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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함께 사진찍을 때는 cats 캣츠~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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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두마리, 냥냥이와 설이와 함께 다정한 셀카를 찍어봤어요. 고양이와 사진찍을때는 '김치', '치즈', 대신 '캣츠~' 하는거에요. 애들 바라보다가 만들어지는 미소같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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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냥냥이, 설이, 이렇게 셋이 한이불 덮고 누워있는 사진은 처음 올리는데, 참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ㅋ 냥냥이는 사진상 어두워서 포장이 잘 안나왔는데, 썩은 표정으로 졸고 있고, 설이는 뜨끈한~ 전기장판에 골골골 거리면서 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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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는 쏙 빠지고, 설이랑 함께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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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언제쯤 그만 찍을려나.. 하는 표정으로 누워있는 설이를 또 한번 찰칵 ^^ 고양이랑 사진 찍을때는 '캣츠~' 해보는 건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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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용 의자? 코에 침묻히면서 참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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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용 의자? 구하기 어렵지 않아요. 의자에 앉아있는 제가 또 다른 의자가 되어준다랄까? 아마, 고양이 집사(주인)분들은 이런 모습에 사랑에 쏙 빠지게 되는데, 무릎냥이라 해서, 무척 귀엽거든요. 하지만, 단점은.. 살짝 허리 아프고, 다리저린다랄까? 코에 침묻히면서까지 참게 되는데..

투정이냐고요? 설이는 못들어서, 이렇게나마 글로 투정을 부리게 되네요. ㅋ

달달달~ 거리는 다리떨림을 설이는, "응? 재미있는데~" 라며 쳐다보고, 냥냥이는 떨궈지는데, 설이는 더 즐겁게, 광합성의 시간을 보낸답니다. 정말, 설이..애는..미치게(?) 하는 매력을 가진 미친(?) 고양이가 아닌가 싶어요. ㅋ

고양이 전용 의자가 되어, 힘들어지만.. 그래도, 설이를 떨궈낼수가 없어, 꾹 참게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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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설이의 매력은 낮술과 낮잠 사이의 표정


고양이 설이의 매력을 꼽으라 한다면, 요즘 자주 보여주는 알딸딸한 표정 보여드리고 싶어요. 한잔 걸친듯한 알딸딸~한 모습에서 낮잠도 살짝 올라온? 느낌으로 졸고 있는 표정 이랄까? 그리고, 또 자다깼을때 보여주는 하품이나, 메롱하는 모습도 참 귀여운데, 이런저런 모습을 보면서, 웃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게 바로, 고양이 바라보는 재미가 아닐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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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의 취기 대신에, 낮잠이 올라와주고 있는 모습 이랄까? 설이가 따뜻한 방바닥에 누워 졸고 있는데, 표정 참 알딸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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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쿡! 찔러서 "뭐해?" 라고 물어봤더니, '멍~' 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설이 이에요. 살짝 졸았는지, 충혈된 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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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이 빠질듯이, 하품 한번 시원하게 해주는데, 혀바닥 참 길쭉 하죠? 냥냥이는 넓디디(?) 한데, 설이는 많이 길쭉한 혀바닥인 듯 해요. 그리고, 아직 애기라서 치아도 작고 귀여운 사이즈 랍니다. (입냄새는 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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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끝이 코에 닿으시나요? 첫째 냥냥이도 설이처럼 혀끝이 코에 닿는걸 자주 보여주는데, 저는 혀가 무척 짧아서 부럽게 느껴져요. 하지만, 살짝...혀끝으로 코파는 느낌이라 더럽게 보이기도 해요. ㅋㅋ 나름 장기라면, 장기 이겠죠?

고양이가 잠자고 일어났을때, 스트레칭도 쭈욱~ 하지만,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까지는, 하품도 좀 하고, 콧구멍도 적시는? 행동을 해주는 것 같아요. 적어도, 첫째 냥냥이와 둘째 설이를 봤을때 그런것 같아요. ^^

졸음에 취해서, 멍한~ 표정에서 부터, 살짝 깨어있는 모습까지, 이런 모습을 관찰하고, 또 즐기면서 바라보게되는 것 같아요. 저는.. 변태? ㅋㅋ 고양이와 함께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스토커가 되지 않나..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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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한눈판 사이에 사고친 냥냥이, 미워도 다시한번 봐주는


옛날 속담 중에,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긴다' 라는게 있잖아요. 정말! 한번의 망설임 조차 없이 생선을 물고갈 고양이가 아닌가 싶어요. 잠시 한눈판 사이에도 사고를 치는 냥냥이 이에요. 생선은 물론이거니와! 먹는거다 싶은건 다 어지럽히거든요. 일딴, 사람이 먹지못하겠금 어지럽히고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영악함을 보여준다랄까? 이래서, 고양이가 요물이다! 라는 소리를 듣는구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참 사고뭉치 냥냥이 랍니다.


