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양이 책 소개 고양이 집사 자격시험, 내 점수는?


고양이 집사 자격시험 이라는 고양이책을 읽어보았어요. 냥이의 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퀴즈를 맞추고 점수를 매기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인데요. 이 책은 고양이와 함께 할 예비 집사, 그리고, 모든 고양이 집사분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것 같더라고요. 대충만 알아도 같이 사는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사랑하면 더 많이 알고 싶어지잖아요. 애묘인들 위해 만들어진 책 인 것 같아요. 한번에 다 외우고 싶지만, 차근차근 두고보면서 알아가고, 또 궁금한 것들이 있을때 찾아보기 좋은 고양이 책!

고양이는 한국말 할줄 모르니, 몸짓언어라나마 고양이의 심리를 읽어볼수 있다면, 그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 책을 읽어볼만하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고양이 집사 자격시험, 이 책을 소개해봅니다.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고양이 집사 자격시험, 이책은 디자인이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특히, 핑크빛 색상이 책표지에서 볼수 있는데, 책꾸러미 사이에서도 한눈에 들어오겠금 되어있는 것 같고, 또 보기 좋은 책이 읽기도 좋다고... :)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책표지 뒷면을 보면, 고양이 집사(주인) 자격시험을 통해서, 필요한 지식을 얻을수 있다는, 이책에 관한 간략한 설명되어 있어요. 이제 막 초보 집사가 된 분들 부터, 어려 해 고양이를 모신 베테랑 집사까지 재미있게 읽어볼수 있다는 자신감이 적혀있는~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갤럭시노트1 이랑 책크기를 비교해본 모습이에요. 한손에 들고다니기에 큰 어려움 없고, 또 보통 책들보다 사이즈가 작은편이라, 가방에 들고다니기에 안성맞춤인 사이즈 이에요.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갤럭시노트1 과 엇비슷한 두께감 인데요. 184 페이지로 되어있어요.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책표지 뒷면에 보면, 바코드 위에 고양이 한녀석이 무언갈 지켜보고 있는데요.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바로, 책값 13,000원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검색해보니, 본가격은 13,000원 이지만, 반디앤루이스에서는 15% 할인된 가격으로 가장 싸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더 자세한 책 소개 및 구매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

[알아보기]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15% 할인 + 적립금 5%P + 무료배송)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이 책은 발레리 드라마르 지음, 김이점 옮김 이에요.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작가에 대한 소개를 읽어보니, 역시! 전문 수의사 이네요. 대부분의 고양이 책 저자를 보면, 수의사 분들이 많은데 말이죠. 역시나였어요. ^^ 그런데, 이분은 프랑스인 이라는게, 달라요. 해외 수의사분들은 어떤 진료를 할지 궁금한데.. 이 책에서 우리나라 수의사분들과 조금 다른 시선으로 고양이를 바라보고 있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독창적 사고를 고양이에게 이입한다랄까?)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옮긴이는 김이정 이라는 분이에요. 옮긴 책을 보면, 수학, 환경, 동물 이야기를 다뤘다고 해요. 파리 13대학교 언어학 박사 학위! 원문의 느낌을, 지은이가 하고자했던 이야기.. 느낌을 잘 옮기신게 아닌가 싶어요~ 그냥, 느낌상 :)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프랑스 Rustica 출판사와 독점 계약한 도서출판 부키. 멋져요~ 그런데, 문득, 이렇게 리뷰하는건.. 이거 혼날까요? 소개해드리고 싶은 책이라 그러니, 잘봐주시길 바래보며.. ^^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이 책의 첫장! 시작에 -헬렌M. 윈슬로우 -제니 드 브라이스 의 명언이 적혀져있어요. 저도 하나 찾아서 소개해보자면, <고양이의 감정은 철저히 정직하다. 인간은 간혹 감정을 숨기기도 하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 -어네스트 헤밍웨이>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서문 물고기를 잡겠다는 고양이 한마리~ 책의 부분부분 고양이 사진들이 조그맣게 그려져있어서, 읽어보는 재미를 만든 것 같아요. :)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총 네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에서는 고양이의 소통능력
2장에서는 고양이의 표현을 이해하는 능력
3장에서는 고양이가 자신의 처지를 어떻게 알리는지, 영역은 어떻게 표시하는지를 이해하는 능력
4장에서는 응급상황이나 질병을 알리는 신호 및 표현에 관한 문제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서문에 발레리 드라마르의 이야기가 적혀져있는데, 마주한 고양이의 처지를 잘 관찰하고, 고양이가 느끼는 것을 더 잘 상상해봐야하며,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여, 서로 좋아할 수 있는 반응으로 이끌어가자는 내용 이에요. 이 책은, 모든 집사들과 고양이가 그렇게 되자고 적혀진 지침서, 테스트장 인 것 같아요.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카오스 고양이 녀석이, 실을 다 풀어놓은 모습, 냥냥이는 안그러는데, 설이가 맨날... 이 이유도 이책에 담겨져 있어요.



1,2,3,4 장에 있는 메인 사진들 모습이에요. 가장 큰 명제로 나눠서 부분적으로 나눠서 소개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재미있게 본 부분은 2장의 고양이를 잘 이해하고 있나요? 부분 이였어요. 동공, 눈꺼풀, 귀, 수엽, 꼬리, 자세등 한부분만 국한해서 고양이의 심리를 알아낸다는 건 정말 어렵잖아요. 그 부분을 알려주는 파트에요. :)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책 내용 구성을 보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겠금 작은 그림들을 넣어져있어요.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또, 고양이 집사 상식 이라해서, 질문&답변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새로운 정보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나중에, 설이랑 냥냥이 포스팅 할때, 겹치는게 있으면 소개해보려고 KEEP 해 두면 읽었어요. :)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하늘색으로, 빨간색으로, 박스가 되어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책을 읽는데, 자칫 지겨울수 있는 알만한 내용들을 지루하지 않게 만든 것 같아요. 조금 더 전문적인 내용이 들어갔을때, 집중하게 되니까요.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 적어진 건 아니에요.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책 한마당을 읽고나면, 위에 사진 처럼, TEST 쪽지 시험을 보게 되어있어요. 답을 바로 책에 적어보는 것도 좋지만, 한번 읽어볼 책이 아니라, 두세번 읽어보면서 지식을 얻는 책이라, 다른 곳에 답을 적어보고 체크해나가는게 좋겠더라고요.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TEST 시험의 정답과 설명이 적혀져 있어요. 점수를 체크해 나가면서, 나중에 총점으로 체크 할 수 있으니, 꼭 점수를 알아둬야 해요. 조금 귀찮을수도 있지만, 책 이름이 '시험' 아니겠어요~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정답과 설명 보면서도, 그림을 넣어주며 설명을 더 쉽게 한! 알록달록한 책이라는게 느껴지시나요? ^^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책을 읽다가, 무심결에..본! 페이지 상하단에 고양이 꼬리와 손이 그려져있더라고요. 예전에 읽어봤던 '피천득 - 인연' 이라는 책에서 책 끝머리를 붙잡고 두두두두 넘기면, 그림이 움직이는~ 그런걸 상상하고, 이 책에 해봤는데.. 그냥 그림만 그려져있더라고요. ㅋ 그래도, 이런 세심한 부분을 놓칠수 없다는 점!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맨 마지막 페이지에, 최종 결과를 점수로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저는 100점 나왔어요. 그런데, 만점이 168점 이라는게 함정! ㅋ 잘 알아서 맞췄다기 보다는, 책설명 속에 답을 유추할 수 있는부분이 있어서, 100점까지 끌여올릴수 있었던 것 같아요. :)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색장으로 PART를 구분해서, 찾아있을때 좋겠금 되어 있어요. 필요한 부분을 한번더 읽어봐야할때, 찾기 쉽겠금 되어있어서 좋더라고요.


고양이책,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전반적으로 내용이 알차고, 두고두고 읽어볼수 있는 책 인 것 같아요. 물론, 퀴즈 결과를 점수 매기고, 맨 뒷장에 총점으로 체크하는 부분까지를 귀찮거나, 번거롭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처음이 힘들뿐이지, 두번 세번 읽어보다보면,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어볼수 있는 책이라 퀴즈 및 점수 매기는 형식을 귀찮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한번에 다 이해하고 알아둘수 있는 고양이 책은 없으니, 두고두고 읽어보면서 알아가고, 찾아보는 책으로 정하게 되는데, 책 디자인도 이쁘고, 편집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이런 느낌으로 알차면서도 귀엽게 설명되어 있는 고양이 책이 앞으로 많이 나와주길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요.

기초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자, 살짝 수수방관할 만한 상태의 집사분들이 읽어봐야할 책이 아닐까 싶어요. 여러 해 보낸 세월치보다, 지식을 쌓아야,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가꿔갈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알아보기]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15% 할인 + 무료배송)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 책 추천 고양이 질병사전 : 집사라면 구비해둬야할 책!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질병사전, 고양이 도서, 고양이 질병사전 후기, 고양이 질병, 고양이 행동학, 고양이 성인병, 고양이 노령병, 고양이 정보, 고양이 책

고양이 질병사전 이라는 책, 읽어보셨나요? 미국의 고양이 전문병원에서 수의사 연수를 거쳐 일본에서 고양이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증세와 병명으로 원인과 진단 및 치료법까지 담은 책 이라고 해요. 2009년 12월에 출판된 책인데, 이제야 읽어보게되었답니다.

원래도 약하게 태어난 고양이 설이를 알게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고양이 의학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설이랑 냥냥이가 '피부병' 증상이 보이고 있는데,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얻는 정보들 이외에 더 정확한 정보를 얻어보고자 '고양이 질병사전'이라는 책을 접하게되었어요. (수의사님에게 카톡으로 사진보내고, 피부병 진단을 받고, 치료도 받고 있는 중이고요~)

몇가지 고양이 의학서를 보고 결정한것이 '고양이 질병사전', 이 책인데요. 너무 사실적(?)인 그림이 들어가있는 것보다는, 그림으로 그려져있어서 보기 편했고, 다양한 증세, 증상, 병명, 원인, 진단, 그리고 간략한 치료법까지 설명이 되어있더라고요. '구비해놓으면 좋을 책' 이라는 추천평이 있었는데, 진작에 이 책을 알고있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가지게되더라고요.

'사전'이라는 단어 때문인지, 손이 잘...하지만, 일딴 손에 잡히면, 이 책은 꼭 구비해둬야할 책이 아닌가 싶어요. 고양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을 미리 알아두는것도 필요하고, 발병이 되었다면, 어떤 치료를 받는게 좋을지, 그리고, 병원에 가기전에 작은지식이나마 알고서 수의사님과 이야기하면 조금 더 높은 대화를 나눌수 있지않나 싶어요.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질병사전, 고양이 도서, 고양이 질병사전 후기, 고양이 질병, 고양이 행동학, 고양이 성인병, 고양이 노령병, 고양이 정보, 고양이 책

고양이 질병사전은 손가락 두께정도 인데요. 컬러인쇄로 이루어져있어서 조금 두껍다고 느껴지는 편이에요. 하지만, 166 페이지 이기때문에, 결코 사전(?)적인 양으로 설명되어있지는 않아요. 그림을 위한 컬러인쇄로, 종이가 두꺼운 것이라는 점~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질병사전, 고양이 도서, 고양이 질병사전 후기, 고양이 질병, 고양이 행동학, 고양이 성인병, 고양이 노령병, 고양이 정보, 고양이 책

책의 크기가 조금 넓은 편인데요. 평범한 사이즈의 책보다는 넓은 편이고, 포토샵같은 책보다는 작은 사이즈 이에요. 들고다니면서 읽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사이즈 인데, 집에서 읽어본다면 눈에 잘들어오는 크기이겠죠?

