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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안막, 고양이 잠잘때 눈동자 눈꺼플이 보인다면?


고양이 정보 하나
고양이의 눈동자 밑에 하얀 막을 '순막' 이라 하는데, 고양이과 동물들에게 있는 특유의 안막 이라 합니다. 잠을 자거나, 눈이 붓거나, 염증이나 감기등의 이유로 순막이 보이는 순막노출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일상 생활에서 앞을 보는 데 지장이 있을 정도로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면 괜찮다고 합니다. 또한, 노쇠해지는 몸으로 인해서 순막이 보여질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냥냥이는 건강했지만, 이것저것 쓰레기통을 뒤지며 위험한 것들을 먹다보니, 몸이 차츰 나빠져가고 있는지.. 순막, 안막이 보여지는 요즘 입니다. 설이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청력은 없었고, 시력 또한 무척 나빠서, 눈뜨고 자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때 보았던 안막, 순막노출을 냥냥이에게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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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박스집 한채 더 만들어줬습니다. 이번에는 앞지붕(?) 이라고 해야하나요. 처마를 만들어줬더니, 박스 안에서 밖을 볼 수도 있고, 잠을 잘때, 빛이 가려져 그림자가 생기고, 그래서 더욱 더 편하게 쉴수 있는 장소가 되어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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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이 둥글납작한 설이는, 엎드려서 자는 걸 좋아합니다. 체형상 이렇게 누워자는걸 좋아한답니다. 옆으로 눕울때는, 정말 폭신한 이불이 깔려있을때만 가능한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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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감긴 눈, 앞서 설명해드렸던 고양이의 안막이 반쯤 감겨져 있는 모습 입니다. 이런 모습으로, 졸다 깨다, 졸다 깨다.. 잔답니다. 아마, 제가 별문제를 안일으킬것 같으면 잠들어버리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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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사진을 보면,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설이도 안막이 반쯤 감겨올라온 상태 입니다. 두녀석 다~ 무척 졸린 상태 인 것이죠. 그저 제가 쳐다보고 있으니, 불안해서 잠을 못자는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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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저에 대한 안도감? 무시?를 하고 드러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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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불편? 그래도, 다음에 병원갈 때, 수의사님에게 보여드릴 사진이 하나 필요하니.. 기닮기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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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스스르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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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무서운 느낌과 징그러운 느낌이 '고양이 안막, 순막'을 보실때 들꺼에요. 하지만, 의외로 귀여운?



스르륵 반쯤감긴 상태로 잠들다가, 제대로 푹 잠을 자는데, 이건 병원에 보여줄 사진으로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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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는 계속 노려봐요. 꺼지라며 - ^^


그래도, 설이는 마음놓으면 바로 눈감고 자는데, 냥냥이는 몸이 안좋은 건지, 순막이 자주 보여서 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조만간 병원을 가야하는데, 어서 수의사님에게 보여드려야죠. 보통은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요즘 냥냥이 오즘 냄새가 많이 찐하고 쉰내가 나서 걱정이거든요.


부디, 별탈 없이.. 늙어서 그런거길 바라게 되네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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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눈동자에 매혹 된다, 장화 신은 고양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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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앉아 저를 바라보는 고양이 설이의 모습 입니다. 참, 눈동자가 크고 예쁘죠? 사람들은 유리알 같은 눈동자 라고 부른다는데, 가장 알맞는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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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눈동자는 빛에 따라서 크기가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데요. 카메라 렌즈와 닮았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그런데, 빛의 차이 이외에, 감정에 따라서도 고양이는 눈동자 크기가 조절이 된답니다. 두려워 털이 바짝선다던지, 흥분해 꼬리를 세운다든지 하는 몸의 변화 이외에 눈동자가 커지는 것으로, 여러 감정들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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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설이의 눈빛은 무엇일까요? 호기심 가득한? 두려움 가득찬? 극도로 흥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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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바랄때 보이는 설이의 눈빛 이랍니다. 특히, 뭔가 먹을 것을 봤을때 보여주는 꽉찬! 눈동자 랍니다. 이런 기준점은, 같이 오래 지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뭐, 보여지는 상황에 따라 고양이를 파악하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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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신은 고양이가 귀여운 이유? 창가에 쌓인 하얀 눈덩어리 같은 설이의 똘망똘망한 눈동자를 보면 알수 있지 않나요? ㅎㅎ

