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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손나은 하차 마지막회 시청후기(2)


우결 태민 손나은 하차 마지막회 시청후기(2)를 남겨봅니다. 우결 제작진이 만든, 8개월간의 가상결혼 시간이 담긴 영상을 보고 난 후, 두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던 모습. 왠지, 8개월동안 같이한 시청자도 옆에 끼워준게 아닐까 싶어요. 되게 좋아했던 태은커플의 모습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이별을 이야기하게 되니까, 묘~한 느낌으로 와닿게 되더라고요. 한편의 영화를 본 것 처럼 말이죠. 그냥, 한편의 긴~예능의 모습이지만, 그러하다 하지만, 찡하고 울컥하게 만드는 방송을 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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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편집에 의한 방송 이란 결과물이 만들어지기도 하니까, 또 다르게 볼 수도 있지만, 울컥하고 찡하게 만드는 이야기에 흠뻑 빠져서 봤어요. 재고 따지는 부분도 보여지고 느껴지기도 했지만, 가장 대놓고 놔둔 느낌을 보여준 마지막회 이별 에피소드 이였던 것 같아요. 이별이 이별이 아니라고 하지만, 이별이 이별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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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우결 태민 손나은 하차 마지막회 시청후기(1) 에서, 남겼던 부분 인데요. 참 진실되고 정직한 태민이 인 것 같아요. 싫으면 싫다를 못하고, 좋으면 좋다도 못하는, 또는 교묘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는 아이 인 것 같아요. 어떤 쪽으로 보더라도, 참 훌륭한 인성을 가진 태민이 인 것 같아요. 가끔, 정말 힘들어하는 무대 모습을 볼때면, 상황적인 부분을 더 안좋게 보게 만드는! 태민이가 우결에서 선택한 더 착한 선택을 해왔다는게 우결의 마지막 모습에서, 한번 더 보여지고, 느껴져서, 너무 좋게 봤답니다.

두리뭉실 두리뭉수리~한 표현이지만, 예전에 잘못된 시선으로 태민이를 안좋게 봤던 부족한 저에 대한 반성도 해보게 된 이별 에피소드의 태민이 모습 이에요. 정색이 정색이 아니라는 걸 생각해보라던 댓글이 기억이나면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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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겠죠? 정말 태민이 느꼈던 부분이였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소 꾸며진 부분이 느껴졌지만, 받아들이는 차이니까. 그냥.. 그랬을 것 같기도하고요. 꿈꾸던 첫 사랑의 모습? 그냥 서툴렀던 첫사랑의 모습? 그런 부분이 크게 와닿았던 것 같은데, 그보다 더 태민과 나은이의 케미가 좋았던 것 같아요. 쓰레기와 나정이 처럼. 이사람 아니면 안될! 앞으로 어떤 우결 조합이 나와도, 캐미 커플처럼, 아담 커플처럼, 획을 그은 커플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적어도, 저에게는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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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와인! 200일 기념일에 이렇게 머루와인을 열었더라면, 자축했더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나지만. 다 끝난 이야기 이네요. 참 좋았던 머루 와인 에피스도, 그래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이별 에피에서 털어놓기에는 분위기가 안잡히지 않았을까요? 그냥 그냥 좋았을 머루 와인 만들던 시간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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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게되는 스페인 여행 에피소드ㅋㅋ 결국은, 신혼여행 한번 가보지 못하고 끝나버린 태민 손나은, 두사람 이네요. 가깝지만 먼 나라인 일본도 못가보고요. 기차여행, 산여행, 이런저런 소스들을 마구 던져봤었는데, 아무것도 나온게 없네요. 그냥 못가보는 스페인을, 두사람의 열정으로 풀어냈던 에피소드. 가평치맥 보다 더 좋았던 에피 이네요. 정말, 나은이가 많이 즐거워했던 즐거워하는게 보여졌던 에피소드 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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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말하라 하면, 가평치맥과 캠핑을 이야기 하지 않을까요? 어쩌면, 일본에서 선물 준비하던? 또는 깜짝방문? 열혈 시청자였던 저는, 전부 다 기억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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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장면을 보면서, 잘못이해했어요. 좋아하는건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제 다 끝내야한다는 신호를 받았을꺼라 생각돼요. 두시간이라는 시간을 티켓으로 알려줬었지만, 빠져나가야하는 시간을 빼고나면, 몇시간 없었을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예상했던 시간 보다 빠르게 끝나버린 걸 아쉽게 느꼈을 태민이 이였을 것 같아요. 궁예짓 이지만요.


이별이 이별이 아니라 한다? 끝까지 우결은 두사람에게 응원을 보낸 걸까요? 끝까지 두사람을 놓지 않도록 하는 덫 일까요? 이전 우결 커플들의 이별 에피소드에서는 완전한 안녕을 이야기했었는데, 유독 태민과 나은이에게 질척거리는(?) 매달림을 두었다는게, 많이 생각을 해보게되네요. 그래! 결심했어! ㅋㅋ


<슬프게 끝내고 싶지 않는 마지막> 이라는 자막. 그래야하는, 그렇게 되어야하는 그림이여서, 더욱 더 압박 하듯이 느껴졌어요. 이런 자막 한줄이, 그냥 두사람 보다 제작진이 그리고자하는 그림으로 가도록 한 게 되니까요. 두사람이 손 꼭 붙잡고 눈물은 아니되오! 이런 느낌이 아니라, 그래야만 해.. 처럼 느껴지니까요. 저는 좀 걸리던 자막과 두사람의 끝까지 프로의 모습으로 보여지는게 아쉽더라고요. 마지막에 제대로 확! 무너지는 모습도 보여지고, 다음에 확실히 다독거리며 이별이 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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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꾹! 참고 인터뷰 하는 나은이의 모습이 더 짠해서 아프게 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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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사람의 각도 이에요! 카메라를 등지는 모습을 볼때면, 아구아구! 설정이 되어있더라도, 이런 그림은 너무 좋은... ^^; 초반 우결 속 태민이의 모습이, 나은이 처럼 카메라를 등지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있었어요. 그때부터, 제가 더 많이 빠졌던 것인데, 설정이였더라도 좋고, 아니라면 더 좋게 보게 되는 부분이에요. 감정들이 여실히 느껴지게되는 부분이 되니까요. 의식한듯 안한듯한 방송이면서도 아닌듯한 부분이 우결이 부여하는 가상에 부합하게 되면서, 푹 빠지게 되는!


카메라가 아니라, 두사람이 시선이 마주하고 있는 부분들이 참 좋아요. 되게 힘들게 카메라를 잡는게 보여질때, 마구마구 빠져든다랄까요? 이런 느낌은, 딱! 태민이와 나은이가 만들어주는 부분이라서, 다른 커플에게서는 어려운 느낌! 살짝, 고준희 정진운 커플이 시도 해봄직한 느낌도 들지만, 완성체는 태은커플 이였던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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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성실하게 우결에 응해주던 태민이와 나은이, 특히! 태민이가 한없이 과감하게 돌직구 멘트? 돌직구로 임했던 것 같아요. 굉장히 화르르륵! 불타올랐던 모습으로 보여지도 했는데,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방송경력에서 느껴지는 프로그램 적응력이 빨랐던 것 같기도 해요. 점차, 그리고 더 나중에는 조금으로. 결국은, 여러 친구(?)의 조언을 통해 절제하게된 태민이가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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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나은이는 배워가면서 알아갔지만, 꽤 시간이 지나고서도 제자리 걸음 이였던. 그런데, 어느순간 활짝 문이 열었다는게 보여졌던? 느껴졌던 나은이.. 두사람 다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을, 시청후기로 매번 남겼었는데, 결국은.. 방송이라는 것이 주는 남겨지는 상처가 있기에,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어쩔수 없어서, 더 안타까운. 그런데, 이또한 연예인의 삶에서 피가되고 살이되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그렇지 않을까요?


눈물 흘리는 나은이를 보면서.... 마음이 놓였어요. 다행이구나. 싶은? 뭔가, 눈물 없이 우결이 끝났다면, 마음의 병이 생겼을 것 같거든요. 정말, '눈물'에 대한 많은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이미 눈물에 대한 반응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이리도 저리도 하지 못하는 상황 이였을 것 같으니까요. 그래도, 툭! 터트려진 나은이의 눈물이 두사람을 응원했던 시청자들에게는 같이 눈물로 보낼수 있는 기회가 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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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많은, 나은이와 태민이와. 제작진들? 두사람 사이가 컷과 동시에 냉랭하다는 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 그런건 크게 와닿게보지 않게되는데, 그 이유는 두사람이 좋아서? 망붕이여서? 그것 보다, 보여지는 모습들 속에서 읽혀지는게 있으니까요.


지금껏 우결에서 보여준 두사람의 손잡는 모습들 중, 가장 보기 좋았어요. 오랜만에, 두사람이 손을 잡는 타이밍이나, 붙잡는 모습들이, 가장 자연스럽게 보여졌고, 그렇게 느껴졌거든요.


예전보다? 이전 에피소드 보다, 신중하게 대답하는 태민이로 봤어요. 첫만남 에피소드때 같은 느낌 처럼? 다른듯 비슷한 느낌으로 봤어요. 그래서, 좋으면서 힘들게 본 것 같아요.


진짜 이별이 아닌데도 아쉽고 슬픈 두사람? 어떤 자리에서든, 스치듯 안녕을 이야기 하겠지요? 의외로, 가수들끼리 모일수 있는 기회가 없다던 이야기도 충분히 소개가 되었었고. 하지만, 해외공연의 경우 달라진다고. 그렇지만, 왠만하면? 절대로? 같이 붙여지는 모습은 보여지지 않을 것 같아요. 기획사가 원하는 그림은 아닐테니까요.

어떤 잡지에서 본 글에서, 팬이 스타를 좋아하는 이유는, 가지고 싶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게 집찹이 되고, 더 위협적인 팬덤이 된다고 했었는데, 그런 부분으로 본다면, 기획사가 우결이 만들어준 첫사랑의 모습을 유지하거나, 가져갈 생각이 전혀 없지 않겠죠? 댓글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문득, 이 부분도 적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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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귀여워~~ 라는 태민이의 표현, 이제는 돌직구 라는 자막이 사라졌지만, 이래저래 그냥 마구마구 참 듣기 좋은 태민이의 표현이에요. 나은이가 너무 너무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고~ 아무튼, 이런 풋풋하면서도, 솔직하면서도, 쑥스러운 두사람의 모습이 보기가 좋단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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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의 소원, 노래 불러주기? 이런 제작진스러운 뜬금 플레이. 그런데, 어쩔수 없는 진행상황 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건 해야하니까, 그러나,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는 감정선은 아니였을 것 같고. 그래서, 더 튀게 보였던 질문들 이였던 것 같아요.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두사람이 서로에게 남기는 영상을 찍어서, 극장에서 첫사랑 다음에 붙여줬더라면. 아니면, 극장으로 가는 자동차 씬을 넣어주고, 대화를 하는 부분이 좀 있었더라면, 좋았겠다. 싶어요.


태민이의 목소리.. 감기걸린듯? 그리고, 감정이 자연스럽게 실리게되는 목소리? 태민이의 노래를 들으며, 찡하고, 울림이 안느껴졌다면, 우결에 빠져있었던 것이 아니였다고 봐요. 두사람에 빠져있었던 것이 아니였다고 봐요. 연기로만 봤다면 찡하거나, 안타까움 같은걸 느끼지 못했을꺼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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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 2013년의 시간을 잠시! 그리고, 아주 먼~~TV로나마 같이 추억하게 되었다는걸.


저는 궁예짓이라 늘 이야기 하며, 또 두사람을 따로 또같이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에, 무척 찡하고, 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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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등지는 출연자를 어떤 시선으로 보시나요? 제작진의 촬영능력, 그리고, 편집력 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이렇게 기울어져있는 출연자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 더 와닿게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매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하듯이, 초반에는 태민이가 많이 카메라를 등지고, 나은이를 향하며 대화를 했었는데, 마지막회에서는 나은이쪽의 시선이 더 눈에 들어왔어요. 꿈보다 해몽 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짜서 보여준거라면, 대단한거고요.

그럴리는 없을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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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찬 나은이와, 반대로 따듯한 손으로 감싸줬던 태민이. 기억되는 손길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예전 웨딩화보 촬영하던 그때의 손길 만큼의 의미를 가질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시선을 보내게 되거든요. "촬영이야 또 하면 되니까요~" 라던 태민이의 화보때의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제작진에게 시선이 닿았던 걸까요. '아 맞다!' ㅋㅋ 가평치맥때도, '아 맞다!' 이러고서 사진을 찍는 미션을 실행했던 두사람. 그리고보면, 미션을 주고서, 시청자는 미션이 뭔지 모르게 하는 느낌을, 이번 우결이 보여줬던 것 같기도해요. 미션지 없는 미션 클리어?


아쉬워요. 아무튼,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두사람의 셀카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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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못말리는 태민이~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그래도 꼼꼼히 나은이에게 반응을 불러일어켜주고, 이끌어주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착하고, 프로의 모습을 봤던 것 같아요. 궁예짓이고, 꿈보다 해몽일수도 있지만, 태민이가, 나은이에게 바로 투덜거리는 모습이, 되게 멋졌어요. 제 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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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개되는 두사람의 셀카. 가평 백허그... 그걸 넘는 무언가를 했었어야 했다고 보는데.. 기왕이면, 태민이 폰으로도 찍고, 나은이 폰으로도 찍고, 폴라로이드 사진기 로도 찍고! 마구마구 찍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방송에서 보여진 포즈는 이외에도 여러장이 촤르르륵~ 나와줬으면 좋았겠다 싶은? 한장 더 공개한 제작진의 느낌은, 뭘까요? 더 잘나온 사진으로 한장 더 찍었거나, 진짜..궁예짓으로는, 촬영이 끝난 뒤 한장 일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닐 것 같지만요. ㅋㅋ


손을 톡톡! 건들어져주던 예전 그런 모습이 좀 보여졌더라면 더 좋았겠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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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손을 건들어주던 태민이나, 나은이의 모습은 없고, 꼬옥~잡아주는 손이 나왔어요. 늘 태민이는, 건강에 대한 기도를 하는 것 같아요. 제주도에서도 그랬고, 일본 여행을 갈때도 나은이에게 그랬고, 늘 건강하라는 말로 다정하게 챙겨주던 태민이 이였어요.


해준게 없다고 하는 나은이, 갈비탕 해줬고, 충분히 충실하게 자신을 보여줬던 것 같은데, 후회를 좀 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작진에 대한 원망도 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다 풀어내고, 털어내고, 스스로 더 미안한 마음으로 다 자기탓으로 돌리고 있을 것 같은 나은이 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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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느껴지는 두사람. 그냥, 다 궁예짓 이지만, 이렇게 두사람이 느껴진다는게, 무척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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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태민이의 인터뷰 모습이, 너무 경직되어있고,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뭘까.. 뭐가 달라진걸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조금 더 나은이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졌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태민이가 나은이를 위해 더 많은 부분을 배려해주고, 챙겨준 모습으로 볼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요. 당시의 되돌이킬수 없는 분위기와 휩쓸리는 상황 속에서의 선택은 한가지밖에 없었을테고, 그래서, 더 힘든 모습이 보여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체력적인 부분도 있었을꺼라 생각되지만, 이전 모습들에 비해서, 너무 급하게! 또는 너무 단적으로 뚝! 끓어져보였던 태민이의 감정선이, 이런 이유로 생각해보면, 더 많이 태민이를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물론, 들떠 있던 마음이 어느정도 가라앉은 태민이의 모습은 충분히 보여지고 이해가 되었지만, 너무 따라가는 인터뷰로 보여졌던 부분은 생각해볼 부분이지 않을까 싶어요. 다 궁예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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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정말, 태민이가 말하는 이야기. 이런 느낌으로 다른 에피소드들과 비교해보면서, 더 깊게 빠지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래서! 어색해졌던? 뚝 끊어져보였던 부분이 힘들게 봤던 이유가 돼요. 저는 이런식으로 봤답니다. 초반에 적응? 하기전의 모습? 감정선? 눈빛으로 궁예짓을 했어요. 그리고, 그나이때에 하는 그런 느낌을 아니까... 그런걸 제작진이 잘 체크해서 뽑아서 이야기를 만들었던 것도 있지만, 그냥..

다 태민이고, 다 나은이 이였기때문에, 참 재미있게 귀빨게지던 태민이의 모습과, 당황하다가 부끄러워지던 나은이의 모습을 봤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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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다른 에피소들에서는 편집 때문에 안보여졌던 태민의 느낌들 일지도 모르지만, 마지막회에서 이별을 이야기할때의 태민이 느낌을, 다시 보여져서 좋았어요. 그래도, 좀 많이 달라졌지만, 그렇지만, 뼈대는 남아있는 태민이의 감정선에 만족하며 봤어요. 다 궁예짓 이지만요.


좋은 여자를 / 볼 줄 아는 사람은 / 그런 사람을 / 좋아할 것 같아요 ? ... 결혼하기 딱 좋은 사람 인 것 같아요.

여기서 한걸음 더 뻗는 돌직구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여기까지가 선이였나봐요. 가장 적절한 선이기도 한데, 조금 아쉬움으로 생각되네요. 방송 외적으로의 '여지' 주는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두사람 다, 무척 위험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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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 인터뷰를 보면서, 너무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안타까웠어요. 감정은 복받치고, 눈물은 고이는데, 뻔히 보여지는 반응들에 울수가 없으니.. 너무 보기 안타까웠어요. 그놈의 헤이리 사건과 함께, 미방분 사건까지! 눈물로 일어났던 부분이기에, 힘들지만 꾹! 참아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렇지 않을까요? 더 많은 걸 이야기 하고 싶더라도, 더 꺼낼수 없는 느낌? 그냥, 나은이의 입술이 너무 무겁게 보여서 안타까웠어요.


자막 그대로, 마지막이라서 더더욱 울고 싶지 않았던 걸까요? 마지막이 아니지! 라며 사진도 찍었지만, 마지막임을, 마지막회에서 여실히 보여준 것 같아요. 참는 슬픔이 더 힘들다는거 아시죠? 흐르는 눈물을 참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는 사람은 알죠. 연기로 보여지는 눈물이 아니라, 그런 사랑? 정.. 그런 부분이 마음에서 툭! 꺼내져나오는데, 그걸 참는 거니까요.

이별이 주는 눈물은, 정말 참기 힘들다고 보는데, 정말 힘들게 참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한편으로는, 그만큼 나은이가 강해질수 있는 계기 되지 않았을까 싶고요. 불행이 아니라, 경험이 되었고, 한층 더 마음이 강해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 같은.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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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때 이런걸 생각도 못했을텐데, 그냥 막연히 생각했던 이별에 대해서, 제대로 겪는 두사람이, 어떤 느낌이였을까, 그게 참 힘들었을꺼라 생각되니까. 후... 마지막에, 너무 짠하더군요. 늘 태은커플을 보면서, 마지막 이야기를 뭘로 하려나~~싶었는데. 이런 그림은 아니길 바랬는데, 이렇게 끝난다는게 너무 별로- 였어요. 제가 싫어하는 마지막 장면 이거든요. 으휴..


이것도 저것도 아닌듯한 느낌으로 후다닥 해치워버리는 느낌? 정리해고 같은 느낌? 충분히, 두사람이 이별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여주고, 저와 같은 시청자도 함께 보내는 모습으로 진행되기를 바랬는데 말이죠. 이딴식의 이별 그림이 아니라 말이죠. 으.. 역시, 제주도 하차설 뜰때, 보냈어야 했던 걸까요? ㅋㅋ 그랬으면, 얼마나 두사람을 봤다고 벌써! 라며, 더 짜증났을 것 같기도 한데, 화려하게 불타오르는 폭죽처럼 끝나버렸어야 했던 태은 커플이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끝에, 너무 폭죽의 탄냄새가 나버려서..


신혼여행 한번 없이, 끝난 커플~ 그래도, 첫만남 핑계와 재결합 핑계로 제주도 두번을 갔다는걸로 퉁치는?! 늘~ 매번! 스페인으로 신혼여행가는 컨셉으로 하차를 해줬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렇게 되었더라면, 저와 같은 시청자는 좋아했겠지만, 싫어하는 사람들과 기획사 쪽은 난리 났겠죠? 우결의 결혼 이미지? 알콩달콩 이미지를 가지고 가는거니까요. 어찌했던, 그냥 이렇게 끝났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개미커플, 아담커플, 용서커플 만큼! 획을 그은 태민이와 나은이라고 생각되니까요.. 뭐, 역대급 이별 에피소드 이기도 하지만, 아쉬워요.


우쭈쭈 태민이. 우쭈쭈 모드로 들어가던 태민이의 모습이, 또 보고 싶어지네요.. 이런 모습을 또 어디서 보겠나요. 어디선가는 보겠지만, 나은이와 태민이가 보여주는 알콩달콩! 그리고, 우쭈쭈를 어디서 또 볼수 있을까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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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도, 태민이가 많은 배려를 해주는.. 왜이렇게 좋은 아이들 일까요. 태민이도, 나은이도 마음이 다 느껴졌을 것 같아요. 궁예짓으로 이들을 너무~~좋아했기때문에, 이 모습을 더 많이~~감정을 이입하면서 본 것 같지만, 방송이 원하는식의 예쁜 그림을 만들려고 한게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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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태민이와 나은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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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의 손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카메라 등지던 모습 만큼, 이 두사람의 손을 한번더 사랑하게 되었어요. 궁예짓이니까요.. 아무튼, 꼬옥~ 안고있는 마지막 앞포옹으로, 태민 나은의 가상 결혼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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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이별 에피소드..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생각없이 보다, 생각이 너무 많이 들면서, 끝났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복습으로 4번정도 본 것 같은데, 보면 볼수록 새로운 궁예짓을 찾게 되는데, 이제 다음이야기에서, 변화된 두사람을 궁예짓으로 찾지 못한다는게 아쉬워요. 진심으로, 시청자 몰래카메라 이였으면 좋겠는데, 이미 기사가 수두룩빽빽~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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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 8개월을 돌아보면, 7개월? 정도 포스팅을 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기럭지 커플을 좋아하다가, 급하게 소화기든 느낌으로 끝나버린 기럭지 커플. 그 덕분에 태은커플로 빠져들었어요. 그렇게까지 태은커플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었지만, 중학교 방문 및 명동 에피소드에서 보여지던 태민이의 모습이, 궁예짓하며 보기에는 너무 속보여서? 귀여워서! 순식간에 빠져들었어요. 매주 토요일 5시에는 우결을 시청하는 사람이 된. 그러나, 나는 재미있는데, 주변 사람들은 죄다. 죄다. 죄라며(?), 그런걸 왜 보냐며, 괄시를 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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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에 툭툭! 시청후기를 남겼었는데, 어느덧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고, 의외로(?) 저와 같은 신세를 한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어떤 분은, 우결 갤러리 보다 제 블로그가 더 좋다고 하신 분도 계셨는데, 저는 우갤을 안가요. 유리멘탈이라서, 휘둘리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저만의 궁예짓을 더 깊게(?) 길게~ 블로그에 남겼어요. 그런데, 또 저만의 궁예짓과 꽤 맞는 분들은 쭈욱~ 오시더군요. 정말 좋은 블로그 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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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부터 올려지던 포스팅을 기다리는 분도 생기고, 꽤 부담감이 늘어가고, 막판에는(?) 하차소식을 듣고, 매우 소홀해지면서, 이제야. 마지막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네요. ㅋ 다른 포스팅이나, 또 방문해주시겠다는 분들도 계시고, 우결? 태민와 나은이를 통해서 이야기를 나눴던 많은 분들, 댓글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눴지만, 언제나 반가웠고 즐거웠답니다. 방문해주시고, 이야기를 나눴던 모든 분들, 언제나 따뜻하고 좋은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종종 제 블로그에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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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결의 앞날에 대해서 비밀댓글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냥, 주저리 적어보자면, 처참하게(?) 망하지는 않을꺼라고 봐요. 고정된 해외팬층 이랑, 출연자에 대한 국내팬들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근근히 버티는 식이지 않을까 싶어요. 우결이 빠진 자리를 채울수 있는 프로그램도 없고, 로테이션으로 커플 갈이 하기에,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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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는 쉽게, 정규직 과장급이 퇴사한걸로 비유한다면, 정규직 대리급 정준영, 계약직 윤한, 무기계약직 호봉제 우영 정도? 과장급이 퇴사했으니, 과장급을 영입했어야 하는데, 정규직을 키우는 방향인지, 아니면, 무기계약직과 함께 버티려는건지.. 아무튼, 저는, 이정도 시선으로 봅니다. 이제는, 태은커플이 빠져서, 전혀- 우결에 관심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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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마지막 사진을 뭘로 올리는게 좋을까를 엄청 생각했네요.. 지하로 내려간 두사람으로.. ^^ 그리고, 마지막 시청후기 포스팅 이지만, 태민이와 나은이 사진을 정리 중이라, 또 이런저런 추억(?)이야기를 포스팅에 담고 있어요. 나중에 또 찾아와주시길~

아무튼, 이제 토요일은 외식 하고 놀려고요. 그리고, 블로그는 다시 일상 포스팅으로, 또 드라마, 예능 시청후기를 남기려고해요. 그동안의 우결 이야기 만큼이나, 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외톨이 블로그~ (그리고, 스팸문자 필터 때문에, 댓글을 남길때, 귀찮으셨죠? 테러받고 있는중이라,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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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하차 마지막회 시청후기(1)


우결 태민 손나은 하차 마지막회 시청후기를 남겨봅니다. 두사람의 하차 마지막 이야기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무척 아쉬워하며 보게된 에피소드 이에요. 200일 기념으로 떠난 제주도 에피소드가 마지막회에 더 어울리는 느낌 이였던 것 같아서 인데요. 차라리, 200일 에피소드를 극장 이벤트로 꾸며진 프로포즈 였더라면, 그리고, 이별을 이야기할때, 제주도로 가는 모습이 보여졌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극장 프로포즈가 제주도 하차설 논란 보다 더 괜찮았을 것 같고, 또 우결 공식이 말하는 이별은 첫만남 장소 재방문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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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편으로는, 제주도를 이별의 장소로 택하지 않았기에, 그 곳이 주는 특별함을 더 많이 남겨둔 것 같기도 해요. 어느방향으로든, 둘 다 예쁘게 그려졌을 이별 에피소드 인 것 같아요. "이런 곳은 처음 와봤어!" 라던 극장에 들어왔을때의 태민이 반응, 그래서 좀 더 200일을 특별하게 보낼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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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만약.. 제주도 이별 에피로 갔더라면, 운전대를 잡아주던 태민이와 나은이의 드라이브 장면은 나오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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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에 열린결말식으로 끝내려 했던, "이제 두사람의 인연을 스스로 지키고 만들어 가세요" 라는, 우결의 노력이 보여졌던 것 같아요. 부정적으로 보자면, 끝까지 물고늘어가는구나! 이고, 긍정적으로 보자면, 두사람에게 보내는 응원 일 것 같고, 또, 그동안에 대한 우결이 보내는 고마움의 표시를 한 것 같아요. 어찌되었던, 해피엔딩으로 끌고가게 했다는 점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우결 하차 모습이여서, 꽤 훈훈(?)하게, 기분좋게 잘 봤답니다. 마지막에, 스튜디오 멘트만 없었더라도 더 좋았을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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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회의 20여분 중 잠깐의 느낌이였지만, 눈물을 꾹꾹 참아내야만 했던 나은이와, 끝까지 배려해주고 챙겨주던 태민이, 어떤 반응이 나올지 아는.. 뻔한 상황이 주는 압박, 두사람 다 감정을 누르고 있는 모습이 보여져서, 너무 안타깝고, 아파보였고, 힘들어보였는데, 궁예짓으로 나마, 서로를 다독겨렸을 모습이 그려지기에, 이 방송을 통해서, 더 강인한 두사람이 되었을꺼라 생각해 보게 됩니다. 결국은 이또한 지나가리라- (그러나, 추억되리라) 궁예짓에 의한 궁예짓을 위한 궁예짓. 마지막회를 본 시청후기(1)를 남겨봅니다. ^^


우결 태민 손나은 마지막회 시청후기(1)


제작진의 눈치를 보는듯 했던, 태민이. 미소지으며, 아이~ 기쁘다! 로 보는 분들도 있던데, 저의 궁예짓으로는, 어떤식으로 풀어가야할지 당황한 느낌이에요. 이 다음을 뭘 해야할까? 어떤걸 이야기해야할까? 나은이에게, 라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려하지만, 잘 안되는 느낌? 그렇게 보였답니다.