잠시 잠깐, 요구르트 먹다가, 식탁 위에 올려뒀는데, 그 순간을 노려서, 튀어올라와 '툭' 요구르트를 쓰러트리는 냥냥이 인데요. 아후- 동영상 속 모습 처럼, 사고친 현장을 직접 수습(?)을 하기는 하지만, 이게 누굴위한 모습인지 모르겠어요. 엎질러서 미안하다면서, 깨끗하게 치우주고있는 냥냥이? 딱! 사람 먹지못하게 사고치고서는, 지(?)가 먹는 모습을 보여주니, 밉죠. 미워.. ㅠㅠ

나눠주기도하고, 밥도 잘주는데, 이놈의 타고난 식탐은 고칠수가 없나봅니다. 집사(주인)이 더 잘 치우고, 챙겨주겠금 만드는 부지런함을 길러주는 고양이 랄까? ㅠㅠ 이런식으로 집사(주인)분들도 길러지고 있지 않나 싶은데 :)

그래도, 혼내고, 금세..미워도 다시한번 -_-++ 이라며, 살뜰히 챙겨주는 아이러니..ㅋ

설이는 이러고.. 부럽다며, 꼬리 팡팡! "땍! 설이야..넌 저런거(?) 배우면 아니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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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먹? 이불위에 잠든 아기북극곰 설이? 잘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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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다리 위로, 이불 하나만 걸쳐져 있으면, 설이를 위한 해먹이 된답니다. 종종걸음으로 이불위로 올라오더니, 숙면에 들어간 설이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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뻗어서 잔다는게 이런 모습을 말하는 거겠죠? 애기들처럼 설이도 침흘리고 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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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에게는 폭신한 해먹이 되어주는 무릎위에 이불 이랄까요? 폭신해야, 옆으로 누울수 있는 체형인 설이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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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편안한 설이만을 위한 해먹, 저에게는 다리절임을 주지만, 꾹 참고, 버티게 된답니다.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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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면, 이렇게 깨버리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이렇게 잠자는 모습을 지켜보는게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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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털이다보니, 아기 북금곰을 닮기도 하고, 하얀 여우를 닮기도 하고, 하얀 강아지도 닮기도한 설이 인데, 이러니 보는 맛(?)이 있지 않나 싶어요. 하얀 눈을 닮기도해서, 겨울태생 같기도 하지만.. 뜨거운 여름태생인 설이라서, 추위를 딱 싫어하는데, 그래서, 더욱 더 무릎냥이가 되버린게 아닐까 싶어요.

따뜻한 품으로 찾아들어오는 아기북극곰을 닮은? 설이 :) 여름이 되면, 설이 전용해먹을 만들어주고 싶어진답니다.

다음뷰 베스트 포토에 뽑혔어요~ 감사합니다.
복실복실~ 하얀 애기 북극곰 같지 않나요? :)
귀엽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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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욕시키기 어렵다? 고양이마다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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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 하얀 물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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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설이~ 탕욕하는 모습 이에요. :)

정말, 기특하고 이뻐죽겠는 모습 이에요. 냥냥이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탕욕하는 모습을 볼수가 없거든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탕욕은 어림없는소리 이에요. 종종 탕욕 즐기는 애들이 있긴 한데, 설이만큼인 애들은 보지 못한듯! 따로, 물을 좋아하는 특성을 가진 고양이 품종이 있지만, 페르시안 중에서는 조금 많이 특별한 설이 이지 않나 싶거든요.

목욕을 얼마나 잘 즐기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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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소리 절로 나듯이, 따뜻한 물에서 약욕을 10분 이상 해요.