고양이 심리 수업 - 10점
세 고양이 엄마 지음, 이성희 옮김/미래의창
고양이 눈동자는 육식동물 중에서 가장 크다고 합니다. 평균 지름이 약 2.1센티미터 정도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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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키는 고양이 냥냥이, 영혼 빠진 눈동자로 나를 기다려요

둘째 고양이 설이 와는 달리, 청각이 무척 발달한 고양이 냥냥이 입니다. 구두 소리, 운동화 소리, 다양한 신발 종류와는 상관없이 그냥 발자국 소리만 나면 현관문으로 달려가, '누가 오려나~' 하는 궁금함을 가득 담아서 기다린답니다. 눈이 어찌나 동그랗게 뜨고 현관문만 바라보는지 말이죠.

이 녀석이 정말 기다리는 건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냥냥이가 손꼽아서, 목놓아, 기다리는 그 사람이.. 바로, 저라는 가정을 해본다면? 제가 현관문을 열고들어와 사료가 들어있는 서랍장을 열어 밥을 줄 것이라는, 이런 행동양식을 기다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오래 기다렸지?"
"뭐를?"
"사료를"


물론, 냥냥이가 아니라면 아니겠지만, 저런 영혼빠진 눈으로 저를 바라보고 있을때면, 제 사랑보다는 사료를 기다렸구나 싶어진답니다. 사랑이 배부르게 하지는 않지만, 사랑 덕분에 배부르게 살수 있는 건데 말이죠. 이걸 알아주긴 힘들겠죠? ㅋ 제가 아닌 밥을 기다리는 냥냥이 인 것 같으니 말이죠.

고양이 정보 하나.
고양이의 귀는, 각 귀에 있는 32개의 개별 근육들은 고양이가 각각의 귀를 별도로 움직여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운동성 덕분에 고양이는 몸을 한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귀를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위로 향하는 곧은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와 달리, 접힌 귀를 가진 종은 극히 드물죠. 스코티쉬 폴드가 그러한 예외적인 변종 인데요. 화가 났을 때나 무서울 때, 고양이는 으르렁거리거나 하악거리는 소리를 내며 귀를 뒤로 젖힌답니다. 또한 고양이는 놀거나 뒤에서 나는 소리를 들을 때 귀를 뒤로 젖히는데요. 귀의 각도는 고양이 감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 라고 합니다.

▶ 위 정보는 고양이 백과사전 및 웹서핑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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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좋아하는 빵이 눈앞에서 아른아른~
노려보면 진품인지 알수 있는 냥냥이 랄까요?!
어떤분이 구시레~라는 의미 아니냐 며... 아니에요...

구시레... 보다는, "이거 먹고, 더이상 보채기 없기다" 라는,
빵조각 뇌물수수 협조의뢰 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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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냄새 입질 중인 냥냥이의 모습이에요.
교양 있게 입을 '아~' 하면서 다가와요.
애기들 과자 주는 느낌하고 닮았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달라 하지 말라는 뇌물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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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입을 크게 벌려야 먹으면 교양이 있다고 했던가요?
보기 좋게 먹는다 라던 의미 였는데, 냥냥이가 몸소 보여줘요.

야수로 돌변하는 냥냥이의 모습이에요.
흥분하면, 크앙~ 소리도 내면서 달려든답니다.
남다른 이빨 포스 이죠? 손가락까지 안먹히게 조심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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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의 초점이 사라진 냥냥이의 눈동자, 보이시죠?
먹는 것 앞에서는 눈에 뵈는게 없는 건... 저랑 많이 닮은듯 ㅎㅎ;

고양이에게 간식 나눠 주는 것 만큼, 마음 나누는 순간이 없는 것 같아요.
단지, 너무 주다 버릇이 생겨버리면 비만 고양이, 또는 버릇이 없어지는 듯 해요.

아무튼, 먹는 것 앞에서는 야수로 돌변하는 냥냥이 랍니다.
저도 가끔 정신 놓고 먹을 때면, 저런 모습일까? 하는 생각을 해요. 윽..

