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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코골이? 설이의 그르렁 거리는 소리는 이정도


고양이도 코골이 한다는 점 아시나요? 그르렁 그르렁 거리면서, 잠을 자는데요. 사람처럼, 꿈도 꾸고, 잠결에 꿈틀 거리기도 하고, 악몽도 꾸고, 좋은 꿈도 꾸고,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잠자다가 잠꼬대 하는걸 보면, 정말 신기하기도 했는데요. 냥냥이의 경우, 자다가 방귀도 뀌고, 가위눌린듯이 바들바들 떨다가, 갑자기 깨서, 밥그릇으로 달려가기도 해요. 설이는, 오로지 코골이만 했지요.

코골이? 정확하게는 기분 좋을때 소리내는 '그르렁' 소리를 하다가, 잠들기도 하고, 자다가 갑자기 그르렁 그르렁 거리기도 해요. 고양이의 코골이, 이정도 소리면 옆에 자던 사람도 깨울만하지 않을까 싶어요.


동영상으로도 찍어보았던, 골골골골~ 그르렁 그르렁, 가까이에서 촬영을 해서, 동영상 볼륨을 높이지 않아도, 설이의 코골이 같은 소리를 잘 들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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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골 거리면서, 잠에 빠져드는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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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한 내 배에, 꾹꾹이도 하다가, 기분 좋다고 골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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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안겨서 자는게 좋다면, 또 골골골 거리다가, 잠드는 설이.



설이의 기분 상관없이, 골골골 거리게 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특정 부위를 쓰담아주면 기분이 좋다고 골골골 거렸답니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머리를 쓰담아줄때, 기분 좋아하는데, 설이는 배를 만져줄때 기분 좋아했답니다. 그래서, 배 -> 턱 -> 머리 순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골골골~ 거리다가, 스스륵 잠에 빠져들더라고요. 마사지도 강약 조절 필요하다랄까요?

코골이 같으면서, 진짜 코골이를 하기도 하는 설이의 모습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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