는 것이지, 완벽하게 받아들이는데 참으로 오랜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려드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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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자꾸 옷을.. 고양이가 자꾸 오줌을..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요. 고양이는 왜이래요? - 충분히 많은 정보를 책이나, 검색을 통해서 찾아본 후에, 고양이 입양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린답니다. 호불호? 좋고 싫음이 분명히 나뉘는 동물? 하지만, 어중간한 마음이라면 좋았다가도 싫어질수 있으니, 미리 자신의 책임감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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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를 입양 할 때 체크해야하는 8가지


고양이를 분양받으러 가면 대부분의 사람은 고양이의 귀엽고 깜찍한 외모에 반해 무작정 데려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양이가 자란 환경을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다. 가능하면 고양이가 생활하던 환경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기존에 어떤 사료를 먹였는지, 어떤 모래를 사용했는지 알아보고 조금 얻어 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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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고양이는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사료를 먹지 않거나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원래 쓰던 사료와 모래를 그대로 사용하다가 서서히 바꾸어 주는 방법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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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어난 지 8주 이상 된 고양이

태어난 지 8주가 안 된 고양이는 입양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미로부터 모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적어도 태어난 지 8주 이상이고 체중이 500g 이상 나가는 고양이를 분양받아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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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움직임


고양이를 키웠던 사람에게 고양이의 성격은 어떤지, 밥은 잘 먹는지, 설사하지는 않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고양이가 활발하게 움직이는지, 혹시 구석으로 숨어서 웅크리고 있지는 않은지는 그 자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기 고양이가 구석에 웅크리고 있다면 성격이 소심해서일 수도 있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쪽도 키우기에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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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눈


눈이 맑고 깨끗한 고양이를 선택해야 한다. 간혹 여러 마리를 한곳에 넣고 키우는 사육 환경으로 인해 고양이 감기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려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고양이의 눈에 눈곱이 많이 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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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


코가 촉촉해야 건강한 고양이이다. 콧물이 있다면 호흡기 감염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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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복부


배가 올챙이처럼 빵빵하다면 밥을 잘 먹는 고양이이다. 아기들의 배가 올챙이처럼 불룩한 것처럼 아기 고양이도 항상 배가 빵빵해질 때까지 밥을 먹는다. 식욕이 없고 비실비실한 고양이라면 다 자라서도 잔병치레가 많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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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질


털에 윤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좋은 사료를 먹어 건강 상태가 좋으면 모질이 좋다. 피부병은 없는지, 벼룩이나 기생충 등이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하며, 귀가 깨끗한지도 점검해 보아야 한다. 만약 귀속에 검은 분비물이 많다면 진드기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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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항문 주변


항문 주변이 깨끗한가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설사를 했다면 항문 주변이 지저분하거나 빨갛게 부풀어 있거나 짓물러 있을 것이다. 고양이 설사는 아기 고양이의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므로 분양을 받은 후에도 일주일 정도 변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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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동물 병원 검진


동물 병원을 방문해 간단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수의사는 변봉에 변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상태를 확인한다. 물론 육안과 냄새로 확인할 수도 있지만 간혹 병균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변으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변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상, 고양이를 입양 할 때 체크해야하는 8가지를 풀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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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양, 고양이를 처음 데려올 때 주의할 점


집에 처음 고양이를 데려올 때 신경써주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상당히 예민한 동물로, 환경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장소를 여러번 옮기려고 하거나 억지로 새끼고양이를 만지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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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8주 이상된 새끼 고양이를 분양하는 경우가 많는데, 이때 식후 2~3시간 후 이동장으로 조심스럽게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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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고양이가 처음 집에 도착하면 여기 저기 조심스럽게 돌아다니면서 정찰 합니다. 이때 집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미리 창문을 닫아두셔야합니다. 도망자의 피가 흐른다? 어디론가 쏙! 사라지면, 찾아내기가 참 힘들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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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냄새를 맡고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은 집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려는 것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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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화장실을 가고 싶어하여 안절부절하게 될 때를 대비하여 미리 인적이 드물면서도 접근성이 좋은 곳에 화장실을 마련하여 주시고, 고양이를 그곳으로 데려가 화장실인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화장실모래나, 사료 등을 그대로 사용하고, 사료나 모래를 교체하실 때는 1주일정도의 간격을 두어 섞어서 바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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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고양이 입양 후 가족에게 소개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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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3주정도의 시간이, 고양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걸린다고 해요. 처음에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오실 때는 다른 가족들이 많을 시간에 오는 것보다 주변에 익숙해 질 때까지 다른 사람이나 애완동물과 다른 공간에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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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어느 정도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졌다고 생각 될 때, 가족에게 고양이를 소개해도 되죠. 처음부터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 귀여워하는 것은 고양이가 놀랄 수 있기때문에, 한명씩 차근차근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 것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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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주는 마음으로 소개해 줄 수 있어야겠죠. 동물병원 유리 케이지에 이런 말이 붙어있죠. <유리창을 두두리지 마세요. 아이들이 놀랍니다> 서로를 인식 하는 과정에, 노크 보다. 시선을 마주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또 그것이 안전하지 않을까요? 이상, 반려동물 고양이 입양 후 가족에게 소개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 포스팅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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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성묘 고양이 냥냥이와 둘째 아기 고양이 설이 첫만남.