제 생각이지만, 책이 조금 두껍더라고 넓은 책보다는 들고다니기 쉬운책이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방에 넣고다닐때도 크기가 큰 책이면 꽉 끼어버리니까요. 만약, 이책이 재정비되어 나와준다면, 그림 하나에 내용이 자세히 적혀져있는 '미니 사전'으로 나와도 참 좋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ㄱㄴㄷㄹ 이런 순으로 찾는 사전 처럼 말이죠. :)

(그러면, 더 구매력이 떨어지려나.. 눈도 아파지니 ㅋ)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질병사전, 고양이 도서, 고양이 질병사전 후기, 고양이 질병, 고양이 행동학, 고양이 성인병, 고양이 노령병, 고양이 정보, 고양이 책

인덱스 부분만 봐도 '고양이 질병사전' 이라는 책에 대한 믿음이 생겼는데요. 일단은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게 좋으니까, 그리고, 잘 모르더라도 한번은 읽어봐야 도움이되지 않나 싶더라고요. 고양이 집사(주인) 이라면 말이죠~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질병사전, 고양이 도서, 고양이 질병사전 후기, 고양이 질병, 고양이 행동학, 고양이 성인병, 고양이 노령병, 고양이 정보, 고양이 책

자세히 들여다보면, 역시! 컬러페이지로 되어있고, 종이재질이 빛에 반사되다보니, 부분적으로 책을 읽을때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내용은 정말 알차게 꾸며져있었어요. 증상, 증세, 원인 등이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었는데요.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질병사전, 고양이 도서, 고양이 질병사전 후기, 고양이 질병, 고양이 행동학, 고양이 성인병, 고양이 노령병, 고양이 정보, 고양이 책

특히, 증상에 대한 실제사진(너무 증그럽지 않는 수준에서)을 첨부되어있고,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질병사전, 고양이 도서, 고양이 질병사전 후기, 고양이 질병, 고양이 행동학, 고양이 성인병, 고양이 노령병, 고양이 정보, 고양이 책

또, 그림 이미지를 첨부해 설명해 놓기도 했더라고요.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질병사전, 고양이 도서, 고양이 질병사전 후기, 고양이 질병, 고양이 행동학, 고양이 성인병, 고양이 노령병, 고양이 정보, 고양이 책

책을 읽다가 깜짝 놀란 부분인데, 고양이도 백혈병에 걸릴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악성종양을 고양이도 생길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너네...괜찮지...." 라는 말을 건내게 되더라고요.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질병사전, 고양이 도서, 고양이 질병사전 후기, 고양이 질병, 고양이 행동학, 고양이 성인병, 고양이 노령병, 고양이 정보, 고양이 책

총 6개의 파트로 나눠어서 설명이 되는 책인데, 새로운 PART가 시작할때, 너무나도 궁금했던 부분을 콕콕 찝어서 설명되어 있더라고요. 약간, Q&A 식으로 독자와 저자가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였다랄까? 책을 통해, 질문하고 답을 얻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그리고, 책내용 윗부분을 보시면, 귀여운 고양이들 사진으로 책을 읽는데 지루함을 싹 잡아주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책을 더 쉽고 와닿게(?) 편안하게 읽을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목차 정보를 보면, 큰 분류로 PART가 6가지로 나뉘는데, 고양이질병, 고양이 행동학, 3대 고양이 성인병, 고양이 노령병, 노령병으로서의 변비로 나뉘어있어요. 더 자세하게 보시려면, [연결]


고양이 도서 추천, 고양이 질병사전, 고양이 도서, 고양이 질병사전 후기, 고양이 질병, 고양이 행동학, 고양이 성인병, 고양이 노령병, 고양이 정보, 고양이 책


코숏과 함께하시는 수의사 이신듯 한데, 둘째 애기가 생각나더라고요.. 애는 참 사랑받고 싶어했던 애정결핍이였는데... 미워도 보고싶다 ㅠㅠ 사진속 고양이, 너무나도 귀엽지 않나요? :)

저자: 난부 미카
1962년 도쿄 출생
키타사토대학 수의학과 졸업
고양이 전문병원 'CAT HOSPITAL' 운영 중
저서
[0세에서 2세까지의 고양이 기르기], [통쾌! 고양이학], [사랑하는 고야이와 함께 살기], [고양이와 더 즐겁게 사는 책], [나는 고양이병원의 수의사] 등
베스트셀러
2011/3 여행/취미/레저 35위 |현재 여행/취미/레저 61위 | 의 책이에요.

고양이에 대한 모든 것 이라는 궁금증도 알아야겠지만, 질병에 대한 예방을 상식선에서만 담아두는 것보다, 조금 더 알아두는게 좋지 않나 싶은데요. '고양이 질병사전' 이라는 이 책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지 않나 싶어요. 수의사님 보러가기 전에 읽어보고 가기좋은 책이라, 더 질높은 대화를 나눌수 있으니 더 좋지 않나싶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이책 한번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구비해두시면 많은 도움을 얻을수 있지 않나 싶어요. 제나름 선정한, 고양이책 추천 도서 '고양이 질병사전' 입니다. :)

[구매하기] 고양이 질병사전 (17% 할인 + 무료배송)

반응형
반응형

성인을 위한 동화책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라는 독특한 제목부터, 죄수복을 입고 재판을 받고 있는 돼지 두마리가 책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걸 보며, 저절로 궁금증을 가지게 된 책 입니다. 왜? 라는 물음에서, 오랜만에 듣게 되는 제물이라는 단어를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 같았는데, 책안의 내용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지게 만드는 표지와 책이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법정에 올려진 제물 돼지 2마리? 자세히보면, 다섯개의 손가락, 몸은 사람인데, 얼굴은 돼지라는 점이, 어떤시선으로 사람에게 비판을 쏘아줄지 기대하게 되는 표지그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법정의 재물이 된 돼지는 웃는듯한 얼굴로 재판을 받는 모습이 그려져있습니다. 이부분에서, 작가는 어떤 해학과 풍자, 그리고 비판과 비난, 수많은 사람들 앞에 돼지를 법정을 세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겠금 만든, 보여지는 책표지를 잘만들지 않았나 생각되더군요.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책의 뒷표지는, 저자, 돈환! 돼지나라에 가다. 어떤 이야기로 책이 담아갈지를 간략하게 소개되어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상한 돼지나라로 가게된 저자 이돈환의 이야기 입니다. 깨어보니, 꿈이였지만, 그 꿈이 준 메세지를 평생 품고살게 되지요.

책소개
어느 날, 돼지와 눈이 딱 마주치게 된 저자 돈환은 이상하게도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게 된다. 더구나 시산제에서 자신의 이름을 분명하게 부른 것을 듣게 된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자신의 이름을 부른 사람이 없다. 무엇이 현실인지 환상인지 알 수 없지만 고사상에 오른 돼지가 인간 사회에 던지는 충격적 메시지를 저자가 저술하였다. 동물과 인간이 생명체로서 공존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메시지와 인간의 본성, 정신에 관한 저자의 고찰이 묻어 난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가격은 15,000원 입니다. 보통의 평범한 책들보다 가격이 조금 높다고 생각이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아래와 같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갤럭시노트1 과 책크기를 비교했을 때 모습 입니다. 약, 2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쉽게는 크게 한뼘 정도 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책이 조금 큰사이즈 인데, 그래서, 일반책보다는 동화책에 가까운 느낌으로 이책을 잡게 됩니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두께 또한 스마트폰에 비해 3배정도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보통의 책과 비교 했을 때는 엇비슷한 수준 입니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위의 사진을 보면, 마감처리가 아주 튼튼하게 잘 되어있는 책이라 생각 되는데, 일반서적과는 확연히 다르고, 크게는 사전에서만 볼수 있는, 또는 아이들을 읽는 동화책을 보면, 쫙펼쳐서 읽어야하는 그림이 들어가는 동화책 일때, 꼼꼼한 마감처리가 들어가는 것 같은데, 이 책에 대한 정성이 느껴지는 부분 입니다.

이책은 동화책 일까? 그냥 일반책 일까?



저자와, 각색을 맡은 두분의 이력 또한 매우 독특합니다.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저자, 하지만 말과창조사로 출판업을 시작, 파주북시티에서 사옥을 준공, 50여종의 단행본을 출간한 저자이자, 현재 학교 설립에 열정을 쏟고 있는 분이라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각색을 맡은 분은 사회복지를 전공, 국문학을 부전공, 영화제작 분야에서 힘써오시던 분이고, 현재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 이라 합니다.

그래서, 이책은 다른 보통의 책들보다, 특이하고, 매력적으로 눈길을 끄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책의 제목과 표지, 그리고, 그안의 내용이 남들과 다르게 그려지는 이유 인 듯 싶습니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제지의 경우, 동화책 정도의 딱딱함과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가벼울 경우, 두장씩 달라붙어있기도 한데, 그렇지 않았고, 너무 무거울경우, 넘기는데 빡빡해서 힘이들게 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두께감이 조금 있습니다. 그 이유는, 종종들어가는 그림과 글씨에 색을 넣었기 때문이라 생각되는데, 책넘기는 것에는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딱 어린아이들이 읽는 동화책 보다는 좋은 제지로 쓰여진게 느껴지고, 위의 사진 처럼에서 부드럽게 잘넘겨집니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총 페이지는, 194 Page로 되어있습니다. 앞서 설명해드렸듯이, 다른책에 비해 총페이수는는 적은 편이지만, 그림과 색글씨가 들어가다보니 제지의 두께감이 조금 있어, 다른 책들과 엇비슷한 두께가 되는 것 같습니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차례에서 이야기의 시작과 끝내며를 제외하면, 15가지의 이야기 part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5. 아기돈의 비애 : 좁디좁은 사육장에서..꼬리가 물리고 물리는..
6. 동물에게 섹스의 자유를 : 거세를 당하는 그 고통을, 또한 어미가 어미가 아닌..
9. 제물을 아는가 : 왜 돼지멱따는 소리라는 말이 탄생했는지 아는가?
10. 돼지가 전하는 글 : 희생양 일까? 돼지머리를 제물로 쓰는 이유?
11. 비밀구역 : 천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이부분은 카스로 친구들에게 몇자 적어 남겼는데, 충격을 받았다는 댓글들을 받았습니다. 돼지? 그냥 먹거리 중 하나로 생각하는 요즘 세상이라서, 그래서 그리도 쉽게 죽이는게 아니겠느냐 라는 말. 절대 이 책을 읽고서는 쉽게 내뱉지 못할 먹거리 로써의 '돼지' 입니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색글씨로, 검정색, 붉은색, 파란색으로 3가 색상으로 인간과 돈님(돼지), 그리고 중요한 대사를 깊이있게 찝어줍니다. 만약, 검정 글씨만 되어있었다면, 너무 많은 충고들이 적혀져있는 대사들 때문에, 자칫 어지러울수 있었는데, 색글씨로 구분이 되어있다보니, 읽기가 편했답니다.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 느낌이랄까? 호랑이가 말했습니다.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라는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성인을 위한 동화책 처럼 느껴지는 부분 입니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또한 중간중간 색칠된 그림이 그려지있습니다. 돼지 참 리얼하게 그려져있습니다. 너무나도 평범하고, 친숙하고, 별거 없는(?) 하지만, 이 편안한 얼굴 뒤에는 희생된 피를 생각해봐야한다는 책 입니다.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나만의 감상평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사람들은 왜 돼지머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이 책의 시작은, 시산제를 올릴때 올라가는 '돼지머리'가 "어서오시게나~" 라는 말을 건내듯이, 인사를 건내듯이, 미소를 지으며 등장을 합니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시산제란? 산악인(山嶽人)들이 해마다 연초 상순에 지내는 산제(山祭) 로 정의가 되어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그래도, 제 추억을 바탕으로 설명해보자면, 시골에서 자랄때만해도, 똥돼지(변소에서 사람 똥먹으면서 자란돼지) 한마리 잡아, 깨끗하게 씻겨 상위에 올려지고, 동네어르신들이 절을 하고, 술도 마시며, 흥겨운 축제처럼 하루 종일 이야기나누며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바라옵건데~ 올해 농사도 잘 부탁드립니다' 라는 기도를 돼지신에게 보냈던 기억이랄까요? 그래서인지, 어릴적 저에게 돼지의 존재는 신(예수, 부처)와 같았습니다.

