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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커플의 애교는 찰짝 달라붙어다니는 모습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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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았네~ 눈 맞았어~' 그런데, 하늘에서 내리는 눈 아니고, 아이컨택! 바라보는 눈이 맞았어요. 대상은 다름이 아닌라, 집으로 올라가는길, 한동안 안보이더니 뚱뚱이와 홀쭉이 길고양이 커플하고 눈이 딱! 맞았습니다. 후다다닥?은 아니고, 총총총~ 총총 거리며 뛰어오는 두녀석이 반갑게 눈 인사를 건내주더라고요. 이녀석들도 '오랜만~' 이라는 인사를 할 줄 아는 것 같아요. 역시, 신기한 고양이! :)

저 주위를 빙빙 돌면서, 반갑다며, 밥달라며, 스킨쉽을 막 하는 뚱뚱이와 훌쭉이 커플이 인데요. 애교이자, 반갑다는 인사이자, 밥달라는 표현을 동시에 보내는 행동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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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마킹(비벼대는) 행동을 계속 보여주는걸로 반가움을 표현한다랄까? 저는, 캣맘, 캣데디~ 분들처럼, 밥그릇이 따로 위치가 정해져 있지 않았어서, 만나게 될때마다 차량 밑에 소량씩 나눠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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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팠는지, 허겁지겁 먹더라고요. 언제나 사료를 잘먹어줘서 기쁜데, 이제 아파트 곳곳에 물이랑 사료(잔반음식)이 담긴 용기가 1년전에 비해서 많아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누렁이 여파로 다른 고양이들도 잘 먹게 된 것 같다랄까? :)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이쁜이 누렁이 기억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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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뚱뚱이(남) 보다, 홀쭉이(여)가 주위 살피는 것 없이 사료를 흡입했는데, 이번에는 역할이 바뀐 듯 해요. 홀쭉이(여)를 배려하지않고, 이때다 싶어서 더 빨리 먹던 뚱뚱이(남)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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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박고, 머리박고 맛있게 사료를 먹고 있는 두녀석 이에요. 애정행각 나누던 달콤한 모습은 사라지고, 경쟁 모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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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누렁이 사료나눠주는데 두녀석이 점점


길고양이 누렁이 녀석을 만나지 벌써 3달 가까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똘망똘망한 눈동자를 가졌던 새끼냥이때, 어미가 목물고 다닐때 부터 봤었는데, 어느새 훌쩍 자라 청년이 되었더군요. 그새 사료를 어디서 얻어먹었는지, 털에 기름기도 좀 나고, 애교는 더 늘었는데, 한가지 눈빛이 탁해진게 아쉬웠답니다.

지난번에 고양이 사주에 관해서 혼자 쓸데없는 말을 잔뜩 남겼었는데요. 그때만해도 눈빛이 청했는데, 길고양이 생활 3달만에 눈이 혼탁해진게 보이더라고요. 예전에는 좋은쪽으로 요물스러웠다면, 이번에 만났을때는 간당간당한 중간선에서의 요물스러움이였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만, 그래도 길에서의 생활은 따뜻하지 않기 때문이겠죠? 어쩌면, 이 겨울이 녀석을 더욱 몰아세우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지냈지? 잘지내라! 이정도가 저의 전부인 안부인사이지만 마음만은 더 깊이있게 전해지길 바라게 된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주변에 길고양이들이 무리지어서 누렁이를 괴롭히기보다는 관찰자 정도로 봐주고 있어서 평화를 잘 이끌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주는 사료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나눠주는 먹거리들이 누렁이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더 유심히 다른 녀석들이 관찰은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친구이자, 동지이자, 적인, 길고양이들의 세계? 잘은 모르겠지만, 친한듯이 옆에서와 밥먹을때 어깨동무하고 같이 식사하고, 다먹으면 내빼는? 뭐 그런 느낌으로 중립적인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누렁이와 다른 길고양이들, 이들의 사료앞 대치상황(?)을 담아보았답니다.


으르렁! 내 쫒아버리고 싶지만, 이녀석 때문에 먹을께 생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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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 덕분에 다른 녀석도 얻어먹고 있는 모습 이에요. 저리 째려보는데, 누렁이는 밥만 잘먹더군요. 혼자 긴장하고 있는 녀석은 많이 날카롭게 생겼죠? 그만큼 재빠르게 다니더라고요. 무척 주변을 의식하고, 누렁이를 의식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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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분위기를 파악하고서는, 둘다 열심히 사료를 먹고 있어요. 긴장보다는 기분이 좋은지 누렁이가 꼬리를 살짝세워 끝만 살랑~ 아주 똥꼬까지 보여주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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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마리가 더 나타났어요. 그것도 엄청나게 대두인 녀석! 누렁이 눈치를 살살 보면서, 사료 먹으러 오는 모습 입니다. 아주, 기어오고 있는 느낌이 잘 살리지 않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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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금엉금 오더니, 사료 냄새를 킁킁!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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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녀석에서는 사료의 담백함이 입맛에 아니였나봐요. 아무래도, 음식물 뒤져먹다보니, 사람들의 찐한 MSG맛에 빠져있다면, 담백한 사료의 맛은 많이 싱겁겠죠? 이건 당장은 제가 해줄수가 없으니, 일딴 두녀석이라도 잘 먹는거에 만족을 하고 자리를 벗어나 줬답니다.

