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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196회 200일 기념 제주도 시청후기(2)


우결 태민 손나은 196회 200일 기념 제주도 시청후기(2)를 남겨봅니다. 첫만남때 이야기 나눴던 산책으로 시작한 듯? 꽤 재미있는 연결고리를 찾아보면서 볼수 있었던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200일 기념 제주도 여행 에피소드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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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산책하러 간 두사람? ㅋㅋ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제주도 첫만남때를 생각하면서, 이번 200일기념 제주도 여행을 보니까, 새롭게 보여지고 느껴지고 생각 되더라고요. 오히려, 첫만남때 더 가까운척, 친한척, 척척~ 했던 부분이 더 많았었던ㅋ 제주 공항에 도착하며, 태민이가 말하던, "제주도 푸른밤 바닷가에서 들려줬잖아.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없다. 친하지도 않은데~ㅋㅋ" 라는 부분에 같이 웃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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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나무숲 에서, "산책을 왜해?", "자야지", "하지만 너랑은 산책하고 싶었어" 으으으~ 스러움을 만들어내는, 우결 속 태민이의 공식멘트가 된 것 같아요. 마치, 런닝맨에서, 지석진씨가 탈락하면서 레이스가 스타트 되는 느낌으로? ㅋㅋ 역시, 태민이에게는 주어진 대사는, 소매가 짧은 옷을 입었지만, 핏예뻐서 넘어가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공식멘트 공식멘트.. 이제는, 나은이도 공식멘트에 공식된 반응으로 보여지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풋-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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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왜 손잡아?"
"더우니까"
"더운걸 따뜻하게 바꾸는거야-"