지금은, 그냥 먹거리 중 하나였고, 또한, 시산제? 종종 회사창업, 영화나 드라마, 등등에서 돼지머리 올려두고, 돈꽂아주고, 기도하고, 절하며, '바라옵건데~' 라는 부탁을 드리는걸 보게 됩니다.

<사람들은 왜 돼지머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이상한 돼지나라의 돈환은, 시산제를 하다 재물로 받쳐진 제사상 위에 올려진 돼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 돈환의 이야기가 담겨져있습니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아기 돼지, 청년 돼지, 어른 돼지, 그렇게 되어야지. 사람도 똑같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스피릿월드, 돼지나라에 초대(선택) 받아 가게된 저자 돈환의 모습이 책에 그려져 있습니다. 정말, 동화책에서 나올만한 환타지를 책이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인을 위한 동화책이라 설명하게 되는데, 내용은 심오하나, 설명은 동화책 스럽다랄까? 그것이 무거운 이야기를 조금더 쉽게 설명되어 가슴 속 깊숙한 곳까지 아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돼지나라의 이야기중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몰살, 살육의 현장이였던 구제역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상한 돼지나라로 갔으나,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아픔을 돼지돈님과, 청년돈이라는 캐릭터에 투영이 되어 한없이 이야기 합니다.

수만 마리의 돼지들이 산채로 커다란 흙구덩이 속에 파묻혀, 비명을 내지르는 모습, 그야말로 아비규환 이였습니다.

예전에는 살림의 밑천이였고, 집안의 복덩이 였고, 한 가족처럼 지내왔었지만, 이제는 경제적 이익으로 길러지고 생산되었던 가축으로 '돼지' 고기만드는 공장이 되었다는점을 이야기 합니다.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분들이 이책을 읽으면 어떤 이야기를 하실까? 구제역을 당해, 가족같았던 식구를 몰살시켰다는 농장주들,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까?

가축이 왜 중용한가, 돈이 되어서? 책에서 말하길, 그건 사람들의 생각이라 합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해야 진정한 아름다움이 이루지고, 가축도 사람과 함께 할 때가 행복하다 합니다. 소중하지 않는 생명은 없다. 부디 귀하게 생각해야할 존재임을 말합니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책의 1Part가 끝나면 정리하는 글이 나옵니다. 경고장 같으면서, 가장 중요한 요약글 입니다.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제물의 바른 뜻은 희생이 아닌 구원을 말한다고 합니다. 죽음이 아닌 새로운 삶. 누군가가 인간을 위한 희생의 제물이 되어야 하는 것, 일차적으로 돼지가 제물이 되는 것!

한국의 조상들은 돼지머리를 제물로 올리며 먹고 즐기는 것에 만족하기보다는 제물에서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다짐하려는 전 우주세계의 형성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던 것. 제물은 주로 통돼지가 아닌 머리만 쓰인다. 이는 간편하고 위생적이므로 최소한의 물자를 이용하여 큰 효과를 얻을수 있다. 또한 제물로 올렸을 때 그 어느 부위보다도 고기가 적어 제물을 드리는 과정에서 고기 중심의 먹는 해위볻는 상징적이고 정신적인 면을 취한 조상의 슬기를 발견 할 수 있다. p.139 ~ p.140

한국의 민속에 의하면 가축을 도살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닭은 목을 비틀고, 개는 끈으로 목을 졸라 질식시키고, 염소는 입에 굵은 소금을 집어넣어 물속이나 흙구덩이에 머리를 박아 질식시키고, 소는 뿔과 뿔 사이를 도끼로 쳐서 죽인다. 그러나 돼지는 산 채로 발을 묶고 목에 칼을 꽂아서 피를 뽁고 과다출혈로 숨이 끊어지면 목을 자른다. 그러기에 돼지를 잡을 그 비명 소리가 크고 처절하기까지 하다. 돼지를 잡는 이유는 인간은 물론이고 산천초목에 이르기까지 곧 있을 제사를 알리는 강신의 목적이다.

돼지가 자신을 제물로 삼아 인간 세상에 평화를 주듯, 인간도 인간들로 인해 평안과 복을 누릴 수 있다 것을 이책에서는 이야기 합니다. 희생한다는 것은, 시대의 제물이 되는 것과 같기에, 크게는 나라를, 대한민국을, 한국인의 삶을 위해-

도서리뷰,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성인을 위한 동화책, 제물, 시산제, 돼지머리

이책의 마지막은, 저자 이돈환의 절을 하는 모습으로 끝을 맺으며, 이 책을 읽고난 후, 제물 정신을 이해하고자,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에 감기게 됩니다. 한없이 감사함을 돼지신에게 보내게 됩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봐, 이 짐승같은 인간아...
미어지게 만드는 책 입니다.

이상한 돼지나라에 간 저자 이돈환의 이야기, 고사상에 오른 돼지가 인간사회에 던지는 충격적인 메시지가 무엇인지 궁금하신분들, 읽어보시면 강한 충격을 받을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동화책 같은 독특한 구성과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의 모습, 강렬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보니, 성인을 위한 동화책이라 생각되고, 또한, 어른들이 읽어볼 수 있는 동화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읽으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책 입니다.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자기관리 도서추천 당신의 시간, 전연령층이 읽어야할 책 인듯

'당신의 시간' 이라는 책을 읽고 나를 계획 하게 되었다. 매년, 매해, 새해의 삼포를 하게 되었는데, 이책에서 얻게되는 경각심으로 15일째 새해목표를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을 하고 있다.

첫째로, 건강을 위한 운동을 매일 1시간씩, 요즘은 운동어플이 있기 때문에, 헬스장 가는 시간 아껴서 집에서도 충분히 운동을 할 수 있다. 특히나, 째깍째깍 소리까지 내어주는 운동어플에 따르기 때문에, 쉬는시간 놀게되는 시간을 줄이게 되었다. 둘째로, 1주일에 1권의 독서하기, 다행히도, 서울도서관에 신책이 많고, 시설도 좋아서 놀러가기도 좋은 장소가 되었다. 허된 시간낭비 하지말라며, 책상에는 콘센트, 층마다 컴퓨터를 할수 있고, 미디어시설도 잘 갖춰있어서, 한번들어가면 나오지못하는 장소가 되어있다. 1인 3권, 그리고 기간은 2주일이다. 새해 목표로 세운, 한달에 4권을 훌쩍 넘어, 벌써 6권을 빌려왔다. 게다가, 당신의 시간이라는 책까지 합친다면, 1월인데, 7권정도 읽게되는 성과를 얻게된다. 마지막으로, 1일 1포스팅이라는 블로그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고양이 설이와 냥냥이, 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사진이 자는 것만 잔뜩 나오게되는데, 그래도 조금씩 고양이 정보를 첨가하면서 새로운 포스팅이 되도록 노력중이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려 하지 않겠금,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활용을 하다보니, 1일 1포스팅도 무리없이 진행중 이랄까?

새해를 알차게 시작할 수 있게한 '당신의 시간'를 많은 분들이 읽어보면 어떨까 싶다. 10대 이하의 어린이들은 모르겠지만, 10대에서 90세까지는 이 책을 읽어보면서, 인생전반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다.

책 표지에 적혀있는 "우리가 메피를 좀 더 일찍 만났다면 삶에 중요한 질문들을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문구를 보면, 이 책을 가장 소개해주고 싶은 이유가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중요한 인생질문을 통해, 인생처방전을 받아보길 바라게 된다.

"너도 곧 알게 될 거야.
갈 길을 아는 것과 그냥 걷는 것의 차이를."

<영화: 매트릭스> 중 모피어스의 대사

나에게 2번의 2시간을 통해 읽어본 책이다. 그리고, 또 헛되이 시간낭비를 할 때 다시 읽어봐야 할 시간멘토링 같은 책이 되었다. 멈춤이 선물한 기적 같은 이야기, '멈춤'의 시간을 이 책을 읽는 동안 만나게 되고, 그렇기에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되었다. 나의 길은 잘 걸어가고 있는 것일까? 나는 누굴 위해 살아가고 있는 것인까? 무엇을 위해서.. 라는 질문들을 하면서 말이다.

10대의 성적고민
20대의 진로고민
30대의 인생고민
40대의 정착고민
50대의 가족고민
60대의 실버고민
그 이상은, 죽는 것에 대한 고민을..


이 책에서는 늦지말기를 바라며, 메피를 소개해 준다.

시간의 노예? 가만히 지하철을 타고가다보면, 스마트폰 보며, 노트북 보며, 퇴근 중에도 일을 하는 직장인들을 볼 수 있다. 쉬는 시간은 있을까? 업무량이 많아지면서, 근무시간도 길어지고, 그만큼 자기를 돌볼 시간이 없어지는 것, 이것이 현실 이라 말한다. 딱! 그런 중년의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그리고, 주인공 지우가 현시대를 대표하는 상황과 상태와 고민들을 대변하고 풀어낸다.

아주 신기한 플롯으로 시작되는 '당신의 시간' 이다. 예전 영화와 만화를 좋아했던 나와 친구가 늘상 이야기를 나눴던 상상 중 하나인데, 바로, 삶에도 숫자, 값어치를 나눌수 있을까? 였다. 이런 내용의 영화도 최근에 만들어져 상영을 했었다. 바로, '인 타임' 이다.

쓸모없는 시간을 쓸모있는 사람에게 줄수 있다면 더 좋은게 아닐까? 라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로 시작되는 영화 이다. 시간이 화폐처럼 사용이 되고, 돈으로 거래가 되는 수명. 소스만큼은 큰 반향을 일으킬 만한데, 영화 속 채움이 부족해서 성공작 까지는 못된 영화 이다.

만약, 이 영화를 '당신의 시간' 메피가 봤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아마, 등장인물로 나오는 이들에게 보여주지 않았을까? "이렇게 시간을 나눠줄 수 있다면, 당신들의 시간을 다른이들에게 나눠줄텐데 말이죠." 라는 냉담하고 싸늘한 어투로 말 할 텐데..

자기계발, 자기관리, 시간관리 책으로 구분되어 자기계발 추천도서 이지만, 우화 같은 책이다. 또는 소설 같은 책이다. 어느날,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내눈앞에 황금숫자가 아른거린다? 담배 한개 위에, 머리 위에? 그 숫자의 가치와 그 숫자가 말하는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 본다면, 인생처방전 한글귀 얻어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책에서는 김구라 보다 독한 작가의 비평과 비난이 담겨있다. "너희들 그렇게 살지 말라며" 그리고,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300회 특집을 보다, 어떤 관객이 "이 길이 저의 길인지 모르겠어요..이 길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하라는 것은 너무..." 사람들은 일부러 질문을 한다고 했다. 다 알고 있는 답변이지만, 다른사람을 통해 그 한마디를 듣고 싶어서 말이다.


'당신의 시간' 이라는 책은, 다 알고 있는 답변이지만, 아무도 아무것도 행하지 않는 이들에게 보내는 독설 이지 않나 싶다. 자기계발서적 뒤적거린다?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딱 2시간, 그리고, 한번만 더 읽어본다면, 나처럼 새해의 목표? 아니, 인생의 목표를 새롭게 정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해당 도서 '당신의 시간'은 블로그와이드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라이온북스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말과창조사에서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라는 도서가 출판이 되었는데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이책은 저자가 자신을 주인공 삼아 돼지들의 푸념과 경고, 깨달음을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불결한 곳에 가둬 기리고 이득 얻으려 온갖 못된 짓을" 제물로 쓰이고 버려지는 돼지들의 푸념, 구제역에 걸리자 돼지들을 잔인하게 생매장 시켰던, 인간이 돼지에게 죄인의 굴레를 덮어씌웠다는 경고, 그리고, 왜 우리 조상들은 돼지머리를 제물로 쓰게 되었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전해준다고 합니다.