슬금슬글 와서, 심하게 째려보고지만, 누렁이가 신경도 안쓰고 사료를 먹어치우니, 녀석도 달라붙어서 먹는..ㅋㅋ 예전에 일진이 길가다가 "너 따라와봐" 이러면, 가던길 가면, 그 녀석들이 따라오는 상황? 비유가 이상하지만, 뭔가 누렁이가 약자 처럼 보이는건 왠지 모르겠어요. 덩치는 누렁이가 훨씬 큰데, 너무 마음이 약해보여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사료 쟁탈전은 누렁이 앞에서는 절대 생기지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아요. 의심스러운 두녀석이 나타나도 먹는거에만 빠져있으니, 건들어도 먹기만 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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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만난 길고양이 누렁이

고양이, 길고양이

비를 피해 계단에 숨어있던 누렁이. 저를 알아보고서는 울어재끼더라고요. 한동안 눈길에 발이 시려워 못나왔던 것 같은데, 그새 쫌 마른 것 같더라고요. 사료통째 먹을만큼 먹어보라고 줬답니다.


고양이, 길고양이

순식간에 흡입하는 누렁이. 사료알알을 꿀떡꿀떡 잘 먹더라고요. 배고프긴 무척 배고팠었는지, 사료를 씹기보다는 거의 삼키더군요.



누렁이 녀석, 참 잘먹지요? 보통 길고양이들은 집고양이 사료에 대해서 큰 반응이 없다고 하는데, 누렁이는 어릴때부터 집에 있는 사료를 나눠먹다보니, 가리지 않고 잘 먹는 것 같아요. 고급식에서 저급식까지 편식없이 두루두루 잘 챙겨먹으니, 비오는 겨울도 무사히 보낼수 있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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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 동네아이들, 아이가 아기를 다루듯이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타고난 식복의 길고양이 누렁이 기억나시나요? 다른 길고양이들과 달리, 동네주민들의 사랑을 독식을 하고 있는 길고양이 누렁이 인데요. 남녀노소 불문, 이 녀석을 보면 먹을껄 조금씩이라도 나눠주기 때문에 조금 더 특별한 길고양이 랍니다. 저에게도 사료를 얻어먹을 정도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랄까요? 위협적이기보다 촌스럽고 멍~한 외모,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다보니, 애교가 만땅 이랍니다. 이러니, 아이들과도 너무나도 친하게 지내는 '개냥이' 누렁이 이에요.


원래, 꼬맹이들이 고양이를 봤다하면, "우와, 고양이 이다!" 에서, "우씨- (발길질) 꺼져!" 등등 모 아니면 도 식의 반응을 보이는데요. '개냥이' 누렁이 덕분이랄까? 이 동네 아이들은, 고양이에게 나쁜짓 하는 애들은 없는 것 같아요. 그저, 어찌해서든 친해지려고 난리 랄까요. 워낙 누렁이 녀석이 착하다보니, 물지도않고 할퀴지도 않고, 그저 당하는 입장으로 있다보니, 아이들이 무척 관심을 가지고 좋아해주는 것 같았답니다.

어떤 여자아이는 집에있는 개사료와 물그릇을 가져다 주기도 하고, 하교시간에는 누렁이 녀석이랑 술래잡기도 하고, 서로 안아보겠다고 애들끼리 말다툼도하고, 참 귀엽게 놀더군요. 오히려, 누렁이가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보였는데, 다행히 아이들 주변에서 뱅뱅~ 돌면서, 계속 놀더라고요.

아이가 아기를 다루듯이, 꼬맹이들이 누렁이를 데리고 놀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몇장의 이야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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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둘이서, 누렁이와 놀아주고 있는 모습 입니다. 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머리 쓰담쓰담을 해주고, 먹을 것도 나눠주려고 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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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 한명이 누렁이를 보려고 다가옵니다. 머리를 쓰담아주던 아이는 누렁이에게 장난을 걸어보고, 누렁이는 이에 즉각 반응을 해주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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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 한참을 앉아있던 아이가, 과자를 부셔서 누렁이에게 주려고 다가서는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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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렁이는 튕김질(?)을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사실 집에 들어오기전에 저를 만나서 배가 부른 상태이거든요. :) 보통의 길고양이는 배를 채울일이 먹을께 보이면 그냥 다 주서먹잖아요. 하지만, 누렁이는 그렇지 않답니다. 하두 사람들이 주다보니, 먹을껄 가릴 정도가 되었지요. -_- 그래서 인지, 과자가 입맛에 별로인 것 같다랄까요? ㅋ

그래도, 아이들이 주는건, 결국 누렁이가 다 먹더군요. 왜냐하면, 아이들이 끝까지 쫒아가서 주니까요. "너 배고프지? 이거 먹어.." "왜 안먹어.. 먹어야해.." "너 굶었잖아" 라면서 말이죠. 반강제적으로 보이지만, 아마도, 누렁이가 굶고 있을때의 아이들을 만나, 그 기쁨 표정과 안달이 난 모습을 봤다면, 녀석을 상태를 모르니 반강제적으로도 끝까지 주고 싶게 되는 것 같아요.

보통은 먹을껄 뿌려주고 가지만, 아이들은 직접 먹여주고, 또 녀석이 먹는걸 지켜봐야하는 듯 해요. 아이가 아기를 다루듯이 서툴기는 하지만, 끝까지 챙기는 모습과 그 마음씨가 참 기특하고 예쁜 것 같답니다. 또는, 누렁이 녀석이 착한걸지도 모르겠지만요. ^^


아이들과 고양이가 친해지는 모습을 보니, "그냥 재가 싫어서요" "그냥요!" 마구 발길질 휘날리던 아이들에게 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지더라고요. 길고양이에게 상처받아서 그런 아이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중립적으로 생각해볼수 있는 '길고양이와 동네아이들'의 모습이였지 않나 싶답니다.

