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 추천! 대학로 국수가 라는 칼국수집 들어보셨나요? 저는, 매번 대학로 놀러 갈때면 국수가 바지락 칼국수 한그릇을 먹게 되는데요. 이곳을 알게된지, 벌써 4년 되어갑니다. 작년부턴가 물가 때문에 모든 메뉴가격이 500원(?) 정도 오르고, 대신 그릇이랑, 식탁이 바뀐 것 이외에는, 변한게 없는 곳 이에요. 무엇보다도 직원분들이 변하시지 않아서, 한결같은 맛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참 좋거든요.

이곳을 추천되는 이유는, 자리세 높은 대학로 이다보니, 음식 가격이 만만치 않다보니, 저렴한 맛집을 찾게되는데, 가격은 물론이거니와 많은 유명인들이 방문한 곳이기도 한만큼, 맛 또한 보증되는 국수가 이랍니다. 대학로에 가면 국수가에서 바지락칼국수 한그릇은 꼭 먹어봐야한다고 여겨질 정도 랄까?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맛집 중 한 곳인데, 이곳을 오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국수가 간판을 보면, 일식집 처럼, 검정색 바탕에 흰글씨 이지만, 바지락 칼국수 맛있는 국화 국수집 이에요. 연극 보러 대학로 간다고들 하는데, 저는 밥먹으러 대학로를 자주 간답니다. 뜨끈한 국물, 얼큰하거나, 시원칼칼한 국물이 생각날 때면, 국수가 오려고 대학로를 방문 하거든요. 그리고, 낙산공원 가려고 대학로 오기도 하고요. :)

대학로란, 저에게 밥먹고, 산책하기 좋은 동네랄까? :)

붙잡는 사람들이 "예약하셨어요? 연극 보러오셨어요?" 라고 물을때, "밥먹으러 왔습니다. -_-" 라면서 지나가지요. 연극보고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냥 아침부터 밥먹으러 국수가로 가기도 하는데, 사람많은 피크시간은 피해가려고 한답니다. 왜냐하면요!

평수가 작다랄까? 지하 1층에도 자리를 만들어놓기는 했지만, 좁은 가게라서 테이블수가 적다보니, 밀리면 끝.. 한없이 기다려하는 곳이거든요. 기다려서 먹는 것도, 이겨내줄수 있을정도로 맛있는 곳이지만, 추울때는 덜덜~

올해들어서? 작년 여름 이후로, 처음가본 국수가 인데, 테이블하고, 의자하고, 그릇들이 싹! 바뀌었더라고요.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깔끔해졌다랄까? 어딘지, 신세대 분식집 느낌도 나면서 말이죠. 깨끗해져서 좋기는 하지만, 그 낡았던 테이블에서 정감을 느낄수 있었는데, 다 바뀌어서 아쉽더라고요. 에흠~

그리고, 물가가 전체적으로 오르다보니, 가격도 500원씩 올랐더라고요. 그래도, 가격이 저렴했던 맛집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주먹밥이 3,000원 인게 함정! 그런데, 꼭 먹어야하는 유일한 밥메뉴 이에요.

1+1 메뉴조합 이랄까? 주먹밥과 칼국수 한그릇을 시키는게 가장 좋은 조합 이에요. 보통 2인이 두가지 칼국수를 고르면, 배터져서 못걸을 정도이니.. 욕심버리고 메뉴를 주문해야하는 곳이기도 한답니다. :)

위에 사진으로 메뉴표와 가격을 보실수 있어요. 곱빼기 추가시 1,000원 이라서, 2인 2가지 칼국수 보다, 2인 +곱빼기 추가로 칼국수를 더 먹는게 좋은 것 같다랄까? 예전에는 주먹밥 3,000에 1,000원 더 내서, 국수 한그릇을 먹는게 낫지! 라고 말했었는데, 밥이 꼭 필요한 칼국수 임을, 먹어보면서 알게 되더라고요.

이곳의 특징 중 하나는, 물대신 마시는 국화차가 나와요. 보온병으로 바뀌었던데, 예전에는 속안이 보이는 병이였는데, 조금 더 따뜻하게 유지하려고 보온병으로 바꾸신듯.. 테이블에서 떨어져도 깨질 염려가 없어서 좋지만, 단골이 저에게는 그리워지게 하는 향수 ^^;

주먹밥은, 가장 빨리 나오는 메뉴 이에요. 만들어진 밥을 모양틀에 넣어서 찍어내 나오는데, 6개 이지만, 꽉차게 찍어서 나오기때문에, 밥한공기 정도 양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주먹밥의 특징은, 김치가 너무 맛있다는 것!

그리고, 주먹밥에 들어가는 김치로 추정되는 김치! 정말 맛있는데, 양념이 너무 맛있다랄까요. 칼국수 먹을때, 이 김치가 없으면 절대 안될 것 같다랄까? 처음에 여기를 방문했을때, 김치를 너무 많이줘서 놀랬었는데, 결국 다 먹게되는 신비한 경험을 했었답니다. 막! 먹게되는 국수가 김치!

예전에 비해서, (작년과 비교했을때도..) 더욱 찐해진 김치인 것 같아요. 그래도, 참 맛있는 국수가 김치. )b

국수가 메인 메뉴인, 바지락칼국수 5,000원의 모습 이에요. 시원 깔끔 칼칼함이 느껴지는 국물색! 조개가 듬뿍, 칼국수가 듬뿍, 야채도 듬뿍! 들어있는, 바지락칼국수 인데요. 먹어보면 죽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ㅠㅠ)b

바지락칼국수 + 주먹밥 + 김치 = 8,000원 : 둘이서 먹기 좋은 양이 되는데요. 더 먹고싶으면, 곱빼기추가 1,000원을 내는게 가장 좋은 방법 이에요. 보통 2인 2칼국수를 시켜먹는데, 배 터지고, 칼국수 자체가 먹을때는 모르는데, 다 먹고 나올때 부터, 급격히! 배가 뿔면서 뒤뚱뒤뚱 걷게 된다랄까?

처음에 국수가 메인인 2가지 칼국수 (바지락칼국수 + 얼큰김치칼국수 + 주먹밥) 을 해서 먹었는데, 하루 종일 배불러 죽는줄 알았답니다. 점심 먹고, 저녁 빼고, 다음날 아침까지 배부름이 남아있을정도의 양이였거든요. 지금은, 물가 때문에 가격이 조금 올라서, 양도 좀 쭐었나 싶었는데, 양은 그대로..ㅎㄷㄷ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칼국수 라고 생각해요. 일딴 양에서부터, 1칼국수에 2인이 먹기 좋으니까요. 예전에 한커플이, 2칼국수 시켰다, 서로 바꿔먹고, 이리고저리고 하다가, 다 못먹고 나갔던게 모습이 기억이 나는데요. 저처럼 양이 적은 사람들은, 1칼국수에 2인이 먹는게 가장 좋은 조합이 아닌가 싶어요.

둘이 먹기 좋은 메뉴가 있다면, 평범한 잔치국수 정도? 그리고, 국수가 메인 칼국수 중에 들깨수제비도 참 맛있는데, 이건 기본 칼국수의 열량에 두배! 배부름도 두배! 국물을 다 마셔야 하는 칼국수 이에요. 아무래도, 삼색들깨수제비는, 어른들도 좋아하는 메뉴 인데요. 개인적으로 제가 속이 아플때 먹는 메뉴 랍니다.

바지락 칼국수 자세히 보면, 조개가 정~~~말 많이 들어가는데요. 이만큼 들어가는 칼국수집이 있을까 싶을정도 이에요.

조개가 듬뿍! 조개 28개가 들어갔더라고요. 아마, 큰국자로 한숟갈 들어가는 듯 싶은데, 정말 많죠? 이러니, 국수가로 식사하러 오게 된답니다. 깔끔하고,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는 조개의 모습? 조개살 빼먹는 재미도 있는 칼국수 이에요. :)

양은 물론이거니와 맛도 엄청나니까, 유명인들이 꼭 와서 식사하게되는 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여기서 식사하다보면, 연극하시는분들, 개그맨분들, 연출가분들을 보게되는데, 테이블사이도 좁다보니, 운이 좋으면 인사하면서..이야기를 엿듣게되는 :)

국수가 벽면에 가득 붙여있는 사인들을 보는 재미 + 함께 이야기 나누고, 엿듣는(?) 재미 + 양과 맛을 함께 하는 칼국수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대학로 맛집 국수가가 아닐까 싶어요.

조개가 이만큼 들어간 칼국수집 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처음..) 대학로에서 식사를 하게된다면, '국수가' 칼국수 한그릇을 꼭 잡솨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답니다. 제 별점은 5점 만점에, 10점! 주고 싶은 곳이에요. :)

고대 학생이라면, 빼놓지 않고 추천하는 맛집! 고대 맛집 게눈 감추듯 부대찌개를 소개합니다. 저는 그저 주민이지만요. ^^ 잊혀지지 않을 지난 고대 축제날을 기억해보며, 포스팅을 시작해 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는 고대 맛집 '게눈 감추듯 부대찌개'는, 무제한 리필 서비스가 있죠. 밥과 밑반찬으로만도 배를 채울수도 있을 정도 입니다. 양은 물론, 맛까지 만족시키는, 고대 맛집 '게눈 감추듯 부대찌게'를 사진으로 먼저 보겠습니다.