밥님도 이러겠죠? "너, 이거 먹고 떨어져라...?!" ㅎㅎa


[클릭 답변] 고양이에게 빵을 줘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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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하나로 고양이와 놀이준비 끝


 
 간단한 준비물 끈 하나만 있으면, 어떠한 고양이 용품 보다 좋은 고양이 장난감 이 된답니다. 시중에 다양한 고양이 장난감 용품 이 있지만요. 저는 돈들이지 않는 방법으로 고양이와 놀아준답니다. 고양이 애기가 저와 놀아주는 것일지도 모르지만요. 고양이 와 장난 놀이 끈 하나로 한번 놀아볼까요?

고양이 애기 "이걸로 놀아주겠다는거야? @_@"


 고양이 애기는, 초점잃은 눈동자로 디카 끈을 가지고 노는 모습입니다. 달랑달랑~흔들거리는 디카 끈을 물어버리고서는 놓아줄 생각이 없나봐요. 끈을 당기면, 애기고 힘껏 당기고, 서로 힘겨루기를 하게 됩니다. 디카 끈은, 어느새 빠져나올수 없는 고양이의 장난감이 되버렸네요.



  고양이 애기 손톱으로 디카 끈을 걸어버립니다. "이제 못빠져나오겠지?" 밀고 당기기만 하는데도, 그저 재미있나봅니다. 요리조리 끈을 물고서 흔들어보네요. "혹시, 화가 난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요.



  알고보면,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끈에게 화가난 것 같아요. 끈을 당기기만 해도, 좋다고 끈에게 장난을 걸어 본답니다. 고양이 애기의 소유욕이랄까요? 파닥거리는 고양이 손. "일루와, 일루와" 마치, 저를 오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고양이 낙시질이라고 해야할까요? 고양이 애기는 끈 하나에 코가 낀 것 같습니다. 사실, 고양이들은 움직이는 끈 놀이를 좋아 한답니다. 고양이의 사냥 본능 때문이라고 해요. 끈 놀이는, 쥐잡기 놀이와 비슷해서 더욱 좋은 놀이 용품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의 본능을 조금만 알아도 서로 재미있게 놀수 있답니다. 혹시, 고양이를 만나게 된다면, 끈 놀이 한번 청해보시는 것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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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냥냥이 "애기 신경쓸 시간 없어"


애기 넌 많이 먹었으니까, 이번에는 냥냥이 먹자~ 냥냥이~

고양이

냥냥이 "애기가 언제 뺏어먹을지 몰라"

 
초 집중 해서, 요플레 밑을 구멍날듯이 먹는 모습...아우라가 느껴져 -_-;;

고양이

냥냥이 "말시키지 마!"

 
눈빛에서 레이져 나오겠어, 눈동자에서 검은자 밖에 안보인다 ^^;;

고양이

냥냥이 "요플레는 진짜 맛있어~"


요플레가 그렇게 맛있어? ㅎㅎa 넌 역시..사람~?

고양이

냥냥이 "저 끝까지 혀바닥을~~"


쫌..날카로우니까..조심조심~

고양이

냥냥이 "캬~ 맛난다~"


맛나게 멋었어? .. 나도 하나 더 까먹어야 겠다. 애기도 줘야지~

고양이

냥냥이 "코에 요플레 묻었어"


고양이는 요플레를 좋아해요


  요플레 특유의 '발효-유산균'은 고양이에게도 무척 좋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스트레스나, 음식을 잘못먹어서 일어나는 설사가 참 잦은 편인데요.
  요플레를 먹이면, 장 에 좋습니다.

  다만, 국내의 일반 딸기맛, 복숭아맛 등의 요플레에는,
  '인공 착향료, 당분' 등이 너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몸에 안좋다고 하네요.
  가장 좋은 요플레는, 역시, '플레인 요거트'이겠죠. 
  플레인은 아무것도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떠먹는 요구르트이기에,
  속이 부실한 고양이들에게는 안성맞춤 건강식이 될껍니다.
 
호강하는 고양이..사람보다 더 잘 챙겨먹는 것 같은데요?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직접
집에서 만들어 주시는 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요플레 만들기~은근 손이 많이 드는 일이지만, 더 건강식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열심히 만들었지만, 고양이가 안먹는다면...더 좋은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

 "요플레는, 사람도 고양이도 흠뻑 빠질만큼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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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냥냥이 "왜 안녹아? 근데..맛있어.."