아이들 앞에서 지나가던 길고양이에게 발길질 하며 욕하고 침뱉고 피우던 담배꽁초 집어던지는 부모님들 에게도.. 아무런 이유없이 부모님의 행동을 통해서 배우게되는 아이들, 그래서.. 보통의 이유인, "그냥 싫어요" 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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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주팔자 찾아보니 길고양이 누렁이는 타고난 식복 인듯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길고양이 누렁이, 이녀석의 타고난 식복을 보고있자니, 고양이들의 사주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보통의 집고양이들의 경우, 집사(주인)의 사주가 맞기때문에 같이 지낼수 있다고 하는데요. 불의 사주라면, 금을, 물의 사주라면 나무를.. 뭐 이런식이라고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서 함께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금이라서, 불의 사주를 가진 설이를 무척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참, 고양이 사주팔자, 이런것도 있다니 참 신기하죠?

고양이 사주팔자를 따져보면, 완전 믿게되는 냥냥이와 설이의 관계도 랍니다. 음!

고양이 정보 턱!
보통의 사주는 년월일시를 알아야하는 것이지만, 고양이의 경우, 정확하지 않아도 몇월에 태어났는지, 태어난 계절 정도만 알아도 집사와의 궁합을 어느정도 짐작 할수 있다고 해요. 믿고 안믿고는 자신의 몫 이겠죠?

냥냥이는 금, 저도 금.. 그래서 중립적인 관계도를 그리고 있다고 하는데,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것 같아요. 참, 신기한 사주팔자 풀이 아닌가 싶어요. 맹신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혹하게 되는건 있지 않나요?

음, 누렁이 녀석은 여름과 가을쯤에 봤으니, 더운날에 태어나서 식복이 좀 있는 것일까요? 다른 길고양이들보다 더 많이 많이먹고 더 잘지내는 것 같은 팔자좋은 누렁이 녀석 이거든요.


길고양이계의 상팔자 누렁이, '개냥이' 라고 불릴만한 행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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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어디에 숨어있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앉아서 졸고 있던 누렁이 녀석 인데요. 저를 발견하고서는 종종걸음으로 쫒아온답니다. 정말, 딱 저를 알아보는 그 느낌은 신기해 할 수 밖에 없어요. 냄새도 아니고, 생김새도 아니고, 뭘 보고 알아보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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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만 해도, 사료를 들고 다니기보다는 근처에서 뭐라도 사서 주는 쪽을 선택했었는데요. 요즘은, 나름 사료가 풍년인지라 조금 들고다면서 조공을 받치고 있답니다. "제 일 좀 잘풀리게 도와주세요..고양이 신 님~~" 이러면서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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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매번 먹튀만 해주는 고양이 신님 이에요. 무언가를 바라고 주는건 아니지만, 은근 누렁이한테 기대고 있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된답니다. 사주풀이 때문이라면 혹시나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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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누렁이는 식복이 타고나서, 동네아이들한테 붙잡혀서 강아지 사료 먹고;; 햄 먹고, 고기도 먹는, 진짜 길고양이계 상팔자가 아닌가 싶을정도 에요. 저한테도 얻어먹는걸로 봐서는 뭔가 기운이 좋은 녀석인 것 같아요. 보통 길고양이 애들에 비해서, 성품이 좋은게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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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먼저 먹었다며, 쿨하게 사료를 양보하기도 하고요. 뭐, 이런건 서열 족보로 따지면 답이 나오겠지만, 그냥 사진상으로 보기에도 좋은 기운이 느껴지는 누렁이 에요. 그래서, 발길질 한번 당해본적이 없어서, 제발에 치이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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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은 털색깔 때문은 아닌데, 눈빛이 많이 탁해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사람들한테 많이 차이고 혼나고 상처받은 눈빛과 지나치게 경계하는 행동을 보면, 힘들게 길생활을 하고 있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나마, 길고양이 누렁이 녀석을 알게 되면서, 마음편히 제 사료를 얻어먹을수 있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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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상남자 스타일의 누렁이 녀석, 같이 다니는 고양이들하고 서슴없이 스킨쉽도 나누고, 양보도 하고, 사람들에게는 쾌활하게 웃으면서 다가오고, 어딘가 미워할수 없는 포스로 다가오는 녀석 인 것 같아요. 아마, 집에서 태어나거나, 저보다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었다면, 집에서 생활하는 쾌남이 됐을 것 같거든요.



앞으로, 종종 이녀석의 이야기를 담아볼까 해요. 설이를 못만났다면, 이녀석을 업어왔을 정도로 귀여운 녀석 이라서요. 할이야기가 많아질꺼 같답니다. 녀석 때문에 고양이 사주팔자도 알아보고, 재미있는 인터넷서핑이였는데요. 고양이와 함께하신다면 서로의 사주팔자를 풀이하면서 관계도를 이해해보시면 재미있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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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가 미움 받는 이유? 사람들에게 미운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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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창문을 열고 날씨 체크하는데..
헉! 차량 위에 길고양이가 두마리가 올라가 있는게 아니겠어요.
차가 찌그러질 정도로 무거운 애들은 아니지만,
경비아저씨가 화낼만한 상황임은 맞는 것 같더라고요.