고대 맛집 게눈 감추듯 부대찌개 평가를 하자면

  처음에는 친구의 추천으로 먹게된 게눈 부대찌개였는데요. 어느덧 제가 추천을 하는 사람이 되어있네요. 고대 맛집, 게눈 감추듯 부대찌개의 맛은 어떠한가? , 위치는 어떠한가? 를 적어야 한다는게 손 아파 지네요. 인터넷에서 '고대 맛집'을 검색하시다 보면, '게눈 감추듯 부대찌개' 가장 많이 나옵니다. 검색어 순위 만큼이나, 맛을 보장하는 곳이라 생각되네요.

 지금 고대 맛집을 찾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더이상의 고민없이 들려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부대찌개의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과 쏘세지 햄의 밥을 부르는 맛까지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미각을 찾는 날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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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 맛집 박가부대찌개 동소문직영점. 이곳의 위치는 동소문동3가, 파파존스 돈암점 가기 전에 있답니다. 매번 박가부대찌개 후기를 남길 때마다 "맛있다 맛있다" 하게 되는 브랜드 인데요. 직영점의 맛은 어떤지, 제 입맛에 따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박가부대찌개 안암점는 사라지고, 게눈만 남고, 종로 박가부대 갔던 이야기가 최근 소개 인 것 같네요. 이번에는 박가부대 직영점 입니다. 음흣! 엄청 기대하면서 방문했다랄까요? ^^ 가까이 있으면서도, 지나쳤던...파파존스 사랑 ^^;

박가부대만의 매력은, 수제햄이 듬뿍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이것 저것 사리를 더 넣어보면, 양을 두배로 뿌는게 찌개의 장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배고플때, 배곱으로 채워주는 그런 박가부대찌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단, 안암에서 소개해드렸던 게눈감추듯 처럼, 무제한 리필 이라는 점에서는 박가부대찌개가 아쉽지만요.

최근에는 나가사끼 육수를 더한 부대찌개가 나왔다는데, 옆테이블에서 먹는걸본 바로는, 언젠가는 먹어봐야지 싶었습니다. 향은 좋은데, 제 입맛이 나가사키 보다는 빨깐국물이라서 :) 아무튼, 참.. 나가사키, 정말 잘나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주문한 수제햄부대찌개(8,000원) 모습 입니다. 가득가득 하지요? ^^


무제한 리필이 가는 밑반찬 4가지 입니다. 단무지 절임, 샐러드, 깍두기, 양파 절임, 이렇게 4가지가 나와요. 맛은, 무난무난~ 양파조림? 절임?은 제 스타일은 아니였던~

쫀득한 수제햄으로 부대찌개의 진한 맛을 더욱 살린다는 박가부대 수제햄부대찌개 모습입니다. 육수가 조금 많아보이지만, 안에 떡과, 여러 햄들이 가득 공존하고 있습니다.



베이컨도 들어가고, 김밥햄 처럼 생긴 햄도 들어가고, 민찌(?) 고기도 들어가고, 콩나물과 숙주, 파 등등 야채도 들어갑니다. 역시 부대찌개는 속재료가 많이들어가줘야 뽐이 나오지요~

보글보글 수제햄부대찌개가 끓여지는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한번 보시면, 침이 꿀꺽꿀꺽 삼켜지실겁니다. ^^

어느정도 다익었을때, 국물한입, 떡 한입, 햄 한입, 그리고 폭풍 흡입!

제 입맛에 따른 박가부대찌개와 살펴본 동소문직영점을 평가해본다보면, 언제나 좋아하는 박가부대 이다보니, 단점은 없었습니다. 그저, 다른 지점보다, 직영점의 맛은 월등히 깔끔했습니다. 햄도, 육수도, 기본적인 반찬에서도 느껴졌던 것이지만, 신선도가 최고!? 바로바로 처리처분이 되는 그런 구조 속에서 신선도 유지되고, 맛이 더 깔끔하게 만들수 있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5점만점에 4점을 주고 싶은데요. -1점은, 찾아가기 조금 어렵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버스정류장이 근처에 많이 있지만, 주변사람들 아니면, 잘 찾아가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있는 직영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1점을 주게 되네요. 하지만, 맛에서는 다른 지점 안가고, 직영점으로 오고 싶을 정도 입니다.

수제햄, 부대찌개, 이 둘의 조합은 최고! 게다가 박가부대에서 만들어주는 깔끔함은 더 최고 인 것 같네요. 어디든 직영점을 먼저 방문해 봐야한다는 말! 그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게 되는 방문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박가부대 직영점에서 한번 식사해보시길 권해봅니다.

WSI 영어 학원을 다닐때, 저녁식사로 종로 신선설농탕 에서 떡만두국을 먹었었는데요. 청계천 나들이 갔다가, 오랜만에 종로 신선설농탕을 다시 먹어보았어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씨가 되어가는데, 이런 가을+겨울 날씨에 신선설농탕 한그릇 하면, 속이 든든해지거든요. 대학로 신선설농탕 이야기는 지난번에 남겼였고, 이번에는 종로 신선설농탕 떡만두국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종로를 오다니는? 학원생들부터 직장인들까지 든든한 한끼를 먹고 싶을때 찾게되는 곳, 종로 신선설농탕을 소개해봅니다.

종로 신선설농탕 위치는 젊음의 거리에서 베니건스를 지나서 청계천 명동쪽으로 오다보면, 2층에 자리하고 있어요. 1층에 신포우리만두 위치를 찾아가는게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

종로 신선설농탕 입구에서 볼 수 있는 광고. SBS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나오던 기업! 이라는 점이에요. 이승기씨가 결국은 설농탕과 서비스정신을 배우게 되었다는 내용 이였죠!? ㅎㅎ

종로 신선설렁탕의 인테리어는, 다른 지점과 크게 다른점은 없었는데요. 창가쪽 테이블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하지만, 사람들이 다들 창가만 앉아있어서, 저는 안쪽테이블 앉았답니다.

신선설농탕의 김침! 셀프라서, 먹을만큼 덜어서 먹겠금 되어있어요. 생김치, 각두기, 숙성침치로 셋팅이 되어 있답니다. 저는 주로, 숙성김치를 먹는데요. 떡만두국이랑 함께 할때, 제 입맛에는 딱 좋더라고요.

원하는 김치로, 자기가 먹을수 있을만큼만 접시에 덜어서 먹도록 되어있어요. 살짝 미적지근한 김치도 있긴 한데요. 이럴때는, 김치통을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주시더라고요. 신선한 김치를 먹고 싶다는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죠. :)

나누미 캠페인이라고, 쌀을 줄여서 아프리카 결식아동들에게 전하는 캠페인이라고 해요. 성공한 기업의 본보기, 참 보기 좋은데..아직은 나누미 신청을 못해봤어요. 늘 밥이 모자라서.. 더먹었거든요. 매번 참 맛나게 먹게 되서, 나누미 주문으로는 먹기가 힘들어요. ㅠㅠ



제가 신선설농탕 메뉴 중 가장 좋아하는 떡만두국의 모습이에요. 사골국에 풍덩 빠진 떡만두 에요. 고명도 적당히 올려져있고, 기름기는 있지만, 부대끼거나 너무 심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기존 설농탕 보다 싱거운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MSG 나트륨 빼고서 먹는게 더 건강하지만, 살짝 입맛에 안맞을때는 알아서 소금뿌려서 조절해 먹으면 돼요.

하지만, 떡만두국은, 만두의 짭쪼름한 기름이 또 있어서, 그리 싱겁지 않아요. 제 입맛에는 딱 먹기 적당한 정도 인데요. 저는 소금보다는 김치를 넣어서 먹는걸로 싱거움을 달래기도 한답니다. 특히, 신김치 먹으면, 국물이 쭉쭉 먹게 되거든요.

남김 없이 깨끗하게 먹게되는 신선설농탕 떡만두국 이에요. 다른 메뉴도 마찬가지 이지만, 맛있어서 순식간에 사라지게 되는 것 같아요. 제 입맛이 순한편이라서 더 잘 맞는 것 인지는 모르지만요. 맹하면서도 순하면서도 기운이 도는 그 맛과 느낌이 좋더라고요. 아직, 신선설농탕 먹어보시지 않으셨다면, 적극 추천하게 되는데요. 아이들용으로 따로 작게도 나오고, 인터넷으로는 팩으로 구입해서 집에서 먹을수 있더라고요. 기회가 되신다면, 어느지점 이던지(?)... 보다는, 청계천 놀러왔을때 한번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제 입맛으로 종로 신선설농탕 떡만두국을 평가해보자면, 5점 만점에, 4점 이에요. 예전에 소개해들렸던 [여기] 대학로 신선설농탕 보다 점수가 짜게되는데요. 김치가 주방에 바로 나오지 않고, 테이블에 착석되어있다는 점에서 -1 점을 주게 되었어요. 매번 김치통이 왔다갔다 하는건 힘들겠지만, 대학로에서 먹어봤던 그 신선함이 최고였거든요.

그래도, 맛에 대한 것은 종각도 참 맛있었답니다. :)

청량리 홍릉 수목원 아시나요? 집 근처에 있는 청량리 홍릉 수목원을 다녀왔는데요. 매주 시간 날 때면 다녀오는 곳인 청량리 홍릉 수목원 이랍니다. 늘 이곳을 들릴 때면, 배고픔을 달랠 곳이 마땅치 않아서 문제 였는데요. 기가 막히게 맛있는 맛집? 음식점을 찾게 되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청량리 홍릉 수목원 이야기는 작년부터 꾸준히 소개해 드렸던지라, 오늘은 배고픔을 달랠 음식점을 추천해 볼까 해요. 바로 제가 반한 맛집은 일미기사식당 입니다. 자칫, 기사 식당이라고 쉽게 보실 수 있지만, 그러면 안되는 맛집 이에요. 제가 강력 추천하는 일미기사식당의 맛을 소개해 봅니다.

