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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욕설 논란 미방분 제작진 욕설이 간과한 점


우결 욕설 논란, 미방분 제작진 욕설 보셨나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뜬금없이 토요일도 아닌데, 우결이 각종 포털사이트 메인뉴스 탑으로 올라가있어서 뭘까 싶었는데, 이해할수 없는 제작진의 미방분 선택으로, 꽤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가게 된 것 같아요. 특히, 헤이리 사건, 과자 사건, 제주도 하차설 까지, 제작진 교체 이후? 끊임없이 이어져왔던 좋지않는, 부정적으로 갈수 있는 무리수 상황을 보여줬었는데, 겨우! 제주도 200일 기념으로 덮어주겠구나 싶었는데.. 왜 하필 널리고 널렸을만한 더 좋은 장면도 많았을텐데, 굳이! 우는 장면을 택해서 올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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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이슈로 한번 더 끌고가고 싶었던 걸까요? 그러기에는, 올려진 시기가 애매 하다고 생각 되는데, 기왕이면, 반응이 뜨거운 금,토를 노렸을테니까요. 정치적으로 덮을만한 이야기도 없고,  아니면, 정말 말도안되는 제작진의 실수?! 3대 방송사 중 하나인데, 거르지않고 내보냈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의 수준을 밑바닥으로 깔게 되는 것인데, 그럴리는 없었을 것 같아요. 아마추어도 아니고, 프로 방송쟁이들이 잖아요. 몇년을 했는데.. 만약, 진짜 한번도 안보거나, 대충 보고서, "어- 올려~" 이랬다면, 사직서 내야겠죠. 그런데, 작가의 책임으로만, 넘어갈수 있는 부분이 아닐 것 같아요.

그나마 좀 넘겨볼만한 생각으로는, 이정도는 괜찮아- 로 가볍게? 또는 꽤 좋은 반응(애매한 선을 넘겨주는 느낌)으로, 시청자들이 받아들여지길 원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데! 나은이 속마음 인터뷰가 초점이 아닌, 제작진의 욕설이 포커스가 되면서, 엄청나게 격한반응에 놀라버린? 눌려버린! 상황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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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욕설이 없었다면! 적어도, "진짜 나빴네" 정도의 맞장구식이였다면, 상황은 달라졌을꺼에요. 저라면, "뭐야~나은이 마음이 진짜..?" 이렇게 받아들였을 것 같거든요. 제작진에게도, 지들이 시켜놓고서는! 이랬을 것 같은데.. 의미나 억양을 떠나서 욕이라는 부분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지금도 나은이의 인터뷰 모습에 대한 부분은, 궁예짓 할만한 꺼리 이에요.

하지만, '욕'이라는 부분이 들어간 영상이, 애초에 방송국에서 올리면 안되잖아요. 미방분 일지라도! 굳이 따져본자면, 공감하며 받아들일수 있는 타켓층이 적다는 것도 문제인 것 같아요. 팬덤이 아니더라도, 이런 친구들간에 보여주는 남자친구 욕해주기, 거들어주기, 편들어주기, 이런 경험이 있더라도, 이 부분을 못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고요.


아마, Okay를 받아낸 이유는, "그만..왜 내 남친 욕해!" 이거나, "진짜~그랬다니까! 너랑 이야기하니까 좀 풀린다" 로 끝나는 상황으로보고 쉽게 올려도 되겠다! 한게 아닐까 싶어요. 남친, 여친 욕을 해본사람들, 또는 곁에서 그들을 거들어주고 편들어줬던 분들은, 제작진의 해명이 어떤 말인지, 또 그 영상에서의 욕설의 뉴앙스를, 이해는 할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느낌 아니까-

하지만! 어떤 뉴앙스 일지라도, 방송국에서 '욕' 을 그대로 필터없이 내보냈다는 점은, 매우 잘못된 판단과 선택이였다고 봐요. 미방분 영상일지라도 올려지는 곳은, 문화방송 imbc 공홈 인데 말이죠. 제작진이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사태를 만들어냈으니, 너무! 안타까워요.