책소개
어느 날, 돼지와 눈이 딱 마주치게 된 저자 돈환은 이상하게도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게 된다. 더구나 시산제에서 자신의 이름을 분명하게 부른 것을 듣게 된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자신의 이름을 부른 사람이 없다. 무엇이 현실인지 환상인지 알 수 없지만 고사상에 오른 돼지가 인간 사회에 던지는 충격적 메시지를 저자가 저술하였다. 동물과 인간이 생명체로서 공존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메시지와 인간의 본성, 정신에 관한 저자의 고찰이 묻어 난다.

[연결] 위드블로그 도서 캠페인 http://withblog.net/campaign/2226 (사람들은 왜 돼지머리를 제물로 즐겨쓰는가?) 도서 리뷰어 모집 중인데요. 읽어볼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닿았으면 좋겠어요. 이 도서에 관심 있으신분들은 신청해보세요.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경제도서 추천, 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


이번에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판된 량셰핑 신작도서 <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의 감상평에 앞서, 이 책의 저자인 랑셴핑을 알아보자면, 가장 유력한 차기 노벨경제학상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으며, 「Who’s Who in Economics」 선정 ‘세계를 움직이는 경제학자’, 「월스트리트 와이어」선정 ‘가장 영항력 있는 중국 10대 경제학자’, 신화통신 선정 ‘중국 10대 화제 인물’에 오르며, 대륙을 넘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경제학자 입니다.

그렇지만, 중국 정부의 실물경제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조언을 아낌없이 보내다보니, 중국정부에서 그의 책출간 자체를 매우 부담스러워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 국민들은 그를 '미스터 마우스(Mr. Mouth)'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열광을 한다고 하네요.

경제도서 추천, 랑셴핑, 도서리뷰, 책 리뷰, 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

<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 도서를 통해서, 그가 말하는 기존 경제 정책의 16가지 문제점을 짚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서민들의 윤택한 삶 없이는 국가도 파멸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그의 해법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바꿔나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 합니다.

이렇게 요약을 하게 된다면, 중국경제학자가 말하는 중국의 이야기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중국학자가 지적한 중국경제의 모순점을 담은 책이지만, 결코 나라와 정부를 구분하며 읽겠금 내버려두지 않는 책 입니다. 이미 세계는 공통의 모순점으로 붕괴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책이 지적하고 있는 정부는, 중국으로만 단정 지을수는 없습니다. 굳이 하나의 정부를 뜻하라 한다면, <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 라는 도서를 읽고있는, 그 사람의 국가를,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확한 해결방안을 말하는가? 라고 묻는다면, 정답이 있겠습니까? 라고 답하게 됩니다. 정확하게는, 이 책에서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하고, 어떤 방향을 선택해야하지를 고민해보게 만들고, 또 직설적인 조언을 얻게 됩니다.


  한국은 지난 10년간 평균 물가상승률은 3.19퍼센트를 기록했지만 평균 연봉인상률은 이에 못 미치는 2퍼센트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가구의 이자비용도 해마다 증가하는 것은 물론, 농축수산물과 교육비 등이 물가지수 상승을 주도하며 실생활을 압박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한국만 아니라, 현재 세계 제1강국의 지위를 향해 고도성장 중인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정부 주도의 경제 성장 정책을 펴고 있는 나라 중국. 그러나 정부에서 제시하는 정책과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 사이엔 엄청난 차이가 존재한다.

경제도서 추천, 랑셴핑, 도서리뷰, 책 리뷰, 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

어김없이, 대한민국의 대선이 남기고간 수많은 것들 중, 가장 큰 하나 '대통령'이 있습니다. 그분에게도 꼭 전해드리고 싶은 책이기도 하며, 경제도서를 찾는 분들에게 읽어보시라 추천해드리고 싶기도 합니다. 자칫, '경제' 라는 단어에서 오는 어려움 때문에 손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지만, 꼭 한번 읽어보는 '경제도서'가 된다면, 개인적으로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경제' 라는 단어를 두려워해서 못읽을뻔 했기도 하고, 이 책 덕분에 사회현상과 문제점, 그리고, 꽤 많은 삶의 지식과 정보를 얻었기 때문 입니다. 의외로, 중국이라는 대상을 두고 쓰여진 책이지만, 우리나라와 많은 부분이 겹쳐져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한국의 90년대 수준? 88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던 그 당시의 부흥국으로 진출하던 분위기와 많은 부분이 겹쳐져있습니다. 쉽게는 못사는 나라 정도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중국의 인구수와 그들의 평균 성장속도를 생각해볼수 있다면, 무섭도록 두려운 강국입니다.

세게 제 1강국의 지위를 향해 고속성장 중인 중국의 경제, 한국의 이야기와 다르지 않음을 알수 있습니다. 치솟는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소득으로 인한 고민, 그것을 풀어보겠다는 정부의 정책과 현실사이의 괴리. 정부가 제시하는 정책과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 사이의 괴리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것이 이책의 포인트 입니다.

랑셴핑, 그가 말하는 해결책이자, 따끔한 조언과 충고를, 국민들이 새겨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결] yes24 미리보기 '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

경제도서 추천, 랑셴핑, 도서리뷰, 책 리뷰, 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

책에서의 조언과 충고를 하기 위한, 많은 사례들과 그것을 알려주는 도표, 지표, 통계들이 지지를 해주게 됩니다. 또한, 저자 량셴핑은, 국가의 위치에서, 국민의 위치에서의 이야기를 두가지로 나눠서 이야기 했습니다. 오직, 국가만의 잘못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국민의 숨막히는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동문서답, 동상이몽을 겪고 있는, 국가와 국민에게, 매를 들었다면, 약을 발라줬고, 그리고, 잘잘못의 반성을 하겠금 시간을 주는 것 같이 느껴지는 책 입니다. 꾸중과 조언과 충고를 함께하는 저자 량셴핑.

미국인들이 오바마를 비난하는것과 유럽인들이 긴축재정을 비난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대통령에게 관심을 갖고 그가 더 잘해주기를 요구하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는 분노와 뜨거운열정이, 소외된 서민들에게서 시작되고 있음 알려주는 책 입니다. 정부가 읽어주길 바라는 책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분노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서민들도 정확한 포인트를 알아야하기에 꼭 한번 읽어봐야하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판하는 량셰핑 신작도서 <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 대한 기대를 합니다. 가장 유력한 차기 노벨경제학상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량셴핑은 「Who’s Who in Economics」 선정 ‘세계를 움직이는 경제학자’, 「월스트리트 와이어」 선정 ‘가장 영항력 있는 중국 10대 경제학자’, 신화통신 선정 ‘중국 10대 화제 인물’에 오르며, 대륙을 넘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경제학자 인데요.

웅진지식하우스 신간 <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 도서를 통해서, 그가 말하는 기존 경제 정책의 16가지 문제점을 짚어볼수 있다고 합니다. 서민들의 윤택한 삶 없이는 국가도 파멸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그의 해법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궁금해지는 도서 입니다.


  한국은 지난 10년간 평균 물가상승률은 3.19퍼센트를 기록했지만 평균 연봉인상률은 이에 못 미치는 2퍼센트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가구의 이자비용도 해마다 증가하는 것은 물론, 농축수산물과 교육비 등이 물가지수 상승을 주도하며 실생활을 압박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한국만 아니라, 현재 세계 제1강국의 지위를 향해 고도성장 중인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정부 주도의 경제 성장 정책을 펴고 있는 나라 중국. 그러나 정부에서 제시하는 정책과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 사이엔 엄청난 차이가 존재한다.

[연결] 위드블로그 도서 캠페인 http://withblog.net/campaign/2170 (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 도서 리뷰어 모집 중인데요. 읽어볼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닿았으면 좋겠어요. 웅진지식하우스 신간 <량셴핑 - 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이 도서에 관심있으신분들은 신청해보세요.

반응형
반응형

양악수술 고민중이라면, 전문의와 상담이 먼저일까?


성형에 대한 생각을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특히나, 연예인의 달라진 이목구비 변천사를 보다보면, 혹!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나도 저렇게 이뻐지고, 멋있어 질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말이죠. 최근들어서는 대대적인 공사(?)라고도 불리는 수술이 유행입니다. 바로, 양악수술 인데요. 이 수술의 본래목적은 부정교합이나, 실질적으로 생활함에 있어서 불편함을 주는 턱을 고쳐주는 것에 있었으나, 이제는 미용목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수술인 것 같습니다.

턱뼈를 자르고 올기는 이 양악수술이 사실 쉽게 졀정하기에는 참 위험한 수술인데 말이죠. 제대로된 정보 없이, 무턱대도 양악수술 결정을 하고 있다면, 한번 더 알아보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저 쉽게 접할수 있는 연예인 양악수술 모습이나, 그저 잘된 케이스만 광고해주는 부분만 믿는 것보다는, 양악수술을 잘못 받는 바람에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케이스도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저 예뻐지려고 받으려는, 양악수술의 장단점과,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더 정확한 양악수술의 모든 것이 담긴 책이 있습니다. 얼굴뼈 성형 전문의가 집필한 이 책을 먼저 읽어보고 또, 상담을 받아보고 최종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뼈를 깍는 고통이라는 말이 있죠. 두배의 고통을 받지 않길 위한 도서장려가 되길 바래보며,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 이라는 책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병원 홍보 글 이전에 읽어봐야하는 양악수술의 이야기


양악수술,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 양악수술 고민, 양악수술 도서, 양악수술 부작용, 얼굴뼈 성형 전문의, 책리뷰, 도서 리뷰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 아이디병원 병원장 박상훈 지음. 가격 12,000원.

처음 이 책을 봤을때, 모델의 모습을 보면서,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찾아보니, 개그우먼 강유미씨 양악수술을 집도한 분이시더군요. 제가 강유미씨 팬이여서, 예전에 올렸던 글 중, 강유미씨 미국유학 소식에 관한 소식을 남긴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미국으로의 유학이 아닌, 양악수술 후 휴식의 시간을 갖는 것이였죠. 나름, 팬심에 대한 배신감을 느꼈었지만, 다시 '개그우먼'으로 돌아와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얼굴에 대한 컴플렉스가 많이 사라졌음이 느껴지겠금 자신감있게 웃는 모습에 묘한 기분을 느끼습니다. 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달라지게 된 순간이였다랄까요? 양악수술로 자신감있게 제 2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는 점에서, 저도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양악수술,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 양악수술 고민, 양악수술 도서, 양악수술 부작용, 얼굴뼈 성형 전문의, 책리뷰, 도서 리뷰

하지만, 턱뼈를 깎는 수술이라는 점! 그 말 못할 고통, 그런 통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직도 부러워만 할 뿐입니다. 제 지인분 중에서도 양악수술을 받은 분이 있습니다. 단, 미용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제대로 된 부정교합이였기 때문에 어려운 수술을 받게 된 것이였죠. 어떤 수술이든지 잘된 케이스를 보다보면, "나도 할까?" 라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받아본 사람들의 이야기는 조금 다르더군요. 제 지인도 그러했습니다. "두번 할 껀 아니다" 라면서 말이죠. 성형수술에 대한 통증을 더이상 받고 싶지 않다는 것이였습니다. 눈, 코, 이런 부위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통이였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지금은 밥 잘먹고, 고기도 잘 씹는 답니다. 부작용 없이 무사히 생활전선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죠.


양악수술,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 양악수술 고민, 양악수술 도서, 양악수술 부작용, 얼굴뼈 성형 전문의, 책리뷰, 도서 리뷰

하지만, 제 지인분 처럼, 부작용 없이 잘된 케이스만 있는게 아니였습니다. 왜 굳이 턱을 깎는 수술을 하느냐? 라고 묻는다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미용목적으로 예뻐지기 위해서, 놀림으로 인한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등등. 요즘은 취업을 위해서 라는 이유도 있다더군요. 외모지향시대?