  고양이 냥냥이의 아이스크림 먹는 모습입니다.
  눈동자가 풀린 상태로, 나무 막대 까지 핥아 없어질꺼 같아요.
  막대 속에 스며들어있는 아이스크림 냄새는,
  냥냥이를 저렇게(?) 만들어버린답니다.
  아이스크림이 저리 좋을까요~ ^^ 

 
아이스크림 손잡이~ 먹을수 있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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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햇빛이 따가운 것인지,
고양이 눈빛이 따가운 것인지,

아니면, 따뜻한 것일지.

햇빛에 달구어진 바닥에서, "이게 행복이야" 라고,
말하고 있는 듯한, 고양이 눈빛입니다.

눈빛 온도요? 어떻게 측정 하냐면,
지금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그것이 눈빛에 담겨있지 않을까요?
뜨겁게 달구어졌거나, 차갑게 식어있거나, 또는, 따갑게.. 말입니다.

지금, 눈빛 어떠세요?
따뜻하게 느껴지세요? 따가움 으로 받아들이시나요?

여러분의 삶을 바라보는 눈빛 온도, 행복도 Up 되도록,

고양이 눈빛 온도 처럼,
따뜻하게 높아지고 계시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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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찡이의 모습입니다. 눈동자에 하얀 백태가 끼고, 피고름이 눈에서 흐르는, 10년 이상의 세상살이를 하고 있는 예쁜 고양이 이죠. 하얀 털에 반짝이는 눈망울, 그리고 킁킁거리는 납작 코가 매력이라 생각 되는 여자 고양이지요. 찡이의 몸은 사람 나이로 56세 이상이랍니다. 고양이 나이 10년이면, 사람 나이 56살 이라고 하거든요. 오랜 세상의 바람을 무섭게 바라보는 찡이, 눈에 담긴 아픔이 마음 아프게 합니다.

고양이

  고양이 찡이가 무서워 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파리채 같은 손에 들리기 쉬운 물건을 집으면, 연신 '하악질'을 한다고 하는데요. 예전 주인에게 맞아서 생긴 반응이라고 합니다. '하악질'은 찡이가 경계와 무서움으로 부터의 방어 수단이죠. 녀석은, 마로양의 친척 분의 고양이 인데요. 이야기 들은 바로는 유기동물 센터에서 입양을 하셨다고 합니다. 폭력의 무서움에, 버려진 외로움을 겪었던 찡이.

고양이

  고양이 찡이의 눈은, 언제나, 눈물이 가득합니다. 눈동자에 하얀 백태가 끼어 있어, 눈을 크게 뜨는 것을 못하고요. 눈물에 섞인 피고름은, 코주위에 털색깔마저 변색하게 만듭니다. 원래 이름은 '만두' 라고 합니다. 얼굴 생김새가 만두를 닮아서 '만두'라고 정하셨다고 하네요. 하지만, 새롭게 이름을 바꾼 '찡이' 입니다. 마로양이 작명한 것인데요. 눈물이 많이 흘러 '찡찡이~' 줄여서, '찡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원치않아도, 항상 울고 있는 찡이..

고양이

  고양이 찡이는, 휴지를 무서워해요. 항상, 피고름이 섞인 눈물을 흘리고 있어서, 휴지로 눈물을 닦아줘야 하거든요. 하지만, 녀석이 느끼기에는 시원하기는 하지만, 두렵나 봅니다. 아무래도, 눈감는,두려움 때문이겠죠? 항상 울고 있는 찡이는, 눈물 마를 겨를 없는 모습이 안쓰럽고,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녀석이 본 세상은, 눈물나게 만들었지만, 앞으로 볼 세상은 웃음 가득하길 바래보게 됩니다.

고양이

  고양이 찡이의 상처를 볼 때면, 다시금 폭력, 동물 학대의 잔임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찡이의 첫만남은, 쓰다듬는것 만으로도 상당한 두려움을 갖는 모습이었습니다. 찡이 녀석의 방어수단은, 움크려 있는 것인가 봅니다. 예전에도 이런 모습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저, 처음의 찡이는, 하염없는 눈물은, 마르지 못한채 흐리고, 마음에 상처난 피고름은, 헐겁게 보입니다.

