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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치매 치료 방법 및 예방법 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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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6세 정도 라고 하죠. 더 오래 살아주는 고양이도 있지만, 그보다 건강하게 곁에 있어서주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 아닐가 싶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치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사람은 나이들면서, 잔병, 큰병에 쫒아오는데, 고양이도 마찬가지이죠. 특히, 치매도 걸리면 걸린다고 합니다.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고양이 치매에 대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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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치매 증상은 안 하던 행동을 하거나, 방향감각 상실, 울거나 집안에서도 길을 잃기는 등으로 알아볼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소변을 실수하기도 하지만 주인을 알아보지 못해 주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한다고 해요.

하지만, 고양이의 치매는 확률로 따지자면 매우 적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리 치매예방을 할 수 있다면,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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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치매 예방하거나 노화진행을 늦출 수 있는 방법

1.어릴 때부터 교육이나 놀이 등을 시키자
2.매일 놀이를 시키자
3.비만 고양이는 움직임이 감소하고 잠을 많이 자기 때문에 방지해야 한다
4.창밖에 새가 날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고양이가 새와 대호하게 해보자
5.캣 트리나 캣 타워 같은 것을 제공해 많이 움직이게 해주자
6.어린 고양이를 한 마리 더 들여 같이 놀게 해주자
7.목줄을 해서 밖에 데리고 나가보자 8.간식을 줄 때 그냥 주지 말고 움직이게 하면서 주자
9.장난감을 다양하게 제공하자
10.간식을 여기 저기 숨겨 고양이에게 찾아 먹게 하자


고양이 치매(Feline Cognitive Dysfunction)는 15세가 넘어가면서 많이 발생하는데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침착하여 생기는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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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치매 증상예

1. 아무데나 배변을 하고 화장실 주변을 배회
2. 같은 방향으로 빙빙 돈다
3. 방향전환을 못하고, 머리를 계속 박는다.
4. 이유없이 자주 운다.
5. 벽이나 기둥같은 곳에 부딪힌다.
6. 자신의 몸을 핥거나 씹어 상처를 입힌다.
7. 공격적이다.
8. 잠만잔다.


하지만, 치매 증상과 비슷한 병들이 있기에, 동물병원에서 알맞는 검사를 받아봐야합니다. 검사를 한 다음, 모두 이상이 없다면 치매라고 진단 받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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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치매 치료 방법

일반적으로 치매는 낫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죠. 그러나, 약간의 개선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오메가 3지방산과 지방질은 뇌기능 회복에 매우 유익하다고 합니다. 항산화 작용이 있는 영양제도 치매효과가 인정된 것이 있다고 하고요.

치매가 진행된 후가 아니라, 초기 단계에서 치매예방을 영양제등 섭취로 인해 진행을 늦추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라고 했죠. 반려동물의 건강, 치매도 꼭 챙겨줄수 있는 집사가 되는 것이 함께하는 의리 아닐까 싶어요.

이상, 고양이 치매, 치료 방법, 치매 예방법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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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를 입양 할 때 체크해야하는 8가지


고양이를 분양받으러 가면 대부분의 사람은 고양이의 귀엽고 깜찍한 외모에 반해 무작정 데려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양이가 자란 환경을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다. 가능하면 고양이가 생활하던 환경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기존에 어떤 사료를 먹였는지, 어떤 모래를 사용했는지 알아보고 조금 얻어 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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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고양이는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사료를 먹지 않거나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원래 쓰던 사료와 모래를 그대로 사용하다가 서서히 바꾸어 주는 방법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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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어난 지 8주 이상 된 고양이

태어난 지 8주가 안 된 고양이는 입양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미로부터 모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적어도 태어난 지 8주 이상이고 체중이 500g 이상 나가는 고양이를 분양받아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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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움직임


고양이를 키웠던 사람에게 고양이의 성격은 어떤지, 밥은 잘 먹는지, 설사하지는 않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고양이가 활발하게 움직이는지, 혹시 구석으로 숨어서 웅크리고 있지는 않은지는 그 자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기 고양이가 구석에 웅크리고 있다면 성격이 소심해서일 수도 있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쪽도 키우기에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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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눈


눈이 맑고 깨끗한 고양이를 선택해야 한다. 간혹 여러 마리를 한곳에 넣고 키우는 사육 환경으로 인해 고양이 감기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려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고양이의 눈에 눈곱이 많이 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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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


코가 촉촉해야 건강한 고양이이다. 콧물이 있다면 호흡기 감염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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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복부


배가 올챙이처럼 빵빵하다면 밥을 잘 먹는 고양이이다. 아기들의 배가 올챙이처럼 불룩한 것처럼 아기 고양이도 항상 배가 빵빵해질 때까지 밥을 먹는다. 식욕이 없고 비실비실한 고양이라면 다 자라서도 잔병치레가 많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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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질


털에 윤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좋은 사료를 먹어 건강 상태가 좋으면 모질이 좋다. 피부병은 없는지, 벼룩이나 기생충 등이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하며, 귀가 깨끗한지도 점검해 보아야 한다. 만약 귀속에 검은 분비물이 많다면 진드기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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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항문 주변


항문 주변이 깨끗한가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설사를 했다면 항문 주변이 지저분하거나 빨갛게 부풀어 있거나 짓물러 있을 것이다. 고양이 설사는 아기 고양이의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므로 분양을 받은 후에도 일주일 정도 변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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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동물 병원 검진