청량리 홍릉 수목원 에서 경희대 방면으로 올라가는 중간 길 정도에서 만나게 되는 일미기사식당 이랍니다. 그냥 가기 딱 좋은 자리 인데요. 저에게는 늘 궁금했던 음식점 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지나 갈 때마다 엄청! 맛있는 냄새가 풍겼거든요. 게다가, 식사 시간때면 택시들이 주차장을 꽉 채우는 이 곳이였는데요. 덕분에 "질러보자!" 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기도 해요.

기사 식당 인데 뭘~ 이라는 마음도 솔직히 있었습니다. 딱 봐도 허름한 느낌의 음식점 이잖아요.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기에는 외관상 선택이 힘든 모습이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제가 기사 식당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았던 기억도 있었기 때문에 쉬운 결정은 아니였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이곳을 쉽게 지나갈 수 있는 음식점 인데요. 한번 먹어본 이곳은 자꾸 생각나는 맛집이 되었어요. 왜 기사님들이 택시를 도로에 불법주차를 하면서 까지 이곳을 선택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답니다.

일미식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기사님들이 식사를 하시고 계시는데요. 대학교 식당의 예전 모습의 느낌이랄까요? 주문한 음식들은, 쟁반 위에 밥그릇과 접시가 툭툭 올려져서 나온답니다.

분위기가 연령층이 높다보니 조금 어색한 기분도 들었지만요. 신선한 세상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밥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TV, 라디오, 신문, 그 어떤 매체보다 택시 기사님들의 소식통이 와닿더라고요.

차림표는 간단합니다. 찌개류가 주메뉴 인데요. 두명이서 간다면, 찌개 + 불백이 좋다고 해요. 살짝, 기사 식당에 비해서 가격이 좀 높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4500원~ 5000원 이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첫번째 주메뉴로 동태찌개를 선택했는데요. 얼큰 시원함이 듬뿍 들어간 맛이랄까요? 보기에는 평범하지만, 맛은 비범했던 동태찌개 였답니다. 재료가 아주 많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향신료 같은 것도 안들어갔는데 .. 설명하기 힘든 맛있는 국물 맛이였습니다.

두번째 주메뉴인 돼지불백의 모습이에요. 위의 사진은 절대 먹다가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처음 돼지불백 나왔을때, "누가 먹던거 준거 아냐?" 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의 모습이였는데요. 게다가, 고기 양이 너무 적어서 "이게 5500원 어치?" 라면서 투덜거렸는데요.

한입 먹는 순간! 맙소사! 진짜!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이 적다고 생각했지만 반쯤 먹었을 때, 혼자서 다 못먹겠다는 포만감이 확! 듭니다. 밥이 저절로! 상추쌈이 저절로! 무한정 맛을 음미하면서 먹게 되더군요. 이거 하나에 경쟁하면서 밥을 먹었답니다. 개인적으로, 눈에 뵈는게 없어지는 맛있는 맛이였답니다.

결론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서울 있는 음식점 이지만 지방 어딘가에 있는 느낌을 주는 맛과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음식점 이랄까요? 시내에 있지만 시외로 나들이 나가서 만난, 그런 느낌을 주는 음식점 이랄까요? 반찬부터 주메뉴까지 모든 맛이 .. 서울의 맛 = 인공 조미료 가 아닌! 독특하고, 정말~~ 맛있는 지방 특색의 맛 이었답니다.

게다가, 음식점 분위기가 허름하니 딱! 지방 어느 촌으로 내려가는 길가 음식점? 그리고, 홍릉 수목원 길에는 초록초록 나무잎들이 돌담길에 가득 하거든요. 식사를 마치고 걷는 길.. 그 자체가 행복하더라고요. 서울 시내에 있지만 서울 외곽을 걷는 기분 이였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청량리 홍릉 수목원 다녀온 후, 돼지불백이 필수가 되었답니다. 돼지..돼지..하악하악..

[고려대 맛집/고대 맛집/안암동 맛집] 반해버린 죠스떡볶이의 매운 맛, 중독 되는 맛집! 두번째, 세번째 올려보는 고려대 맛집 죠스떡볶이 인 것 같아요. 고려대 맛집으로 죠스 떡볶이를 맛집으로 추천하게 되는 이유는, 늘 항상 맛있는 매콤한 맛으로 유혹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고려대에만 있는 죠스떡볶이가 아닌데도, 저는 고려대 죠스떡볶이에 반한 것 같아요. 한번 맛보면, 손이가요. 손이가? 자꾸 찾아가게 되는 고려대 맛집 죠스떡볶이랍니다. 맛있는 매콤한 떡볶이사진을 보며, 침을 삼켜봐야겠어요~

화끈한 맛으로 결정 된 맛집 죠스떡볶이, 중독되버리는 맛집

 고려대 맛집 으로 죠스떡볶이를 추천해 봅니다. 고려대 죠스떡볶이는 작년에도, 제가 고대 맛집 추천을 했었는데요. 죠스떡볶이가 2011년, 올해 인테리어를 새로 하여 오픈을 하였답니다. 혹시나, 맛이 달라진 것은 아닐까 걱정을 했었지만, 죠스 떡볶이가 블랜드이잖아요. 그래서인지, 기존의 맛있는 떡볶이가 크게 달라진 것 없이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죠스떡볶이를 모른다면, 고대를 다녀온 것이 아니라는 말도 있다는데요. 2011년 멋진 인테리어로 재오픈한 죠스떡볶이의 매콤한 이야기를 담아보겠습니다.

 고려대 죠스떡볶이 입구 메뉴판의 모습이에요. 죠스떡볶이의 빨간 테두리 입구를 만나면서부터 후끈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죠스 떡볶이의 매콤한 맛, 그리고 화끈한 매콤함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는 깔끔한 인테리어 같죠? 메뉴가 많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같은 메뉴의 반복으로 되어있답니다. 입구에서 서서 먹다보면, 이런거 놓치시는 분들이 놀라시더라고요. 엇! 하면서 말이죠. 제가 관찰을 잘하는 것이겠죠? ^^;  

고려대 맛집 죠스떡볶이는 아침 11시 부터, 저녁 11시 까지 이용이 가능한데요. 홀안에서 불가능한 것들을 그림으로 표시해 두었네요. 미끄러지는 사람이랑, 사과 반쪽은 뭔지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다 해독(?)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밤시간 때에는 주로, 학생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줄서서 포장해가던지, 서서 먹는 풍경을 만나게 된답니다. 밤 10시 30분 정도면, 떡볶이도 떨어지고, 어묵도 몇개 남아있지 않더군요. 고려대 맛집 죠스떡볶이는 참~ 자리, 위치가 좋은 것 같습니다. 바로, 버스 정류장 앞에 있으니까요. 위치성, 접근성에서도 뛰어난 맛집이란 이런 것이겠죠?

 고려대 맛집 죠스떡볶이의 메뉴판의 모습이에요. 개인적으로 죠스떡볶이 메뉴의 순위를 정하자면, 떡볶이, 튀김, 오뎅, 그리고 순대로 정하게 됩니다. 솔직히, 순대는 비추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신의주 순대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내리게 됩니다. 최근에 아바이 순대를 먹는 바람에, 순대가 순대같지가 않아요.

 아무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죠스떡볶이 랍니다.

 고려대 맛집 죠스떡볶이를 빛내어 주는 작은 소품들의 모습이에요. 숟가락이 일식집에서 보던 것과 비슷합니다. 어묵 국물을 떠먹을 때, 국물을 조금 흘릴수 있어요. 하지만, 후루룩~ 먹는 그 맛은 이런 숟가락에서만 느낄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과 달라진 점 중 하나는, 물컵인데요.

 스텐~스텐~이 주목받기 시작하더니, 대학가에서도 붐이 불었답니다. 하여, 물잔 하나에도 고급스러운 스텐~이 담기게 되었어요. 왠지, 물맛이 기존의 하얀컵에 받았을 때보다, 살아숨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해요.

 고려대 맛집 죠스떡볶이의 오뎅 입니다. 바른말로는 어묵이라 해야하는데요. 오뎅 이라 적고, 어묵이라 읽는다 라는 말이 와닿게 됩니다. 제가 주문한 양은, 1인분인데요. 어묵 꼬치가 3개가 들어가게 됩니다. 오뎅 주문시, 직원분 께서, 꼬치 그대로 줄지, 어묵을 잘라서 줄지를 결정하라고 하는데요. 대부분 잘라서 먹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 이유로는, 꼬치로 먹으면, 위에 부분이 차갑게 식어버리더라고요. 또한, 어묵을 잘라서 국물 안에 들어가 있으면, 더 포동포동 익어서 맛난기 때문에, 잘라먹는 방법을 사람들이 더 원츄 하는 것 같답니다.  

 고려대 맛집 죠스떡볶이의 튀김 모습이에요. 튀김 1인분 5개 2,500원 이랍니다. 조금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맛을 한번 보고 나면, 안먹었으면 후회할 뻔 했다~ 할 정도라고요. 그래도, 튀김 조각 개당 500원은 죠스떡볶이를 믿게하는 요인이 됩니다. 

 미각이 발달한 친구의 의견이지만 죠스 떡볶이 튀김은, 튀김 옷이 맛있게 만드시는 것 같다고 해요. 튀김 옷 종류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은 알고 있기에, 아무튼, 참 맛나는 떡볶이 튀김이랍니다.

 죠스떡볶이 라서 매운 떡볶이만 드셨다면, 그건 바보만 그러는거라 말하고 싶어요. 정말 강추 튀김이랍니다.