막막하지 않았을까? 이별이고, 하차를 알려줬겠지만, 에스코트 해주지 않는 제작진의 모습이 여실히 보여졌던 것 같은 마지막회 느낌이였어서요. 왜냐하면, 이전 방송들 보다, 조금 더 붕~떠있고, 정적이 흐르는 모습이 많았으니까요. 시간이 없어서, 훅~가는 느낌은, 그럴수가 없는 방송이기에, 절대적으로 아닌것 같고. 그래서, 더 두사람의 어쩔줄 모르는 느낌이 많이 느껴졌어요.


완벽한 아- 어- 주고 받던 스키장 에피와 많이 차이가 느껴졌던, 마지막회 모습. 어찌보면, 가장 첫만남때의 모습과 닮았던 것 같기도해요. 어쩔줄 몰라하는 느낌! 그러나, 첫만남에서 보여줬던, 제작진의 눈치를 살피고, 도움의 눈빛을 보내던 부분은 없었던 마지막회 이였어요.


뭘해야할까, 어찌해야할까? 그런 기다림 속에서, 초조함도 묻어나와 보이고, 그리고, 조금 더 감정에 집중하는 느낌으로 느껴졌어요. 나은이가 두번째 제주도 여행 갔을때 느꼈던 느낌을, 태민이는 마지막회에서 많이 느끼지 않았을까 싶어요. 어폐가 있는 것 같지만, 궁예짓에 빠진 제가 본 느낌은 그래요. 마지막회에 대한 태민이의 느낌이 조금 더 첫만남과 비슷하게 표현되지 않았나 싶은?


큐! 컷! 이 사이에 주는 거리감은 사라진 것 같지만, 마지막회에서 보여주는 거림감은 사뭇 붕뜬 느낌으로 보여졌던 것 같아요. 제가 너무 빠져서 봤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막상.. 두사람의 이별 에피소드를 보고 있자니, 제 기분이 붕~뜬 걸까요. 제작진에게 도움의 눈빛을 보내도, 이때는 최대한 두사람이 하는대로 뒀을 것 같아요. 첫만남때 처럼 말이죠. 그래서, 첫만남과 헤어지는 모습이 비슷하게 느껴졌던 걸까요? 편하게 생각하면서도, 어렵게 느껴지게 만든, 두사람에 대한, 저의 감정 궁예짓이에요.


놀이동산에 받았던 물고기 인형,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했을텐데, 20여분 밖에 보여지지 않았던 분량이 안타까워요. 어찌 마지막회 하차 에피소드는 늘 1회로 끝날까요. 태민 손나은 하차 에피소드 이건만.. 공헌도를 따져봐도 이런 대우는 아니되건만~ ;; 그냥 쉽게, 아쉬움에 치닫는 팬들의 성토를 좀 즐겨도 좋으려만... 그냥 이기심 이에요.


언제나처럼, 태민이가 나서주고, 나은이가 답해주고, 그렇게 이별 이야기도 진행이 되었지만, 꽤 편안한 느낌을 보여졌던 것 같아요. 붕~떠있던 느낌이, 어색한 관계에서 주는 어색함 같은게 아닌.


이때, 이렇게 열심히 그렸던 나은이의 그림은, 어디로 갔을까요? 각자 나눠갔게 되던 물건들. 손조각상은 한번 보여주고 사라지고, 마지막회에 보여지지도 않았는데, 그건 어디로 갔을까요? 집에 들어올때 잔뜩 꺼내들었던 선물꾸러미 처럼, 쌓아두고.. 이거 니꺼, 저거 내꺼, 이렇게 보여졌어도 쿨~한 느낌으로 좋게 보였을 것 같은데. 마지막회는 딱! 1회만 나오니까..


ㅋㅋㅋ 이걸 가져가겠다던 나은이의 멘트는... 왠지, 너무 심하게 느껴졌던 ;;; 태민이도 찐짜? 이런 반응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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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잘한 남편도 상자에 챙겨가겠다는 말. 왠지 토스해준 느낌도 들었지만, 너무 두사람을 좋아해서 인지, 그냥 나은이가 말을 잘했구나~로 여기고 싶었던 장면이에요. 꾸깃꾸깃 가방에 들어가도 멋질것 같은 태민이.


머루와인도 챙겨져있었는데, 이걸 이야기하는 부분도 있었을텐데, 극장에 다 몰아넣은? 종이학 이야기도 해볼수 있었을 꺼고, 차칸남자 모자랑, 스티커사진 이랑, 영화 DVD랑,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담아넣을 꺼리가 많은데, 그냥..다 날라간 느낌이에요. 왜냐하면, 20여분 분량에 다 때려넣으니까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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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카메라 잡아주고, 그런데, 마지막..


나은이가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분량이 안되고. 그냥, 복습하면서도, 나은이가 이렇게나 달라졌네? 태민이가 이런 모습이였는데?를 느껴지는데. 태민이는, 그동안의 딱딱함이 마지막회의 느낌에서, 첫만남 때보다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많이 풀어진 느낌으로 보여졌던 것 같아요. 딱, 첫만남과 명동 에피소드의 중간 정도의 느낌? 저는 그렇게 보였어요. 그래서, 이전과 달리, 태민이를 조금 더 편하게 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나은이도, 첫만남때의 느낌으로 돌아간듯이, 그런 어쩔줄 모르는 모습이 보여져서 또 편하게 봤고요.


집에서 많은 이야기가 찍혔을 것 같은데, 정말! 할이야기 무궁무진 하지 않나요? 어찌 정리할지도 정하지도 않았고, 다 두고 가야겠다도 아니고, 차리라, 쇼파 앞에 다 모아놓고, 나누면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여졌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우결.. 그런게 되게 잘하면서, 이번에 왜 이렇게 무방비로 두사람을 나뒀을까요? 잘 못풀어가는 두사람인데 말이죠. 그냥, 어찌할줄 모르고, 두사람의 느낌을 최대한 담아보려고 했던 걸까요? 그쪽이 훨씬더 좋게 보일꺼라 생각을꺼 같아요. 흠.. 저라면, 다 꺼내놓고, 어쩌지? 이런 느낌으로 보여줬을 것 같아요. 그게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쉬워요.


2시간짜리 영화 첫사랑 이라, 2시간 촬영으로 끝난건 아니겠죠? 그랬겠죠.. 마지막을 정리하고 툭툭! 이였을테니까요. 이런 극장 이벤트를 200일 기념일과 프로포즈 용으로 했어야했다고 보는데! 아!!! 마지막회 인데, 되게 답답하네요. 이게 진짜 한방 아니였을까요? 그치만, 당시 분위기가 안좋았던 걸 생각해보면, 제주도에서의 재정비 시간?으로 만든것도 있을테고. 그냥. 이런 극장 이벤트가, 마지막회. 그리고,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같은 이야기로 끝났다는게 아쉬워요. 두사람이 만든게 하나도 없다는 것도 그렇고요.


미련남게...석고상 이야기도 없고... 시청하다가 되게 미련 남는 아이탬들이 많아졌어요. 저 이야기는 왜 안한거야.. 이러면서. 고작 박스 하나씩 들고나가는 모습이, 너무 제작진이 후다다닥 끝내는 느낌을 줘서, 되게 별로였답니다. 차라리 다 털어버리고, 싸악~ 방이 비워진 모습을 보여졌으면, 휭~~한 방을 보는 느낌이 엄청나게 와닿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다시 활용해도 좋은 촬영장 모습으로 남겨졌으니, 헤어짐의 느낌이 잘 보여진 것 같지는 않았어요.

확! 다 털어내고 가는 모습이 없어서 아쉬웠다랄까요. 미련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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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응은, 정말~ 왜이렇게 보기 좋을까요. 마지막에 제작진이 두사람에 몰래카메라ㅋㅋ 어찌보면, 시청자를 향한, 영리하게 맥이는 느낌도 있어요. 물론, 저만의 궁예짓이지만요. 아무튼, 제작진이 마련한 첫사랑 영화가 두사람의 느낌을 가장 순식간에, 첫만남부터 마지막 만남까지의 감정을 빠르게 이입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둘 다 감성이 풍부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몹쓸 장벽(?)을 허물고, 아주 먼 이전 처럼의 자연스러움을 보여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뭐야'를 들고서, 되게 신나게 봤답니다. 뭐야아~ 기대된다! 이런 느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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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보여지는, 이 순간의 느낌들 말이요. 궁예짓하고 싶게 만들던, 연기가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들 말이에요. 이런 부분도 연기라면? 그럴리 없겠지만, 시트콤 장르를 추천해주고 싶어요. ^^ 그런데, 태민이나, 나은이나, 이 느낌, 이전에 제가 너무 좋아하던 느낌이 보여져서, 궁예짓 하고 싶게 되더라고요. 망붕짓? 그거 하고 싶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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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보면서, 예전.. 태민이가 일본으로 가기전에, 두사람이 이야기 했던 부분이 기억나는데, "다른사람들 없이 혼자서 보고 싶어" 했던 우결! 딱, 두사람이 함께 보는 느낌은 어떨지! 방송을 보면서, 이런 모습 한번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지막회에서 보게 되네요. 마구마구 예상되는 모습들이 있잖아요. 부끄러워하고, 쑥스러워서 힘들어하고, 숨게 되는? 그러나, 옆에는 상대방이 있다는? ㅋㅋ


너무 너무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두사람의 모습! 그 반응들이, 너무 이쁘게 보였어요. 나름, 태민이는 감추려한 것 같지만, 그래도 숨길수 없고, 나은이는 쏘옥~ 빠져들어서 봐버렸던 것 같아요. 정말, 두사람이 너무 이쁘게 보였던 것 같아요. 우결의 모든 에피소드중 가장 예쁘게 태민이와 나은이를 봤네요. 제 궁예짓으로는 그래요~


태민이가 말하는 "귀엽다", 저건 200%로 진심이다! 라고 말하던, 예전에.. 데니안씨의 스튜디오 멘트가 생각이 나네요. 진짜 진심으로 "귀엽다"를 말하는 태민이가 귀여워요.


미선 님께서 말씀해주시던, 귀여웠어요! 라는 말이, 두사람을 좋아하고 응원하던 사람들의 마음을 대신 말 해주신 것 같아요. 제작진도 같은 마음이였을테고, 가장 태은커플을 아끼셨던 미선 님도, 같은 마음으로 이야기하셨던 것 같아요. 너무 귀여웠던 두사람. 마치, 예전에 태민이가 자기 어렸을때의 사진을 보여주던 느낌으로, 두사람의 어린시절의 모습이 담긴 앨범을 보는 듯, 첫사랑 영화를 본 것 같아요.


너무 너무 귀여웠어요. 마치, FMV 팬뮤비 같이요. 애정이 듬뿍 담기고, 또 두사람을 너무 예쁘게 봐왔다는게 느껴지는 영상들이였던 것 같았거든요. 물론, 방송이기도 하지만, 제작진이 참 애정을 가지고 만든게 느껴지는 영상이였던 것 같아요. 본방 보다, 더 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지는 첫사랑 영화 같았다랄까요? 어쩌면, 눈물을 뽑아내야하니까? 두사람이 푹~ 빠져서 보던 모습을 만들기 위한? 본방을 위한 장치이기도 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냥, 저는.. 되게 애정이 담긴 영상으로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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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지막회 중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 이에요. 완전한 궁예짓으로 보면, 예뻐 보이거든요. 이건 좀, 말그대로 미친 상상이기도 하지만, 그래요. (말을 아껴야지..) 그냥 좋아하는 장면 중에 하나 랍니다.


우결 촬영 중 Top 10 안에 들어가는 태민이의 밝은 미소 인 것 같아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지금 떠오르는 태민이의 웃는 표정은, 침대 이야기 할때? 팔짱과 포옹을 이야기 할때의 느낌! 유머감각이 떨어진다고 스스로 평가를 하던 태민이, 그 만큼의 웃는 표정도 사라졌었는데, 이번에 빵터진?


우결이 나은이에게 요리하는 여자로 만들어주고, 많은걸 알려준 방송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 모습을 보며, 아쉬움이 들기도 했는데, 너무 요리가 몇 번 없었다는 것이에요. 두사람이 함께하는 요리가 한두번 정도 더 있었더라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아쉬워요..


촬영 뒷이야기를 나누는 두사람. 이런 부분이 좀 더 마지막회에서 많이 나왔어야하는데~ 나은이가 이장면을 찍기위해서, 앞치마를 구입했다는 것도 나왔잖아요. 태민이도 뭔가 나오려나? 싶었는데, 그냥, 아쉬움이 나왔어요. ^^;


갈비찜의 감동에 대한 대답은 할 수가 없지만, 표정과 행동이 다 말해준 거죠. 정말, 행복했다는게 보여졌고, 그리 느끼고 있다는게 이번에도 보여져서 참 보기가 좋았어요. 물론, 궁예짓 일수도 있지만, 감춰야하는 감동이 아니였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 말을 못해! 갈비찜 감동이였다!! ... 이런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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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에서 연기론은, 충분히 설명이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더욱 더 태민이도 나은이도, 너무 귀엽고, 미치게 봤네요. 감출수도 없고, 감출 정신도 없고, 누군가는 또 연기론을 이야기 할 수 도 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이때의 두사람의 모습은 너무~~예쁘게 보였네요.


갑자기 받은 듯한 토스? 아니면, 툭 튀어나오는 태민이표 나 좋아? 분위기는 태민이표 이라서, 참 이쁘게 봤는데, 어느샌가, 아- 하면 어- 하는 쿵짝으로 느껴져서 다소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래도, 좋...다고는 못하는 느낌? 그러나, 나은이의 느낌을 좋아하기에, 또 좋게 보게 돼요. 약간, 물흐르는 듯이, 대답하는 느낌이 두사람에게는 안맞지만, 발전한 모습들을 생각해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니까요. 그냥, 예전과 비교하면서 보면, 아- 어- 이 느낌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정말로, 두사람이 보고 싶을 것 같아요. 저는. 8개월동안, 토요일 뿐만 아니라, 매일 매일 포스팅에 애정을 남겼거든요. 우결에 대한 애정은 아니고, 딱 두사람에 대한 애정을 남겼었는데, 더이상은 애정을 남길수 없다는게 아쉬워요. 왠지, 두사람을 따로 놓고 이야기 한다는게 어려울 것 같거든요. 각자로 볼 수 있는 모습이, 노래하는 가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더 볼 수 있는 매체가 있다면 좋겠는데, 우결 이후에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우결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이나, 다른 장소에서, 이런 시선이 닿는다면. 그러기 때문에, 다시 볼수 없는 시선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우결은 처음이나 마지막을 이야기하는 인연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잖아요. 사이가 좋든 나쁘든. 그러나, 인연이라는 건 또 모르는 거니까. 스치듯 안녕인 인연도 있는 반면에, 우연히 다시 닿는 인연도 있으니까요.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으나, 지금은 정해진 길로 걷더라도, 태민이나, 나은이나, 이만큼의 느낌을 가진 모습을 또 볼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망상망상 열매를 우결 보는 동안, 너무 많이 먹었나봐요. ^^; 그냥 그래요.. 안될 응원도 보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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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 곰인형. 태민이 곰인형. 우결 제작진의 품으로 돌아갔겠죠?


나은이의 묵주팔찌에 대한 의미부여를 생각해봐야하는데, 어린 팬들은 그냥 빼라- 일 것 같아요. 일본에서 직접 축성까지 받은 묵주팔찌이건만... 끈임없이 커플설이 돌게 만드는 묵주팔찌가 될 것 같지만, 끝까지 묵주팔찌를 했으면 좋겠어요. 태민이가 일본을 돌아다니면서 축성까지 받은 묵주팔찌인데, 분명 어떤 면에서든, 큰 힘을 주는 성물이라 생각 되니까요.

어떤 선택이 되든, 결정에 대한 응원을 보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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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 장면을 보면서, 우결 웨딩촬영 합동에피때, 나은이가 보여줬던 강혜정 성대모사를 보여줬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ㅋ 아마, 가족들도, 멤버들도, 방송을 보지 못하게 말렸을 것 같아요. 아무런 가림막 없이 보여준 나은이의 모습으로 보여져서, 너무 예뻐보였던 '귀막아~~' 라고 독촉하는 모습 이에요.


그래도, 제작진이 잘 보정해준 기타선율~ 덕분에, 더 예쁘게 보여지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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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가보였던 나은이를 보며, 웃기 바쁜 태민이~ 이런 모습이 너무 귀엽게 보였어요. 이렇게 밝게 웃었던 모습을, 마지막회에서야 보게 되다니, 200일 기념때, 프로포즈용으로 또 보였더라면, 분위기가 반전도 되고 좋았을 것 같은데, 이 모습을 보면서, 되게 아쉽더라고요. 제작진이 도박이라 생각하고 프로포즈로 쏟아보였더라면, 조금 더 새로운 분위기로 반등되어서, 조금 더 오래 볼수 있었을까요? 이런 분위기로 끝나고, 다음주에 딱 만나면.. 아무리 여론에 민감하더라도, 느낌이 많이 달라졌을텐데, 제작진의 선택이 너무 아쉬운 것 같아요. 어차피 하차로 가야하는 길이 보였다면, 무조건 직구로 승부 봤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으휴..


이클립투스(?) 영화 보던 태민이 모습도 생각 나고, 그때처럼 부끄럽게 얼굴을 가려야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런 장면하나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던데. 머루주 담을때, 아이구 귀여워~ 정도? 아니면, 첫번째 놀이동산에서의 팔짱? 이런 부분이 나왔으면, 더 부끄러워하는 두사람의 느낌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요?


더 많은 장면들이 나왔지만, 시간관계상 편집으로 다 짤리고, 이정도로 보여졌던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더 얼얼하게 만들수 있는 장면들이 많았다고 생각되니까요. 잠깐만 생각해봐도, 충분히 많은 장면들이 기억이 나니까요.


가평 치맥 사건(?)은, 가장 좋은 에피소드 이였는데, 이 에피소드는, 나은이 보다 태민이가 조금 더 많이 받아들였을 것 같아요. 나은이도 많은 부분을 표현했지만, 태민이가 가장 적극적으로 행동을 했던 에피소드이기도 했고요. 물론, 문제가 된 부분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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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저의 궁예짓으로는, 태민이는 가평치맥을 꼽을 것 같고, 나은이는 머루농장 에피소드를 꼽을 것 같아요. 그 이전은, 너무 예능 같았고, 이 이후는, 너무 어려워 했을 것 같은?


두눈에 담기는 시간들은 자기꺼니까. 아무리, 시켜서 했더라도. 빨갛게 달아올랐던 술기운. 그에 따른 더 많은 반응들을 보여졌던 가평치맥 에피소드, 그래서 더 두사람에게 빠졌던 에피소드. 제작진도 놀라지 않았을까? 하는 에피소드. 나은이에게도, 태민이에게도. 행복한 에피소드가 될 가평의 시간들 이였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 행복해 보였던 두사람이였고, 그렇게 보이기위해 노력했을지라도, 그냥 다 느껴지게 보였던 모습들이라서, 너무너무 두사람에게 빠지게 되었던...


제주도 시험지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귓속말을.


이제야, 이야기 해주겠다는데. 모두에게 알려주겠다는 것인데, 그런데, 더 많은걸 이야기해주길 바랬던, 지금의 귓속말을 남겨주길 바랬던 장면인.


이때의 이 이야기도 궁금한데, 궁금한거 참 많이 남겨두고, 하차 해버렸네요. 노코멘트 이야기, 나은이의 편지 마지막줄도 궁금하고요. 우결의 그흔한 마지막 편지를 주고받는 모습은 없었지만, 가장 많은 궁금증을 남기고 끝난 커플 같아요. 안열면 땡! 방송을 자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술수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아닐것 같아요. 그냥, 안열어주길 바라게 되네요. 사랑해 하나 열어줬으면 된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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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만의 핑크색이였다는,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귓속말. 그런데, 사랑해- 라는 귓속말이 마이크 에도 담길수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공개된 부분이 너무 뻔~한 답이여서, 저는.. 오히려, 와닿게 생각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뭔가, 옛다! 여기.. 이런 느낌으로 주는 상황 같았기도 하고, 어쩌겠어요. 기라고 해도, 아니라고 하는 궁예짓을 가진 망붕이여서 그래요. 그냥, 그런 느낌으로, 예전 가평때의 모습과, 마지막회의 모습을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용기있는 이야기가 될수 있지만, 저는 너무 제작진이 바라는 그림으로 흘러가보여서, 태민이의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수긍하며 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마지막회 인터뷰에서 쭈욱 보여준 흐름과 달리, 갑자기 스키장 모드의 인터뷰 느낌이 나서?


태민이를 너무 좋아하는 친구는, 이부분은 확실하다고 이야기 하는 부분이에요. 마음이 편하지 않을때의 모습들이 있다고, 힘들어하는 모습들이 있었는데, 진심을 다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이라며. 그런데, 이것도 다 궁예짓 이죠. 뭐. 결국은, 본인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그 가까이에 있던 제작진도, 더 가까이에 있던 나은이도 모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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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 아닌, 그냥 화면에 담아지는 모습은 다 진심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어요. 연기론도 있지만, 누차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부분이지만, 그건 아닌것 같아요. 그냥 우결이란 프로그램이 태민이를 많은 감정들을 알려주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제가 태민이를, 나은이를 좋아했던 거니까요.

모든게 연기 라면, 드라마를 보겠죠. 모든게 예능 이라면, 더 재미있는 예능을 보겠고요. 그래도, 다 따라야하는 부분이 있었을테죠? 그치만, 두사람의 모든 것을 다 꾸며지기에는 우결이라는 틀이 너무 광범위해서, 그래서, 두사람에 반하고 좋아하게 된 것 같기도 해요.


우결이 내려놓은 열린결말 이에요. "두사람의 인연을 스스로 지키고 만들어가세요", 이제 우리는 몰라요~ 식이죠. 알아서 하세요~ 이기도 하고요. 나름 해피엔딩 느낌을 끝내려 한 것 같은데, 우결 역사상 가장 행복하게 마무리된 커플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기뻐요. (뭔가..나은이 표 대답?) 그래서, 기뻐요. 으음..


무거워진 분위기 인데, 이장면을 보면서, 3D나, 4D로, 두사람이 시청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두사람의 향수 냄새도 나고, 강바람 여러 느낌이 와닿으면서 말이죠. 웃긴 생각이지만, 그냥.. 더 많은걸 제작진이 두사람에게 해줬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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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이면, 너무 오래 머물렀던 걸까요? 너무 느리게 다가갔던걸까요? 천천히 그렇지만, 아주 강렬하게 다가갔을 두사람의 거리 일 것 같아요. 그렇게 만들어준 우결의 틀도 있지만, 너무 예쁘게 잘 만들어나간 두사람이... 다음 이야기에서 볼 수 없다는게 안타까워요.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겠죠? 인기도 이니까요. 아무튼,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그냥, 아무도 볼 사람은 없지만, 이야기할 이야기도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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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청후기(2)에서는, 영화가 끝난 후, 두사람의 모습에 대한, 제 시선을 남겨볼께요. 별거 없지만, 달라질 것도 없지만, 다 궁예짓이고, 망붕짓 이지만요. 예쁘게 꾸며놓은, 포토샵 열심히 돌렸던, 수많은 사진들을, 언제 조합해서 올리나 싶은데, 잘 올려지려나 싶기도 하네요. 

작성하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두번째 후기도 엄청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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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스키장 시청후기(2)


얼마남지 않은 우결 태은커플의 이야기가 되겠지만, 스키장 에피소드 시청후기 두번째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미리 크리스마스를 연출하던 모습을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그간 보여준 우결의 모습 중, 가장 연출된 장면들로 보여졌던 선물교환식. 너무 티나게 보이다보니, 시상식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너도나도 다 받자. 시키는대로, 주는대로, 넘어가자 식으로 말이죠.

너무 뜬금없이, 그리고, 너무 아이디어 없는 선물들과 전달 방식이 보여졌던 것 같아요. 편집 때문인가? 그럴수도 있지만, 뭔가 후다닥! 그리고, 그냥 그냥, 빨리 빨리로 가자! 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이며 시청을 했어요. 그래도, 그나마 좋게 보였던 부분이 있다면, 어색해 하거나, 싫어하거나, 멀리하거나는 아니였다는게 궁예짓으로 느껴져서, 그냥그냥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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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데코처럼, 선물도 데코처럼, 우결의 장식품이 되는 느낌? 뭔가 미움을 담아서 이야기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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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뭘하지.jpg 같지만, 따뜻한 곳에서 자리하고 있다는게, 그냥 좋게 보였어요. 우결집에서는 입김도 보이던데; 그냥, 따뜻한 곳에서 촬영을 하는 걸로 좋게 봤어요.