고양이

  '찡이'라는 이름만 불러도, 쫑쫑걸음으로 따라와주던 녀석의 모습입니다. 언제쯤 달래질까요?

고양이

그저 '폭력'이란, 이름이 무섭도록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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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애기의 볼살이 쏙 빠진 상태, 심상치 않은 상태임을 알수 있습니다. 광대가 툭! 튀어나올 꺼 같은 모습인데요. 어지간히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봅니다. 스트레스의 이유는, 새로운 고양이 '찡이' 와의 만남 때문인데요. 밥까지 굶으면서, 투쟁! 투쟁~ 하는 고양이 애기입니다. 찡이의 등장에 "넌 뭐냐" 라는 경계를 하고요, "마로, 춘풍 니들은 뭐냐" 라는 화를 동시에 내고 있는 모습이랄까요? TV 위에서 고공투쟁을 하고 있는 고양이 애기입니다. ^^

고양이

  고양이 찡이는, 눈에 백태를 끼고 있고, 피고름이 섞어 눈물을 흘리는 여자 고양이 랍니다. 게다가, 10년 이상을 세상과의 만남을 갖고 있는, 사람 나이로 56세 인데요. 예전 주인으로부터 폭행을 받아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마로양의 친척분이 유기동물 센터에서 받아, 함께 지내다, 잠시동안 돌보게 되었습니다. 녀석의 본명은, '만두' 였지만, 항상 울고있는 녀석에게 어울리는 '찡찡이'라는 이름을 줄여서 '찡이'라 부르게 되었지요.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는, 아니꼽나 봅니다. 눈빛에서 레이저를 뽑고있는데요. 쿨가이 냥냥이도, 새로운 고양이의 방문은 좋지 않은가 보더라구요. 아무래도, 영역다툼이 생기는 것 때문이겠지만 말이죠. 그래도, 고양이 애기 녀석처럼, 밥까지 굶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을 보니 다행인 것 같습니다. ^^ 그러고 보니..냥냥이, 애기, 둘다..고공농성 중인 모습입니다. 풋;

고양이

  고양이 찡이의 적응력, 넉살(?)을 기대해 보게 되는데요. 냥냥이와 애기와의 동맹(?)이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할텐데 말이죠. 부릅뜬 눈으로, 나이순 서열을 정해도 좋을꺼 같습니다. 만두 모양의 얼굴 가득, 험악한 포스를 뽐내지만, 마르지 않는 피눈물이 줄줄 흐르기 때문에, 험악한 포스와 달리, 휴지를 달고 살고 있는 찡찡거리는 찡이 랍니다.

고양이

  새로운 고양이 찡이 와의 만남에 상처 받은 고양이 애기와 냥냥이 인데요. 무엇보다도, 영역다툼 없이 무사히 지내기 위한, 밥! 친구를 만들어줘야겠습니다. 위대한 밥상! 이랄까요? 냥냥이, 애기에게 어색하고, 힘든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금새 친해질꺼라 믿어 의심치 않게 되네요. 고양이 찡이의 상처 받은 마음을 알고, 먼저 다가갈꺼라 생각되거든요. ^^ 새로운 만남 속에서, 상처를 받았을 냥냥이와 애기이지만, 찡이 더 큰 상처를 보듬어 줄 수있는 돈독한 사이가 되꺼라 생각됩니다. 또 바래봅니다. 그들의 마음은, 그들이 더 잘 알테니까요. 


 동영상에는 고양이 애기의 울음소리가 담겨있어 올려봤습니다. 그리고, 고양이 찡이는, 페리시안 찡코 종으로 추측이 된다고 해요. 페르시안 찡고 종의 특징은, 콧구멍이 안쪽으로 들어가, 눈을 자극하여, 눈물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크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입양하셨다는 친척분의 말씀. 찡이의 백태 와 피눈물에 알려드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답니다. 건강하게, 오래동안 가족들과 함께하는 반려동물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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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들도 추워진 날씨를 느꼈나봅니다. 이제, 서로를 베개삼아 껴안고 자네요. 더웠던 지난 여름날, 옆에 지나가기 만해도, 짜증내던 녀석들인데 말이죠. 쌀쌀해진 가을날씨가, 고양이들 가슴팍으로 들어왔나봅니다. 문득, 껴안고 자는 모습을 보니, 새삼 작년 이맘때가 생각이 나네요.