 죠스 떡볶이 매운 소스의 모습입니다. 튀김은 이렇게, 소스를 찍어 먹어야 맛있는데요. 그날의 떡볶이 소스의 매콤함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척도가 된답니다. 가끔, 입에 불나겠금 매콤한 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떡볶이를 한창 경계를 하는 중이랍니다.

 죠스떡볶이의 매운 떡볶이를 못먹는 분들이라도, 이렇게 찍어먹는 소스는 마른 땅에 단비같은 기쁨을 주는데요. 죠스떡볶이 튀김을 먹게 되시면, 소스를 꼭 작은 용기에 받아서 찍어드시길 추천해봅니다. 왕새우는 꼬리까지 와작와작 씹어먹어줘야 해요. 진짜 맛나거든요. ^^

 먹고난 후, 계산은 들어왔던 입구 쪽 포스에서 직원분이 계산을 해주신답니다. 미리 현금을 꺼내놓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매우 바쁜 상황에서는 카드가 제일 일 것 같더군요. 주방 안은 거의 전쟁이더라고요. 그래도 친절하게 "맛있으셨어요?"라고 물어봐주시는 직원분이 계셔서 "진짜 잘먹고 가요~"라는 말을 진심을 담아서 건내드릴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고려대 맛집 죠스떡볶이의 매콤한 유혹에 달콤한 입맛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떡볶이 하나라도 서운할 수 없는 맛있는 맛집이지 않을까 싶어요. 기회가 되신다면, 안암동 고려대 죠스 떡볶이 꼭 한번 드셔보세요. 고려대 맛집으로 추천해봅니다. 

  언제나 입맛을 만족시키는 고대 맛집 꼬이치킨을 소개해 봅니다. 고대 맛집 중 꼬이치킨 들어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치킨의 맛으로 따진다면, 고대 맛집 꼬이치킨 이라 우위에 있다고 생각 한답니다. 늘 한결 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는 고대 맛집 꼬이키친 인데요.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밤, 치킨이 땡기는 밤이면, 찾게 되는 고대 맛집 꼬이치킨 이랍니다. 개인적으로 고대 맛집 꼬이치킨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순살! 다른 닭 조리시간에 비해, 조금 길지만, 맛하는 끝내주지요. 고대 맛집 꼬이치킨 추천! 삼통이나, 오빠닭 보다는, 깔끔하고 맛있는 맛이기에 강력 추천 해봅니다.

 

언제나 내 입맛을 만족시키는 고대 맛집 꼬이치킨의 깔끔한 맛!

 
 야식이 땡기는 밤이면, 피자 vs 치킨을 고민하게 되는데요. 요즘도 가격논쟁이 계속 되지만, 배고픔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사먹게 됩니다. 피 같은 돈, 헛되게 쓸 수는 없는 법이죠. 고대에서 치킨을 먹는다면, 꼬이치킨을 강력 추천 해봅니다. 늘 한결같이 제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고대 맛집 꼬이치킨 인데요.  치킨 값이 거기서 거기라면, 맛이라도 따지고 들자! 그리고, 값어치 있는 질과 양으로 따지게 되죠.

 고대 참살이길에는, 삼성통닭 vs 오빠닭 vs 꼬이치킨 의 3파전으로 구도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더 프라인팬 도 있지만, 번외편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깔끔한 맛을 좋아하기에, 꼬이치킨을 좋아하는데요. 가격에 비한 질과 양을 따졌을 경우, 이 곳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넓고, 분위기도 좋아서 이용하게 되는 곳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술집 분위기 보다는 쾌적한 분위기를 좋아하며, 기름진 맛보다는 깔끔한 맛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꼬이치킨을 더 좋아합니다. 맛에 있어서는 세 곳 보통이 아니죠~ 단, 제 입맛에 깔끔한 맛을 더 좋아하기에, 꼬이치킨을 강력! 추천하게 됩니다.

가격 그대로라면, 맛으로 따져야겠죠? 내 입맛을 사로잡는 치킨!

 
 고대 꼬이치킨의 모습입니다. 2층 짜리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창가에 앉아서, 맥주 캬~ 그리고, 치킨을 먹으면, 기가 막히겠죠? 꼬이치킨은 테이블 사이의 거리가 있어서, 왁자지껄한 분위기 보다는, 서로간의 이야기를 나누기에 적당해서 좋은 분위기 입니다. 단, 취한 사람들은 예외이겠죠? 개인적으로, 19시쯤 이용하는 걸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치킨은, 순살 후라이드 라서, 시간이 조금 걸리거든요.

 
 꼬이치킨 가격표! 메뉴를 자세히 보고 싶으시다면,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가격을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곳과 똑같거나, 비슷한 수준이기에, 기왕이면! 맛있는 걸 먹고 싶은 법이죠. 메뉴판에 사진이 나오지만, 믿지는 마시고, 옆 테이블을 확인하는 방법이나, 서빙하는 직원분에게 잘나가는 걸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순살치킨을 좋아하는데요. 생감자칩이 나오기 때문에, 즐겨 먹는 치킨 이랍니다. 추천 한다면, 당연! 순살 후라이드 치킨 이죠. 2순위로는, 반반치킨이 가장 안전해요. 3순위로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고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닭이 유행칠 때 였는데요.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파 조금 올라가고, 돈 좀 더 내는 기분이 들 것 같아서 참게 됩니다. 땡기긴 하지만, 후회되는 결정이 될까봐 두렵거든요. 주위 분들 말로는, 시중의 모든 파닭을 먹어봐도, 아깝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ㅎㅎa

 
 순살치킨과 함께 나온 생감자칩의 모습이에요. 둘 다 맛있게 보이시죠? 미리 말씀 드렸던, 순살후라이드 조리시간이란, 10분이 넘을 때도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미리가서 주문하고, 자리 찜해 놓는 방법을 이용해요. 여기저기 사람들 먹는 것도 구경하고, 새로나온 메뉴도 알아보고, 미리 먹으면서 나눌 이야기를 털어놓는 기회 일지도 모릅니다. '우물우물~ 나는 먹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 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순살후라이드 추천해요.

 오해 없으시길, 순살 이외에는 그냥 치킨은 후딱후딱 나옵니다. 생감자칩, 맛나요..ㅠㅠ

 
 제가 좋아하는 생감자칩의 모습이에요. 순살치킨에 따라나오지만, 정말 맛있답니다. 소스를 찍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먹어도 참 맛나요. 생감자칩 생각만 해도 배고파 집니다. 파닭의 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생감자칩 이겠지만, 한개 or 반개 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두명이서 순살치킨 먹으면, 딱 좋은 양이랍니다.

 피자 vs 치킨! 야식 경쟁은 늘 고민하게 되는데요. 고대 에서 치킨을 고민하게 된다면, 고대 맛집 꼬이치킨을 추천 해 봅니다. 깔끔한 분위기에, 큰 홀에서 목소리 영역싸움 없이, 치킨에 맥주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고대 꼬이치킨 어떠신가요? 비슷비슷한 메뉴와 똑같은 가격이라면, 맛으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언제나 처럼, 착한 가격을 찾을순 없는 메뉴라면, 착한 맛으로 맛집을 결정해 보내요.

 언제나 제 입맛을 사로잡는 고대 맛집 꼬이치킨! 추천해봅니다.

 고대 꼬이치킨 위치가 궁금하시다면, 위에 사진을 클릭 하시면 됩니다. (O.C 오후4시~새벽 3시)

 강남역 맛집 라바트 Rabat 좌식 와인레스토랑 다녀왔는데요. 강남역 맛집 추천으로 라바트 Rabat 좌식 와인레스토랑을 추천해 볼까 합니다. 라바트 Rabat 좌식 와인레스토랑을, 강남역 맛집 추천 이유는, 세가지로 들수 있는데요.

 첫번째, 모로코 왕국 음식 특색이 잘 살렸다는 점 입니다. 앗! 크랩 파스타, 상하이 파스타 등등, 한번도 모로코왕국의 음식을 먹어본적은 없으나, 몰라도 알것 같은 분위기 처럼, 모로코 왕국 그리고, 라바트의 느낌을 제대로 살린 음식 같았답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음식이 아니라는 점이 더 특별하고, 특이하게 와닿게 되더군요. 새로운 맛을 알고, 또 다른 미각을 찾는 듯 했습니다.

 두번째, 새로운 나라에 온 듯한 음식점 분위기와 특이한 장식들이 매우 마음에 들더군요. 또한, 앉아서 먹는 레스토랑 이라는 문구처럼, 좌식 이라는 특징이 새로웠습니다. 와인레스토랑에서 앉아서 식사를 한다는 점이 말이죠. 앉아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마치, 밀담(?)을 나누는 듯한 시간을 보내였습니다. 누가 엿들으면 안될것 처럼 속닥속닥, 하지만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실제로는, 시끌시끌 합니다.

 세번째, 라바트 와인레스토랑은, 지리적인 요건이 매우 좋은 음식점 이였습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출구 통로에서 바로 이어져 있다는 점인데요. 개인적으로 라바트 커플세트를 먹고나서 매우 배부른 상태였습니다. 잠깐의 쉼이 필요했는데, 근처에 커피점이 많이 있어서, 좋더군요. 라바트 와인레스토랑 안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하며, 배를 꺼트릴수 있었습니다.

 강남역 맛집 라바트 Rabat 좌식 와인레스토랑 궁금하시죠? 천천히 그리고, 자세히 리뷰를 남겨봅니다. 제 리뷰를 보시고, 마음에 드셨다면, 한번쯤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뭐랄까요? 독특한 해외 여행을 하는듯? 주위 방해 없이, 밀담 나누는 둘만의 데이트를 원하신다면, 라바트 와인레스토랑 추천해 봅니다.