고양이 정보 하나.
약욕은, 10~15분 거품을 내며, 마사지를 해야하는데, 설이 처럼 탕욕을 좋아하는 경우, 물에다가 약샴푸를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타서 즐기는 것도 좋다고 해요. 설이는 방에서 10~15분 약샴푸도 거품내면서 마사지받고, 탕욕으로 10분 정도 몸을 이완을 시켜요. (수의사 선생님에게 이상없다고 확인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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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탕욕을 즐기고 있다보면, 잠깐 화장실을 비워도 가만히~ 있는데요. 정말! 신기한 모습 이랄까? :) 설이가 어렸을때부터 이렇게 탕욕을 즐긴 건 아니고, 꾸준히 목욕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다보니, 어느새 '물이 따뜻해서 좋구나..밖에나가면 춥구나..' 라는 걸 인식하게 된 듯 해요. 확실히, 어릴때부터 꾸준히 목욕(매일 발이라도 물에 담겨서 닦아주는 식~)을 해주다보면, 물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목욕 후 간식도 먹는다는 학습을 시키다보니, 자동적으로 물을 좋아하게 된 것 같다랄까요?


첫째 냥냥이의 경우, 샤워기로 쓱쓱~ 닦아주는 식으로 매번 목욕을 하다보니, 탕욕(물)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한데, 그래도 잘참는 고양이지만, 설이만큼 물을 받아들이는 고양이가 있을까 싶기도 해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이런 탕욕은 실패할 것 같거든요. 진짜 특이한 설이라고 1% 안에 든다던 수의사님의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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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스르륵~~ 눈감고 자기도 하는데, 몸이 추욱~ 이완이 되서,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탕속에서 고양이가 골골골 하는거 들어보셨나요? 매번 듣게 되는데, 정말! 따뜻한 걸 너무 좋아하는 고양이 설이가 아닌가 싶어요. 제가 종종 포스팅 했던 '난로 사랑' 설이 모습을 봐도 아시겠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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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나? 싶은 불안한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하고, 수의사님 말씀에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너무 오래 있으면 사람도 멍~해지잖아요. 고양이는 더 멍~한 상태로 이완이 되서 나오는데, 그런데, 애를 쉽게 꺼낼수가 없답니다. 왜냐하면요...


제가 올린 유투브 동영상을 보시면, 설이가 물 밖으로 깨내는 순간 울면서 다시 탕으로 들어가요. "이 미친 고양이야~" 라는 소리는 제거 했지만, 설이는 정말 특이하지 않나요? 탕욕을 너무너무 좋아하니..

그래서, 설이는 물을 더 많이 쓰게 되는데, 탕속에 들어간 상태에서, 샤워기로 계속 따뜻한 물을 넣어주면서 거품을 제거 해준답니다. 목욕을 잘하기는 하지만, 물에 안나오려고 하는게 단점이 되는 상황이랄까요? :)

설이 참 대단히..특이하고, 대단한 것 같아요. 샤워에 대한 거부감, 물에대한 거부감이 없는 냥냥이도, 이런 탕욕을 하면, 발버둥치면서 나오려고 하는데 말이죠. 이렇게 목욕? 탕욕! 좋아하는 고양이 보신적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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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전 달라붙는 고양이 두마리, 누구를 위한 이부자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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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이라, 밤에 활동을 한다는데, 냥냥이와 설이는 사람보다 더 칼잠을 청한답니다. 이부자리 펼쳐두면, 이때다 싶어 달려오는 냥냥이와 설이 이에요. 이제 "자는거야? 자는거 맞지?" 라는 확인의 눈빛을 보낸다랄까? 저녁때만되면, 자려고 보채기까지 할 정도로 말이죠.

(뭘 한게 있다고...)

그런데, 이부자리를 펼쳐두면, 이 자리가 제 자리가 아니게 될때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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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설이 때문인데요. 딱 제가 누울 자리 위에 자리를 잡는답니다. (사진에..설이 발이 외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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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살부대끼고 자는 시간이라 그런지, 무척 달라붙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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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콧구멍 색깔을 보면, 이불 온도를 알수 있는데요. 이렇게 빨갛게~ 올라오면, 따뜻 하다는 거에요. 콧구멍 온도계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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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딥슬립에 빠져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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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뻗어서 자는 설이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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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르게 참 잘자죠?