미움 받을 짓은 하지 말아야하는데,
약간의 호통과 위협을 통해서 공존을 배워가는 길고양이들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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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는 다른듯 닮아서 구분이 어려운 것 같았다


이제는 영하의 추위가 덤비겠다며 달려드는 날씨, 또 그 싫어하는 여름을 그리워하게 되는 계절 입니다. 최근 소개해드렸던 길고양이 1,2,3 녀석들이 보이지를 않네요. 쫌 산동네 이다보니 더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자리를 옮겼을지도 모르지만요. 요즘은, 새로운 애들이 눈에 보인답니다. 대놓고 낮에도 활보를 하는 녀석들, 동네 강아지들과 쫒고 쫒기는 추격전도 종종 보여주는데, "산다는게 전쟁 아니겠니?" 라는 말을 건내며 다가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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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사람에게 경계심은 없는 걸로 봐서는, 아래동네에서 올라온 것 같은데, 암수 두녀석이 알콩달콩 잘도 붙어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면, 수컷 고양이가 매섭게 째려보지만, 손에 든 육포에 눈동자가 흔들리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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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두걸음 정도의 자리에서 간식을 던져줍니다. 둘이 허겁지겁 먹는걸 보니, 많이 배가 고팠나 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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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을때 쯤 되니, 한번 저를 스캔해보는 두 녀석들.. "어... 이게 다인데? 그래도, 니들 많이 먹은거야.." 라고 달래보지만, 아쉬운 눈빛을 숨기지 못하는 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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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삥뜯기는 기분이 들다가도, 사람들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긴장하는 수컷 고양이! 옆에 달라붙어있는 부인(?)이 너무 태평해서, 혼자 근심이 많아보였던 녀석 이였는데요. 도망가더라도, 먼저 자리를 피하지는 않는게 신기했답니다. 보디가드 처럼, 마지노선까지 버티가다가 부인을 따라가는 모습 :)

지난번에 만났던 1,2,3과 닮은 다른 두녀석! 생김새로 구분하지 못했지만, 보여주는 행동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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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1,2,3 두번째 이야기


이들의 불리는 이름은 좀 허무하게 일,이,삼 이지만, 어느덧 입에 촥! 달라붙어버린 이름 입니다. 나름 서열도 이름에 걸맞게 정해져있더군요. 덩치순으로 불렀었는데, 그게 길고양이의 서열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녀석들의 몸집은 점점 커가고 있는 걸로 봐서는, (셋다 남자라 임신은 아니고) 근처 음식통을 뒤져서 먹는 것 같더라고요. 어딘지 라면먹고 부어오른 얼굴을 보여줄때면, 걱정 하게 됩니다. 나름, 살살 어루고 달래고, 만만한 사람임을 인식시켜주니, 이제는 많이 경계심을 풀었답니다.

이제는 사료를 먹으면서 애교까지 부려주는 길고양이 삼형제 1,2,3 (일,이,삼)이 녀석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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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어?"

동네 주민들, 택배아저씨, 아무도 없는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점심시간 인데요. 이때쯤 등장해서 일광욕을 즐기는 녀석들 입니다. 어느정도 친해졌다고 느껴지는데.. 살짝 도를 넘어서는 업신여기는 눈빛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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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온다는 기척에 잠에서 막깨서 봤더니, 춘풍이군.. 이런 확인하는 눈빛과 동시에 업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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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삼형제 중에 제일 몸집이 작은 녀석, 이녀석은 경계심이 제일 심한데, 한번 잠에 빠지면 잘일어나지 못하더라고요. 제가 가까이 다가가 기척에 차량밑으로 숨었는데, 저녀석 혼자만 쿨잠을 청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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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근접을 해서야, 숨어버려는 녀석. 아직 저인지도 모르고 숨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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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설이 사료 이자, 길고양이를 만나게 주려고 챙겨다니는 사료주머니에요. 보통 4~5일 정도면 밖에서 만나는 애들에게 나눠주고 리필하면 되더라고요. 위치를 정하고 주기보다는 만날때마다 주다보니, 양이 많이 줄지는 않는 것 같아요. 가까이에서 만나게 되는 삼총사 녀석들만 한봉지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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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상자를 준비해서 주지는 못했어요. 주민분들 중에, 무척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거든요. 그래도,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이 더 많아요. :) 아무튼, 돌가루 없는 바닥을 찾아서 사료를 나눠준답니다. 열심히 사료를 다 먹고 나서, 허무함에 킁킁거리며 다니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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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긴장하면서도 "여기는 내구역이다" 라는 꼬리가 바짝?! 저때문이라기 보다는, 자동차 소리, 발자국 소리에 경계를 빡하는 녀석들의 모습이에요. 어떠한 위험이 와도, 사라져가는 사료냄새를 붙잡고 싶은 모습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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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다먹고, 즐겁게 서로 부뷔고~ 저랑은 눈싸움 한판에 하이파이브 몇번을 해주고, "다 놀아줬다냥~" 그러고서는 어디론가 쉬러 사라진답니다. 좀 더 놀아달라고 보채게되는 나쁜 고양이의 매력!

