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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1,2,3 두번째 이야기


이들의 불리는 이름은 좀 허무하게 일,이,삼 이지만, 어느덧 입에 촥! 달라붙어버린 이름 입니다. 나름 서열도 이름에 걸맞게 정해져있더군요. 덩치순으로 불렀었는데, 그게 길고양이의 서열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녀석들의 몸집은 점점 커가고 있는 걸로 봐서는, (셋다 남자라 임신은 아니고) 근처 음식통을 뒤져서 먹는 것 같더라고요. 어딘지 라면먹고 부어오른 얼굴을 보여줄때면, 걱정 하게 됩니다. 나름, 살살 어루고 달래고, 만만한 사람임을 인식시켜주니, 이제는 많이 경계심을 풀었답니다.

이제는 사료를 먹으면서 애교까지 부려주는 길고양이 삼형제 1,2,3 (일,이,삼)이 녀석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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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어?"

동네 주민들, 택배아저씨, 아무도 없는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점심시간 인데요. 이때쯤 등장해서 일광욕을 즐기는 녀석들 입니다. 어느정도 친해졌다고 느껴지는데.. 살짝 도를 넘어서는 업신여기는 눈빛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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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온다는 기척에 잠에서 막깨서 봤더니, 춘풍이군.. 이런 확인하는 눈빛과 동시에 업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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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삼형제 중에 제일 몸집이 작은 녀석, 이녀석은 경계심이 제일 심한데, 한번 잠에 빠지면 잘일어나지 못하더라고요. 제가 가까이 다가가 기척에 차량밑으로 숨었는데, 저녀석 혼자만 쿨잠을 청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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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근접을 해서야, 숨어버려는 녀석. 아직 저인지도 모르고 숨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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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설이 사료 이자, 길고양이를 만나게 주려고 챙겨다니는 사료주머니에요. 보통 4~5일 정도면 밖에서 만나는 애들에게 나눠주고 리필하면 되더라고요. 위치를 정하고 주기보다는 만날때마다 주다보니, 양이 많이 줄지는 않는 것 같아요. 가까이에서 만나게 되는 삼총사 녀석들만 한봉지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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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상자를 준비해서 주지는 못했어요. 주민분들 중에, 무척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거든요. 그래도,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이 더 많아요. :) 아무튼, 돌가루 없는 바닥을 찾아서 사료를 나눠준답니다. 열심히 사료를 다 먹고 나서, 허무함에 킁킁거리며 다니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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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긴장하면서도 "여기는 내구역이다" 라는 꼬리가 바짝?! 저때문이라기 보다는, 자동차 소리, 발자국 소리에 경계를 빡하는 녀석들의 모습이에요. 어떠한 위험이 와도, 사라져가는 사료냄새를 붙잡고 싶은 모습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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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다먹고, 즐겁게 서로 부뷔고~ 저랑은 눈싸움 한판에 하이파이브 몇번을 해주고, "다 놀아줬다냥~" 그러고서는 어디론가 쉬러 사라진답니다. 좀 더 놀아달라고 보채게되는 나쁜 고양이의 매력!

요즘 동네 꼬마애들이, 제가 길고양이 사료주는 걸 보고서는 따라하더라고요. 개 사료이지만, 고양이에게 열심히 사료를 주기 위한 추격전도 마다하지 않고.. 붙잡고, 껴안고, 쓰담아주기 위해서 전심전력을 다하는 꼬마애들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게다가 여자애들은 남자애들의 장난을 막아주고, 아무튼 점점 친해지는게 보여서 좋았답니다.

그런데, 요즘 저녁에 아깽이 한마리랑 엄미 고양이가 삼총사 구역으로 넘어왔는데, 이녀석들이 가만히 두지를 않는듯해요. 그나마 다행히도, 꼬마애들이 있을때는, 결투도 못하고 쫒기는 도망자 신세가 되더라고요. 겁없는 9~12세들의 사랑 덕분에 :) 사료도 함께 나눠먹고, 물도 마시고, 나름 잠자리도 근처에 정한 것 같던데, 조만간 아깽이도 점심때 만나고, 이 소식도 들려드릴까해요.