후드모자 참 잘어울리는 태민 이네요~ 귀여요~


예전 같았으면, 부끄러워하면서 당황하면서 뒤로 물러서는 나은이 모습이 보였을 것 같은데, 촬영일지라도, 예전의 촬영 속 모습과 달리, 많이 친숙해지고, 익숙해지고, 가까워졌다는게 보여지는 것 같아서, 보기 좋게 봤네요. 작은 행동이지만, 이런 부분이 좋게 보여요. 악재만 없었더라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쉬워하며, 이야기 하게 되는 부분이에요.


후드모자가 참 잘 어울리는 태민이~


나은이는 제작진의 눈치를 보는데, 이상한거 아니야? 이런느낌? 저의 궁예짓은 이래요. ㅋㅋ


강경한 태도로 거부하는 나은이의 모습 인데요. 액션을, 안받아줘서 답답하다고 볼 수 있지만, 왠지, 태민이가 그간의 장난이 많이 있었을 것 같은 느낌? 이날의 에피소드가 아닌, 그간의 에피소드로, "이사람 이럴것이다" 느낌? 이것도 저의 궁예짓 이지만요. 나은이에게 태민이는 참 장난꾸러기 일 것 같아요. 늘 먼저 대화를 걸어주는 파트너 이였을 것 같은데, 우결이 끝난 뒤, 다시 내성적인 나은이로 돌아가지 않을까..싶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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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년이 된 느낌이겠지만, 손석고의 추억은 강렬하고, 또 그이외에 뭔가 더 있었을 것 같은데, 편집으로 가려졌을 것 같은 궁예짓을 하게 되고요.


태민이도 선물을 준비했지만, 나은도 준비한 선물. 그런데, 이미 두사람이 선물에 대해서 알고 있는 상황이였다면, 물 흐르듯이 끝날수 있는 상황극(?) 이였을 것 같은데,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일부러 시간을 끌어서 만들 어색함은 아니지 않을까요? 다큐적인 상황이 있다는 점에서 조금 궁금하게 만들었어요. 선물이 무엇인가 보다, 선물의 오픈되는 과정이 꽤 눈에 들어오는 부분 이랄까요?


이제야 니거, 내꺼 나누는.. 너무 늦은 미리 크리스마스 맞이 커플짓. 너무 큰 커플물품 인증 사건이후로, 잠잠했다가, 에라 모르겠다 PPL 소개로 가는 느낌이여서, 좋게 보이지 않더군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보여주는 부분들이 너무 직접적인 PPL 이여서 실망이였거든요. 명동 때 처럼의 느낌을 담을수 있었더라면 좋았겠지만, 그런 상황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흘러가버린 상품 소개 정도 인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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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에서, 태민이가 마음의 표현을 자주 해주면서, 돌직구 꽁냥거림을 보여줬지만, 손석고상의 에피소드로 인한 불신은, 치유되기가 어렵기도 하지요. 태민이가 화를 내면 속이고 있을 것 같은 느낌?


후드재킷이 더 잘 어울렸다고 보는데...

빨강 나은이가 잘 어울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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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태민이~ 이 캡쳐가 포샵이 잘되었네요. ^^


커플 관련 아이탬의 하이라이트! 커플룩 까지, 우결에서 맞춰줬는데, 너무 늦은감이 있는 아이탬 밀어붙이기 였던 것 같아요. 어차피, 커플 머루 티셔츠도 한번 사용도 못하고 사라졌으니.. 흐름이 안좋았기도 하지만, 그냥저냥 사라진 부분들이 있다는게 참.. 아쉬워요. 어느순간 부터, 남길수 있는 증거 같은걸 최대한 안만드는 과정 같기도 했지만..


툭툭! 이런 모습들을 놓치지 않고 즐겁게 감상하는 맛. 추석 전까지만 해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부분인데, 자연스럽게 쓰윽~ 지나가듯이 편안하게 보여진다는게 보기가 좋더라고요. 이정도의 느낌까지 숨기게 된다면, 참 헛헛한 8개월의 시간이 될테니까요.


행님아~~~ 생각이 나는ㅋㅋ 귀마개 아이탬은 참.. 뭘까요? 왤까요? 너무 크리스마스 커플룩을 만들어보겠다는 계획이 가득 보여지지만, 너무 안어울리는 부분들을 선택했다는게 참 아쉽게 보였어요. 예전 일본에서 잔뜩 준비했던, 그런 선물들이 태민이와 나은이에게 더 즐거움을 줄수 있고, 또 태은커플 스러운 커플선물들을 보여졌다면, 좋았을 것 같거든요. 이미 다 지나간 것이겠지만요.


모른척? 다 짜고 치는 고스톱? 그런데, 과정을 보면, 또 흔들리게 만드는 부분들이 있어서, 기대를 좀 했지만- 역시나, 제작진 스러운 선물 공개가 뒤따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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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 컵케익 선전을? 베스킨 아이스크림 광고를 하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화장품 보다 아이스크림 같은 부분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이쁘게 먹는 느낌을 잘살리는 나은이 인 것 같아요.


우와. 스노우볼 이다. 하루가 좋아하는 물고기 인형 같은 느낌. 만4세 이하에게 잘 어울리는 느낌인데. 좋아하는 성인 연령층도 있을수 있겠지만, 방송에서 등장하는 선물로, 스노우볼. 우와. 의미 가득하나. 우와.. 하며 봤네요.


태민이의 취향 이였을까 싶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장식품으로도 안될 것 같기도 하고.


궁예짓으로 본, 만지작 거리는 태민이의 손길이, 어찌해야하나.. 싶은 느낌으로 보였네요. 나은이로 발뺌하는 느낌? ㅋㅋ


만약, 나은이표 선물을 준비한게 있다면, 짜잔~ 하면서 특유의 손제스쳐를 함께 했을 것 같은데, "내가 선물이야~" 이런 느낌으로 말이죠. 그냥, 예전에 태민이 생일 선물 보여주던 모습과 많이 비교가 되고, 겹쳐서 생각되는 모습 이였어요.

[추천글] 태민 생일 선물, 나은이 포옹 시청후기(2)


점괘를 보여 줄 것 같은 수정구슬아. 어디서 굴러다니고 있을 것만 같다야. 또 모르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을수도 있고.. 순수하면 좋아할 수 있는 스노우볼이지만, 보통 조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선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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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도 없어, 집에도 없어, 잃어버린것 같아아...하던 부분은...너무 제작진 손에 있다는걸 알려주는 부분이 되는 것 같은데, 이날의 속마음 인터뷰 하고, 또 잘 안맞는 부분. 거짓말 하는거야? 라는 공격을 받을수 있는 부분이 되고. 어찌되었던 앞뒤 말이 안맞는 느낌의 대화 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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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짓으로 보자면, 진짜 놀랬거나, 아차 하거나 일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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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난 치게 만드는데, 속고만 살았니? 라는 말에 응! 이라고 답하게 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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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나은이~ 어딘지 푼수끼가 보이는데, 이런 부분들이, 살짝 보여지지 시작할 때쯔음.. 이별을 하게 되다니, 아쉬워요. 조금 더 방송스러움이 자연스럽게 보여질때쯤, 그런 시기와 모습들이 보여졌는데, 이제 좀 안정화 되는 느낌도 받아볼수 있었는데, 너무 늦게 안정화가 된 것 같기도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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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태민이의 말장난~ 빵터지는 나은이의 모습. 이제 더 못보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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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다. 진짜 너~~무 예쁜 모습. 슈퍼맨이 돌아왔다 찍는줄~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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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지게 만드는 태민이의 말~ 궁예짓 하게 만드는데, 왜이렇게 좋게만 들릴까요. 나은이에게 태민이에게 반해버린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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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이 된 태민이, 그런데~ 나은이 인형을 보는 느낌이~ 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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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때의 그 알콩달콩, 꽁냥거림이 급보고 싶어지는.. 나은이 허락 받고 말할께요- 그런 말해줄까요? ㅋㅋ 그냥 방송의 하나의 장치로 끝나버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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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바라기 태민이~ 은근 이런 캐릭터를 초반부터 밀고갔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내색 대마왕 느낌으로요. ^^; 그치만, 마녀사냥에서도 나왔지만, 너무 내색 많이 하는 사람은 힘드니까..ㅋ 귀여운 내색을 하는 태민이의 모습이 또 보고 싶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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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역풍만 아니였어도. 제작진이 제대로 된 길을 걸었더라면, 저 품에 안겨있는건 곰이 아닌 태민이였을텐데 말이죠. 초중반 분위기로 끌고갔더라면, 충분히 가능성 있었을 것 같지 않나요? 저만의 궁예짓으로는 가능했으리라 보는 선인데 말이죠. 너무 일찍이 금이가버려서, 이 좋은 금싸라기 보석에 금을 낸 보석장수..참.. 바보.


이 장면은, 예쁘다기 보다.. 참 어지럽혀져있구나 싶었어요. ㅋㅋ 이런 느낌의 우결 2번지가 되었다면 재미있었을텐데 말이죠. 우결이 좀 더러운 커플, 살짝 정리정돈 못하는 커플이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이런 느낌으로 말이죠. 결벽증으로 가면, 또 힘들고. 개인적으로, 우결이 존박 캐릭터를 잘 흡수해서 내보면, 제2의 정준영을 만들어낼 것 같은데, 힘이 없었던 걸까요? 나중에, 윤한 커플이 빠지면, 존박을 해봄직한~ 되게 순수하면서도 이사하게 잘 풀리는 설정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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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라고 하는 것 같다고 말하는 태민이의 마음이 참 예쁜! 나은이도 받아주고 알아줬을테지만, 편지를 줘야하는 부분에서, 참 타이밍과 합이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그런 틀어짐 마져도, 되게 착한(?)모습으로 보여져서 이쁘게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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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삐죽! 삐져있는 나은이를 풀어주는 태민이의 모습 오랜만에 보는데요. 나은이의 요 느낌이 참 귀여워요. 그리고, 나은이가 화가 나거나, 토라져있을때 태민이의 당황하고 어찌해야하지? 라는 느낌이 보여질때 참 귀엽게 보게 돼요. 태민이가 너무 착하니까. 그리고, 나은이의 느낌을 알 것 같으니까.


왠지, 멍~ 했을 것 같은 상황에서, 툭! ㅋㅋ 어쩌지하는 공황상태였을 것 같아요. 제작진도 급하게 손짓을 하지 않았을까요? 풀어가는 상황이여야하는데, 멈춰져있었을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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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ㅋㅋㅋ 태민이는 화술을 배우는 것 같아요. 왜이렇게 말솜씨가 좋아졌는지~ 우결을 보면서, 태민이의 말솜씨에 대한 부분을 높게 평가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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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삐져도, 태민이 한방이 툭! 풀려버리는 나은이~ 이런 모습이 나은이의 매력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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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가 태민이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컷이에요.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 너무 사랑스럽게 보여서, 두사람을 또 너무 사랑스럽게 바라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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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도 많이 느꼈나봐요. 아니면, 후기들을 조금 살펴봤던지, 한번뿐인 을 강조한 크리스마스 카드 이여서, 그나마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네요. 한번뿐인 남편과 아내의 사이가 되었기도 하고.. 나중에 이별 에피소드에서도 마지막 편지가 또 있겠죠? 눈물 펑펑 흘리는 모습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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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간둥이 태민이~ ㅋㅋㅋ


이러니, 나은이가 웃어~ 안웃어~ 태느님 강림! 우결 속 이태민이의 개그감을 더 보고 싶은데, 더 이상 볼 수 없다는게 참 아쉬워요. 그래도, 창창한 젊은이를 우결에 잡아둘수는 없죠. 좋은 경험과 기회를 활용해본 시간들이기에, 더 멀리가 갈수 있는 태민이의 발판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어느면으로 보자면, 서현이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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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웃어주는 나은이를, 더 이상 우결 속에서 못본다는게 아쉽지만, 우결을 통해서 경험하고 느꼈던 부분들이,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남자를 고르는 상황에서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영양분이 되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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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도 더 잘 먹고, 더 좋은 것 먹고, 더 새롭고, 다양한 놀거리를 해볼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특히! 익스트림 스포츠를 조금 더 많이, 두사람이 해보고 즐길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스케줄 문제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였겠지만, 두사람에게 우결을 돌아본다면, 어떤 추억들을 꼽았을까요?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다음 시청후기에는 스키장 마지막편, 그리고, 마지막 일 것 같은, 1월 4일(토) 방송 에피소드 이야기를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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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스키장 시청후기(1)


우결 태민 손나은 스키장 이야기를 보면서, 지난 여름에 두사람이 보여줬던 가평 물놀이 모습들이 생각이 나더군요. 비교가 되면서 보게된 태민 손나은 스키장 에피소드 인데요. 대본과 지시와 이행이 있었을지라도, 가장 꽁냥거림이 정점에 치닫게 만들었던 모습들이라고 보는데, 이번 스키장 모습을 보면서, 너무 아쉽더군요. 너무 많은 가벽들이 생겨버린 스키장 속 두사람의 모습 같았다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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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가는 차안에서의 꽁냥거림이 나오지 않을까? 나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런 모습들이 너무 예뻐보였기에, 그리고, 이런식으로 연결되는 화면구성을 보여줬던 우결 태민 손나은의 모습 이였기에, 기대를 좀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뚝! 스키장에 도착한 두사람이 나왔지요. 서로간의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이 되는 우결의 모습이였는데, 옷이라던지, 어디가는거라든지, 그런 대화들이 있었는데, 다 사라지고, 미션카드 까지 보여지니까, 되게 프로그램 스러움이 느껴져서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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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시청을 하게 만들었던 가평으로 가던 두사람의 모습들 이였는데. 늘 항상 우결 속 드라이브 하는 태민 손나은의 모습은 예뻤던 것 같아요. 굉장히 힘들지만, 두사람이 만들어가는 표정들이 참 빠져들게 만들었다랄까요? 싱글벙글 웃는 두사람의 느낌이 참 좋았고, 참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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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모습을 좀 보여주고, 스키&보드 이야기를 꺼내줬으면 좋았겠는데. 201회 보다 202회의 15분 가량의 분량은 참.. 어찌생각해보면, 더 정확한(?) 정해진 촬영 분량을 쫒다보니, 쓸 장면이 없을수도 있지만, 속마음 인터뷰도 있는데, 왜 분량이 이리도 적어질까요? 아무튼, 겨울을 좋아하고, 스키장 이야기를 함께 꺼내고 좋아했던 모습이 있었기에, 제발~ 좋은 추억들 만들어라~ 라는 마음으로 봤네요.


1박 2일, 무한도전, 야외 예능에 나온듯 했어요. 그냥 좀 너무 짠듯한 느낌으로 보여져서 아쉬웠던 스트레칭 장면들? 커플 스트레칭 이런것도 있었다면 좋았겠다 싶은데, 그냥 이번에도 첫만남때 처럼 노는 느낌으로 봐야하는 걸까요? 그냥 노네요~ 이런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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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 기념으로 갔던 제주도 여행에서의 대결 모드를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앙탈 태민이나, 반대로, 이번 스키장을 이용한 앙탈 나은이 모습을 볼수 있는 기회였을 것 같은데, 왠지.. 다 못살린 느낌을 주는 스키장 에피소드 이에요.


스타킹도 아니고, 그냥 유연성 하다...고 끝나버리니까, 허무한 장면이 된 것 같아요. 우결의 꽁냥함이 아닌, 장기자랑 정도 이니까요. 둘을 따로따로 나눠서 시청하는건 시청자의 선택이지만, 제작진도 둘을 따로 따로의 느낌으로 보여주는건 잘못된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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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나은이~ 그런데, 늘 생각하고 느끼는 거지만, 2회분에서 보여주는 속마음 인터뷰는 다 피곤에 쩔어있고, 힘들어하는게 화면에 보여서, 안타까워요. 그래서, 속마음은 인터뷰는 1회분꺼로 분위기를 느끼게 되는. 제작진이, 편집점을 좀 잘 나눠서 2회분에서도 보여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기운이 빠진 상태의, 혼이 나간 모습으로의 속마음 인터뷰를 볼때면, "시키시는대로 읽을께요.." 이런 느낌이 너무 강하니까요. 생기넘는 속마음 인터뷰를 보고 싶은데, 이제는 하차, 마지막회를 꾸리고 있을테니, 그 모습 조차도 못보겠죠. 또 다시 힘없이 우는 출연자의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지만,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꺽이지 않는 모습으로, 당당하게 즐기고 끝나는 우결 이였다는 모습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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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복 모델 하면 좋겠는데~ 그러고 보면, 아이돌이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을 안하네요? 광고주들이 아이돌에게 시선을 돌려보면 좋을 것 같은데, 모두가 윈윈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광고주도 기업도, 아이돌도. - 스키장.. 올 겨울 빨리 가야하는데..


원,투, 차차차차- 귀여운 두사람의 모습. 지금도 풋풋한 두사람의 모습을 슬쩍슬쩍 궁예짓을 하면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카메라 등지고 있을때의 두사람의 모습이 참 좋게 보거있든요. 그런 순간이 모습들이 우결을 보는 맛을 준다 랄까요? 그런데, 저처럼 보는 분들은 몇분 없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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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날, 그 때의 모습을 보는 듯한 태민이ㅋㅋ 스키장 에피소드에서, 이다정 캐릭터를 만났지만, 언제나 2% 부족한 이프로 캐릭터가 좋은데, 포인트가 별로 와닿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프로 = 급한 성격에 2%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프로. 이태민이 참 좋은데 말이요. 저는 이런 모습의 태민이가 참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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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를 다 알수 있는 이프로의 스키강좌 아닐까 싶어요. 어느멋진날에서도 두번만에 탈수 있어요. 했었는데, 살기위한 몸의 발악으로 스키를 배운 태민이.ㅋ 그 느낌과 그 방식을 나은이에게도 알려주니, 너무 웃기더라고요. 어느멋진날 속 태민이의 스키 타는 장면을 본 사람들은, 많이들 웃었을 강좌가 아닐까 싶어요. 엉뚱하지만, 이태민 이라서 다 받아들이게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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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욱... 안넘어지면, 스키를 다 배운거기도 하지만, 아무튼, 아주 간략하고도, 명확한 스키 강좌 이기는 해요. 그런데, 20살, 21살, 이때 배우는 스키일 경우에만, 몸소 겪으며 배우는 스키 강좌 이지요.  만약, 샤이니 멤버들이 태민이 강좌 대로 스키를 배운다면, 골병이 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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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인 스키 이지만, 참 잘 가르치고, 스키를 잘 타는 태민이 이에요. 역시, 댄스가수는 다른 것 같아요. 어느멋진날 보면서, 제일 놀랐던게, 역시 다르구나 이였어요. 보통 춤을 잘추거나, 운전을 잘하는, 운동능력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태민이는 춤을 허벌라게(?) 잘추니까, 쉽게 스키를 배우고 타는 모습이여서, 되게 신기하게 봤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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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드디어 스키탄다~ 싶은 표정으로 궁예짓하고 싶게 만드는 태민이 표정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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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잡은 이 화면이, 너무 예뻐 보였어요. 용서커플이 보여주는 그 느낌과 아주 다르고, 또.. 왜이렇게 분위기가 더 잘 잡혀있는 듯이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빠져서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거겠죠? 그냥, 멀리서 지켜보는 제작진의 모습이 나올때가 참 은은한 느낌으로 보기가 좋아보여요. 야외에서 타이트하게 잡는건 런닝맨 같은, 방송느낌이 확..와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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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처럼, 완전히 방송 하는구나 싶지는 않지만, 그런 언저리의 느낌을 주는 화면으로 느껴졌어요. 그래도, 가르치고, 배우는 모습을 보니까. 카메라를 신경쓰기보다 집중해서 스키를 타서, 무난하게 시청을 했어요. 좀 더 격정인 스키 강좌가 있을 줄 알았는데ㅋ


이다정 캐릭터 부여? 그냥, 자막 신경쓰지 않고, 이프로 + 이다정으로 가는 느낌으로 봤어요. 너무 자막으로 상황을 밀어주는 부분이 보여지기 시작해서 일까요? 이전 보다, 억지스러운 부분이 살짝씩 있었던 스키장 에피소드 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두번 되게되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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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스키장에서도, 놀이동산 때처럼, 팬들이 옆에 있었다면.. 명동은 우습게 만들어졌을, 손잡고 강의ㅋㅋ

마지막회에, 이어폰을 꼽고 길거리를 걸어가는 모습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녹음된 태민이의 편지를 들으며, 길을 걷는? 으으으~ 되게 좋을 것 같은데, 그냥 예쁘게 두사람이 우결을 추억 할 수 있도록, 마지막회가 잘 꾸려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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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경 좋은 나은이의 모습~ 아무튼, 대단한 아이 인 것 같아요. 볼수록 매력적인 나은이의 운동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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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선을 지킨 멘트 같기도 하고, 대본 같기도하고, 궁예짓 하고 싶게 만드는 태민이의 속마음 인터뷰 이에요. 정말, 몇 장면 이외에는, 밝은 모습이 없어서 안타깝게 봤어요. 되게 무거운 심정으로 방송하는 태민이의 모습이 보여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스키장 다음에 찍는 속마음 인터뷰 이기에, 더욱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힘들어하지 않았을까요. 그러겠죠? 늘 진심으로 이야기하는 태민이가 참 좋은데, 이런 모습을 볼때면, 참 안타까워요. 그래도, 마지막회에서는 무겁더라도 속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모습과 이야기 남겼으면 좋겠어요. 나중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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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의 속마음 인터뷰 중 가장 궁예짓을 많이 하며 봤어요. 특히, 다투게 될 것 같다는 부분은, 제작진의 대사 같지 않았나요? 그럴 태민이가 아니라는걸 우결 속 모습들이 이야기해주고, 또 북치고 장구치는 대사들 처럼 느껴졌으니까요. 이전 보다 나은이가 말하는 느낌이 많이 사라져서 안타까워요. 그래도, 조금씩 보여질때 참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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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 특유의 속마음 인터뷰 모습을 보면, 당시의 상황을 생각하며 이야기하던 모습들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들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서 아쉬워요. 안타깝고요. 궁예짓으로 제작진이 짜준 대사가 재미가 있는 건지, 아니면, 그대로 웃겼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힘든 상황임에도 웃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나은이의 모습이 기쁘게 받아들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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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존댓말 써 라는 지시를 이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너무 어색했던 것 같아요. 조금 더 자연스러운 연결점이 없었을까요? 잡자기 선생님이라는 존댓말을 사용하라는 것 보다는, 말을 안듣는 태민이를 달래주면서, 이다정 처럼 캐릭터를 입혀주는 과정에서 손선생을 만들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물론, 편집한 상황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너무 뜬금 손선생 등장 이였던 것 같아요. 나은이가 잘 못하는 부분도 보여지지만, 제작진이 잘 만들어줘야한다고 보는데, 너무 놓고 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태민이에게 역할을 조금 더 줬더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보여지는. 둘 다 잘 살리는 모습을 보고 싶은게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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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티격 태격하는 태민이와 나은이. 이정도로 만족한 제작진 인 것 같아요. 왜이렇게 별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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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타본 나은이의 강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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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밖에 못타봤다는 점을 명확하게 알리고서, 강습을 했더라면, 조금 더 좋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제작진이 너무 태민이의 속마음 인터뷰가 나은이 뒷담화 처럼 느껴지게 만들어진 것 같아서 화가 나요. 경직된 태민이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는 제작진이, 너무 안일하게 편집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찌보면, 선긋기 일 수도 있지만, 좋은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속마음 인터뷰는 아니였던 것 같아요. 저는 그랬어요;


몸으로 배우는 학생인 태민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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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있는 태민이 모습ㅋㅋ 어느멋진날 스키 탈때도 이랬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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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 뛰어나고, 운동신경이 있는 학생~ 이프로. 멋지게 타거나, 조금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수 있는 센스를 가진 이프로~


보드 썰매는 제작진의 술수 보다는, 태민이에게서 나온 아이디어 이지 않을까 싶어요. 궁예짓이지만요.ㅋ 이 두사람이 썰매장에 갔더라면 어땠을까? 더 예쁜 장면들이 나왔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뭔가 썰매 신나게 타고, 맛있거 먹고ㅋㅋ 왜이렇게 먹는게 집착하게 될까요? 제주도 이후로, 두사람이 맛있는걸 먹는 모습들을 자꾸 바라게 되는? 빙어 낚시도 좋고, 빙판썰매도 좋았을 것 같은데, 이미 지난 거겠죠?

[추천글] 우결 태민 손나은 197회 제주도 여행, 밥 좀 잘 챙겨줘! 시청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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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르쳐준게 없다는게, 충분히 화면으로 보였으니까. ㅋㅋ 그냥, 보드를 배우는 것 보다 조금 더 두사람이 만들수 있는 그림이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냥 보드 배우고, 스키 배우고 끝난 스키장 에피소드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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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뮤지비디오 장면 같았는데~ 너무 하이! 큐! 스러웠던 장면 이기도 한..



