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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벽지, 가구에 발톱갈이 중이라면, 어찌해야할까?

정기적으로 고양이는 발톱갈이를 한다. 헌 발톱을 벗어버리는 행동인데, 발톱으로 거친 면을 긁어 헌 발톱을 벗겨내는 것이다. 이런 발톱갈이의 주된 이유 외에도 고양이가 발톱갈이에서 보여주는 긁기를 통해서 근육을 풀고 단련하며, 발바닥에서 분비되는 특유의 냄새를 긁는 면에 발라 영역표시를 하기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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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의 발톱갈이 덕에 몹쓰게된 벽지는 이미 뜯어내버린지 오래이지만, 이제는 창틀에다가 '다닥다닥 다다다닥' 소리를 내면서 신나게 몸을 흔들며 발톱갈이를 한다. 뭐이 신나는지 혼을 빼놓고서 발톱갈이를 한다. 진지하면서도, 묘~한 느낌으로다가.

보통은, 벽지나 가구를 긁어대기 때문에, 발톱갈이 전용 판자나 기둥을 만들어주는데, 냥냥이는 이미 몇개를 소진시켜놨던지라..마음 속에 버린 벽지와 가구를 냥냥이에게 줘버렸다.

가방에 안하는게 어디냐며..

알려진바로는, 고양이 발톱긁개를 마련해주었는데도, 가구나 벽 등을 긁어댄다면 긁어서는 안되는 부분에, 고양이가 싫어하는 은박테이프나 양면테이프를 붙이는 것도 방책이라고 한다. 그리고, 고양이 발톱긁개 주변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도록 유도하면서 발톱긁개에 가까워지도록 한다. 일단 발톱긁개의 효과를 알게 되면 다른 곳에서는 잘 긁지 않게 된다고 하니, 시도해보시 것은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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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톱갈이! 기물파손죄 신고 하고 싶은 고양이 발톱갈이를 남겨봅니다. 고양이 발톱갈이란, 고양이가 발톱으로 물건, 옷, 소파등 가리지 않고 할퀴듯이 긁는 행동을 고양이 발톱갈이 라고 한다고 해요. 고양이 발톱갈이의 피해는 고스란히 고양이 집사의 몫이 되는데요.

하지만, 너무 구박 할 수도 없답니다. 왜냐하면, 고양이 스스로 발톱을 손질하는 본능이기 때문이죠. 단지, 꾸준히 고양이의 발톱을 체크해주고 손질해 주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 해요. 저는, 집안 어딘가 박박 긁는 소리 날 때면, 한번씩 체크를 한답니다.


기물파손죄 신고 하고픈 고양이 애기의 발톱갈이 "다용도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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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모서리에 발톱갈이 열중 하던 애기의 모습 이에요. 저와 순식간에 눈이 마주치면 잠깐의 정적이 흐른답니다. 눈치 눈치 열매를 먹은 고양이 랄까요? 이럴 때면, 서로를 경계를 한답니다.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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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달리 가만히 있어주니까, 도망갈지~ 말지~ 고민하는 녀석 이에요. 제대로 눈치 보는 모습이죠? 움직이자니, 발톱갈이를 포기 할 수 없고, 게다가! 제가 가만히 있는 게, 신경쓰였나 봐요. 얼음 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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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찜찜하면서도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아니면, 발톱갈이에 대한 욕구가 덜 풀려서? 가만~ 생각을 하던 애기 였어요. 웃긴 녀석.. 아무래도, 소심하고, 우유부단 해서 일 듯 해요. 혈액형은 B형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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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슬쩍 눈치 한번 더 보고, 결정을 한 듯이 움직임을 가지는 녀석 이에요. 도망가도 상관이 없는데, 녀석 혼자 찔리는 것이 많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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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애기 나름의 해답은, "귀여운척 좀 해주면 봐주지 않을까?" 였나봐요. 의자에, 제 다리에, 얼굴을 비벼주면서 애교를 부린답니다. 그치만, 비벼대고, 귀여운척 해도 어쩔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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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의 모서리는 이미 낡은 장판 처럼 너덜너덜 해진 모습 이랍니다. 고양이와 함께 산다는 것은 꾸미는 것은 사치일지도 모르겠어요. 다행인 것은, 애기는 의자만 망가트린 다는 것이죠. 한놈만...^^; 역시! 집엔 철재 의자를 사용해야 줘야~ㅋ

더 이상의 기물파손을 막기 위한 첫번째 조치는 발톱 정리, 그리고~ 스크래쳐 만들어주기! 그런데, 이놈 저놈 다~ 돈이네요. 재활용박스 모으러 DI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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