길고양이와 충분히 잘지낼수 있고, 아이들에게도 동물사랑을 알려줄수 있답니다. 물론, 아이들에게 몇가지 규칙?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알려주는게 선행되어야겠죠. 동네 아이들이 배워가는 동물사랑, 그 이야기도 다음에 담아서 들려드릴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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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제일가는 고양이 삼형제가 있다. 사람들에 의해서 불려지는 그들의 이름은 너무나도 특이해서 한번듣고 따라부르게 되었는데, 일,이,삼! 숫자로 1,2,3 이 이름인 것이다. 처음에는 그 흔한 '나비' 라는 이름도 없이, 숫자로 불린다는 것에 '사람들 참..'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고양이 일! 고양이 이! 고양이 삼!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하다 못해, 다른 고양이 무리를 보게되면, 숫자로 녀석들의 이름을 부르게 된다.

불려지는 이름에서는 무뚝뚝함이 베어져있지만, 식량을 나눠주는 사람들의 손길에는 정감이 가득하다. 골칫덩어리라 부르며, 찬물도 끼얹고, 화를 내는 분도 있지만, 서로 친해지면서 거리감을 줄여가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속마음이 깊은 동네주민들의 모습을 만나게 될때면, 나도 동화가 되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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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고양이 일, 이가 엄마와 딸? 삼이 아빠일 것 같은데, 고양이 삼은 차량 밑에서 끝까지 경계하고 있다.

따로이 식사를 먹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고양이 일,이,삼 에게, 내 손에 든 것이라도 좀 나눠주게 된다. "이것 좀 먹고,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 사료통이 위에 있으니까!"

알아들었을까... 응답해주었다. 아파트 입구에서 내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주었고, 내가 나갈때까지 기다려준다. 고양이 일,이,삼 이름 이름은 조금 특이하고 특별하고, 재미나기에 더욱 정이 가게 된다. 앞으로 자주보고, 많이 친해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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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 가는 길, 지붕 위에 누룽지 고양이 한마리.

대학로 낙산공원 으로 올라가는 길, 누렁지 고양이를 보았다. 저 멀리, 지붕 위에서 식빵자세로, 놀놀이~ 익어가고 있는 모습이였는데, 한눈에 봐도 잘먹고 잘자란 고양이 느낌이였다. 길고양이의 경우, 털이 부석거리고, 쩔어있는 모습인데, 누룽지 고양이는 멀리서 봐도, 털이 윤기가 있고 멋있어 보였다.

혹시, 말로만 듣던, 야외에서 살고 있는 집고양이는 아닌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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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양이 인지는 딱히 알아볼 방법은 없었지만, 오랫동안 저 곳에서 쉬고, 자고, 구경하는 모습을 보니 그저~ 신기했다. 겁도 없이 지붕 위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느니.. 혹여나 집주인이 알면 큰코다칠텐데, 참 대범한 녀석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전망도 좋고, 공기도 좋고, 쉴곳도 많아서 일까? 내가 본 길고양이들 중에 BEST 3위 안에 드는 건강함을 가진 누룽지 고양이 였다. 가까이에서 보면 더 좋았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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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는 대학로 낙산공원의 모습. 참, 언제가도, 언제봐도, 낙산공원은, 남산만큼이나 공기도 좋고, 올라가기도 좋은 곳인 것 같다. 다음에 다시 갈때도 누룽지 녀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낙산공원 가는 길, 지붕 위에 누룽지 고양이 한마리! 잘지내고 있길~ 다음에는 눈앞에서 만날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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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다리가 없어도 사랑받기 충분한 두발 고양이 ANAKIN "God bless you"

두발 고양이 ANAKIN (아나킨),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예술가 케리 호크스 라는 여성이, 숲속에서 길잃은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는데, 뒷다리와 골반없이 태어난 두발 고양이 아나킨 이였다고 한다. 그녀는 이 고양이를 직접 키우기로 결심하고, 아나킨의 가족이 된 것이다. 그녀는 아나킨의 성장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 페이스북, 유투브, 트위터에 올렸다. 아나킨, 뒷다리가 없는 두발 고양이를 본 많은 사람들은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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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놀이에 푹 빠진, 아나킨의 모습이다. 뒷다리가 없다는 느낌은 고양이에게 어떤 것일지, 상상도 못하겠다. 그저 어리디 어린 아기 고양이 아나킨 인데.. 자연스레, 몸이 쓸리면 어쩌나 걱정하게 된다.



이 영상을 보고 있자면, 안쓰러우면서도 기특하다랄까? 뒷다리 없이 앞다리 두발로 걸어다니는 모습.. 물구나무 서서 다니는 것과 다름 없는 모습이다. 엉덩이를 닿지 않기위해서, 체중을 앞다리로 버티고, 꼬리로 높이를 감안하는 것 처럼 보인다. 얼마나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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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과 뒷다리가 없이 태어났다는 것은 불행이지만, 아나킨의 따뜻한 집이 되어준 예술가 케리 호크스를 만난 것은 행운 이다. '신의 가호가 있기를' 이 댓글이 가장 많이 눈에 들어왔는데, 나도 댓글과 메세지를 남겨보았다.