동물 병원을 방문해 간단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수의사는 변봉에 변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상태를 확인한다. 물론 육안과 냄새로 확인할 수도 있지만 간혹 병균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변으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변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상, 고양이를 입양 할 때 체크해야하는 8가지를 풀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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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손가락 무는 버릇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어린 고양이의 경우 이빨을 사용해서 상대를 공격하는데, 이를 바로잡지 못하면, 커가면서 무는 것뿐만아니라 발톱으로 긁고 뜯으려하기 때문에 피해는 더욱 커지게 된다. 오냐오냐~ 하다가, 어머나! 라는 순간이 오는건 순식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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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물고, 할퀴는 모습은, 야생에서 생활하던 그들의 사냥 본능에 의한 습성이라 한다. 본능이자, 놀이기도 하는데, 집사의 손을 무는 고양이의 표정이나 행동을 보면 마치 재미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 처럼 느껴질때가 많다. 공격하거나 잡아먹겠다 라는 눈빛은 결코 아닐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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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도 물고, 아이고 귀여워~ 하며 손을 이리저리 움직이면 고양이를 도발하게 되고, 소리까지 지른다면 더없이 고양이가 손가락을 물라고 부추기는 의미가 될 수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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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무는 버릇은, 길들이지 않도록 처음부터 반응을 해주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남아도는 체력을 레이저 포인트 잡기 이나, 낚시 놀이를 통해서 비워둘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집사의 손가락에 대한 관심을 없앨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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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손가락 무는 버릇 고치고 싶다면, 집사도 손가락으로 장난치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하며, 냥이와 함게 놀때는 손가락이 아닌, 다른 물건이나 장난감을 통해서 놀아주는 것이 좋다. 손가락을 핥아주기도 하지만, 대부분 그러다가 한번은 꼭 무니까.. 공감대 형성은 손가락으로 통하려 하는 것을 조심해야한다.

이상, 고양이 손가락 무는 버릇에 관한 포스팅을 소개해보았다.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였길 바래보며. (보고싶다.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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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못가리는 고양이, 아무데서나 소변을 본다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배변 습관은 고양이의 큰 매력 포인트 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태어난지 두달도 안되는 고양이도 신기하게 모래상자에서 대소변을 하고, 게다가 모래를 덮어놓고 나온다. 참으로 신기한 고양이의 본능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이랬던 고양이가 소변을 못가리고 아무곳에서 볼일을 본다면, 참으로 집사를 당황 할 것이다. "너 왜이러니.." 초등학생은 울기까지 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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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아무데서나 소변을 본다면? 행동학적인 문제 이거나, 의학적인 문제로 볼수 있다고 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영역 표시 스프레이의 구분이다. 중성화를 하지 않은 고양이나 때로는 중성화를 한 고양이에게서 나타나는 고양이의 정상적인 습성이므로 일단 부적절한 장소에서의 소변 행동이 스프레이라면 별 문제는 아니다.

스프레이인지 배뇨 장애인지를 구분하는 방법은 소변 시의 자세인데 고양이가 뇨를 높게 수직으로 뿜고, 수직 상태의 표면에 흔적이 남는다면 이것은 스프레이다. 반면 바닥을 긁어서 뇨 흔적을 묻으려고 하는 행위가 있다면 영역 표시를 위한 스프레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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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도 너무 자주 나타난다면 고양이를 자극하는 어떤 불안 요인이 있는 것이다. 이때는 불안 요소나 스트레스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안감 완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고양이 페로몬 제품이다. 마따따비나 캣닙 등의 고양이 환각제를 사용하거나 항우울제를 추가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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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표시 스프레이와 비슷한 행동으로 성적 마킹이 있다. 이것은 성 호르몬의 증가에 의한 행동으로 수컷의 경우는 중성화 수술로 해결이 되고 암컷은 임신 시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매우 드물다. 중성화를 한 후 수고양이의 경우 90%, 암고양이의 경우 95%가 부적절한 배뇨 습관이 개선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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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고양이가 부적절한 배뇨 습관을 보인다면 여러 개의 화장실을 방 곳곳에 놓아 줘야 한다. 어린 고양이는 침실을 가로질러 화장실을 찾아가기 어려워 배뇨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부적절한 배뇨라고 생각된다면 고양이 화장실의 크기와 높이, 모래의 종류와 양을 다양하게 바꿔 가며 고양이가 좋아하는 화장실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고양이의 경우 이러한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다 결국 신문지를 깐 박스트레이에서만 소변을 본다는 사실을 발견한 경우가 있다. 이 고양이는 박스트레이에 대한 공포증을 가지고 있어 행동으로 표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고양이는 화장실과 모래에 대한 기호가 까다롭다. 포기하지 말고 고양이가 좋아하는 화장실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부적절한 소변 행동이 관찰된다면 수의사의 조언을 받아 행동적인 부분을 교정해 주고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 경우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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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와 부적절한 배뇨를 해결하는 방법들

1. 스트레스 원인 제거 : 보호자의 부재, 식사의 변경, 이사, 다른 동물의 존재 등이 원인이 되므로 이 부분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
2. 중성화 수술 : 암, 수 모두에서 상당 부분 개선이 된다.
3. 행동 요법 : 테이프나 은박지를 깔아 놓거나 배뇨하는 곳에 물이나 식사를 놓아둠으로써 배뇨하는 장소를 싫어하게 만든다.
4. 화장실 위생과 기호성 체크 : 화장실의 청결도를 체크하고 화장실의 종류, 모래의 종류를 다양하게 사용해서 기호성을 파악한다.
5. 약물 요법 : 마따따비, 캣닙 등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수 있는 페로몬 물질을 이용한다.

