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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꽃미남 직구깨금 vs 커브진락, 대표적인 연애스타일 대결

 tvN이웃집꽃미남

가장 핫한 드라마, tvN 이웃집꽃미남을 보다보면, 박신혜 씨를 둘러싼 두 남자의 연애스타일의 대립 이랄까? 이웃집꽃미남의 대표인물, 깨끔과 진락의 연애전공법을 보다가, 무릎을 탁! 치게 된답니다. '아..저러면 안되는데..' 또는, '그래! 바로 저래야지!' 라는 말을 내뱉게 되거든요.

제 스타일은 답답한 연애관을 깨주고 싶은 직구깨금이 인데, 커브진락은 너무 답답해서 싫거든요. 물론, 저돌적인 스타일 보다 안전하게 두들겨오는 연애관이 못났다~ 평가하지는 않지만, 결혼이 아닌 연애스타일은 직구깨끔이 화끈해서 좋다고 보거든요. 자꾸 비교하면서 보게되고, 선택하면서 보게되는 이웃집꽃미남 이에요.

제 나름 지켜본 직구깨금 vs 커브진락의 비교를 담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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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금이 스타일은, 돌직구돌진형 으로, 일단! 저돌적으로 다가가는 스타일이에요. 전형적인 B형과 O형 스타일이랄까? 기고 아니고를 정확하게 결정할 줄 알고, 또 얽매이는 사랑보다는 후리(?)~한 만남으로 많은 사람들과 섞일수 있는 타입의 남자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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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가가서 자신을 소개하고 알리고, 그만큼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노력을 다하는 남자. 또한 그만큼 사랑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려고 하는 남자인 깨금 이죠. 살짝 능글맞거나, 능청스러워서 미워보일때도 있지만, 한길(?)로 가는 스타일이다보니, 어느새 적응하고 빠지게되는 스타일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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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스타일 이다보니, 직설적인 화법으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렇다보니 '나쁜남자' 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하지만, 깨금의 경우, 밉상이라고 보이다가도하는데, 특유의 깨방정과 귀여움으로 '아줌마' 라고 부르는 호칭마져도 애교스럽게 들리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불만 가득했던 독미(박신혜)도 '아줌마'라는 호칭에 익숙해지게 만들게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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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잘못보면, 자기중심적인 무대뽀 성격의 안하무인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백번...백날(!) 찍은 나무 넘어간다'라는 신조로 덤비는 우직함을 누가 싫다고 하겠어요. 이런 직구 깨끔의 스타일 덕분에 독미가 세상밖으로 천천히 나올수 있는 단계를 밟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자유분방한 직구스타일의 연애관, 한번 제대로 맞으면 헤어날수 없고, 스쳐도 사망(?)인 연애스타일이 아닐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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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도 두둘겨보고 건너야한다는 '안전제일주의' 진락을 보자면, 딱! '키다리아저씨' 스타일이에요. 선행상은 수도없이 받을수 있는 사람이지만, 정체를 밝힐수 없는 사람 이죠. 나쁘게 보면, '소심한' 연애스타일이 아닐까 싶어요. 좋게보면,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순정남!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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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미에게 인사조차 조심스럽게 건내는 '아껴주기 권법' 을 보여주는데, 1mm 씩 다가간다는 계획으로 점차 독미에게 다가가지만, 정착 그 미세함을 독미는 모르고, 진락만 느끼고 신나하는 거에요. 아! 바보스럽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런 남자, 정말 흔치않아서 '나만 사랑해주는 남자' 보신적 있으신가요? 딱 결혼스타일로 no.1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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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꽃미남에서 누가 독미(박신혜)와 연결이 될지 고르자면, 깨금! 그리고, 결혼은 진락에게... (막장드라마 되나요~) 두 남자의 연애스타일이 너무 다르고, 연애만 봤을때와 결혼까지 봤을때는 참 어려운 두 스타일이지 않나요? 자유분방한 남자와, 우직한 한남자의 연애스타일, 현실에서 누구나 겪어봤을 스타일이다보니 더 이입되서 이꽃남을 보게 되는 듯 싶어요. ㅋ

제 현실에서는 진락 캐릭터가 가득해서, 깨금 캐릭터를 더 좋아하게 되는 걸지도 모르지만~ 깨금이랑 잘되길 바라면서 보게 되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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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금이랑 뽀뽀했으니까, 직구 깨금이 스타일이 win ~ :)
더욱더 재미있어져 가는, tvN 이웃집꽃미남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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