그런데, 영어라서.. 제대로 된 영어 댓글을 남긴 것인가 하는 걱정을 하고 있다. 위의 영상은, 아나킨이 공놀이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뒷다리 없이 어찌 공놀이를? 이런 생각도 편견이 아닐까 싶다.

굳세게 살라는 의미로 영화 ‘스타워즈’의 악당 캐릭터인 '아나킨'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도, 사회적 편견없이, 더욱 더 자유로운 영혼으로 굳세게 자라길 바래본다.


해외 블로그에서 다룬 글도 링크 걸어둡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읽어보세요.
[링크] http://www.lifewithcats.tv/anakin-kit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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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고양이 바탕화면 첫번째 모음! 고화질 고양이 바탕화면 몇 장 구해서 올려봅니다. 제목처럼, 고화질 고양이 바탕화면 + 첫번째로 올리는 모음집 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고양이 바탕화면 모음집을 올려볼 예정인데요. 고양이 바탕화면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제 블로그에서 사진은 마우스 클릭이 불허로 되어있답니다.
맨 아래에 다운로드 ZIP으로 받아보세요. 미리보기 용으로 제눈에 제일 예쁜 고양이 바탕화면 몇 장 올려놓겠습니다. 전부 올리면 페이지 끝이 없어지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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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포켓 고양이, 뽀삐뽀삐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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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베개가 필요하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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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 사진 찍을꺼냐옹? "내가 1빠 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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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더 없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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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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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냐옹? 내려갈수 있냐옹?






다운로드 세부사항

위에 고양이 바탕화면 1. zip 누르시면 다운로드 진행됨
고양이 바탕화면 1920*1200 / 24장 / 어린 고양이 사진
구입방법 p2p 공유사이트


고양이 바탕화면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제 블로그에서 사진은 마우스 클릭이 불허로 되어있답니다. 미리보기 용으로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다운로드 받아보시면 만족하실 꺼에요. 나름 선별한 예쁜 고양이 바탕화면 이거든요. 제눈에 제일 예쁜 고양이 바탕화면 몇 장 올려보았답니다. 고양이 바탕화면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래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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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느낀 고양이, 알고보면 고양이보다 집사가 더 대단한 듯?

자연재해 영화를 보다보면, 지진이나 쓰나미, 화산폭발 등 사람이 감지하지 못하는 자연재해를, 동물들의 이상행동으로 신호를 주는데요. 멀리 도망을 간다던가, 갇혀있다면 자살을 하기도 하는, 자연재해를 감지한 동물들의 이상행동은, 영화로도 알게된 기본정보이기도 해요.

그런데, 최근 (지난 19일 화요일) 호주 멜버른 지역에서 진도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촬영된 고양이 한녀석이 '자연재해를 느낀 이상행동'을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게 되었지요.

지진 느낀 고양이(Cat in Earthquake)로 유투브 인기 화제의 영상이 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NBC, TEN, Seven, KREM 해외 News에서도 다뤄졌을 정도로 화제였던 것이, SBS 뉴스에서도 전파가 되었나봐요.

지진 느낀 고양이? Cat in Earthquake! 어떤 영상인지 소개해 봅니다.



위의 영상은, NBC News에서 Cat in Earthquake 영상을 소개한 것인데요. 아나운서 둘 다 신나합니다. 아마, 집사가 촬영을 시작했을때는 기타치는 고양이 였지만, 지진으로 인해서, 지진 느낀 고양이로 이름이 바꿔서 붙여졌을 것 같아요. 가만히 집이 흔들리는 걸 보고 있는 모습에서, '어찌할까..'하는 생각마저 읽혀지는 듯? 지진에 멘붕 상태 오신 것 같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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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at Steven was playing guitar when the 6.3 Magnitude Earthquake struck tonight - Melbourne, Australia 19/06/2012 20:53:56. Watch Steven on:

위의 고양이님을 보자니, 냥냥이가 무척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천둥번개 치면, '나살려라' 가장 신속하게 숨어버리는 냥냥이라서요. 고양이 마다 간크기도 다르니, 냥냥이보다 영상 속 고양이님이 더 간이 클 것 같습니다. 기타줄도 튕길줄 알고, 훨배 똑똑하고, 간도 큰..:)



그러고 보면, 영상을 찍고 있던 집사도 참 대단한 듯 해요. 지진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다니, 참 겁없는 사람? 집사분도, 고양이도 겁이 없는 듯 합니다. 보통은 침대 밑이라도 숨을텐데 말이죠. 음! 제가 냥냥이에게 뭐라할 입장이 안될 듯 하네요. 저 상황에는 저라면, 숨는쪽을 택할 것 같거든요.