그런데, 문제는.. 이건 제 이불이고, 제 자리를 뺏겼다는 것이죠. -_- 잠들때면, 이렇게 낑겨들어와 마지못해 잠자리를 넘겨주게 된답니다. 자는걸 깨울수도없고, 고양이 피해 옆으로 누워자게 되어요. 상전이 따로 없는ㅋ 누굴 위한 이부자리? 집사보다 고양이를 위한 이부자리가 되는 겨울을 보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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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키는 고양이? 내집에 들어오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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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고양이 털도 건들이면 안된다? 맞는것 같아요. 사진을 찍다가 고양이 박스집을 건들었는데, 심기불편한 표정을 지어주는 냥냥이를 찍게 되었어요. "내집에 들어오지 말라?", "한발자국만 더 들어오면 콱?" 이런 느낌의 사진 아닌가요?

(어둠속에 가려졌지만, 냥냥이 눈은 그냥..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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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뒷편에서 잠들어있던 설이의 모습도 담아보았어요. 흰털이라서 빛을 잘 머금는 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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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를 터트렸더니, 불편한 표정을 콱! 지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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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사진 찍으면 튀어나올것 같은 냥냥이? 그건 아니고요. 매너고양이 랄까요? 설이에게 향하는 플래쉬를 막아주는 매너를 보여주더라고요. 이번 겨울에 두냥이가 많이 돈독해진 우정? 사랑?을 쌓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전만 해도 서로 각방쓰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서로 보호해주는 모습도 보이고 말이죠. 너무 둘이서만 있으려고 할때면, 질투도 나지만, 기분도 좋은 :)

자기의 영역도 지키고, 설이도 보호하는 냥냥이를 보면서 홀로 기분좋아해 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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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고양이? 인상적인 팔자 눈썹, 콜린파렐 닮은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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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걱정 고양이라 불리는 고양이 '샘'의 모습 입니다. 온몸이 새햐얀색에 짙은 검정 눈썹이 팔자 모양으로 축쳐져 있는데요 모든 표정이 근심걱정이 담겨져 보이지 않나요? 한번 보면, 절대 잊혀지지 않을 샘의 표정이 아닌가 싶네요. 요런 눈썹과 표정때문에 걱정고양이라 불리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고양이 '샘' 이라고 합니다.

해외 언론에는, '콜린파렐'을 닮은 눈썹과 그의 표정이 닮았다는 기사가 있더라고요. 우째! 너무 닮았지 않나요? 현재, 샘의 주인은 전용 홈페이지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는데, 아직은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볼수 있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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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저, "왜이러세요..난 아무것도 몰라요. 억울해.." 이런 느낌! 살아있네~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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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린것이 아니냐 라는 조작의문도 있었지만, 실제 눈썹털을 인증해서 올린 사진도 있어요. (혹, 염색 한건 아닐까요? ㅋ 아니면, 피부병이 나서 멜라닉색소 파괴로 인한 후유증? 그러기에는 눈썹 너무 자연스러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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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 이사진이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스타가 된 것이라 해요. 완전 꽃고양이 :) 초코과자 두개 올린듯한 눈썹이 너무 인상적이지 않나요? 시선을 확 사로잡을만큼 너무 대단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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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만 보면, 혼나고있는 듯.. "난 억울해요" 라는 표정 같은데, 그냥 들린 거라네요. 뭘해도 억울하겠죠? ㅋㅋ



억울억울 열매를 먹었나, 가만히 있어도, 혼나서 쭈려져있는듯한 느낌, 완전 포스 절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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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이 제일 억울해보고 걱정이 많아보이는 '샘'의 사진인 것 같은데요. 사진을 보고 있으면, 샘의 눈물마져 느껴지는듯 싶어요. 조만간 CNN 이든, 큰 뉴스에서 인터뷰 찍고, 유트뷰에서도 볼수 있을지 않을까 싶은데, 이정도 표정이면, 세계적인 고양이 되고도 남을 것 같지 않나요?

함께 있으면, 뭐라도 더 줘야할 것 같은, 잘해줘도, 고양이 샘의 표정을 보면 더 잘해야할 것 같고 말이죠. 아이~ 사진만 봐도 웃음이 계속 지어지는데, 함께 하는 집사는 얼마나 웃으면서 이뻐해줄까요. :)

