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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추천 국수가 : 바지락칼국수 정석 만나보세요!


대학로 맛집 추천! 대학로 국수가 라는 칼국수집 들어보셨나요? 저는, 매번 대학로 놀러 갈때면 국수가 바지락 칼국수 한그릇을 먹게 되는데요. 이곳을 알게된지, 벌써 4년 되어갑니다. 작년부턴가 물가 때문에 모든 메뉴가격이 500원(?) 정도 오르고, 대신 그릇이랑, 식탁이 바뀐 것 이외에는, 변한게 없는 곳 이에요. 무엇보다도 직원분들이 변하시지 않아서, 한결같은 맛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참 좋거든요.

이곳을 추천되는 이유는, 자리세 높은 대학로 이다보니, 음식 가격이 만만치 않다보니, 저렴한 맛집을 찾게되는데, 가격은 물론이거니와 많은 유명인들이 방문한 곳이기도 한만큼, 맛 또한 보증되는 국수가 이랍니다. 대학로에 가면 국수가에서 바지락칼국수 한그릇은 꼭 먹어봐야한다고 여겨질 정도 랄까?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맛집 중 한 곳인데, 이곳을 오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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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가 간판을 보면, 일식집 처럼, 검정색 바탕에 흰글씨 이지만, 바지락 칼국수 맛있는 국화 국수집 이에요. 연극 보러 대학로 간다고들 하는데, 저는 밥먹으러 대학로를 자주 간답니다. 뜨끈한 국물, 얼큰하거나, 시원칼칼한 국물이 생각날 때면, 국수가 오려고 대학로를 방문 하거든요. 그리고, 낙산공원 가려고 대학로 오기도 하고요. :)

대학로란, 저에게 밥먹고, 산책하기 좋은 동네랄까? :)

붙잡는 사람들이 "예약하셨어요? 연극 보러오셨어요?" 라고 물을때, "밥먹으러 왔습니다. -_-" 라면서 지나가지요. 연극보고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냥 아침부터 밥먹으러 국수가로 가기도 하는데, 사람많은 피크시간은 피해가려고 한답니다. 왜냐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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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수가 작다랄까? 지하 1층에도 자리를 만들어놓기는 했지만, 좁은 가게라서 테이블수가 적다보니, 밀리면 끝.. 한없이 기다려하는 곳이거든요. 기다려서 먹는 것도, 이겨내줄수 있을정도로 맛있는 곳이지만, 추울때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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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서? 작년 여름 이후로, 처음가본 국수가 인데, 테이블하고, 의자하고, 그릇들이 싹! 바뀌었더라고요.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깔끔해졌다랄까? 어딘지, 신세대 분식집 느낌도 나면서 말이죠. 깨끗해져서 좋기는 하지만, 그 낡았던 테이블에서 정감을 느낄수 있었는데, 다 바뀌어서 아쉽더라고요. 에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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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가가 전체적으로 오르다보니, 가격도 500원씩 올랐더라고요. 그래도, 가격이 저렴했던 맛집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주먹밥이 3,000원 인게 함정! 그런데, 꼭 먹어야하는 유일한 밥메뉴 이에요.

1+1 메뉴조합 이랄까? 주먹밥과 칼국수 한그릇을 시키는게 가장 좋은 조합 이에요. 보통 2인이 두가지 칼국수를 고르면, 배터져서 못걸을 정도이니.. 욕심버리고 메뉴를 주문해야하는 곳이기도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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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으로 메뉴표와 가격을 보실수 있어요. 곱빼기 추가시 1,000원 이라서, 2인 2가지 칼국수 보다, 2인 +곱빼기 추가로 칼국수를 더 먹는게 좋은 것 같다랄까? 예전에는 주먹밥 3,000에 1,000원 더 내서, 국수 한그릇을 먹는게 낫지! 라고 말했었는데, 밥이 꼭 필요한 칼국수 임을, 먹어보면서 알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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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특징 중 하나는, 물대신 마시는 국화차가 나와요. 보온병으로 바뀌었던데, 예전에는 속안이 보이는 병이였는데, 조금 더 따뜻하게 유지하려고 보온병으로 바꾸신듯.. 테이블에서 떨어져도 깨질 염려가 없어서 좋지만, 단골이 저에게는 그리워지게 하는 향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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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은, 가장 빨리 나오는 메뉴 이에요. 만들어진 밥을 모양틀에 넣어서 찍어내 나오는데, 6개 이지만, 꽉차게 찍어서 나오기때문에, 밥한공기 정도 양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주먹밥의 특징은, 김치가 너무 맛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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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먹밥에 들어가는 김치로 추정되는 김치! 정말 맛있는데, 양념이 너무 맛있다랄까요. 칼국수 먹을때, 이 김치가 없으면 절대 안될 것 같다랄까? 처음에 여기를 방문했을때, 김치를 너무 많이줘서 놀랬었는데, 결국 다 먹게되는 신비한 경험을 했었답니다. 막! 먹게되는 국수가 김치!

예전에 비해서, (작년과 비교했을때도..) 더욱 찐해진 김치인 것 같아요. 그래도, 참 맛있는 국수가 김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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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가 메인 메뉴인, 바지락칼국수 5,000원의 모습 이에요. 시원 깔끔 칼칼함이 느껴지는 국물색! 조개가 듬뿍, 칼국수가 듬뿍, 야채도 듬뿍! 들어있는, 바지락칼국수 인데요. 먹어보면 죽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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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칼국수 + 주먹밥 + 김치 = 8,000원 : 둘이서 먹기 좋은 양이 되는데요. 더 먹고싶으면, 곱빼기추가 1,000원을 내는게 가장 좋은 방법 이에요. 보통 2인 2칼국수를 시켜먹는데, 배 터지고, 칼국수 자체가 먹을때는 모르는데, 다 먹고 나올때 부터, 급격히! 배가 뿔면서 뒤뚱뒤뚱 걷게 된다랄까?