지진 느낀 고양이가 화제가 되었지만, 알고보면, 지진 속에서 저 영상을 찍은 집사분이 더 대단한 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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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반격? 토끼에게 물린 고양이 모습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토끼에게도 적용이 되나 봐요. 토끼의 반격 이라는 사진을 보니, 놀랄수 밖에 없었는데요. 바로, 토끼가 고양이를 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진 속 토끼가 껑충 뛰어 올라, 검은색 고양이를 공격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비장한 토끼의 표정과 함께, 깜짝 놀란 고양이의 표정을 바라보게 됩니다. 도대체, 토끼와 고양이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사진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토끼와 고양이의 표정을 재밌게 바라보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실제로 토끼가 고양이를 공격하는 동영상을 찾아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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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포인트는, 토끼에게 목을 물린 고양이의 표정과 '캬악' 반응도 재미있지만, 토끼의 비장한 표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실제로 토끼가 물었을 것 같은 상상마저 들게 하는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먹이사슬(?)의 역습 같기도 하고...)

추측해보자면, 고양이가 놀자고 몇번 토끼를 공격도 하다가, 졸졸 따라도 다니다가, 토끼가 화를 확내며, 콱! 물어버린게 아닐까요? 진위여부를 따져본다면, 포토샵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화가났어도 토끼가?'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민첩한 고양이가 물릴녀석도 아니고요. 순간 토끼가 뛰어올랐다면, 고양이는 더 높이 뛰어오를녀석이니까요. :) 그런데, 진짜! 토끼가 고양이를 공격하는 동영상이 하나 있더군요.



헐!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정말! 토끼가 고양이에게 화가나서 폴짝폴짝 뛰는 모습을 보게되는데요. 하지만, 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은 들지 않죠. 왜냐하면, 토끼 입이 너무 작으니까요. 딱, 동영상 정도의 반응?!

(토끼를 잘 모르지만, 위의 영상을 보면서...)

마로 "사실, 외모랑은 다르게, 토끼는 성질이 더럽다던데, 물수도 있을 듯?"
춘풍 "그래도, 목을 물릴만한 고양이가 어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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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토끼와 고양이가 함께 지낸다면, 재미있는 앙숙 관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고양이와 토끼가 함께 지내고 있는 블로그도 있더군요. 한번 찾아보시길, 새로운 앙숙의 이야기를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고양이가 토끼를 장난으로 문다던가 하는~ :)

또, '고양이와 토끼를 같이 키울수 있을까?' 라는 질문도 있었는데요. 이 두 동물이, 가능한 조합이라는 점을 한번더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의 사실관계를 떠나서, 사진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있음직한 '토끼의 반격' 사진 아닌가 싶습니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데, 토끼도 가능했을지 모르죠. 위의 사진만 봐도, 긴장한 토끼들이 보이니, 고양이가 토끼에게 물려도 억울해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이상, 오늘의 '토끼의 반격' 포스팅을 마무리 해봅니다. (참, 한자로는 고양이 묘(猫) + 토끼 묘(卯) 하니, 묘묘 지간 이라고 봐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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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고양이' 사진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최근 온라인에서 '요가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 되면서 화제가 된 것 인데요. 사람도 하기 힘든 고난이도 요가 동작을 척척 해내는 고양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네티즌들의 관심과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죠. 오늘은 '요가 고양이' 사진이 담긴 캘린더 소식을 자세히 전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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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도 이런 요가 고양이 자세를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요가 고양이' 사진은 이런정도가 아니랍니다. <Yoga Cats 2012 Wall Calendar>에 담긴 '요가 고양이' 사진을 감상해보시죠. :)


'요가 고양이', 어떻게 고양이가 요가를? 그 비밀을 풀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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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따라하기 힘든 고난이도 요가 동작을 보여주고 있는 고양이들 이죠? 위의 사진들은 미국 유명 사진작가인 대니얼 보리스의 '2012 요가 캣츠' 캘린더에 실린 것 입니다. 사실, '요가 고양이' 사진은, 포토샵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요. 고양이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본다면, 믿을수도 있는 포즈들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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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고양이들이 요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학대설(?)도 나올수 있었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앞서 설명해드렸듯이, 포토샵으로 '요가 고양이'가 탄생된 것이라서요. 다행이죠. :) 그리고, '요가 고양이' 사진에 담긴 모델 고양이들은, 모두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됐다고해요.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반려동물 보호를 위해서 쓰인다고 합니다.