양악수술,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 양악수술 고민, 양악수술 도서, 양악수술 부작용, 얼굴뼈 성형 전문의, 책리뷰, 도서 리뷰

하지만, 그 누구도 양악수술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도 설명하지도 못합니다. 아무래도, 잘못된 케이스는 숨기기 마련이기 때문이겠죠? 우후죽순 생겨나는 양악수술 전문병원, 양악수술의 붐, 그러다보니, "너에게는 필요없는 위험한 수술이지만, 당신이 너무 원하니 돈 이만큼 내면 해줄께요" 이런 경우가 발생하고, 바로 양악수술의 부작용 사태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는게 힘이다! 라는 말이 있죠. 이 책을 읽으며 알아둬야 하는 점을 꼭 생각해보시기를 바래게 됩니다.

양악수술, 자신에게 받을수 있는 적합한 수술인지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알아보기를.


양악수술,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 양악수술 고민, 양악수술 도서, 양악수술 부작용, 얼굴뼈 성형 전문의, 책리뷰, 도서 리뷰

이 책의 구성은, 총 5가지의 PART + 부록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1. 양악수술 붐! 일시적 유행일까, 대세일까?
2. 양악수술, 도대체 그게 뭐야?
3.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은 다르다
4. 얼굴뼈 수술, 마음까지 치유하는 '힐링성형'
5. 외모 콤플렉스, 너만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어!
부록. 양악수술, 과정이 궁금해!

양악수술,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 양악수술 고민, 양악수술 도서, 양악수술 부작용, 얼굴뼈 성형 전문의, 책리뷰, 도서 리뷰

양악수술이 예뻐지는 수술이라는게 실감이 날 수 밖에 없는, 눈에 보이게 변하는 얼굴이 아닐까요. 그렇기에, 양악수술로 얻는 부분은, 일반인들에게는 새롭게 태어나는, 연예인들에게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 얼굴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자신의 얼굴을 교본사진과 비교해보면, Before에서 보이는 턱이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대부분이 After에 가깝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위의 분처럼 턱에서의 고통이 있다면, 도움 받을수 있는 수술이지만요.


양악수술,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 양악수술 고민, 양악수술 도서, 양악수술 부작용, 얼굴뼈 성형 전문의, 책리뷰, 도서 리뷰

양악수술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 것은 불과 2~3년 전이라고 합니다. 주걱턱, 무턱, 돌출입, 안면비대칭 등 턱과 치아구조에 이상이 있는 환자들이 기능회복을 위해 받는 수술이였지만, 연예인들이 양악수술 받은 뒤 드라마틱한 외모 변화를 보이면서, 미용 성형수술로 시선을 끌게 된 것이죠.

하지만,양악수술은 새로운 시술법이 아니라 합니다. 유럽에서 처음 양악수술을 시작한 것이 1960년대 초,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부터 양악수술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약 30년의 세월동안 한국에 정착되고 있었지만, 우리가 알게된 시점이 짧기 때문에 불안해 하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연예인 마케팅으로 소개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양악수술의 붐을 이용해먹는 분들이 있으니 문제입니다. 일시적인 유행을 틈타서 무분별하게 이용하고 있다랄까요. 스마트한 환자가 되기 위한 정보가 Part 2에 담겨져 있답니다. 양악수술의 정확한 정보를 알고 안전하게 수술을 받아야겠죠.


양악수술,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 양악수술 고민, 양악수술 도서, 양악수술 부작용, 얼굴뼈 성형 전문의, 책리뷰, 도서 리뷰

그저 내 턱이 이상해 보다는, 기준점을 찾고 판단해보고, 더 앞서서는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순서 인 것 같습니다. 의상의 모든 말에 혹하게 휘둘리기보다는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정도에서, 상담을 받는게 좋겠죠. 양악수술이 필요한 저는 비대칭에, 무턱이랍니다. ㅠㅠ 하지만, 삶을 윤택하게 보내는데 지장이 없어서 유지중 ^^



양악수술,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 양악수술 고민, 양악수술 도서, 양악수술 부작용, 얼굴뼈 성형 전문의, 책리뷰, 도서 리뷰

인터넷 검색으로 찾게되는 질문과 답변들 보다는, 책에서 선별된 질문과 답변을 확인하는게 더 현명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책의 페이지 마다 도움 받을 수 있는 정보가 박스를 두르고 적혀져있습니다.


양악수술,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 양악수술 고민, 양악수술 도서, 양악수술 부작용, 얼굴뼈 성형 전문의, 책리뷰, 도서 리뷰

책의 초반에서는 정확한 양악수술에 대한 정보와 부작용을 소개해주고, 후반부에서는 힐링성형 으로 역할을 하게되는 양악수술의 좋은 부분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된장녀, 된장남..이 아닌, 실질적으로 양악수술이 필요로 했던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부분입니다.



양악수술,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 양악수술 고민, 양악수술 도서, 양악수술 부작용, 얼굴뼈 성형 전문의, 책리뷰, 도서 리뷰

그저 평범해지고 싶었다는 분의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걸리더군요. '내 시선도 저럴까?' 라는 생각과 함께 반성도 해보았습니다. 책지은이의 오랜시간 수많은 환자들의 이야기, 경험담이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해되어서 많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더군요. 



양악수술,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 양악수술 고민, 양악수술 도서, 양악수술 부작용, 얼굴뼈 성형 전문의, 책리뷰, 도서 리뷰

제가 읽어본 <새로운 성형코드 양악수술> 이 책의 평가를 해보자면, 5점 만점에 4점을 주고 싶습니다. 의학전문도서 처럼 보이지만, 책 속의 내용이 쉽게 읽을수 있겠금 되어있었고, 물론 어려운 용어가 다소 있었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되더군요. 아무래도, 환자가 의사와 이야기할 때 나눌수 있는 용어랄까요? 그리고, 굳이 책을 읽는데 지장을 주는 부분은 아니였답니다. 그리고, 앞서 소개했듯이 일러스트와 함께 다양한 경험담, 소개담이 담겨져있어서, 그분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책 표지가 너무 어려운 수학책 같은 느낌이여서 손에 잡히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막상 잡히고나니 쉼없이 읽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양악수술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꼭 읽어보면 좋은 도서 입니다. 양악수술 결정에 앞서서 읽어보길 바라는 개인적으로 추천하게되는 도서이게 되네요. 저처럼, 양악수술을 궁금해 하던 분들에게도 관심받을수 있는 도서일 것 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해봅니다.


양악수술, 뼈를 깎는 고통, 그 고통이 두배, 몸과 마음이 상처나지 않기를 바라는 책이였습니다. 





악! 소리나는 양악수술의 부작용 - 약 7분짜리 영상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을 읽어보다


허리통증으로 고생해보신적 있으신가요?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장시간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다보면, 뻐근해진 허리에서 통증을 느끼기 수차례 일 것입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삭신이 쑤신다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블로그를 시작한 초기에, 허리통증이 심해서 병원에 다녔었는데요. 재작년쯤 허리디스크 초기진단을 받고서 물리치료를 3개월간 받았답니다. 다행히도 수술없이, 큰 무리 없이 나아진 케이스 이죠.

사실,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을때, 아차! 싶을정도로 걱정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큰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 이기 때문 인데요. 친척분 중에서도 세분이나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던지라, 그 고통을 지켜봤기에, 더욱 두려웠답니다. 하지만, 의사선생님 왈 "평소 앉는자세부터의 고치세요, 그러면 아픈거 사라질겁니다." 라는 말을 듣고서, 바로 실천을 했죠. 앞서 말씀드렸듯이, 초기에 발견한 것이라, 3개월의 치료로도 나을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함께 허리디스크 치료를 받던 분들이 많았는데요. 연세가 많으신분들의 경우, 수술까지 받으셔서 치료와 고통을 함께하는 중이였답니다. 보기만해도 아픔이 전해지는게 '허리디스크' 이더라고요. 고작 초기의 욱씬과 뻐근함 정도는 말도 못꺼낼정도 이랍니다.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기에, 허리는 초기의 통증만 잡아도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요. 이번에 <3無 허리디스크 헉명>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지은 책을 읽어보면서, 허리디스크 초기만이 아닌, 중증에서도 허리 관리 및 치료를 통해서 회복될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무서운 허리디스크, 수술없이 디스크 치료가 가능하다는, 이 책의 이야기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책의 겉모습에서는 딱딱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보통의 책이라기 보다는, 필독해야 하는 의학서적 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허리디스크에 대한 부분을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책일 것 같은 기대감을 가지게 되더군요.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환자나 가족이 알아야할 올바른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자생력이 있는 우리의 몸 이기에, 허리디스크의 치료의 핵심은, 자생력을 키워서 병의 원인을 제거하면 된다는 점을 강조하더군요.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연간 15만명이 선택한, 수술 없이 디스크를 완치 할 수 있다는 증거가, 프롤로그에서 읽어볼 수가 있는데요. 환자의 표본수치를 통해서 설득력있는 이야기가 기술되어 있습니다. 왜 비수술 치료법을 허리디스크의 근본치료 방법으로 선택하게 되는지 이유가 설명 되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p.50 에서 양방에서는 최소한 3개월 정도 비수술 치료법을 먼저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파트2에서 설명되는 것은, 비수술 치료법의 진실과 거짓을 이야기한다랄까요? 모든 비수술 치료법이 디스크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며, 어떤 비수술 치료법이 근본을 치료할 수 있는지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중, 추나기요법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허리통증의 근본을 잡아주는 치료방법이라는 것인데요. 그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더군요.

네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비수술 치료법이어야 한다. 한번 확인해보세요.
1. 통증에서 빨리 벗어나 일상생활으 할 수 있는가?
2. 재발을 방지할수 있는가?
3. 척추 구조물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치료하는가?
4. 통증뿐 아니라 전반적인 몸 상태까지 보강하는 치료인가?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허리디스크 헉명> 이책에서 가장 자세히 읽어본 부분입니다. 바로, 사례인데요. 어떤 사람이 어떤일을 하다가, 왜 허리를 다쳤는지, 여러 사례를 통해서 예방책을 세우게 되었다랄까요?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책에 나온 참고사진을 보면, 디스크가 어떻게 회복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눌려있거나, 사라졌던 디스크가 제자리로 잡게되는 이유도 함께 설명이 나와있답니다.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하지만, 수술을 전혀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을 설명하더군요. 10%라는 점에서 주목해봐야합니다. 90%라는 비수술 치료법에 대해서는 그 방향성과 시간을 비례해서 우선적으로 선택해야한다는 설명이였죠.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다양한 비수술 치료법이 3page의 걸쳐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이 모든 치료방법이 적용을 시켜봐야하고, 그다음으로 안될때에 10%의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책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치료 경과에 대해서도, 수술보다는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이 조금 더 나은 효과를 보여준다는 도표가 나와있습니다.