처음에 국수가 메인인 2가지 칼국수 (바지락칼국수 + 얼큰김치칼국수 + 주먹밥) 을 해서 먹었는데, 하루 종일 배불러 죽는줄 알았답니다. 점심 먹고, 저녁 빼고, 다음날 아침까지 배부름이 남아있을정도의 양이였거든요. 지금은, 물가 때문에 가격이 조금 올라서, 양도 좀 쭐었나 싶었는데, 양은 그대로..ㅎㄷㄷ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칼국수 라고 생각해요. 일딴 양에서부터, 1칼국수에 2인이 먹기 좋으니까요. 예전에 한커플이, 2칼국수 시켰다, 서로 바꿔먹고, 이리고저리고 하다가, 다 못먹고 나갔던게 모습이 기억이 나는데요. 저처럼 양이 적은 사람들은, 1칼국수에 2인이 먹는게 가장 좋은 조합이 아닌가 싶어요.

둘이 먹기 좋은 메뉴가 있다면, 평범한 잔치국수 정도? 그리고, 국수가 메인 칼국수 중에 들깨수제비도 참 맛있는데, 이건 기본 칼국수의 열량에 두배! 배부름도 두배! 국물을 다 마셔야 하는 칼국수 이에요. 아무래도, 삼색들깨수제비는, 어른들도 좋아하는 메뉴 인데요. 개인적으로 제가 속이 아플때 먹는 메뉴 랍니다.

제가 뽑은, 메뉴 추천 순으로는
1. 바지락칼국수: 시원 칼칼한 조개탕 정도로 보시면 되는데, 날씨가 추울때 먹으면 더 좋은 느낌!
2. 얼큰칼국수: 얼큰 매콤한 칼국수 인데, 계절상관없이 무척 맛있는 칼국수 이에요.
3. 들깨칼국수: 찐하고,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먹을수 잇지만, 어른입맛에 어울린다랄까?
4. 잔치국수: 기본국수 이지만, 양이 많아서 평범하게 배불리 많이 먹을수 있는 메뉴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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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칼국수 자세히 보면, 조개가 정~~~말 많이 들어가는데요. 이만큼 들어가는 칼국수집이 있을까 싶을정도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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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가 듬뿍! 조개 28개가 들어갔더라고요. 아마, 큰국자로 한숟갈 들어가는 듯 싶은데, 정말 많죠? 이러니, 국수가로 식사하러 오게 된답니다. 깔끔하고,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는 조개의 모습? 조개살 빼먹는 재미도 있는 칼국수 이에요. :)

양은 물론이거니와 맛도 엄청나니까, 유명인들이 꼭 와서 식사하게되는 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여기서 식사하다보면, 연극하시는분들, 개그맨분들, 연출가분들을 보게되는데, 테이블사이도 좁다보니, 운이 좋으면 인사하면서..이야기를 엿듣게되는 :)

국수가 벽면에 가득 붙여있는 사인들을 보는 재미 + 함께 이야기 나누고, 엿듣는(?) 재미 + 양과 맛을 함께 하는 칼국수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대학로 맛집 국수가가 아닐까 싶어요.

조개가 이만큼 들어간 칼국수집 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처음..) 대학로에서 식사를 하게된다면, '국수가' 칼국수 한그릇을 꼭 잡솨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답니다. 제 별점은 5점 만점에, 10점! 주고 싶은 곳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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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와우

  맛나게 생긴 핫도그 모습만 봐도,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대학로에서 만난 < Mr. wow 미스터 와우 핫도그 > 인데요. 신촌에서 먹어보고, 두번째로 먹게 되었답니다. 입안 가득, 핫도그가 얌냠! 하게 되는 순간을 그려보세요. >_<)/  

미스터와우

  가격은, 소세지는 2,500원, 핫도그는 3,000원 이랍니다. < Mr. wow 미스터 와우 핫도그 >, 바로 맞은편에서 경쟁 소세지가 있기에, 고민을 조금하다가..예전 먹었던 기억과 함께 발걸음이 이곳으로 머물게 되었답니다. ^^ 진짜, 맛있어요. 단지, 먹을 때..모습이 추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지요.;

미스터와우

  소세지의 향연은, 이리저리 구워져, 맛있는 핫도그로의 변신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지요. 마로양과 먹은 핫도그는, 바깥쪽에 두개 모아져있는 것을 먹었답니다. 아무래도, 소세지 순서가 정해져있겠죠? (다시금 생각만으로 군침이..) 가격이 3천원인게 부담으로 느껴지는 저였기에, 하나를 둘이 나눠먹었답니다. 한개로도 충분히 즐겁게 배를 채울수 있기에~ ^^; 두개를 먹으면, 배불러서, 남길수도 있지요. (비겁한 변명입니다...지갑이 헐거워요. OTL)

미스터와우

왕년(?)에 방송에서 어마어마~하게 나왔다는, 미스터 와우! 틈새시장 노릴만 하죠? ^^;

미스터와우 미스터와우

< Mr. wow 미스터 와우 핫도그 >의 특징은, 콜라가 무제한 리필 서비스 인데요. 사장님 말씀이, 콜라 없는 핫도그 가게는 < Mr. wow 미스터 와우 > 가 아니라는~^^; 콜라 하나에 사람들을 모을수 있는, 재미난 상술(?) 이겠죠? 음..상술..보다는..센스! ^^a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를 또 다시 느끼게 된, 한평짜리 핫도그 가게! 미스터 와우! 강력 추천하게 됩니다. 추천도 : 별 4.5개 (-0.5는 그래도..가격.. 빵하나 곁하는데 500원 추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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