도심 속 은밀한 공간에서, 라바트 음식을 맛보게 되는 레스토랑

 강남역 맛집으로 추천하는, 라바트 Rabat 와인 레스토랑 입구 간판(?) 모습 입니다. Rabat 에 담긴 독특한 글씨체와 그 옆의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처음에 봤을 때는, 왠 꽃인가 싶었는데, 모로코 왕국의 전통 문양으로 생각됩니다. 라바트 와인 레스토랑 입구에서 부터, 무언가 이국적인 느낌 받게되는데요. 시선을 끄는 더 많은 홍보 장식품들이 만나게됩니다.

  편안하고 아늑한 좌식 와인레스토랑 라바트 Rabat 문구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신문에 실린 기사에서 부터, 라바트 좌식 와인레스토랑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사전지식을 배우게 됩니다. 조금은 먼지가 쌓여있지만, 와인들이 줄지어서 '이몸이 누군지 알아?' 라고 하는 듯이 폼을 재어두더군요. 왠지, 각국의 정상들이 이곳에서 회담을 가졌을듯한 느낌을 받게 된답니다. 조금..특별한 회담, 밀담 이랄까요?  

 라바트 Rabat 좌식 와인레스토랑 출입문의 모습 입니다. 출입문을 처음 봤을때, '헉, 뭐야~'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되는데요. 야자수(?)도 있고, 이집트? 인도? 이런 분위기 속에서, 왠지.. 웨이터 알라딘이 문앞에 서있을꺼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또는, 열려라 참깨~ 라는 주문을 외우고 싶었습니다. 출입문 앞에 서보니,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손님~~세가지 (음식) 주문을 하시죠~" 라면서 나타날 것 같지만, 상상일 뿐이죠. 간단히 문고리를 당겨서 들어가면 됩니다. 독특한 문에서 여러 상상을 하는 재미가 있는 라바트 와인레스토랑.

 출입문의 단점이 한가지 있었는데요. 출입문이 닫힐 때, 사람이 놀랄만큼, '쾅' 소리가 조금 크게 납니다. 들어오다가, 깜짝 놀랐던 소춘풍이지요. 또한, 제가 앉았던 자리는 안쪽이여서 소리는 크게 안들렸지만, 입구 쪽 손님들 방에서는 여파가 조금 있을 것 같더군요. 출입문 근처방에 앉아서 확인 해보지는 못했지만, 문소리가 조금 크게 나기에 예상해 본 것이니, 기왕이면, 안쪽 방을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울때는 찬바람도 불고 말이죠.

  손님이 많을 경우를 대비한, 기다리는 의자이 있더군요. 아무래도, 좌식방에서 이루어지는 식사 이고, 와인도 마시게 되다보니,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누게 되죠. 하여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는데요. 개인적으로, 1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주구장창 앉아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음식이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는 점, 그리고, 방안이 너무 좋아서 쉬게 된다는 점이 시간 가는줄 모르게 합니다. 또한, 식사를 하며, 회의(?) 하는 학생들도 있더군요. 아무튼, 식사를 하는 손님들의 이용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입구 옆에 기다리는 의자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던 지라, 기다림 없이, 바로 자리로 안내가 되었는데요. 기왕이면, 어느 음식점이던지, 예약을 하고, 그 시간을 맞춰서 가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준비되어있는 서비스를 느낄수 있다는 점이 예약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앗.. 처음~~느껴본 예약의 묘미였지만요.

 강남역 맛집 추천 으로, 라바트 Rabat 와인레스토랑을 추천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분위기 였습니다. 알록달록한 장식들이 시선을 사로 잡게 되는데요. 출입문에서, 방으로의 안내까지, 어느 곳을 바라봐도 신기함 그 자체 랍니다. 마치, 영화 이집트의 왕자, 그런 분위기 랄까요? 해외여행 한번도 가보지못한 저이기에, 더욱 신기하고 새롭게 와닿는 분위기 였답니다. 이런 분위기가 낮설어야 하는데, 왜이렇게 좋던지요. 아마 전생에 이집트의 왕자였을까? 하는, 이런 시답지 않은 농담도 동행한 사람과 나눌수도 있습니다. 물론, 욕은 먹겠지만요.

  좌식 와인 레스토랑 이라는 점! 테이블은, 좌식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커플룸이라 하였지만, 기본 4명이서 앉을수 있는 큰 방이였습니다. 방석, 쿠션, 벽지, 커튼, 장식들이, 모두가 새로운 나라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더군요. 왠지, 해외 여행 중, 모르는 음식을 선택해서 먹는 것 같은 기분 이랄까요? 모험을 하는 듯이 방안 이곳 저곳을 구경하게 됩니다. 특히나, 가려지는 천이 있다는 점이 은밀한! 이라는 단어를 이곳에 붙이게 되더군요. 야릇한 보다는 은밀한 이라는 단어가 어울린다는 점, 커플 분들은 알고계셔야 합니다. 가림막 커튼천이 매우 얇아서, 밖에서도 안쪽 실루엣 모습은 확인이 가능하니까요. 어흠흠. 와인한잔 기울이다 보면 알딸딸 해지죠. 하지만, 애정행각은 금한다는 점, 라바트 홈피에도 알림사항으로 되어있더군요. (누가 걸렸었는지~ ㅎㅎa)

  라바트 좌식 와인레스토랑의 방안 바닥은, 온도를 조절할수 있어서, 매우 따뜻했습니다. 41도 라고 적혀있지만, 38~41도 까지 알아서 조절이 되더라고요. 방안 온도 신경 쓸 필요없이 뜨끈한 방에서 식사만 하면 됩니다. 또한, 제가 이용한 방은 6번 방이였는데요. 계산하실 때, 방번호가 적혀있는 카드로 체크아웃을 하고, 계산을 하면 되었습니다. 방안 모습 중 눈에 들어오는 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천장을 바라보게 됩니다. 일부러 벽을 허물어서, 허름한 분위기를 연출 한 듯 한데요. 이 벽에는 장단점이 있더군요. 우선, 허름한 벽의 장점으로는, 분위기를 살릴수 있다는 점, 그리고, 천장에도 온풍기 바람이 불어와서, 라바트 레스토랑 전체적으로 훈훈한 기운이 돌고 있다는 점 입니다. 허름한 벽의 단점으로는, 다른 방 손님들의 이야기가 하늘에서 윙윙 날라다니고 있더군요. 벽 틈새로 들리는 것이 아니라, 메아리 퍼져 울리듯이 천장으로 소리가 모이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방으로 되어있는 공간에서, 소리가 천장으로 솟아 오르기 때문일 것 같아요. 식사를 방해할 정도의 잡음은 아니였지만, 왠지 엿듣게 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주로, 맛있다. 없다를 듣게 되죠.

  라바트 Rabat 와인 레스토랑을 밝히는 등불의 모습입니다.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등불 덕분에, 라바트 와인레스토랑만의 색깔이 더욱 빛나게 되는 것 같더군요. 커플룸 및 다른 방안 천장 위에도 등불이 하나씩 달려있어서, 독특한 분위기가 연출이 되어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6번 룸의 등불 색깔은 짙은 노랑색, 반대편 룸의 색은 옅은 흰색이였습니다. 방안 등불을 보다보니, 불빛 하나에도 미세하게 방안 분위기가 바뀌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반대편 보다, 노랑색 등불이 있던 6번 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방안으로 자리잡고 앉으면, 기본적인 세팅을 해주는데요. 시선을 사로잡는 병이 있었습니다. 마치, 서신을 주고 받아야 할 것 같은 병이 하나가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독특한 와인병 인줄 알고, 이거 화이트 와인이에요? 라고 물어봤다가, 얼굴 붉어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알고보니, 그저 물이 담겨있는 물병이였습니다. 처음 방문한 와인레스토랑 이라서, 라는 변명도 해봤지만, 물 마시면서 화끈해진 얼굴을 가라앉혀야만 했답니다. 저처럼 바보 질문은 피해가시길, 뭐~저만 바보죠. ^^  

 화면의 왼쪽은, 라바트 와인레스토랑의 음식 메뉴판, 오른쪽은, 와인 메뉴판 의 모습입니다. 이날 와인 리스트는, 새롭게 준비중이라고 하셔서, 못 볼 줄 알았는데요. 와인 메뉴판 수정 전 것을 갖다주신 듯 했습니다. 보시기에도, 메뉴판이 꼬질꼬질한 느낌, 손때 묻은 느낌도 나지만, 더럽거나? 지저분한? 느낌은 아니랍니다. 독특한 메뉴판은, 마치 고대문서를 읽어야 할 것 처럼, 앞장부터 천천히 읽게 되더군요. 메뉴판 정독 오랜만에 해보았습니다.

 이름에서 풍기듯 라바트에는 이런 모로코의 향취가 녹아 흐르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을 안 가고도 기분을 내기에 충분하다는 이야기랄까요? 라바트 Rabat 와인레스토랑 메뉴판 첫페이지에는, 라바트 관한 사전 지식을 알려줍니다. 고대 메뉴판 문서를 발견해서 읽는 듯한? 신기함, 그리고 즐거움 있는 메뉴판에 매력을 느끼기에는 처음 이였답니다. 라바트 와인레스토랑 메뉴판 부터 독특하지 않나요?

라바트 커플세트 시식 후기, "배부르다 못해 터질듯했던 배.."