태민 손나은 전통혼례 팬뮤비 이에요. 전통혼례 에피소드는, 참 말도 많고, 분위기도 좋지 않았는데, 방송 보다 더 예쁜 뮤직 비디오 이에요. 팬뮤비~ 이래서 참 좋아요. 추천해 드리는 뮤비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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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패널분들이 화면에 잡혀줬는데, 뭔가 억지스러운 반응몰이 같았어요. 다시 한번 불을 피워보겠다는 느낌으로 넣은 장면 같기도 하고, 가평 귓속말 정도가 되어야 와닿게 느껴졌을텐데, 겨우, 호- 가지고? 정도로 생각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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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씨의 모습도, 그냥 컷 잡아먹는 느낌으로 봤어요. 이제는 불타오르는 느낌이나 흐름이 아닌데. 들쭉날쭉한 반응들이여서 일지도 모르겠어요. 이제는 자연스러워요~ 했던 모습도 있었고, 이미 보여줬던 반응이 아닌 새로운 부분을 꼬집어줘야하는데, 그냥 부럽다- 정도이니까요. 문득, 이지혜 씨는 어떤 반응을 보여줬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왠지, 되게 잘 살렸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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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 스러운, 스텐바이 상황? 궁예짓으로 보자면, 그러거나, 또는 나은이가 많이 이런 상황을 어색해하기 때문에, 경직된(?) 모습이 보여진게 아닐까 싶어요. 주변상황을 기다리는 걸수도 있지만요. 계속 나은의 표정을 보다보면, 태민이로 인해서 표정이 풀어진다는게 참 기분 좋게 보게 돼요. 믿고 의지할 사람은 태민이 뿐 이기도 하지만, 다른 방송에서 본 나은이의 모습을 보다보면, 더욱 더 태민이와 나은이의 모습을 좋게 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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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 돋는 모습이기도하지만, 나은이는 이런상황을 마치.. 귀요미 플레이어 해보라고 하는 상황 처럼 느끼지 않을가 싶어요. ㅋㅋ 아무튼, 저의 궁예짓 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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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머감각을 가진 이탬니~ 나은이가 웃을수 밖에 없고, 기댈수 있는 이탬~ 일 것 같아요. 하차가 결정되고, 이별 수순을 걷고 있는 상황에서, 이태민 이라는 존재는, 나은이에게 아주 큰 기둥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어요. 2013년이라는 같은 시간과 추억을 공유한 친구이자 동료로, 그리고, 태민이가 없었더라면, 나은이는 우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우결을 보면서, 태민이를 심성이 착하고, 유머감각도 있고, 유쾌하고, 여자를 배려 할 줄 아는, 너무 좋은 아이로 평가하게되고, 이해하게 되고, 받아들이게 되고, 빠져들게 된 것 같아요. 나은이도 너무 심성이 착하고, 잘 웃어주고, 받쳐주고, 이야기해주고, 다소 신중하다못해 답답하게 반응하지만, 그 모습 자체도 상대방에게 흠잡히지 않는 모습으로 기억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아이 이라서, 푸욱! 빠져들었어요.

이별, 하차를 하면, 다시 함께하는 모습을 못보겠지만, 응원을 계속 해주고 싶네요. 따로 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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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청후기는, 선물꾸러미 장면들을 이야기해볼께요. 그냥, 너무 예능 하듯이 쏟아지는 서로의 선물들 이였지만, 두사람의 비쥬얼 화면이 너무 좋아서, 캡쳐를 너무 많이 했어요. ;;; 왜이렇게 귀엽고 예쁜지들~ 연말에, 블로그 신경 안쓰고 놀았더니, 엉망이지만, 또 연초이니까, 놀려고요.

그래서, 다소 늦는 시청후기가 될 수도 있지만, 우결 태민 손나은 하차 에피소드 까지, 쭈욱~ 포스팅 할 껍니다. 그리고, 태은커플이 떠난 우결은, 완전히 안녕 이에요. 그리고, 다시 2PM 기용을 했다는 것도 참. 우결의 선택 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적다고 봤지만, 여자 정준영 같은 캐릭터를 발굴 하는 쪽이, 훨씬 안정적이라고 봤는데, 해외 인지도 정도를 선택했네요. 아무튼, 태은커플 끝나면, 별그대 포스팅을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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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하차 마지막회 어떨까?


우결 태민 손나은 하차 마자막회는 어떨까요? 그동안 바쁜 연말 계획과 함께, 태민 손나은 스키장 시청후기는 한번에 적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사이에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하차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지난주 우결 202회는, 약속 시간이 남아서, 세커플의 이야기를 다 시청 했었는데요. 정정커플 분량이 많아지고, 밀어주는 커플 순서도 달라지고, 무엇보다도 정정커플을 강하게 밀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이유가, 태민 손나은 하차에 대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시도 이였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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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손나은 하차…SM 측 “갑작스러운 결정 아냐” 라는 기사를 봤을때, 갑작스럽게 결정이 되었을 것 같지는 않아요. 이번에도 궁예짓 이지만, 큰 사건이 있었을때도, 잦은 몰이가 시작되었을때, 시청후기에 남겼던 부분이지만, 우결 이미지를 걷어내는(?) 잘라내는(?) 수순을 밟았던 걸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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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승리 라고 보는 시선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하고 있어요. 네티즌이 승리로 느껴지겠금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리고 인한, 팬층이 다시 돌아오겠금 만든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거든요. 그렇게 만들어가는 구상을 짜고 진행이 되었다면, 궁예짓을 위한, 궁예짓으로 행복했던 순간이, 한순간에 금이 가던 그때부터라면, 욕설사건에 대한 굴복이 아닌, 시청자들의 반응으로 인한 하차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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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다른 가수 커플들의 하차 수순을 비교해봐도 그렇고요. 가깝게는, 정진운 고준희 커플의 경우, 꽤 급작스러운 하차 이였지만, 그때도, 어느순간 부터 두사람의 거리감을 화면에 보여주면서 케미가 깨지고, 스케줄상의 하차라는 이유로 이어졌었는데, 7개월 동안의 이야기였죠. 태민 손나은 커플도 비슷하지만, 독주 체제로 우결 시청률을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기획사의 발빠른 치유의 손길을 내밀지 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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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획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지난 1년을 우결로 채운걸로 모자라, 내년까지 우결 이라는 이미지를 살짝 걸치게 된다면, 자칫! 2년이라는 긴 시간으로 생각 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계획하에 빠르게 계산기를 두둘겨봤을 것 같아요. 너무 계산적 일까요? 너무 궁예짓 이지요. 태민이도 나은이도 털어내고 갈수 있는 방송사의 모습들이 뜬금없이 등장해주고, 이유가 되어주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 결정적인 도움을 받아서, 그때 부터 계획하에 진행된 하차 계획이였을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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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말한 방송분량은 1월말. 그리고, 소문으로는 두차례 촬영이 있었다고 하던데, 마지막 촬영의 내용과 구성이 궁금해요. 기존의 커플과 다른 하차, 이별의 모습을 그려야 할 텐데. 뭐가 있을까요? 제주도 하차설 돌 때도 이야기했던 부분이지만, 스페인 여행 가는 진행형 이별을 생각했었는데, 그런 모습의 이별 모습 이였는데, 지금의 상태으로는 나올수 없을 것 같고, 기대되 안되는 상황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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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스키장 에피소드에서 슬며시 이야기를 꺼내본, 영화 <첫키스만 50번째>같은 비디오 촬영? 등등 이야기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되네요. 복선을 깔아둔걸까? 싶기도하지만, 두사람에게도, 그동안 두사람을 응원해온 시청자들에게 한번 더 기억 할 수 있는 진심을 담은 이별의 모습이 보여졌으면 좋겠어요. 이것도 궁예짓이지만, 어차피, 다시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아야 하는 대상이 될테고, 좋은 상태의 이별 단계가 아니기때문에, 조금 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이별의 모습이에요.

지금의 궁예짓으로는, 진심으로 펑펑 울고 있는 나은이의 모습이 보여질 것 같고, 그냥 씁쓸한 태민이의 표정도 보여질 것 같고. 웃는게 웃는게 아닐것 같은 모습이라는, 궁예짓 시청후기를 남기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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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태민 손나은, 두사람이 하차 한 후에는 우결을 아예 안보겠지만, 두사람의 마지막 모습 만큼 궁금한게 한가지가 있어요. 이정도의 반응(금전적이나, 홍보효과를 비교)을 본 SM엔터테인먼트 에서 MBC 방송국과 다시 손을 잡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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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입장에서는 보증이 된 기사와 참여댓글들, 그리고 자동적인 세계로 홍보가 되는 프로그램이니까 놓치지 않겠지만, SM엔터는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한타임 손을 놓는다해도, 못들어가서 안달인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해외를 노릴수 있는 몫 좋은 우결이기에, 쉽지 않을 것 같거든요.

만약, 카드를 뽑는다면, SM엔터에서는 남자그룹 보다, 이제 다시 여자그룹을 이야기해봄직한데, 아무튼, 다음 새커플이 어디에서, 또 누가 나올지 궁금은 해지네요. PD, 기획사, 방송국의 선택이 궁금해요. 뭐, 누가 뽑혀도, 볼 마음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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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도, 태민이도, 스키장에서 조금 더 열심히 하고, 조금 더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졌었는데, 그래서, 조금 더 방송스러운 자연스러움이 보여졌다고 봤는데, 그래서 이전 보다 더 보기가 좋았는데, 이제 몇회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아쉽네요.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되지만서도.. 언제, 이 둘을 다시 볼 수 있겠어요. 케미도, 꽁냥거림도, 방송에서는 다시 못 볼 조합이 되지 않을까요? 기획사가 미쳤다고 같이 잡아주지는 않을테니까요.

내년에는, 종종 기사로 두사람을 응원하며 보겠네요.


영화 <첫키스만 50번째> 장면 처럼, 우결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이별이 아름답게 끝났으면 좋겠어요. 방문을 딱! 열고 나와보니, 스페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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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주도를 가는건 보여지는 재미가 부족하겠지만, 두사람과 두사람을 응원했던 시청자들에게는 궁예짓했던 의미와 느낌은 더 많이 살려주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조금 더 찐한 찡함을 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주도에서, 그동안의 약속들이나 추억을 보여준다면 더 좋겠지만, 시간이 안되겠죠? 서로에게 하나씩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이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음, 폴라로이드 사진을 마지막에 딱! 찍어도 좋겠을 것 같고, 사진첩을 만들어 본다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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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편지, 성인식, 나은이 생일. 미리 1년치 선물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줘도 좋을 것 같아요. 달력을 이용한 영상 이벤트, 미래에서 온 태민이와 나은이 같은 컨셉 이라면, 괜찮은 모습들을 다 보여주고, 털어내며, 이야기하고 끝이 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랬으면 참 좋겠네요. 제작진들이 많은 생각을 하고 있겠지만, 그냥 바라는게 많아지는데, 꼭! 행복하게 이별을 이야기 하는 두사람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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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딴, 오랜만에(?) 등장한 미션카드가, 뭔지 궁금해지네요. 특히, 다음 예고편 이야기가 너무 짧게 나왔다는게, 수상해요. 설레발치는 이별은 아닐 것 같고, 엄청 강한 미션이 아닐까요? 이전에 이야기했던 구청이라도 가려나? ㅋㅋ 아무튼, 남은 방송분량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정정커플을 밀어주는거라면, 윤한 이소연 분량을 줄이고, 태은 커플 분량 좀 많이 넣어주기를. 이전 이야기 다음이야기, 빼고나면, 뭔 스토리를 보라는건지..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분량을 그간의 공로를 생각하면 많이 좀 넣어주기를 바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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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200회 에버랜드 시청후기(2)


우결 태민 손나은 200회 에버랜드 시청후기를 남겨봅니다. 공과금 납부까지, 은행 방문기 까지는 뭔가 있음직한 만들만한 에피소드라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에버랜드, 놀이동산 방문기는 너무 뜬금없이 나온것 같아요. 물론, 우결의 에피소드가 대부분이 뜬금없이 갖다붙이기식이였지만, 이번에 두사람의 에버랜드 방문기는, 굉장히.. 광고적으로 쓰였던 것 같아요. 겪을만하고 유익한 경험? 추억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냥, 집에서 이상한 요리하고 큭큭거리며, 사랑점 치고 놀았던 모습이 그리워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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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만들수 있는 추억거리도 어느정도 선이 있었던 것 같은데, 두사람 모두가 이전에 말하고 원했던 부분이 나와주기 때문에, 광고적인 부분이 가려졌었다고 보는데, 어느순간 부터 대놓고 광고하는 느낌 이에요. 광고하는 느낌이 지배적이라라까요? 조금 덜어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다음 스키장 에피소드는 광고 < 즐거움 쪽으로 보여질 것 같은데, 이유는, 두사람 모두가 이전에 말하고 원했던 부분이기 때문 이니까요. 물론, 계획된 바를 복선을 깔아줬다는게 중요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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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패딩? 이라 이야기를 댓글로 들었는데, 그렇게는 안보이지만.. 일딴, 너무 두꺼워져서 움직이기 힘들었듯해요. 그렇다고, 커플패딩으로 맞추기에는 보여줘야하는 의상이 있으니 입지 못하는 상황이 된게 아닐까요? 뭐 이런 생각을 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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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피곤해보이지 않는 태민이의 팔팔한 인터뷰 모습~ 놀이공원 데이트 인터뷰도 짱짱한 모습으로 이어져서 참 보기가 좋았어요. 물론, 제작진이 바라는대로 쫙쫙 뽑아져나와서 시간이 절약된 것 일수도 있겠고, 아니면, 진짜 짱짱한 컨디션 이였던가 였겠죠. 어떤 상황이던지, 태민이가 짱짱하고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 하는 걸 보게되서 기뻐요. 보기가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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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욕먹는 제작진... 툭 이야기를 꺼낼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더욱 더 신중할 필요가 있는 속마음 인터뷰 인 것 같아요. 너무 건들면 톡! 하고 터질것 같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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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였구나를 보여주는 한컷! 센스있는 한컷이였다고 봐요. 찾아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분위기 설명컷 같은거니까요. 제주도 카페 들어가던 그 느낌처럼, 그대로를 잘 살려준 장면 이였던 것 같아요.


곰젤리가 한방! 역시, 상상력이 뛰어난 나은이~ 그리고, 신나하는 두사람의 모습이 보여서 참 좋은! 이런 모습이 많이 담겨야하는데, 이런 모습이 담길만한 상황들을 많이 만들어야하는 제작진인데 참.


곰젤리~ 빵터지면서도, 박수를 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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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보다는 놀래키는 모습이 나왔어도 귀여웠을듯 한데, 그다음 모습이 어땠을지가 궁금한 장면이에요. 자막을 빼고보면, 잡는걸수도 있고, 놀래키는 모습일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뭐, 두 모습다 귀엽지만, 놀래키는 쪽이 위험하다 생각해서 짜른거라면서 굿편집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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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의 뻔하다는 약칠이 너무 웃겼어요. ㅋㅋ 제작진이 준비한 뻔한걸 따라해주는 태민이가 참 착한거죠. 그리고, 말없이 따라주는 나은이도 참 착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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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주머니에 넣은 상태의 나은이의 모습을 보면, 태민이를 믿고 가는걸로 궁예짓을 해보게 돼요. 위험한걸로 장난칠 태민이는 아니니까요. 뭔가 의지하고 기댈수 있는 상황이 나와도 괜찮은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물론, 따라올 반응들이 위험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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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그림같았는데, 멘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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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를 해본적 없는 태민이라는게 여실이 느껴지던 모습ㅋㅋㅋ 속눈썹마져 꽉 눌러버리다니ㅋㅋㅋ 귀여워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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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 표정을 보고있자니, 자기자신도 기대하는 것 같은 느낌? ㅋㅋ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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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광고... (그럴리는 없겠지만)가 아닐지라도 광고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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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tvN taxi 에서 샤이니 컴백때, 조명이 켜지는걸 해줬었는데, 그걸 제작진이 꼽아준건지, 아무튼~ 태민이도 다시 보는 즐거움이 있었을듯 한데, 조금 다른 느낌이였을 것 같아요. 소원을 적는게 없었으니까? ㅋㅋ;; 망붕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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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나은이의 정확한 반응을 이끌어낼수 있었더라면 더 좋았겠는데, 나은이가 너무 처음 받아보는 이벤트라 답이 시원치 않았던 것 같아요. 모니터링 하고 나면, 조금 더 발전한 나은이의 표현력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스키장 이후의 속마음 인터뷰에서쯤? 아무튼, 밝게웃는 태민이의 모습이, 또 나은이는? 이라고 (시켰더라도, 대본이라도) 오랜만에 묻는 이 느낌이 참 좋네요. 드라마에서 으으으~ 거리면서 좋아하는 그런 느낌과 비슷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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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느낌이 좋다고 표현을 잘 해요. 포스팅까지 하니까요.


저는 여름때부터 좋아했더라 삼계절을 보낸 것 같아요. 아무튼, 의미가 깊은 우결이라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요? 태민 손나은, 두사람에게도 팬들에게도, 시청했던 사람들에게도요. 우결을 끝내고 각자의 일터에서 보내고 있는 이전 출연자들은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그게 문득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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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마차~ 그러고보니, 재미있는 이야기 좀 꺼내줄수 있는데, 일부러 많이 놓아준 느낌이 드네요. 이전 에피소드들에 비해서, 제작진의 눈치를 보거나, 확인하는 부분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소 조용한 느낌으로 편집이 되서, 그리 느끼게 된 것 같기도 하고요. 저는, 이런 느낌이 오히려 좋네요. 제작진 눈치 보지 않는 이런 느낌이요. 반응을 체크하거 동조를 원하지 않는 느낌이요. 물론, 편집의 힘이 있겠지만요. 이런식이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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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겨울 노래하던 태민이, 그만큼 겨울이 주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다음 이야기로 스키장을 선택한 건 참 괜찮은 포섭인 듯 해요. 나쁘게 볼 사람은 나은이와 엮어서 보면 그렇겠지만, 태민이가 놀수 있는 부분으로 본다면, 좋게 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얼마나 놀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요. 한번은 신나게 타고 내려던 용화군 처럼, 태민이도 신나게 멋지게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강습만 하다 끝나지 않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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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같았던 모습인데, 왠지, 엄청~~나게 공들인 장면 같아서, 아주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진 않았던 것 같아요. 차라리 움직이다가, 툭툭! 춥겠다- 모자해~ 하면서 모자를 씌어주는 모습이 더 드라마틱 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너무 동선을 생각하며, 드라마틱 하게 꾸며진 장면 같아서, 저는 조금 아쉽게 봤어요. 기왕 꾸밀꺼면, 이렇게 한장면, 저렇게 한장면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ㅋㅋ 나은이가 태민이를 챙기는 모습이 적었다는 부분도 아쉬워요. 분량과 편집 탓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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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을, 속마음 인터뷰로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현장감있게 담아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 모습이 스키장에서 나와주겠죠?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듯이 말이죠. 기대는 되는데, 팔짱끼던 모습 처럼, 자연스럽게 보여지지 않을 것 같아요. 보는 제가, 이전처럼은 그렇게 두사람에게 푹빠져서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물론, 또 시청하고 나면 달라질수도 있지만요. ㅋ


이제 먹는건 좀 챙겨주는 것 같은데, 먹는 모습이 안나온다는게 아쉬운.. 잘먹는 두사람 이니까요. 블로그 처럼 음식 사진만 찍지말고, 먹방을 찍어야 하는데, 그게 아쉽게 보이더라고요. 모형도 아닌데 참... 너무 모셔다 놓는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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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무 식사 이벤트를 보려고 간 곳이 된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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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촬영하고, 그대로 남겨두고 갔을 것 같은 느낌도 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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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먹는게 있긴 있었나본데, 분량이 필요하기에 이야기에 더 힘을 보탠거겠죠? 따듯한 분위기를 보일수 있는 부분들이 좀 더 나와주면 좋겠는데..늘 너무 춥고 배고프게 보인다는 점이, 이 두사람의 먹을복 입을복 같아요.. 볼때마다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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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스키장 갈 예정이라 스키? 어느멋진날 보면서, 태민이의 뛰어난 운동신경에 놀랐었는데.. 얼마나 더 실력이 늘었을까? 라는 궁금증이 있어요. 얼마나 더 타봤겠어요. 그래도 꽤 궁금한 태민이의 스키 실력! 젊으니까 뭐든 금방 배우고, 또 몸을 쓰는 직업이라, 더 잘 배울 스키일듯 해서, 기대되는 태민이의 스키 실력~ 제발, 다음 이야기에서 멋진 스키 실력이 보여졌으면 좋겠어요. 시원하게~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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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스키? 스키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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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렸다 귀여움 폭발~ 오랜만에 빵터지며, 둘이 즐기는 느낌이 좋았던, 아니.. 두사람이 잘 만들어가는 과정이 참 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이런 만들어가는 느낌이 오랜만에 잘 터진 것 같아요. 제주도 때, 달리기 시합과 내기를 했던 느낌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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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키 다이스키 ㅋㅋㅋ 태민이의 유머는 괜찮은 것 같아요~ 점점 더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물론, 편집의 힘이 있을수도 있지만, 우결 속 태느님 이에요. 스키장에서도 스키스키가 나와줄지도 궁금하네요. 괜찮은 말장난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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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할 것 같은 나은이. 운동신경도 좋은 나은이. 아픈적이 없을 것 같은 나은이. 마음은 많이 아팠을 것 같은 나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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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말 같았지만, 태민이를 믿고 들어보면 이유가 그럼직함. 그리고, 또 제작진이 끌고갈만한 대화가 나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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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라면.. 진짜 그럴것 같은 느낌이라서, 보면서 들으면서, 웃었네요. 우결에서 보여진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입증이 된 매직핸드 인 것 같아요. 잃어버리는 매직 말고요. 요리에도 매직이 있는 태민이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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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뭐라도 간호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요? 죽을 끓일수도 있겠고요. 뭔가를 생각해봄직한 꺼리 인 것 같아요. 계획하게 촥촥 일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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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둘러대는 태민이의 대화가 참 재미있어요. 그리고, 되게 귀여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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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같았으면, 이런 느낌 아니까~ 이지만, 지금은- 제작진의 느낌을 알것 같으니까. 이에요. 간호 핑계를 언제 어떤방식으로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서 보여줄까요? 그게 궁금해지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건강할 것 같은 나은이니까요. 해외다녀오고나서 죽을 끓여주는? 그거라면, 태민이가 더 많이 나은이에게 얻어먹어야하는 상황인데.. 궁금하네요. 제작진은 어떤 상황을 만들어낼까요? 이렇게 뱉어놓고 안할 제작진은 아닐꺼라 믿으니까요. 또 그래왔기도 하고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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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그냥 아는척 하기에는, 굉장히 많이 아는척을 한 태민 이에요. 사회경험이 주는 태민이의 능력치가 보여진 것 같은데, 이부분을 나은이가 어떻게 느꼈는지, 대화로 풀어가는 모습이 보였어도 좋았겠는데, 속마음 인터뷰가 대신 한 걸까요? 아무튼, 기특한 청년인 태민이에요. 그리고, 아직, 나은이는 어여쁜 갓 20살의 아이이에요. 태민이를 통해서 많은걸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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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자리도 아니고, 왜 이런 뷰로 느껴질까요.. 그냥 좀.. 수많은 제작진이 다 보고있는 상황에서의 두사람은 어떤 시선을 느끼며 촬영을 했을지가 급궁금해졌어요. 되게 인위적인 느낌이면서도, 그냥 예능프로그램으로 툭툭! 그런거겠죠. 뭐- 이전 만큼의 모습들이 보이지 않는다는게 아쉽지만, 두사람의 각자가 매력이 있으니까, 그 보는 맛이 좋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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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정도 거리감이 그리고 맞대고 있는 시선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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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로 인해서, 가장 다사다난했던 한해로 기억되지 않을까요? 자막만 있어서 그렇지, 이때의 대화를 들어보면, 참 많은걸 느껴본 것 같은 두사람의 대화가 들려요. 어조,어감. 12월이 끝나고, 1월이 시작되었을때, 어떤 모습이 나올까요? 새해맞이! 뭔가를 그려보고 있을 제작진일텐데, 궁금해지네요. 그 흔한 정동진 카드를 꺼내진 않겠죠? 아무튼, 다음이야기 스키장 에피소드가 궁금해지네요. 그다음이 새해맞이! 음음~

아무튼, 이번 에피소드는 다시 보게된 태민이의 밝은 표정과 다소 빠르게 진행된 것 같은 속마음 인터뷰? 그래서 조금 더 프로그램 스럽게 본것 같은 에피소드 이였던 것 같아요. 웰컴? 애매한 돌아옴? 인 것 같아요. 그냥 길이 조금 다른 길로 간 느낌도 들고요. 조금 더 지켜보고 싶어지네요. 또 다음 이야기를 보고 나면, 달라질 것 같아요. ^^;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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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200회 공과금납부 시청후기(1)


우결 태민 손나은 200회 공과금납부 시청후기를 남겨봅니다. 여러 안좋은 일들이 이후, 또 알수는 없지만, 짧은 20분간의 영상에서 느껴지던, 그간의 어색했던 모습들이 다소 해소가 된 듯한 모습으로 느껴지더군요. 또는, 조금 더 쿨(?)하게, 방송으로 임해지는 느낌을 준, 에피소드로 느끼고 바라보았답니다. 이전과 다른듯 닮은듯 하면서도, 재미있게 본 에피소드 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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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과금 납부 하는 에피소드, 은행에서의 모습이 두사람의 이야기 보다, 각자의 생각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모습이여서, 좋게만 보였답니다. 그리고, 다시 우결이 줄수 있는,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고, 겪게 해주는 부분을 좋게도 바라보게 되었고요. 그러나, 이전 만큼의 자연스러움은 되돌리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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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은행때의 모습이 최선인 느낌? 그래서, 더 많은 걸 이끌려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게 되더라고요. 장면을 만드는 건, 제작진 이겠지만, 자연스러운 장면이 되게 하는건 두사람이니까요. 오히려, 드라마처럼, 꾸며진다면 또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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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스한 느낌이 너무 예쁘게 보였던 나은이~ 웃으며 내려오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나중에는 반대로, 태민이를 부르는 나은이와 계단에서 내려오는 태민이의 모습이 보여지면 이쁘게 보일 것 같은데.. 이전에 태민이가 말했던, 밥과 국차려진 상태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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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스한 느낌에, 블랙블랙 의상이 너무 잘 어울리는 나은이. 섹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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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블라인드를 내리던 태민이.. 태민이는 급한 성격에 솩솩 내린게 아닐까 싶은데, 나쁘게 봤다는 이야기도 있고. 방글방글 웃는 태민이를 본다면, 그냥 급하게 내린 태민이였을 것 같은데. 궁예짓꿍예짓- 그나저나, 저 블라인드.. 뭔가 모르게 무서운 느낌;; 언제까지 쭈글쭈글 울려있는 벽을 가림판으로 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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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때부터, 둘이 하나로 보기보다는, 각각으로 빠져서 보는 중인데, 너무 예쁜... 외모가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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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을 잘 살려야하는 우결 이지 않을까 싶어요. 안해봤을 것들을 많이 겪게해줘야, 의미가 있고, 도움이 되는 프로가 될테니까요. 아니면, 완전 예능식으로 풀어가는게 좋을 것 같고, 다시 돌아오기 힘든, 건너버린 꽁냥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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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을 콕 집어서 좀 더 두사람에게 도움이 되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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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멀찌감치 떨어져버린 이전의 거리감이지만, 오랜만에 보는 쇼파씬이 반갑게만 느껴지니.. 참.. 이런 생각을 하다니, 많이도 빠져있는 것 같네요. 쇼파에만 앉아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지면 좋겠지만, 또 이야기 나눌꺼리를 줘야하는 제작진도 고민을 많이했겠죠? 겨우 끄집어낸게 고지서 같은데, 나름의 선방 이였던 거 같아요.