이런게 태민이표 대화 풀이 아니겠어요. 이상한 설명과 돌직구 발언이 태민이표 대화법 이였는데, 헤이리 이후로, 뚝... 더 멀리서 이전 에피와 느낌을 비교해 보자면, 차츰 줄어든 것 같기도 해요. 국내활동 시작? 어느순간, 능동적 보다는, 수동적인 대화법? 이런 비중이 늘어나는게 느껴지고 보여질때 아쉬움이 컸졌었는데, 오랜만에 태민이의 이상한 설명과 돌직구를 받아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손 잡는건 제작진이 시켰겠지만, 대화를 태민이 스스로 풀어가는게 자연스럽고, 또 오랜만에 제주도 여행이서, 직접 느껴지는 부분이 보여져서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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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도 등지고 이야기하던 이때... 앞으로도 이전 에피소드 속 태민이의 모습, "우결이 너무 기다려지고 즐거워" 하던, 많은 것들을 해볼수 있다는 즐거움으로 가득차고, 나은이를 바라보던 눈빛들이 다시 보여졌으면, 보여질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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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이론이지만, 이상한 이론이, 이래서 더 태민이 스러운 대화가 아니였나 싶어요. 꾸며준다면, 제작진이 더 꽁냥거리는 멘트를 작성해서 보여줬을테니까요. 뭐, 반대로 태민이표 대화를 적었을수도 있지만, 더운걸 따뜻하게 바꾸는 거야- 이런 멘트를 제작진 생각할수 있을까요? 진정 태민이스러우니까, 이 모습이 귀엽게 받아들여지고, 예쁘게 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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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뭐야~ 툭툭! 이 모습을 보면서, 방송이지만, 여행으로 떠나는 휴식타임?! 일정이지만, 휴식을 가질수 있는 스케줄이기 때문에, 두사람이 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즐길수 있는 환경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더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보여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다소 수학여행온 학생들 같은 느낌이 들고 ㅋㅋ 왜이렇게 유치뽕짝함이 귀엽게 느껴지는지~ 20살, 21살의 연애 어땠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제주도 여행을 20살 21살에 갔었던가? 그 느낌..모르니까..ㅋㅋ 대학교 MT 강촌 정도는 와닿았는데, 제주도라.. 이들의 추억쌓기가 부럽게 느껴지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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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이기려 했던 태민이였을 것 같은데, 결국은 나은이의 애교와 작전에 말려든? 첫만남때의 두사람의 모습도 귀엽지만, 지금처럼의 모습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내숭의 모습들이 아니라, 이제는 꽤 아는사이라는게 보여지는, 투닥거림? 이런 모습들 때문에, 이 두사람의 인연을 더 예쁘게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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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질수없어- 로 내기를 했을 것 같은 태민이 이지만, 결국은.. 포장으로 예쁘게 잘 마무리가 되었던 것 같아요. 만약, 태민이가 이겨서 맨발로걷기를 했다면, 같이 걷는 모습이 나왔을것 같은데~ 이 달달함이 살짝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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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킬까봐 말 빨라지는 태민이, 그런 느낌이였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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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는 손 털어주고, 바다에서는 발 털어주고, 왜 이장면에서의 속마음 인터뷰가 없었을까요? 태민이에게... 나은이의 스킨쉽에 대한 대화의 농도가 옅어진걸까요? 발가락이 더 임팩트가 있었지만.. 이전 컴백 에피소드에서도 호~ 불어주는 모습에 대해서도 속마음 인터뷰가 빠져서 아쉬웠었는데, 태민이의 손을 챙겨주는 나은이의 모습에 대한 속마음 인터뷰도 없으니까, 더 아쉬워져요. 꼭 한번 찝어줬으면 좋겠는 태민이의 인터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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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팔짱이 얼마나 귀여운데 말이죠! 이전에 한번 보여줬던 태민이가 나은이에게 팔짱 끼는 모습이였는데, 제대로 제주도편에서 나와줬네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나은이가 팔짱을 잘 안해줄때? 좀더 어색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먼저 태민이가 쏘옥~ 팔짱을 끼는게 답이지 않나 싶거든요. 그리고, 받아들이는 나은이의 입장이 한결 더 가볍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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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눈빛으로 대화를 나눌줄 아는 두사람이라서 더 귀엽게 보여요. 바보, 멍충이, 해삼, 말미잘. 두사람. 이런 장난들이 비자림 에서도 나올만 한데.. 너무 두사람 앞에 제작진이 우루루루~ 있어서 별로였을것 같기도하지만..음.. 미방분 좀 제발..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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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씽 연리지 나무로- 길잡이 제작진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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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 너무 그림같아요. 뮤직비디오 한편 나올 것 같지 않나요? 제대로 나올것 같은 장면들로 팬뮤비가 나왔을 것 같은데, 찾아봐야겠어요. 사랑스러운 노래와 함께.. 다음주 이야기까지 끝나고나면, 너무 예쁠 팬뮤비가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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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훔..태민이 어깨 기대는 장면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연리지 나무를 보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고, 나은이는 어떤 일기 썼을까요? 나은이의 일기장 가득! 제주도 여행기가 재미지고 예쁜 이야기로 가득차 있을 것 같아요. 태민이는.. 멤버들과 함께 방송을 시청하며, 놀림받으면서도 즐거워하지 않을까요? ... 두사람 다 시간이 있어야 가능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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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홍보대사? 너무 제작진 스러운 이야기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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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와 공통된 이야기를 끌고 가고싶었던 걸까요? 그런데, 그저.. 두사람의 의상이 예쁘다! 오늘 너무 예쁘다 생각만 했어요. 노란색, 보라색이 나은이 피부톤하고 잘맞는듯~ 태민이도 청자켓이 참 잘어울리는~ 이번 속마음 인터뷰 의상으로 만났으면..최고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에요.

간간히, 의상을 찾아보는데, 이 의상 또 한 30~40만원쯤 하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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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장면을 보면서 생각한건데요. 뱀파이어 컨셉의 웨딩촬영을 여기했더라면! 바로 여기인데!! 뭐,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아파트 앞 아카시아꽃 핀곳 같았던 장소가 아닌, 제주도 정도는 왔어야 흠흠..ㅋㅋ 만약, 제주도에서 이곳에서 촬영을 했더라면, 의미도 더 살고, 너무 예뻤을것 같은데 말이죠. 한스러워요. 그 어설펐던 웨딩화보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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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렇게 소원빌려고 돌탑을 쌓아놓으면, 어린애들 다 부쉬고 가는데 말이죠. 이날 아마 부셔졌겠죠? 그런데, 괜히 부정탈 것 같아서 안쓰러트리기도 하지만, 돌탑은 쌓고나서 소원 빈사람이 부셔야 소원이 잘이루어진다는 말도 있고...