사람도 그러하듯 첫만남의 어색함은 어쩔수 없나보다. 막연히 둘째 아기 고양이의 입양을 결정하면서, '잘지내겠지?' 라는 고민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냥냥이의 반응에 대해서 신경 쓰지 못했다. 예전에, 찡이라는 애칭을 붙여줬던 여자 성묘와 일주일정도를 지냈을때, 큰 무리없이 하루 이틀 보내다, 3일째 되는날 서로 놀기도 했기때문에, 더욱 더 냥냥이에게 둘째에 대한 생각을 읽지 못했던 것 일까?

아니면, 나이가 더 들은 냥냥이에게는 친해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진 것일까? 현관문에서 '그릉그릉' 거리며, 배를 보여주는 애교를 부리던 냥냥이는, 둘째 아기 고양이 설이를 보자마자, '하악' 거리면 창가쪽으로 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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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태어난지 2달 된 설이는, 이동장에서 나오자마자 화장실도 이용하고, 물도 잘 마셨다. 마치, 시골갔다가 집에 돌아온마냥 뛰어놀기도 하고.. 오히려, 냥냥이가 원래 집주인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말이다.




첫날, 첫순간, 첫번째로 물을 마시는 설이의 모습이다. 버스와 지하철, 평생에 처음이였을 기나긴 대중교통 이용에 지쳐서였는지, 물부터 찾아서 마시는 설이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특히나, 냥냥이의 물그릇이기 때문에 이상해하거나, 꺼려할줄 알았는데, 역시! 태어난지 2달 된 아기고양이는 '별 생각이 없는' 상태.


냥냥이만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미쳐있는데, 아무리 맛있는 걸 줘도 설이가 다가올까봐 노심초사 하며 주위를 경계 한다. 조금이라도 설이와의 거리가 좁혀지면, '하악하악~' 입냄새 공격만 수차례 하지만, 설이는 저게 하악질인지도 모르고, 신나서 뛰어온다.

혹시나 냥냥이가 때릴까봐 걱정하며 바라보지만, 원래 손지검이 없는 고양이라서 '하악'만 하다가 자기가 먼저 자리를 옮겨버린다.




냥냥이는 수십번의 하악질을 해보지만, 설이는 '뭐지?' 라는 생각만 잠시! 바로, 꼬리잡기를 하고 싶어서 안달이난다. 쉽사리 꼬리를 내어줄 것 같지 않은 냥냥이의 포스. 무척 걱정은 되지만, 냥냥이를 믿고, 냥냥이도 나와 마로를 믿기때문에, 설이와 금새 친해지리라 생각한다.


둘째 고양이 분양, 첫째 고양이와 둘째 고양이, 고양이 사진

마로는 이 녀석이 눈처럼 하얗기 때문에, 이름을 '설(雪)' 이라고 지었는데, 나는 '총총이' 라고 부른다. 집에와서 보니, 설이의 내숭에 속아넘어갔다랄까? 케이지 안에서의 얌전한 내숭질과 다르게, 집에서는 총총총~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부딪히고 난리가 아니기때문이다.

설이의 별명은 '토끼'




화장실 안으로도 총총총~ 뛰어가고, 물 마시러 갈때도 총총총~ 뛰어가고, 하얀 토끼처럼 잘도 뛰어다니는 설이 :) 냥냥이의 하악질 때문에 바로 친구는 될수 없어서, 내가 좀 많이 놀아주게 된다. 특히나, 설이는 하얀색 털에 블루아이라서, 잘 듣지못하고, 잘 보지못하는, 조금 힘든 아이라서.. 냥냥이와 친해지기 전에 내가 더 많이 놀아주면서 집의 모든 지형과 지물에 대해서 알려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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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두달밖에 되지 않아서, '아무것도 몰라요' 눈빛을 하고 있지만, 집안 모든 장소에서도 녀석이 퐁퐁퐁~거림은 꽤나 잘 어울린다랄까? 일주일~한달? 그 안에 모든 것을 알려주고, 냥냥이와도 친해지고, 서로 뛰어놀면서 잘지낼수 있게 만들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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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지쳤었는지, 물마시고, 소변보고, 밥먹고, 거실에 벌러덩! 누가봐도 자기집인마냥 잘먹고 잘놀고 잘자는 설이 이다. 자는 모습도 너무 반짝반짝 빛나는듯? (갤럭시노트 화질이 아쉬워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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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가 지발로 먼저와서 냄새맡고, 의자위에 올라가 경계하는 눈빛을 보낸다. 아무래도, 설이의 동물병원 냄새가 마음에 안드는 것인지, '킁킁' 두세번 하더니 의자위로 뿅! 그래도, 자는 녀석에게는 '하악'은 안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첫만남은 하악질 vs 들이대기, 아직은 하악질이 이겼지만 시간이 지난후에는 들이대기에 못이기는척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냥냥이가 이만큼 다가온 건, 반쯤 마음을 열었다고 봐도 되니까. :)

그래도, 성묘와 아기 고양이는 친해지는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다는데, (길면 2년...) 원래의 목표대로, 냥냥이의 외로움과 울적함이 설이를 통해서 사랑으로 채워지길, 설이에게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냥냥이와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많이 얻어가며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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