짙은 눈썹에 억울한 표정으로 영화배우 콜린 파렐을 닮았다는 기사도 있지만, 샘이 보면, 억울해 하지 않을까 싶어요. 걱정고양이? 억울고양이? 표정이 압권인 고양이 '샘' 이지 않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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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애기처럼 안고 재울수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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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있다~ 인데요. 설이는 품안에 안겨서 자는걸 어색해 하지않고, 종종 이렇게 안겨서 재우기도 합니다. 정말, 애기들 재우듯이 말이죠. 자장자장~ 자장면 노래를 불러주지 못하지만ㅋ 또, 토닥거리는 것도 없지만, 품안에 안겨서 알아서 곤히 잠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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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끝이 빨간 설이. 박쥐도 닮았고, 여우도 닮았고, 고양이도(?) 닮은? ㅋㅋ 나름 애기 다루듯이 조심히 안고있으면, 이리도 포근하게 누워 잠을 잔답니다. 고양이도 참 사람하기 나름이랄까요? ^^


자는 걸보다보니, 설이에게 잠버릇? 잠꼬대? 를 보게되었는데요. 위의 동영상에 담긴 설이의 모습을 보면, 뒷머리를 쓰윽~쓰윽 쓰다듬는 행동을 보이는데요. 갑자기 깨서 폭풍 그루밍 하다가 다시 잠들어요. ^^ 제 옷때문에 머리쪽 털이 간지러웠는지, 잘 정리하고 잠드는 모습이에요.

고양이도 애기처럼 안고 재울수 있다? 없다? 제가 보여드렸죠? 있답니다~!
물론, 사람(집사)하기 나름이지만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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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품안에 고양이, 잠든 곳이 좀 민망한데? 기절한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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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는 이불 안에서 잠들었다가, 깨서 보면.. 이불 위에서 자는 설이 이에요. 어디 다른 곳에서 자는 건 아닌데, 좀 민망한 곳에서 잠들어있어서 깨울때 미안한 마음이 살짝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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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옆구리에서 잠들기 때문인데요. 거의 겨드랑이에 파묻혀 자는 정도랄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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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 사람은 민망한데, 누워있는 고양이는 '움직이지 마...' 라는 눈초리를 보낸답니다. 개코 못지 않은 고양이 코 인데, 후각이 망가진 건 아니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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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이런 모습을 보게 되는데, 마치.. 취해서 잠든 것 마냥 뿅~가있는 설이를 본답니다. 기절한 건 아닌데, 기절당한 것 처럼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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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표현 확실하게 발길질 할 줄 아는 고양이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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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쑥스러워하는 고양이 설이 이에요. 카메라를 들이 밀면, 쑥스러워하는지 몸을 배배꼬면서 피한답니다. "이러지 마세요" 라는 느낌으로 고개를 휙! 돌리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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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고개짓하는 설이도 귀여워서, 계속 카메라를 들이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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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발! 카메라를 막아세우는 설이 입니다. 눈동자에서 힘이 느껴지지 않나요? 이래서, 또 귀엽다며 계속 계속 들이밀게 됩니다. 고양이 사진 촬영할때면, 정신놓고 셔터를 누르게 되는 이유~ 멈출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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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고양이들은 카메라 셔터음 '삐비빅', '찰칵' 소리에 반응하지만, 설이는 귀가 안들리기 때문에, 카메라 렌즈가 움직이는 것에 반응을 하더라고요. 나중에야 알게된거지만...렌즈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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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깟 렌즈따위야.. 이 모습을 담을수만 있다면~ 하면서, 셔터를 계속 누르게 된답니다. 완전한 '싫음'을 표현하는 발길질 보다는, 의심스러우면서도, 짜증이 살짝 담기면서도, 궁금하면서도, 즐거워하는, 그런 눈동자 속에서의 발길질 이랄까요? 어찌 아냐고요? 살아보면서 알게되는 서로간의 의사소통 이기 때문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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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요리, 발길질이 쑉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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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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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정보 하나.
고 양이와 대화가 통하나요? 라는 질문을 받게되면, 통한다고 답해줍니다. 대부분의 고양이의 경우 청력이 무척 좋은데, 익숙한 단어에 대한 반응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집사(주인)이 부르는 단어의 어조를 통해서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어떤 책에서 봤는지, 정확하게 표기해드리고 싶지만, 동물병원 책장에 있던 어떤 책에서 읽었던 기억만이 있네요)

첫 째 냥냥이(5년)의 경우, 기본적으로, '이리와', '기다려', '죽는다..-_-+' 부터, '이거 먹고, 기다렸다가, 화장실 갔다와' 까지는 반응을 해준답니다. ㅋ 대충 어조나, 어투를 통해서 반응을 잘 해줘요. 센스 인지.. 청력인지.. 두뇌 인지.. :) 설이의 경우, 특수한 케이스 인데요. 귀가 잘안들려서 소리로 전하는 대화는 통하지 않지만, 바디랭귀지와 입김, 콧김, 체온 등등으로 의사소통이 된답니다. 제가 화났을때의 체온이나, 거친 콧김, 쿵쿵거리는 발걸음 등등으로 알아채니까요.