요즘 동네 꼬마애들이, 제가 길고양이 사료주는 걸 보고서는 따라하더라고요. 개 사료이지만, 고양이에게 열심히 사료를 주기 위한 추격전도 마다하지 않고.. 붙잡고, 껴안고, 쓰담아주기 위해서 전심전력을 다하는 꼬마애들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게다가 여자애들은 남자애들의 장난을 막아주고, 아무튼 점점 친해지는게 보여서 좋았답니다.

그런데, 요즘 저녁에 아깽이 한마리랑 엄미 고양이가 삼총사 구역으로 넘어왔는데, 이녀석들이 가만히 두지를 않는듯해요. 그나마 다행히도, 꼬마애들이 있을때는, 결투도 못하고 쫒기는 도망자 신세가 되더라고요. 겁없는 9~12세들의 사랑 덕분에 :) 사료도 함께 나눠먹고, 물도 마시고, 나름 잠자리도 근처에 정한 것 같던데, 조만간 아깽이도 점심때 만나고, 이 소식도 들려드릴까해요.

길고양이와 충분히 잘지낼수 있고, 아이들에게도 동물사랑을 알려줄수 있답니다. 물론, 아이들에게 몇가지 규칙?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알려주는게 선행되어야겠죠. 동네 아이들이 배워가는 동물사랑, 그 이야기도 다음에 담아서 들려드릴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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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제일가는 고양이 삼형제가 있다. 사람들에 의해서 불려지는 그들의 이름은 너무나도 특이해서 한번듣고 따라부르게 되었는데, 일,이,삼! 숫자로 1,2,3 이 이름인 것이다. 처음에는 그 흔한 '나비' 라는 이름도 없이, 숫자로 불린다는 것에 '사람들 참..'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고양이 일! 고양이 이! 고양이 삼!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하다 못해, 다른 고양이 무리를 보게되면, 숫자로 녀석들의 이름을 부르게 된다.

불려지는 이름에서는 무뚝뚝함이 베어져있지만, 식량을 나눠주는 사람들의 손길에는 정감이 가득하다. 골칫덩어리라 부르며, 찬물도 끼얹고, 화를 내는 분도 있지만, 서로 친해지면서 거리감을 줄여가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속마음이 깊은 동네주민들의 모습을 만나게 될때면, 나도 동화가 되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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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고양이 일, 이가 엄마와 딸? 삼이 아빠일 것 같은데, 고양이 삼은 차량 밑에서 끝까지 경계하고 있다.

따로이 식사를 먹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고양이 일,이,삼 에게, 내 손에 든 것이라도 좀 나눠주게 된다. "이것 좀 먹고,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 사료통이 위에 있으니까!"

알아들었을까... 응답해주었다. 아파트 입구에서 내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주었고, 내가 나갈때까지 기다려준다. 고양이 일,이,삼 이름 이름은 조금 특이하고 특별하고, 재미나기에 더욱 정이 가게 된다. 앞으로 자주보고, 많이 친해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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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 있을때 안정감을 얻는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특히 길고양이들이 나무 위, 지붕 위 같이 높은 곳에 올라가는 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또한, 집고양이들도 높은 곳에 올라가 있는 모습을 자주 보죠. 이런한 고양이들의 움직임 때문에? 고양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 있는 것을 좋아한다 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고양이는 높은 곳, 깊숙한 곳에서 안정감을 얻는 다는 것을 책에서 읽었는데요. 그 이유는, 외부로 부터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하는 본능 이라고 해요. 아무래도, 가장 자신의 시각에서 모든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높을 곳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또한, 이런 본능은, 고양이의 선조! 즉, 유전적으로 학습하게되는 본능이자 본성 이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집고양이가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고치기가 매우 힘들다랄까요. 서로간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연출이 된답니다. 고양이는 올라가고 싶은데, 막아서 스트레스 받고, 사람은 먼지 많은 천장 위에 있어서 스트레스 받는 다랄까요? 공생이 이루어지려면, 양보의 미덕을 보여줘야 한답니다. 애기와 춘풍이 처럼 말이죠.

오늘은, 고양이 애기녀석의 싱크대 찬장 위에서 구조하는 모습을 담아보았어요.


고양이의 고공농성이란 이런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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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현관문 밖에서 난 발자국 소리 때문에, 싱크대 찬장 위로 올라가버린 고양이 애기의 모습이에요. 정말 헛웃음만 나오게 하는 상황이랄까요. 이런 상황은 겪어보신 분만 아실 듯해요. 겁쟁이 고양이 같으니라고... 냥냥이는 너무 대범해서, 택배 아저씨 발냄새 맡아보기도 하는데 말이죠. 달라도 너무 다른 고양이 종의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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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찬장 위로 어찌 올라갔나 추적해봐도, 구멍을 못찾겠더라고요. 냉장고 뒤쪽으로 길이 나있는지.. 원천 봉쇄를 하고 싶지만, 녀석이 스트레스 받고 더 울까봐, 그것도 걱정이거든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이랄까요. 우선적으로, 못올라가게 마음의 안정을 만들어주고 싶지만, 그것도 현관문 소리면 땡!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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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서 내려오는 것도 일이랍니다. 잡아서 내려주려고 다가가면, '하악-' 거리면서 뒷걸음질! "니가 내려오고 싶을 때 내려와라" 라고 하지만, 바라보고 있게 되는 건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몇번은 주춤하다가도, 잘 뛰어 내린답니다. 퍼벅퍼벅 다다닥~소리와 함께 말이죠. 마치, 사람이 앞구르기 해서 착지하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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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나무에서 내려올 때 처럼, 발바닥 패드를 내려오는 길에 붙이고서는 '다다닥' 하면서 내려온답니다. 한번 올라가본 나무는 쉽게 올라가고 내려오는 고양이. 사람으로 인한 위험에는 심약하면서도, 이런 강단과 패기(?), 깡이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이중인격이 고양이에게도 있는가 싶기도 해요. :)