이상, 소변 못가리는 고양이 관련 이야기를 찾아보았다. 심각하다면, 전문가! 수의사님과 이야기하여 해결방안을 찾고, 체크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식이 아닐까 싶다. 괜히 이것저것 해보다가 사고치는 것 보단 말이다. (내가 그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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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코골이? 설이의 그르렁 거리는 소리는 이정도


고양이도 코골이 한다는 점 아시나요? 그르렁 그르렁 거리면서, 잠을 자는데요. 사람처럼, 꿈도 꾸고, 잠결에 꿈틀 거리기도 하고, 악몽도 꾸고, 좋은 꿈도 꾸고,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잠자다가 잠꼬대 하는걸 보면, 정말 신기하기도 했는데요. 냥냥이의 경우, 자다가 방귀도 뀌고, 가위눌린듯이 바들바들 떨다가, 갑자기 깨서, 밥그릇으로 달려가기도 해요. 설이는, 오로지 코골이만 했지요.

코골이? 정확하게는 기분 좋을때 소리내는 '그르렁' 소리를 하다가, 잠들기도 하고, 자다가 갑자기 그르렁 그르렁 거리기도 해요. 고양이의 코골이, 이정도 소리면 옆에 자던 사람도 깨울만하지 않을까 싶어요.


동영상으로도 찍어보았던, 골골골골~ 그르렁 그르렁, 가까이에서 촬영을 해서, 동영상 볼륨을 높이지 않아도, 설이의 코골이 같은 소리를 잘 들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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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골 거리면서, 잠에 빠져드는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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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한 내 배에, 꾹꾹이도 하다가, 기분 좋다고 골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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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안겨서 자는게 좋다면, 또 골골골 거리다가, 잠드는 설이.



설이의 기분 상관없이, 골골골 거리게 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특정 부위를 쓰담아주면 기분이 좋다고 골골골 거렸답니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머리를 쓰담아줄때, 기분 좋아하는데, 설이는 배를 만져줄때 기분 좋아했답니다. 그래서, 배 -> 턱 -> 머리 순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골골골~ 거리다가, 스스륵 잠에 빠져들더라고요. 마사지도 강약 조절 필요하다랄까요?

코골이 같으면서, 진짜 코골이를 하기도 하는 설이의 모습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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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앉아있는 냥냥이 : 발가락이 포인트


날이 좀 풀리고, 햇살이 좀 들어와주니, 창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냥냥이 이다. 그래도, 아직은 일교차 때문에, 밤에는 이불안으로 들어와 자려고 꿈틀거리지만.. 냥냥이는, 점심때쯤 밥먹고 창가로 올라가 일광욕을 즐긴다. 매일이 피크닉 같은 시간을 보내는 냥냥이. 창가밖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몇장의 사진을 찍어보다가, 냥냥이의 앉아있는 자세를 접사해 보게되었다. 발가락, 발바닥 안아프니? 라고 묻게되는 사진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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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니는 새들을 보면서, 저걸 잡고 싶어서 쳐다보는걸까.. 그렇지만, 새가 창문쪽으로 날라오면, 기겁을 하고 도망치는 겁쟁이 고양이 이면서 ㅋ 몇몇 고양이들은, 공격을 하거나, 잡으려고 하거나, 창가에 하악질도 한다는데, 냥냥이는 그냥 쫄다가, 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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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좁은 창문틀에 앉아서, 발가락 갈라진 모습으로 체중분배를 하면서 창밖 세상을 구경중이다. 발바닥 아플것 같은데, 엉덩이에 두줄로 줄이 새겨질것같은데, 참 잘도 앉아있고, 오래도 앉아있는 냥냥이 이다. 모피 덕분에 안아픈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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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귀엽게 나왔다며, 칭찬해줬는데, 손가락을 슬쩍 들이면서 찍은 사진이다. '킁킁' 거리다가, 휙! 다시 창밖만 보는 냥냥이가 이어지는데, 냥냥이랑은 먹을 걸로 대화하는 사이라서..이런 밀땅(?) 재미가 좋은 것 같다. 뭐랄까, 이런 장난으로 대화를 하는 느낌을 받는다랄까? 물론, 냥냥이 입장에서는 짜증나겠지만, 그걸로 또 가까워지는 느낌을 얻기도 하는 것 같다.

"너 너무 오래 앉아있었어..변비생기겠다" 창틀에서 내려다주면, 또 다시 바로 퐁! 햇빛이 고양이에게 비타민을 주고, 소독효과도 준다고 하지만, 창틀에 앉아있는 냥냥이를 볼때면, 발가락 통증과 엉덩이쪽 아픔이 있지 않을까 걱정하게 된다. 왜냐면, 겨울동안은 냥냥이가 변비가 없었는데, 요즘 날씨가 풀리고, 일광욕을 하면서부터, 급 '끙끙'거리며 변을 봐서.. 참, 앤 너무 많이먹는것도 있지만 말이다. 냥냥이는 너무 건강해서 좋은데, 아프지말기를 바라고 또 바라게 된다.

이상하게 앉아있지마, 이상한곳에서 앉아있지마, 여자도 아닌데, 앉아있는 자리걱정을 고양이에게 해준다. "찬곳에 앉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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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마음 놓을수 있는 사람 곁에서 잔다고 해요


냥냥이는 이미 오래전에 날 배척하고 싫어하게 되었다. 둘째 설이는, 짧지만..더없이 오랜시간을 보냈더니, 날 많이 의지하고 믿어주고, 편안해 하는 것 같았다. 딱, 딸느낌이 나는 고양이 였다랄까? 설이에게 나는 어떤 존재였을까 되짚어보면, 보디가드 같은 사람이라 생각 했을 것 같다. 냥냥이도 보호해줘, 잠자리 챙겨줘, 밥 줘, 물 줘, 씻겨줘, 놀아줬으니,정말, 딸래미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겠금(?) 사랑한 아빠이자, 엄마 같은 모습으로 말이다.