고양이

고양이 애기는 실눈으로 주위를 살피는 모습입니다. 냥냥이의 푹식푹신한 털 이불이 따뜻해서, 저도 종종 이용하거든요. '내 털이불 또 뺏어가려나~' 싶은 경계, 의혹의 눈빛이랄까요? 어느새, 눈감고 자고 있는 고양이 애기입니다. 추워질 때면, 애기 녀석도 필요(?)에 의해 냥냥이를 껴안고 자면서 말이죠. 먼저 냥냥이를 찜하느냐가 따순 잠자리를 만들수 있기에, 경쟁이 치열하답니다.



  고양이 냥냥이를 꼭 껴안고 자는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습니다. 냥냥이는 자면서, '아 귀찮게 이거 뭐야~'하면서 발길질로 떨구려 한답니다. '절루가서 자라' 발길질 퍽퍽! 하지만, 애기는 포기하지 않고, 찰떡같이 붙어서 자려 합니다. 결국, 냥냥이도 질긴 애기의 애정표현(?)에 순응 하고, '모르겠다' 식으로 껴안고 자는데요.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의지가 되어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 저에게 항상 뭔가를 알려주고, 느끼게 해주는 녀석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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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

고양이의 눈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 안에 다른 세계가 들어 있는 것만 같다.
정직하고 순진한,

고양이 눈


고양이 눈

눈물 맺힌듯, 깊이 패인 눈망울을 볼때면,
집이라는 울타리 때문이 아닐까, 혼자 마음앓이를 한다.

세상에서 널 보호하고 있는 것인데도.


고양이 눈


고양이 눈

고양이가 바라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혹은, 두려움?
저 멀리 보이는 바깥이 얼마나 위험한지 말해줘도, 매일 창가에 앉아 있는다.
누구에게 물어보는 것일지도, 바람에게, 하늘에게,
공허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것일지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말없이 함께 창밖을 보는 것 뿐.


고양이 눈

나도 모르게 반하고, 나도 모르게 미안해지는 건, 왜일까?
세상 모르고 자는 고양이를 더욱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게 된다.


고양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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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향한 고양이의 기다림


  바스락 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고양이는 '뭔가~'하는 호기심에 양쪽 귀를 쫑끗 세워고 알아내려 합니다. 못찾겠다 꾀꼬리! 귀와 동시에 고양이 코는, 벌렁거리죠. '혹시~'하며 먹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고개마저 바짝 들어, 공기중의 냄새를 맡습니다. 고양이의 동물적인 감각이란, 먹을 때 십분 발휘 되네요. 오랜만에 음식 솜씨를 뽐내던 순간, 냥냥이와 애기 고양이가 '혹시~뭔가~'하는 먹는거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주방에 자리잡고 앉아 버립니다. 고양이의 음식을 향한, 외로운 기다림을 확인해보시죠.

음식으로 뒷통수 맞은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 한입만~ 한번만~ 주방에다 자리를 잡습니다.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완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의 냥냥이(마리)와 애기는 확인과 동시에 외면을 하네요.



고양이
왠지, 눈에서 원망 + 분노 레이저가 나오는 것 같죠? 준다 한적 없건만..혼자 신났던 냥냥이;



음식을 바라봤던 고양이의 감정 섞인 눈동자


 사람이 먹는 음식은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지만, 냥냥이가 찹쌀밥까지 먹기 시작했어요.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사람인지 모를 녀석인 것 같습니다. 뜨거운 밥을 식혀먹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참 이상한 고양이라 생각이 되요. 고양이들 마다 입맛이 다르다지만, 보통은 먹지 않는다는 밥을 먹는 답니다. 너무 잘먹어서, 혹시 몸에 이상이 생길까봐, 떨어진 밥풀은 바로 휴지에 싸서 버리지만, 참 이상한 고양이 아닌가요? 왠지, 분노의 복수를 꿈꾸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도 해봅니다. 아무런 죄 없지만, 원망과 분노가 섞인 고양이의 눈동자를 바라보자니, 미안해졌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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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잠자리 연구를 해보니


