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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위에 고양이 설이, 너는 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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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위에 잠들어 있는 고양이 설이의 모습 입니다.

저녁 늦게 들어오는 날이면, 이불을 잔뜩 깔아놓고 나가게 되는데요. 고양이 설이가 이불 위에서 잠자는 걸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날씨 때문이라도, 이불을 깔아놓고 나가야하는데요. 그걸또 설이가 즐겨주니 다행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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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을 만날때면, 모른척 더 자라고 넘어가고 싶었지만, 이불 위에 자고 있는 설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플래쉬를 터트리면서 까지 사진을 찍게 됩니다. 방안에 불을 켜는 것보다는, '플래시가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에 설이는 게슴츠레 눈을 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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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윙크란 이란것? 막 잠에서 깬 설이가 눈이 잘 안떠지는 것 모습 입니다. 찡긋 하는 표정아래에 짜증이 살짝 담긴게 보이기도 하지만, 이 모습이 귀여운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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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확인하고, "난 또 뭐라고.." 살짝 심드렁 한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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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확인하고는 별일이 아니니, 땡 골뱅이 자세를 잡고서는, 숙면모드로 들어가는 설이 입니다. 그러보면, 저란 사람은, 무시하기 참 좋은 인간 인듯 합니다. 냥냥이도 그렇지만, 설이도 저를 잘 무시하거든요. "왔냐? 왔으면 들어가 어서" 이런 느낌을 받는다랄까요? 무심한 녀석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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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설이는 저의 사랑이 인걸 어쩌겠습니까. 푹신한 이불 위에서 이리저리 누워가며 자는 모습을 볼때면, 하루의 고단함이 싸악~ 녹아버리고, 사라지거든요. 제눈에 낀 콩깍지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이 귀여운을 모습을 남겨보고 싶었습니다.

고양이 정보1
고양이는 이불이나 방석 같은 푹신한 곳에서 잠을 자는 것을 좋아하고, 꾹꾹이(안마)도 종종 보여주는데요. 고양이의 체형에 따라서 이불의 푹신함을 달리해주면 더 좋다고 합니다. 설이 처럼, 조금 납작한 배를 가진 고양이는 많이 푹신해야, 옆드려서 자는데 좋고, 그외의 고양이(냥냥이 같은?)는 너무 푹신하지 않더라도, 쉽게 누워잔다고 하네요. 고양이의 체형에 맞춰서 조금만 더 배려를 해준다면, 더욱 더 편안한 취침을 고양이가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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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진을 찍다보면 더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다. 특히, 요즘은 사진 관련 어플이 많이 발전하고 있다보니, 다양한 느낌의 사진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 부터 차가우면서도 다크한 느낌까지, 또는 세세한 부분을 터치 한번으로 사사삭~ 수정이 되어진다.

지난 여름부터 갤럭시노트(스마트폰)으로 바꾸고나서, 더욱 더 자주 고양이 사진을 찍어보게 되었는데, 블랙홀에 빠져든 것 처럼, 사진보정과, 알록달록 꾸미는 재미에 빠져들게 되었다. 점점 "고양이 화보 한번 찍어보면 안될까?" 하는 욕심도 부릴만큼 빠져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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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 플래쉬를 터트리고, 노랗게 수정을 해보았다. 다행히도 골아떨어져서 자고 있던지라, 번쩍였는데도 꿈쩍안하고 잠을 자는 냥냥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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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번쩍' 플래쉬가 터지고 나서, 짜쯩을 살짝 부려보는 냥냥이의 모습이다. "아오! 자꾸..." 하면서도 화는 못내고, 얼굴을 손발로 가린채 계속 자려는 냥냥이 모습 이다.


밤에 들어올때면, 이불 위에서 '자기가 주인인냥' 잠들어 있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플래쉬? 그래도 자리는 안비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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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옆에서 함께 깨는 냥냥이. 사랑한다는 격한 포옹을 싫어라 하는 냥냥이 이다. 부릅부릅! 눈동자로 짜쯩나 있음을 표출하지만, 절대 사나이는 울지않는다며... 짜쯩난 채로, 꽤 오래 안겨있어준다.


"후...."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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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냥냥이 사진 이다. 휴대폰 배경화면을 지정할 정도로 마음에 들어한다. 어딘지, '날쌘돌이 쏘니' 느낌도 나면서, 카리스마 폴폴! 완전 잘생겨 보인다. 진정한 '사진빨' 이라며 놀리기도 수백번이지만, 반하게된 건 인정. :)


처음에 고양이 사진을 찍을 때는 신기한 모습에 휘둘리며, 이리저리 스토커 처럼 사진을 찍어보았지만, 이제는 '조금 더 인물이 잘나오게' 라는 생각으로 고양이 사진을 찍게 되는 것 같다. 뭐랄까, 내 눈에 찍히는 모습과 다른 사진에 대한 실망감을 알게 되었다랄까? 실제로는 이만큼 이쁜데, 사진에는 요만큼 밖에 나오지 않아서 속상한 기분.


카메라, 휴대폰, 사진기를 탓하면서, 점점 고양이에게 반해가는 것 같다. 내 눈에 비춰지는 사랑스러움이 카메라에도 찍혀져나오길 바라는 걸 보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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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고양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꼼수가 생겼다.

이리와요~ 냥냥이~ 우쭈쭈쭈, 백날 냥냥이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내 말을 듣는 녀석이 아니다. 지마음에 들어야 움직이는 청개구리 고양이 랄까? 보통의 고양이들은, 강아지처럼 주인이란 존재가 자신을 챙겨주는 윗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저, 상하 위치 없는 평등하게 본다고 하는데, 워낙 독립적인 mind를 가진 생명체이기에, 주인이 아닌 집사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한 것 이다.