제목: Yoga Cats 2012 Wall Calendar review

위의 동영상에서는 '요가 고양이' 캘린더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어서 찾아서 올려보았습니다. 영어로 설명을 해주시는데도, 왜이렇게 귀에 쏙쏙 설명이 들어오는 걸까요? 뉴욕에서 판매되고 있는 달력이지만, 미국 아마존 사이트 등을 통해서 구입 할수도 있는데요. 아래 사이트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구입하기1] http://www.calendars.com
[구입하기2] http://ellen.warnerbros.com


'요가 고양이' 사진이 담긴 캘린더의 모습이에요. 가격은 크기에 따라서 다르지만, 현재 8~20달러 (9천~2만 3천원) 정도에요. 미국 유명 사진작가 대니얼 보리스의 '2012 요가 캣츠' 캘린더, 하나 구입하고 싶어지게 되네요.

벌써, 6월이..7월 가까이라서 :) 하지만, '2013 요가 캣츠'를 기약하게 됩니다.


요가 고양이 사진 더 많이 올려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포즈는?


















[사진 링크] Yoga Cats 대표사진

저는, 흰색 고양이의 '만세 포즈'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왜냐하면, 가장 쉬운 동작이니까요. :)

그러고 보면, '요가'와 '고양이'는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조합 인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 고양이가 보여주는 '쭉쭉이 스트레칭' 뿐만이 아니라, 거의 160도까지도 허리가 돌아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요가의 모습과 흡사하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요가 포즈 중에, '고양이 자세' 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이렇듯, 요가 고양이 사진들을 처음 봤을 때, 실제로 고양이가 요가 포즈를 취한 사진 인 것 처럼, 보게 되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물이라고 해야하나요? 사진만으로도 사람 홀리게 만드는 재주를 가진 고양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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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듯 : 메용~

깨물어주고싶은 귀여운 아기 고양이

귀여운 아기 고양이 gif 를 보게 되었는데요.

음소거 상태인데도, 녀석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깨물어주고 싶은 귀여운 아기 고양이 인 것 같아요.

'메용~' 너무 귀여운 새끼 냐옹이 모습 아닌가요?

...


혹, 깨물어서 우는 걸까요? ㅎㅎa

밥달라고 '메용~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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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하는 고양이 동영상 보셨나요? 또다른 제목으로는, 나갈래 고양이 라고도 하는데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한국말로 나갈래 라고 말 하는 고양이 랍니다. 나갈래 고양이,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발견, 이슈화 된 것인데요. 한국에서 입양된 고양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나갈래 라는 한국말을 정확하게 해서, 이슈가 된 것입니다. 어찌하다가, 고양이가 한국말로 "나갈래" 라고 말했는지, 그리고, 그 발음의 정확도는 어떨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한국말 하는 고양이 동영상, 나갈래 고양이 를 올려봅니다. 


만약, 영상 속 외국인이 한국말을 알았다면? 목욕을 멈췄을까요?


고양이의 '나갈래' 라는 목소리는 1분 7초 부터 시작하게 되는데요. 만약, 외국인 여성이 '나갈래'라는 말을 알아들었다면, 어땠을까요? 한국말이 아니라, 영어로 말을 했어야 알아들었을텐데 말이죠. 입양한 고양이는 아닌지 궁금해질 정도로, 뚜렷하게 "나갈래"라는 한국말을 고양이가 하는 것을 보니, 참 신기합니다.


목욕을 시키자 한국말로 "야옹 야옹~ 나괄래~ 나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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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목욕시키던 외국인 여성은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다시 말해볼래?”라고 고양이에게 묻지만, 고양이는 계속 해서 “나갈래”라고 울기만 할 뿐이네요. 깨끗하게 씻고나와서, 한숨을 푹푹 내쉴 고양이. "개운해~" 이말도 해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그러면, 대박!


고양이 울음소리 : (목욕하기 싫어) 나갈래~~
진짜로, 이런 말을 합니다. 위의 동영상을 꼭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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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월요일이야.. 찾지마세요, 숨바꼭질 하고 싶은 월요일!


