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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냥냥이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고양이 냥냥이의 보금자리는 책상 아래 인데요.
  방안에서 가장 따뜻한 자리랍니다.
  녀석들과의 만남에서 배운 지혜 중 하나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앉아있는 곳이 제일 따뜻하다는 것인데요.
  (냥냥이랑 애기만 그럴수...없겠죠?)
  녀석이 똑똑한 건 아닌데,
  아무래도, 본능적으로 아는것 같습니다.

고양이

냥냥이 "(모르는척)....."


아..이런~여기! 털이 가득하구만! 냥냥이~ 찾았다!

고양이

냥냥이 "흠...."


숨바꼭질 재미있다. ㅎㅎ 넌 어디에 있어도, 그냥 다 보여~

고양이

냥냥이 "춘풍이가 마음에 안들어"


응? -_-;;

고양이

냥냥이 "난 좀 쉬고 싶다고!"


아니..그게 아니라, 너..밥먹으라고..

고양이

냥냥이 "마로양이다..근데, 손에 든건 뭐지?"


저거 너 먹으라고 사온건데..

고양이

냥냥이 "마로양이 짱이야!!"


마로만? 그럼, 나는..?


  언제나, 고양이와 숨바꼭질 놀이를 하게 됩니다.
  어두컴컴하고 구석진 곳으로 숨어있는 녀석들이죠.
  자신을 보호하겠다는 본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냥냥이의 허술한 숨바꼭질 본능은 최하 네요.
 
  '식사하십쇼' 상전 모시듯 데리러 온 것인데,
  제가 귀찮은지, 날카롭게 쳐다봅니다.
  이쯤이면, 저도 울컥하게 되죠.


  "다음에는 먹는걸 숨겨놔야겠어요. 냥냥아, 니가 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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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냥냥이 "오랜만에 올라앉는군"


냥냥이! 무릎담요로 돌아온거야? 너도 춥지?

고양이

냥냥이 "방바닥이 차서 못자겠어..여기가 따뜻해"


후훗.. 이제 겨울인가보다~ 드디어 올라왔군! (성공! 이제 난방 돌려야겠다 ㅎㅎ)

고양이

냥냥이 "에휴...내가 졌다 졌어! 독한 춘풍이.."


궁여지책! 우리의 관계는, '필요충분조건' 라는 거 알지?  ^^;



  고양이를 무릎위에 앉게 하는 방법 중 하나,
  고양이를 품안에 쏙~ 들어오게 하는 방법 중 하나,
  고양이를 곁에 있게 하는 방법 중 하나,

  도도한 고양이들은,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죠.
  장벽 하나를 허물고, 더 가까이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독하지만, 가장 효과 만점인 방법! '난방' 비법 이죠.

  단, 제한적인 요소들 있답니다. (※ 집고양이, 추운 날씨, 독한 마음)
 
  여름동안, 거리를 두었던 냥냥이가 먼저 다가왔습니다.
  겨울이면, 서로에게 '필요충분조건' 되는 사이인데요.
   
  깊게 내쉰 냥냥이의 한숨으로, 겨울이 왔음을 알게됩니다.
 
  "반려동물과 친해지고 싶다면, 노력을 해야, 보답이 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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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뜨거운 시선을 보내는 냥냥이, 왠지 새침한 애기의 모습 입니다.
 
고양이

냥냥이 "있잖아, 애기야...사랑해..."

고양이

애기 "누가 들을라, 나도..."



  새초롬했던 애기, 쑥쓰러워했던 냥냥이,
  둘의 귓속말은 무엇이 오갈까요.
  사람들의 귓속말에는 누군가의 험담이 많지만요.