왜 디스크 수술을 두려워하는가? 그 이유는, 잘되었을때의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1차 수술, 2차 수술까지 들어가게 된다면, 멀쩡했던 허리도 남아나지 않을 것 같지 않나요?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책의 중간에서는 다양한 TIP이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왔던 부분은 '봉침'에 대한 설명이였는데요. TV에서 봤던 봉침의 위험성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었습니다.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제가 가지고 있는 척추후만증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ㅠㅠ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게다가, 저는 척추측만증도 가지고 있는 망가진 허리 랍니다. 에고.. 1페이지에 설명과, 2페이지에 운동치료방법에 대해서 기술이 되어있습니다.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그리고, 물건 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허리를 다치는 많은 분들이,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욱! 하면서 다치게 된다고 하더군요. 심호흡도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직장인 분들이 봐야하는 사진이 아닐까 싶어요. 꽉 매는 스타일에서 허리디스크가 온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나도 저런 차림으로 허리에 고통을 주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 체크해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허리디스크 혁명,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책 리뷰, 허리디스크 혁명 리뷰, 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책 추천

<3無 통증, 허리디스크 혁명> 에서 말하는, 수술 없이, 스테로이드제 없이, 진통제 없이! 이 말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설명한 책이 아닐까 싶더군요. 어떻게 해야, 어떤 방식으로, 비수술 디스크 치료가 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기에, 한번 읽어보게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지하철, 버스, 대중교통에서, 아니.. 지금, 바로 내 옆의 가족의 휘어진 허리를 '툭!' 치게 만들수 있는 책입니다. 수술없이 허리가 자생 할수 있다는 점! 지금 허리통증으로, 아파하거나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면, <3無 허리디스크 혁명> 책을 추천해보시길 권해봅니다. 무턱대고 수술을 권하는 의사보다, 아무런생각 없이 수술부터 찾는 환자가 되기보다, 현명하게 자기자신의 허리를 챙겨볼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근본과 뿌리의 원인을 알고, 치료하겠금 도와주는 책, 모니터를 보고 있는 지금 자세한번 툭! 고쳐보시길 바래봅니다. 이상, 허리디스크 혁명 이라는 책과 읽어본 느낀점을 소개 해보았습니다.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사쿠라바 카즈키 장편소설 추천, 토막난 시체의 밤, 무서운 현대적 욕망을 이야기하다

토막 난 시체의 밤 책 소개, 나오키상 수상작 사쿠라바 가즈키의 소설로 1990년부터 2000년까지 소비자금융 전성시대를 살아간 인물들의 생생한 욕망과 최후를 치밀하게 그려냈다.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소비자를 현혹하는 대출 광고에 넘어가 다중 채무자로 전략했고, 빛에 허덕이는 채무자가 된다. 일본 버블 경제, 소비자금육의 비극!

장편소설 추천, 토막난 시체의 밤 리뷰, 토막난 시체의 밤 장편소설, 책 리뷰, 도서 리뷰

토막난 시체의 밤, 이 책을 접하기 전, 제목에서 부터 오는 자극적인 느낌은, 책으로 향하는 내손을 두렵게 만들었다. 물론, 표지의 일어스트 때문에도 그러했다. 바로 '책을 읽어볼까?' 라는 생각보다는, 밝은 낮에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어둠의 책(?) 처럼 느껴졌다.

평소, '히시노게이고'의 추리소설을 좋아하기에 이 책 또한 비슷한류의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소설은 추리소설이라기 보다는, 현실적인 사회적 무서움 끄집어낸 소설이라 생각된다. '성형수술, 연예인 대출 광고, 사채' 라는 책표지의 단어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랄까?

우선 이책을 읽기 전에, 편견부터 버려야 할 듯 싶다. 시체? 살인사건? 이러한 단어가 제목에 붙다보니, 이 책을 쉽게 판단하고 제외시킬수 있다. 하지만, 겉만 보고 책을 판단하기에는 좀 아쉬운 책이다. 너무 자극적으로 만든 21세기북스도 문제! 그리고, 추리소설 이라는 장르적인 구분으로 인해 기대감에 어긋날 수도 있다. 내가 읽어본 이 책은 그다지 추리가 필요하지 않은, 경제서적을 대화가 있고 이야기가 있는 소설로 바꿔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장편소설 추천, 토막난 시체의 밤 리뷰, 토막난 시체의 밤 장편소설, 책 리뷰, 도서 리뷰

토막난 시체의 밤, 이 책의 내용은? 책표지만큼이나 무서운 소설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져있다보니, 이런일을 실제로 겪었겠구나, 겪을수도 있겠구나 라는 점에서 두렵게 만드는 사회현실을 알려준다랄까? 아직 사회를 모르는 초년생들에게 읽어보라 하면 어떨까 싶다. 분명, 책 표지를 보면서 '무서운 소설' 이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다 읽어본 후에는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으니까.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돈'이 주는 무서움과 괴로움 이다. 대출, 빚, 누구나 싫어할만한 존재인데, 이것을 가지고 이야기는 꾸려나가고 있다. 무차별한 돈의 융단폭격이랄까? 가장 추악스럽고도 더럽디 더러운 존재로 '돈'을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장편소설 추천, 토막난 시체의 밤 리뷰, 토막난 시체의 밤 장편소설, 책 리뷰, 도서 리뷰

이책의 첫번째 장점, 너무나도 현실적인 추리소설. 그래서, 추리를 빼고 싶을정도 이다. 그냥, 소설이자, 경제서적을 소설로 풀어낸 느낌? 너무나도 있음직함, 또한 있었을 사건들이라 생각되기에 말이다.

이책의 두번째 장점, 여러시점에 따른 다각도로 보여지고 풀어지는 스토리구성이다. 주인공 뿐만이 아니라, 주변인 이외에 같은 시간에 있는 인물들의 시점에 의해서도 이야기가 풀어진다는 점이 흥미롭게 책을 읽게 만드는 것 같다.

이책의 세번째 장점, 현실적인 교훈을 준다는 점이다. 이사건을 자신이 일상에서 경험하게 된다면? 이라는 가정을 하면서 되돌아본다면, 흠칫! 놀라면서도, 대체방안과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장편소설 추천, 토막난 시체의 밤 리뷰, 토막난 시체의 밤 장편소설, 책 리뷰, 도서 리뷰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도 교훈이 담겨있다뵈, 쉽게 읽혀지고 한번 더 생각해보는 책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여러가지의 의문점을 공감 할 수 있는 코드로 엮어내다보니, 주변에 함께 이 책을 읽어본 사람과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을 것 같다. 피가 난잡한 소설의 내용으로 보여질수도 있는 표지와 책이지만, 조금 더 심도있는 책이다.

음..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격차가 있는 내용이다보니, 어려울 것이라 생각된다. 나름 권할수 있는 독자층은, 대학생, 사회 초년생, 그리고 사회의 구성원들이 읽어보면 괜찮을 것 같다.

반응형
반응형
단열단상 도서리뷰 영어와 잉어 사이에 놓인 세대를 위한 문단열의 에세이

단열단상 도서출간, 영어강사 문단열이 전하는 단편적인 삶의 낙서들!

최고의 자리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던 남자, 문단열이 잉여라고 쓰고 ‘나’라고 읽는 인생들에게 전하는 평범한 듯 비범한 삶의 지혜 <단열단상>. 삶이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어디로 가라고 방향을 알려주기보다 의외의 장소와 결과에 즐거워하고 설레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지혜임을 일깨워주며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전해준다.

단열단상 도서리뷰, 바이리뷰 단열단상, 문단열, 단열단상 문단열, 영어강사 문단열, 도서리뷰

지난번 신청했던 바이리뷰의 단열단상 서평 리뷰어로 뽑혀서, 2012-07-05 ~ 2012-07-18 (2주) 동안 단열단상을 읽어보았는데요. EBS 영어 교육을 담당해주셨던 문단열 선생님! 이 분이 쓰신 책이라기에 당연히 영어 교육에 관련된 책이라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첫장부터 잘못된 기대치로 오류를 범하게 되는 거에요.

위의 도서설명에서 처럼, <잉여라 쓰고 '나'라고 읽는 인생들에게> 보내는, 인생의 선배가 후배들에게 꼭 들여주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있다랄까요? 처음에 이 도서를 신청할 때, 문단열 이라는 이름 석자의 가치를 느껴본 사람 중 한명이기에, 꼭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신청글을 남겼었는데요.

처음에, 문단열 선생님의 자서전 느낌의 책 인 줄 알고 신청 했었는데요. 자서전이 아닌, 잠언집 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저에게 뜻깊은 한줄한줄의 문구를 남겨준 책을 만난 것 같아요.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도서 인지, 책의 구성과 함께 제가 느낀점들을, 이 후기에 남기려고 합니다.


단열단상 도서리뷰, 바이리뷰 단열단상, 문단열, 단열단상 문단열, 영어강사 문단열, 도서리뷰

단열단상 저자소개 문단열, 그는 누구인가?

1964년생.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우연히 EBS <잉글리쉬 카페>의 진행자로 활동하며, 영어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줌. 삶의 절정에서 사업 실패와 암 선고 등으로 바닥을 경험하고 그때부터 인생 궤도가 조금 바뀜. 꾸준히 딴짓하는 것을 좋아하며 새로운 꿈에 여전히 셀레며 사는 사람.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

EBS 잉글리쉬 카페를 통해서 영어방송에 입문하셨던 문단열 선생님 입니다. 저는 다른 방송에서 이 분의 강의를 듣고서, 영어에 대한 갈피를 잡았었는데요. 모두가 의무적으로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말할때, 딱딱하기만 했던 영어에 신바람을 넣어주신 첫번째 영어강사가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저자소개를 보면 알수있듯이, 영어보다는 신학을 공부하셨던 분이라는 점은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잘 모르고 지나쳤던 학력사항을 보면서 여러가지를 느끼졌만, 참 대단하신 분 인 것 같아요. 비전문영역 이였던 영어에 전문가로 되셨다는 점! 그리고, 탄탄대로의 인생을 걸어왔을 것 같았지만, 선생님도 사업에서 실패를 하고, 병마에도 시달리등 개인적인 아픔을 많이 겪었다고 합니다. 시련을 맞게 되면서 그때서야 뒤를 돌아볼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죠.


단열단상 도서리뷰, 바이리뷰 단열단상, 문단열, 단열단상 문단열, 영어강사 문단열, 도서리뷰

단열단상 도서 겉표지에 '최고의 자리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던 남자'라는 문구를 보고 의아했었던 점이 풀리고서, 잉여로 지내는 저같은 사람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실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책을 펼쳐보았어요. 고통 속에서 선생님의 삶은 어떤 상처와 교훈을 받으시고, 이 책을 쓰셨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말이죠.


단열단상 도서리뷰, 바이리뷰 단열단상, 문단열, 단열단상 문단열, 영어강사 문단열, 도서리뷰

단열단상의 표지와 속지 모습이에요. 출판사 살림Biz에서 만들었고, 사진 정수동, 표지 박선향, 일러스트 박링고 http://blog.naver.com/jydot, 저자 문단열, 이분들이 함께 만들어냈다고 해요.

목차

1장 악기처럼 인생에도 조율이 필수
_엉킨 몸과 마음 잠시 돌아보는 지혜

2장 내 인생의 오렌지 반쪽
_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는 법

3장 떠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들
_일상의 경험을 통해 얻은 작은 깨달음

4장 아픈 후에야 보이는 것들
_인생의 슬픔을 축복으로 바꾸는 법

단열단상 도서리뷰, 바이리뷰 단열단상, 문단열, 단열단상 문단열, 영어강사 문단열, 도서리뷰 단열단상 도서리뷰, 바이리뷰 단열단상, 문단열, 단열단상 문단열, 영어강사 문단열, 도서리뷰

제가 읽어본 느낌으로 목차를 재구성 해본다면, 1장은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2장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주지 않도록, 3장은 일상의 작은 깨달음, 4장은 슬픔을 축복으로 바꿀 언어로 채워져있었습니다.

자잘자잘한 아저씨의 수다가 담겨있지는 않을까?


단열단상 도서리뷰, 바이리뷰 단열단상, 문단열, 단열단상 문단열, 영어강사 문단열, 도서리뷰

이 책의 이외수 작가님의 '하악하악' 과 많이 닮아있었는데요. 문단열 선생님이 말하고자 하는 조언들을 함축적인 글쓰기로, 한페이지에 담아놓았는데요. 쉽게 읽혀지도록 되어있는 책이였어요. 특히나, 지루할 틈이 없겠금, 일러스트를 넣으면서 부족할지 모르는 부분을 해석할 수 있겠금 도와주었고요.


단열단상 도서리뷰, 바이리뷰 단열단상, 문단열, 단열단상 문단열, 영어강사 문단열, 도서리뷰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감대 형성에 힘을 쓴 책이라는 점이에요. 혼자만의 '잉여'라는 단어를 쓰면서, 괴로움에 떨고있는 젊은 세대에게 "너희의 잘못이 아니다" 라는 말과 함께, "개구리처럼 쩜프를 하기 위한 순간 이다" 라는 응원의 메세지가 담겨있었거든요.


