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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벽지, 가구에 발톱갈이 중이라면, 어찌해야할까?

정기적으로 고양이는 발톱갈이를 한다. 헌 발톱을 벗어버리는 행동인데, 발톱으로 거친 면을 긁어 헌 발톱을 벗겨내는 것이다. 이런 발톱갈이의 주된 이유 외에도 고양이가 발톱갈이에서 보여주는 긁기를 통해서 근육을 풀고 단련하며, 발바닥에서 분비되는 특유의 냄새를 긁는 면에 발라 영역표시를 하기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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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의 발톱갈이 덕에 몹쓰게된 벽지는 이미 뜯어내버린지 오래이지만, 이제는 창틀에다가 '다닥다닥 다다다닥' 소리를 내면서 신나게 몸을 흔들며 발톱갈이를 한다. 뭐이 신나는지 혼을 빼놓고서 발톱갈이를 한다. 진지하면서도, 묘~한 느낌으로다가.

보통은, 벽지나 가구를 긁어대기 때문에, 발톱갈이 전용 판자나 기둥을 만들어주는데, 냥냥이는 이미 몇개를 소진시켜놨던지라..마음 속에 버린 벽지와 가구를 냥냥이에게 줘버렸다.

가방에 안하는게 어디냐며..

알려진바로는, 고양이 발톱긁개를 마련해주었는데도, 가구나 벽 등을 긁어댄다면 긁어서는 안되는 부분에, 고양이가 싫어하는 은박테이프나 양면테이프를 붙이는 것도 방책이라고 한다. 그리고, 고양이 발톱긁개 주변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도록 유도하면서 발톱긁개에 가까워지도록 한다. 일단 발톱긁개의 효과를 알게 되면 다른 곳에서는 잘 긁지 않게 된다고 하니, 시도해보시 것은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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