유독 설이는, 내 품을 좋아했다. 물론, 어릴때부터 "여기가 잠자는 곳이야~" 라며, 졸린다 싶으면, 품안에서 재운것도 있지만 말이다. 너무 집착하는거 아니였냐고 묻는다면, 귀가 안들렸던 설이를 위한 나름의 노력이라 답하고 싶다. 귀가 안들리다보니, 내 곁에 있으려고 한시도 안떨어지고, 그러다보니, 발밑에서 잠들고, 또 깊이 못잠들어서, 순간순간 깨서, 주위를 둘러본후 안심하고 또 누워자는 버릇이 있었다. 이런 부분을 고쳐주기 위해서, 더 많이 안아서 재워주고, 내 체온이 닿는 것으로 중간에 깨서 둘러보지 않겠금 노력한 것이다. 꽤 깊이있게 생각해본건데, 다행히도, 효과는 100% 였다. 3일정도는 품안에서 잠들어도 중간에 깼지만, 그 이후에는, 그냥 숙면! 게다가, 내가 움직여도, '움직이려니~ 곁에있구나..' 라는걸 좋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어느순간부터는, 잠자려고 할때면, 알아서 '척척' 걸어와 내 품으로 와서 자리를 잡았다. 의자에 앉아있을때면, 다리를 붙잡고 올려달라며 '무릎위에서 자겠다' 라는 의사도 표현했다. 솔직히, 조금 지치는 부분도 있었고, 짜증도 났었다. "이젠 혼자 알아서 좀 자.." 라는 말을 속으로 했을정도 였다. 하지만, 꿋꿋히 설이를 받아줬고, 나중에는 오라고 해도 오지않는 상태가 되었다. 냥냥이랑 붙어자는게 더 따뜻한지..

그래도, 홀로 방에 있을때면, 곁으로와 날 침대삼아 잠을 청해줬다. 그렇게, 그렇게, 마음 놓을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간 것 같다. 고양이가 촉이 좋다고 하는데, 지때문에, 내가 기분이 상했을때는..내가 자기를 안고자는걸 좋아한다는 걸 아는지, 품안에 와서 재롱 좀 부리다가 지쳐자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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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설이의 잠버릇 중 하나가, 눈을 뜨고 자는 버릇과, 중간중간 깨서 주위를 살펴보는 잠버릇이 있었다. 귀가 안들리다보니, 이런 잠버릇을 만들어낸 것 같은데, 생존하기 위한 본능이 아니였을까? 다행히도, 집고양이로 자라와서, 마음놓고 잘 수 있다보니, 점점 눈도 감고 자고, 중간에 깨는일도 없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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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설이가, 귀가 안들린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걱정을 많이 했었다. 유전자 적으로, 한부분이 다친상태라는 것인데, 그로인해 몸이 더 약하다는 설이있었기 때문이다. 눈물도 많았고, 눈을뜨고 자고 눈병도 났었고, 피부병도 잘걸리고, 뒷다리에 힘이 없어, 점프도 잘못했고, 몸집이 작아서 더 걱정이였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참 건강하게 잘자라줬다. 하나하나 이겨가면서 말이다.

눈물도 사라지고, 눈 뜨고 자는 버릇이 없어지면서, 눈병도 사라졌고, 뒷다리 힘도 생겨서, 제법 점프도 잘했고, 몸집은 순식간에 자라났다. 단지, 피부병이 오래 머물고 있어서, 오랜시간 목욕을 해야했던 설이 였다. 하지만, 다행히도 설이는 목욕을 끝내주게 잘하는 고양이였다. :)

하나하나 이겨가면서 성장하던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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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선이 닿는 곳, 설이가 시선이 닿는 곳에 자리를 위치하게 되는데, 안방다리를 기본 자세 이다. 다리에 쥐가 나도, 코에 침묻히면서 참다가, 설이를 내려놓게 됬었는데, 다시 다리로 올라오는 설이 였다. 다른 방향으로 자세를 바꿔서 잠을 자줬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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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를 안깨우려다보면, 가끔, 다리가 부들부들 떨릴정도로 오래 참을때가 있는데, 그 진동을 느끼고, 잠자는 자세와 방향을 바꾸기도 했다. 그런 순간에 안방다리 겹다리 위치도 바꾸면서 말이다. 혼자서 "오~ 타이밍 좋았어~" 라고 말하면, 설이가 쓰윽 위로 쳐다보며, 내 얼굴을 봐줬다. 검은 눈동장에, 내얼굴이 보인다는건 참..오묘한 기분을 느끼게 해줬었다. 날 바라보고 있다는 시선이 느껴지는 것이 말이다.

설이와는 늘 알콩달콩한 기억밖에 없는 것 같다. 안고 자고, 그런 모습을 매번 찍어서 남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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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만 세개인 고양이? 얼핏보다 깜짝 놀랐다


따뜻한 자리를 잘 찾는 고양이 이다. 냥냥이의 경우, 냉장고 앞 쪽에 시멘트 바닥에 흐르는 난방열기를 찾아서 자리를 잡는다. 이상하게 따뜻하고, 냉장고 모토때문에 뜨끈한 바람이 나와주는 HOT SPOT 지점이다. 설겆이를 하다가, 냥냥이를 얼핏 봤는데, "응? 너..다리가 왜 세개야?" 라는 말을 건냈다. 다리가 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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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또아리고 있는 세개의 다리.