단열단상 도서리뷰, 바이리뷰 단열단상, 문단열, 단열단상 문단열, 영어강사 문단열, 도서리뷰
때로는 쉽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부분을 남녀노소, 모두에게 '다시 생각해보기'를 통해서 깨달음을 얻어 보라는 메세지도 담겨 있고요. 단연단상 본문 중에서 위의 사진 페이지의 글을 친구들에게 보내줬었는데요.

좋은 여자의 3不은 올인하는 것, 남탓하는 것, 가족을 막 대하는 것이다.

좋은 남자의 3不은 거짓말하는 것, 허세, 회피하는 것이다.

<단열단상 본문 중에서>

짧지만, 강렬하다!


단열단상 도서리뷰, 바이리뷰 단열단상, 문단열, 단열단상 문단열, 영어강사 문단열, 도서리뷰

한시간이면, 40페이지 정도를 읽는데요. 단열단상은 100페이지 정도 읽혀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속뜻을 생각하기보다는, 책에대한 완파를 목표로 했기 때문이였는데요. 두번째 읽으면서 선생님이 아닌, 작가 문단열 이라는 점을 인식하게 된 것 같아요.

영어 이야기는 없나~ 이런 것도 찾아보게 되면서..


단열단상 도서리뷰, 바이리뷰 단열단상, 문단열, 단열단상 문단열, 영어강사 문단열, 도서리뷰

짧은 에세이집 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더 쉽게는 문단열 작가님의 다이어리를 읽어본 느낌이에요. 단어와 문장을 조금 더 오래 생각해보고 글을 쓴 느낌이랄까요? 곁에 있던 친구도 몇 페이지 읽어보더니 "이런건 나도 쓰겠다" 라고 말하지만, 쉬운듯 쉽지 않은게 이런 함축적인 글쓰기가 아닐까 싶어요.

보기에는 쉬운 다이어리 처럼 보이지만, 한자한자 한문장한문장 써내려가는데 얼마나 오랜시간 생각을 하셨을지.. 생각해본다면, 이 책에 대한 평가를 쉽게 하면 안될 것 같아요. 제 친구처럼요. 저는 늘 두번은 읽어야 '이거구나..'하는 느릇한 두뇌를 가지고 있어서 인지, '아!' 하고 무릎쳐놓고 까먹다보니, 결국은 벽에다가 몇문장 적어뒀는데요.

힘들때마다 꺼내보고 위안을 얻을수 있는 책.




이 책을 만난 것은 참 기쁜일 인 것 같아요.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다이어리를 만나는 기분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싶어서 그렇고요. 왠지 헛되이 살았던 것은 아닐까 싶었던 생각을 갈무리 해주는 책이 아니였나 싶어서이고요. 자신의 삶이 헛되지 않았음을, 잉여인간 이라 쓰고 '나'라고 읽는 인생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삶의 좋은 이야기들로 묶은 에세이집. 그러나, 잠언집의 형태에 가깝게 쓰여있기에, 자신에게 질문을 건내는 책이기도 한 단열단상 도서 입니다. 문단열 작가님의 메시지가 담긴 단열단상! 다시금, 영어만 공부하다 잉여가 되지 않는 인생이 되겠금, 저에게는 그렇게 :) 제 자신을 여러모로 돌아보게 만들어준 책이였답니다.

반응형
반응형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60만 한부모 가장에게 전하는 메세지

최근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5회에서, 예비(?) 싱글맘 인 김선아씨가,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명품연기로 보여줘 주목하게 만들었는데요. 하룻밤의 인연으로 덜컥 임신, 그로 인한 전혀 예상치 못하는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 싱글맘의 인생을 다룬 스토리 라고 하죠.

특히, 김선아씨의 인터뷰 중 "싱글맘은 남의 일인 것만 같지만,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일이다. '내가, 혹은 내딸이, 내 친구가 황지안 이라면 어떨까?'라는 질문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대중에게 던져주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한다" 라는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두 아이두, 한부모 가장, 한부모 가정, 한부모 가족,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60만 한부모 가장에게 전하는 메세지, 도서 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 다는 것, 싱글맘, 싱글대디, 한부모 가장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한부모 가족 160만 시대, 더 이상 숨겨지거나, 부끄러워 할 문제가 아니겠금,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하지만, 아직도 사회적인 편견과 왜곡된 시선은 한부모 가정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야기시키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특히, 아이에게 이어지는 시선은, 최근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아이들 사이에서 더욱 더 문제가 된다고 하죠. 무엇보다 중요하고, 지켜내고 보호해야 할 것이 바로 아이 입니다. 하지만, 방도없는 전학과 이사만을 선택하게 된다 하더군요.

여려움의 시작인, 한부모가 되기까지의 갈등과 혼자 아이를 키우며 맞닥뜨리는 사회적 편견, 경제적 어려움, 아이 양육과 교육 문제, 사회생활에 대한 걱정, 재혼에 관한 고민 등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함께 나눠야 할 이야기를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이 담긴 책이 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두 아이두, 한부모 가장, 한부모 가정, 한부모 가족,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60만 한부모 가장에게 전하는 메세지, 도서 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리뷰

홀로 아이를 키운지 10년이 넘는 배테랑 싱글맘, 작가 '윤신우' -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출판사: 예담). 이 책에 담긴,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위로의 메세지를 전달되기를 바라며, 작가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픈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어야하는 사람들이 따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한부모 가정을 암암리에 문제 있는 가정이라고 치부하거나 그 가족 구성원을 안쓰럽게 바라보는 이들에게 말이죠.  지금 한국 사회에 들려줘야 하는 메세지로 가득찬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이 책을 소개해봅니다.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더욱 더 한부모가정에 대한 편견에 부딪힌 사회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편견에 부딪혀 누구와도 속 시원히 고민을 나누기 힘든 게 현실이라고 하죠.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을 둘러보다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두 아이두, 한부모 가장, 한부모 가정, 한부모 가족,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60만 한부모 가장에게 전하는 메세지, 도서 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두 아이두, 한부모 가장, 한부모 가정, 한부모 가족,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60만 한부모 가장에게 전하는 메세지, 도서 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리뷰

환하게 웃는 두 아이가 미소가 보이며, 동심이 가득한 담벼락에,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이 담긴 표지 입니다. 편견이란, 이렇게 시작되는게 아닐까요? '저 아이의 엄마 아빠는?',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이라는 제목에서 시작되는 편견이 아닌가 싶습니다. 첫 만남의 시작은 '편견'이였지만, 책을 덮었을때는, 책뒷면에 적힌 프롤로그를 읽어보며, 이 책을 정리하게 되더군요.

같은 담벼락 아래에, 작가의 글이 아이들을 보호해주는 것 처럼 느껴지면서 말이죠.

참고) 디자인: 조은덕, 사진: 최갑수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두 아이두, 한부모 가장, 한부모 가정, 한부모 가족,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60만 한부모 가장에게 전하는 메세지, 도서 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두 아이두, 한부모 가장, 한부모 가정, 한부모 가족,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60만 한부모 가장에게 전하는 메세지, 도서 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리뷰

책표지를 넘기자마자 보이는 것은, 작가 윤신우의 짧은 프로필 입니다. 하지만, 제 눈에는 '내 생애 가장 잘한 일은, 아이를 낳아 기른 것이다' 라는 한줄이 더욱 더 부각되더군요. 이 책에 남긴 작가의 분신같은 한줄이 아닐까 생각이 되면서 말이죠. 자칭 인생문제 전문가 인 작가의 프로필은, 이 책의 풀어적혀지는 이야기에 더 자세히 담겨져있었습니다.

혼자 아이를 키울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맞닥뜨렸을 때, 하나부터 열까지 막막했다. 어떻게 혼자 아이를 키우는지, 무엇이 힘든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경험자에게 구체적으로 듣고 싶었다.

모든 부모에게 부모라는 삶은 각자 인생에서 처음 걷는 길이듯 한부모 가장으로서의 삶 또한 그러하다. 내가 느낀 것과 비슷한 당혹함과 막막함을 가진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며 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픈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아이와 함께 건강한 삶을 살아내는 누군가에게 위로와 힘, 기쁨이 된다면 더 없이 고마운 일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두 아이두, 한부모 가장, 한부모 가정, 한부모 가족,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60만 한부모 가장에게 전하는 메세지, 도서 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두 아이두, 한부모 가장, 한부모 가정, 한부모 가족,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60만 한부모 가장에게 전하는 메세지, 도서 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리뷰

Chapter 01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다
Chapter 02 일상생활이 중요하다
Chapter 03 아이의 마음부터 보살펴야 한다
Chapter 04 양육도 교육도 다 만만치 않다
Chapter 05 나도 돌보아야 한다


목차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 입니다. 평소, 띄엄띄엄 관심가는 부분을 선택해서 읽기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그리 하지 못했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한부모 가정에 대한 이야기일 뿐더라, 프롤로그를 읽고나니, 더욱 더 자세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쉽게 넘겨져야하는 페이지 일 것 같지는 않았거든요.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두 아이두, 한부모 가장, 한부모 가정, 한부모 가족,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60만 한부모 가장에게 전하는 메세지, 도서 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리뷰

책에는 중간중간 사진이 실려있습니다. 막연히, 제가 올린 사진만 본다면, 2페이지나 잡아먹는 사진이라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책에 꼭 필요한 쉼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휴- 그리고, 다시 다음페이지를 읽게 되는 것이죠.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두 아이두, 한부모 가장, 한부모 가정, 한부모 가족,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60만 한부모 가장에게 전하는 메세지, 도서 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리뷰

한장의 쉼표에, 다른 한장에는 느낌표가 담긴 책이였습니다. 쉬이 지나가는 글자 사이에, 작가 꼭! 이 말만은 기억해주기를 바라며, 느낌표 페이지를 넣어둔 것 같았습니다. 툭툭 나와주는 느낌표 덕분에, 이 책의 내용이 더욱 깊이 새겨지는 것 같았습니다.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두 아이두, 한부모 가장, 한부모 가정, 한부모 가족,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60만 한부모 가장에게 전하는 메세지, 도서 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리뷰

이 책의 내용 중에, 가장 하이라트(?) 히트(!)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별로 안 슬퍼, 명절때 세뱃돈을 반밖에 못 받는 거 빼고는" 이 부분에서, 작가의 두 아이들의 순발력에 저또한 기특하게 느껴졌는데요. 아이들과 작가의 투닥투닥 거리는 에피소드들은 진중하면서도, 무겁지않겠금 풀어져서, 한번 더 읽어보게되는 부분이였습니다. 한번 더 읽을때는, 기특한 마음과, 대견한 마음을 작가의 두 아이들에게 텔레파시를 보내면서 말이죠.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두 아이두, 한부모 가장, 한부모 가정, 한부모 가족,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60만 한부모 가장에게 전하는 메세지, 도서 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리뷰

오로지, 한부모 가정에 대한 이야기만 담겨있는 책이라 생각했지만, 페이지를 넘겨갈 수록,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사람과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인생사에 대한 것들을 말하고 있더군요. 자녀교육 및 처세술 또한 배울수 있었습니다. 제가 어리기에 가능한 배움일지도 모르겠지만요.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두 아이두, 한부모 가장, 한부모 가정, 한부모 가족,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60만 한부모 가장에게 전하는 메세지, 도서 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리뷰

이 책이 가장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한부모가정! 지금 그러거나, 그러고 싶거나, 그럴수 있는 분들에게 '무엇보다 아이가 우선순위라는 것' 입니다. 물론, '자녀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좀 지저분한 연애를 한 것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자녀가 있을 때는,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 작가의 첫번째 메세지 이자, 목적 이였을 것 같습니다.


