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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방향제 만들기


귤껍질 방향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감기예방 하려고, 비타민C가 많은 귤을 겨울이면 챙겨먹었는데요. 매번, 양껏 나오는 귤껍질을 재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었는데, 귤껍질로 방향제를 만들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찾아보니, 귤껍질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이 나오던데, 방향제가 가장 많이들 알고 계시는 귤껍질 활용법 이더군요. 집에 귤 한박스 먹고 계시다면, 한번 만들어보시면 좋을만한 귤껍질 방향제 랍니다.


귤껍질 방향제 만드는 방법


우선, 귤껍질을 적정 크기로 자릅니다. 가위를 사용해도 되고, 손으로 뜯어내도 됩니다. 단, 귀찮다고, 한번에 까진 연결된 통(?)껍질을 겹쳐서 말리면 안됩니다. 제가 해봤는데, 겹쳐져있으니, 귤안에 있는 물기 때문인지, 곰방이가 생기고, 썩더라고요. 그리고, 통껍질을 잘 말렸더라도, 나중에 믹서기로 갈아야하는데, 안갈려진답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꼼꼼하게 작은 사이즈로 귤껍지를 뜯어놓는게 좋답니다.


저는 햇빛이 안드는 방안에서, 말렸는데요. 이대로도 충분히 귤껍질향이 방향제 역할을 해준답니다. 그렇지만, 통안에 둬서 사용할 수 있는 방향제로는 바짝 말리는게 좋더군요.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니까요. ^^;


바짝 말린 귤껍질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이렇게 가루된 귤껍질을 빈통에 담아두면, 귤껍질 방향제가 완성이 되는데요. 빠짝 말린 귤껍질을 믹서기에서 갈때, 향긋한 귤향기 나는데~ 조금 더 상큼함을 추가하고 한다면, 레몬껍질을 말려서 넣는것도 좋다고 하더군요. 레몬껍질을 말려서 방향제로 만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좋은 평이 있어요.


곱게 갈린 빻아진(?) 느낌의 귤껍질을 빈통에 담아서, 귤껍질 방향제로 사용하면 되는데요. 저는, 빈 과자케이스에 담아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따로, 천으로 덮어두거나 하지 않아서, 조금 더 강한 향으로, 방안 잡냄새를 잡아주고 있답니다. 겨울철 환기 안되는 집안냄새를 잡아주고, 또 음식물 쓰레기도 줄일수 있는 귤껍질 방향제 활용법 인 것 같아요. 집에 귤이 있다면, 많이 있다면, 꼭 한번 귤껍질 방향제 만들어보시길 적극 권해봅니다. 화학적인 방향제 보다 훨~씬 좋은 천연 방향제 이니, 강력 추천해봅니다.

Tip이 있다면, 식품건조기를 사용하면 만드는 소요시간이 짧아지고, 간편해지겠죠? 어려운 과정이 없지만, 다소 귀찮음이 따르지만, 한번 만들어두면 향이 오래간답니다. 이상,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방향제 만들기 포스팅 이였습니다. 겨울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유념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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