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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욕시키기 어렵다? 고양이마다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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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 하얀 물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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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설이~ 탕욕하는 모습 이에요. :)

정말, 기특하고 이뻐죽겠는 모습 이에요. 냥냥이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탕욕하는 모습을 볼수가 없거든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탕욕은 어림없는소리 이에요. 종종 탕욕 즐기는 애들이 있긴 한데, 설이만큼인 애들은 보지 못한듯! 따로, 물을 좋아하는 특성을 가진 고양이 품종이 있지만, 페르시안 중에서는 조금 많이 특별한 설이 이지 않나 싶거든요.

목욕을 얼마나 잘 즐기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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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소리 절로 나듯이, 따뜻한 물에서 약욕을 10분 이상 해요.

고양이 정보 하나.
약욕은, 10~15분 거품을 내며, 마사지를 해야하는데, 설이 처럼 탕욕을 좋아하는 경우, 물에다가 약샴푸를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타서 즐기는 것도 좋다고 해요. 설이는 방에서 10~15분 약샴푸도 거품내면서 마사지받고, 탕욕으로 10분 정도 몸을 이완을 시켜요. (수의사 선생님에게 이상없다고 확인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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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탕욕을 즐기고 있다보면, 잠깐 화장실을 비워도 가만히~ 있는데요. 정말! 신기한 모습 이랄까? :) 설이가 어렸을때부터 이렇게 탕욕을 즐긴 건 아니고, 꾸준히 목욕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다보니, 어느새 '물이 따뜻해서 좋구나..밖에나가면 춥구나..' 라는 걸 인식하게 된 듯 해요. 확실히, 어릴때부터 꾸준히 목욕(매일 발이라도 물에 담겨서 닦아주는 식~)을 해주다보면, 물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목욕 후 간식도 먹는다는 학습을 시키다보니, 자동적으로 물을 좋아하게 된 것 같다랄까요?


첫째 냥냥이의 경우, 샤워기로 쓱쓱~ 닦아주는 식으로 매번 목욕을 하다보니, 탕욕(물)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한데, 그래도 잘참는 고양이지만, 설이만큼 물을 받아들이는 고양이가 있을까 싶기도 해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이런 탕욕은 실패할 것 같거든요. 진짜 특이한 설이라고 1% 안에 든다던 수의사님의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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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스르륵~~ 눈감고 자기도 하는데, 몸이 추욱~ 이완이 되서,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탕속에서 고양이가 골골골 하는거 들어보셨나요? 매번 듣게 되는데, 정말! 따뜻한 걸 너무 좋아하는 고양이 설이가 아닌가 싶어요. 제가 종종 포스팅 했던 '난로 사랑' 설이 모습을 봐도 아시겠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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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나? 싶은 불안한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하고, 수의사님 말씀에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너무 오래 있으면 사람도 멍~해지잖아요. 고양이는 더 멍~한 상태로 이완이 되서 나오는데, 그런데, 애를 쉽게 꺼낼수가 없답니다. 왜냐하면요...


제가 올린 유투브 동영상을 보시면, 설이가 물 밖으로 깨내는 순간 울면서 다시 탕으로 들어가요. "이 미친 고양이야~" 라는 소리는 제거 했지만, 설이는 정말 특이하지 않나요? 탕욕을 너무너무 좋아하니..

그래서, 설이는 물을 더 많이 쓰게 되는데, 탕속에 들어간 상태에서, 샤워기로 계속 따뜻한 물을 넣어주면서 거품을 제거 해준답니다. 목욕을 잘하기는 하지만, 물에 안나오려고 하는게 단점이 되는 상황이랄까요? :)

설이 참 대단히..특이하고, 대단한 것 같아요. 샤워에 대한 거부감, 물에대한 거부감이 없는 냥냥이도, 이런 탕욕을 하면, 발버둥치면서 나오려고 하는데 말이죠. 이렇게 목욕? 탕욕! 좋아하는 고양이 보신적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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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욕시키기? 고양이 목욕에 관해서 알아보고자해요. 계절이 바뀔 때면, 고양이 목욕 때문에 한바탕이 날리가 나는데요. 장모종 고양이 목욕 시켜보셨나요?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양이 목욕시킬 때면, 여간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니죠. 단모종 같은 경우는, 순식간에 목욕이 끝나지만, 장모종은, 목욕물 먹은 털들을 쭉쭉! 쫘야해서 더 손도 많이 가게 됩니다. 고양이 목욕에 관해서는 집사분들마다 또는, 고양이 책에 나온 정보들이 다른데요. 결국, 함께 사는 집사의 몫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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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단모종은 목욕을 시킬 필요 없다고 하지만, 꼬질꼬질함을 지워줘야 할 때가 있지요. 특히, 봄, 여름.. 이 두계절이 피크라고 생각해요. 고양이 나름의 셀프 청결법인, 그루밍이 있지만, 침발림 때문에 몸에서 침 냄새 폴폴 나기도 해서, 결국은! 목욕을 필요로 하는 상태가 되는 것 같아요.


장모종은 타고난 롹(?)스타일 때문에, 털이 뭉치기도 하고, 냄새도 나고, 그래서, 털정리겸 해서, 빗질이랑, 목욕으로 도와주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고양이는 인간처럼 매일, 혹은 너무 자주 목욕을 시키다가는 털이나 피부에 필요한 기름까지 제거되기 때문에 고양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죠. 너무 목욕을 많이 해도, 털이 푸석해지고, 피부도 약해진다고 해요. 그래서, 고양이 목욕은 보통 년에 2번 정도 하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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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욕시 고양이 샴푸를 사용하는것이 좋겠죠? 동물용 샴푸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목욕물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게 맞추고, 최대한 빠르게 목욕을 끝내는 게 좋아요. 고양이 목욕 중에 주의해야 할 점은, 고양이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겠금 하는게 좋고요. 목욕 후에는 반드시 마른 수건(전용으로 하나 만드는 것이)을 사용해서 잘 닦아줘야 해요. 


적당히 물기를 다 닦았다 싶었을 때(수거 하나 물로 꽉 찰때쯤?)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털을 말리면 됩니다. 하지만, 드라이기 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고양이는 무서워해서 도망치려고 하는데요. 가슴팍에 꼭 껴안아서 드라이기로 고양이 털을 말려주면 되더라고요. 그리고, 드라이기가 익숙하지 않을 경우, 화상을 입힐 수 있으니까요. 드라이 기술을 연마 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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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는 조금(?) 많이 받겠지만요. 냥냥이에게 어쩔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간식을 나눠준답니다. 서로에게 윈윈하는 방법임을 알려주는 것이죠. 하지만, 물기가 남아있을때는 주지 않아요. 왜냐하면, 간식 먹고 그루밍 해서, 온몸에 간식기름이 다 묻게 되거든요. 저는, 발바닥이 다 마르고나서야, 간식이나, 사료를 준답니다. 최선이라 생각하면서 말이죠. 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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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 그대로, 방바닥에 앉아서, 햇빛 받으면서, 졸아요...ㅎㅎㅋ 고양이 목욕! 어렵지 않아요~ 그냥, 서로 기분 상했다가, 간식 받고 기쁘고, 깨끗해져서 기쁘고, 윈윈한 기분으로 상큼한 계절맞이를 하면 된답니다. 물론, 방바닥은 팡팡 돌려줘야 하는 것은 필수옵션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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