TIP) 높이 올라간 고양이는 강제로 내려오게 하면 물리거나, 할퀴는 일이 발생해요. 능동적으로 내려오겠금, 먹이로 유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된답니다. 참고로, 먼지나게 때려도, 결국은 올라가더라고요...어쩔수 없는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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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위에 올라가는 고양이의 점프력을 알게 될 때면 놀라게 되는데요. 천장 위, 장롱 위, 높은 곳으로 어찌 뛰어 올라가는 것인지, 저런 곳까지 올라가나 싶을 때도 있답니다. 특히, 고양이는 높고 깊은 곳을 좋아한다고 해요. 고양이 자신의 안전확보를 때문이죠. 그래서, 길 고양이들이 지붕 위를 뛰어다니고, 여의치 않은 환경에 차량 밑으로 숨어 다닌 것이라고 해요.

그런데, 환경이 좋은 집고양이도 숨는 곳이 길고양이와 똑같아요. 역시, 침대 밑이나, 장롱 위에도 숨는 것은 고양이 자신의 생존본능 때문이겠죠. 하지만, 집고양이들도 숨는 장소 마다 먼지가 가득한 곳으로 들어가서 문제가 되는데요. 온몸에 먼지가 묻어나올 때면..


고양이들의 안전지대 장롱 위, 난공불락 성벽으로 둘러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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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위를 막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다른 집사(주인)님들도 공감 하실꺼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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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위까지 고양이가 어찌 뛰어올라가는지 보신적 있으시나요? 냥냥이와 애기는, 사람 암벽 등반하듯이 가구 끝에 발톱을 걸어서 뒷발질로 올라간답니다. 순간 사람인가 싶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줘요. 이런 모습도 발톱 길이가 길어야 가능한 녀석들의 상황인데 말이죠.

이제 4년 좀 지나는 시간, 냥냥이와 애기는 콧방귀? 아니에요. 사람이 앞에 있어도, 없는 듯이 무시를 때리는 경지까지 도달한 녀석들이거든요. 내려오라며 화를 내도, 고양이 귀에 경 읽기 꼴이 된 상황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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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냥냥이를 보면, 장롱 위에 큰 먼지 덩어리 처럼 보이기도 해요. 어찌 돌돌돌 뭉치면 저정도 크기의 먼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하고요. 정말, 천장 위에서 볼 때면 냥냥이의 긴털이 미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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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는 꺼내려고 가까이 가면, 장롱 뒤로 떨어져서 장롱을 다 꺼내야 하는 고생이 있어서, 그냥.. 포기해요. 알아서 내려오겠거니 하면서 말이죠. 고양이가 겁먹거나 숨어 있을 때는 덥치는 것은 좋은 판단이 아닌 것 같아요. 나올 때까지 기다리던가, 먹는 걸로 유인 하는 것이 좋죠.

저는, 기다림도, 유인도 안해요. 그냥 너 편할 때 내려와. 랍니다. 저 녀석은 경계심이 많아서? 당한게 많아서, 쉽게 걸리지 않더라고요. 애기 녀석 처럼 경계심 심한 고양이 때문에 속 상하시는 분들, 무관심과 관심을 적절히 섞는 것이 방법이랍니다. 저처럼 말이죠.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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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심이 많은 애기와 달리, 고양이 냥냥이는 머리가 좋은 것인지 친밀감이 잘 통하는 것인지 모르겠는데요. 그래도, 이름을 부르면 다가와준답니다. 하지만, 딱! 손이 닿을 듯 한 거리에서 멈추고 애기한테 허락을 받으려고 해요. 동료애 랄까요? 그런게 보이기도 하지만, 제 생각 일 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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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끝에 보시면, 고양이가 매달려서 올라간 발톱 자국을 볼수 있어요.


냥냥이는 털이 긴 고양이라서, 먼지 많은 장롱 위에 올라갔다 오면 골치 아프게 된답니다. 냥냥이가 그루밍(자체 침으로 털고르기) 할 때, 지 몸에 달라 붙은 먼지 다 먹고, 집 안에 날리는 먼지는 사람이 다 먹기 때문이죠. 이렇게 높은 곳에만 올라갔다하면, 먼지와 함께 하는 집고양이 녀석들 이에요.

나름 집고양이도 두려움의 사람이 있어서 그런거라 생각 해보지만, 같이 사는 것이니, 필요충분조건의 계약을 이행 하려고 노력하게 된답니다. 하나를 뺏으면, 하나를 줘야 하는 계약이랄까요. ^^

높은 곳, 낮은 곳으로 숨지 못하게 하는 대신에, 고양이 집 만들기, 고양이 터널 만들기 로 마음을 달래주는 거죠. 나름 난공불락의 성벽이라 했지만, 세번 정도 뚫렸답니다. 그냥 시각적인 효과로 천으로 막는 건 실패해요. 단단한 박스로 막아놓으면 못올라 가더라고요.