이전 예고편 후기 남겼을때, 고지서가 뭐냐고 했는데, 나름 선방~ 오랜만에 반갑게 유치뽕 드라마 한편 보는 느낌이라서 좋았거든요. 케미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사그라들었지만, 오랜만에 옛날 드라마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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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기업은행이 광고모델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은데, 연령층은 우리은행인데, 느낌은 KB은행 같은? 이 모습을 보면서, 아이돌들이 금융쪽, 은행 광고에 나온는걸 못본것 같은데, 풋풋한 광고 한편 찍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신혼부부 컨셉의 뭐라도.. 그러고보면, 우결 커플들이 동반 출연하는 광고같은건 시즌 통틀어 없었던 것 같아요. 광고주들이 쓰윽 발담아봐도 좋을 것 같은데.. 6개월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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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은 커플의 은행 에피소드가 용서커플과 다소 비슷하지만, 포인트가 다르고, 좀 더 좋은꺼리가 놓여져있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비교해보면, 참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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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룸. 좋은 대화들이 나누어진 것 같아요. 역시, 이런 분위기가 좋은데, 서로 얻을수 있고 정보와 그로인한 대화로의 발전.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지니까요. 아니면, 초창기의 요리하던 때 처럼, 꽁트식도 좋은데~ 오랜만에? 이런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보여지는게 보기가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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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명의는 태민이지만, 경제권은 나은이에게 ㅋㅋ 이게 더 웃긴 함정 이였던 ㅋㅋ 주도권 행사 하려면, 더 가져야하는데 뭔가 이상하고 웃겼던 흐름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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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은이 웃는 모습이 슬쩍슬쩍 보던 제작진의 눈치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지고, 또, 힘들지 않아보여서 좋게 바라봤네요. 고작 20분 이라는 분량이 주는 부분이여서 알수는 없는거지만, 가장 흐름이 좋았던 에피소드때 처럼의 흐름이여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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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각도가 좋은 두사람의 대화 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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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적금. 알아보는 두사람의 반응이 귀여웠어요. 20살에는 나은이 정도의 반응이 맞는데, 태민이는 16살때부터 데뷔해서, 사회에서 얻은 경험들 때문인지, 많이 어른스러웠던 것 같아요. 그 세계를 모르니.. 왠지 상속자들 세계 처럼, 연예계의 세계도 돈에 관한 정보들이 흥미진진하게 공유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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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캡쳐하다 발견한 태민이 두피 상태.. 모발관리 해주는 테라피 하는 휴식과 보상 차원의 마사지 에피소드가 있으면 좋겠는데, 이것도 용서커플이 해서 나올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두사람에게 휴식과 보상 차원의 에피소드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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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해보고, 손해도 봐본 어른스러운? 어른인 태민이. 어리게 봤었는데, 역시, 21살이라도 성인이고, 16살 데뷔를 한 부분을 쉽게 생각했던게 잘못인 것 같아요~ 이 모습을 보면서, 꽤 놀랐는데, 입양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까지. 참 놀라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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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화가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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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해보지 못해본 나은이는 당황 할 수 밖에 없는~ 아마, 보고 있던 샤이니 팬들도 당황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그러나, 존중하는 팬들도 있을테고, 아무튼, 참 뚜렷하게 태민이가 계획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보기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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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편으로는 이전에 용서커플.. 서현양의 계획을 이야기하던 부분이 떠오르면서,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결국, 가수라는 직업을 택하고, 이어가지 않을까 싶으니까요.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직업이니까? 그냥, 30대가 넘어서도 춤과 노래로 볼수 있는 태민이였으면 좋겠네요. 정말, 태민이는 참.. 16살에 데뷔해서, 놓친것들이 많지만, 30살에 찾으려해도, 16살이라는 그 나이때에 얻을수 있던 감정들을 온전하게는 얻을수 없을 것이기에, 음.. 나중에, 정말 태민이가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때, 어떤 선택을 할지가 문득 궁금해지고,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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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집도 알고, 역시! 방송경력~ 많은부분을 생각하고, 꿈꾸고 바라는것이 많아보이는 태민이의 이야기. 그런데, 패시브하우스 추천 해주고 싶은 ^^ㅋ 나은이가 바라는 꿈의 하우스는 어떤건지 궁금했는데, 그런부분은 나오지 않아서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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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계획에 대한 두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더 태민이가 기특하고, 참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구나- 라는게 느껴졌어요. 아주, 구체적이지는 않았지만, 오랜시간 동안 생각해온 부분을 이야기하는걸 들으니, 참 바른 아이라는게 다시 한번 느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보여지는 방송이 아니더라도, 참 올바르고 깊이있게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까 하는..


나이가 1살 많은 것보다, 사회경험이 주는 차이가 태민이가 나은이에게 줄수 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약간은 존경심 같은걸 나은이가 느껴보지 않았을까요? 이 아이도 참 바른 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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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껴보게된 태민이의 이야기. 입양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많으니까요. 부양능력이 있다면, 의무적으로 받아들인다는 말이 참.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특히, 가족들도 충분히 이야기를 나눴다는게 참 대단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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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 하다는 것보다 좀 더 기특한데..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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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바르게 자란 태민이 인 것 같아요. 다른 계층에서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도 들고, 태민이 같은 아이를 낳고, 태민이가 받은 좋은 가정교육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샤이니 멤버들이 이야기 하는 모든 부분들이 참 기특한데, 태민이도 참 기특한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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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ㅋㅋ 한달 용돈 10만원, 학교다닐때 받아봤음직한 느낌?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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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10만원 해서, 40만원이 나올줄 알았는데, 타협점이 30만원이라는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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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하루 용돈을 받아서 데이트를 해야하는 태민이의 모습이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당황하면서도 꽤 재미있는 모습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마트에서 장보고, 요리하는 정도? 남는 돈으로, 호빵하나 사먹는 느낌으로요. 당황하는 태민이는 귀여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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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들.. 옜다 확인! 같은 느낌 이였지만, 나쁘지 않았던 몰빵 이였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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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르는 사진들이 나오면, 한번에 촥촥촥~ 넘어가는 편집으로 보여줬어도 좋았겠는데.. 아니면, 구석에 작은창을 하나 띄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너무 두사람의 손안에서만 움직이며 끝나버렸어요.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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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의 웨딩사진은 정말 예쁘게 나왔던데,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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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으로 넘어가는 길이, 걱정이 앞서기도 한 느낌이 보여지기도 하고, 특히, 부자연스러웠지만.. 무슨 날도 아닌데, 갑자기 놀이공원이라는 부분이 참... 두사람이 원하거나 바라는 에피소드들이 있다면, 그런 쪽으로 꾸며졌으면 하는데 말이죠. 뜬금포 같았던 놀이공원 에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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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남은 돈으로, 하루 데이트를 해보자 등등으로 갔더라면, 놀이공원? 이런식으로 갔으면 좀 더 자연스럽고 좋았을 것 같은데, 태민이에게 역할을 준 것인데도, 제작진이 끌고가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기왕 꾸미기로 했다면, 연결지점은 확실하게 꾸며버리던지 했으면 어땠을까 싶었네요. 다시한번, 꺼내들 미션카드 라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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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에버랜드 시청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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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201회 스키장 다음이야기


이번에 우결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은행 방문기와 에버랜드 이야기를 보면서, 다소 받아들이기가 참 애매했답니다. 너무 푹 빠져서 바라보았던 이전 버젼(?)으로 돌아가려는 듯이,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마치, 그간 보여준 문제의 한달치 모습들이 사라지고, 다시 이전의 꽁냥거림을 보여지는걸로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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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넣고자 하는 부분이 보여졌지만, 이전의 모습이 해결되는 것 없이, 뚝 짤라버린 부분이, 아쉽게 느껴졌답니다. 약간의 시간을 주고 해결 할만한 이야기를 넣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었거든요. 예를 들자면, 두사람이 우결을 시청하면서, 이야기 해볼수 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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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연예인 이라는 직업을 가진 두사람이 방송을 통해서, 조금도 일상적이면서도 평범한, 그리고, 두사람이기에 겪을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랬고, 또 응원을 했었는데, 위험한 이야기들이 빠졌더라면 더 없이 좋았을 것을... 추억을 많이 만든 한해, 그리고 2013년이 우결로 채워졌다던 두사람 이야기.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생각해봤을 것 같은데, 잘 조율되어서, 건강하게 걸어가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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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키! 혼또니~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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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착착! 다음 이야기로, 우결 회의실 보드에 적었던 스키장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데, 용서 커플과 비교가 많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부디! 같은듯 다른 이야기가 만들어져 나와야할텐데 말이죠. 보드 아닌 스키, 남편에게 부인이 강습받는 모습, 또 이런저런 모습을 넣겠죠?

왠지 철저히 나은이를 케어해주는 태민이의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태민이로 우결 속 모습이 보여졌고, 또, 보드용화와 다른 강습이 보여져야할테고, 또 태민이가 워낙 착하니.. 신나게 타는 모습도 보여졌으면 좋겠는데, 한두장면 나와주겠죠? 2편에 나눠서 나올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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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싸움 좀 하는 모습도 나와주고, 보통의 20살, 21살의 연인들이 보여주는 모습이 가장 현실적으로 보여지겠금 하지 않을까요? 자상하지만, 2% 허술한 남자 태민이와 내성적이지만, 안해안해!가 있는 나은이. 과연 어떤 모습이 보여질지 궁금해져요.


몸을 잘 쓰는 사람들이 운동신경도 좋다는거 들었고, 또 봐왔었는데, 태민이 딱 그런 사람 인 것 같아요. 예전, 샤이니 어느멋진날에서 스키를 한번도 안타봤다던 아이가, 폴대 없이 쑤욱... 신기했었는데, 확실히! 운동신경이 좋은 태민이. 그런데, 나은이는 더 운동신경이 좋아서, 태민이 처럼 한번에 스키를 탈수도?? 이게 사뭇 궁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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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밝게 웃던 태민이, 아이유 진짜 웃음 처럼 발견하기가 쉬운데.. 이 웃음을 다시 보고 싶어지는데, 스키장에서 보여질까요? 제주도 여행 때처럼, 자극시킬만한 장소를 가면, 또 즐거운 분위기에, 툭툭 나와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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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겨울을 바라던, 저의 바램처럼 스킨쉽 으로 갈듯 하네요. 겨울이니까, 보드복도 두툼하니,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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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이큐! 액션! 컷! 이런게, 잘 보여지겠죠? 은행에서나, 아니면, 집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달리, 오픈된 장소만 가면, 안타깝게만 보여져요. 스키장이 완벽히 촬영장소가 되어버리는 느낌으로 보여지지 않을까 싶어요. 헤이리 처럼, 대놓고 찍는 촬영이였더라도, 뛰어다녀도 즐겁게 웃던 모습들이 보여진다면 좋겠는데, 스키장에서 어떤 장면들이, 어떤 모습들이 보여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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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포옹도, 두사람이 어떤 스킨쉽을 해도, 덤덤하게 받아들이게 된 것 같아요. 그치만, 드라마 같은 느낌으로 본다면, 으으으~ 하는 느낌으로 좋아라 보겠죠? 사건사고만 없었더라도, 문제를 사서 키우지만 않았더라도, 또는 두사람을 위한 달램을 많이 해줬더라면, 잘 달려오던 태은 자동차가 덜컹 거리지 않았을텐데..

다음 이야기, 스키장편을 마져 다~ 보고나면, 새롭게 시청후기를 남겨질수도 있지만, 지금은 걱정만 앞서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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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옷이라도 좀 따뜻하게 입혀줬으면 하는 우결의 겨울, 그리고, 맛있는 것 좀 먹여줫으면 하는 우결의 겨울식탁! 조만간, 죽을 끓이는 태민이의 모습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잘먹는 두사람의 고기 먹방을 좀 잘 활용해봤으면 하는 바램을 우결의 겨울에 불피워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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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199회 전통혼례 시청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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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질질 끌려가는 모습도 귀엽게 보였지만, 보통의.. 유쾌한 예능 같아서 귀엽게 보였던 것 같아요. 샤이니, 에이핑크, 이외에 다른 출연자 투입이 준 새로운 보는 맛도 있었던? 환기시키는 느낌이기도 했고, 이전 추석특집때 처럼 예능분위기로 흘러가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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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 태민이의 표정을 보니, 어디서 봤더라...싶었는데...


가평때 [추천글] 우결 태민 손나은 187회 가평치맥 시청후기(1), 말할수 없는 편안함을 표정으로 보여줬던 태민이 모습과 살짝 겹쳐보이더라고요. 물론, 다른 상황과 다른 느낌이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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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이 애교한번 보여주세요. 이랬어도 좋았을텐데, 애교 못하는 나은이를 콕 찝어준 제작진. 태민이 애교도 있었더라면, 또 부부합동 애교 등등으로 엮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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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표정의 태민이를 우결에서 보면, 깜짝깜짝 놀라게되는 것 같아요. 이전에는 늘 밝은 모습만 보여져서 그런거겠죠? 앞으로는 어떤 표정과 어떤 태도들이 보여질지, 결혼 후- 라고 정해놓은 우결속 모습이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네요.


애교 시키지마형~ 이런게 애교형? 심리테스트책으로 이야기 하던 무슨형 무슨형 이런 형이 생각나더군요. 아니면, 태민이의 민세경닭먹고, 이상형 표정 만들던 모습도 생각이 나고요. 형들에게 애교? 부리는 태민이는 뭔가, 되게 자연스러운 느낌ㅋ 귀여워요. 이런 느낌이 샤이니멤버들 이외에 오랜만에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만약, 샤이니 멤버들이 또(?) 나왔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해요. 되게 자주 만나서 장난삼아 귀찮아했을지도요~ 놀리는 재미가 있는 태민이? ㅋ


한두번 시켜봤겠어요. 안되니까 포기한 상태였을 것 같아요. 그간 봐온 모습들을 아니까~ 이런 서로가 아는 모습들을 이야기하는 게 보여지면 좋겠는데, 더 새로운 모습을 뽑기보다는, 추억팔이? 감성팔이를 엮어보면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앞으로는, 새로운 감정을 끄집어내기에 상황도 진도도 어렵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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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알지! 맞지~맞지! 이런 쿵짝~ 잘하면, 시험지로 체크하던 모습이 아니라, 가족오락관 처럼 퀴즈풀이 할수도ㅋ 우결합동 에피를 뽑는다면, 앞으로 그런거 하지 않을까요? 완전한 예능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탈출구를 찾아보는? 음, 아직은, 다른 커플들이 자리잡기에 빠듯한 느낌이 있지만. 태민, 손나은, 두사람에게 시간을 좀 만들어주는 기회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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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상황에 몰입해주는 카이군이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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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못하는 거 아니까, 힘들어하는 나은이. 그걸 또 알아주는 태민이. 궁예짓의 관심법~ 액션! 컷! 을 할수 있다면, 더 과도하게 몰고갈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이 빠져있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보고 있어요. 완전 수동도 아니면, 완전 자동도 아닌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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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잖아 제작진아. 허락받아야하는? 뭔가 컷!이 필요한 느낌.. 그래서, 대추키스 볼때도, 소리가 싸~악 죽어져있는걸 궁금해하게 되던건데.. 궁예짓이과 관심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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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여린 나은이는 참 힘들었을 것 같은데, 그간 우결에서 본 나은이는, 자기자신으로 인해서 안좋은 상황이나, 힘든 상황으로 연결되는걸 어렵고 무겁게 느끼는 것 처럼 보여지는 나은이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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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가리고 귓속말로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 이게 눈에 들어오던 모습인데.. 귓속말이 끝난 뒤에, 별반응이 없다는 것도.. 의외로 심플한 귓속말이였을 것 같기도 하지만, 꽤 궁금하게 만드는.. 가평치맥때의 귓속말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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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못해를 보여준 ㅋㅋㅋ 완벽한 예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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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눈빛의 오고감이 였을까요? 살짝?


살짝?


진심으로 해보려고 했을것 같은 양말벗은 맨발의 태민이, 그러고보면, 지난회 예고편에서는 쿵! 눌려버리는 태민이가 나왔었는데, 본방용으로 잘 넘어가는걸로 보여준듯 싶어요. 재미있는 분위기의 예능이라도 다칠 위험이 있는 모습들이 보여진다면, 좋게 보이지는 않을테니까요. 어부바도 결혼식때 처음 뽑았던 장면이였다면, 더 새롭게 보였을텐데, 헤이리가...참... 여러가지로 문제의 에피소드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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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독특한 태민이표 멘트는 본인꺼 같아서 좋게보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예전 인터뷰 모습들이 그리워지게 만들어요. 자연스러운 태민표 멘트이기에 이전과 많이 변한 분위기가 느껴지니까요. 공기가 무겁다 라는 것처럼 애매모호하지만, 인터뷰의 분위기 자체가 참 무겁게 보여지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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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남자친구들과 노는게 더 즐거워진 것만 같아서.. 너무 연기스런 부분이기도 하고.. 샤이니 멤버들은 이 모습을 보면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어떤 조언을 태민이에게 해줬을까요? 결혼식 에피소드가 끝나가면서, 이런 생각들이 들더군요.


이렇게도 멋없이, 불쑥 나와버리는 꽃다발. 헬기장 가는길에서의 이벤트도 아니고, 예를 들면, "여기 케이스를 열어봐봐~ (톡톡!)" 짜잔~~ 이런건 아니고, 밑에서 누가 주듯이 쑤욱 올라가는 모습이란.. 제작진도 편집하면서 한숨이 나왔을 것 같아요. 어거지로 헬기장면을 꾸미는 컷이였을 것 같은? 헬기.. 차라리 결혼식에 넣지 말고, 다른 에피소드에서, 헬기장을 넣었더라면, 더 괜찮았을 것 같은데. 이야기 할 꺼리도 많이 나오고, 기대감이나, 이런 등등.. 아니면, 언제든 부활시킬수 있는 미션지를 통해서 시도해보는 것도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운 헬기장면 인 것 같아요.


그래도, 두사람을 헬기에서 꽤 긴시간(?)을 단독으로 주니까, 좀 더 편안한 모습들이 살짝씩 보여졌던 것 같아요. 하지만, 착륙과 동시에 쑤욱..들어가버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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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되기 전, 이 사진으로 기사들이 올라오던데, 이사진이 담긴 기사들을 읽어보면서, 우결 제작진이 홍보할? 시선을끌 기사거리를 좀 더 연구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이제는 대중들이 이들을 보는 시선이, 분위기 자체, 외모로 끌고 갈수 있는 케미 부분이 많이 사그라들었다고 생각되거든요. 미방분 사건이 아주~~ 크게 흔들어버린 판이 되었기때문에, 대놓고 아닌 부분을 끄집어 내는 것 보다, 이들만이 가진 특별한 부분으로 기사제공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예를 들기에는, 이 장면 밖에 없긴 하지만.. 아니면, 그냥, 헬기장 이벤트가 있다는 정도가 어떨까 싶어요. 이런이런 이벤트를 커플들이 해볼수 있다는 정보를 공유하는 식의 기사라면, 나쁘지 않게, 인식이 바뀔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말그대로, 그냥,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출연자로의 역할에 충실하게 보여지겠금 말이죠. 기사에는 가상부부 이런 요소들이 빠진 정보력이 훨씬 표면화된 평을 얻게 되지 않을까 싶으니까요. 아닐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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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지고 태민이 눈빛.. 동의 또는 반응을 보는 것 같기도하면서도, 이런 모습들이 이번회에서 더 자주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더라고요. 원래도 이런 눈빛교환이 있었지만, 횟수가 많아졌다고 느껴지는건 제 시선이 바뀌어서 그런것 같기도해요.. 좀 더 거슬리는? 거슬린다고 이야기하던 예전 빙상장 자동차 안에서의 태민이 멘트 처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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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트와일라잇 보면서 부끄러워하던 두사람인데, 지금은 두사람이 키스하는 장면의 영화를 보면, 어떤 분위기가 될까요? 이제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태민이의 모습으로 보여질지.. 하지만, 다시는 영화 보는걸로 시간 할애를 해줄것 같지 않은 우결이니.. ㅋ 영화를 찍으려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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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정도 쿵짝은 되는 느낌~ ㅋㅋ 나은이를 귀엽게 봐주는 태민이의 이런 모습이 참 좋은데~ 부쩍 줄어든 느낌은 편집 때문만은 아닐것 같은데, 말이죠. ㅠㅠ


돈벌기 힘든거야... 20살 21살이 벌수 있는 액수로는?
별생각을 다..


우결도 순식간 처럼 될까봐.. 걱정이 되는.. 결국,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끝나버리겠지만, "그때~맞아! 맞아~", 또는, "나은이는, 태민이는 그런거 못해~" 정도는, 두사람이 이야기해줄수 있으면 좋겠는데, 더 어려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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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키스 만큼, 센세이션한 자두 키스 아이디어. ㅋㅋ 더 새로운걸 해내려할 우결 제작진이니, 이별 전에 뭔가 하나 더 꺼내들지 않을까요? 앞포옹, 뒷포옹, 팔짱, 키스셀카, 대추키스, 다음에는, 볼뽀뽀 라도 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그정도는 뭐, 스킨쉽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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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격이 태민이와 태격이 나은이. 알콩 달콩. 이 더 좋지만, 이런 티격태격이 예전 모습같아서 보기 좋더라고요. 하지만, 이 모습도 순간에 싸악~ 가라앉는다는게 참 신기하더군요. 꺼내들수 있는 모습이란게 보여질듯 말듯한데, 우결 제작진도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타이르거나, 윽박지른다고 뽑아낼수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말이죠. 원하는건 방향은 확실한데, 그 방향으로 못가게 만든게 제작진이니까.. 차암. 바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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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전히, 태민이가 주도하는 걸로 가는걸까요? 제작진에게 아낌없이주는 나무가 될지도...


손조각상이 어색해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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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마...제발... 이러면서 봤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이젠 되돌릴수가 없는 방향이 제시 된 게 아닐까 싶어요. 궁예짓이지만, 그냥 쭈욱~ 따라가는 길이 된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이 장면 다음의 바램이 있다면, 확실히 예능의 모습으로, 쿵짝을 보여주며 갔으면 좋겠는데, 나은이의 내성적인 성경으로는 더욱 더 힘든 모습들이 보여지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돼요. 너무 밝은 모습으로 보여지는, 연기가 되니까..이또한 시청하기가 힘들어질 것 같은데, 걱정을 하게되네요. 태민이는, 잘할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모습 또한, 시청하기가 힘들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전의 모습을 좋아해서, 지금까지 온거니까요. 너무 달라지면, 채널도 달라질테니..


이런모습이 좋아서, 쫒아서, 지켜보고, 응원하며 온 분들도 많은데.. 특히, 이전의 분위기로 끌고 왔더라면, 담요를 두사람이 같이 덮는 모습까지도 나올수 있었을테니까요.. 그런 꽁냥거림이, 이제는 물들었다? 깨져버린 보석알..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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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런느낌, 태민이가 카메라를 등져버리고 이야기하고, 나은이는 당황해서, 제작진을 찾는 이 느낌이 참 좋은데! 얻어걸리는 이 느낌이 앞으로도 보여진다면 좋겠지만, 또 다르게는, 이런 느낌을 만들기 위해서, 제작진이 주입시키는 대사나 행동지시가 있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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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를 당황케 만드는 부분이 보여질때, 뭔가 모를 분위기가 브라운관으로 빨려들어가게 하는데, 당혹감과 부끄러움의 차이가 보여지기 시작한다면, 이것도 무너질 분위기가 될 것 같아요. 남은 분위기의 주도는 태민이가 끌고가야할텐데, 너무 어려운 미션이 아닐까 싶어요. 그간 어려웠으니까... 더 걱정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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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떤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시작할지는, 예고편을 보기로는, 20살 21살의 부부가 겪을만한 에피소드 일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더 현실적인 부분을 다뤄보면서 직간접적 체험을 해볼수 있게 하면, 예전만큼의 꽁냥한 분위기는 안되겠지만, 그 언저리의 분위기로 프로그램에 서로를 대입시켜가면서 즐길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앞으로 우결 속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에피소드는 뭐가 나올지 참..기대(?) 되면서도, 걱정을 하게 되네요. 여러가지 체험을 많이 했으면 하는데..정~ 아니면, 먹는거라도 맛있는걸 먹어보던지, 또 놀러가는거라면, 정말 특이한 놀거리를 만나는걸로. 나도는 결혼생활로? 현실로는 불가능한걸 많이 해볼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그래야, 좀.. 감정선도, 분위기도 정상적인 수준으로 끌고 올라 갈 것 같으니까요.
 