  러시아 속담을 보니,
  고양이들의 귓속말에는 서로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귓속말에, 따뜻한 표현들이 가득하길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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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냥냥이 "애기 신경쓸 시간 없어"


애기 넌 많이 먹었으니까, 이번에는 냥냥이 먹자~ 냥냥이~

고양이

냥냥이 "애기가 언제 뺏어먹을지 몰라"

 
초 집중 해서, 요플레 밑을 구멍날듯이 먹는 모습...아우라가 느껴져 -_-;;

고양이

냥냥이 "말시키지 마!"

 
눈빛에서 레이져 나오겠어, 눈동자에서 검은자 밖에 안보인다 ^^;;

고양이

냥냥이 "요플레는 진짜 맛있어~"


요플레가 그렇게 맛있어? ㅎㅎa 넌 역시..사람~?

고양이

냥냥이 "저 끝까지 혀바닥을~~"


쫌..날카로우니까..조심조심~

고양이

냥냥이 "캬~ 맛난다~"


맛나게 멋었어? .. 나도 하나 더 까먹어야 겠다. 애기도 줘야지~

고양이

냥냥이 "코에 요플레 묻었어"


고양이는 요플레를 좋아해요


  요플레 특유의 '발효-유산균'은 고양이에게도 무척 좋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스트레스나, 음식을 잘못먹어서 일어나는 설사가 참 잦은 편인데요.
  요플레를 먹이면, 장 에 좋습니다.

  다만, 국내의 일반 딸기맛, 복숭아맛 등의 요플레에는,
  '인공 착향료, 당분' 등이 너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몸에 안좋다고 하네요.
  가장 좋은 요플레는, 역시, '플레인 요거트'이겠죠. 
  플레인은 아무것도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떠먹는 요구르트이기에,
  속이 부실한 고양이들에게는 안성맞춤 건강식이 될껍니다.
 
호강하는 고양이..사람보다 더 잘 챙겨먹는 것 같은데요?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직접
집에서 만들어 주시는 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요플레 만들기~은근 손이 많이 드는 일이지만, 더 건강식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열심히 만들었지만, 고양이가 안먹는다면...더 좋은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

 "요플레는, 사람도 고양이도 흠뻑 빠질만큼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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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배드민턴 하러 나갈껀데 냥냥이! 넌 데려갈수 없어"

고양이

"배드민턴 가방 위에 털 묻히지 말고, 내려와~"

고양이

"못 알아듣는 척 하지말고, 내려와"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의 '요지부동 자리찜'은 골칫거리가 될 때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배드민턴 가방을 자기 영역으로 만들었네요.
  내려오라 는 말을 알아듣고도, 요지부동! 못 알아듣는 척을 합니다.
 
  장모종 고양이 털은, 잘 달라붙는 성질이 있습니다.
  옷에 엉키고, 실에 엉키고, 게다가, 자기 털에 엉키기도 하죠.
  요지부동 자리찜이 '골칫거리'가 될 만하죠?
 
  고양이 냥냥이 털은, 보온용 담요일때는 좋은데요.
  이렇게, 똥고집 부리며, 가방 위에 앉아있을 때면 문제가 됩니다.
  저 털 때문에, 가방 색깔이 회색이 될 정도랍니다.


  "자리찜은 고양이 영역, 자리 관리는 집사의 영역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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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냥냥이~ 왜 이렇게 풀이 죽어있는거야?

고양이

사람도 말을 해야 아는데, 냥냥이... 너도 말을 해봐!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가 거래를 할 줄 아는 것 같습니다.
  방바닥에 드러누워있는 모습을 볼때면,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가을이라도 타는 것인지, 아니면, 추위를 타는 것인지,
  그저, 뜨끈한 거실바닥이 좋아서 누워있는 것인지 말이죠.
 
  고양이 냥냥이는, 눈빛에 다양한 거래를 담아서 보냅니다.
  몸으로 표현까지 하는 냥냥이는, 고개짓 까딱으로도,
  자신의 원하는 것을 달라며, 울어재낍니다.