작가의 메세지를 전달받아보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두 아이두, 한부모 가장, 한부모 가정, 한부모 가족,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60만 한부모 가장에게 전하는 메세지, 도서 리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리뷰


불합리한 사회적인 구조, 그리고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시선을 겪어왔던, 그리고, 고군분투하며 헤쳐나온 작가의 심정이 그대로 녹아져있는 책이였습니다. 분노에찬 필력은 그대로 전해지며, 책을 손에 꼭 쥔채, 앉은자리에서 1/3 이 휘리릭 지나갔습니다. 제가 모르는 곳에서도 세상은 돌아가며, 더없이 큰 장벽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면서 말이죠. 안타까움과 애석한 마음이 들었지만, 작가는 '이런' 마음이나 가지라고 쓴 책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두었습니다. 작가가,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위로, 동정', 이런 것들이 아니라는 점을 말이죠.

책의 중반부로 가면서, 작가가 겪었던 인생사의 희노애락을 담아주고 있었습니다. 그저 '분노'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듯이 말이죠. 조금 더 세세하게 나눠어가며, 가족과의 이야기, 주변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A라는 사람, B라는 사람, C라는 사람, 많게는 E라는 사람까지 등장해주며, 다양한 경우의 수를 설명해주었습니다. 실제 있었던 사례이기때문에 겪게될, 겪게 될수도 있는, 겪으려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와닿게 만드는 '장치'(?),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거리감이 느껴질수도 있었지만, 의외로 이 책은 제가 와닿을만큼 매력적이였습니다. 사랑과 전쟁의 이야기도 담겨있던 1/3 이 지난후에는, '가족', '아이들의 교육', '사회', '사랑' 이 나오면서, 포용력 있는 책이 되어갔습니다. 한부모 가정만을 위한 지침서가 아닌, 앞으로 부부될 인연들에게, 그리고, 인연이 시작되는 연인들에게, 그리고,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읽어줄수 있는 책이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책의 마지막 장으로 다다르며, 첫장에서의 분노는 사그라지고, 가장 가까이에 다가와있는 가족과 자기자신에 대한 사랑을 풀어주었습니다. 겨울철 막장 눈싸움의 결말은, 지쳤지만 웃으며 따뜻한 어묵국물 마시러 손잡고 나가는 모습이랄까요?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 담겨있는 책이였습니다. 지은이 윤신우의 10년의 싱글맘 내공이 담긴 이야기 책 이니까요. 한부모 가장, 싱글맘의 지침서이자 필독서가 될 것 같습니다. 주변 위기 부부 및 연인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 되며, '철저히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며, 인지하며, 다시한번 생각하며, 서로를 사랑하시기를 바라게 됩니다.

다음편에는 싱글대디의 강건한 이야기도 나와주길 펴낸곳 '(주)위즈덤하우스', '출판사 '예담'에게 바래보며, 이상으로,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책 이야기를 끝내봅니다.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카이로스 '의미있는 시간'


 위드블로그 도서 리뷰 두번째로 카이로스 라는 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카이로스 : 기회의 神 카이로스처럼 설득의 성공 타이밍을 붙잡아라 라는 타이틀로, 위드블로그에서 진행되었던 도서인데요. 운이 좋게도, 리뷰어로 뽑혀, 좋은 책을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카이로스 책을 간단히 소개 하자면, 설득에 관한 풀이책 중에 하나 입니다. 하지만, 그 속 깊은, 저자의 풀이능력은 매우 뛰어난 것 같아요. 소소한 예를 들어주는 본문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죠. 예전에 제가쓴 첫번째 리뷰 또한, 설득에 관한 책이였습니다. [위드블로그 도서 리뷰 첫번째] -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케빈 더튼이 말하는 5가지 법칙 이였는데요. 

 카이로스 책은 극한의 협상 두배의 용량을 담고 있었습니다. 기쁨반 기다림 반의 시간을 보내다, 만난 470 페이지의 압박이랄까요? 마치, 포토샵 정석 같은 두께에 놀라 말을 할수가 없었답니다. "맙소사, 언제 다 읽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다행히(?) 옮김 하윤숙씨가 어려운 용어를 쉽게 써주셔서, 4일 반나절을 투자하면 읽을수 있는 분량이었습니다. 카이로스,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는 부분은, 책의 용량이라 생각되네요. 또한, 교양서적 같은 딱딱함을 가졌기에, 서점에서도 흠칫! 놀라며, 손이 안닿을수도 있을 정도 랄까요? 그렇지만, 도전 의식을 갖게 하는 책이입니다. ^^; 막상 자리잡고 앉아 읽게 되면, 손에서 떨어질수 없지요.


카이로스, 이 책의 두께는 나를 어떻게 설득시킬 것인가?



 카이로스 책안의 내용은, 의외로 흡수력 좋은 내용들로 가득했습니다. 모르는 분야에 관한 풀이과정 '수사학', 그리고, 그에 따른 다양한 예시들과 챕터가 눈에 띄었는데요. 책에 공백이 많아서, 메모를 하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장점이었습니다. 때로는 단점이 되기도 하죠. "왜 이렇게 텅 비게 만들어서, 책을 두껍게 만들었을까?" 라는 불평불만을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기보다는 집이나 도서관에서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아서 일까요. 첫이미지부터 저를 설득시키기에는 조금 모자랐던 것 같습니다. 노트북 가방에 카이로스 470페이지 무게은 무리 이기 때문이죠. ^^


이 책이 주는 의미는, 수사학만이 아니다


[링크] 하데스비기닝 님 - 카이로스, 영업맨들에게 유용한 설득의 지침서

...쉬운 문체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거니와 특히 서책의 필자는 어렵게 독자를 설득시키려 하지 않고 자신의 생활상을 예로 들어가면서 상황에 따른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우위를 접할 수 있는, 혹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대화를 끝마칠 수 있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줄평: 예시들과 주위를 환기시켜주는 '팁'들로 읽기가 수월하기도 한 설득서!


[링크] 케이로스 님 - 상대방을 설득하고 싶다면?

...바로 책 장 덮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 내용은 조금 방대하다. 45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다. 책의 재미가 떨어진다면 조금 부담되는 분량이다...

한줄평: 일상 생활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수사학의 정수


[링크] Simer 님 - 당신은 카이로스를 가졌는가?

...총 25개 Chapter 에서 시작(인지), 공격, 방어, 공격(고급편), 의견일치의 다섯 가지 부분에 대해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워낙 저의 기반지식이 없다보니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작가는 최대한 편하게 읽힐 수 있게 적었고, 역자는 영어와 한국어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데에 최선을 다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한줄평: 시간을 가지고 꼼꼼히 다시 읽어야 할 책으로 생각됩니다.


[링크] 토고리 님 - 03.설득의 기회 카이로스

...거의 심리학에 대해 박사가 된듯한 기분으로 책 한권을 마칩니다..

한줄평: 지금 당장 누군가를 만나 나의 설득의 힘을 발취해 보고 싶습니다.


[링크] Kimpd 님 - 인간을 유혹하는 기술, 카이로스

...책의 중간 중간에 계속 활용법이 박스 안에 들어있는 거싱 매우 유용해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밀봉된 핵심 요약본이 붙어있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부분만 다시 읽으면서 곱씹으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줄평 : 실생활 활용법이 들어있는 고급스러운 책


[링크] 기대하라 님 - 수사학을 아시나요? 설득을 위한 책 카이로스

...솔직히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뒤 필자가 완벽한 설득의 달인이 되었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최소한 수사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줄평: 수사학이라는 분야를 내게 소개해준 의미 있는 책

이 책 + plus 첨부하자면,

  1. 2008년에 출간된 <유쾌한 설득학>의 내용을 보강한 개정판 이라고 합니다.
  2. 설득의 방법에 대해 고대로부터 현재 오바마 미 대통령까지의 일화를 소개하며 시작합니다.
  3. 매 Chapter마다 요약을 제공하고 있어 내용정리에 도움을 주네요.
  4. 마지막에 숨겨둔 페이지로 전 Chapter를 다시 요약해 줍니다.


소춘풍 의 한줄 평은, 자신의 논리와 설득을 높이기 위해서 꼭 읽어보라!

※ 단, 집에서만 읽도록.. 무거우니까.. OTL


흘러가는 시간을 헬라어로 '크로노스'(chronos) 의미 있는 시간을 '카이로스'(kairos)'라 합니다.

이책이 주는 의미는 수사학 만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Daum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버튼을 클릭, 새로 올라오는 제 글을 쉽게 받아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추천에는 로그인도 필요 없으니,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의 손바닥 한 번 눌러 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 맛똥산
 
천고마비 의 계절이라는데, 가을 하늘만 넋놓고 보게 됩니다. 

고양이 맛똥산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더니, 저절로(?) 발걸음이 영풍문고 서점으로...

고양이 맛똥산

  맛똥산 시즌 1 - 저장명 신예슬, "엇! 저자명이.. 쿠쿠 님이 아시네요", 처음에 책을 찾을 때, 오류(?)가 많았답니다. 첫번째 오류, '맛동산' 으로 검색을 하니, 찾는 책이 나오지 않는다더군요. 두번째 오류, '쿠쿠님, 쿠쿠, 쿠쿠네, 쿠쿠네님' 저자명을 찾는데, '맛있는 밥짓기' 등장! (_-_a) 한끗 차이로 허당의 길을 걷는 소춘풍이지요. 결국은, '고양이' 검색어로 발견했답니다. 저자 신예슬 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사진 에 하트 가 괜히 붙는 것이 아니죠? ^^

고양이 맛똥산

  맛똥산 시즌1 은, 카툰 자리 중, 명당에 위치해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읽으셔서, 견본 첫 장의 너덜거림으로, '인기 책임'을 알수 있습니다. 제가 책을 집기 전에 다른 분이 읽고 계셔서, 기다렸다가 봐야 할 정도 였죠. 아무래도, 많은 블로거 분들이 찾아오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고양이 맛똥산

  맛동산 시즌 1 은, 영풍문고 종로점, 카툰 < 너무 웃겨도 놓지마! 정신줄 > 에 위치해 있답니다.

고양이 맛똥산

맛똥산 '대장님' 이야기는.. 왠지, 빙의가 되어서 책을 읽게 됩니다. BEST 공감 한장 스폿!

너무 웃겨도 정신줄 놓치마! 쿠쿠양 도서정보

맛똥산 시즌 1 - 10점
신예슬 글 그림/오오모모

구입 방법 11번가 , 옥션 , G마켓
그리고, 맛똥산 시즌 1 을 클릭하시면, 알라딘 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고양이 맛똥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오프라인 혜택은, 책을 많이(?) 구입하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포인트 적립 이외에도, 저렴한 책값 그리고, 하루 안에 오는 인터넷 배송이라는 경쟁력이 있는, 알라딘 , 11번가 , 옥션 , G마켓 더 유리한 것 같아요. 오프라인 서점, 그자리에서 사고 싶어도, 인터넷으로 가서 사겠다는 손길은 쉽게 막을수 없죠. 등급 때문에 책을 더 사는 일은 없었던 지라, 원가 사야만 책이 정품? ... 온라인 겨냥한 문구였었다는데, 이제는 피식~ 웃게 됩니다.

 맛똥산 시즌 1 을 만나게 되어서, 오랜만에 유쾌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책 집은 자리에서 막힘없이 읽었네요. 위에 계시는 다른 분들 처럼, 조만간 책이 오는대로 자세히 리뷰를 남겨봐야겠습니다. 맛똥산 시즌 1을 평가를 하자면, 고양이에 관한, 지식이 없어도 웃으면서 읽을수 있는 책이고요. 물론,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계시는분들에게 공감가는 책 이죠. 다른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게 된다면, 고양이를 무서워 하는 분들에게, 더욱 더 추천해드리고 싶어지네요. "뭐야, 뽕알~" (앞장에서부터 집중하게 되는 키워드) 하면서 무서움 보다는, 즐거움이 가득한 책이기 때문이랍니다.  

 제가 읽어본 맛똥산 시즌 1의 웃음은, 한방 두방 그리고, 어퍼컷으로 즐거움을 주는 책이랄까요? 지치고 힘든 하루 속, 웃음이 필요한 분들에게, 또는,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는 분들에게, 고양이가 전하는 삶의 웃음이, 무언가를 바꾸게 할지도 모릅니다.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