올해 겨울이 오기전에 캣타워 DIY로 만들어보려고 계획중이에요. 녀석들을 위해 장롱 부셔서 캣타워를 만들까 하는 생각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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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스킨쉽 커뮤니케이션 최종단계! 고양이를 아기 처럼 품안에 안겨서 잠들게 하는 단계가 고양이 스킨쉽의 최종단계 인 것 같아요. 고양이 스킨쉽 이란 연인과의 스킨쉽 발전 보다 더 어려운 것 같은데요. 고양이 스킨쉽 하는 것에 왜 애간장을 태우는지 모르시겠죠? 아마 고양이 집사들은 한번쯤 경험 해봤을 듯 해요.

예를 들자면, 길고양이 보러 가까이 가고 싶은데 이미 도망가버리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데요. 고양이 스킨쉽은 사람과 익숙한 고양이 라도 어려워 하는 것 같아요. 고양이의 야생 본능 때문에 그렇다고 하지만, 고양이도 사람처럼 마음을 여는 시간을 주면 받아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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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예쁘지만 경계심이 많아서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가는 녀석들 이죠. 특히, 사람 손길 안닿아본 고양이 녀석들은 근처에도 못가게되는데요. 멀리 도망가서 거리를 두던가 이미 도망가버린 상태를 만나게 되죠. 하지만, 집고양이들은 도망 갈 곳도 없는데 사람 손길 참 싫어해서 마음 상하게 되는데요. 제가 속이 좁은 걸 수도 있지만.. ㅠㅠ 고양이는 껴안는 것을 싫어한답니다.

 고양이 야생 본능 적으로 '껴안는 것'에 대한 마음 표현을 모르기 때문에 싫어하고 어색해 하는 것 같아요. 경험이 없어서? 라는 말이 어울리겠죠. 사실 고양이에게는 안고 싶어하는 사람의 큰 모션은 공격하는 것 처럼 느껴진다고해요. 그래서 고양이는 무서워 하고 잔뜩 경계를 하게 되는거죠.

 물론, 예외 인 고양이들도 있어요. 사람에게 익숙한 고양이 또는 새끼 고양이 때부터 껴안아주는 것을 꾸준히 학습 시킨 고양이는 좋아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들의 본성은 사람이 껴안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는 다고 해요. 야생의 본능이 말하는 거겠죠? 몸집 큰.. 저 인간을 조심하라! 뭐, 이런 느낌으로?

 함께 지내는 사람에게는 튕기는 것 같은 고양이의 마음이 너무나도 서운하게 다가올 때가 있어요. 사람이 "내 마음 몰라!" 할 때면, 고양이도 "너도 내 마음 몰라?" 라고 말대답을 하겠죠? -_- 하지만! 결국은, 고양이에게 마음을 열어줄 시간을 주고 기다리는 노력을 더한다면 고양이도 그 마음을 받아주는 것 같아요.

 억지로가 아닌 자연스럽게 품안이 따뜻하고 편하다는 것을 알려주면 되는 것 같아요. 고양이 스스로 배우고 체험해야 친밀감이 두터워 지는 것 같아요. 너무 빠른 애정표현은 사람도 싫어하는 것 처럼 말이죠. 사람이나 고양이나..ㅎㅎ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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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암동, 이곳 달동네 주민들을 마주친 적이 있었던가? 기껏해야, 허름하고 낡고 작은 동네슈퍼 할머니 한번 뵌 것 말고는 없었던 것 같다. 사람이 사는 동네이지만, 사람을 본 적보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민첩한 고양이들을 더 많이 보았던 달동네 였다. 늘 이곳의 언덕길을 지날 때면, 띄엄띄엄 집앞에 놓여있는 그릇 두개를 만날수 있다. 그러고 보니, 동네슈퍼 앞에도 그릇 두개가 있었다. 하나는 물이 담겨있는 그릇, 다른 하나에는 빈그릇 이다. 지나가는 동물들을 위한 그릇 인 것 같다. 바쁜 하루를 보내는, 이곳의 사람들의 삶 속에는 인정, 사랑이 눈으로도 보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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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한 길고양이를 만난 장소도, 안암동 언덕길 이다. 언덕 위에 지어진 집이라서, 지붕이 내 목까지 오는 높이 이다. 그 지붕 위에서 만나게 된 울보 길고양이 한마리! 내려올 생각은 하지는 않고, 울고만 있는 뚱보 길고양이 였다.




  왜 이렇게 우는거니? 라며, 달래며 다가갔을 때, 뚱보 길고양이 녀석이 지붕 위에서 힘겹게 내려왔다. 만삭인듯한 길고양이 였다. 새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배가 접혀지지가 않는 임신한 길고양이 였다. 뚱보 길고양이라 부르며, 다가갔던 것이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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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없이 숨을 내시고, 쉼없이 울면서, 음식을 원하던 임신한 길고양이 였다. 생김새나 붙임성을 봐서는, 길고양이로만 있던 녀석이 아닌 것 같은데... 하지만, 내 주머니 속에는 지갑이 전부였다. 갈팡질팡 하던 나를 이끌어주는 한 곳을 발견! 다행하게도, 언덕길 구석에 놓여있는 사료 그릇을 발견하고, 녀석에게 가져다 줬다. 인적도 드문, 높은 언덕길에서 고양이를 위한 밥을 만난다는 것은 기적이 아닐까? 내가 지나가는 이동네의 이곳 언덕길은, 고양이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곳 일 것 같다.