무엇보다도, 우결 2번지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집... 블라인드... 꼬질꼬질해도 그때의 벽면이 그리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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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199회 전통혼례 시청후기(1)


우결 태민 손나은 199회 전통혼례 시청후기를 남겨봅니다. 이전에 보여줬던, 합동 에피소드와는 또 다른 느낌의 에피소드 이였던 것 같아요. 추석특집 에피, 방송국 에피 등등, 이전에 보여진 태민이의 모습과 또다른 부분이 보여졌던 것 같다랄까요? 실제 친구와 이야기를 하게된 태민이의 모습들 때문에, 조금 더 편안한 모습들이 보여졌던게 아닐까 싶답니다. 다소, 붕~떠있는 태은커플의 모습도 있었지만, 보여진 분위기 에서는 꽤 유쾌하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폐백음식이나, 전통혼례에 관한 설명들도 1부(?)와 달리, 이번 방송에서는 자세히 알려졌던 것 같아서 좋더군요. 해외팬들이 좋아하는 방송이다보니까, 전통혼례 임에도, 굉장히 생략된다는게 아쉽게 보였거든요. 나름 먹거리나, 놀거리나, 볼거리를 보여줬던, 전통혼례 에피소드 2부 이였던 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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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같았다면, 서로 엿을 먹여주는 모습을 보여줄만했을 것 같아요. 시켜봄직도한데.. 그랬다면, 헬기장면에서 꽃다발 전혀주던 모습처럼 보여졌겠죠? 첫만남에서 보여주던, 모르는 사람과 거림감이 주는 어색함이 아니라, 이제는, 그냥, 적정선이 주는 거리감으로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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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쪽으로는, 편안한 사이로 볼 수있는 선 일 것 같고, 나쁜쪽으로 보면, 비지니스 관계로의 정착이 된 거겠죠. 프로그램에서 주는 가상과 현실 사이의 모호함이 아니라, 이제는 조금 더 꽁냥거림을 씻겨내주는 부분이 보여지기 시작한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비지니스로 시작된 우결이였지만, 지속적으로 보여져왔던 모습들 중, 와닿게 느껴지는 관계가 있었기에 이쁘게 봐왔던 거니까요. 좋게도 생각 할 수 있고, 나쁘게도 생각 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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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에피에서 주는 태민이의 밝음이 참 보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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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부록에 나올만큼 예뻤던 나은이, 그리고 귀여운 나은이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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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안한 친구들에게도 좋은말씀 얻어듣는 두사람. ㅋㅋ 엉뚱한 구색맞추기 이지만, 권호군이 있어서, 촬영할때의 분위기는 상당히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진짜 친구가 주는, 분위기적인 흐름이 있으니까요. 굉장히, 편안한 웃음이 보여졌던 태민이? 이전에피소드들에서 보여지던 웃음보다 조금 더 자유롭게 웃는 모습이 보여지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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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께 왔구나. 싶은 표정 같기도하고. (제눈에도 마귀가 끼었나봐요.. 대본마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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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이니까. 패러디 영상 촬영하듯이, 어딘지 조금 쉽게 생각하는 느낌이 느껴지던 모습 이에요. 태민이가. 나은이에게는, 조금 다른 느낌이였을 것 같은데, 조금 더 떨려하고 걱정하는 모습이 느껴졌거든요.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만들어지는 상황이기도 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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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누군가를 보고있는 듯한 느낌의 눈동자. 가까이 더 가까이 였을까요? 어떤 주문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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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하는 두사람을 위해서, 조교가 나서주는데~ 콧바람이 주는 간질거림에 실패를 했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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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추! 그래도, 제작진이 안전하게 큼지막한 대추를 줬을 것 같아요. 아니면, 직접 선택한 큼지막한 대추이겠죠? 원래 대추의 끝을 무는건 아닌데, 태민이의 저돌적인 대쉬? 또는 제작진의 '더더더' 가 있었을지 모를 모습을 보면서, 나은이의 대추 끝물기는 좋은 선택이였다고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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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가 다가와도, 나은이의 시선은 제작진 쪽으로 향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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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는 마음으로, 어찌해야하지 하는 마음으로 대추를 물고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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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대추를... 더더더더.. 이랬을 것 같을까요? 제작진에 대한 불신과 만들어져가는 방송에 대한 생각 때문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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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를 물고 있는 태민이, "자 이제, 나은이 차례~" ㅋㅋㅋ 이랬으면, 태민이가 당황했을텐데~ 짓궂은 친구들이 없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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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 의지해야하는 나은이의 눈빛? 시선 오가는 공감의 눈빛 이기도 하겠고요. 업히는 나은이는 업힐때마다 무게에 대한 걱정이 있으니까요. 좋은 의미를 담은 업힘이였지만, 되게 초라해 보였던 것 같아요. 동네한바퀴도 아니고, 미니결혼식도 아니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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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탑승권을 얻은 두사람. 꽃다발 한번, 기념사진 한방, 동네한바퀴 도는 모습으로 끝나버렸지만, 방송에서 보여진건 얼마 없었지만, 좋은 경험과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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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는 태민이. 이제야 국도 있고.. 전도 먹고.. 잘 좀 챙겨먹여주지.. 언제나, 먹는걸로 타박하게 되는 우결 이네요. 왜이렇게 먹거리가 첫만남 제주도 이후로 약한걸까요? 민세경 닭 이후로, 먹는게 다 부족한! 기념일 이면, 맛난 한식이라도 먹여주지.. 저렇게 간추린 식사로 끝내니.. 그나마 저렇게라도 먹을수 있어서 다행인걸로 봐야할까요?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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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라고 한 것만 같아요. 그랬을것만 같은 대화들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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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나봐. 그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나봐. 저는, 이런 느낌으로 대화를 받아들이게 되네요. 모른척 한다보다는, 모르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으니까요. 그런 방송의 느낌이 솔솔 풍겨지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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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건 있었을듯한 반응으로 여겼는데, 모르는거죠. 뭐~ 그냥, 이전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그랬을만한 느낌으로 고개를 끄덕여보겠지만, 지금의 모습들로는 그려지지 않는 상상이에요. 앞으로 보여질 분위기는 어떨까요? 전통혼례 다음에 우결집에서의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걱정이 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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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태민이의 모습은 진짜 이니까~ 인것 같으니까요. 그렇지 않나요? 아무튼, 이런 모습들이 틈틈히 보여져오고, 보여졌기때문에, 궁예짓으로 얻는 발견(?)의 기쁨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며 좋아하게 될지 걱정이 되는 모습들이 많아졌네요.


다음주 예고편 이야기만 남긴 후, 이번 199회 시청후기 남기는게 많이 늦어졌는데, [추천글] 보온물주머니 마루카 유단포 탕파 만 믿고 있다가, 감기에 걸려서 정신이 없었답니다. 댓글도 확인 못하고, 답글도 못남겼는데, 주말로.. 그리고,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커플패딩 이야기는, 억지로 입혔다, 벗었다. 등등의 댓글을 달아져있어서.. 유리멘탈이 더욱 깨져가는데, 다음주 에버랜드 방송을 보고나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송을 보는게 궁예짓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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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태민 손나은 200회 결혼식 이후 다음이야기


우리결혼했어요 태민 손나은 200회 결혼식 이후 다음이야기! 공과금과 놀이동산 에피소드가 방영이 될 듯 한데, 또 이전에 보여줬던 낚시 다음이야기 처럼, 놀이동산은 다음주에 살짝 걸치거나, 다다음주에 보여주겠죠? 아니면, 공과금 관련 에피소드가 별거 없이, 후루루룩 끝나버리거나.. 아무튼,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결혼식 이후! 첫 에피소드 진행이 어찌될지 궁금해지네요. 스토리 상의 변화를 주려하겠지만, 관심이 갈 정도의 에피소드가 만들어질지, 또 그에 합당한(?) 느낌들이 보여질지도 궁금해져요. 이전에는 2부의 시작으로 생각했지만, 기승전결로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어디쯤 와있는걸까요? 우결 속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에피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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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야기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드디어 꼬질꼬질 꾸깃꾸깃 올록볼록 다 일어났던 벽면이 바뀌기는 했는데, 벽면이 PPL ? 조금 섬뜩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렇게 두고, 뭘 생각해볼수 있을까 싶거든요. 왠지 잠시 쉬는 시간이 생겨도, 쇼파에 앉아있기 힘들것만 같아요. 누구의 아이디어 인지, 참.. 같은 이름으로 된 폴더 덮어씌우기 같아요. 환경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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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이후의 첫 아이탬이 고지서? 개인적으로, 매 시즌별 우결을 보면서, 혼인신고서 한번 안나왔다는게 참 신기하더라고요. 은근 이런 작성하는거 알려주고, 어찌하지 보여주면, 시청자나 출연자도 신기해하면서도, 좋은 정보를 얻는거라 괜찮았을 것 같거든요. 물론, 허니문 여행도 안다녀왔지만, 혼인신고서 딱 나오면, 이슈도 되고, 댓글 폭발하고, 혼인신고서 모르던 사람들고 알게 되니까, 지금의 막강 우결 제작진이 해봄직한 선택지 이지 않을까 생각해봤답니다. 난리나겠죠?


고지서, 은행, 이런거 다 모르는 아이돌 이겠지만, 왠지 용서커플의 커플통장 만들러갔던 모습과 비스므리한 느낌으로 보여지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어설프겠고, 실수도 하는 모습이 보여지겠죠? 20살, 21살, 게다가 연예인, 더군다나 아이돌 이니까요. 신선할수도 있겠지만, 고작! 그 힘든 전통결혼식의 발판을 넘어서 첫번째로 보여주는게 고지서 라니.. 은행가서 공과금 납부 하는 모습 + 알파, 뭔가 더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왠지 고지서 들고 은행가서 공과금 납부 하다, 물어보고 실수하는 모습만으로 끝날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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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두사람이 어려워 할 공과금 납부 일지라도, 왜이렇게 환상보다 현실적으로 때려넣는걸까요? 공과금 납부가 큰벽으로 내세우기에는 부족하지 않나요? 나중에 뭐든 더 큰 벽이 나오기 쉽겠지만, 큰 벽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느낌이 들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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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찾아보지는 않지만, 댓글로 많은분들이 알려주신 커플 패딩 사건? 제작진은 어떤 방식으로 뚫고갈까요? 그게 무척 궁금해져요. 지금껏 보여준, 예고와 다른 본방용을 보여주는 극단적인 편집 방법을 이용 할수도 있지만, 정면돌파 한번 보고 싶어져요. 어색한 모습이 있으면, 감추지말고, 더 완벽하게 다 보여줘버린다면, 좋을 것 같거든요. 저라면, 이리저리 안될바에, 현 상황 그대로를 보여주겠어요. 덮으려만 하지 말고 말이죠.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앞으로도 채워갈 시간들이 있는데, 이렇게 덮어만 가려고 하는지, 너무 바보스럽게만 보여요. 바보가 바보에게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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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가 진심으로 커플 패딩을 입지 않으려고 했다죠? 물론, 댓글로 알았습니다만, 이번 예고편에서 패딩을 입고있지 않는 태민이의 모습을 보여줬다는게, 꽤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제작진의 패기? 아니면, 버릴수 없는 불꽃놀이 장면 이니까? 이 모습을 괜히 다음 이야기로 보여준건 아닐 것 같은데, 맥이는걸까요? 어떤 생각으로, 이렇게 대놓고 보여주었는지, 왜 태민이는 패딩을 입고 있지 않는지를, 설명해줄수 있을까요? 그게 또 궁금해지네요. 태민이만 패딩을 벗고 있는 모습이 보여졌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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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으로 들어가는 제작진이 말들이 더 많아져만 가겠죠? 자막으로 덮어버리는 느낌을 받게되네요. 늘 생각해보는 거지만, 다음이야기 자막이 제일 대단한 것 같아요. 사진만두고 꾸미는 느낌 이니까요. 혹! 또, 나름의 이유와 이야기를 다음편에서 보여진다면, 또 다르게 보여지고 받아들이겠지만. 인터넷 반응을 봐서는 쭈욱~ 빠져나오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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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이야기, 그런데 패딩은? 이렇게 보여주고서는, 패딩을 왜 안입었는지를 안알랴줌? 이건 아니겠죠? 에버랜드 후기들을 봐서는 좋은 분위기로 갔다고는 생각지 않는데, 또 모르는거라며.. 빈병을 모아지만, 다 금이 가있네요. 진심으로, 두사람의 따뜻한 겨울을 보고 싶었는데, 완전히 가시밭길이 되어가는 우결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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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꽁냥거리며, 겨울을 좋아하던 두사람의 모습이 너무 좋았는데 말이죠. 특히, 방송국 에피소드 중 가장 좋아하던 부분인데, 이 겨울 에피소드를 다 뭉그러져가는 것만 같아요. 제작진의 실수도 있지만, 두사람의 감정선이 어찌 이리도 변해가는게 확확 보여지고, 느껴져가는지.. 너무 달콤하게만 보다가, 툭 놓은 모습을 보니까, 실망하고 있는걸까요? 그런거랑은 다른 부분인 것 같은데, 참 우결 속에서 보여졌던 태민이 나은이, 또 출연자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답답해지고, 안쓰러워지고, 안타까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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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혼식 이후의 모습이 방영되지 않아서, 궁예짓을 해볼수 없지만, 이전과 상당히 다른 느낌의 분위기가 보여지지 않을까요? 진행된 우결 속 모습의 전개가 아니라, 완전히 겪고있는 현상황 속이 반영된 모습들 일테니까요. 너무 멀쩡하게 대화를 나눈다면, 두사람을 이상하게 볼 것 같고, 또 멀쩡하지 않게 보이면, 그또한 이상하게 볼 것 같아요. 우결은 어떤 선택? 아니면, 방향을 제시해줄지 궁금해지네요. 다음주, 다다음주,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커플패딩 사건 이후에 또 어떤 모습이 보여질지. 어떨까요? 일딴, 다음주의 공과금 에피소드 속 두사람의 모습을 보면, 더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겠죠. 뭐.

뭐라든 뭐래든, 밝에 웃던 태민이의 모습이, 거짓이 아닌, 늘 진실되게 보여졌으면 좋겠어요.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가 보여졌으면 좋겠다랄까요? 너무 이기적인 시청자 이죠? 어쩌면, 완전 틀어진 사이를 보여지는 것도, 해결하기 위한 선택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더 많은 부분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예측하며, 진행하고 있을 우결 제작진이겠죠? 고만고만한 지금의 시청률의 상승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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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198회 결혼식 전통혼례 시청후기


우결 제작진은, 무엇을 보여주고자,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결혼식 에피소드를 만들었던걸까 싶을정도로, 이전 에피소들에 비해서, 남는게 없었던 이야기 이였던 것 같아요. 무척 허무하게 느껴질정도로 재미도 없었고, 분량도 없었고, 무엇보다도 깊게 다룰만한 전통혼례 인데, 두사람을 통해서 알려줄만한 정보 소개가 부족해서, 뜻뜨미지근했던 결혼식 전통혼례 에피소드가 된 것 같아,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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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음으로 혼례까지 이어진 상황은, 미방분사태 이전꺼라 생각되는데,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던건 모르겠지만,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모습도 많이 어색해보여서, 그간 보여준 모습들이 생각나지 않을정도로, 지우개가 싸악~지워버린 느낌이 들더군요. 첫만남때 다른 어색함이 느껴지까, TV 속에 있는 그 장송의 공기마저 무겁게 느껴지니까, 굉장히.. 멍하니 시청을 한 것 같아요.

너무 서먹서먹하고, 눈도 잘 못쳐다보던, 이전의 모습과 닮았지만, 분위기가 다른 모습이니까. 궁예짓으로는, 안쓰럽게 보여져요. 그간, 보여준 분위기에서는 절대 보여질수있는 무거움이 아니였다고 보니까요. 저도 조금 휩쓸려면서 응원하며 보았지만, 큰 파도에 또 휩쓸려서, 생각지 못한 안좋은 느낌으로 바라보게 되니까,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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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20살, 21살의 청춘이 겪고있는 험하디 험한 방송계와 연예계 사이의 공존? 생존 이어야하니까요. 좋게 볼수도 있고, 나쁘게 볼수도 있지만, 더 큰 사랑에는 더 큰 책임감으로 지켜가야 하니까, 선택을 다 존중하고 끝까지 응원해주고 싶어요. 이태민 이라는 청년을, 손나은 이라는 숙녀를 좋아하고 응원하니까요. 좋고 좋은 시간 속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이야기를 듣고, 좋은 모습을 할수 있겠금. 바라고 응원하고 원하고 희망하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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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한 결혼식의 에피소도는, 미션카드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미션카드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발을 빼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조금 더 가상임이라는 부분을 보여주고, 한번 더 설명을 해주려는 우결의 미션카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하지만, 늘 느꼈던 부분이지만, 이 카드가 좋은 카드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시켜서 해야하는 일! 으로는 정해지겠지만, 그만큼의 반동은 시청자 뿐만 아니라, 출연자에게도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싶으니까요.

나름 안전한 장치가 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소리소문없이 태은을 응원해왔던 팬들에게는, 아쉽게 보여질 것 같아요. 제가 그래서 그런가? 조금 직접적인고 공격적인 밀어붙이기를 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1인 1휴대폰에 인터넷까지 자유로운 시대에서는 한걸음 더, 두걸음 더 물러야하는 걸 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어떤 느낌이, 태민 손나은, 두사람을 지탱해주고! 이끌어주는 힘까지 되어줄지, 걱정이 되게 만드는 전통혼례 에피소드의 모습들 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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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시선이지만) 두사람이 담기는 모습보다, 각자를 보여주는 화면구성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전통혼례 다음! 어떤 에피소드가 보여질지 궁금하지만, 뭔가,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느낌으로, 아슬아슬하고 불안불안하게 멀리서 지켜보게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나은이는 예쁘고, 태민이는 멋지고, 그렇지만, 이전에 보여주던,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케미가 깨져보인다게.. 반짝반짝 빛나던 보석에 금이 가버린듯이, 자주색 보석에 금이 가버리고, 그 안에 스물스물 느껴지는 검은빛. 연결이 끊어진 듯이, 느껴지는 모습에, 흠.. 조금 더 멍하니 시청을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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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에서 차례입은 옷이 조금 남자가 초라해보이는데, 궁궐식으로 진행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 더 화려고, 웅장한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방송상에서도 보기가 좋고, 해외팬들에게도 우리나라 전통의 궁궐혼례를 보여줘서 좋고, 또 두사람에게는 조금 더 색다른 의미의 에피소드를 남길수 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돈이 문제이고, 시간이 문제이였겠죠? 아니면, 저처럼 크게 판을 짜고 싶지 않았더던가ㅋ

주변에 궁궐식으로 결혼한 지인이 있어서, 그때의 용포를 두른 신랑이 참 멋있었거든요. 태민이도 왕의 옷을 입혔더라면, 좀 더 색다른 느낌으로 우월감을 느껴보지 않았을까 싶은데~ 너무 꼬꼬마 신랑신부로 가버렸으니.. 예전 같았으면, 귀엽다~귀엽다~ 라는 말이 나옴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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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대의 이유를 모르채 넘어가버린 것도, 아쉬워요. 해외팬들이나, 아직 어린시청자들에게 마음먹고 전통혼례에 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이 들어갔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으니까요. 예능이라는 부분을 잘 살려서, 두사람이 궁금증을 풀어가는 모습이 보였더라면 더 좋은 모습이 보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말이죠. 전통혼례식과 동시에, 교육을 살짝 하는 부분이 있었어도 좋았을 것 같거든요.

그간 우결을 생각해보면, 저팔계를 설명해주는 제작진이 있었던걸 기억해보면, 살짝 설명해주던 부분이 있었을 것 같은데, 편집이 된거겠죠? 또 시간상의 편집? 모르면 찾아보는게 맞지만, 자막이라도 한줄 넣어준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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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마저 어색하게 느껴지던 전통혼례 하는 모습 이외에, 그나마! 종종~ 태민이표 이야기가 나와서, 맑은 정신이 살짝씩 들었어요. 이런 태민이표 대답은 작가들 머리에서 나올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보는데, 엉뚱하면서도, 직설적인 대답이 나오니까요.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잘 살려서 방송에 보여줘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대본이던, 쪽본이던, 정해진 대사를 유도하지 않고, 태민이표 대답이 나오겠금 기다려주고, 조금 더 촉박하게 대화를 이끌어낸다면, 이전 처럼의 툭툭! 나오던 장외홈런들을 엿볼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속마음 인터뷰 인데, 어느 순간부터, 더 많은 부분을 대본이나, 지시, 또는 눈치를 보고, 조금 변형한 듯한 답이 나오는 것 같은. 그런 모습이 느껴질때 아쉽고, 안타까웠는데, 좀 더 이야기를 살릴수 있는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편집되어 보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돼요. 어렵겠지만, 속마음 인터뷰가 하나의 숨구멍이 되지않을까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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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에 대한 긴장감을 말해 볼수도 있지만, 그저 저만의 느낌으로 남기는 시청후기! 이전 에피소드들 보다 더 많은 제작진과의 시선교환이 보였던 전통혼례 방영분 이였던 것 같아요. 나은이가 제작진에, 이전보다 조금 더 많이 의지하는 느낌이 보였던 것 같다랄까요? 태민이는 좋게 말하면, 쿨하게 행동을 하였고, 나쁘게 보자면, 너무 쉽게 대하는 느낌으로 보여졌던 것 같아요. 그동안의 가까워진 거리감을 이야기 해볼 수도 있지만, 그저, 제가 바라봐왔던 시선에서의 태민이의 따뜻한 느낌으로 와닿지 않아서.. 아쉽? 안타까움? 애절? 애잔? 그 언저리의 느낌으로 태민이와 나은이의 보여졌던 행동과 모습들을 바라보았답니다.

(전통혼례 2부를 보고 또 달라질수도 있고, 전통혼례 다음 에피소드를 보면 또 달라질수도 있지만~) 예전 같았으면, 너무 잘어울린다. 부끄부끄. 이였겠지만, 저와 비슷한 시선으로 이전의 꽁냥거림을 추억해봄직 하지만, 지금은...달달하거나, 달콤하거나, 부끄럽거나, 꽁냥거림이 아닌, 가까이하지만, 멀리있는듯한 느낌. 이제는 오빠 동생 보다 더 관계의 정리식으로 느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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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잘어울렸던 나은이의 한복입은 모습~ 어린신부 손나은을 환호하는 팬들이 느껴지고, 상상하게 만드는 모습 이였어요. 연지 곤지~ 양볼에 붙여야하는 나은이의 모습. 귀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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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턱,이마,코에 붙이였더라면~~ㅋㅋ 그것도 꽤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음직한데, 나은이를 위한 포기로 느껴져서 보기가 좋더라고요. 이렇게 저렇게, 분량에서 느껴지는 아껴주는 마음이 보여질때, 기분 좋게 시청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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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는듯한 한숨과 함께 말하지만, 은근 믿는게 느껴지는 모습으로 느껴졌어요. (옜다-)로 포기한 것일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숨은 한장면으로 뽑고 싶어요. 말그대로, 궁예짓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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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는 모습도, 예쁘고, 귀여웠던 나은이 모습. 연지곤지의 느낌이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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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보는시각이 쏠려있는 느낌을 받고있었는데, 그로인해서? 조금 더 섬세하게 조심스럽게, 살짝. 태민의 손길에 고마움을 느낄정도 되는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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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순간으로 자리잡을수 있을까요? 그냥, 빨리빨리, 시간이 지나가라? 그렇게까지는 보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어색어색 보다 좀 더 어색어색으로 느껴지던 모습들이 가득했던.. 좀 더 방송을 즐기는 모습이 보여진다면 좋겠는데, 참 어려운 시간을 보내지않았을까 싶어요. 궁예짓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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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서 하는 모습들이 있지만, 그 모습에 웃을수 있고, 조금 더 편안한 모습이 보여질수 있다면, 이제는 그런 부분을 즐기며 바라봐야하는 시간들이 되지않았나 싶어요. 안타깝고 아쉽지만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냉랭한 모습들로 1분,2분,계속 바늘촉이 지나가듯이 따끔거리는 모습일 것만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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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의 귀여운 고민 이였던! 잘어울리는 남자의 매력이 얼마나 큰 부분인지 모르는 거겠죠? 아직은? 상남자의 갈길은 아직도 멀지만, 보통의 남자 또는 보통의 상남자와 다른 태민이표 상남자가 보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여자보다 예쁘지만, 행동과 대화는 상남자로? 지금껏 보여줬던 우결의 모습 속에서 조금 더 지시받는 모습보다 발전된 돌직구가 나올수 있다면 좋겠는데, 우결마을 촬영이 아니고서야, 앞으로는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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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의 친구들 등장에 깜짝 놀란 나은이의 표정. 오랜만에 보는데, 오랜만에 봐도, 이런 모습이 진짜? 거짓됨이 없이 나오는 자연스러움이라서 더 좋게 바라보게 되는데, 왜이렇게 귀여운 깜놀로 받아들여지는지 모르겠어요. 숨길수 없는 표정이나, 행동들이 더 보여질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부분은, 놀라는 모습 밖에는 없을 것 같아서.. 더 없이 보여질 부분을 기대할수는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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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표 진짜 웃음! 이 웃음을 보면서, 주간아이돌에서 '아이유'편을 봤었는데, 아이유 양의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 사진을 보여줬던게 기억이 나더군요. 전통혼례 내내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가장 자연스럽게 웃음이 만들어지고, 자연스러운 웃음으로 보여졌던 태민이표 미소. 어느순간 부터 차츰, 편집이 되어 안보여졌거나, 편집이 아닌 차츰 사라진 웃음일수도 있는데, 진짜 웃음을 보니까, 되게 반갑게 느껴지더군요.

진짜 웃는 모습이 많이 보여지면, 보여질수록 좋을 것 같은데, 반대로 힘들어하는 팬들도 많아질 부분이겠죠. 제작환경을 몰라서 하는 이야기 이지만, 웃고 즐기고, 담소를 나눌수 있는 장소일 것 같은, 속마음 인터뷰에서는 조금 더 가짜입힌 진짜보다, 진짜를 보여줄수 있는 부분을 끄집어낼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런 태민이의 웃음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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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양은 언제봐도 참 색다른 캐릭터? 방송에서 찾지못했던 새로운 인물인 것 같아요. 부정적이지 않고, 긍정적이면서도, 특유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가수이자, 연기자. 두가지의 모습때문에? 그래서 더 특별한 느낌을 방송에서 튀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기분 좋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만의 느낌이지만.

예능적이지만, 과하지 않는 느낌? 그렇지만, 우결하고는 궁합이 아주 좋은 편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이렇게 종종 나은이에게 힘을주는 조력자 역할로는 손색이 없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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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 나은이, 숙소 이야기는 늘 한결 같은 마무리 이에요. NO- 나중에는 매니저들이 이야기하는 두사람의 모습이 나와도 좋을 것 같은데, 굉장히! 자극적이면서도,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서, 이익을 따지는 말로,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내들지 않을까 싶거든요. 깜짝방문때 잠깐이였지만, 이렇게 계속되는 지인러쉬..에 매니저들의 역할도 한번 끼어넣은 모습도 괜찮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어떻게 커버를 해주는 모습이 보일지, 그런 느낌들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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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즙 때 찍었던 사진은 아닐까? 팬더의 모습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면서, 이 대화가 너무 귀엽고 좋더라고요. 진짜였으면 좋겠다- 싶지만, 이부분은 굉장히 긴가민가하는 대화였던 것 같아요. (좋은 쪽으로, 나쁜 쪽으로 생각해봄직한 궁예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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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질때! 나은이가 이렇게 태민이를 바라봐주는 모습이 보일때면, 제가, 왜이렇게 기쁘게 바라보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순간이지만, 순간이지만, 순간이지만. 참 좋아요. 공유를 한다는 건 좋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사이로 궁예짓 할 수 있으니까요. 잠깐이지만, 잠깐이지만.

예쁘게 지인들(친구들)과 사진을 찍었던 부분은, 일반인 권호 라는 친구분 초상권을 생각해서 올리지 않았지만, 정말..힘든 출연결심이 아닐까 싶어요. 인생에 있어서, 큰 획을 그어버린 우결출연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특히, 태민이의 절친으로 나왔으니.. 격한 궁금증에 시달리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해보게 돼요.