밥줄때나, "미냐옹, 냐옹~" 꼬리 흔들어주며 달려들다가도, "기다려~" 하면 알아서(?) 앉아주면, 그 어떤 순간보다 감격스럽기도 하다. 가끔씩 이녀석에게 내가 조련당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사료배급 후에는, 남보듯이 돌아가버리기 때문이다.

냥냥이의 mind는 뼈솟까지 독립적인 것일까? 하는,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가장! 건방지게 독립적인 고양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내말을 무시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면 안된다!!" 혼을 내도, 그저 한 3초간 그자리에서 정지한채 나를 바라보다가, 천천히 창가로 가서 앉아버렸다. "어쩌라고?!" 이런 개(?)무시 반응을 보여줬었다. 

딱, 2년전의 냥냥이의 모습은 '개무시'였다.

그당시에는 내가 많이 바뻤던 시기라서, 퇴근후 30분의 시간도 놀아주지를 못했었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때는..그저, 밥먹는 시간에 아이컨택 정도면 '마음이 통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졌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순간 달라진 냥냥이의 태도에 당황을 했고, 청개구리가 따로 없었다.

불러도 안오는건 당연한 고양이의 반응이였지만, 변을 다른 곳에 본다던가, 안울던 녀석이 밤마다 구슬프게 '아우~'하면서 운다던가 했다. 냥냥이의 스트레스를 알아채지 못했던 것이다. 그렇게 녀석이 나를 무시하는게 아닌, 내가 녀석을 무관심하게 바라봤었던 것이다.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야, 내 잘못을 알아채고,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퇴근 후 30분을 꾸준히 놀아주며, 밤이면 재롱도 부려줬다. 잘 놀아준 날이면, 간식도 주면서 다시 냥냥이의 마음을 샀다. 그렇게, 한달 후, 더없이 예전처럼 서로를 아끼는 집사와 고양이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물론,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사료배식 후의 쿨한 냥냥이는 그대로이고, 나도 바쁠 때면 아이컨택의 정서적 교감 방법은 변하지 않았다. 단지, 변한 것이 있다면, 서로가 청개구리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삐지지 않는 내공이 생기고, 어떤 방식으로든 서로를 아껴주려는 꼼수가 많이 생겼다.

나날이, 냥냥이와 나는 사랑방식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듯? 관심과 무관심의 밀당 사이에서, 사랑은 더욱 더 커져감을 느껴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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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청개구리 고양이 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사진 인데요. 청개구리 모자를 쓴 예쁜 아기 고양이 사진 입니다. 엑박이 뜨시거든, 제목을 한번 더 클릭 하시거나, 새로고침을 해주세요. 참 귀여운 아기 고양이를 못보시고 가시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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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져 있는 고양이 잠자리


집고양이들의 이동경로를 보자면, 밥먹는 곳, 잠자는 곳, 화장실, 이렇게만 움직이는데요.
요즘은, 양양이가 따듯한 믹서 옆에서 잠을 좀 자보겠다고, 앉아있는 양양이의 모습입니다. 저 곳에, 털들이 너무 많이 껴서, 항상 청소로 힘이 붙이는데, 말을 참 안듣네요. '잠자는 곳은, 내가 정한다'라는 신념이라도 있는 것 처럼 말이죠.



고양이

고양이들의 습성 중하나 인 것 같아요. 자신이 안전하다고 판단 되었을 때 그 곳이, 자신의 영역이라 인식하는거죠. 멍청한 눈빛으로, 그 자리를 지켜앉아있는 것을 보면, 참 신기 합니다. 누가 침범해도 공격따위는 못할 장소 인데..참..하지만, 전기가 흐르는 곳이기에, 몇마디 이야기 나눠보고 자리를 옮겨줘야겠죠. "양양아, 이리나와~"라고 부르니, 장화신은 고양이 눈망울로, 저를 쳐다봅니다. 에고고~



고양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난 여기 있을래요"라고 말하는 것 같죠?
사진의 모습이 잘생겨서 좀 봐줄까 하는 고민도 살짝들지만,
결국은 내려오겠금 만들어주게 됩니다.

좋은 말로 할 때, 사삭 안겨서 내려오는 양양이,
위기대응 능력하나는 고양이들이 탁월한 것 같아요.

먹을 때와, 화낼 때, 눈치 보는건 최고인듯 합니다.

고양이

http://timecook.tistory.com

고양이

http://timecook.tistory.com


양양이와 애기, 각자 원하는 자리를 하나씩 있는데요,
애기는 '의자'를 참 좋아합니다.

식탁의자, 책상의자, 침대위, 어디듯 위쪽에 있고 싶나봐요.
비좁은 식탁의자에 앉아있을 때면, 항상 식빵자세로.

잠은 책상의자에서 자고, 평상시에는 식탁의자에서 주로 앉아있답니다.
확실히, 고양이들은, 자기가 점찍어둔 자리만 계속 이용하는 것 같죠?



고양이

각자 좋아하는 장소에서 포즈를 잡고, 사진기를 바라보고 있네요. 귀엽죠?
이녀석들을 보자니, 힘들었던 오늘 하루의 피로가 사르륵 녹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피로도 녹아지셨길~

오늘 하루의 마감도, 양양이와 애기로 마무리 합니다.
좋은밤 깊은밤 행복한 밤 되시고, 내일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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