 돌아오는 길, 고양이 사료 캔을 사서 길목에 뒀다. 분명 임신한 길고양이가 발견할 수 있을 것 이라 생각하면서.. 따듯한 여름에 안전한 곳에서 새끼 고양이를 출산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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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무서워, 어두운 곳에서 고양이를 만나게 되면? 고양이 무서워 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면, "고양이 무섭지 않아요. 얼마나 겁많은 고양이 인데요." 라는 반문을 한답니다. 사실, 저도 고양이 무서워 해요. 제가 고양이 무서워 하는 이유는, 간식 주다가 손가락을 물린 적이 있어서 랍니다. 고양이 무서워 하는 사람들은, 저와 같은 경험이 없어도, 고양이 무서워 하는데요. 고양이 무서워 하는 이유를, 생김새, 분위기등 때문에 기피 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지만, 어두운 곳에서의 고양이를 만나보니, "아..무서울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어두운 곳에서 고양이를 만나면, 야생 미(美) 넘치는 매력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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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애기는, 어두 침침한 곳을 좋아한답니다. 고양이의 습성이 그렇다고 해요. 그래서, 길고양이들이 밤과 새벽 사이에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하죠. 고양이 애기의 어미가 길고양이 출신이였기 때문일까요? 고양이 애기는 길고양이의 야생 미(美)를, 종종 발산해 준답니다. 어두운 곳에 있을 때면, 자신을 방어하는 눈빛을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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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애기는, 혼자서 방을 독점 하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어떠한 위협 없이, 자신이 안전하다는 기분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어두 컴컴한 곳에서, 자유를 만끽 하는 고양이 애기를 만날 때면, 찔끔 겁이 날 때가 있답니다. 저도 살짝씩, 고양이 무서워 하는 순간이 있어요. 특히, 고양이 애기가 어두운 곳에 있을 때 랄까요?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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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방안을 들어갈 때면, 흰색 물체(?)가 휘리릭~ 움직이면, 깜짝 놀라게 한답니다. 흰색 물체란, 고양이 애기의 털이 흰색이라서, 방문을 열다가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어요. 밤에는 귀신이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한답니다. 하루에 한번씩은, 공포영화 만큼의 놀라움을 선사해주는 고양이 애기 인데요. 고양이 애기가, 검은 고양이 였다면, 더 놀랐겠죠?

 어두운 곳에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고양이 애기 랍니다. 이런 모습만 보게된 다면, 고양이 무서워 하게 되는 건 당연하겠죠? 고양이 무서워 하는 것을 이해는 하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맹목적으로 싫어하는 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좋고, 싫고! 분명하겠지만 말이죠.

 새벽에 밥 달라며, 제 잠을 깨워주는 고양이 애기의 야생 미(美)가, 무섭도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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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라 합니다. 야생에서의 본능 때문에, 호기심이 많은 것이라 하는데요. 고양이에게 있어서, 새로움! 이란? 확인해야 하는 안전 점검인 것 같습니다. 고양이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보호능력이 '호기심' 이란 단어를 붙이겠금 한 것이랄까요? 마치, 검시관(?)의 통관 절차를 따라야 하는 것 처럼, 고양이의 안전 점검에도 응해줘야 한답니다. 무엇이든, 숨기는 것은 불가능! 나중에 들켰을 때, 혼쭐이 나기도 하죠. 오늘은, 길에서 득탬을 한, 대형 화이트보드를, 검사 중인 고양이 이야기를 담아 봅니다.


호기심 많은 고양이 검시관, "과학수사대 못지 않은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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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업한 가게에서 득탬(!) 하게 된 대형 화이트 보드, 엄청난 길이 만큼, 고양이들의 시선을 얻기에 충분했는데요. 세상 바깥의 모진 냄새를 풍기는 대형 화이트 보드 였답니다. '오늘의 생선'을 적어둔걸로 봐서는 생선가게에서 쓰였나봐요. 냥냥이의 눈동자가 커지고, 겁많던 애기도 슬그슬금 오게하는 힘~ 바깥 세상 냄새에 호기심이 제대로 발동 되었답니다. (..생각해보면, 생선냄새 때문이였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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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겁많던 고양이 애기가, 자청해서 검시관이 되어줍니다. 코를 화이트보드에 붙인채, 냄새를 맡아보는데요. 거대한 크기 만큼이나, 거대한 냄새들이 맡게 되나봅니다. 한참을 서있는 상태로, 화이트보드와 스킨쉽을 나누네요. 머리부터 발끝 까지 냄새로 검사 중인 애기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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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까지 뒤로 재치고서는 집중하고 있는, 검시관 고양이 애기. 신기한 냄새들이 가득해서인지, 흥분한 모습도 보이는데요. 차분해지기는 글렀나 봅니다. 잠시 고민중이던 애기가 맛을 보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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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고양이 검시관 께서, 냄새 스캔에서 미각 스캔까지 해줍니다. 고양이 애기가 핥아줬다는 의미는, 마음이 안정되 었다는 표시인데요. 아무래도, 어미가 새끼 핥아주듯이, 고양이 애기의 핥아준 의미는, '받아들인다' 이랍니다. 화이트보드의 입방! 호기심 많은 고양이 검시관 애기의 허락을 받고 입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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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 많은 고양이 애기, 정말 길쭉 하죠? 꼼꼼한 성격의 애기는, 하루 종일~ 이곳 저곳을 검사를 합니다. 더 길쭉한 화이트 보드에 자기 몸을 맞춰서 까지도 말이죠. ^^ "새로운 것들에 대해, 호기심 많은 고양이는, 자기보호본능 강해서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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