  "나 저거 먹고 싶어서, 기운이 없는거에요"

  식탁 위에, 쌀밥이 있는데, 그걸 달라고 합니다. -_-
  고양이가 밥을 먹는다면, 믿어지시나요?
  이상한 고양이죠. 사람도 아닌 것이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따끈한 쌀밥을 노리는 녀석입니다.

  머리가 지끈거리게 하는 말썽 꾸러기, 고양이 냥냥이.
 
  "고양이 눈빛과 몸짓으로 애원해도, 먹을수 없는건 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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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애기와 냥냥이의 모습입니다.
  멱살 잡고, 머리끄댕이(?) 잡고,
  한바탕 격투기 연습을 하네요.
  요가매트 위에서, 이리쿵! 저리쿵!
  한판승이 나올때까지, 싸움과 장난 사이를 오간답니다.

  주말이면, 한잔 하시고, 풍경화 그리시는 분들 있죠.
  사람들 싸움처럼, 이리쿵! 저리쿵!
  한판승이 나올때까지, 욕설과 주먹다짐이 오가면...
  큰 일 입니다. 경찰차 싸이랜이 들리게 됩니다.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투닥투닥 거리다보면, 툭툭! 쾅!

  사람들 싸움과 고양이 싸움의 다른점은요.
  고양이 싸움은, 장난같은 몸부림? 이라 생각됩니다.
  형제같은, 친구같은, 인연이라는 사실.
  녀석들은, 언제나~쿨! 한 사이로 끝마무리를 해요.
  하지만, 사람들 싸움은 다르죠.
  사이에 금가는 일은, 분위기에 휩쓸려서 만들어지기도 하잖아요.

  주말이라는 시간 동안, 술로 또는 다른 일로,
  얼굴 붉히면서 보내시지 마시고요.
  가을 분위기에만 취하시길 바래보게 됩니다.

  머리털 잡는 일 없으시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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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냥냥이, 머리에 회색뿔이 난거 같아요.
  눈빛이 저리 빛나는데 사진기를 놓칠수는 없죠!
  기자 정신 이랄까요? 이제는 들이대는 방법도 알고
  덤벼드는 냥냥이를 볼때면, 흐믓~해지기도 합니다.

  사진으로 너무~괴롭혔던걸까요?
  명석한 녀석, 가까이 오면, 안찍을꺼란 생각은 어떻게 한걸까요~
  그래도, 저는 찍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을까요?
  바보팅이 냥냥이로 취급 당하기만 한다는걸 말이죠.
  장난이 심한 소춘풍을 받아주는 고양이 냥냥이와 애기에게,
  고마움을 전해봐야겠습니다. 참치 캔 따줘야죠. 뭐~
  먹는거 하나에도 분이 풀리는 걸 보면..참 잘맞는 녀석들이죠.


  냥냥아... 내 손에는 먹을꺼 없어~ 
  애기야... 손 핥는거 아니야 -_-^

  (2중합창) 냐아~냐아~

  이쉑...

  (냥냥이, 애기) 우다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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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애기의 볼살이 쏙 빠진 상태, 심상치 않은 상태임을 알수 있습니다. 광대가 툭! 튀어나올 꺼 같은 모습인데요. 어지간히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봅니다. 스트레스의 이유는, 새로운 고양이 '찡이' 와의 만남 때문인데요. 밥까지 굶으면서, 투쟁! 투쟁~ 하는 고양이 애기입니다. 찡이의 등장에 "넌 뭐냐" 라는 경계를 하고요, "마로, 춘풍 니들은 뭐냐" 라는 화를 동시에 내고 있는 모습이랄까요? TV 위에서 고공투쟁을 하고 있는 고양이 애기입니다. ^^