취한다~ ㅋㅋㅋ 옆에서 구경하던 은지양은 웃음이 빵 터졌어요ㅋㅋㅋ 이 모습이 너무 황당하면서도 귀엽게 느껴졌던. 다소, 격식에 어긋나지만, 이렇게 잘 넘기는 태민이나, 또 나은이의 모습 보여져서 다행으로 생각되더라고요. 윤한커플 처럼, 뭔가 좀 더 진지한 느낌으로 이야기했더라면, 예상되는 반응이란...더 힘겹게 끌고가거나, 다른 매체에서 이야기 할때의 부담감이 크지 않았을까 싶으니까요.

참 잘 대처하고, 참 잘 넘긴, 한마디 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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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의 시선이 닿는 곳으로, 무언의 한마디를 남기며 넘어간 것 같아서, 이모습도 참 좋게 보이더군요. 늘 조금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 나은이의 모습이, 조금 답답하게, 또는 센스부족? 으로도 느낄수도 있지만,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는 자세로 더 좋은 태도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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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져주기- 제작진의 바램일까요. 의심이 늘어나게 만드는 방송이 되었어요. 뭐, 원래 방송이란 정해진 것들이 있지만, 믿고싶게 만들던 우결이였는데, 이제는 의심 보다, 조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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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카이군이 직접... 이였다면, 좋겠는데. 모르는거니까. 아니, 모르기보다는, 저렇게 작성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을까? 또 직접 편지를 썼더라도, 의심을하게 되는 부분이 생겨서, 괜히, 미안하게 느껴져요. 진짜 정말! 의심한 걸 미안해 해야하는거니까요. 열심히 쓴 편지 내용일테니.. 그치만, 제작진이 적었던 부분이였다면, 음... 그냥, 우결 속 태민이와 나은이, 그리고 출연하는 모든 사람들이,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어가고, 만들어지길 바라기에...

웃고 즐기는 방송으로의 모습을 원한다면, 더 좋은 프로그램이 많으니까. 조금 더 우결이 줄수 있는 경험이나, 그안에서의 즐거움을 누릴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느순간 부터, 그 즐거움을 공유하는 느낌에서, 다소 형식적으로 보여주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게, 제가 가장 안타까워하던 부분인데. 지금은 그것도 더 심각하게만 보여지니. 좀 더 안타깝고, 아까워 보여요.


나은이에 대한 이야기는 무엇이 있을까요? 태민이는 어떤 이야기를 들어봤을까요? 나은이는 태민이의 어떤 이야기를 들어봤을까요? 6개월이 지나고, 더 없이 많은 시간지난 지금의 모습 속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두사람은 들어봤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되던, 장면이에요. 울고있는 나은이. 그모습을 바라보는 태민이.

그리고, 이 두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은, 어떤 느낌을 받으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저는 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블로거 이지만. 두사람이 힘든 상황에 놓여있지 않을까? 라는 궁예짓으로, 여러 감정을 생각해보며, 포스팅을 남기고 있어요.


왜 나한테 편지 쓰는 것 같지 언니가- 라는 나은이의 말. 그 말에는 참 많은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적극적으로 알려주는 자막에서도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제작진은 어느정도 오픈 하겠다는 표현을, 계속해서 남기고, 보여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제작진이 하는 부분을 표시 해주는 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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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의 눈물을, 이제는 좋게도 보고, 나쁘게 보게 되었는데, 나쁜 제작진! 쓸데없이, 눈물의 헤이리 에피소드를 만드는 바람에, 상황이 이렇게까지 몰리고, 더 악화되고.. 구분점도 없어진 시점이 되니까. 왜이렇게 나은이의 눈물을 보면서, 안쓰럽고, 안타깝게 보게되는지.. 분명, 의미가 다른 눈물로 궁예짓을 해보게 되지만, 다른 한편을 생각해보게 되는게 참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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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되게 뭉클함이 되게 와닿게 느껴지지 못했다는게.. 아쉬워요. 저처럼, 경험과 생각을 대입하며 즐겼던 두사람의 모습들이였는데, 어느순간 실금이 가있는 보석이, 언제 깨질지 모르기에, 건들지도 못하고 쳐다만보는 느낌. 반짝이고 예뻤는데, 이제는 실금이 가있는 보석이 되어서, 그 모습이 예쁘기보다, 아름답기보다, 안쓰럽게 보여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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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전통혼례 다음이야기. 새신랑 신고식 까지 보여지는데, 또 많은 반응들이 일어나겠구나 싶은 총집합 장면들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전 헤이리때 처럼, 춤추는 아이의 허리를 혹사시킨다는 이야기 등등이 나올꺼로 예상이 되니까요. 지금도 반응이 그럴껄요? 제작진은, 시청률만 쫒는 방송쟁이들 이겠지만, 그렇게 보여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 속에서, 조금 더 오로라 스럽게 밀고가지 않을까 걱정을 해보게 돼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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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속 댓글반응만 보아도, 이미 흔들리고 빠져나온 분들이 많은데, 그냥 안보는 분들도 있고, 그냥그냥 본다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각각의 모습을 보는 분들도 있고, 이미 많은 응원이 사라져있는 상태이지만, 정신차리고, 출연자들이 상처받지않으면서, 좀 더 귀한시간을 보낼수 있게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게 되네요. 이미 보이는 결말을 쫒아가는 상황이겠지만, 조금 더 환경을 잘 만들어줬으면 하는.. 적어도? 제주도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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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도, 제작사도, 기획사도, 수습 보다 강행을 선택 한 것 같지만, 그 강행이 불러올 더 빠른 결말이 될 것 같아, 초조하게 내년을 기다리게 될듯 해요. 봄까지는 무조건 끌고가야하는 출연자일텐데, 이렇게 수습을 못할까요. 물론, 한발 물러나면, 두발 밀고들어 올테지만, 그렇게라도 해야하는 상황이라 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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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 정말 우결이 아니면 안되는 상황을 보여주던가 해야하는데, 말그대로 스페인 여행을 보내주는것도 좋을 것 같은데ㅋㅋ 참 힘든 상황에 놓여있고, 또 그 상황을 대처도 못한채 끌고가는 모습이 너무 답답하게만 보여지네요. 저는 유리멘탈이라, 검색을 안하고 본방만 보고 있지만, 댓글로 안려주시는 소식들을 접하니, 결혼식 이후의 이야기 속 두사람의 모습이, 너무 걱정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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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197회 200일 기념일 프로포즈 손편지(4)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우결 첫만남 장소였던, 제주도 서연의 집! 200일 기념, 사랑의 중간고사도 보고, 손편지 프로포즈도 하는 모습이 보여졌는데요. 좀 더 의미있고, 제주도 첫만남 춤추던 모습처럼, 화려하게? 프로포즈를 하는 모습이 보여졌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지게 만들던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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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만으로 에피소드를 만들었어도, 전통혼례 정도의 분량을 충분히 만들고, 예쁘게 기억될 베스트 에피소드가 되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뭐, 다소 시기가 이르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또 벌써 200일이라는 시간적인 제약도 있지만, 기왕 프로포즈로 갈 것이라면, 확실히 도장(?) 찍고 갔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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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챙기는 태민이 아니라는 점을 우결에서 지속적(?)으로 보여줬었죠. 바쁘까, 또 태민이가 그런 타입일수도 있고요. 그런데, 2% 엉성함을 귀엽게만 보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타입이 문득? 마음먹고 한번 챙기면, 그렇게 기쁘게 와닿게 되는지 몰라요. 그런 느낌 아는 분들은, 굉장히 와닿게 생각할 부분일 듯 해요. 저는 좀 이해가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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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캠핑때, 숟가락 찾느라 이리저리 찾아다니던 모습을, 그냥 귀엽게 생각해주고 받아주는 나은이를 만나서 참 다행 이고, 행운 이기도 한 것 같아요. 오빠 이지만, 귀엽게 바라볼수 있는 챙겨주게되는, 챙겨주고싶은 사람 이기도 할 것 같고, 그래서 더 마음을 줄수 있는 남자 이태민 이지 않을까 싶어요.

위협적 이거나, 위압적인 남성상이 아니라서, 더욱 더 심도(?)깊게 마음을 전할수 있는 상대 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나은이는 상대방을 좀더 거리를 두고 천천히 마음을 열어가는 진중함, 신중함이 있어서, 두사람은, 점점 더 잘 맞춰가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더 좋은, 더 다져갈수 있는 성격적인 바탕을 가진 인연이랄까? 그런 느낌이에요.

어설프더라도, 귀엽게 받아들일수 있는 태민이만의 프로포즈가 있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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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0일, 그리고, 나은이의 인터뷰를 보면서, 벌써 제주도 여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르지 않았을까 싶지만, 더 늦으면, 이별공식으로 가니까, 200일에 해치워버린? 듯한 생각도 들고.. 좀 더 계획적으로 진행되서, 더 예쁘게 기억될 모습들이 보여졌더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떠나지가 않아요.

200일이 지난 이후에는, 더 빠르게 지나갈 시간들일테니까요. 그래서, 또 정리되는 수순으로, 거리감 느껴지고, 더 비지니스적인 모습들이 더 많이 보여지려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간 좋아하고, 응원해왔던 부분들이 많이 사라지고, 변해질 것 같은데, 그 점이 아쉬워져요. 좀 더 천천히 가다가, 웃으면서 이별을 할수 있겠금, 행복하게 가는 시간들이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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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 눈치챈 나은이~ 이 모습을 보면서, 어디선가 손편지를 쓰다가, 그 모습을 걸렸을 듯 하지 않나요? 급하게 적겠금 했거나, 따라 적겠금 했어도, 결국, 나은이 곁에서 빠져나와서 손편지를 써야하는 시간이 필요했을테고, 또 장소적인 부분도, 아주 떨어져있지 않았을테니까요.

손편지에 대한 부분을 알았더라도, 200일 기념일이나, 프로포즈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그냥, 제주도 여행에서 주는 아이탬 정도로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제작진이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는 가정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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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이런걸 내는데, 출제자의 위엄? 연인이 낸다면, 이런 문제는 내지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나름, 웃음 포인트라고 찝어준걸까요? 차라리 파격적으로, 헤이리 문제를 넣었다면, 나은이 반응도 살짝 보여지고 좋았을 것 같은데, 그냥, 허무한 문제로 지나갔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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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출제자, 라는 부분이 참 별로인.. 그냥, 아내(?) or 흐뭇하게 쳐다보는 태민. 정도였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너무 이상한 컨셉? 별로 좋은 방향으로 끌어가는 자막이 아닌 부분이라 생각되는. 그냥, 태민이 눈빛만 나왔어도 좋았을 장면이자 모습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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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쫙~ 열심히 문제를 푸는 나은이의 모습~ 10번 문제! 모션문제! 태민이 나은에게 처음으로 선물했던 '어릴 적 사진' 속 태민의 포즈는? (직접모션을 보여주세요.) 이 문제가, 핑크침대 보다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이잇~ 하면서, 찌를 냈을 것 같은데, 이런 반응들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별거없이 지난갔다고 보는 시험이에요.

진짜 문제 풀수 있는지를 확인하려고 만든것도 아닐텐데, 반응을이나, 시험문제 풀이로 나은이나 태민이에게 보여줄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뽑아냈어야 했다고 보는데 말이죠.


정말, 열심히 문제만 풀고 끝나버린 것 같아요. 마지막, 주관식만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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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까지 마음! 라디오에서 질문이 나왔던 부분을, 제작진이 나은이에게 질문하는 ㅋㅋ 좀 더 과감한 질문들을 넣어줬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사지선다형이 아니라, 주관식으로 나왔어야 했던 부분이라고 보는데~ 아쉬워요. 모션도 넣고 하면, 추가 점수 주고ㅋㅋ 그랬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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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의 이런 자연스럽고, 솔직한 모습이 참 좋은~ 좀 더 티나는 모습들이 있을때가 좋다랄까요? 싫어하는 팬들은, 화들짝 놀랄정도로 싫어하겠지만..이런 모습이 있어서, 그동안의 태은 두사람을 좋아했었던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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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열심히 다섯글자 만드는 나은이. 미소지으며 바라보던 태민이.

태민: 되게 고민 많이 한다. 그거 가지고~
나은: 난 진짜 고민 많이해, 이런거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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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긋~... 이제는 행동이 지시와 복종인 것이냐..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지만, 그래도, 시험지 정답체크하면서, 빙그레~ 웃는 태민이의 모습은 진짜 일테니~ 반반으로 보게 되는 장면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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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글자로 영원한남편? 궁예짓 으로 보자면, 열심히 나은이가 생각한 답은 제작진의 승(?)에 차지않아서, 툭! 던져준 교과서 같은 답을 제시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참! 이런 코흘리개도 아는 가상결혼 방송에서, 뻔한! 오자토크에 '영원한 남편'을 붙이다니, 저라면, '소중한사람' 정도는 했겠어요. 의미있고, 궁예짓 하겠금 이어가라는 낙시질 이기도 할테니까요.

어떨때 보면, 너무 편하게 방송을 유지하려는 제작진의 모습이 보이기도하고, 제대로 좀 코가 끼이게 만들어가면 좋겠는데, 왜이렇게 쉽게쉽게 가는걸까요? 해외팬들 반응을 보면, 콧웃음치던 장면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가상인걸 깔고가는 프로그램에, 도장찍기 보다는, 언제나 바뀔수 있는 싸인정도로 보여졌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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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 눈맞춤! 지시와 이행보다는, 공감과 공유를 하는 출연자와 제작진의 눈맞춤 일 것 같아요. 귀엽지이~ 귀엽다아~ 라는 동의와 교감 같을 것 같다랄까요? 첫만남때 보여주던, 태민이의 대놓고 쳐다보던 모습이 생각나면서, 귀엽게 보이더라고요. 첫만남때 처럼, 똑같은 모습이 보여지는 화면이 꽤 좋게 와닿더라고요. 귀여워 귀여워~ 이런눈빛이나, 마음이 보여지는 듯(?) 궁예짓 하게 보여지니까요. 으으~ 오랜만에 찾아보는 꽁냥거림? 사알짝 핀트가 다른 꽁냥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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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엽다' 를 이전에 마녀사냥이 정의내린 부분에 대입해서 결론을 내린다면, 예쁘다 보다는, 그냥 말할수 있는 멘트이겠지만, 그동안 우결에서 태민이가 '귀엽다~'를 말하는 상황들을 생각해봤을때, 정의내려졌던 부분과는 의미가 달라지지 않나 싶어요. 방송을 잘한다, (방송이) 되게 늘었다, 잘한다, 그리고, 정말 귀엽게 보인다! 로도 볼수 있지않을까 싶거든요. 특히나, 누구나 쉽게 말하는 귀엽다 로는 느껴지지 않는 나은이의 반응도 있고요.

예쁘다 보다 떨어지는 귀엽다 로 해석 할 수는 없다! 이에요. (궁금해~) 오빠의 시선으로 받아들이는 귀엽다! 일 것 같다는게 가장 와닿는 느낌이자, 해석이 아닐까요? 뭐 이런 궁예짓을 해도, 마음은, 태민이 마음안에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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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진심인건 맞지만, 귀여워를 붙일수 있는 위치가 무엇인가 궁금해져요. 좀 더 다양한? 색다른 표현을 할 수 있는 태민이의 모습이 보여진다면 좋겠지만, 억지로 끼워넣은 제작진의 모습에 걱정이 되기에.. 작가빨 보다는, 출연진의 케미를 좀 더 밀고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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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에 반응하는 나은이가 귀여워. 이런 반응을 보면, 귀여워의 위치는 예쁘다 보다 낮은수준이거나, 비교할 수 있는 표현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태민이가 예쁘다! 를 표현한다면, 더 좋은 반응이나, 모습이 보여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돌직구를 많이 던져주지만, 변화구나, 유인구를 던져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칠봉이 4,3,1 싸인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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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선이 닿는건 쫌 편집으로 걷어내지...정말 믿고보는 제작진!!! 같을 것 같아요. 도와주지 않더라도, 시선이 닿지 않게, 다들 복면이라도 쓰고 있었으면 -_-+ 진짜사나이처럼, 제작진이 복면쓰고, 얼굴 다 가리고 촬영을 하면, 의지할 곳 없이, 두사람이 풀어가려고 애쓸텐데 말이죠. 서로가 풀어가려는 부분이 초반에는 많이 보여져서 좋았는데, 갈수록.. 계략(!)적인 느낌을 주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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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뭘해도 믿을수가 없으니, 짜고치는 고스톱 일수도있지만..) 태민이의 돌직구! 참 생각하면 할수록, 좋은느낌으로, 또 설레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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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질문을 하고, 답을 할때.. 다시 생각해보면, 미치게 오글거릴때가 있잖아요. 내가 왜그랬지? 같은 후회를 하는 마음과 비슷한? 왠지, 그럴 것 같아요. 으으으~ 하던 모습 처럼요. 입술을 만지는 태민이를 보면서 그냥, 귀엽게 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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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손편지... 무리수! 제작진의 무리수.. 이모습을 보다보니, 인터넷 기사 중에, 오로라 공주가 인기있는 드라마 순위 2위 인가 했더라고요. 빗발치는 댓글들이 있었는데, 주부 16% 50대 60대 연령층이 주요 시청층 이라는 부분을 보면서, 인터넷 소외계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고요.

우결은 시청 타켓층이 다를텐데, 뭘 믿고 이렇게 밀고가는걸까 싶더군요. 물론, 드라마국 vs 예능국은 게임이 안되겠지만, 무리수는 여전히 고쳐지지않는 이유는 시청률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우결은 해외에서도 보기에, 다른 의미에서 오로라 공주와는 다르지만...그래도, 양쪽다, 무리수를 두지않고, 좀 더 현명하게 이야기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오로라 공주에서 나온 명언! 암세포도 생명이야.. (듣다보니, 생명이지..살려야해. 라는 생각이 들정도ㅋㅋ) 이 대사 만큼, 우결도 있으니까. 좀.. 무리한 진행이나, 말도 안되는 아이탬 없이, 잘 풀어갔으면 좋겠어요. 그냥 좋은 장소가서, 둘만 남겨둬도, 다 그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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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 청혼? 제주도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프로포즈 였다면, 좀 더 과감하고 특별하게 진행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왜이렇게 맥빠지고 힘없는 청혼?으로 만들어 보여졌는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부족했을까요? 뭐가 부족했을까요? 참 별거 없이 손편지로 진행이 되어버린 청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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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대답해야할지 신중하게 고민하던 나은이를 도와주는 태민이의 손길! 어떤 말보다, 멋지게 마무리해준 태민이의 모습 이였던 것 같아요. 이런 모습 속에서, 태민이의 배려심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물론, 이것도 지시와 이행으로 진행된 모습일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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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 로도 볼수 있고, 으으으~ 인걸로도 볼수도 있고, 궁예짓으로는 여러가지 생각해 볼수 있는 모습. 왠지 모르게, 제작진의 계략에 너무 억지로 끌려가는 느낌이라서 좋게보이지는 않았던.. 그러나, 모르는거라는 우결의 한마디가 있으니. 모르겠네요.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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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짠~ 하던, 의문의 상자 케이스 이지만, 편집이 되었나봐요. 솜만 만지작 만지막! 뭐가 들어있었을까요? 목걸이 라고 생각했었는데, 보여지지 않았네요. 전달되는 과정이나 모습이 어떤 모습을 담았을까요? 예고편에 나오고, 본편에는 나오지 않는 장면이라는건, 늘 그 이유가 궁금해지는데 말이죠.

목걸이가 안나온 이유는, 하두 커플인증, 한번이라도 빼면 난리나는 사건들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도, 선물로 받는 부분에서, 매일 차고 다닐거나, 매일 가지고 다니는 걸 보여줄 필요는 없는 선물이였다면, 그대로 보여줬더라도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휴대폰 케이스가 아니라면 ㅋㅋ

모두가 예상했던 목걸이 정도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뭐였을까요? 상자안에 들어있던 것은? 나중에 기말고사 문제로 ㅋㅋ 나왔으면 좋겠어요. 문제12번 200일 기념, 제주도 여행에서 받은 선물은? 이렇게 ㅋㅋ 궁금하네요. 그렇다고, 나은이 목에 걸린 악세서리는 보여지지 않고.. 그저 예고로 궁금하게 만들어놓고서는.. 못되고, 못난 편집. 알맹이만 쏙빼고, 케이스만 보여주다니..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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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에는 '편지' 라고 꼭 집어놓았지만.. 편지 이외의, 그 케이스 까지를 포함한 모든걸, 거뜬히 한다고 말한 태민 이였을 것 같아요. 도대체, 나오지 않은 부분의 이벤트가 뭔가가 알수는 없지만, 미방분으로 보여지면 좋겠지만, 두사람에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으면 하네요. 제작진의 개입이 있었고, 작위적인 부분이였을수도 있지만, 그것또한 제작진이 도와줬다는 느낌으로, 좋은 기억으로, 추억으로 남았으면 해요.


훈훈하게 마무리 되던 모습? 편집 타이밍 좋은 벌레 등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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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때 이후, 오랜만에 보는 태민이의 당황하는 모습. 벌레 참 많은 제주도의 밤이기는 하지만, 왠지 벌레보다는 머리카락이 들어가서 찔렸을 것 같았는데~ 그 느낌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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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까지 빨갛게 변한 태민이~ 게다가, 나은이에게 달려가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엽고 보기가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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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나은이의 속마음 인터뷰나, 태민이의 속마음 인터뷰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웃고 즐기다 끝나버려서 아쉬운 장면, 모습 이에요. 속마음 인터뷰를 궁예짓으로 해보면, 되게 이쁜 말들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제작진이 "왜 나은이에게 갔어요?" 라는 질문을 살짝 해주고, 같은 질문, 다른 대답을 보여줬어도 좋았을 것 같고요.

모습도 귀엽고, 예쁘게 보였지만, 두사람의 이때의 속마음이 궁금해지는 장면이에요.


물론, 제작진에게 달려가지는 못하고, 나은이에게 가야하는 on air 상황이기도 하지만, 이런 모습이 자연스럽게 보여졌다는 부분이 보기가 좋았다랄까요? 닭살스러운 꽁냥함과 다른, 무척 편안한 꽁냐함 같다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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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농담도 자연스럽게 받아주는 사이가 되었다는게, 두사람의 200일이 보여주는 가까워진 관계도? 거림감 인 것 같아요. 정말 많이 발전한 두사람의 사이 이잖아요. 연인으로 보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연인보다는 오누이로 보는 시선을 가지게되면서, 더 많이 자극적이고 달달하게 보여지기 보다는, 지금처럼의 관계도로 편안한 모습들이 지속되고, 또, 다져가는 모습들이 보여지기를 바라고 있어요. 사귀라! 보다는, 좋은 인연으로 사귀어가라! 로 응원을 하고 있는 이전이나 한결같은 지금 이에요.

그렇다고, 사귄다고 해서 싫어할 두사람이 아니지만~ 늘 항상 포스팅이 남겼었던! 언제 변할지 모르는 위태로운 인연도 좋겠지만, 그 보다는, 공유하는 마음이, 추억이 있는 친한 관계로의 인연을 더없이 다져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거든요. 두사람이. 나중에는 하차를 하고, 또 연락을하더라도, 친구의 관계와 연인의 관계에서 오는 거리감은 다르게 와닿게 되니까요. 뭐, 감나라 배나라 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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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 벌써 6개월, 그리고, 이제는 겨울! 눈이 내리는 서울 이에요. 더 두꺼워진 겨울옷에 더 따뜻해지는 마음을 이야기 할 수 있는 태민 손나은, 두사람 이였으면 좋겠어요. 상처받지 않고, 상처주지 않고, 상처내지 않으면서 말이죠. "이 나이때 아니면 언제해보겠어요." 라던 태민이의 말을, 또 "응 (우결) 기다려져" 라던 나은이의 말을, 우결 제작진이 다시 한번, 또 더 많이 생각해주면서, 방송 뿐만아니라, 방송을 통해 제작진도, 출연진도 시너지효과를 내며, 서로가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어갈수 있기를 바라게 돼요. 그리고, 시청자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수 있는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자극적 모습으로, 방송을 사진처럼 남기는 것이 아니라, 보다 자연스러운 영상으로 남겨지길 바라게 된는 우결 이였으면 좋겠어요.

전통혼례 이후의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이야기는 어떤 전개를 가지고 갈까요? 발전하지 않아도 문제, 발전하더라도 문제가 될 것 같은 느낌을 줄 것 같은데, 결국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주겠죠? 억지로, 결혼! 부부! 이런 부분을 콕! 찝어내면서 말이죠. 부디 다시금, 보다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담긴 영상이 되어주길 바라게 되네요. 한장의 사진같은 방송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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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197회 다시 찾은 제주도 첫만남 장소(3)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제주도 첫만남 장소이였던, 영화 건축학개론의 서연의 집! 그곳에 다시 찾아가는 두사람의 모습에 대한 시청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전 우결에서는 헤어질때, 하차를 할때, 첫만남 장소를 갔었지만, 태민 손나은, 두사람에게는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어주고서 선택된 장소이였던 것 같아요. 일딴 사귀어보고 결혼하자? 라는 부분을 살짝 얹혀놓은 듯 하기도 하고.

제주도 여행 중, 가장 특별한 장소이기에, 두사람에게도 좋은 시간이, 제작진에게도 좋은 장면들이 만들어졌던 것 같은데요. 특히, 다시 찾는 특별한 장소에 대한 그 기억들을, 어느정도? 일정부분은, 제작진의 간섭이나 지시없이 두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라 생각되고 느껴지는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다소 불안하게 만들던 모습들 속에서, 두사람에게서 보여지는 두사람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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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는 남자는 옳다- 를 보여주는 태민이, 자동차의 완성은...패션의 완성과 같은 부류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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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제작진이 시켜하는 스킨쉽을 기다렸다면, 지금은 어떤 느낌으로 두사람을 손을 잡고 팔짱을 하는 걸지가 궁금해져요. 익숙함으로, 프로니까? 궁예짓으로, 그렇게 생각되어지는 것 같아요. 원래는,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고, 걸음을 같이 걸을수 있는 사이 이지만, 조금 더 방송을 묻힌 모습을 보게되는 것 같다랄까요.

이전에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상상하던 궁예짓이 훨씬 좋지만, 지금의 대화를 나눌수 있는 편안한 인연에 대한 모습을 보는 게, 지금의 우결에서 볼수 있는 가장 좋은 모습 인 것 같아요. 사람 마음은 또 몰라- 일수도 있지만, 변하는 사람 마음을 궁예짓으로 어찌 알아? 라며, 불타오르는 모습들로 진행될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두사람의 모습을 한동안 유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이 모습을 보면서 생각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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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옷입히는 팔짱이지만, 그래도, 이모습이, 이제는, 이전과는 달리, 많이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좀 더 편하게 받아들이는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전만 해도, 꽁냥거려~! 너무 좋아하겠다~! 이였다면, 지금은, 예쁜모습이다! 정도로 편하게, 자연스럽게, 두사람의 모습을 받아들이게 된 것 같아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지면, 또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끌고가야하는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감정선인 것 같은데.. 전통혼례 이후의 모습들이 어떤 것들을 보여주고, 어떤 감정선을 간섭 받게 될지 걱정 돼요.