  레뷰 프론티어 이벤트에 당첨 되어, 라바트 Rabat 와인레스토랑 식사권을 얻었던 것이 다행이였습니다. 라바트 스패셜 = 라바트 커플세트 47,000원 이라는 가격표를 보고 어찌나 놀랬던지요. 실제로, 한끼 식사 47,000원은 특별한 날 아니고서는 무리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라바트 커플세트는 2인 3가지 음식 + 와인 2잔 의 형식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라바트 샐러드? 많아봤자 샐러드 라는 생각과, 메인 음식 1가지씩 두명이서 먹으면 되겠네~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 양이 참 많아서, 배부른 배를 만나게 되더군요. 일반적으로 식사를 하기에는 확실하게 가격적인 부담이 되지만, 둘만이 있고 싶은 특별한 식사를 만들고 싶다면, 꼭 한번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벤트로 '여기 다 빌렸어~' 하는 멘트 한번 쯤 사용해볼 만한 장소랄까요?

 라바트 와인 레스토랑 메뉴 첫번째! 와인 부터 확인해보실까요. 해산물에는 화이트 와인이 어울린다는 마로양의 말을 넣어보며, 저는 뭣도 모르고, 고기에 어울린다는 레드 와인을 마신다고 했답니다. 이런 센스 없는 지식은, 저 이외에는 없기를 바래보내요. 우선, 레드 와인의 경우, 씁쓸한 뒷맛이 강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음식들의 평을 내리기 어렵게 되더라고요. 반면, 화이트 와인의 경우, 은근히 입맛을 돌게 해줘서, 식전에도, 식후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해산물과 궁합이 맞는 화이트 와인을 배우게 되었다 랄까요? 라바트 와인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주문하시게 된다면, 개인적으로, 화이트 와인 두잔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라바트 와인레스토랑은, 해산물이 주된 메뉴였기에 하우스 와인 없이, 물만으로 맛을 체크하기에는, 부족하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레스토랑에 와인이라는 명칭이 붙은 이유가 있다는 것이죠. 

  와인과 함께 라바트 샐러드가 나오는데요. 야채, 채소에 향신료를 둘러지고, 독특한 치즈 두가지 맛, 그리고, 새콤한 과일들이 새로운 맛을 내고 있던 라바트 샐러드 모습 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름이 조금 많아보여서 부담이 되었는데요. 일딴, 허리띠 부터 풀고, 풀부터 배를 달래봅니다. 그러고보면, 왜? 고기먹기 전에는 스프가 나오고, 해산물 나올때는 야채가 나오는 걸까요? 문득, 고민을 하게 됩니다. 야채샐러드도, 스프도, 둘 다 나오면 좋은데 말이죠. ^^

 라바트 커플메뉴 해산물 라이스 모습인데요. 매콤한 오리엔탈 소스 라는 것으로 볶아져 나온 밥과 해산물들은, 꽤 매웠습니다. 정수리에 땀이 날 정도는 아니지만, 마실 물이 필요할 정도 랄까요?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매운걸 못먹는 분들도 먹을 정도의 양과 맛이랄까요? 와인과 함께 해산물 라이스를 먹었더니, 속도 달래지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에 괜히 와인이 들어간게 아닌것 같아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기름진 메뉴들에게는 와인이 필요하기에, 가격에도 와인값이 필수로 들어가지겠죠?

  개인적으로 환호를 했던 두번째 메인 음식인, 크랩크림파스타 모습입니다. 꽃게 한마리가, "먹을볼텨?" 하면서 째려보는데요. 어찌보면, 요녀석이 파스타를 다 먹을 듯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 하죠? 뺏길수 없다는 심정으로 꽃게부터 해체를 해주기 시작했는데요. 꽃게의 맛은 냉동 꽃게 였습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생크림소스가 맛있어서, 꽃게 살을 찍어 먹게 되더군요. 크림소스가 맛있어서, 크림파스타는 당연히 맛났습니다. 종종, 화이트 와인을 마셔주면서, 파스타를 음미하면, 맛이 더욱 좋더라고요.

  꽃게는 등장 할때부터, 등에 포크가 꽂혀져 있더라고요. 살은 작은 포크로 발라 먹을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등껍질은 뜯어져 있어서, 손님 손에 소스 묻히는 일은 없게 되어 있더라고요. 맛은, 냉동되어있다 쪄서 나온 꽃게 였기에, 이정도로만 말씀드려도,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크림소스가 매우 맛있기 때문에, 꽃게의 빈맛을 커버 할수 있습니다. 드시게 되신다면, 크림소스에 찍어서 드시면 좋을꺼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라바트 와인 레스토랑의 미각을 살려주는 장치가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로 화이트 와인, 두번째로 오이당근절임 입니다. 오이당근절임의 새콤한 맛이, 해산물의 느끼한 부분을 잡아주더라고요. 마치, 자동차의 기어 같은 역할을 해준다 랄까요? 적절하게 기어변속이 되어주면서, 1단의 맛을, 2단의 맛을 살려주는 오이당근 절임 이였답니다. 평소에 새콤한 절임이 싫으셨더라도, 한번 드셔보세요. 꽤 마음에 드실꺼라 생각해봅니다. 못먹는 감 찔러보니, 감잡게 된다는 뭐 그런~

번외로, 화장실 가다 만난 장식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화장실도 찍어보려 했지만,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 많이 흔들려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장실 내부가 깨끗하게 느껴졌는데요. 손닦는 곳에서부터, 특유의 장식품들을 만나게 되어서, "아, 이런 곳에도 신경을 썼구나~" 싶었습니다. 아참, 한가지 빠트렸는데요. 화장실 가는 슬리퍼가 따로 있었답니다. 슬리퍼 신고 화장실을 가보니, 조금 낮설게 느껴지더라고요. 역시 묘한 음식점? 레스토랑 이구나 싶었답니다. 괴짜 아닌면, 천재 감각?

 

 라바트 Rabat 와인 레스토랑 적립 쿠폰의 모습입니다. 라바트 와인레스토랑 10회 방문시 와인 한병을 준다는 것 인데요. 독특한 적립카드, 그리고, 와인 한병이라는 것, 라바트 와인 레스토랑에 한번 오면, 못잊게 하는 장치 인 것 같습니다. 라바트 분위기에 빠져있는 상태로 바깥 세상과 만나면, 램프 속 세상에 있다 나온 기분이 들더라고요. 다행히, 계산은 램프의 지니 '레뷰' 가 대신 해주셔서, 무료로 먹고 나왔지만, 다음에 특별한 기회가 생기면, 또 가보고 싶어지는 라바트 와인레스토랑 입니다. 

강남역 맛집, 라바트 좌식 와인 레스토랑, 총평을 해보자면? :)

 라바트 좌식 와인레스토랑, 강남역 맛집 추천으로 손색이 없는 추천레스토랑 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기 때문에, 강력 추천레스토랑 이라 하게 되는데요. 음식을 느끼는 입맛은, 개인적으로 각각 다르겠지만, 라바트 레스토랑이 보여준 분위기와 느낌은, 사진으로도 공유하기 충분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은밀하고 은은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한 것 같지 않나요?

 램프의 요정이 소원을 못들어주는 대신, 자신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준 것 같았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묘한 분위기를 풍겼던 라바트 레스토랑은, 저에게 독특한 경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의 램프의 지니는, 레뷰 였는데요. 큰 기대없이 달았던 몇 줄의 소원의 글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멋진 이벤트에 당첨이 되다니 말이죠. 레뷰 지니가 알려준 라바트 좌식 와인레스토랑 인데요. 맛있는 해산물 음식들을 먹고 나오는 길에, 배불렀던 사실도 원래의 바깥 세상과 만나니 훅~ 꺼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도심 속에서의 작은 일탈을 꿈꾸신다면, 밀담(?) 나누기에도 안성 맞춤인, 이 곳! 라바트 좌식 와인레스토랑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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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전문 레스토랑 이기에, 다양한 나라별 와인이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독일 등등 ~)b

강남역점 02-561-3665 am 11:30 ~ am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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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 맛집 으로, 명동 할머니국수를 추천 합니다. 명동의 값비싼 가격에 놀라, 분식, 간식 등으로 배 채우고 계셨다면, 이제는 명동의 숨은(?) 맛집이라 불리는, 명동 할머니국수 를 적극 추천합니다. 명동 쪽골목에 위치한 명동 할머니국수 가게는, 워낙~ 구속진 곳에 있어서, 지나가도 모르기 쉽습니다. 한번 맛보고, 진짜! 맛있는 집이다! 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하지만, 값비싼 명동 음식점들 속에서 보석 처럼 빛나는 맛집이라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수 있는 곳이기에, 한번쯤 맛보시고 평가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명동 쪽골목 맛집, "값비싼 명동에서 할머니 두부 국수를 만나다"

  명동에 자주 가시는 분들도, 이런 음식점 있었나? 싶지만, 직접 가서 보시면, 매번 지나쳐가는 길이기에, 더 놀라게 됩니다. 진짜, 있었네? 왜 못봤지? 이런 말이 나오는 명동 할머니국수 가게. 명동의 쪽골목이라 불리는, 아주 좁고, 작은 골목인데요. 지나쳐가도, 모르는 그런 골목이기에, 명동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명동 할머니국수 를 찾아가는 재미도 느끼실수 있답니다.