저렇게 돌탑을 쌓고서, 폴라로이드 사진 한장 딱! 남겼으면..좋았을텐데.. 연리지 나무에서 사진을 한장 딱!! 찍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냥 가네.. 그냥 놀고만 가네.. 정말, 제작진은 촬영만 하고 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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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기원하고, 또 어떤 기원을 했을까요? 궁금하지만, 좋은 기원을 했을 것 같은, 두사람 이에요. 워낙 바른이미지에, 바른 모습을 보여줬던 두사람 이기 때문에, 더 잘 이루어지기를 응원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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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가 있겼다ㅋㅋ 누가 가르쳐준걸까요? 가평치맥때 이후로, 누군가 가르쳐준 방어 일텐데,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래도, 언젠가는 태민이를 따라하는 나은이의 모습이 보여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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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게 왜 특이할까요? 특이하게 몰아간 제작진.. 흐름이 그랬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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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 다음으로, 강아지의 건강을 빌었다고 이야기했던 태민이인데, 아무튼.. 제작진의 반향은, 강아지를??? 자막에는 '지금 강아지에 밀린건가?' 라는 식으로 몰고가서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태민이네 강아지가 조만간 출연해줄꺼로 기대하게 되네요. 진정으로, 강아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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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피해자가된 나은이, 편집점이 몰아간 것 같아서, 괜히.. 나은이의 소원은 뭐니? 라고 사납게 물어보게 만드는..정말, 소원이 무엇이였을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올해의 소원을 함께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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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류애적 소원을 빌었던 태민이, 하지만, 제작진은 '오지랖' 이라고... 괜히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에 쩌든, 제작진의 심정을 담은 자막을 넣었어요. 태민이의 좋은 마음을 오지랖 이라니.. 시선은 다 다르겠지만, 좋게 보이는 자막도 아니였고, 출연자에게 좋은 방향으로 향하는 자막이 아니였던 것 같아요.

왜 항상, 제작진은, 좋게 풀어가지 못할까요... 이건 정말, 웃음 포인트도 아니고...


지렁받은 X맨 표정.. 만약에, X맨이 아직도 있다면, 태민이는 출연시키면 큰일났을 것 같아요. 1회전에 밝혀질 것 같으니까요. 런닝맨에.. 샤이니가 출연하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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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태민이가 싫어지거나 한 건 아닌데, 이때의 태민이가 그립기도하고, 보고싶기도하고, 돌아갈수없는 추억의 시간이겠죠? 그래서, 더 지금의 태민이의 모습이 이전때의 모습 처럼, 추억될수 있게, 더 잘 다독여지고, 다져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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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이태민을 건들면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데~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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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때! 나은이가 태민이에게 이렇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태민이가 주춤하고 뒤로 바짝갔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헤이리 때문에, 나은이의 도발이 보여지더라도, 시켜하는구나- 처럼 느껴졌을 것 같아요. 헤이리 없이 쭈욱~ 이어졌더라면, 먼저 나은이가 도발? 포옹, 팔짱, 다가가는 등등의 모습을 보여줬어도, 자연스럽게 보여졌을텐데 말이죠.

다시 생각해봐도, 매력폭발 할수 있게 갈수 있는 라인 망쳐져서 아쉬워요. 이건 돌이킬수도 없는 부분이니.. 믿음이, 마음의 창이 얼마나 닫혔을까요? 새로운 창으로 갈아끼운 느낌이 들지만.. ^^;


