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고양이는 발톱갈이를 한다. 헌 발톱을 벗어버리는 행동인데, 발톱으로 거친 면을 긁어 헌 발톱을 벗겨내는 것이다. 이런 발톱갈이의 주된 이유 외에도 고양이가 발톱갈이에서 보여주는 긁기를 통해서 근육을 풀고 단련하며, 발바닥에서 분비되는 특유의 냄새를 긁는 면에 발라 영역표시를 하기도 한다고 한다.
냥냥이의 발톱갈이 덕에 몹쓰게된 벽지는 이미 뜯어내버린지 오래이지만, 이제는 창틀에다가 '다닥다닥 다다다닥' 소리를 내면서 신나게 몸을 흔들며 발톱갈이를 한다. 뭐이 신나는지 혼을 빼놓고서 발톱갈이를 한다. 진지하면서도, 묘~한 느낌으로다가.
보통은, 벽지나 가구를 긁어대기 때문에, 발톱갈이 전용 판자나 기둥을 만들어주는데, 냥냥이는 이미 몇개를 소진시켜놨던지라..마음 속에 버린 벽지와 가구를 냥냥이에게 줘버렸다.
가방에 안하는게 어디냐며..
알려진바로는, 고양이 발톱긁개를 마련해주었는데도, 가구나 벽 등을 긁어댄다면 긁어서는 안되는 부분에, 고양이가 싫어하는 은박테이프나 양면테이프를 붙이는 것도 방책이라고 한다. 그리고, 고양이 발톱긁개 주변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도록 유도하면서 발톱긁개에 가까워지도록 한다. 일단 발톱긁개의 효과를 알게 되면 다른 곳에서는 잘 긁지 않게 된다고 하니, 시도해보시 것은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음식을 줄 것 같다는 기대감, 흥분됨! 이런 안달이 난 상태에서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특히나, 음식이 나오는 찬장(?)의 시트지가 남아나지가 않아요."나도줘..나도!", "한입만..한입만!" 고양이의 조르기 신공, 이런 매달기는.. 애교부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지다가도, 애교를 뿌리쳐야해요. 이런 고양이의 조르기 신공에 자주 넘어가면, 돼지 고양이.. 비만되는 것 순식간이니까요.
비만 걱정을 해주기때문에! 안준다는 걸 알아줄까요? (흑심 "못주겠다..다 내꺼" ㅎㅎa)
고양이 눈병 예방 하는 고양이 안약 중요성! 고양이 눈병 예방을 위한 간단한 처방, 고양이 안약 중요성을 소개 해 봅니다. 고양이 눈병 예방은, 고양이 안약 으로도 가능하다고 해요. 고양이 눈병은, 자신의 털이나, 주변 먼지가 고양이 눈에 들어가면서 발생을 하는데요. 고양이 안약을 넣어주므로, 먼지나, 털이 제거 되는 것이죠. 고양이 안약 이란 것이, 눈물약 같은 효과 랍니다. 고양이 눈병도 사람과 비슷하고 하는데요. 고통도 비슷하겠죠? 고양이 눈병 예방 하는 고양이 안약 중요성, 간단한 처방이지만,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눈비비는 고양이를 위해 안약을 넣어주는 건 어떨까요?
고양이 눈병 예방을 위한 간단한 처방, 고양이 안약의 중요성 :)
고양이 애기는 털이 짧은 단묘종 이고, 털이 무거운 편이라, 공기중에 날라다지는 않아요. 그래서 인지, 눈에는 자기 털이 들어가지는 않는답니다. 단, 함께 지내는 털이 긴 장묘종 고양이 인 냥냥이의 털이 고양이 애기 눈에 들어가죠. 함께 하는 죄 랄까요?
고양이 애기의 경우, 겁이 많은 녀석이라, 먼지 쌓인 천장 위로 도망을 자주 가는데요. 그로 인해서, 눈에 먼지 끼는 일이 많답니다. 언제 눈병이 걸려도, 당연히 여길만큼 더러운 곳을 뛰어다는 녀석이랄까요? '못올라가게 해야죠!' 라고 말씀하셔도, 고양이의 초인적인 점프력을 보시면 막을 수가 없답니다.
그만큼, 고양이 애기에게 안약을 넣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널 위한 약! 이야~' 라고 하지만, 사람 말귀 못알아 듣는 고양이에게 공포 일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먹는 것으로 유인해서, 꽉 껴안아 버려요. 고양이의 몸통을, 다리 사이에 끼어놓는 방식으로, 애기가 정신없는 사이에 빠르게 안약을 넣는답니다. 먹는 것이, 안약 이라는 것을 눈치 채기 전에 끝내야 하죠. ^^;
고양이의 경우, 안약의 효과는, 눈에 들어간 먼지나, 털뭉치를 빼내는 효과가 있어요. 안약 = 눈물약, 눈물 흘리면서 빠져나가는 것이죠. 한쪽 눈에 안약을 넣었을 때, 더 큰 반응이 오기 전에 속전속결로 반대쪽 눈에도 안약을 넣어야 해요. 한쪽이라도 눈을 뜰수 있이면, 도망갈 곳을 찾기 때문에, 반항이 거세진답니다.
고양이 애기의 양쪽 눈을 봉쇄 하게 되면, 잠시동안 얌전한 고양이로 둔갑을 해요. 그런데, 조용한 틈을 보다가, 도망가려는 고양이 애기랍니다. 할퀴려고 들기도 하지만, 눈이 안보여서 허당이지요. 그리고, 발톱을 미리 짤라 두었기에 할퀼 걱정 없이 안전 하답니다. 가끔, 물려고도 들지만, 입을 잡고 있어요. 발톱 상처와 달리, 물리면, 피가 난답니다. ㅠㅠ
안약이라는 것이, 눈을 깜빡 거려야, 화끈화끈 시큰시큰한 소독이 되죠.
