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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식빵자세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고양이 식빵자세에 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고양이 식빵자세란, 몸을 둥글게 말아서 웅크리고 앞발과 뒷발을 모두 오그린 자세를 말하는데요.

이 자세는 야생의 본능에서 비롯되었다고 해요. 야생에서 적들의 위협을 대비하고 주위를 경계하고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바로 도망갈 수 있는 자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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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에는 알품고 있는 것만 같아요. 몸이 길어서 식빵이 길쭉 ㅎㅎ;


경계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자세라고 하는데요. 또한 이 자세를 통해서 체온을 높혀주는 효과도 얻는다고 해요. 고양이 식빵자세는 본능에서 비롯된 자세이기 때문에 따로 배우지 않아도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자세라고 하는데요. 경계의 의미는 야생 속에서, 휴식의 의미는 집고양이들에게 활용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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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쁨 + 졸림 = 기분 나쁘게 졸린 모습?


고양이 식빵자세에 관한, 이런 과학적인 정의도 있지만, 평소에 당해본(?) 제 경험치를 적어 보자면, 기분 나쁠 때도 식빵 자세를 하는 것 같아요. 정확한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생활상에서 제가 느낀바! 그렇다는 점이죠. ^^ 경계의 의미 측면에서 보자면 "나 지금 기분 나빠! 가까이오지마!" 이런 기분 상태 속에서의 식빵자세라면, 기분 나쁠 때도 식빵자세를 취하는 것이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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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을 내민 건, 항복 한다는 의미? ㅎㅎa


그리고, 또 한가지! 식빵자세로도 잠이 들기도 하는데요. 앞발을 안쪽으로 오므린 경우는 좀 더 편한 자세 라고 하고요. 앞발을 앞쪽으로 내민경우는 어느정도 경계를 할 때의 자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천천히 앞발 하나 내밀다가, 두발 내밀고, "아..좀 편하게 자야지" 하면서! 둥글게 몸을 말고 자거나, 뻗어서 자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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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머리에는 초코 가루...라고 우겨봅니다. 절대 탄게 아니라며..ㅠㅠ


움크려 앉아있는 모습이 (등을 보면) 식빵모양 이라서! 탄빵, 옥수수빵, 흰빵 등등 고양이 털 색깔로 구분이 되기하고요. 때로는, 알이라도 품고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뭐라도 하나 부화시킬 것 같은 모습이랄까요?

이상, 고양이 식빵자세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처음에 고양이 식빵자세 봤을때는 억지로 풀어줬거든요. 왜냐하면, 목뿌러질듯이 의자에 앉아서 졸고 있는 자세 같아 보였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억지로 눕혀서 재우고 그랬는데요. 저처럼 실수하는 분이 없기를 바라며, 고양이 본능과 관련된 부분이라는 점을 알려드려봅니다.


간추려서

1. 고양이 식빵자세란?
- 고양이가 움크린 자세, 등모양이 식빵 같아서, 털색깔에 따라 식빵종류 달라짐
- 야생의 본능, 경계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자세
- 체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음
- 앞발 내민 모양에 따라 경계등급 달라짐

2. 고양이가 기분 상할 때 하는 자세인가?
-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으나,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봄


간추림 1,2번에 관한 답은 위의 글에 잘 녹여져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 얻어가시길 바래보내요. 결국! 고양이 식빵자세는, 잠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라는 것으로 마무리 해볼까요. 요것도 제 생각을 붙여 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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