샤이니 멤버들이 태민이게 "그래! 나은이 한테 좀 잘해! 야-가 뭐야 야-가" 이런식으로 편을 들어주는 모습을 연상해 볼 수 있지만, 인터뷰를 더 자연스럽게 끌어가기 위한 부분이였겠지만, 너무 일상생활에서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말할수 있는 부분을, 미방분으로 올렸다는건 굉장한 문제가 있는 거죠.

제작진의 해명대로, 거들어주고, 편들어주는 추임새 같은 위로 이였겠지만, '욕'이라는 부분은, 방송에는 안나온 미방분 일지라도, 통과 되어서는 안되는 것인데 말이죠. 제작진의 가장 큰 실수는, (웃으면서) 에이~ 바보야~ 다 묻히고 그래~ 이거랑, (화를내면서) 야이! 바보야! 다 묻!히!고 그래!! 이거랑.. 분간하지 못하고 않으려고(!) 했다는게 제작진의 가장 큰 실수 였다고 봐요.


답답하네요. 우결은, 이또한 지나가리라- 로 버틸 것 같은데 말이죠. 매번, 공문 하나로 입장표명 합니다. 이니까요. 꽁냥한 미방분들로만 올려도 모자랄판에, (나름 꽁냥을 위한 사전계획 이였나? -그래도 이건 아닌데) 좀 쉽게쉽게, 해외팬들도 많은데, 선택을 좀 더 신중하게 하고, '윗선에 있는 고위직 간부들과 미방분 미팅 하고 올려줬겠다' 라는 생각하게 될 정도이에요.

앞으로의 미방분은 업로드 금지조치 되겠죠? 이사태가 제작진의 해명이나, 영상의 뉴앙스가 설득시키려고 마음을 먹는다면, 설득시킬수 있는 부분이여서, 징계는 확실할 것 같지만, imbc 방송사 측에서는 존폐여부를 결정 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또 모르는거니까- 유리멘탈을 뒤흔드는 사건! 제주도 하차설 때 만큼 걱정이 되네요.

(링크) 우결 해외팬들의 반응 Disqus Comments


이번주 다음주, 그리고 앞으로를 위해서, 제작진의 보여주는 사과 조치가 있어야 할텐데요. 이 욕설의 의미? 뉴앙스를 와닿게 해명 해줄수 있는, 풀어줄수있는 미공개 영상(제작진이 맞장구쳐주는 모습 등등)을 줄줄이 해명하는 듯한 영상들을 올려주거나, 친하다는 부분을 설명해줄수 있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러면 일이 더 커지..겠죠?) 욕설이나, 눈물은 꼭 빼고요. 침대 멘트때 라던지..아이고..


낭떠러지 에서, "밀어봐! 내 허리에는 안전한 황금줄이 있거든~ 흥!" 이런 느낌을 제작진이 보여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공식입장 전문 보다, 정신 바짝차리고, 영상 vs 영상으로 덮어주고 풀어갈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3대 방송사 중 하나인데, 문화방송인데, 무성의하지 않는 처사를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이래도 저래도, 출연하는 이태민, 손나은, 두사람은 상처를 받게 된다는게 안타깝네요. 이또한 좋은 경험이 되리.. (그런데, 20살 21살.. 너무 어린데...)

제작진이 정말 친하다고 생각한다면, 정신 바짝 차리고, 우결이 아닌, 태민 손나은, 두사람을 위한 생각을 많이 해야한다고 봐요. 정말 친하다고 생각한다면, 지켜주고, 아껴줘야죠. 해결해줘야하고요. 이미 우결은, 방송 포멧이 주가 아니라, 출연진의 케미가 주가 되는 프로그램인데, 두사람 때문에, 우결을 보는건데, 정신 똑바로 차려할 제작진이에요. 당장, 시청률 요동치는거 보고서, 쫄깃해진 심장으로 재편집을 하거나, 미방분 영상을 고민하지 않을까요? 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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