열심히, 카메라 들이밀다보니, '그만 좀 하라는' 설이의 발길질? 하지만, 눈동자를 보면, 호기심 천국에 온듯 신나게 놀고 있는데 말이죠. 이렇게, 설이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통화지 않을때 반신반의 하면서, 일단은, 놀아주는 쪽을 선택한답니다. 고양이는 진짜 싫어하면 도망을 가니까요. :)

+) 다음에, 고양이 바디랭귀지 정보를 모아서 제대로 소개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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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박스 먹은 고양이 설이, 이래도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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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대로, 계란박스를 냥냥이와 설이가 다 먹었답니다. 미쳤나봐요. 애들이.. ㅠㅠ 원래, 냥냥이는 잡식성이였지만, 설이도 얼마지나지 않아서 냥냥이 먹는걸 따라 먹기 시작한 거 같아요. 첫째의 모든 것을 둘째가 배워간다는데, 사실 인 것 같습니다. 원래, 설이가 못먹었던 것까지, 냥냥이가 먹으니까 욕심으로 먹게되는 것 같다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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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오자마자, 불을 켰는데! 헉! 설이가 계란 박스를 '왕왕왕' 거리면서 씹고 있더군요. 냥냥이는 이미 집안 깊숙이 숨어버렸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설이는 귀가 안들리다보니, 발자국 소리도 못들어서 현장검거가 되었지요.

손발을 묶고서 혼내 모습입니다. 조그만한게 참 겁도 없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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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그랬어? 왜요?"

죄 지었을때 보이는 두려움이 눈에 가득 담겨있건만, 끝까지 발뺌을 하는 설이 랍니다. 그거 아시나요? 고양이도 잘못하면, 모른척~ 하고 넘어갈려고 한다는 것을 말이죠. 냥냥이는 잘못한게 있으면, 고양이집안에서 절대 나오지를 않는데요. 그럴수록 "이놈이 뭔가를 했구나!!" 하면서 잡게 된답니다. 현장검거는 못하지만, 입가에나, 털에 붙어있는 증거물들로 혼을 내게 되죠.

집에 딱 들어왔는데, 고양이가 수상한 행동을 하거나, 숨어있는 모습을 보일때는 120% 지가(?) 찔리는 짓거리를 했을 때 입니다. 지 죄를 지가 알고 있고, 그걸 또 은폐하려하지만, 너무 눈에 띄는 녀석들 이죠. 에휴-


고양이 정보 하나.
길고양이도, 집고양이도, 자기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걸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걸 해도 될까? 라는 고민없이 저질렀다가, 사람이 들이닥치는 걸로 깨닫게 되는 것인데요. 선천적인 본능보다는 후천적인 학습을 통해서 잘잘못을 배워가는 고양이 라고 하네요.

설이를 봤을때, 확실히 선천적으로 잘잘못을 알고 행동하는건 없는 듯 합니다.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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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맴매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절대 심하게 고양이를 때리지 않습니다. 특히나, 설이의 경우, 어렸을때부터 살짝만 건들여도 '혼나고 있다는 것으로' 인식하겠금 학습을 시켰는데요. 그래서, '툭툭' 건들이는 것만으로 한껏 쫄아준답니다. 대신 모션이 매우 현란하고 큼지막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설이가 귀가 안들리다보니, 시각적인 두려움을 갖겠금 하는 것이죠. 그리고, 두대 이상은 건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예전 고양이 '애기'의 경우, 엉덩이 맞는걸 너무 좋아해서, (cat spanking 고양이가 좋아하는 이유) 맷집이 강해졌었는데요. 혼내는 것인데도 좋아해버려서 속수무책 이였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때리는 건 안좋잖아요. 몸도 마음도 둘다!

그래도, 혼날때는 확실히 혼나고, 혼내는 수순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믿음과 배신에 대한 처벌의 맴매 이기 때문 입니다. '이래도 되나?' 라고 저에게도 묻고, 혼나는 고양이 설이와, 냥냥이에게도 묻습니다.