고양이 눈은, 눈동자 보호막 이란게 있어요. 그래서, 안약이 제대로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살 깜빡이게 해준답니다. 위에 사진에서는, 머리 끄댕이 잡은 사진 처럼 나왔지만, 가발 머리 처럼, 쓱쓱 만진 것이에요. 그냥 눈만 감고 있으면, 눈에 들어간 먼지나, 털이 그대로 있는 경우도 있죠. 또한, 안약을 더 넣을지 생각 해 봐야 하고요. 글 안읽어보시고, 학대 가학 이러시면 곤란 --+
매순간 도주를 꿈꾸는 고양이 애기 랍니다. 순식간에 빠져나가기 때문에, 잘 잡고 있어야 해요. 그렇다고, 너무 꽉 잡고 있으면, 고양이가 아파 하겠죠? 이야기도 나누면서, 잘 붙잡고 있어야 해요. "아~ 이제 다 끝나간다~ 잘했네~" 병주고 약주는 멘트!
도망가려다 붙잡히면, 찡얼거리기 시작한답니다. "왜! 더 남았냐고~" 원통함이 섞임 울음을 만나게 되는데요. 가끔 발톱 길 때, 안약 넣으면, 발톱에 할큄을 당하기도 합니다. 발톱 길 때는, 조심해야겠죠? 개인적으로, 발톱도, 안약 처럼, 수시로 확인 한답니다.
울다가도, 이 인간이 더이상 날 놓아주지 않으련가? 싶은 생각이 들면, 죽은 듯이 멈춰있답니다. 고양이 애기만의 나름의 속임수 인 것 같아요. 다행하게도, 제가 고양이 애기보다 똑똑하기 때문에, 속지는 않고, 속아주는 척을 해주죠. 저도 고도의 밀당을 고양이랑 한답니다. 저도 가만히 있어줘요. 자~ 어서 눈을 떠봐라!
아니다 다를까, 고양이 애기가 제 꾐에 속아 넘어가주죠. 실 눈을 뜨면서, 저와 눈이 마주쳐요. 실눈 뜰 정도면, 눈에 들어간 안약의 효과가 다 봤기 때문에 가능 한 것이죠. 고양이 애기 눈에 들어갔던, 먼지랑, 털이, 빠져 나갔는지, 다시 한번 확인 해주고, 놓쳐주는 척 놓아준답니다. 녀석에게는 도망간다는 것 만큼의 기쁨이 없도록 말이죠. ^^; 작은 위로?
고양이 애기는, 구석으로 도망가버리는데요. 늘, 감시도 하면서 도망가기 쉬운 장소를 찾는 고양이 애기랍니다. 책상 구석 및에서, 눈물의 그루밍 중인 고양이 애기의 모습이죠? 고양이 그루밍 이란, 간단한 느낌으로, 고양이 세수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안약의 냄새를 다 없애고 싶어서, 열심히 그루밍을 한답니다. 냉전의 분위기가 조성이 되지만, 엎어치기 한방! 제가 들고 있는 사료 한알에도, 늘 화해의 손길을 먼저 보내주는 고양이 애기에요.
고양이 안약 넣는 것이, 고양이 눈병 예방의 첫걸음 같아요. 간단한 처방약인, 안약! 고양이게도, 사람에게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황사를 씻어주는, 시큼한 안약을 챙겨 보세요. ^^
간단한 준비물 끈 하나만 있으면, 어떠한 고양이 용품 보다 좋은 고양이 장난감 이 된답니다. 시중에 다양한 고양이 장난감 용품 이 있지만요. 저는 돈들이지 않는 방법으로 고양이와 놀아준답니다. 고양이 애기가 저와 놀아주는 것일지도 모르지만요. 고양이 와 장난 놀이 끈 하나로 한번 놀아볼까요?
고양이 애기 "이걸로 놀아주겠다는거야? @_@"
고양이 애기는, 초점잃은 눈동자로 디카 끈을 가지고 노는 모습입니다. 달랑달랑~흔들거리는 디카 끈을 물어버리고서는 놓아줄 생각이 없나봐요. 끈을 당기면, 애기고 힘껏 당기고, 서로 힘겨루기를 하게 됩니다. 디카 끈은, 어느새 빠져나올수 없는 고양이의 장난감이 되버렸네요.
고양이 애기 손톱으로 디카 끈을 걸어버립니다. "이제 못빠져나오겠지?" 밀고 당기기만 하는데도, 그저 재미있나봅니다. 요리조리 끈을 물고서 흔들어보네요. "혹시, 화가 난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요.
알고보면,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끈에게 화가난 것 같아요. 끈을 당기기만 해도, 좋다고 끈에게 장난을 걸어 본답니다. 고양이 애기의 소유욕이랄까요? 파닥거리는 고양이 손. "일루와, 일루와" 마치, 저를 오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고양이 낙시질이라고 해야할까요? 고양이 애기는 끈 하나에 코가 낀 것 같습니다. 사실, 고양이들은 움직이는 끈 놀이를 좋아 한답니다. 고양이의 사냥 본능 때문이라고 해요. 끈 놀이는, 쥐잡기 놀이와 비슷해서 더욱 좋은 놀이 용품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의 본능을 조금만 알아도 서로 재미있게 놀수 있답니다. 혹시, 고양이를 만나게 된다면, 끈 놀이 한번 청해보시는 것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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