평상시 모습과 다름없이, 냉장고 앞에서 자리잡고 앉아있는 것인데, 틀린그림 찾기도 아니고! 한눈에 '다리가 세개' 라는 점이 인식되면서, 놀랐다. 그리고, 잠시후에 빵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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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통하는건 아닌데, 종종 영특하게..내 말뜻을 알아듣는 것 같다. "다리 좀 봐볼까~" 하며 다가가니, 슬쩍 일어서 다리가 이상없음을 보여주는 듯한 냥냥이 이다. 앞다리 두개, 오른쪽에 뒷발 하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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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보니, 앞다리에 뒷다리 하나가 가려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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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보면, 정말 다리가 세개인 고양이 같은데, 아니, 앞발만 세개인 고양이 같지 않나? 정말, 어메이징한 발견을 하고, 쉼없이 사진을 찍었더니, 냥냥이 표정이 점점 썩어갔다. 좀 자려고 자리잡은 건데, 사진으로 막고있으니, 짜증이 날만한데.. 이 모습, 이 자세 너무 웃기고? 특이해서, 냥냥이 기분 생각하지 않고.. 몇장 더 찍게 되었다.

앞발만 세개인 고양이? 틀린그림찾기, 숨은그림찾기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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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옷 찾기? 인형옷 어떨까?


고양이옷을 한벌 사입히고 싶었다. 그런데, 마땅히 눈에 들어오는 옷들도 없고,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손이가지 않았다. 뭘 사입힐까.. 가까운곳에 있는 다이소에서 강아지옷 5000원 짜리를 입혀볼까 생각했었는데, 방청소를 하다 우연히 곰돌이 인형을 발견했다! '이녀석이다' 곰인형 옷을 발가벗겨.. 냥냥이에게 입혀보았다. 세상에! 정말 잘어울리는 옷을 발견했다랄까? 유레카! 곰인형이 남자 였는지? 냥냥이의 회색망토에 잘어울렸다. 뭐, 냥냥이는 싫은티 팍팍냈지만 말이다. 다 큰 성묘는 옷입는게 익숙치 않아서 싫다고 하던데, 진짜라는 사실을 알게된..! 하지만, 장묘종은 고양이옷이 필요없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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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이즈로 나왔나? 곰인형이 냥냥이보다 홀쭉하고, 몸집도 작았는데, 딱 맞는게 신기하다. 앞다리 끼우고, 찍찍이로 마무리가 되는데, 현진영고 진영고~ 따란딴따~ 춤이라도 한번 춰줄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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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입었을때는 어리둥절 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약간의 시간이 흐른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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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눈빛으로 응시해준다. 후덜덜..ㅎㄷㄷ..


모자를 벗겨주니, 후드티를 입은 듯 하니~ 너무 캐쥬얼한 고양이 모습이 된 것 같은데.. 표정은 돈 뺏을 것 같다. 정말 잘 어울리고, 멋지게 옷을 소화시켰는데, 짜증나는 표정을 지워주고자..벗겨줬다. 옷을 입혔는데, 가면을 쓴듯 한게 오류. ;; 고양이들이 옷을 입히면, 바둥바둥 거리거나, 물고 뜯으려고 한다고 하는데, 냥냥이는 얌전 하다. 그저, 표정이 썩어있다는 것 뿐, 그리고, 행동이 삐진게 느껴질정도로 꼬리를 팡팡거리는 것이 있을뿐 이다. 장묘종 고양이의 경우, 옷이 필요없다고 해서, 굳이 입혀두고자 한건 아닌데, 앞으로 냥냥이가 이상한 걸 먹거나, 집안을 어질러놨을때, 감금옷으로 지정해둘까 한다. 이제는, 혼꾸녕 딱꽁 보다는 갑옷같은 옷을 입히는 형벌로 말이다.

물론, 따뜻하게 몸을 보호하고, 털먹는걸 방지할 수도 있어서 좋은 고양이옷 이지만, 말썽꾸러기 고양이가 있다면, 한번 고양이옷 입혀보는 것도 많은 교정을 할수 있지 않나싶다. (옷벗기고나서, 기분 풀때는 사료만한게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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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책 냄새를 맡더니 하품이 나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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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를 하는 도중에, 모델이 되어준 냥냥이 이에요. 그런데, 냥냥이의 하품 일발 장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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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냄새를 맡더니, 갑자기 하품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녀석도 책만봐도 졸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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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이빨도 보일정도로 크게 하품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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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속이 다 보인다~" 라는 농담을 건내고 싶어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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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하품하다고 나면, 사람처럼 눈물이 끌썽~ 맺히나봐요. :)
책도 싫고, 하품 하면 눈물 고이고, 사람과 다르지 않는?
문득, 냥냥이도 저랑 다르지 않는 존재 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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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불 독점력, 사람덮는 이불이거늘


고양이도 사람처럼 덮고 자는 이불을 참 좋아하는거 아시나요? 물론, 집고양이의 경우를 말이죠. 함께 먹고 자고 하다보면, 이불 안이 따뜻하구나를 학습하게 되고, 느끼게 되면서, 이불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것 같은데요. 이불을 동굴처럼 만들어두면, 알아서 들어가서 잠을 청하는 모습을 보게 되요. 냥냥이는 동굴보다는 이불 덮고 자는 걸 좋아했는데, 설이 때문에? 질투심으로 꾸역꾸역 동굴에서 안정을 취하고, 설이는 반대로 냥냥이 모습을 따라서 밖에서 자려고 노력을 해요. 참 이상한 바꿔서 잠자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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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좀 분다 치면, 이불속으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는 냥냥이 인데, 요즘은, 이렇게 동굴을 만들어주는걸 상당히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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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동굴안을 살펴보면, 한쪽팔 턱으로 눌러가며 자는 냥냥이를 보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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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도 묵묵부답! 불빛 피해서 고개도 돌리고 자고, 이불 따뜻한것도 알고, 영리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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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는 냥냥이와 반대로, 예전에는 동굴에서만 잠자려고, 울고불고 난리였는데, 요즘은 이불을 덮고 자는거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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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근새근 잠을 자는 모습이, 영락없는 북극곰... 고양이 처럼 생기지 않은것 같은 설이 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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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볼살이 통통하게 쪄가서, 어른 북극곰이 되려는지.. 게다가, 잠잘때도 뭘먹는지, 쩝쩝 거리는 잠꼬대를 해요. 고양이가 잠꼬대를? 한답니다. 사람처럼 갑자기 웅얼거리고, 침도 흘리고 자거든요. :)