잠자는 곳이 불규칙한 고양이들의 본능으로, 이곳 저곳에서 또아리를 틀어놓는 양양이 모습입니다. 세상에, 이런 곳에서도 잠자리를 만들더군요. 정말, 특이한 놈인거 같죠? 누울 곳을 아는 감각을 높이 평가하게 됩니다. 다리 마사지 기계를 넣는 상자 안에 들어가서, 또아리 틀 준비를 하니요. 참, 어이없는 잠자리 위치선정 입니다. 어떻게 상장에서 잘 생각을 했는지, 그 안이 조금 따뜻해서였을까요? 따뜻한 잠자리를 찾아다니는 양양이 입니다.

고양이

요즘, 사진찍는거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포악한 성격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메라 끈에다가 성깔을 있는대로 다 보여주네요.
끈을 끊어버리겠다는 듯이, 레드아이의 눈빛.

그래도, 귀여워 보입니다.

이제, 적당히 사진기를 들이밀어야겠네요.

이정도로 포악함을 보여준건 처음입니다.



고양이 고양이

마지막, 피날레 사진은 양양이와 애기가 동시에 찰칵!
둘이 다정한 모습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결국에는 애기가 상자를 찾이 하긴 했지만요.
양양이의 잠자리 찾기는 계속 될 듯 합니다.

룸메인 이 둘의 알콩달콩 우정은 언제 폭팔할지 모르니~
다음에는 싸우는 동영상 올려야하겠습니다.


고양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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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져 있는 고양이 잠자리


집고양이들의 이동경로를 보자면, 밥먹는 곳, 잠자는 곳, 화장실, 이렇게만 움직이는데요.
요즘은, 양양이가 따듯한 믹서 옆에서 잠을 좀 자보겠다고, 앉아있는 양양이의 모습입니다. 저 곳에, 털들이 너무 많이 껴서, 항상 청소로 힘이 붙이는데, 말을 참 안듣네요. '잠자는 곳은, 내가 정한다'라는 신념이라도 있는 것 처럼 말이죠.



고양이

고양이들의 습성 중하나 인 것 같아요. 자신이 안전하다고 판단 되었을 때 그 곳이, 자신의 영역이라 인식하는거죠. 멍청한 눈빛으로, 그 자리를 지켜앉아있는 것을 보면, 참 신기 합니다. 누가 침범해도 공격따위는 못할 장소 인데..참..하지만, 전기가 흐르는 곳이기에, 몇마디 이야기 나눠보고 자리를 옮겨줘야겠죠. "양양아, 이리나와~"라고 부르니, 장화신은 고양이 눈망울로, 저를 쳐다봅니다. 에고고~



고양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난 여기 있을래요"라고 말하는 것 같죠?
사진의 모습이 잘생겨서 좀 봐줄까 하는 고민도 살짝들지만,
결국은 내려오겠금 만들어주게 됩니다.

좋은 말로 할 때, 사삭 안겨서 내려오는 양양이,
위기대응 능력하나는 고양이들이 탁월한 것 같아요.

먹을 때와, 화낼 때, 눈치 보는건 최고인듯 합니다.

고양이

http://timecook.tistory.com

고양이

http://timecook.tistory.com


양양이와 애기, 각자 원하는 자리를 하나씩 있는데요,
애기는 '의자'를 참 좋아합니다.

식탁의자, 책상의자, 침대위, 어디듯 위쪽에 있고 싶나봐요.
비좁은 식탁의자에 앉아있을 때면, 항상 식빵자세로.

잠은 책상의자에서 자고, 평상시에는 식탁의자에서 주로 앉아있답니다.
확실히, 고양이들은, 자기가 점찍어둔 자리만 계속 이용하는 것 같죠?



고양이

각자 좋아하는 장소에서 포즈를 잡고, 사진기를 바라보고 있네요. 귀엽죠?
이녀석들을 보자니, 힘들었던 오늘 하루의 피로가 사르륵 녹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피로도 녹아지셨길~

오늘 하루의 마감도, 양양이와 애기로 마무리 합니다.
좋은밤 깊은밤 행복한 밤 되시고, 내일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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