고양이

  고양이 찡이는, 눈에 백태를 끼고 있고, 피고름이 섞어 눈물을 흘리는 여자 고양이 랍니다. 게다가, 10년 이상을 세상과의 만남을 갖고 있는, 사람 나이로 56세 인데요. 예전 주인으로부터 폭행을 받아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마로양의 친척분이 유기동물 센터에서 받아, 함께 지내다, 잠시동안 돌보게 되었습니다. 녀석의 본명은, '만두' 였지만, 항상 울고있는 녀석에게 어울리는 '찡찡이'라는 이름을 줄여서 '찡이'라 부르게 되었지요.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는, 아니꼽나 봅니다. 눈빛에서 레이저를 뽑고있는데요. 쿨가이 냥냥이도, 새로운 고양이의 방문은 좋지 않은가 보더라구요. 아무래도, 영역다툼이 생기는 것 때문이겠지만 말이죠. 그래도, 고양이 애기 녀석처럼, 밥까지 굶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을 보니 다행인 것 같습니다. ^^ 그러고 보니..냥냥이, 애기, 둘다..고공농성 중인 모습입니다. 풋;

고양이

  고양이 찡이의 적응력, 넉살(?)을 기대해 보게 되는데요. 냥냥이와 애기와의 동맹(?)이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할텐데 말이죠. 부릅뜬 눈으로, 나이순 서열을 정해도 좋을꺼 같습니다. 만두 모양의 얼굴 가득, 험악한 포스를 뽐내지만, 마르지 않는 피눈물이 줄줄 흐르기 때문에, 험악한 포스와 달리, 휴지를 달고 살고 있는 찡찡거리는 찡이 랍니다.

고양이

  새로운 고양이 찡이 와의 만남에 상처 받은 고양이 애기와 냥냥이 인데요. 무엇보다도, 영역다툼 없이 무사히 지내기 위한, 밥! 친구를 만들어줘야겠습니다. 위대한 밥상! 이랄까요? 냥냥이, 애기에게 어색하고, 힘든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금새 친해질꺼라 믿어 의심치 않게 되네요. 고양이 찡이의 상처 받은 마음을 알고, 먼저 다가갈꺼라 생각되거든요. ^^ 새로운 만남 속에서, 상처를 받았을 냥냥이와 애기이지만, 찡이 더 큰 상처를 보듬어 줄 수있는 돈독한 사이가 되꺼라 생각됩니다. 또 바래봅니다. 그들의 마음은, 그들이 더 잘 알테니까요. 


 동영상에는 고양이 애기의 울음소리가 담겨있어 올려봤습니다. 그리고, 고양이 찡이는, 페리시안 찡코 종으로 추측이 된다고 해요. 페르시안 찡고 종의 특징은, 콧구멍이 안쪽으로 들어가, 눈을 자극하여, 눈물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크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입양하셨다는 친척분의 말씀. 찡이의 백태 와 피눈물에 알려드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답니다. 건강하게, 오래동안 가족들과 함께하는 반려동물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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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가 곁에 있어서 힘이 될 때도, 있지만요. 컴퓨터를 할 때면, 옆에 촥! 붙어 있는 (좌: 애기, 우: 냥냥이) 고양이들이 방해를 할 때가 많답니다. 녀석들 사진을 올리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고양이

나 엉덩이 좀 때려줘, 관심 좀 보이라고!!


 고양이 애기는, 자신의 엉덩이를 때려달라며, 보채는데요. 때려주면, 손목 아플 때까지 마사지를 해줘야 한답니다. '에~에~' 보채다 지쳤을때, 꼬리로 자기 엉덩이를 툭툭! 건들여 보이기도 하죠.

고양이

나는 궁디팡팡 싫어 !


 냥냥이는, 책상 밑에서 졸다가, 애기 엉덩이 맞는 소리에 놀랐나 봅니다. 눈동자 땡글~ 귀는 쫑긋! 자기 엉덩이도 맞는 것은 아닐까, 경계의 눈빛도 보내죠. 다리 펴고 싶은데..방해물 냥냥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애기는 엉덩이 마사지를 받고 기분좋아졌나봐요. 요상한 자세로 잠든 모습입니다. 다리를 꼭 감싸안고서 자죠? 다리도, 허리도 저릴꺼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 참 신기한 고양이 잠버릇.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는 세상모르고 잠을 잡니다. 코 까지 골면서 잠을 자네요. 드르렁 드르렁~ 넌 사람?!