이불 하나에 고양이 두마리, 한쪽은 이불동굴 만들어주고, 한쪽은 덮어주게 되는 요즘이에요. 이불을 확 치워버리면, 둘 다 깨서는 울고불고, 이불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참.. 잠잘때가 문제가 되서 ㅠㅠ 사람이 이불 덮고 자는걸 좋아하는 이유만큼이나, 고양이도 이불 덮고 자는걸 좋아하게 되는데는 별반 다를게 없는 듯해요. 따듯하고 편하고 좋으니까 아니겠어요. ㅋ

고양이 한이불 잘때, 이불 뺏겨보신적 있으신가요? 안뺏겨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갑자기 옆구리에서 이불내놓으라며 울어버리는 설이, 갑자기 다리밑에서 다리 긁으며 이불 내놓으라고 신호보내는 냥냥이, 힘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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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기다려 라는 명령이 통할까? 사람하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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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기다려 라는 명령이 통하냐~ 라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제 대답은, 집사(주인) 하기 나름이라고 말한답니다. 고양이 마다 성격이 다 다르고, 성품도 다르다보니, 모든 고양이가 '기다려!' 라는 명령에 굴복하지는 않는데요. 냥냥이와 설이는, 어느정도 들어먹어(?)준답니다. 꽤 오랜시간을 노력한 결과 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

우선, 설이는 귀가 안들리다보니, 냥냥이 하는 짓을 고대로~~따라하다보니, 냥냥이를 가르치는 쪽으로, 반년을 노력했는데요. 냥냥이는 청력이 무척 좋아서, 아파트 1층에서 나는 발걸음 소리에도 민감하게 굴거든요. 그런 냥냥이에게 '기다려!' 라는 말을 가르치면서, 잘알아들어먹어주면, 사료 한알을 주고, 한번 더 성공하면, 한알 더주는 식으로 가르쳤다랄까?

이런 교육을, 왜 하게되었냐면, 설이가 식욕이 부쩍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냥냥이 밥그릇 쟁탈전 모드에 돌입해서 걱정이였거든요. 냥냥이가 한번 화나면 꼭지(?) 돌아버리는 애라서 설이 신변보호를 위해서라도 '기다려'를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사료 담는 순간부터, 밥그릇 내려놓을때 까지 자기 밥그릇에 집중하고 먹을수 있겠금 말이죠.

설이에게는 '기다려' 라는 신호는, 손가락으로 지적질 해주는 걸로 인식이 되었는데, 잘 따르더라고요. '기다리면! 사료 한알을 더준다' 라는게 인식이 되었다는 것이죠. 점점 익숙해지다보니, 서로 뺏어먹는 것도 줄어들고, 기다리면 사료 한알을 얻어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이제는, 밥다먹으면서, 서로의 밥그릇을 훔쳐보거나, 뺏어먹으려 하기보다는, 제 눈치를 보다.. 저를 쫒아다닙니다. ;;

물론, 묘차가 있다보니, 통하는 애들도 있고, 절대 안통하는애들도 있는데, 냥냥이와 설이의 경우, 둘이 경쟁상대가 되는 것보다는 좋다고 생각해서, '기다려'를 시도해보았는데, 통하더라고요. 하면 된다고.. 보장 할수는 없지만, 명령을 과격하게 하는 것보다는, 사료 한알로 꼬시는게 좋을 것 같고, 위협보다는 손가락 지시동작으로 사료 한알을 찝어주는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 서로 상생하면서 살기 위한 인간과 집고양이 관계 아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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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눈빛 읽을 수는 없을까? 알수 없는 고양이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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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눈빛을 읽을 수는 없을까? 설이를 바라보고 있는 눈빛이 무엇인지 궁금할때가 많은데, 무릎냥이 되겠다고, 계단 밟아가며 의자위로 올라온 설이는 하염없이 저를 쳐다봅니다.

살짝, 뭐먹나~ 싶은 눈빛 같기도 하지만, 제 손에는 먹을껀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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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 째려보는 설이의 눈빛을 보게되면, 넌 뭘 말하고 싶은거니~ 라고 묻게되는데, 돌아오는 답이라고는 '눈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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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미있는건, 눈맞주치고 바라보고 있다보면, 설이는 '골골골~' 거리며 좋아죽는다는 것이에요. 바라봐주기를 바랬던게 아닐까? 이런 생각으로 쓰담쓰담을 몇번 해주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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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더랬죠. 스킨쉽이란, 마음을 보여주는 스캐너 라고? 뭔지 모르겠지만, 일딴 '내가 널 아낀다~'라는 마음을 알게되는 것인지, 어찌되는 것인지 모르지만.. 설이는 편하게 누워서 제 쓰담쓰담을 받아줘요. 물론,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소리 낸다는 골골골 거리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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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의 또다른 눈빛, 이 눈빛은 뭔지 대충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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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좀 치워달라는 눈빛이 아닐까 싶어요. ㅋㅋ 그런데, 냥냥이도 설이만 이뻐해주면, 샘이 나는지, 평소에 올라오지도 않는 무릎 위로 올라와 잠을 잔답니다. 서로 눈치보면서, 자리쟁탈전 하고, 설이는 냥냥이 좀 치워달라는 묘한~ 눈빛을 슬그머니 보내요.