아침에 어찌 일어나리오, 아, 나 없다 하고 싶은 월요일.

그나저나, 위의 사진 속 고양이! 너무 귀엽습니다. 그쵸? >_<

이 녀석보고서,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해 보렵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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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고양이 사진 : 이게 그림이냐옹!


웃긴 고양이 사진을 찾다보니, '그림이냐옹' 이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지나가던(?) 고양이가, 길바닥에 그려진 고양이 그림을 보고서는 화난 표정을 지은 모습이 담긴 사진인데요. 사람도 자기 모습 이상하게 그려주면, 기분 상하잖아요. (특히, 캐리커처:얼굴크게) ㅋ 제가 보기에는, 길바닥에 그려진 고양이 그림 괜찮은데 말이죠. 고양이들 사이에서는 아닌듯?!

뿔난 것 같은 고양이의 표정 한번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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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감 없이 너무 귀엽게 그려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화가난것 같은 표정이지만, 귀엽습니다. ^^ 고양이들도 반달눈으로 웃으면 엄청 귀여울 것 같지만, 무리이겠죠? 억지로 눈썹눌러서 웃는표정 만드는 건 빼고요. 아무튼, 고양이들도 그림볼줄 아는 듯?! 해요. 너무 못생기거나, 사실감 없게 그리면 안될 것 같아요. ^^ㅋ

냥냥이는 자기 사진 보고, 때린답니다. 고양이도 보는 눈이 있는듯?

(+ 사진 수정은, 갤럭시 노트에서 만들어봤어요. 망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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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웃긴사진 : 고양이 톰과제리 실사판

고양이 웃긴사진을 찾다보니, '톰과제리 실사판' 이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고양이 앞에 쥐가 당당히 자기 밥그릇 챙기는 모습이 올라와있었는데요. 실제로 이런 상황을 보게 된다면, 너무나도 웃길 것 같아요. 고양이가 어쩔줄 모르는 모습 한번 보세요. :)

고양이 왈 "나도 좀...나눠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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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밥그릇을 탐하는 쥐랄까요? 쥐가 앞발을 이용해서 자기 쪽으로 접시를 끌어당기는 모습이 최고인 것 같아요. 겁을 상실한 쥐의 모습인 것 같기도 하고요. 어디서 많이 본 장면 같기도 하죠? 고양이는 입맛만 다시고 있고, 쥐는 계속 우유를 마시니.. 톰과제리 실사판이라 불릴만 한 것 같아요.

진짜 톰과제리 실사판 처럼, 맥을 못쓰는 고양이의 모습 신기하면서도 웃기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고양이가 더 비굴해지다니 말이죠. "한입만..."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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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물 마시는 고양이 모습을 보니 정수기 물 마시냐옹, 물마시는 고양이, 고양이 모습, 정수기물 고양이, 고양이 사진, 고양이 리뷰


정수기 물 마시는 고양이 모습, "물 마시냐옹~"


고양이 덕분에 멍멍이도 목을 축이고 있는 모습이에요. 똑똑한 고양이 덕분에 말이죠. 그나저나, 고양이가 저런 방식으로 물을 마시다니, 참 신기 한 것 같아요. 정수기 물 나오겠금 발로 누르고 있으니까요. 세상에 이런일이? 나와도 될 것 같죠? 고양이의 선천적인 지능보다는 후천적인 학습으로 정수기 물 마시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일텐데요.

아무리 그래도, 고양이에게 수백번 알려줘도 따라 할 것 같지 않을 고양이 성격인데 말이죠. 살기 위한 본능적인 움직임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흣. 아무튼, 집고양이가 보여주는 놀라운 모습들은 고양이의 지능지수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음~ 신기하면서도 놀랍죠? 그렇죠?

[링크] - 고양이 지능이 궁금해지는 지혜로운 고양이의 생활 속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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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 표지모델, 분리된 고양이 몸 ")


웃긴 고양이 사진 하나 발견해서 올려봅니다. 고양이 사료 포장지 뒤에 얼굴을 숨겼는데, 씽크로율이 딱 맞죠. 고양이 앞발이 사료 표지 앞을 붙잡고 있는 것도 포인트 인 것 같아요. 살짝~ 목이 긴 고양이 처럼 되었지만, 고양이 사료 표지 + 고양이 몸,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죠?


사료 냄새 맡으면서, 행복에 빠져있을텐데~ 고양이 집사님도 한껏 웃을수 있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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