설렘이 가득한 첫만남의 장소! 제주도에 대한 설렘을 기억하기에, 게다가, 하차설이 있은 후에, 먹이는(?) 제주도 두번째 방문이기에, 더 달달하게 볼수 있겠금 되어있었기에, 첫 만남 장소에 다시 찾아간 두사람에 대한 기대감을 시청자들도 같이 가져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 느낌 아시는 분들은 아니까~ 연인들 사이에, 첫만남 장소에 갔을때 받는 묘한 셀레임! 두근거림, 즐거움, 추억이 방울방울! 당시의 어색하고, 부끄럽고, 때론 당황스러웠던 모습을 추억하면서, 대화를 실컫 나누고, 다시 애틋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그것도 잠깐이였던 것 같아요. 다시 원상복구. 결국, 감정이란건 파도 처럼. 밀물 설물, 조수간만의 차. 돌아오는건, 현실을 직시하고, 상대를 직시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저는 무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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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았다는 나은이의 모습을 보면서, 200%로 진짜 이겠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동안 보여줬던, 특유의 나은이의 제스처나 행동이 있는데, 진짜 좋거나, 들떠하며 설명할때 보여주는 모습이기 때문이에요. 심리학 책에서나, 영상에서 봤던 부분을, 이전 후기에서도 남겼었지만, 평소 감정 표현이 서툰 사람 일수록, 마음을 열었을때 더 많은 부분을 보여준다고.

그냥, 생각해봐도, 나은이에게 제주도란, 그리고, 다시 찾아간 서연의 집은, 정말~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태민이에게는 간략한(?) 생뚱 200일 기념일이자, 프로포즈의 장소로 만든, 태민이 속마음 인터뷰.. 너무 안타까워요. 둘다 좋았어요. 로 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서요. 신경써야하는 장소로 만들어버린 제작진이 미워져요. 태민이에게 손편지는 힘든부분이였겠지만, 그래도, 고작 손편지 프로포즈로 보여졌다는게 말이죠. 너무 아깝고, 안타깝고, 아쉽고,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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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어설펐던 태민이표 스페인 캠핑 때처럼, 제주도 여행의 모습도, 그렇게 진행되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제주도 여행은, 너무 따라만 다니고, 시켜서 하는 태민이로 보여져서 이런 상태(?)로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2% 어설픈 태민이의 느낌을 담아낼수 있었다면, 200일 기념 제주도 여행은 달리 보였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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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편해졌다는게 화면으로도 보여지던 부분들이 참 많았죠. 6개월, 띄엄띄엄 만났더라도, 그 시간을 무시할수는 없고, 또 젊은 20살, 21살의 청춘이 만들어가는 관계도는 빠르니까요. 쑥스러워 눈도 못마주치던 시절(?), 시절이라 부를정도로 시간이 지나버리, 그리고 느껴지게 보여지는 두사람의 모습.

태민이는 좀 더 장난스럽게, 나은이는 좀 더 편안한 시선을 가지고 바라본다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정말, 어렸었던 두사람 이였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 첫만남때와 지금의 모습을 보면, 왜이렇게 달라보일까요.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젊음의 성장기 이기 때문이겠죠? 하루하루가 다르게 멋져지고, 예뻐지는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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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 얼굴 사이사이로 어림어림이 남겨져있는 태민이, 그리고, 진짜 아직 어린 나은이? 상남자의 무대를 볼때는 또 다르지만, 순수한 모습으로 보여질때의 두사람은, 아직 풋풋한 20살, 21살~ 저는, 우결 속 지금의 모습이 참 좋게 보고 있어요. 그나이때 보여주는 그 사람의 모습이, 가장 예쁘다고들 하잖아요. 그런느낌으로, 이들의 지금 모습이 참 좋게 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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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주도로 다시 여행을 오는 에피소드가 보여지기 전, 많이 생각해봤던! 추억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는 두사람의 모습 이였는데요. 딱!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였던 것 같아요. 당시를 이야기 하고, 웃고, 즐기고, 우리가 그랬지~ 라는 대화를 한다는게, 큰 행복이고 기쁨이 되는 거니까요.

무대가 그랬지 보다, 방송이 그랬지 보다, 그때 그랬지 를 이야기 나눌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건, 더 큰 인연이지 않을까 싶어서, 더 두사람이 간섭 받지않고, 상처 받지 않으며, 더 다독거리고, 다져질수 있는, 편안한 인연이 만들어갔으면 하는게, 지금도 큰 바램으로, 또 두사람을 응원하며 보게 되는..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무척 쉽게도 깨지고, 무너지고, 끊어지니까.. 알수는 없지만, 그냥, 태민이에게, 나은이에게,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인연 한명을 더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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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준비해낸 제작진, 요청을 받아들인 스타일리스트? 깜짝 아이탬으로 준비한 부분이였다면, 좀 더 짜짠 할만한게 있었다면 좋다는 생각도 했지만, 아무튼, 좋은 아이탬이였다고 봐요. 새록새록 첫만남때 생각도 들고, 나은이의 기억력 테스트?도 살짝 해볼수도 있는 아이탬이니까요. (제작진이 가르쳐주는 방식도 있을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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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 나은이~ 모자를 잊어버릴수는 없는 아이탬 이죠~ 그리고, 여러 에피소드에서 회자되었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집들이 에피소드에 키군과 민호군이, 추석특집때 종현군과 키군이 꼽아줬던 모습이기도 했으니까요. 나은이에게, 헤이리 때만큼, 펴엉~생 잊지못할 장면, 모습 중 하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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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깜짝놀라게 만드는 심각한 각도~ 이 심각한 각도는, 태민이 머리에서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보는데, 제작진의 개입이라는 부분을 생각하지 않고 본다면, 태민이는 너무 귀여운 엉뚱함이 탑재된 아이 인 것 같아요. 이렇게도 등장하는 엉뚱함이ㅋ 제작진도 이런 등장은 생각하지 못했을 것 같기도하면서, 카메라 각도상 해봤음직 하면서도.. 모르겠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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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함 제로:라는 자막이 좋은 것 같아요. 이제야 제대로? 좀 더 편안하게 놓아주고, 일반화된 반응으로 이끌어주는 자막 같아서 좋게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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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에서, 태민이의 귀엽다 이후로, 처음 나온 나은이에 대한 표현 이였던 것 같아요. 처음이였던 것 같아요. 색다른 표현, 곱다- 그리고, 바르다. 꼿꼿한 자세로 기다리고 있던 나은이의 자세는 참 곱고, 바른 자세 이였기도 하고~ 곱다에 대한 생각이 그림처럼 상상이 되는 나은이와의 첫만남 모습 인 것 같아요.

태민이에게서 새로운 표현이 나올수 있는 에피소드가 나왔으면 좋을 것 같은데... 물론, 귀엽다 라는 표현이, 마녀사냥에서 말하던, 규정짓던 부분을 끼워맞쳐서 생각해볼수도 있지만, 지금껏 우결에서 보여주고, 바라봐온, 태민이가 말하는 '귀엽다' 라는 표현은, 상황에서도 나오기도 하고, 행동에서도 나오기도 했기때문에, 다르게 생각해봐야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일상적으로 말하는 귀엽다는 예쁘다 보다 못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태민이에게 귀엽다는 좀 더 좋은 표현일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해서요. 그래서인지, 나은이에게 다른 표현을 하는 태민이를 상상해보고 싶어지는? 냉장고 라고 하는 엉뚱함을, 나은이에 대한 표현을 어떤방식으로 해줄지, 태민이표 표현이 궁금해져요. 제작진의 개입이 없을때 보여주는, 뜬금, 엉뚱, 돌직구 표현이 많이, 또 잘 살아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살짝 해보네요.


나은이가, 고왔던 이유를 설명하는데 태민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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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한건 아니야 라는, 나은이의 솔직한 발언~ 살짝 제작진의 반응? 동조? 동의? 눈치? 등등을 교환하는 나은이의 시선. 발끈하는 태민이~ 발길질 하는 남편의 등장? ㅋㅋ 발끈하는게 귀엽게 보여졌던 것 같아요. 그래도, 쫌..위험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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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하지 않은 이유는...사전 이상형 동그라미? ㅋㅋ 진짜 왜? 안...반했어? 라고 묻는 태민이가 귀여우면서도, 이 당당함을 잘 못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냥, 이태민 이니까 가능한 귀여운 당당함. 예능적으로 받아볼수있지만, 굉장히 궁예짓하고 싶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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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 나름대로 설명을 착실히 해주는 모습~ 이렇게 빼꼼 했을때! 아! 반대로, 나은이가, 태민이 앉아있을때 빼꼼 하는 모습이 보여졌더라면, 예쁘게 보여졌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소 작위적인 모습이기는 하지만, 정말 예쁘지 않았을까요? 나중에라도, 한번 보여졌으면 하는 바램이 훅!

태민이가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나은이가 뒤에서 쓰윽~ 안녕? 으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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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감 있게 다가가려고, 뒤에서 빼꼼~등장한 태민이, 이때의 설명을 보면, 태민이가 행동한 부분일 것 같기도 하고, 억지로 끼워맞추기 변명인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진실은, 장르의 유사성! 이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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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겼다 라는 나은이의 말이, 귀여웠지 로 답을 이끌어가려는 태민이ㅋㅋ 귀엽게 웃겼는지, 웃기게 귀여웠는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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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연스러운 행동들, 이 두사람의, 현재의 모습 인 것 같아요. 연인 보다는, 가까운 사이에서 보여지는 행동들! 연인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딱 친한 오빠 동생, 그리고 함께 6개월을 만난 동료와의 친밀감. 이런 부분을 볼때, 인연보다, 연인으로 밀고갈수 있겠금 제작진이 밀고간다면, 부정적으로 보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느껴질 만큼, 직접적인 스킨쉽으로 끌고가는 것 보다는, 좀 더 자연스럽게 두사람이 받아들이고, 시청자도 부담스럽지 않게 생각하고 받아들일수 있는 부분이 보여져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미, 논란이 있는 가운데에서, 연인으로 집중되기 보다는, 순수하고 깨끗하고, 초보스러움이 보여졌던 인연 만들기를, 착실히! 제작진의 무리한 설정 없이, 꾸준히! 보여진다면, 지금쯤? 이정도라면? 이라는 궁예짓을 할수 있겠금 만들어주면서, 더 오래 진행될수 있는 우결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특히, 두사람에게는 무리한 설정, 급작스러운 스킨쉽 보다, 애닳게 만드는 과정 속에서, 좀 더 좋은 인연으로, 방송을 이야기하며, 직접적인 대화를 나눌수 있는 사이로 되어간다면, 인생에 있어서 좋은 인연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감나라 배나라 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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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때요? 다시 상황극 처럼 갔더라도 재미있었을 것 같은, 첫만남 장소에서의 모습. 그치만, 서로에게 그당시를 이야기 하며, 그때를 물어보는 자체가 두사람에게는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을 것 같아요. 방송에서 보는 모습과, 그 당시의 방송 외적인 모습을 아는 사람은, 두사람 이니까, 더 더욱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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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태민이가 나은이에게 집중한 모습~ 그리고, 자연스러운 광대승천~ 이 모습이 언제부터 어색해보이고, 안보이기 시작했었는지.. 참 보고 싶었던 이런 모습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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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로에게 기대어 대화하는 모습을 보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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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태민이의 대화하는 모습을 칭찬하고, 예쁘게 봐왔었는데, 어느순간 부터.. 제작진쪽으로 향하는 시선들이, 이전보다 많아지고, 대화의 흐름이나 눈빛이 달라지는게 느껴지면서, 왜그럴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날의 태민이는 나은이의 대화를 나누면서, 이전에 보여주던 아주 지긋하게 타오르는 횃불처럼, 온기가 도는 따뜻한 눈빛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장소가, 감정을, 감정이 대화를, 대화가, 감정을, 감정이 장소에 입혀져가지 않았나 싶어요. 또다른 느낌의 두사람의 대화 이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랬을 것 같아요. 저라면 이라는 가정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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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큼 안 태민이의 모습? 쉽게 알수 없는 태민이 인걸~ 김키범 군도 첫만남 에피소드에서 이야기해줬던 부분인데.. 어려운 사람인 태민이. 하지만, 사람 마다 사람에게 보여지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나은이에게 비춰진 태민이는, 태민이는 나은이에게 어떤 사람으로 보여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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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식으로 넣는다면, 개구쟁이, 급한 성격, 엉뚱하지만, 잘챙겨주는 사람? 나은이에게 비춰진 태민이는 어떤 사람으로 보였을지 궁금해지네요. 1년 뒤에 받게되는 느린편지 내용만큼 궁금해져요. 그때의 태민이와 지금까지 함께해온 태민이의 모습. 나은이만 아는거겠죠~ 제작진도 알겠지만, 제작진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같이 있는 시간을 보낸 나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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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에게만 완전한 스케줄을 알려주고, 나머지는 쭈욱 따라가겠금 진행되는 방식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매번했었는데, 제주도 여행도 그랬을 것 같아요. 태민이에게는 제주도 여행, 200일 기념일, 프로포즈 까지 설명해주고, 나은이에게는 제주도 여행, 그리고 서연의 집 까지는 설명해줬을 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해야, 한쪽의 반응은 확실히 자연스럽게 이끌이갈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이번 제주도 여행은, 태민이가 계획한 부분으로 가기 때문에, 나은이의 반응이 좀 더 많이 보여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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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요 까지, 의심하고 싶지 않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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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11월 3일..ㅋㅋ 이런 자연스럽고, 의도치 않는 대화 속에서 재미가 진짜 재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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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가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잇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 할수 있지만, 방송이니까~ 정말로 잊지 않고 오랫동안 챙겼을 상황이라면, 에이핑크 숙소 깜짝방문 처럼 더 알차게 구성되었을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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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 되는 날...기쁜우리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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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잔한 제작진, 쪼잔하게 200일 기념일로 만들어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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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중간고사 시험지! 이런 아이탬을, 제 주변에도 하고있는 닭살 애들이 있기는 하지만, 문제를 보면서 든 생각은, 제작진도 궁금했던 부분이 있었던 건 아닐까? 이였어요. 다른 문제와 다르게, 주관식 14번 문항이, 상당히 혹! 했던 부분 이였거든요.

정말, 제작진도 몰랐나? 몰라서 물어보는 문제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게다가, 끝내 채첨할때도 14번 문제 정답은 보여주지도 가르쳐주지않았으니까요. 궁예짓으로 보자면~ 일부러, 물어본 걸수도 있고, 실토하겠금? ㅋㅋ 그렇다면, 왜 방송에서는 안나왔을까? 라는 부분도 궁금하고요. 공개를 했다면, 가장 핫하게 이슈를 물고갈수 있는 부분이였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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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모습은 보고 또봐도, 분량은 적었음에도, 길게만 느껴졌던 이유는, 제작진이 개입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 두사람이 평소에 담아두었던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였던 것 같다고 했었는데요. 귓속말을 알려주지 않은 이유가, 무척~ 궁금해지더라고요. 하지만, 지난 일, 지난 감정중에 하나일수도 이거나, 또는 공개하면, 맥빠지는 부분이였기 때문은 아니였을까 싶기도하고.

맥빠지는 부분? 그러기에는 문제들의 수준이 아주 높았기에..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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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청후기에서는, 손편지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사라진 선물상자(?), 예고편에서는 나오고, 본방때는 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궁예짓 생각을 적어보려고 해요. 손편지는, 왠지! 나은이가 어쩌다가, 손편지 쓰는 태민이의 모습을 봤고! 그걸 계속 이야기했던 게 아닐까 싶어요. 장소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나은이 곁에서 살짝 빠져나와서 뭔가 끄적이고 있는 태민이가 의심이 되기도 했을 것 같고요. 손편지 이야기를 꺼내는 나은이의 모습은, 확실히 눈치챈 선물을 내놓으시죠~ 이였지만, 꿋꿋하게 버틴 태민이 모습 같았어요. ㅋㅋ 엉성해 ㅋㅋ 제작진이 참.. 엉성한 부분도 있고요. 200일 기념일에 프로포즈 손편지 인데, 이렇게 허술하게 진행되었다는게 참..

소문난 제주도 여행 이였는데, 이렇게 먹을걸 준비가 없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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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197회 제주도 여행 시청후기(2)


우결 태민 손나은 (20131123) 197회 제주도 여행 시청후기(2)를 남겨봅니다. 이번 시청후기(2)에서는 식사하는 두사람의 모습을 궁예짓으로 시청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이전 민세경닭 때와 다른 분위기와 모습들이 보여졌는데요. 두사람의 친밀도를 보여지는 화면을 통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모습들이 보여졌던 것 같아요.

제주도 여행 2부가, 일부러 편집이 자극적이지 않게 된 것인지, 아니면, 담아낸 제주도 장면들이 이정도였던 것인지, 혹은, 자극적인 간섭이 빼면, 이런 느낌이에요. 를 보여준 건 아닌지,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게된 장면 이기도 합니다. 말그래도, 궁예짓 인데요. 너무 무만 넣고 끓이는 무국 같았던 모습이라서, 다양하게 바라보고 생각해본 장면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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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와 옥돔으로 식사를 시작하는 두사람의 모습이 나왔는데요. 생선을 발라주는 모습은 모난부분 없이 보여질수 있었지만, 음식에 대한 불만을 가지면서 보았답니다. 국도 없이, 갈치에 옥돔, 밥. 물! 이렇게 3+1의 조합으로 식사를 한다는게,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따끈한 국과 함께 반찬이 더 올라갔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많이 부실해 보이는 식사 메뉴가 좋게 보이지 않더군요. 나름, 제주도 인데.. 두번째 여행의 김밥 다음으로 하는 첫식사(?) 라면, 더 중요한 한끼였을 것 같은데 말이죠. 밥먹고, 생선 먹고, 물컵으로 손이가는 태민이의 손이 좀..

제주도 음식점을 잘모르지만, 나름 가격이 있는 메뉴였을지라도, 푸짐한 양으로 더 좋은 식사를 하는 모습이 보여졌더라면, 더 좋은 영상과 모습들이 보이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들면서, 바라보았답니다. 예전, 민세경 닭때처럼, 양껏 먹는 모습으로, 출연자들도 기분 좋고, 이들의 식사를 보면서도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는데.. 생선 발라주는 모습도 좋았지만, 그 보다 더, 많은 부분에서 푸짐한 음식 속에서 잘먹는 두사람의 모습이 보여졌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장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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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을 발라주겠다고 나서는 태민이의 서툰 젓가락질~ 2%로 부족한 남자 이태민을 보여주는 장면이였던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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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끔 태민이의 옥돔 발라내는 젓가락질을 쳐다보는 나은이는 헛웃음을 칠수밖에 없는 상황~  역시, 2%의 부족함이 엉성함으로 보여지는 태민이, 이때의 나은이 인터뷰가 궁금해져요. 스튜디오 패널들 끼어드는 작은 창으로, 나은이의 속마음 인터뷰가 살짝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런 장면들이 나오지를 않으니.. 이상할까요? 역대 우결이 한번도 시도를 안한 화면구성이지만, 중간중간 보여졌으면 하는 속마음 인터뷰가 궁금한데, 나오지를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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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친구들 샤이니 집 방문 했을때, 종현군이 이야기해준 태민이의 젓가락질 디스 ㅋㅋ 이 방송을 보고 난 후로, 태민이의 젓가락질 하는 모습에 빠져서 봤던.. ^^ㅋ 만약, 맨발친구들 샤이니 편을 못 보셨다면, 유튜브에서 찾아 보시길.. 정말, 밥차 보내주고 싶을정도로 잘먹던 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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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볼수 없었던, '아~' 받아먹는 나은이의 모습 인데, 이제는 조금 편하게 받아먹을수 있는 사이가 된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모습 이에요. 정말, 편한 사이같다는 생각! 오누이처럼, 챙겨줄수 있는 관계에서의 모습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연인으로 보기에는, 완전히 핀트가 다르다고 보는 제 시선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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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이상 이런 모습이 나올수 있을지, 나오더라도 편하게 볼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자극적인 방향으로 간다면, 더 많이 보여주려고 제작진을 계획을 짤테고, 그런 모습은 오히려 더 비지니스처럼 보여질테고, 지금 정도의 오누이 느낌이 완전히 사라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작진의 카드는 무엇일지 궁금해져요.

스킨쉽으로 간다면, 가야할 수순인 것 같기는 한데, 역대 우결을 봤을때.. 꼭 그럴것만 같은데, 완전히 감정 보다는 연기로 보여질 화면을, 시청자가 어떻게 바라볼지 그게 궁금하네요. 저는 되게 낮설다! 너네 낮설다! 로 볼 것 같거든요. 또 두사람에게도, 만남의 광장 처럼 휴식을 갖거나 좋은 만남을 가지는 곳에서, 촬영하는 출발지 처럼 될 것 같고.. 그냥, 좋을때 좋은 모습으로, 좋은 느낌이 남아있을때, .. 라는 생각도 들 것 같은..

화면을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의 불안함과, 이 두사람을 응원해왔던 팬으로의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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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웃어주는 나은이, 이 캡쳐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밝게 웃어주는 따뜻한 나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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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도 바를줄 아는 요자~ ㅋㅋ 그런데, 이 신기하게 느껴졌던 태민이나...저.. ㅋㅋ 실전화기 이후로, 제가 나은 양을, 살짝 구멍 느낌으로 봤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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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달라보이는 태민이의 시선이 이행가되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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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것보다는, 잘 못할줄 알았는데, 아주 잘했을 것 같은, 아무진 손을 가진 손 나은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요. 갈비찜, 사과 깍기 까지~ 이제 생선 발라주기까지, 개인기가 늘어가는 나은이 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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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 맞지 못하다는 두사람~ 매직핸드인 두사람, 식성도, 관심사도, 여러부분에서 공통점이 참 많았던 두사람! 그래서, 잘 맞고, 잘 어울렸던 두사람 이였기에, 이모습이 너무 좋게 보이더라고요. 칠칠 맞는 모습인데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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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나은이는 갈치를 태민이에게 주는데~ 태민이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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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막주기 때문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고 말했다는 점. 역시! 제주도에 오면, 개그감이 늘어나는 태민이 인 것 같아요. 조금 더 솔직하고 거르지않고 뱉어내는(?) 대화들, 그리고, 그부분을 설명하는 태민이의 모습이, 작가주는 멘트와 다르기때문에, 솔직하게 풀어내는 이야기라서, 더 와닿고, 좋게 보이더라고요. 점점 작가의 대본길로 따라가던 모습들에서, 그대로의 태민의 모습이 살짝씩(?) 보여진다는게 참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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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장난쯤이야? 이정도 태민이의 도발쯤 이야? 같은 느낌으로 받아내는 나은이의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좋게 보이더라고요. 작가의 지시와 이행이였겠지만! 그렇더라도, 태민이의 장난을 잘 받아내는 나은이의 모습이 좋게 보였어요. 이전 같았으면, 부끄러워하거나 당황하면서 뒤로 빼거나, 도망가는 나은이였을테니까요. 오누이 느낌, 친한 오빠 동생의 느낌.

달라진 느낌의 모습들이 보여지까, 연인으로 보겠다던 아슬아슬함에 대한 궁예짓 보다는, 이제는 챙겨주는 오빠와, 챙겨주는 동생의 감정들을 바라보는 궁예짓으로 얼마나 다져지는지, 뭐, 이미 친해진 모습이지만, 더 깊은 우정으로 쌓아가는 모습들을 찾아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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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한 부분을 보면, 밥을 깨끗하게 먹은 두사람! 생선도 많이 먹었고, 그나마 다 먹어서 다행이다.. 싶은 부분이에요. 그리고, 녹색 동그라미는, 나은이의 깔끔한 모습! 눈에 들어와서 체크해보았답니다. 국도 없고, 반찬도 없지만, 정말.. 양반처럼, 생선과 밥으로 한끼를 해결한 두사람이.. (불쌍해..) 목막힐때는 물로.. 제주도 식당 구성 일수도 있지만, 더 좋은 음식들이 스치듯 생각만 해도 줄줄이라서... 제작진이, 더 좋은 곳으로, 더 좋은 먹거리를 제공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먹는건 잘챙겨주네~ 라는 정도의 칭찬은 해줄수 있으니까요.정말, 돈못버는 대학생 20살, 21살을 데려다가 촬영하는 것도 아니고, 샤이니와 에이핑크 인데, 김밥 한줄에, 갈치조림에 옥돔... 6개월을 함께하고 친하다는 제작진이, 좀 더 신경써주고, 챙겨줘야하는 출연자 태민 손나은, 두사람 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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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갈데가 있다고 하니, [또?] 라는 반응을 하는 나은이에게, [왜, 싫어?] 라고 하는 태민이~ 그저, 두사람을 귀엽게만 봤어요. 하지만, 편집 흐림이나, 진행되는 구성이, 자연스러운 모습에 초점이 되어있다면 이럴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꽤 힘이 없고, 이상하게 맥이 풀리는 장면이였던 것 같아요. 그나마 식사씬에서 살리겠다고 낸 부분일까 싶기도하고, 제주도 첫만남 장소로 가는데..하이라이트로 가는 길인데.. 음.. 그런생각이 들면서, 끝까지 긴장감 없이, 기대감 없이 진행된 흐름이라서 되게 아쉽게 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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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 기념일에 프로포즈 까지 준비된 상황이였음에도.. 그냥 제주도 여행, 정말! 놀다왔다 싶은 여행 에피소드로 끝나버렸으니! 후압! "이러면, 나은이가 깜짝 놀라겠지?" 라던 깜짝방문, "망했어요~망했어" 라던 생일선물을 하던 나은이 모습, 이런 모습도 없이...그냥! 정말! 여행이였구나..로 끝난! 소주제? 아이탬? 타이틀? 그냥 말그대로 제주도 여행으로 끝나버렸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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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청후기(3)에서는 200일 기념일, 프로포즈, 이 부분과 함께 두사람에 대한 궁예짓을 살짝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뭔가, 소셜커머스에서 제주도 항공권 구매해서, 하루만에 후딱 다녀온 제주도 여행 패키지 일정에 따라다닌 두사람 같았던... 부디, 좋은~ 기억과, 경험과 인연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고 또 바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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