알수 없는 고양이의 눈빛 이지만, 상황에 따라 읽혀지기도 하는? 지레짐작 일뿐, 제대로 고양이의 눈빛을 읽을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처럼 말이죠.

냥냥이와 설이 대화 하는걸 한번 엿듣고 싶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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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고양이 설이 찾기 : 눈밭에 두면 찾을수 있을까?


집에 들어왔을때, 밥그릇 앞이나, 냉장고 앞에서 자는 설이가 보이지 않을때면, 백프로 이불로 가서 자고 있을때 인데요. 어김없이 방문을 열다가, "응? 여기 없네.. 어디에 있는거지.." 라며 문을 닫을라다가, 발견한 설이! 깜깜한 밤, 어두컴컴한 방안에서 하얀이불위에 하얀털로 보호색(?)을 하고 있으니, 발견하기가 쉽지 않아요.

카멜레온 고양이 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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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불과 함께, 야간모드로 촬영을 했더니, 사진이 많이 밝게 나왔는데요. 실제로 보면, 이불이랑 구분이 안갈정도로 위장(?)이 된 상태이에요. 설이 앞쪽으로 이불터널이 있는 걸로 봐서는, 냥냥이도 함께 잔 흔적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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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 야간모드로 찍다보니, 화질이 찌직찌직.. 그래도, 고대 암모나이트 처럼 자고 있는 설이의 모습을 사진에 제대로 담은 듯 해서 기분이 좋아요. (따로 사진첩을 하나 만들어볼까 생각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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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귀 안쪽 살색부분이 보이는 것 말고는 사진상 설이임을 알기가 쉽지 않은~ 실제로 어두컴컴한 방안에서는 더욱 숨은 고양이 찾기 같았다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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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시를 터트렸다가, 설이가 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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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찾는듯이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는 설이의 모습. 잠결에 꿈결에 뭘 찾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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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를 찾나 보더라고요. 같이 잤는데, 없으니.. (몰래 빠져나는데 귀신이 냥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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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냥냥이를 찾아보지만, 없다는! 어안이벙벙한 모습이 귀여운 하얀~ 설이 이에요.

눈같이 하얗다고 이름을 설이 라고 지어준 것인데, 이름 참 잘어울리지 않나요? 그리고, 별명은 아기 북극곰 이라고 정해줬는데, 위 사진을 보시면, 하얀이불이 눈밭 같고, 그 위에서 잠들어 있는 하얀 아기 북극곰 같기도 하고, 참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

숨은 고양이 설이 찾기.jpg  꽤 잘 숨어 있는 모습 이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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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책 소개 고양이 집사 자격시험, 내 점수는?


고양이 집사 자격시험 이라는 고양이책을 읽어보았어요. 냥이의 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퀴즈를 맞추고 점수를 매기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인데요. 이 책은 고양이와 함께 할 예비 집사, 그리고, 모든 고양이 집사분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것 같더라고요. 대충만 알아도 같이 사는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사랑하면 더 많이 알고 싶어지잖아요. 애묘인들 위해 만들어진 책 인 것 같아요. 한번에 다 외우고 싶지만, 차근차근 두고보면서 알아가고, 또 궁금한 것들이 있을때 찾아보기 좋은 고양이 책!