고양이가 곁에 있어서 힘이 들때도 있지만


고양이


밤 늦은 시간에 노트북 책상에 앉아 있을 때면, 고양이 애기와 냥냥이는 눈치를 준답니다. 녀석들은 저에게 "잠은 언제 잘꺼냐" 라며, 화를 내다가도, 옆에서 땡~움크리고 잠을 자죠. 새삼, '반려' 라는 말을 느낍니다. 옆에서 방해가 될 때도 있지만, 웃게 만들어 주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힘을 주는 존재들입니다. 녀석들의 알콩달콩 새콤달콤 한 모습이 곁에 있어서 힘이 되어주네요.

힘이 되어주는 '반려' 라는 의미를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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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들도 추워진 날씨를 느꼈나봅니다. 이제, 서로를 베개삼아 껴안고 자네요. 더웠던 지난 여름날, 옆에 지나가기 만해도, 짜증내던 녀석들인데 말이죠. 쌀쌀해진 가을날씨가, 고양이들 가슴팍으로 들어왔나봅니다. 문득, 껴안고 자는 모습을 보니, 새삼 작년 이맘때가 생각이 나네요.

고양이

고양이 애기는 실눈으로 주위를 살피는 모습입니다. 냥냥이의 푹식푹신한 털 이불이 따뜻해서, 저도 종종 이용하거든요. '내 털이불 또 뺏어가려나~' 싶은 경계, 의혹의 눈빛이랄까요? 어느새, 눈감고 자고 있는 고양이 애기입니다. 추워질 때면, 애기 녀석도 필요(?)에 의해 냥냥이를 껴안고 자면서 말이죠. 먼저 냥냥이를 찜하느냐가 따순 잠자리를 만들수 있기에, 경쟁이 치열하답니다.



  고양이 냥냥이를 꼭 껴안고 자는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습니다. 냥냥이는 자면서, '아 귀찮게 이거 뭐야~'하면서 발길질로 떨구려 한답니다. '절루가서 자라' 발길질 퍽퍽! 하지만, 애기는 포기하지 않고, 찰떡같이 붙어서 자려 합니다. 결국, 냥냥이도 질긴 애기의 애정표현(?)에 순응 하고, '모르겠다' 식으로 껴안고 자는데요.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의지가 되어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 저에게 항상 뭔가를 알려주고, 느끼게 해주는 녀석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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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냥냥이는, 자체 뽀샵 (=포토샵) 하는 한가지 방법을 알고 있답니다. 포토샵 수정 작업 없이 올려 본 위에 사진 어떤가요? 뽀얀 before 모습이죠? 막 잠들기 전에 사진기를 들이 밀었더니, "아, 귀찮아...졸려..." 이렇게 말하는 듯 해요. 하지만, 꿋꿋히 밀어 붙였더니, 우연한 뽀샵을 발견하였답니다. 고양이 냥냥이가 가르쳐준(?) 포토샵이 필요없는 고양이의 한가지 방법은, 바로바로!

고양이

  포토샵이 필요없는 고양이의 한가지 방법은, 꼬리 랍니다. 하얀 after 모습을 만들어준 도구(?) 랄까요. 고양이 냥냥이가 잠들기 전에, 제가 너무 사진기를 들이밀었나 봅니다. '고만 좀 찍어! 잠 좀 자게' 라는 의지를 담은 듯, 꼬리 '팡! 팡!' 사진기 앞을 막더군요. 고양이의 꼬리를 통한 의사전달 이죠. 우연히, 뽀얗게 나온 냥냥이의 사진을 보다 보니, 포토샵이 필요없다 생각 되더군요. 하얀 꼬리로 만든 뽀샵, 컴퓨터 포토샵 보다 더 자연스러운 맛(?), 멋(?)이 나오는 것 같은데 말이죠. 