지령을 받은 두사람, 어깨에 기대요. 그담은, 무릎베개? 이제는, 이런모습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부분을, 구분짓지 않으려고해요. 모르겠거든요. 궁예짓도..어럽게 만든 헤이리의 피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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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렇게 비비적거리는 태민이나, 어쩔수 없지만 받아주게 되는 나은이의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귀엽게 보여요. 아아! 왜그래애~하는 느낌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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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년 까지 잘건지, 6000년을 잘껀지 모르겠지만, 잘못 베개를 사용했음을 알려주고 싶더라고요. 좀 더 안쪽으로 머리가 들어가야 완벽한 자세가 나와주는데.. 역시 초보 연애 인 것 같아요. 무릎베개는 일직선 상에서 눈맞춤이 가능해야 좋은 자세이니까요. 딱 귀파주기 좋은 상태 말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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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무척 꺽어져서 힘들어보이지만, 편안하다는 잠잘수 있겠다는 태민이의 말은.. 상황에 맞는 말이였을까요? 이 상황을 즐기는 모습이였을까요? 바로 눕는 모습이 있었다면, 옆으로 눕는 모습도 보여줬더라면 좋았을텐데, 이것도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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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뽀뽀? ... 원래 이런 무릎베개에서 나올수 있는 가장 완벽한 연인의 모습이지만... 말하는 입술이였어요. 괜히, 이장면 보다가 불러서 뽀뽀한번 받게 되는~ 뽀뽀를 부른 장면 인 것 같아요. 음.. 문득 든 생각이지만, 화장품 광고에서, 이런 입술 마케팅을 해도 좋을텐데 말이죠. 입맞춤 광고? 립글로즈 광고에, 태민이를 꼭 채용(?) 하길..괜찮을것 같은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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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비스무리하게 제작진이 계획을 짰더라도, 예를 들자면, 뭐가 묻었네..하면, 고개를 숙였다면? 난리 났겠죠? 한낱 꿈속의 환영처럼 눈부시게 사라졌지만... 상상만으로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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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심을 따라보고 싶었지만, 별을 본 나은이. 손으로 가려주는 모습이라던지, 어려가지 장면을 시도할수 있었을텐데, 자연스럽게 보여질수 있는 부분으로 만들어가지 못한.. 헤이리의 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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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별을 본 나은이 덕분에, 이제야 눈맞춘 태민이와의 모습! 너무 예쁜데, 정말 베개로만 쓴 나은이 다리...라서 안타까워요. 바보야! 바보.. 진짜 자려고 누운게 아니라면, 향기라던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만 한데 말이죠. 으이그! 아쉬움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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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보고 웃는 태민이. 웃기보다는, 나은이랑 이야기를 했어야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왜 이렇게 어색해 할까요.. 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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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공식, 다른 여자한테? 그래도, 이런 대화가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꽁냥함을 이끌어가던 공식 질문이니까..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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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베고 자본 사람들은 아는 그 느낌! 느낌 아니까.. ^^ 비민안 애들은 사람 머리 무게를 버텨주기 때문에 가능한... 장난삼아 베고 자는게 시초이지만, 은근 좋은? 받아줘야 가능한 거임을 생각해보면, 태민이네 강아지는 무척 착한 아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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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마을에서 강아지를 만날까요? 밖에서 산책하는 모습으로 만날까요? 아니면, 설마....? 정진운 고준희 커플때 처럼 집이 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 아무튼 무척 되는 만남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과연 나은이를 따를까? 이런 부분도 포인트가 될 것 같고요. 뿌려놓은 떡밥이니, 제작진이 잘 뽑아주겠죠? 기대해보게 되네요.


정말, 뮤직비디오 한편이 나올만 것 같은데, 분량 좀 늘려줬더라면, 더 좋았을 장소이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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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뽑는 것보다, 쓰레기가 나정이에게 해주던 머리 쓰담을, 나은이가 태민이에게 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때는 1994가 안할때 였나요? 아무튼, 머리카락 뽑는거 말고, 더 좋은 모습들이 있었을 것만 같은데.. 아쉬워요. 그림은 예쁜게, 내용이 부실한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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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지령받아서 한 부분임을 알고있는데, 굳이..왜 무릎베개를 했을까요? 라는 바보같은 질문을 하는 것보다는, 어떤 느낌이였어요? 라는 질문으로, 속마음 인터뷰를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이부분도 참 아쉬워요. 계속 보다보니까 나오는 안타까운 장면과 질문들이기도 하지만, 조금 더 와닿게만들던, 이전 에피드소드의 견고함이 좀 보여졌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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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해서 좋았어요. 로 끝나버린, 비자림 에피소드 이에요. 좀 허무한 느낌도 줬던 것 같아요. 케이스 좋았는데, 내용물이 꽤 부실했던 에피소드였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더 형식적인 속마음 인터뷰가, 인터뷰로 보여진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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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했던 꽁냥함을! 자동차 안에서 만들어내다니~ 지시있었든 없었든, 정말, 둘만 나둬야 좋은 장면이,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나와주는 것 같아요. 이 느낌은 정말, 느낌 아는 사람들은 흥미롭게 보지않았을까 싶어요. 우후~ 다음 시청후기(3)에서는 운전연습과 해변가 관련 에피소드를 담아보려고 해요. 이번 제주도 에피소드 1편에서의 가장 예뻤던 장면은, 운전하던 나은이와 해변에서의 모습이기 때문에, 사진이 더 많이 올려질 것 같아요. 예쁜 사진이 많아서, 줄이지를 못하겠어요.

그래도, 다음주 제주도 에피소드 2편은 이번주 1편보다 장면, 분량이 더 많이 보여졌으면 좋겠어요. 22~23분 으로 좀.. 돌아와주길.. 아니면, 미방분이라도 맘껏 올려줬으면.. 힘없는 시청자의 한을 블로그 포스팅에 남겨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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