"너희! 정말! 이래도 되니? 왜 이런걸 먹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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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냥이? 봉지안에 고양이 설이, 거기서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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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화책을 빌려왔는데, 설이도 함께 빌려왔나봐요. 봉지안에 책과 함께 설이가 담겨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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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가 부스럭~부스럭~ 설이가 안에서 신나게 뒹굴뒹굴 거리면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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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봉지안에 일부러 넣은거 아닌가? 아니에요.


냥냥이는 봉지안에 들어가는 걸 보여준 적도 없고, 또 봉지 안에 들어가는것도 거부를 한답니다. 굉장히 싫어하더라고요. 그런데, 설이는, 그저 자기가 궁금해서, 호기심에 봉지안에 들어가서 놀더라고요. 평상시, 저도 인터넷상에서 보던 봉지냥이를 부러워했지만, 일부러 봉지안에 넣거나하지는 않았답니다. 냥냥이가 싫어하는걸 봐서, 설이도 싫어할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설이는 냥냥이와는 다른 성품을 가진 고양이니, 봉지냥이가 되는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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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안에서 나올때는 정전기가 생기는데, 봉지에서도 정전기가 살짝 생기나봐요. 털이 삐죽 서서 나오더라고요. 열심히 놀았다는 증거 일까요? 털 서는 모습도 귀엽답니다.

고양이 정보 하나.
봉지냥이? 말그대로, 봉지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를 지칭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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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 안에서, 한 5~10분 정도 혼자 놀다가 '멍~' 때리고 있는 설이의 모습 입니다. 참 혼자서도 잘 놀아줘서 고마운 것 같아요. 뭐든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일까요? 냥냥이와는 무척 다른 성장기를 보여주고 있는 봉지냥이 설이 입니다. 뭘 해도 귀여운 내시끼 같은, 고양이 설이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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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안에 숨은 고양이, 변태처럼 훔쳐보는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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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숨어! 박스 안에 숨어! 있는 고양이 설이 입니다. 놀란 눈? 놀리는 눈? 왠지, 이 녀석의 초롱초롱한 눈동자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종종 이렇게 새로운 박스가 오면, 자동적으로 놀이를 해줘야 한답니다. 무척, 설이가 좋아하는 박스 놀이? 랄까요.

이녀석이 저를 보고 있는건지, 제가 녀석을 훔쳐보게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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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왕자행거 2단 선반이동식행거 구입 할 때는 설이가 없었는데, 이후에 왕자행거를 하나 더 구입했답니다. 덕분에, 행거가 들어있던 긴~ 박스에 하얀 눈처럼 예쁜 설이가 들어간 모습을 소개하게 되네요.

훔쳐보는? 녀석도 저를 훔쳐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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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박스를 열어보면, 당황했는지 눈이 똥글! 땡글! :) 원래 변태는 발견되면, 놀라잖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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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납작한 박스라서, 몸집이 작은 설이가 안에서 살살 기어다니면서 숨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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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놀리듯이, 얼굴 한번 보여주고서는 또다시 숨어버리는 행동을 반복하는 설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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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이! 변태놀이는 이제 그만! ㅋ 짧게는 5분, 길게는 30분 정도 박스에서 놀고, 놀아주게 되는데요. 워낙, 설이가 잘 놀줄알아서 인지, 조금만한 박스에서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논답니다.

저는 고양이와 박스에서 놀아줄때, 박스가 열리는 틈사이로 손가락 또는 신발끈 등을 이용해서 낚시 놀이를 해주거나, 박스 겉면을 스르륵~ 긁으면서 자극 시키다, 박스가 열리는 곳에서 딱 잡혀주는 식의 놀이를 합니다.

고양이 정보 하나.
고양이가 박스를 좋아하는 이유? 보통 이렇게 고양이와 박스에서 놀아주게되면,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됩니다. 뭐,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볼수가 있는 것이죠. 하지만, 자기 방어를 하거나 숨을수 있는 장소로 고양이가 박스를 이용을 하고 좋아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고 합니다.

나름 즐겁게 노는 것인데, 어딘지 모르게 박스 안에 들어간 설이를 바라보고 있을때면, 변태처럼 훔쳐보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 설이야~ 아흥흥흥~ ♥

Daum 뷰 포토 베스트에 뽑혔어요.
뽑아주셔서,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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