고양이 고양이

  앞으로 냥냥이가 도움을 주길, 기대를 담아서, 기다려봐야겠습니다. (ㅎㅎ")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고양이 자세, 원조란 이런것' 베스트 포토를 확인 하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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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들의 사냥 본능, 녀석들도 알고보면, 맹수랍니다. 기다렸다, 덥칠 줄 아는 본능을 잊지 않았나 봅니다. 고양이 냥냥이는, 장난을 통해서 본능을 잃지 않는 것 같네요. 고양이 애기를, 의자에 앉아서 노리고 있죠. 치타, 호랑이, 사자 처럼, 언제나 뛰어가 덥칠수 있도록 엉덩이는 흔들흔들, 사냥감을 향한 눈빛은 날카롭게, 고양이 애기의 행동 하나 하나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이때다!' 싶을때, 달려들어서, 장난 같은 싸움이 시작되지요.

고양이

  오래간만에, 냥냥이 눈빛이, 먹을 것 이외에,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냥냥이는, 긴 기다림 만큼의 만족도를 얻으면서, 고양이 애기와 놀수 있을까요? 사냥 본능 제대로 살리며, 덥썩! 물고, 재밌게 놀수 있을지~ 눈빛만 봐서는, 호랑이도 잡아 먹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ㅋ
  고양이 냥냥의 눈빛 속에서, 문득...저는 치토스 가 생각나게 됩니다. 결국은, 치토스 가 지는 걸로 기억 되는.. 치코스 과자 광고 인데요. 오래된 광고 이제는 볼수 없는 것 같은데, 기억나시나요? 오랜만에 치토스 도 먹고 싶어집니다. 짭쪼름한 맛, 그대로 일까요?  ... [치토스 먹고 말꺼야]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는, 엉덩이를 씰룩 씰룩~ 치타, 호랑이, 사자 처럼, 맹수 느낌 살리는 포즈를 하고 있네요. (맹수들은 쭈그려 앉아있다가 뛰어들잖아요. ㅋ) 고양이 애기의 역할은, 초식동물인거 같습니다. 자신을 노리고 있는 냥냥이를 알지도 못한채, 물마시러 가고 있네요. 곧, 물마시고 돌아오는 애기를 덥칠 냥냥이의 모습이 상상되시나요? 본능을 따라 충실히, 덥치고 싸우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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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냥냥이가 곤히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내내 내렸던 태풍 때문에, 잠을 못잤던 것일까요? 밤사이 못잤던 잠을 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밤 사이 곤파스 태풍 때문에 모기장이 떨어지고, 창밖으로 비바람이 문을 두둘겼는데요. 고양이 냥냥이는 꿈에서 뭔가.. 피하고 있는 것까요? 얼굴을 막으며 자는 것 같습니다. 꼬리 살짝 이리쿵! 저리쿵! 잘자고 있는 것인지, 바라보게 되네요.

고양이

 고양이의 잠자는 포즈는, 사람처럼 몇가지 인데요. 요모습 참 귀엽지 않나요? 사람이 저렇게 자다가는 옆구리에 근육통이 빡(!) 하고 올꺼 같습니다. "음냐음냐" 고양이 냥냥이 자는 모습을 보니, 저도 잠이 오는 것 같아요. 아~참, 제대로 눕히면 깨서..'왜 건드리냐'며 째려볼텐데 말이죠.

고양이

 잠자는 포즈 참..요상방통 특이하죠? 바람 소리 없이 편하게 자야 하는데, 제가 휴대폰 카메라로 찰칵 거리고 있습니다. 냥냥이는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거참, 옆구리 스트레칭 풀고, 편히 잤음 하는데, 요자세 꽤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화 인셉션의 킥을 한번 이용해볼까요? ^^;


태풍 피해 없이 무사히..보내셨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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