  명동 할머니국수 가게의 입구는, 위의 사진처럼 작은 주방 옆에 있습니다. 떡볶이와 순대, 그리고 튀김 등이 만들어져서, 안으로 들어가더군요. 입김 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밖에서 일하시는 한분의 아주머니가 계십니다. 교대로 일을 하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날씨 추운 겨울에 밖에서 일하시기가.. 안에 들어가보면, 안에도 주방이 있었습니다. 너무 장사가 잘되니..에고;

  명동 할머니국수 에서 제일 잘나가는 튀김인 것 같습니다. 다녀간 어떤 포스트를 보아도, 튀김을 안먹으신분은 없더군요. 왠지, 24시간 항상 대기중 일꺼 같은 튀김 장병(?)의 모습입니다. 골목 들어가자마자, 튀김행렬을 보시면, 놀라실껍니다. 긍정적, 부정적? 여러가지 면으로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안에 주방이 있습니다. 밖에는 분식류를, 안에는 식사류를 분담하더군요. 손님이 많아서, 손님들도 음식을 항시 대기중 입니다. "여기 진짜 사람많다, 맛있을까?", "이모~~여기요~~" 검색해서 찾아온 커플도, 은행직원분들도, 가게 아저씨들도, 사람들 구경하는 맛이 있어야, 맛집이라 불린다는데.. 명동 맛집 이라 불릴 만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

  명동 할머니국수, 카드 계산도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는, 현금 계산이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돈이 부족해서, 카드 계산을 했었는데요. 제가 참 센스가 없죠. 가게안 모든분들이 너무 바쁘시기에.. 카드 계산을 하면서, 읽어본 할머니 국수의 이야기..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

  명동의 충무김밥 이외에, 이런 착한 차림표 보기 힘듭니다. (개인적은, 명동 충무김밥은..폭리..라 생각하는 1人) 바로 이곳은, 명동이기 때문입니다. 에휴~ 명동의 맛집이라 불리는 곳들은 다~ 가격이 높죠. 착한 가격표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게 된답니다.이럴때는, 옆 테이블이 뭐 먹나~ 구경하고, 귀를 기울여서, 맛 평가 들어보는 방법이 있죠.

저는, 두부국수 4,000원, 튀김 2,500원 = 6,500 원을 선택했습니다. 튀김은.. 인터넷 평이 좋지 않아서..궁금증에 한번. 두부국수는 추천메뉴로 들어있고, 사람들도 많이 먹고 있어서 선택!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김치와 단무지를 점검해봅니다. 얼마나 먹을지 생각도 해보면서 말이죠. 음식 남기면, 추가 요금 500원이 붙습니다. )b 제발, 먹을만큼만 덜어서 먹는 사람들이 되자구요. ^^

  명동 할머니국수 가게에서, 제가 추천하는 두부국수 입니다. 할머니국수는, 일반 국수면 보다 굵더군요. 중면?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포스트를 보면, '싱겁다' 하시는 분도 계셨는데요. 두부국수 맛중의 하나가 약간의 싱거움?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부가 들어가기에, 조금은 예측하시고 선택해야 하는 메뉴입니다.

  반모? 이상 들어간.. 한모? 이기에는..눈짐작으로는 양이 많은데요. 국수면이 중면이라서 그런지, 식감이 좋습니다. 배부름의 차이가 크죠. 예를 들자면, 라면중에, 신라면 과 너구리 라면의 면발 차이 정도 랄까요? 개인적으로 너구리 라면을 좋아시면, 할머니 국수면도 좋아하실꺼 같습니다.

  할머니국수의 장점은, 먹을 때는 모릅니다. 나가면서 빠빵한 배를 느끼실수 있어요.

  위에 사진은 튀김 2,500원의 모습인데요. 평이 너무 좋지 않아서, 선택해 봤지만, 저도..영~ 면, 김, 튀김 옷, 으로 구성된 모습이랍니다. 맛을 평가하자면, 우선, 소스가 매우 달고요. 바삭한 튀김의 맛보다는, 식은 느낌이 많이 납니다.

  생각해보면, 앞서 보여드린 튀김 장병(?)들 모습 기억나시나요? 한차례 다 튀고, 나오기 전에 살짝 튀겨서, 접시로 옯겨집니다. 튀김이 궁금해서, 나오자 마자 바로 먹어봤지만, 뜨겁지 않았습니다. 바삭하지 않은 것은, 소스 때문이라 할수도 있지만, 면발 속안이 뜨겁지가 않아서, 제대로 된 맛을 느끼기에 부족하더군요.

  왜, 평이 좋지 않았는지 알게 되는 튀김 이였습니다. 할머니국수와는 조합이 맞지 않고, 혼자로도 영~ 제일 좋은건, 떡볶이 + 튀김 로 드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아차! 저는, 수저통 찾다가, 아주머니 부를 뻔 했답니다. 아시겠지만, 테이블 옆에 수저통이 준비 되어 있더군요. 참고로, 명동 할머니국수 가게는, 쪽골목길에 있었지만, 식당 안은, 의외로 크고, 자리가 아주 많습니다. 서서 먹거나, 밖에서 먹거나 하지는 않으니, 자리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늘~ 명동의 값비싼 음식 가격은, 지갑 열기를 부담스럽게 하는데요. 지나가던 길에서 문득, 오른쪽을 본 것이 행운이였습니다. 알고보니 맛집! 이런 상황이였는데요. 할머니국수는 면발이 굵어서, 먹는 식감이 좋고, 먹고 난 후에 배가 많이 불러서 아주 좋았습니다. 명동 이곳 저곳을 구경할 때, 명동 할머니국수 하나면, 든든하게 명동을 구경 할 수 있을꺼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두부국수 1인분을 둘이서 나눠먹었지만, 배불러서, 조금 남기게 되더군요. 끝에서 면이 배에서 뿌는 느낌이 납니다. 명동의 그어떤 음식점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질적인 부분도 좋으니, 한번 맛보시고 명동 구경하시면 괜찮을 듯 하네요. 명동 맛집, 명동 할머니 국수! 쪽골목에 있어서, 길만 잘 찾아서 가신다면,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국수를 만나게 되실껍니다. ^^

  고려대 맛집으로 박가부대찌개 2탄으로 안암부대찌개를 추천해 볼까해요. 맛있는 수제햄이 가득해서, 부대찌개의 반란? 이라 불려도 좋은, 박가부대찌개 이죠. 올해 여름부터? 안암부대찌개가 등장을 했는데요.

 1인분 5000원이라는 파격(?) 가격으로 나온 것입니다. 기존의 박가부대찌개는 1인분에 7500원 인걸 생각했을때, 매우 저렴한 가격에 나온것인데요. 2500원 어치 맛도 줄여든건 아닌지, 확인해볼까 합니다. 천천히 따라와 보시겠어요? 후회 없는 맛! 안암부대찌개~

  고려대 맛집 박가부대찌개의 반란? 안암부대찌개의 출시~ (딱 한번 본) 털보사장님의 말씀으로, 엄청난 인기라고 해요. 기존의 부대찌개와 다른 점은, 냄비의 크기가 조금 작아졌다는 것과, 수제햄의 종류가 조금 줄어들고,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맛도 줄어들지 않았을까? 맛! 이 점에서는 개인의 입맛의 차이가 있겠지만요.

 저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은 기존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어 보이지만, 예전에 남긴것을 생각했을 때, 남기지 않고 다 먹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L-글루타민산나트륨(MSG)가 무첨가와 웰빙조미료를 생각했을 때, 남기면 안될 정도였죠. 개인적으로, 양과 질~ 모두 만족스러운걸요~ ^^ 

 고려대 맛집 박가부대찌개 반찬! 정말 맛있습니다. 무제한 리필은 물론이고, 계절별로 밑반찬이 조금씩 바뀌는데요. 카레어묵, 계란말이, 등등 바뀌더라구요. 요즘은 또 바뀌었나 궁금해집니다. ^^ 개인적은, 무제한 리필~ 밥! 이 좋아요. 부대찌개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거든요. T^T

  "정말 배부르게 잘먹었다" 라는 말이 나오는 고려대 맛집 박가부대찌개! 기회가 되시면, 꼭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해봅니다. 고려대생을 위한 특별 메뉴! 라고는 하지만, 주민들도 다 5000원에 먹어요. ^^ 안암부대찌개 1인분에 5000원, 수제햄도 가득합니다.

 기존 박가부대찌개와 다른점은, 냄비의 크기와 햄 종류가 조금 다른 것 밖에는 없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수제햄 가득! 배부른 부대찌개~ 요메뉴만 먹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맛있는 박가부대찌개,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해 보내요.

고려대 맛집 죠스떡볶이, "중독성 있는 매운 떡볶이?"

  고려대 맛집 죠스떡볶이 라고 아시나요? 참살이길에는 핫떡, 레드컵스, 그리고 죠스 떡볶이 이렇게 3대 떡볶이 가게 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매운 떡볶이는 죠스떡볶이 입니다. 죠스떡볶이는 인기가 매우 많아서, 줄서서 먹는건 기본인데요. 홀도 마찬가지로 언제나 손님으로 가득차있는 모습을 보게 된답니다.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는 중독성 있는 죠스 떡볶이, 생김새가 아주~ 매콤하니 맛나게 보이죠? 먹어보면, 정말 매콤..하니 맛있답니다.

 죠스떡볶이, 매운 떡볶이 2000원, 튀김 2500원 의 모습입니다. 떡볶이는 아주 매콤하고 중독성이 강하지만, 튀김의 경우 조금 다른데요. 다른 분들 포스트에서도 비추를 하더군요. 우선, 튀김 5개에 2500원은 너무 비싸기 때문이고, 맛도 가격에 맞지는 않는 것 같아서 이죠. 고려대 죠스떡볶이를 드시게 되시면, 개인적인, 튀김 대신, 어묵이나, 떡볶이를 더 드시는 게 더 좋을꺼 같아요.

고려대 맛집 죠스 떡볶이, "언제나 손님 많은 떡볶이 가게"

 고려대 맛집 죠스 떡볶이는, 언제나 손님들이 줄서서 먹는걸 볼수 있는데요.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맛이 뒷받침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서 레드컵스가 닭강정과 떡볶이 전략으로 나와 한때, 손님이 조금 움직였지만, 다시 죠스 떡볶이로 오더군요. 역시! 죠스떡볶이 만의 맛이, 손님들의 발길을 잡는 것이겠죠.