고양이는 한국말 할줄 모르니, 몸짓언어라나마 고양이의 심리를 읽어볼수 있다면, 그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 책을 읽어볼만하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고양이 집사 자격시험, 이 책을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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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 자격시험, 이책은 디자인이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특히, 핑크빛 색상이 책표지에서 볼수 있는데, 책꾸러미 사이에서도 한눈에 들어오겠금 되어있는 것 같고, 또 보기 좋은 책이 읽기도 좋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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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뒷면을 보면, 고양이 집사(주인) 자격시험을 통해서, 필요한 지식을 얻을수 있다는, 이책에 관한 간략한 설명되어 있어요. 이제 막 초보 집사가 된 분들 부터, 어려 해 고양이를 모신 베테랑 집사까지 재미있게 읽어볼수 있다는 자신감이 적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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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 이랑 책크기를 비교해본 모습이에요. 한손에 들고다니기에 큰 어려움 없고, 또 보통 책들보다 사이즈가 작은편이라, 가방에 들고다니기에 안성맞춤인 사이즈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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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 과 엇비슷한 두께감 인데요. 184 페이지로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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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뒷면에 보면, 바코드 위에 고양이 한녀석이 무언갈 지켜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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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책값 13,000원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검색해보니, 본가격은 13,000원 이지만, 반디앤루이스에서는 15% 할인된 가격으로 가장 싸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더 자세한 책 소개 및 구매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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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이 책은 발레리 드라마르 지음, 김이점 옮김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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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대한 소개를 읽어보니, 역시! 전문 수의사 이네요. 대부분의 고양이 책 저자를 보면, 수의사 분들이 많은데 말이죠. 역시나였어요. ^^ 그런데, 이분은 프랑스인 이라는게, 달라요. 해외 수의사분들은 어떤 진료를 할지 궁금한데.. 이 책에서 우리나라 수의사분들과 조금 다른 시선으로 고양이를 바라보고 있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독창적 사고를 고양이에게 이입한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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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는 김이정 이라는 분이에요. 옮긴 책을 보면, 수학, 환경, 동물 이야기를 다뤘다고 해요. 파리 13대학교 언어학 박사 학위! 원문의 느낌을, 지은이가 하고자했던 이야기.. 느낌을 잘 옮기신게 아닌가 싶어요~ 그냥, 느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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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Rustica 출판사와 독점 계약한 도서출판 부키. 멋져요~ 그런데, 문득, 이렇게 리뷰하는건.. 이거 혼날까요? 소개해드리고 싶은 책이라 그러니, 잘봐주시길 바래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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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이 책의 첫장! 시작에 -헬렌M. 윈슬로우 -제니 드 브라이스 의 명언이 적혀져있어요. 저도 하나 찾아서 소개해보자면, <고양이의 감정은 철저히 정직하다. 인간은 간혹 감정을 숨기기도 하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 -어네스트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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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물고기를 잡겠다는 고양이 한마리~ 책의 부분부분 고양이 사진들이 조그맣게 그려져있어서, 읽어보는 재미를 만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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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네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에서는 고양이의 소통능력
2장에서는 고양이의 표현을 이해하는 능력
3장에서는 고양이가 자신의 처지를 어떻게 알리는지, 영역은 어떻게 표시하는지를 이해하는 능력
4장에서는 응급상황이나 질병을 알리는 신호 및 표현에 관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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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에 발레리 드라마르의 이야기가 적혀져있는데, 마주한 고양이의 처지를 잘 관찰하고, 고양이가 느끼는 것을 더 잘 상상해봐야하며,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여, 서로 좋아할 수 있는 반응으로 이끌어가자는 내용 이에요. 이 책은, 모든 집사들과 고양이가 그렇게 되자고 적혀진 지침서, 테스트장 인 것 같아요.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카오스 고양이 녀석이, 실을 다 풀어놓은 모습, 냥냥이는 안그러는데, 설이가 맨날... 이 이유도 이책에 담겨져 있어요.



1,2,3,4 장에 있는 메인 사진들 모습이에요. 가장 큰 명제로 나눠서 부분적으로 나눠서 소개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재미있게 본 부분은 2장의 고양이를 잘 이해하고 있나요? 부분 이였어요. 동공, 눈꺼풀, 귀, 수엽, 꼬리, 자세등 한부분만 국한해서 고양이의 심리를 알아낸다는 건 정말 어렵잖아요. 그 부분을 알려주는 파트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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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구성을 보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겠금 작은 그림들을 넣어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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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양이 집사 상식 이라해서, 질문&답변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새로운 정보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나중에, 설이랑 냥냥이 포스팅 할때, 겹치는게 있으면 소개해보려고 KEEP 해 두면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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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으로, 빨간색으로, 박스가 되어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책을 읽는데, 자칫 지겨울수 있는 알만한 내용들을 지루하지 않게 만든 것 같아요. 조금 더 전문적인 내용이 들어갔을때, 집중하게 되니까요.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 적어진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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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마당을 읽고나면, 위에 사진 처럼, TEST 쪽지 시험을 보게 되어있어요. 답을 바로 책에 적어보는 것도 좋지만, 한번 읽어볼 책이 아니라, 두세번 읽어보면서 지식을 얻는 책이라, 다른 곳에 답을 적어보고 체크해나가는게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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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TEST 시험의 정답과 설명이 적혀져 있어요. 점수를 체크해 나가면서, 나중에 총점으로 체크 할 수 있으니, 꼭 점수를 알아둬야 해요. 조금 귀찮을수도 있지만, 책 이름이 '시험'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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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과 설명 보면서도, 그림을 넣어주며 설명을 더 쉽게 한! 알록달록한 책이라는게 느껴지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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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무심결에..본! 페이지 상하단에 고양이 꼬리와 손이 그려져있더라고요. 예전에 읽어봤던 '피천득 - 인연' 이라는 책에서 책 끝머리를 붙잡고 두두두두 넘기면, 그림이 움직이는~ 그런걸 상상하고, 이 책에 해봤는데.. 그냥 그림만 그려져있더라고요. ㅋ 그래도, 이런 세심한 부분을 놓칠수 없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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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페이지에, 최종 결과를 점수로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저는 100점 나왔어요. 그런데, 만점이 168점 이라는게 함정! ㅋ 잘 알아서 맞췄다기 보다는, 책설명 속에 답을 유추할 수 있는부분이 있어서, 100점까지 끌여올릴수 있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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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장으로 PART를 구분해서, 찾아있을때 좋겠금 되어 있어요. 필요한 부분을 한번더 읽어봐야할때, 찾기 쉽겠금 되어있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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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내용이 알차고, 두고두고 읽어볼수 있는 책 인 것 같아요. 물론, 퀴즈 결과를 점수 매기고, 맨 뒷장에 총점으로 체크하는 부분까지를 귀찮거나, 번거롭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처음이 힘들뿐이지, 두번 세번 읽어보다보면,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어볼수 있는 책이라 퀴즈 및 점수 매기는 형식을 귀찮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한번에 다 이해하고 알아둘수 있는 고양이 책은 없으니, 두고두고 읽어보면서 알아가고, 찾아보는 책으로 정하게 되는데, 책 디자인도 이쁘고, 편집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이런 느낌으로 알차면서도 귀엽게 설명되어 있는 고양이 책이 앞으로 많이 나와주길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요.

기초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자, 살짝 수수방관할 만한 상태의 집사분들이 읽어봐야할 책이 아닐까 싶어요. 여러 해 보낸 세월치보다, 지식을 쌓아야,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가꿔갈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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