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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키는 고양이? 내집에 들어오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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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고양이 털도 건들이면 안된다? 맞는것 같아요. 사진을 찍다가 고양이 박스집을 건들었는데, 심기불편한 표정을 지어주는 냥냥이를 찍게 되었어요. "내집에 들어오지 말라?", "한발자국만 더 들어오면 콱?" 이런 느낌의 사진 아닌가요?

(어둠속에 가려졌지만, 냥냥이 눈은 그냥..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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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뒷편에서 잠들어있던 설이의 모습도 담아보았어요. 흰털이라서 빛을 잘 머금는 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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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를 터트렸더니, 불편한 표정을 콱! 지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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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사진 찍으면 튀어나올것 같은 냥냥이? 그건 아니고요. 매너고양이 랄까요? 설이에게 향하는 플래쉬를 막아주는 매너를 보여주더라고요. 이번 겨울에 두냥이가 많이 돈독해진 우정? 사랑?을 쌓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전만 해도 서로 각방쓰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서로 보호해주는 모습도 보이고 말이죠. 너무 둘이서만 있으려고 할때면, 질투도 나지만, 기분도 좋은 :)

자기의 영역도 지키고, 설이도 보호하는 냥냥이를 보면서 홀로 기분좋아해 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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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키는 고양이 냥냥이, 영혼 빠진 눈동자로 나를 기다려요

둘째 고양이 설이 와는 달리, 청각이 무척 발달한 고양이 냥냥이 입니다. 구두 소리, 운동화 소리, 다양한 신발 종류와는 상관없이 그냥 발자국 소리만 나면 현관문으로 달려가, '누가 오려나~' 하는 궁금함을 가득 담아서 기다린답니다. 눈이 어찌나 동그랗게 뜨고 현관문만 바라보는지 말이죠.

이 녀석이 정말 기다리는 건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냥냥이가 손꼽아서, 목놓아, 기다리는 그 사람이.. 바로, 저라는 가정을 해본다면? 제가 현관문을 열고들어와 사료가 들어있는 서랍장을 열어 밥을 줄 것이라는, 이런 행동양식을 기다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오래 기다렸지?"
"뭐를?"
"사료를"


물론, 냥냥이가 아니라면 아니겠지만, 저런 영혼빠진 눈으로 저를 바라보고 있을때면, 제 사랑보다는 사료를 기다렸구나 싶어진답니다. 사랑이 배부르게 하지는 않지만, 사랑 덕분에 배부르게 살수 있는 건데 말이죠. 이걸 알아주긴 힘들겠죠? ㅋ 제가 아닌 밥을 기다리는 냥냥이 인 것 같으니 말이죠.

고양이 정보 하나.
고양이의 귀는, 각 귀에 있는 32개의 개별 근육들은 고양이가 각각의 귀를 별도로 움직여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운동성 덕분에 고양이는 몸을 한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귀를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위로 향하는 곧은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와 달리, 접힌 귀를 가진 종은 극히 드물죠. 스코티쉬 폴드가 그러한 예외적인 변종 인데요. 화가 났을 때나 무서울 때, 고양이는 으르렁거리거나 하악거리는 소리를 내며 귀를 뒤로 젖힌답니다. 또한 고양이는 놀거나 뒤에서 나는 소리를 들을 때 귀를 뒤로 젖히는데요. 귀의 각도는 고양이 감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 라고 합니다.

▶ 위 정보는 고양이 백과사전 및 웹서핑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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