  죠스떡볶이에서는 떡볶이 이외에, 다른 메뉴는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순대랑 어묵도 먹어봤지만, 어묵은 그나마 만국공통의 맛이지만요. 순대의 경우, 많이 퍽퍽하고 질기더라고요. 튀김을 생각했을때, 순대 양을 비교하면, 아주 만족하지만, 잘 안나가는 것 만큼, 많이 나오는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역시, 죠스떡볶이는 떡볶이에 만족해야하는거겠죠? 다른 메뉴들도 맛있게 만들어주면, 정말 주방이 바빠질지도 모르겠네요;;

 무제한 리필 음료수~ 죠스떡볶이의 매콤함을 줄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하악하악 하다가도, 음료수 한잔 마시면서 진정하게 된답니다. 저는 사이다 매니아 인데요. 너무 좋더라고요. 몸에는 안좋지만 말이죠..ㅠㅠ 어묵국물은 뜨거워서, 매운 떡볶이에 제대로 반응을 해서..^^;

고려대 맛집 박가부대찌개, 이공대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것!

고려대 맛집 박가부대찌개 수제햄 가득한 2인분 15000원 이면, 밥과 반찬 무제한 리필!

고려대 맛집 박가부대찌개, "다른 부대찌개 먹기 좀 그러게 되는"

  고려대 맛집으로 박가부대찌개 를 추천해 볼까해요. 맛있는 수제햄이 가득해서, 부대찌개의 반란? 이랄고 해야할듯 합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는게 단점으로 뽑히는데요. 올해 여름부터? 안암부대찌개 1인분 5000원이 등장을 했습니다. 안암부대찌개도 먹어봤는데요. 다음 포스트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정식 박가부대찌개를 포스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려대 이공계 입구에서 근처에서 만나게 되는 박가부대찌개 인데요. 내부 인테리어도 확인해볼까요?

 제가 박가부대 갔던 시간은, 점심 12시 10분 였는데요. 장사 시작 준비중이였습니다. 테이블 세팅이 다끝낸 모습이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는, 가장 구석진, 에어컨 앞자리로 가게 됩니다. 딱 숨어서, 이야기 나누면서 먹기 좋거든요. 다른 자리에서는, 왠지 뻥뚫려서, 먹는거 구경당하거나, 구경하게 되기 때문이죠. 깔끔한 박가부대 인테리어, 주황색이 이곳의 대표 이미지 인 듯 합니다. ^^ 쿨한 분위기? 깔끔한 분위기? 넓은 곳이니, 단체로 가시면 더욱 좋을 듯 싶어요.

 고려대 맛집 박가부대찌개 장점은, L-글루타민산나트륨(MSG)가 무첨가 되었다는 것인데요. 전 메뉴가 웰빙조미료 사용 한다는 것을 포스트 여기저기에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메뉴 원산지를 정확히 알려준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우선은, 믿음을 준다는 것이고, 둘째로는 조금은 비싼 이유에 대한 합의를 하게 된다는 것이죠. 부대찌개 재료의 원산지 표시제! 이래서 믿고서, 먹게 되는 박가 부대찌개 입니다. ^^

  고려대 맛집 박가부대 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저는 아직 박가부대찌개 밖에 먹어보지 못했어요. 다른 거는 조금씩 가격이 높기 때문에..아직은 ^^; 그래도, 꼭 한번은 먹어볼꺼라 생각하게 된답니다. 홍보 사진 처럼...가득 채워서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봤지만..저렇게 나오면, 가격이 2만원 넘을꺼 같아요. ㅋ 조금은 오바된 사진을 보면서, 눈앞에 나온 박가부대찌개를 먹게 된답니다.
 

고려대 맛집 박가부대찌개, "수제함 부대찌개의 진수?"

  고려대 맛집 박가 부대찌개 와 게눈 감추듯 이 비교대상이 되는데요. 양 보다는 질에서 차이를 많이 나게 된답니다. 수제햄을 사용하는 박가부대찌개의 경우가 조금더 건강한 맛을 내고요. 게눈의 경우는 가격적인 요소가 가장 좋게 다가오는거겠죠. ^^ 두곳 다, 안암동 고려대 맛집이라 불릴수 있는 요소를 갖춰 있답니다.

  고려대 맛집 박가부대찌개 반찬! 정말 맛있습니다. 무제한 리필은 물론이고, 계절별로 밑반찬이 조금씩 바뀌는데요. 카레어묵, 계란말이, 등등 바뀌더라구요. 요즘은 또 바뀌었나 궁금해집니다. ^^ 개인적은, 무제한 리필~ 밥! 이 좋아요. 부대찌개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거든요. T^T

  박가부대찌개를 맛나게 먹고, 계산대로 가시면, 요구르트가 줄지어서 "나도 드시라오~" 해요. 음식점의 작은 배려이겠죠? 배가 너무 빠빵해서 불편한(?) 발걸음이 되었지만, 요구르트 한병, 쪽쪽 빨면서 가는길이 즐겁기만 하답니다. "정말 배부르게 잘먹었다" 라는 말이 나오는 고려대 맛집 박가부대찌개! 기회가 되시면, 꼭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해봅니다. 가격은 2인분에 15000원 이라서 조금 부담될수 있지만요. 안암부대찌개는 1인분에 5000원 이랍니다. 박가부대에 비해 양이 조금 적을뿐, 이것도 양이 엄청 많아요. -_-; (생각해보면..남은면, 다 낭비인데...) 굶고 가서, 박가부대찌개 먹으면, 음식 낭비 걱정없이 다 먹을수 있을꺼 같네요. ^^ 맛있는 맛집! 고려대 박가부대찌개 추천해봅니다.

안암 오거리, 이공대 후문에 위치해 있는 리즈컵스 맛을 확인 해 보았습니다. 오픈한지 한달 밖에 되지 않은 곳이라, 맛에 대한 확신을 갖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죠. 하지만,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꾸준히 사람들이 오가는 걸로 보니, 호기심 들었답니다. 제가 관찰한 바, 이 곳이 장사가 잘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고대 근처에는 손에 들고 다니면서 먹는 먹거리가 없습니다. 기껏해야 와플 정도? 하지만, 맛있는 와플을 먹으려면 고려대역에서 15분을 걸어올라가야 하죠. 간편하게 닭강정 한컵의 위력은 실로 큰거 같아요. 천천히 사진으로 둘러보시죠.

고대 커플들의 한손에는 닭강정 한 컵이

 한달 전에 생긴, 리즈컵스 '닭강정 한컵'의 위력은 엄청 난거 같아요. 안암 오거리를 걸어 갈때면, 커플들 손에는 종이컵 하나씩 꼭 들고 다니고 있었답니다. 확실히, 고대에는 들고 먹는 먹거리가 부족하죠. 그걸 잘 파악한 리즈컵스는 대박을 치는 중인거 같네요. 1000원에서 7000원까지 다양하게 양으로 즐길수 있는 장점도 있고, 기존 닭집에서의 한마리 기다리는 시간이나, 가격 면에서도 저렴하다는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겠금 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요즘은 왜이렇게 더운지요..최근 여기저기 맛집 포스팅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완벽한 포스트 한번 올려서 칭찬 받을 계획을 세워봅니다. 왜케 인터넷만 들어오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그런지요. 이놈의 더위란~ 집에있는 선풍기를 꺼낼 시기인거 같습니다. 더운 여름밤의 열기~ 고대에 들리시게 된다면, 심심한 입을 간식같은 닭강정으로 선택해 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일요일 오후 4시 , 진정 여름이 온다면 어찌 숨을 쉬어야 할런지요. 아후..

 

 쇼핑을 하러 동대문에 간 날, 우연히 만나게 된 짜장면 가게 한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정도 맛이라면 동대문 맛집 자장면 가게라고, 추천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맛집 이라 하기에는 허름한 외관에 비좁은 내부의 모습이었지만, 그 안에서 손님들이 2열로 줄지어 앉아계셨습니다. 후루룩 쩝쩝 맛좋은 짜장면을 드시는 소리가 한가득. 동대문 자장면 거리로 보이는 곳이라, 제가 추천하는 가게를 찾기가 힘드실수 있습니다. 외관을 기억해두셔서 찾아가시길~

저렴한 동대문 맛집 자장면, 추천하는 이유

 인터넷에서 동대문 맛집을 찾다 보면, 여기 저기 괜찮다고 하는 포스트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거진 30%만 맛을 인정하게 되는 것같아요. '먹어보니, 이건 뭐~'라는 경우가 많이 있게 되죠. 그야 어쩔수 없는 것이, 올려졌던 곳 가보고, 저사람 괜찮다 올렸으니, 나도 괜찮다~ 하고 올리는 것이죠. 또는, 개인의 입맛의 차이가 있으니 어쩔수 없이 호불호가 나뉘는 가게도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오늘 추천한 동대문 맛집 자장면 가게는, 이런 분들이 가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동대문이 저렴하다고 하지만, 2000원으로는 떡꼬치 하나면 끝입니다. 저렴한 가게를 찾는다면, 이곳이 좋습니다. 또한, 쇼핑으로 꺼진 배를 채우길 바라신다면,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장면에 곱빼기를 하신다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될겁니다. 저는 전자와 후자가 동시에 선택된 결과물이랄까요? ^^

 동대문 맛집 자장면, 짜장면, 저렴한 가격에 배부를수 있는 가게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연결 링크

동대문 맛집 호떡 - 손으로 뒤집는 진짜 녹차호떡
연인, 가족, 부담없이 만원으로 하는 청계천 소풍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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